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는 방문을 잠그고 살며시 침대쪽으로 걸어갔다. 처음엔 방이 너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침대가 보이고 그위에 볼록한 이불의 형태가 보였다.
철수의 심장이 심하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침대앞에 다다른 철수는 팬티까지 다 벗고 이불속으로 몸을 넣었다.
자지는 심하게 단단해진채 심하게 걸떡대고 있었다.
" 하아...하아..미치겠군.. 헉."
서서히 지렁이 처럼 몸을 꿈틀거려 등을 돌리고 있는 지영에게 다가가던 철수는 자신의 자지에 닿은 지영이의
엉덩이 감촉에 깜짝 놀랐다. 한여름이라서 그런지 지영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잠자고 있었던 것이다.
철수의 자지는 지영이의 엉덩이골 사이에 끼이는 형상이 되었고 철수의 가슴은 지영이의 등에. 그리고 오른쪽
팔을 자신의 머리밑에 넣고 왼쪽팔은 지영의 팔을 두르며 풍만한 유방위에 얹였다.
"존내 죽이네.. 이 탱탱한 느낌.. 정말 오랜만이야..하아..하아..흥분돼.."
지영의 나이 올해 30세. 168센티미터의 키에 환상적인 s라인을 가진 그녀는 언제나 철수에겐 동경의 대상이었다.
뽀얀 우윳빛 피부와 헬스와 수영으로 다져진 탱탱한 몸이 서른이라는 나이를 무색하게끔 만들었다.
철수는 천천히 힘을주어 지영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유방의 느낌은 가히 20대 초반의 그것처럼 쫀득쫀득하면서
탱탱했다. 철수의 손바닥안에서 짖이겨 지던 지영의 젖꼭지가 점점 단단해지는것이 느껴졌다.
철수는 손가락에 침을 묻혀 지영의 젖꼭지를 잡아 당기기도 하고 뱅글뱅글 돌리며 애무했다. 그러자 지영의
입에서는 나즈막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철수의 손이 잠시 유방에서 좀더 머무르다가 천천히 제법 볼록해진 배를 어루만졌다. 철수의 자지는 지영의
항문을 뚫을듯이 누르고 있었다. 조금더 손을 내리자 그녀의 제법 까칠까칠한 숲이 철수의 손에 느껴졌다.
철수는 중지를 이용해서 숲아래에 있는 계곡잎구를 살짝 두드렸다.
?...?...?...
"어라?? 별로 애무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젖었단 말이야? 지영이 이거.. 느끼고 있는거 아닌가.."
철수의 중지는 이미 촉촉히 젖어있는 지영의 애액을 문지르다가 콩알만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였다.
지영의 몸은 새우처럼 살짝 움츠려진 자세였는데 철수의 자극적인 애무에 조금씩 경련비슷하게 들썩이기 시작했다
철수는 입술로 지영의 목덜미를 살짝 깨물었다. 향긋한 지영이만의 향기가 철수의 코끝을 자극했다.
"아.. 으음... "
철수의 손은 계속해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입술은 그녀의 목덜미와 등을 하염없이 공격하였다. 어느새 지영의
몸은 땀이 송글송글 고이기 시작하였고 뜨거워졌다.
철수는 음핵을 자극하던 손가락을 빼고 자세를 바꾸었다. 철수의 얼굴은 지영이의 엉덩이로 향해졌다.
그는 혀로 그녀의 엉덩이 둔덕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핥았다. 예전엔 자그마하고 탱탱하게 올라붙어있던
그녀의 엉덩이가 임신으로 인해 꽤나 커져있었다. 철수의 입술이 점점 엉덩이의 은밀한 골로 다가오자
지영이의 신음소리 또한 가빠져갔다.
드디어 철수의 혀끝이 지영의 항문에 닿았다. 그녀는 침대가 들썩거릴 정도로 몸을 움찔했다. 철수는 그런그녀
의 엉덩이 양쪽을 붙잡고 혀로 항문 위아래와 엉덩이 골 을 계속해서 자극하였다.
" 하아..하아..아...여보..으음.. 아..나 미칠거같아.. 여보..으음.."
