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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35 854회 0건
어릴적부터 늘 단백질의 도둑이었던 AV배우들과의 꿈만 같던 만남들이
나날이 펼쳐진 [최고의 AV배우들의 파트너 선정] 촬영은 오늘로서
드디어 마지막 촬영이 시작되고 있었다.


저마다 14명의 파트너들중 9명의 파트너와 관계를 맺었던 30여명의
남녀들은 못다한 남은 5명의 파트너중에 누구와 마지막 잠자리를
가져야 할 지에 대한 아쉬움와 갈등이 서로 교차하고 있었다.


촬영 중반이후 지루해진 일방적인 섹스 파트너 선정 방식은
SOD사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인해 마지막까지 흥미로운 방식이 시작되고 있었다.


호노카는 자신의 마지막 파트너로 유일한 한국인이었던 지훈을 선택하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지훈이 다른 남자들보다 마음에 들었던것은
여성 파트너를 섬세하게 배려할 줄 안다는 동료 AV배우들의 추천이
자신의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었다.


여성을 배려할 줄 아는 자상한 남자와의 섹스라면 아주 훌륭한것이지.....


속으로 자신의 마지막 선택에 흡족해하던 호노카는 열흘째 연속으로 이어진 섹스에
지쳐있을 지훈을 위해서 자신만의 색다른 섹스를 연출하기로 했다.
그래서 호노카는 지훈의 몸종인 시즈키에게 직접 이색적인 주문을 걸어놓았다.


" 내가 직접 그의 방으로 갈테니까, 시즈키는 지훈씨를 침대에 눕혀두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눈엔 안대를 채워줘. 그리고 내가 파트너가 되었단 사실은 비밀로 하고... 알았지? "
" 네..... "


호노카로부터 지시사항을 전달받은 시즈키는 호노카의 방문 시각에 맞추어,
성실하게 지훈을 침대위로 눕히고 눈에 안대를 채우려 했다.


" 드디어 마지막이네요 지훈씨. 오늘은 검은 안대를 하고 파트너를 기다리는것입니다. "
" 오늘은 누구죠?? 저의 파트너가? "
" 그건 저도 아직 알 수가..... 저는 그저 여성 파트너분이 들어오시기 직전에 지훈씨의
눈에 이 검은 안대를 씌워드리는것밖에.... "
" 아아... 잔인하군.... "
" 후후... 마지막인데... 꼭 만났으면 하는 파트너가 있으신가요? "
" 아아 모르겠어..... 솔직히 중간엔 좀 스릴도 없고 촬영이 빨리 끝났음 좋겠단 생각도 들었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이젠 많이 아쉬운걸? "
" 저도 아쉬워요..... 이제 우리 만남도 마지막이니까.... "
" 어젯밤에 우리 둘이 섹스한 것.... 후회되나요? "
" 아니요.... 후회라니요.... 오히려 전 그리워할것 같은데요.. ^^ "
" 그럼 새로운 파트너가 오기 전에 우리 한번 더 할까? ^^ "
" 후후..... 안돼요 이젠..... 오늘의 파트너님이 곧 오실시간이에요.... "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호노카가 지훈의 방에 들어섰고,
시즈키는 묵묵히 고개를 숙이며 아쉬운 눈길을 거두고, 지훈의 방을 나섰다.


이제 방안에 남은 것은 유혹적인 자태의 호노카와
눈에 안대를 하고서, 침대위에 얌전히 누운 지훈만이 남아 있었다.


" 후후... 좋은 몸을 가지고 있네.... 대단해!!!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이 근육 만져보고 싶었어요.... "
" 아아.... 반가워요! "
" 네? ㅎㅎ 그래요 반가워요!!! "


지훈은 더 이상의 대답대신 웃음만 지어 보였다.


" 내가 누군지 알아요? "
" .......... "


지훈은 섣불리 대답할 수 없었다.
아이다 유아, 소라 아오이, 호노카, 마리아 타카키, 란 아사카와......
이 5명중 한 명이겠지만, 무턱대고 아무나 한 명을 찍었다가는 파트너는 쉽게 토라지고,
상처를 입을 것이었다.


