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부.
졸업반 학생이였던 지훈은 깨달은 바가 있어, 이제부터는 학교안에서 조신히
취업과 졸업을 대비하여, 간만에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는데 갑자기 문자가 날라왔다.
반강제적인 섹스를 나눈후 서먹서먹한 관계였던 신은경 조교였다.
[ 교수님이 좀 보잰다. 수업끝나고 튀어와 ]
응?? 교수님이 나를 왜??? 혹시 항간에 바람둥이라고 소문이 자자해서 그런가? ㅠㅠ
지레 겁먹은 지훈은 신조교에게 답장을 보냈다.
[ 왜? 무슨일로? 혹시 머 잘못됐나? ]
바로 답장이 왔다.
[ 당연하지!! 너같은 애는 퇴학당해야해!! ]
이런 쓰벌쌍년을 봤나... ㅠㅠ
졸업학기도 다가오고, 치열한 취업 전선에 나가야 해서, 이래저래 맘도 다잡고,
인자부터 열심히 공부할라 그러는데... 첫 날부터 초를 치네...
수업이 파하고, 교수님 방에 들어선 지훈은 교수님의 온화한 미소를 보며,
역시 신은경의 문자는 구라였음이 들어났다.
교수님의 면접건은 지훈의 졸업 논문과 관련된 지도교수로 정해졌기 때문이었다.
" 저 교수님... 저는 이번 학기 마치고 또 휴학할까해요... "
" 아니 군대휴학 마친지 얼마나 됐다고 또 휴학이야? 어학연수가? "
" 그건 아니고.... 군대 마치고 돌아오니, 머리는 굳어있는데, 논문 쓸 준비는
안되어 있고, 취업준비도 그렇고... 1년 쉬면서 졸업이랑 취업 준비좀 더 할까 해서요 "
" 젊어서 그렇게 시간낭비하면 못써!! 내가 좀 도와줄테니, 논문주제 정하고,
준비자 하도록 해... "
" 저.... 논문 주제 정하기도 어렵고.... 좀 더 고민하겠지만, 결국은 휴학할꺼 같습니다 "
한심하게만 바라본 교수님의 눈빛.... 그러나 교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다.
" 너 무슨 속옷모델... 그런거 한다며? 그런거나 계속할려고 그래? "
" 아니... 머... 그걸로 오래하지도 못할꺼고.... 그래서 다른거 찾아볼려고... "
교수님은 살며시 지훈의 손을 어루만졌다.
" 내가 도와준데도..... 머가 그리 두려워? "
어루만지는 교수님의 손길이 교수와 제자 그 이상의 느낌이 왔다.
지훈은 이상야릇한 느낌에 교수님의 눈을 바라보았다.
은밀한 여교수의 매력이랄까... 그런 므흣한 필이 가슴에 꽃히면서,
순간 지훈의 가슴은 콩딱콩딱 뛰고, 머리가 어지러워지기 시작했다.
40대 초중반 남짓한 교수님의 몸매는......
그냥 펑퍼짐하고 완전히 아줌마였다 -_-;;;
안경을 낀 얼굴은 지적으로 보이긴 했지만,
저 통통한 몸매하며, 굵은 다리하며.... -_-
" 저 어떻게 도와주실려고??? 굉장히 힘이 드실텐데... "
교수님은 여전히 방긋 웃으며, 이번엔 지훈의 손을 아예 꽉 잡고 놔주질 않았다.
" 걱정하지마! 지훈이라면 할 수 있어. 내가 하라는대로만 하면... "
복잡하게 머릿속에 유혹인지 친절인지를 분간하려 애쓰던 지훈은
점점 교수님의 이런 행동은 유혹일꺼라는 쪽으로 급속히 기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었다.... 더군다나 교수님이잖은가... (ㅠㅠ)
여기서 착각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온다....
정말 퇴학이 될 수도 있다.... -_-
" 잘 모르겠습니다.... 무슨말인지.... "
" 무슨말인지 차차 시간이 지나면 알게될꺼야.. "
" 그...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저는 교수님께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하겠습니다.
뭐든 시켜만 주십시요 ㅎㅎㅎ "
교수님은 활짝 웃으면서, 지훈의 농담성 발언에 뼈있는 답변을 내뱉었다.
" 마음은 됐고, 열심히 할려는 의지와 노력하려는 몸만 바치면 돼! "
그 말을 끝으로 교수님은 야간 수업이 있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훈의 머리속에는 여전히 혼란스러움이 남아있었다.
그게 무슨말이여...... 열심히 공부하라는거여...
아님 정말로 열심히 몸을 바치란거여...