지영의 말소리에 흠칫 놀란 철수였지만 그는 아무런 말도하지않고 계속 엉덩이를 애무했다. 철수의 혀는 엉덩이
조금 더 아래 깊은 계곡으로 향했고 지영은 그런 철수의 머리가 들어가기 싶게끔 왼쪽 다리를 살포시 들어주어
철수의 얼굴에 기대었다.
철수의 혀는 그녀의 대음순과 소음순을 자극하였다. 이미 젖을대로 젖은 그녀의 애액이 철수의 얼굴에 범벅이
되었다. 철수는 혀를 그녀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며 다시 항문을 해무하면서도 코로 그녀의 보지를
애무했다. 어느정도 애무를 마친 철수는 대담하게 용기를 내어 그녀를 똑바로 눕힌후 위로 올라갔다.
여전히 지영은 눈을 감고있었고 철수는 그녀의 입술에 지영의 애액이 잔뜩묻은 혀를 집어넣었다.
그녀는 철수의 혀를 받으며 양손으로 그의 머리를 움켜잡았다. 철수는 엉덩이를 살짝 뒤로 뺀뒤 촉촉한 느낌이
나는 보지 입구에 갖다대자 꼭 블랙홀에 빠지듯이 스윽 보지속으로 빨려들어갔다.
" 으아.. 아직까지 쪼인다..지영씨..죽이는걸.."
"아..아아... 여보..천천히... 아.."
철수는 지영이 임신한걸 감안해서 아주 부드럽고 소프트하게 몸을 움직였다. 결코 아기에게 자극이 가지않게끔
너무 깊게 삽입하지 않았으며 꾸준한 박자로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자 지영은 양손을 벌려 흐트러진
이불을 움켜잡고 꽤 큰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아...아아...아아... 철퍽..철퍽..철퍽..철퍽... 헉..헉..
그녀의 보지에 액이 많아서였을까.. 평소보다 빨리 철수의 아랫도리에서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사정하기
직전 그짜릿한 감정이 똥꼬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올라갈즈음 철수는 자기도 모르게 강하게 그녀의 보지를 박았다.
그녀는 철수의 팔뚝을 꼬집으며 소리를 질렀고 이내 철수의 올챙이들은 그녀의 보지속에 가득 담겼다.
한동안 그자세로 가만히 있던 철수가 그녀의 몸에서 자지를 빼자 허연 정액들이 보지에서 흘러나왔다.
그녀의 보지는 어둠속에서도 알아보일 만큼 심하게 수축과 이완을 하고있었다. 철수는 재빨리 휴지로 그녀의
보지를 닦아준후 귓가에다가 대고 속삭였다.
"사랑해.."
푸...크르릉...푸...
"엥??"
지영의 나즈막히 코고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갑작스레 많은 힘을 빼서인지 아님 첨부터 깨지 않았던 것인지
잠을 자고있었다. 그런 지영이 귀여워 철수는 한번더 지영의 풍만한 유두를 조금 빨아먹은뒤 그녀에게 이불을
덮어주었다.
"아... 머리야.. 얌마!! 일어나~ 언제까지 잘거야??"
민준은 자신의 밑에서 뻗어자고 있는 철수를 발로 툭툭건드렸다. 철수는 귀찮다는 듯이 몸을 뒤척이며 일어나질
않았다.
"자기야~ 얼릉씻고와~ 지금 얼큰한 콩나물국 끓이고 있으니깐. 해장해야지~ 철수씨~!!! 얼릉 안일어나요??"
지영의 까랑까랑한 목소리에 슬그머니 일어나는 철수였다. 민준은 옷을 벗고 샤워하러 욕실로 들어갔다.
철수는 지난밤에 아무일도 없는듯이 밝은 표정으로 아침을 준비하는 그녀를 보고 약간은 불안했다.
"철수씨~ 저기 있는 그릇좀 내려주실레요? 제가 팔이 짧아서.후훗.."
"네? 아..네.. 재수씨."
철수는 젤 높은 찬장에 있는 그릇과 접시들을 내려주고 지영의 옆에섰다.