" 어어??? 대답이 없네... ^^;;; "
" 안대를 풀어주면 누군지 맞춰볼께요~ "
" 에에... 그건 너무 쉽잖아요!! "


호노카는 지훈의 남근을 어루만지면서 물었다.


" 자 다시 한번.... 기회를 줄께요. 맞히면 당신을 오늘 아주 뻑가게 해주겠어... "
" 아아.... 그건 고문이에요!!! 제발 그런 퀴즈는... "


호노카는 능욕적으로 자신의 웃옷을 벗어내리고는
지훈의 두 손을 자신의 브래지어 위로 가져가 주무르게 했다.


" 아휴... 모르겠어요.... 가슴을 만져주게 하니 더 정신이 혼미해져 오네... 아아 -_- "


지훈의 손이 호노카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쓸어내리면서,
마치 여자처럼 호노카가 선사하는 약간의 스킨쉽만으로도 호흡이 뜨거워졌다.


" ㅎㅎㅎㅎㅎ 그럼 이건 어때요? "


벌써부터 숨결이 빨라지며 열기를 토해내고 있음을 느낀 호노카는
지훈의 머리에 손가락을 넣어 움켜잡으며 깊은 키스를 퍼부었다.


아이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지훈의 입술을 열어 뜨거워진 호노카의 혀가
밀려들어가자, 걷잡을 수 없는 쾌감의 파도가 온 몸을 삼켜버릴 것만 같았다.


지훈은 그녀의 입술을 놓치기 싫어 더욱 강하게 혀를 휘감으며 숨쉬기조차
어려운 진한 키스에 빠져들었다.


지훈의 입술에서 뜨거운 입김이 터져나오고,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호노카의
가슴은 지훈의 몸에 바짝 밀착되어갔다.


지훈은 그녀의 브래지어 훅크를 풀면서 그녀의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그리고는 본능적으로 AV배우치고 아주 큰 가슴이 아니란것을 눈치챘다.


최소한 왕가슴녀 소라 아오이는 아니었고, 마리아나 란 아사카와도 아니었다.
남은 여배우중 그나마 작은 가슴이라면, 아이다 유아나 호노카가 가장 유력했었다.


누군지 모를 묘령의 여인이 선사하는 블라인드 섹스는 호기심을 더욱 부채질하며,
가슴깊은 곳에서부터 타오르고 있는 불길을 더욱 번지게 했다.


지훈은 황급히 여자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스커트를 걷어 올려 팬티를 벗기려했다.


" 안돼요 아직은.... 내가 누군지 맞히기전까지는... "
" 아아..... 너무해요... "


호노카는 남자를 제대로 다룰 줄 알고 있었다.


남자들이 시각적인 자극에 약하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었다.
여자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상대가 자극을 느끼는 신체 부위가 어디인지를 파악하는 것.
다리, 무릎, 목덜미, 허리, 엉덩이, 가슴등 포인트가 어디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했다.


다리의 경우 롱스커트의 섹시한 슬릿 사이로 볼 때가 가장 자극적이라는 남자.
미니 스커트 아래로 아슬아슬하게 볼 때가 가장 자극적이라는 남자.
정장 느낌의 타이트한 느낌의 지성미속에 감춰진 섹시미가 자극적이라는 남자등
남자가 느끼는 자극적인 시각은 매우 다양했다.


스커트를 입었을 때 계단을 내려오거나, 허리를 굽혀 땅바닥에 떨어진 무언가를 줍는 모습.
가슴이 적당히 파인 옷을 입고서, 가슴 계곡 라인을 보여주며 유혹하는 모습들이라면,
남자를 애태우며 다루기에는 아주 적당한 패티쉬였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호노카는 오늘 아주 강력한 페티쉬를 지훈에게 선사하고 있었다.
두 눈을 감긴채로, 블라인드 섹스를 한다는것은, 여자에게나, 남자에게나,
아주 매우 자극적인 상상을 유발하고, 그 흥분된 감정을 충분히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호노카는 지훈의 바지를 벗겨내렸다.
적당히 다듬어진 튼튼한 하체가 또 한번 호노카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 아휴... 너무 이쁜 근육이에요.... "
" 당신의 가슴보다는 덜 이쁠거에요... "
" 에에?? 나는 다른 배우들보단 가슴이 작은데요? "
" 가슴은 크기로 이쁜게 결정되는게 아니잖아요... "