지훈은 훗날 다시 개인면담을 갖자는 교수님과의 약속을 뒤로 하고,
서둘러 회사로 떠났다. 오늘은 지훈의 제품촬영 사진에 대한 검토가 있는 날이었고,
만약 사장님께 모두 캔슬 맞으면, 지난번 힘들게 찍은 그 촬영을 또 다시
새로 촬영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었다.
속옷 모델 촬영은 정말로 너무너무 힘들었다.
삼일 내내 밤샘 촬영을 하면서, 늘 발기한 상태를 유지한다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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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안 본사의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지훈은
낮익은 중년 여인과 함께 마주쳤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국내 굴지의 재벌가인 모회장님의 손녀딸인,
로열 패밀리에 속한 바비안의 황지희 사장이었다.
그녀는 30대 중후반쯤 되는 나이에, 재벌가 출신 답지 않게 털털하고,
사내대장부 같은, 그러면서도 여성스럽고 매력적인 여성이었다.
그녀는 오늘 검정색 투피스의 정장 치마를 입고 있었다.
170의 큰 키에, 꽤 마른 몸매였고, 이쁘진 않지만, 어딘가 매력이 철철 넘치는...
재벌가 출신 답게 귀티가 철철 나는 커리어 우먼이었다.
무엇보다도, 바비안의 속옷 모델이나 스타킹 모델쯤 했음직한
쭉쭉뻗은 늘씬한 여사장의 스타킹 각선미가 한마디로 예술이었다.
엘리베이터에 단 둘만 타게되자, 지훈은 숨이 막혀왔다.
" 자네가 정지훈인가? "
" 네?? 네... 제가 정지훈입니다. "
떨리는 지훈의 음성에 여사장이 빙긋 웃었다.
" 눈에 띄게 인상적이야. "
" 네?? "
" 촬영하느라 수고했어요. 근데 먼가 2%좀 부족한거 같애.. "
" 아아.. 네... 근데... 머가 부족한지... 말씀주시면 마져 채우겠습니다! "
" 그래?? 후후... "
" 지금이 98%라면, 더 열심히 해서 200% 채우겠습니다! "
엘리베이터안에서, 그녀의 깔깔 웃는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 그래 그럼 즉석에서 확인해보자 "
" 네?? 어떻게요? "
" 출근도장 찍고, 일없으면 내 사무실로 와! 최대한 빨리... "
황사장은 지훈의 거시기를 손등으로 툭툭 치며,
엘리베이터 밖으로 사라져갔다.
어안이 벙벙해하던 지훈은 이제껏 자신이 속한 조직중 최고 권력자의
유혹이나 다름없는 호출을 받았다는 흥분감에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여사장의 지시대로, 지훈은 얼굴 도장을 찍고, 분주히 쌓인 일들을
처리하다 퇴근시간이 다가올 무렵즈음에 사장실로 들어섰다.
사장실로 들어서니, 그녀는 삐친듯 지훈을 바라보았다.
지훈은 흠칫했고, 그녀는 멀거니 서있는 지훈의 손을 잡고,
쇼파근처로 데려갔다.
" 왜 이제서야 오는거야? "
" 저 일들이 좀 많아서요.... "
" 그래....?? 벌좀 받아야겠는걸?? 너 거기 가만히 계속 서 있어... "
여사장은 쇼파근처에 지훈을 세워두고 그대로 쇼파위에 드러누웠다.
말려 올라간 치마속으로 그녀의 까만 스타킹으로 감싸여진 긴 다리와
치마속의 가터밸트, 그리고 팬티가 적나라하게 보였다.
지훈은 순간적으로 급속히 발기했고, 바지 앞섬이 부풀어올랐다.
그녀는 하이힐을 벗고, 맨발의 스타킹으로 지훈의 바지앞섬을 주물렀다.
" 벌써 뜨겁네? 벌써부터 느끼고 있어? "
지훈은 여사장의 갑작스런 애무에 당황했지만 이내 침착성을 되찾았다.
이제 지훈은 강실장, 문팀장을 비롯 이런 갑작스런 대쉬가 한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여사장님이라는.... 높은 권력의 여성이 대쉬하는것에 대해,
그리고 곧바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무척이나 흥분됨을 느꼈다.
이제 경험자가 된 지훈은 이런 상황을 즐길려고 애를 썼다.
" 흥분했어요... "
" 언제부터? "
" 엘리베이터에서 단둘이 있을때부터요... "
" 그래? 응큼한 것.... "
여사장은 지훈의 바지 앞섬을 더 힘을 주며 문질러댔다.
그런 여사장의 다리 힘에 지훈이 뒤로 약간 밀려났다.
" 밀려나지마.... 나 힘들어.... "
" 네..... 그럼 제가 다리좀 지탱해 드릴까요? "
그녀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 아직은 아냐.. "
" 네.... "
" 여기 정말... 너무 커.... 사진으로 보던것보다 더... "
" 네.... "
" 벨트랑 쟈크 풀러봐.. "
지훈은 쟈크와 벨트를 풀어헤쳤다. 그리고 바지를 내리려고 했다.