"미안해요..어제 과음을 해서.. 시끄러웠죠?"
철수의 말에 살짝 미소를 지은 지영은 양파를 쓸며 말했다.
"아니에요~ 아시잖아요 전 한번자면 못일어나는거.후훗.. 그래도 고마워요~ 우리자기 요즘 되게 외로워했거든요
한번씩 놀러오고 하세요~ 담엔 제가 맛있는 안주 해드릴게요 집에서 같이해요~"
"하핫.. 그러죠..나중에 지영씨 애기낳고나믄 그때 같이 하죠~ 이제 애기낳을때 다 되지않았나요??"
"네.3개월쯤 뒤가 예정일인데 잘 모르겠어요. 아.. 민준씨 나오네.. 얼릉 철수씨도 씻으세요~"
"아..네.."
그들은 오붓하게 아침을 먹고 그동안 지난이야기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출근준비를 마친 민준이
철수와 함께 집앞을 나설때였다.
평소답지않게 지영은 민준을 쌀짝 안아주며 가벼운 입맞춤을 해주었다.
의아하게 여긴 민준이 말했다.
"하하..너 왜그래.. 왜 안하던 짓을 하냐??"
그러자 지영의 눈가에 요사스러운 미소가 번지더니 말했다.
"후훗..안하던짓은.. 누가했는데에?? 키킥.. 하여간 조심히 잘갔다와~ 어제 자기 캡짱 멋졌어~"
"하하..그래 알았어..뭔진 몰겠지만..쉬어~ 무리하지말고"
"웅~ 빠~~~"
한창 민준이 진료를 시작할때쯤 철수는 심심했다. 간호사들과 노가리 깔려고 했는데 그녀들도 뭐가 그리 바쁜지
가만있질 않았다.
"환자 없다더니..많기만 하구만.. 에라이..나 겜방이나 가야겠다."
철수는 민준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내고 겜방으로 갔다. 겜방에서 한창 게임을 즐기던 철수에게 전화가 온건
오후5시가 넘어서였다.
"야~ 얼릉 병원으로와"
"왜?? 나 게임한다"
"간단한 교육좀받고 그리고 김간호사하고 낼 시간맞춰야지. 김간호사 차 없으니까 니가 데리고 가야해"
"알았어.지금갈게"
철수가 병원에 도착하자 다른간호사들은 퇴근하고 김간호사와 민준만 남아있었다. 민준에게서 차트를 넘겨받은
철수는 간단한 심사기준에 대해서 들었고 아침에 김간호사를 데리러 가기위해서 그녀를 집까지 태워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민준은 김간호사에게 철수또한 모유수유전문가 자격을 가진 의사라고 말했고 철수는 괜히 멋쩍어 웃기만했다.
민준을 뒤로한채 철수는 김간호사를 태우고 먼저 출발하였다.
" 선생님.."
"네??"
한참 아무말없이 길만안내해주던 김간호사가 철수에게 말을걸었다.
" 선생님도 아이들 싫어하세요?"
"아..아뇨.. 소아과를 전공한다는건.. 애기들을 좋아해야지 가능한거잖아요.. 하하..전 애기들 좋아합니다."
"네..당연히 그렇죠..그런데 왜 우리 선생님은 애기들을 싫어하는지 몰라요.."
"아~ 민준이 녀석.. 원랜 정말 애기들 좋아했었어요.. 뭐 천사같다나 어쨌다나.."
"그런데요?"
" 그런데 하루는 어떤 아이를 안아준적이 있었는데요.. 그녀석이 그만 민준이의 자켓과 셔츠에 토를 해버린거있죠"
"에.. 애기들은 자주 토하는데..그렇게 드러운것도 아니고.."
" 민준이 녀석 결벽증 비슷한게 있는데.. 하필 그때 입고있는옷이 그녀석이 가장 아끼는 큰맘먹고 산 명품정장
이었답니다. 하하.. 소심한녀석 삐져서 애들이라하면 치를 떠는데.. 그렇다고 싫어하는거까진 아니니깐..