호노카는 이 사랑스러운 남자에게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서서히 타오르는 로맨틱한 감정을 느꼈다.
그녀는 남자의 발가락을 핥으며, 그 발바닥에 가슴을 비벼주었다.
발끝에서부터 오묘한 흥분의 감정이 지훈의 머리끝으로 전달되기 시작했다.


지훈의 바지 속으로 깊숙히 손을 넣어 탄탄한 하체의 속살을 어루만졌다.
여자의 손바닥이 지훈의 검은 음모를 스치며 남근을 더욱 불끈하게 만들었고,
잔뜩 성이 난 그것을 손으로 쓰다듬을때 지훈의 입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지훈은 또 다시 그녀를 잡아당기며, 여자의 가슴을 양손으로 거칠게 움켜잡았다.


" 안돼요 아직은.... 내가 먼저 당신을 녹여낼거에요..... "


여자는 아직까지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지훈을 다시 침대위로 눕혔다.
그리곤 팬티를 벗겨내고, 정성껏 지훈의 온 몸을 혀로 휘감기 시작했다.


귀와 귓볼에 입을 댄 후 귀 안쪽으로 혀를 넣어 핥듯이 혀를 돌린다.
그리고는 목과 어깨를 가볍게 깨물고 빨아주었다.


애무에 소흘하기 쉬운 손가락과 발가락도 여자는 놓치지 않았으며,
남자의 젖꼭지까지 빨고, 가끔은 가볍게 깨물어가면서, 강하게 핥아주었다.


귀에서부터 목을 타고 내려와 가슴, 배를 지나 성기까지 온몸을
한 곳도 빼지 않고 혀로 애무하던 여자는 다시 남자를 돌아눕게 하고
다시 뒷목에서부터 등선을 타고 내려와 양쪽 옆구리를 지나 엉덩이까지 애무했다.


남자의 페니스에게 있어, 손이나 성기보다 더 부드럽고 자극적인 느낌을 주는것이
바로 여성의 혀라는 것을 호노카는 아주 잘 알고 있었다.


남자들에게 삽입 섹스와 오럴 섹스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절반 이상의 남자가 오럴 섹스를 꼽을 정도로 혀는 감각적인 성적 도구였다.


호노카는 혀의 진동 폭이나 속도, 혀에 들어가 있는 힘, 상하 운동의 강약,
입술의 긴장 등에 따라 차원이 다른 애무의 느낌을 지훈의 남근에게 선사하였다.


때로는 혀로 원을 그려보기도 하고, 때로는 입안 가득히 빨아듯이듯 그녀가
흡입신공을 펼칠 때마다 지훈의 얼굴은 심하게 일그러지며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아아... 이 여자... 애무가 너무 대단해.....


지훈은 이 여자가 지금 최상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황홀함을 느꼈다.


" 아아... 당신... 너무 사랑스러워요.... 이렇게 행복한 느낌은... "


지훈의 칭찬에 호노카는 흡족해했다.


" 그런데 당신은 왜 내가 누군지 맞히려 하지 않는거에요? "
" 아아... 그건 도저히 맞출수가.... "
" 그렇다면 이렇게 하죠! "
" 어...어트케요?? ㅜ_ㅜ "
" 당신의 남은 파트너중 누가 오늘의 파트너가 되기를 가장 갈구했는지를 고백하는 것.. "
" 히잉... 그러다 틀리면 어떻게 되는 거죠? "
" 그럼 난 옷을 챙겨입고, 제 방으로 돌아가버리는거죠.... "
" 그럼 내가 맞추면?? "
" 제가 정성을 다해 최고의 섹스를 선사해주죠. 난 이제까지의 다른 여자들과 다르거든요. "


지훈은 또 다시 신중해졌다.
이미 아이다 유아 아니면 호노카라고 범위를 압축해놓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노련하게 남자를 다루는것을 보면서,
나이가 많은 마리아 타카기나 경험이 풍부한 란 아사카와가 아닐까도 염려되었던것이다.