" 그만!! "
" ....... "
" 내가 시키는것만 해. 바지까지 내리라고는 안했어. "
" 네.... "
그녀는 직접 발가락으로 바지를 집어 내릴려고 했다.
천천히 지훈의 바지가 벗겨졌고, 그녀는 다시 지훈의 팬티를 발바닥으로
문질러댔다..
" 이런거 좋아해? "
" 모르겠어요.. 처음이에요 "
" 그래? 처음이야? "
" 네.. "
" 내가 쌀 수 있게 해줄께.. 곧 좋아질꺼야.. "
아아... 귀티나는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너무 쓰러웠다 (ㅠㅠ)
여전히 그녀는 쇼파위에 누워서 편안하게 지훈의 팬티앞섬을 발바닥으로
문질르고 있었다.
그렇게 그녀의 다리가 움직일때마다, 치마속에 들어나는 그녀의 가터밸트와
눈부시게 하얗게 빛나는 그녀의 허벅안다리살이 먹음직스럽게 느껴져왔다.
" 아아... 벌써부터 좋아질려고 해요 사장님.. "
" 벌써부터? 아직 시작도 안했잖아? "
" 사장님 다리 보는것만으로도 흥분되요. "
" 그래?? 내 다리를 보면 흥분돼? "
" 네.. 미치도록... "
여사장은 드디어 지훈이 그녀의 다리를 만질 수 있도록 허락을 해주었다.
지훈은 그녀의 종아리를 어루만졌다.
늘씬한 각선미를 감싸고 있는 스타킹의 감촉이 꺼칠하면서도
이상하게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그녀는 드디어 지훈의 팬티를 다시 발가락으로 집어 내리기 시작했다.
스타킹속에 감춰진 그녀의 발톱엔 핑크색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었다.
그것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지훈은 또 다시 흥분이 밀려왔다.
벗겨내리는 팬티속으로 지훈의 거대한 불기둥이 솟아올랐다.
여사장은 감탄사를 내뱉으며 까칠한 스타킹의 감촉으로 지훈의 불기둥을
발등으로 쓰다듬었다.
아아.... 풋잡은 이런 느낌이구나....
요즘 대딸방에서 원하면 해준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입이나 손이 좋아서
따로 주문하지 않았는데... 이게 이런 느낌이었구나....
" 기분 좋아? "
지훈은 웃으면서 사장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 네 사장님.. "
여사장은 두다리를 모아 본격적으로 지훈의 불기둥을 감싸안고
열심히 딸딸이를 쳐주었다.
손이나 입에 휘감고 정신없이 빨아주던것과는 다른 흥분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렇게 갑작스런 풋잡이 한 10분여는 지났을까....
그녀의 다리가 점점 힘이 드는지 점점 아래로 축 쳐져만 가고,
발끝의 딸딸이도 점점 힘이 떨어져갔다.
" 지훈아.. "
" 네 사장님! "
" 아까 200%로 채워준다고 했지? "
" 네.... "
" 400%로 채워줘! 알았지? "
" 넵!! "
" 나 힘들어... 이제 니가 해봐 "
여사장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지훈은 그녀의 치마를 벗겨내었다.
까만 스타킹과 가터밸트가 환하게 웃고있었다.
지훈은 그녀의 엄지 발가락 주위와 복사뼈 바로 아래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지훈이 예상한대로 그녀의 성감대는 발이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발애무만으로도 유난히 자지러지는 황사장.....
발이 성감대는 사람은 대부분 그 부위들이 가장 민감한 부위였으니까...
지훈은 입술로 스타킹위의 발을 열심히 핥으며 무릎뒤로 옮겨져갔고,
거기서 또 한번 자지러지는 황사장의 신음소리를 들었다.
" 아하...아아... "
가터 밸트를 지나 허벅지 안쪽까지 입술이 닿자 또 한번 그녀가
자지러진다. 지훈은 팬티위를 열심히 적시다가 그녀의 팬티를 끌어내렸고,
축축히 젖은 그녀의 무성한 수풀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참을 지훈의 긴 혀로 그녀의 숲속을 드나들었다.
그녀는 이미 지훈의 머리카락을 웅켜 잡은채로 홍콩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천천히... 살살 넣어야 해... 나 너무 조그매서 아플꺼같아.. "
한참을 애액으로 적신 지훈은 그녀의 숲속으로 뜨겁게 달구어진 불기둥을 들이밀었다.
그녀의 요청대로 아주 천천히 살살 굴려가면서...
그녀가 미리 언질준대로, 그녀의 보지꽃잎은 너무나 작았다.