넘 신경쓰지마세요.. 저녀석 말투가 원래 좀 차갑고 툭툭 쏘는듯해서 그렇지 속마음은 안그렇답니다.."
"그래도 어이없네요..겨우 그런거 가지고 그러시다니..정말 소심쟁이야.."
"흐음..김간호사님..제가 민준이 친군거 잊으셨어요?"
철수의 말에 김간호사는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철수를 흘겨보았다.
"에? 그래서요? 이르기라도 하겠단거에요?"
"아..하핫. 농담입니다. "
"여기에요..우리집.. 내일 오전 10시쯤에 여기 오시면 되요 11시에 행사시작하니까요.아셨죠?"
"네.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김간호사를 보낸 철수는 민준의 집으로 가려다가 괜히 멋쩍은 기분도 있고 몸도 찌뿌둥해서 찜질방으로
차를 움직였다. 찜질방 가서 잘거라는 철수의 말에 민준은 약간 서운했지만 원채 찜질하는걸 좋아하는 녀석이라
알았다고 하며 내일 만나자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다.
찜질방에 도착한 철수는 샤워를 하고 마음껏 뜨거운 방에서 땀을뺏다. 한참 땀을 빼고 몸이 녹초가 된 철수는
수면실에서 어느정도 잠을 청했다. 평일이라 그런지 찜질방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진 않았다. 수면실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2층에서 조잘대는 커플이 영 거슬리는 철수였다.
찜질방 수면실의 형태는 1층엔 굴처럼 생겨서 한명이 들어갈 자리가 있었고 2층엔 그냥 마루처럼 생겨서 여려명
이 눕기에 충분했다. 철수는 1층굴에서 잠을잤다.
어제먹은 술기운도 모두날려버리고 푹 잠을잔 철수가 눈을뜬건 새벽 6시쯤. 수면실 창문으로 은은하게 햇살이
비쳐 들어올때쯤이 었다. 철수는 굴에서 나와 기지개를 켜다가 아주 흥미로운 장면을 목겼했다.
"헉!! 저건.. 흐흐.. 난 참 운이좋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침대가 보이고 그위에 볼록한 이불의 형태가 보였다.
철수의 심장이 심하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침대앞에 다다른 철수는 팬티까지 다 벗고 이불속으로 몸을 넣었다.
자지는 심하게 단단해진채 심하게 걸떡대고 있었다.
" 하아...하아..미치겠군.. 헉."
서서히 지렁이 처럼 몸을 꿈틀거려 등을 돌리고 있는 지영에게 다가가던 철수는 자신의 자지에 닿은 지영이의
엉덩이 감촉에 깜짝 놀랐다. 한여름이라서 그런지 지영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잠자고 있었던 것이다.
철수의 자지는 지영이의 엉덩이골 사이에 끼이는 형상이 되었고 철수의 가슴은 지영이의 등에. 그리고 오른쪽
팔을 자신의 머리밑에 넣고 왼쪽팔은 지영의 팔을 두르며 풍만한 유방위에 얹였다.
"존내 죽이네.. 이 탱탱한 느낌.. 정말 오랜만이야..하아..하아..흥분돼.."
지영의 나이 올해 30세. 168센티미터의 키에 환상적인 s라인을 가진 그녀는 언제나 철수에겐 동경의 대상이었다.
뽀얀 우윳빛 피부와 헬스와 수영으로 다져진 탱탱한 몸이 서른이라는 나이를 무색하게끔 만들었다.
철수는 천천히 힘을주어 지영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유방의 느낌은 가히 20대 초반의 그것처럼 쫀득쫀득하면서
탱탱했다. 철수의 손바닥안에서 짖이겨 지던 지영의 젖꼭지가 점점 단단해지는것이 느껴졌다.
철수는 손가락에 침을 묻혀 지영의 젖꼭지를 잡아 당기기도 하고 뱅글뱅글 돌리며 애무했다. 그러자 지영의
입에서는 나즈막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철수의 손이 잠시 유방에서 좀더 머무르다가 천천히 제법 볼록해진 배를 어루만졌다. 철수의 자지는 지영의
항문을 뚫을듯이 누르고 있었다. 조금더 손을 내리자 그녀의 제법 까칠까칠한 숲이 철수의 손에 느껴졌다.