지훈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 호노카? "
" 꺄아~~ "


호노카는 지훈의 고백에 희색이 만연하며, 사랑스러운 이 남자를 으스러지게 껴안아주었다.
못맞추면 어쩌나..... 괜한 억지스러운 퀴즈게임을 한게 아닌가 싶었지만,
기꺼이 오늘의 파트너가 자신이기를 바랬다는 첫번째 고민에 자신도 모르게 엔돌핀이 돌면서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다.


" 오늘밤에 저를 원했어요?? "


좀전까지만 해도 남자를 능숙하게 지배하던 호노카는,
자신의 지명이 행복한 듯, 스스로 냉정을 무너뜨리며,
또 한번 확인을 하면서 지훈의 안대를 벗어주었다.


지훈은 자신을 꽤나 정성들이며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의 애무를 해준 여인의 눈길을 확인했다.
그녀는 역시나 앙증맞도록 섹기가 넘쳐흘렀던 사랑스러운 여자 호노카였다.


섹스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찼던 지훈은 지금까지 참아왔던 열정을 송두리째 터뜨리기 시작했다.
호노카의 입술에 포개진 그의 입술은 얼굴 전체를 삼켜버리기라도 할 것처럼 격렬하게
그녀의 욕망을 부채질했다.


그녀의 애무에 이미 흥분이 최고조로 도달해있던 지훈은 호노카의 스커트를 걷어 올려 팬티를 벗었다.
호노카는 두 다리를 지훈의 허리에 휘감아 바짝 조이며 그의 어깨를 두 팔로 끌어안아 지탱한 채
고조되기 시작한 흥분을 다스리려 애를 썼다.


이미 꽃잎에서 흘러나온 액체에 축축해져있던 호노카의 질 속으로 지훈이 삽입을 서두르려 했고,
호노카는 교묘하게 허리를 살짝 비틀거나, 엉덩이를 뒤로 조금 빼면서, 시간을 지체시켰고,
흥분속에서 성이 난 지훈의 야릇한 성감을 더욱 증폭시키며 애태우게 했다.


그것은 지훈의 흥분을 더욱 고조시키는 촉진제와도 같았다.
호노카의 그런 테크닉에 지훈의 얼굴이 지독한 쾌감으로 일그러지며
두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붙잡아 고정시켰다.


지훈은 그런 그녀의 애태우는 야속한 테크닉에 당하고 있음을 느끼면서,
거침없이 그녀의 질 속으로 이를 악물며 몸을 움직였다.


" 아아... 지훈씨... 이제 들어왔어요.... 당신의 그게... 제 속에서 들락대고 있어요~ "


호노카는 지훈이 움직일 때마다 그 리듬에 따라 몸에 힘을 실어 주고 있었다.
지훈이 그것을 깊이 넣기 위해 몸을 하강시킬 때 호노카는 몸을 위쪽으로
잡아 다녀 보다 강렬한 움직임이 되도록 해주었다.


지훈의 입술엔 몸이 아래위로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젖가슴이 자연스럽게 닿았다.
지훈의 입술이 조그마한 그녀의 유두를 깨물었고, 작고 조그마한 그것이 탄력 있게 곤두서며
입술에 농락 당하기 시작하자, 아래위로 상하 운동을 할 수 없는 호노카는 지훈의 그것을
거세게 조이며 엉덩이를 한껏 회전 시켰다.


탄탄한 젖가슴 위로 그의 입술과 혀가 매끄럽게 스쳐 지나갈 때마다,
호노카도 안에 숨어 있던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남자의 입술이 매끄러운 피부 위를 간지럽히며 유두를 깨물며 가슴 사이의 계곡과
아랫배로 옮겨갈 때... 그리고 축축한 혀가 옆구리에 머무를 때는 기절하리만큼
짜릿한 감동에 눈시울이 시큰해져왔다.


" 아아아 지훈씨이...!@# "


온 몸의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지며 꽃잎으로부터 쾌감이 퍼져 그녀의 몸은 팽팽한
활시위처럼 뒤로 넘어갔고, 둥그렇게 그려진 배의 곡선을 따라 지훈의 따스한 혀와 페니스가
호노카를 제대로 간질여지기 시작했다.


" 대단해!!! 우람한 당신 자지가 안쪽까지 찔러요!! "


호노카의 음탕한 발언에 페니스를 호노카의 몸 속에 넣은채 몸을 빠르게 움직이던
지훈의 입술에서 숨가쁜 소리가 흘러 나왔고, 호노카는 그런 남자의 신음에 흡족함을 느끼며,
질 속의 따듯하고도 거친 쾌감에 흥분을 교감하기 시작했다.


지훈이 돌진해올때마다 허리를 들어올려 그를 깊숙히 받아들이고,
그가 좌우상하로 돌릴때마다 엉덩이에 힘을 주고 그의 페니스를 조였다 놓았다 하면서,
그의 페니스를 계속해서 달구고 있었다.


" 아아... 당신 보지가 쫄깃해.... 정말.... 아흐으... "
" 더 움직여봐요!! 더!! 더!!! 더 흔들어요!! 아아~~ 정말 좋아요~~ "
" 정말 너무 좋네... "
" 아~~ 대단해 좋아~~ 좋아 "
" 뒤에서 해도 되죠? 해도 되죠 너무 좋아~~ "
" 좋아~~ 안쪽까지 찔러요~~ "
" 좋네요~~ "
" 구멍까지 쪽쪽 핥아봐요!! 구멍까지~ "
" 쭈우웁 쭈웁.... "


어느덧 정상위에서 후배위로 이어지고, 자연스럽게 X까시까지 동시 다발로 애무까지 진행되면서,
호노카는 여러번 오르가즘의 흥분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었다.


공중으로 붕 떠오르는 환상처럼, 감미로운 쾌감 속으로 의식이 하늘 높이 떠올라
눈부신 불빛 속을 날아다니는 것만 같았다.


" 헉헉~! "


가쁜 숨을 몰아쉬는 지훈의 몸이 땀에 젖어 미끈거렸다.
흥분을 이기지 못한 호노카는 그의 등을 끌어안았고,
커다란 용이 꿈틀거리듯 그의 몸이 나의 몸 위에서 끊임없이 요동쳤다.


호노카는 또 한번 자연스럽게 여성 상위의 자세로 체위를 바꾸며
오르가즘의 절정을 향해 또 한번 달려갔다.


여성 상위는 호노카가 남자를 마음껏 요리하면서 자신도 함께 오르가슴에 오르는
가장 자신있는 최고의 기술이었다.


지훈의 페니스를 질 입구로 조였다 놓았다 하면서, 지훈의 허리마저 들어올리게 흡입해내었고,
그럴때마다 자신은 허리를 낮춰 지훈의 페니스를 깊이 꽉 차게 받아내니,
그럴때마다 지훈은 가쁘게 숨을 토해내었다.


호노카는 자신의 성감대 구석구석으로 지훈의 페니스를 감싸며 질퍽거렸고,
귀두가 좁쌀과도 같은 무수한 질 속의 돌기에 스쳐 그 절묘한 감각에 사경을 헤메듯 했고,
그것은 마치 실타래가 살아 얽혀들 듯 오묘한 리듬과 감촉에 서로가 정신을
못차리고, 하늘로 오르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 아학... 아학... 아하아아.... "
" 으읍! 으... 으으으... "


계속되는 호노카의 열정에도 지훈은 견고하게 버티고 있었다.
물레방아찧듯 규칙적으로 닿는 엉덩이살 속으로 그의 몸이 땀방울로 미끈거렸다.
그는 지칠 줄 모르는 천재적인 호색한이었다.
섹스를 즐길 줄 알고, 섹스를 정말로 할 줄 아는 그런 남자였다.