철수는 중지를 이용해서 숲아래에 있는 계곡잎구를 살짝 두드렸다.
?...?...?...
"어라?? 별로 애무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젖었단 말이야? 지영이 이거.. 느끼고 있는거 아닌가.."
철수의 중지는 이미 촉촉히 젖어있는 지영의 애액을 문지르다가 콩알만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였다.
지영의 몸은 새우처럼 살짝 움츠려진 자세였는데 철수의 자극적인 애무에 조금씩 경련비슷하게 들썩이기 시작했다
철수는 입술로 지영의 목덜미를 살짝 깨물었다. 향긋한 지영이만의 향기가 철수의 코끝을 자극했다.
"아.. 으음... "
철수의 손은 계속해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입술은 그녀의 목덜미와 등을 하염없이 공격하였다. 어느새 지영의
몸은 땀이 송글송글 고이기 시작하였고 뜨거워졌다.
철수는 음핵을 자극하던 손가락을 빼고 자세를 바꾸었다. 철수의 얼굴은 지영이의 엉덩이로 향해졌다.
그는 혀로 그녀의 엉덩이 둔덕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핥았다. 예전엔 자그마하고 탱탱하게 올라붙어있던
그녀의 엉덩이가 임신으로 인해 꽤나 커져있었다. 철수의 입술이 점점 엉덩이의 은밀한 골로 다가오자
지영이의 신음소리 또한 가빠져갔다.
드디어 철수의 혀끝이 지영의 항문에 닿았다. 그녀는 침대가 들썩거릴 정도로 몸을 움찔했다. 철수는 그런그녀
의 엉덩이 양쪽을 붙잡고 혀로 항문 위아래와 엉덩이 골 을 계속해서 자극하였다.
" 하아..하아..아...여보..으음.. 아..나 미칠거같아.. 여보..으음.."
지영의 말소리에 흠칫 놀란 철수였지만 그는 아무런 말도하지않고 계속 엉덩이를 애무했다. 철수의 혀는 엉덩이
조금 더 아래 깊은 계곡으로 향했고 지영은 그런 철수의 머리가 들어가기 싶게끔 왼쪽 다리를 살포시 들어주어
철수의 얼굴에 기대었다.
철수의 혀는 그녀의 대음순과 소음순을 자극하였다. 이미 젖을대로 젖은 그녀의 애액이 철수의 얼굴에 범벅이
되었다. 철수는 혀를 그녀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며 다시 항문을 해무하면서도 코로 그녀의 보지를
애무했다. 어느정도 애무를 마친 철수는 대담하게 용기를 내어 그녀를 똑바로 눕힌후 위로 올라갔다.
여전히 지영은 눈을 감고있었고 철수는 그녀의 입술에 지영의 애액이 잔뜩묻은 혀를 집어넣었다.
그녀는 철수의 혀를 받으며 양손으로 그의 머리를 움켜잡았다. 철수는 엉덩이를 살짝 뒤로 뺀뒤 촉촉한 느낌이
나는 보지 입구에 갖다대자 꼭 블랙홀에 빠지듯이 스윽 보지속으로 빨려들어갔다.
" 으아.. 아직까지 쪼인다..지영씨..죽이는걸.."
"아..아아... 여보..천천히... 아.."
철수는 지영이 임신한걸 감안해서 아주 부드럽고 소프트하게 몸을 움직였다. 결코 아기에게 자극이 가지않게끔
너무 깊게 삽입하지 않았으며 꾸준한 박자로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자 지영은 양손을 벌려 흐트러진
이불을 움켜잡고 꽤 큰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아...아아...아아... 철퍽..철퍽..철퍽..철퍽... 헉..헉..
그녀의 보지에 액이 많아서였을까.. 평소보다 빨리 철수의 아랫도리에서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사정하기
직전 그짜릿한 감정이 똥꼬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올라갈즈음 철수는 자기도 모르게 강하게 그녀의 보지를 박았다.