끊임없이 몸 속을 꿰뚫으며 견고하게 불끈 솟아 들락거리는 그의 페니스가
호노카의 몸 구석구석의 작은 체모까지 곤두세우는 것만 같았다.


" 하아....하아.... 당신 아직 멀었어요? 정말 대단해.. 너무 좋아... 아아... "
" 아아.... 나 아까부터 계속 참을수가 없었.... "
" 하아.. 하아... 차... 참지 말아요 지훈씨이... 헉~! 헉~~! "


호노카는 절정의 환희로 치닫기 위해 엉덩이에 힘을 주어 위 아래로 더욱 빠르게 움직였다.
지훈은 그런 그녀의 몸짓에 뜨거운 숨결을 거침없이 내뱉으며,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짧은 고통과 시원한 분출의 쾌락의 시간이 다가옴을 느꼈다.


호노카 못지 않게 꿈틀거리는 용처럼 격렬했던 그의 움직임이 갑작스레 정지되고
그가 몸을 일으켜 자신의 페니스를 움켜쥐었다.


지훈은 벌겋게 달아 오른 얼굴로 호노카를 바라보며
자신의 페니스가 그녀의 가슴으로 향하도록 하고 있었다.


입술을 깨물고 있는 그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듯 하더니,
손에 쥐고 있던 그것에서 우윳빛 액체가 뿜어져 나왔다.
호노카의 가슴 위로 온통 범벅이 된 정액의 비릿한 냄새가 코끝을 진동했다.


" 아아... 호노카... 너무 좋았어... "


그가 그녀의 몸 위로 쓰러지듯 엎어지며 말했다.
땀에 젖은 그의 등을 쓸어주며 호노카는 열흘간의 섹스중
가장 완벽에 가깝게 자신의 모든 신경 세포를 자극시키며
만족감을 안겨준 마지막 섹스에 흡족한 마음으로 눈을 감았다.
끈적한 액체를 미쳐 닦지 못한채 비릿한 냄새가 침대위에서 피어올랐다.


무려 한시간이 넘도록 이루어진 격렬한 정사가 남긴 나른함에 두 남녀는 그대로 깊은 잠을 청했다.
지훈은 자신의 팔을 벌려 호노카를 품에 안았고,
그 포근함과 따스한 체온 속에서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었다.


호노카는 깨어나고 싶지 않은 꿈을 꾸듯 지긋이 눈을 감은 채
따뜻한 지훈의 체온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황홀했다.






41부로 이어집니다.







PS. [PREMIUM] Honoka - Female Teacher Tutor (2006-12-07)[PGD-050]
호노카의 작품 추천은 한글 번역까지 되어 있는 작년 겨울의 작품으로 할께요.
모자이크 작품인게 아쉽습니다만은, 혹시 괜찮은 노모작품이 있다면 제게도 추천해주세요.

드디어 열흘간의 [최고의 AV배우들의 파트너 선정] 에피소드가 끝났네요.
추천수, 댓글이 날로 줄어들어서 심란합니다만.
우선은 업데이트가 느린 제 잘못도 있고, 코믹 야설이랍시고,
잠시 외도를 하고 온 제 잘못이 크겠죠.

한참동안 일이 매우 바빴는데 요즘은 제가 잠시 짧은 휴가를 얻었어요.
그래서 당분간 많은 글을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댓글과 추천수가 높으면 당분간은 바로바로 업데이트도 가능할지도 몰라요. ^_^

혹시나 휴가기간동안 좋은 껀수가 있으면 글을 못 쓸수도 있겠죠....
하지만 좋은 껀수가 있기를 바래주세요. 요즘 외로워요. 해본지도 오래되서 -_-
간밤에도 몸매 좋은 여자를 만났는데, 마지막 마무리에는 실패했답니다 -_-

아무튼 오늘도 새로운 여자를 기다리며,
독자 여러분도 즐거운 엔조이 생활되시길 빌겠습니다.

부디 서로 빠른 시간내 소라에서 만날일이 없기를 빌며 -_-/
상부상조 엔조이 기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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