그녀는 철수의 팔뚝을 꼬집으며 소리를 질렀고 이내 철수의 올챙이들은 그녀의 보지속에 가득 담겼다.
한동안 그자세로 가만히 있던 철수가 그녀의 몸에서 자지를 빼자 허연 정액들이 보지에서 흘러나왔다.
그녀의 보지는 어둠속에서도 알아보일 만큼 심하게 수축과 이완을 하고있었다. 철수는 재빨리 휴지로 그녀의
보지를 닦아준후 귓가에다가 대고 속삭였다.
"사랑해.."
푸...크르릉...푸...
"엥??"
지영의 나즈막히 코고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갑작스레 많은 힘을 빼서인지 아님 첨부터 깨지 않았던 것인지
잠을 자고있었다. 그런 지영이 귀여워 철수는 한번더 지영의 풍만한 유두를 조금 빨아먹은뒤 그녀에게 이불을
덮어주었다.
"아... 머리야.. 얌마!! 일어나~ 언제까지 잘거야??"
민준은 자신의 밑에서 뻗어자고 있는 철수를 발로 툭툭건드렸다. 철수는 귀찮다는 듯이 몸을 뒤척이며 일어나질
않았다.
"자기야~ 얼릉씻고와~ 지금 얼큰한 콩나물국 끓이고 있으니깐. 해장해야지~ 철수씨~!!! 얼릉 안일어나요??"
지영의 까랑까랑한 목소리에 슬그머니 일어나는 철수였다. 민준은 옷을 벗고 샤워하러 욕실로 들어갔다.
철수는 지난밤에 아무일도 없는듯이 밝은 표정으로 아침을 준비하는 그녀를 보고 약간은 불안했다.
"철수씨~ 저기 있는 그릇좀 내려주실레요? 제가 팔이 짧아서.후훗.."
"네? 아..네.. 재수씨."
철수는 젤 높은 찬장에 있는 그릇과 접시들을 내려주고 지영의 옆에섰다.
"미안해요..어제 과음을 해서.. 시끄러웠죠?"
철수의 말에 살짝 미소를 지은 지영은 양파를 쓸며 말했다.
"아니에요~ 아시잖아요 전 한번자면 못일어나는거.후훗.. 그래도 고마워요~ 우리자기 요즘 되게 외로워했거든요
한번씩 놀러오고 하세요~ 담엔 제가 맛있는 안주 해드릴게요 집에서 같이해요~"
"하핫.. 그러죠..나중에 지영씨 애기낳고나믄 그때 같이 하죠~ 이제 애기낳을때 다 되지않았나요??"
"네.3개월쯤 뒤가 예정일인데 잘 모르겠어요. 아.. 민준씨 나오네.. 얼릉 철수씨도 씻으세요~"
"아..네.."
그들은 오붓하게 아침을 먹고 그동안 지난이야기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출근준비를 마친 민준이
철수와 함께 집앞을 나설때였다.
평소답지않게 지영은 민준을 쌀짝 안아주며 가벼운 입맞춤을 해주었다.
의아하게 여긴 민준이 말했다.
"하하..너 왜그래.. 왜 안하던 짓을 하냐??"
그러자 지영의 눈가에 요사스러운 미소가 번지더니 말했다.
"후훗..안하던짓은.. 누가했는데에?? 키킥.. 하여간 조심히 잘갔다와~ 어제 자기 캡짱 멋졌어~"
"하하..그래 알았어..뭔진 몰겠지만..쉬어~ 무리하지말고"
"웅~ 빠~~~"
한창 민준이 진료를 시작할때쯤 철수는 심심했다. 간호사들과 노가리 깔려고 했는데 그녀들도 뭐가 그리 바쁜지
가만있질 않았다.
"환자 없다더니..많기만 하구만.. 에라이..나 겜방이나 가야겠다."
철수는 민준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내고 겜방으로 갔다. 겜방에서 한창 게임을 즐기던 철수에게 전화가 온건
오후5시가 넘어서였다.
"야~ 얼릉 병원으로와"
"왜?? 나 게임한다"
"간단한 교육좀받고 그리고 김간호사하고 낼 시간맞춰야지. 김간호사 차 없으니까 니가 데리고 가야해"
"알았어.지금갈게"
철수가 병원에 도착하자 다른간호사들은 퇴근하고 김간호사와 민준만 남아있었다. 민준에게서 차트를 넘겨받은
철수는 간단한 심사기준에 대해서 들었고 아침에 김간호사를 데리러 가기위해서 그녀를 집까지 태워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민준은 김간호사에게 철수또한 모유수유전문가 자격을 가진 의사라고 말했고 철수는 괜히 멋쩍어 웃기만했다.
민준을 뒤로한채 철수는 김간호사를 태우고 먼저 출발하였다.
" 선생님.."
"네??"
한참 아무말없이 길만안내해주던 김간호사가 철수에게 말을걸었다.
" 선생님도 아이들 싫어하세요?"
"아..아뇨.. 소아과를 전공한다는건.. 애기들을 좋아해야지 가능한거잖아요.. 하하..전 애기들 좋아합니다."
"네..당연히 그렇죠..그런데 왜 우리 선생님은 애기들을 싫어하는지 몰라요.."
"아~ 민준이 녀석.. 원랜 정말 애기들 좋아했었어요.. 뭐 천사같다나 어쨌다나.."
"그런데요?"
" 그런데 하루는 어떤 아이를 안아준적이 있었는데요.. 그녀석이 그만 민준이의 자켓과 셔츠에 토를 해버린거있죠"
"에.. 애기들은 자주 토하는데..그렇게 드러운것도 아니고.."
" 민준이 녀석 결벽증 비슷한게 있는데.. 하필 그때 입고있는옷이 그녀석이 가장 아끼는 큰맘먹고 산 명품정장
이었답니다. 하하.. 소심한녀석 삐져서 애들이라하면 치를 떠는데.. 그렇다고 싫어하는거까진 아니니깐..
넘 신경쓰지마세요.. 저녀석 말투가 원래 좀 차갑고 툭툭 쏘는듯해서 그렇지 속마음은 안그렇답니다.."
"그래도 어이없네요..겨우 그런거 가지고 그러시다니..정말 소심쟁이야.."
"흐음..김간호사님..제가 민준이 친군거 잊으셨어요?"
철수의 말에 김간호사는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철수를 흘겨보았다.
"에? 그래서요? 이르기라도 하겠단거에요?"
"아..하핫. 농담입니다. "
"여기에요..우리집.. 내일 오전 10시쯤에 여기 오시면 되요 11시에 행사시작하니까요.아셨죠?"
"네.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김간호사를 보낸 철수는 민준의 집으로 가려다가 괜히 멋쩍은 기분도 있고 몸도 찌뿌둥해서 찜질방으로
차를 움직였다. 찜질방 가서 잘거라는 철수의 말에 민준은 약간 서운했지만 원채 찜질하는걸 좋아하는 녀석이라
알았다고 하며 내일 만나자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다.
찜질방에 도착한 철수는 샤워를 하고 마음껏 뜨거운 방에서 땀을뺏다. 한참 땀을 빼고 몸이 녹초가 된 철수는
수면실에서 어느정도 잠을 청했다. 평일이라 그런지 찜질방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진 않았다. 수면실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2층에서 조잘대는 커플이 영 거슬리는 철수였다.
찜질방 수면실의 형태는 1층엔 굴처럼 생겨서 한명이 들어갈 자리가 있었고 2층엔 그냥 마루처럼 생겨서 여려명
이 눕기에 충분했다. 철수는 1층굴에서 잠을잤다.
어제먹은 술기운도 모두날려버리고 푹 잠을잔 철수가 눈을뜬건 새벽 6시쯤. 수면실 창문으로 은은하게 햇살이
비쳐 들어올때쯤이 었다. 철수는 굴에서 나와 기지개를 켜다가 아주 흥미로운 장면을 목겼했다.
"헉!! 저건.. 흐흐.. 난 참 운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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