" 허헉... "
삽입만으로도 꽉 조여끼는 느낌... 지훈의 불기둥에 그녀의 질속 돌기들이 모두
닿는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 아흥....응....으응..... 아후우 후.... "
천천히 전후로 움직이는 지훈의 행진속에 여사장도 서서히 신음모드로
변해가며, 탄성을 자아낸다.
사무실 쇼파위에서의 섹스에 대해 지훈은 이미 능숙해져있었다.
몇번 모델 에이전시 사무실에 찾아가 강실장과 섹스를 나누며 쇼파위에서의
다양한 체위에 대해 경험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 하아아.... 하아아... 아흥흠.... 후우... "
한참을 다양하게 체위를 바꿔가며 황지희 사장을 녹여가면서 지훈도 서서히
녹아들어가고 있었다.
지훈은 아직도 못벗긴 그녀의 스타킹을 벗기려 했다.
" 안돼 싫어 "
그녀는 엄청난 페티쉬 매니아이면서, 팁토 매니아인것 같았다.
몇번을 지훈이 스타킹 마저 벗기려 했지만, 그녀는 끝끝내 거부하면서,
자신의 발을 스스로 핥기도 했다.
" 아후.... 사장님의 이 이쁜 다리살곁을 느끼고 싶단말예요 "
" 싸고 싶을때 말해! "
" 곧 쌀거 같은데.... "
" 그럼... 벗겨... "
누가 속옷과 스타킹 회사 사장 아니랠까봐....
지훈은 그녀의 허락이 떨어지자 애지중지하던 스타킹을 드디어 벗겨내었다.
벗겨내면서 느껴지는 그녀의 각선미 감촉이 기분좋았다.
" 그거 다시 해줄께 서 있어봐.. "
황사장은 아까 하다 말았던 풋잡을 다시 해주었다.
이번엔 스타킹신은 발이 아닌 그냥 맨살의 발바닥이었다.
아까와는 또 다른 감촉, 또 다른 흥분이었다.
" 아하아.... 사장니임... "
다리힘을 회복한 그녀의 빠른 움직임이 지속되었다.
지훈은 그녀가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도록 그녀의 발을 잡고
함께 딸딸이를 시도했다.
지훈의 손길에 그녀의 발이 닿자 그녀는 또 한번 자지러진다.
" 아후우우.... 아?흥.... "
그녀의 엄지 발톱에 칠해진 분홍빛 매니큐어 색깔이 자극적이다.
지훈은 서서히 흥분이 올라오는것을 느꼈다.
지훈의 분출에 그녀는 발을 비벼대며, 모든 발부위에 지훈의 정액을 묻혔다.
그리고 발에 묻은 정액을 입으로 가져가 핥아먹기 시작했다.
지훈은 갈증을 느꼈다.
그녀의 꽃잎속에서 원없이 박아야만 직성이 풀릴것 같았다.
하체를 접어 혼자서 자신의 발끝을 애무하느라 정신이 없는 그녀를 향해
지훈은 다시 꽃잎에 집어넣었다.
따듯한 애액이 지훈의 불기둥을 뜨겁게 맞이해 주었다.
퍽..퍽..퍽..퍽...퍽...
전후좌우로 리드미컬하게, 거칠게 움직이는 지훈...
그녀는 아랫도리의 뜨거운 자극과 자신의 발끝 애무로 느끼는 멀티 오르가즘을
즐기고 있었다...
" 아하아학....하응...아응...아응....아하으으...음....아흐으... "
그녀의 다리는 지훈의 엉덩이를 감싸고 있었고,
지훈의 손은 그녀의 손을 꼭 맞잡고 서로 균형을 맞추고 있었다.
여전히 그녀의 꽃잎은 작았고, 지훈의 그것에 꽉끼어 물고 있었다.
" 아아... 너무 좋아... 너무 단단해..... "
지훈은 피스톤을 하면서 그녀의 두 다리를 잡고 있었다.
지훈은 그녀의 애원대로 한쪽 발을 지훈의 입에 물고서 그녀의 발가락과
발바닥을 혀로 핥아주었다.
" 하아아아.... 그래... 그거야...... "
그녀의 눈동자는 위로 올라가있었고, 고개는 뒤로 젖혀져갔다.
그녀의 두 손이 쇼파시트를 움켜지는것이, 절정에 향해 있음을 알리고 있었다.
" 하읔....흐음...흐으..... "
" 아아.... 사장니임... 또 쌀꺼 같애요.... 이번엔 어디다가.... ?? "
그녀는 또 발안등으로 그의 성기를 감싸쥐었다.
지훈이 발싸하자, 아까처럼 또 발을 비벼대며 온 발에 지훈의 정액으로 범벅되었다.
지훈도 쇼파에 쓰러져 그녀를 안아주었고,
그녀는 여전히 발에 묻은 정액을 또 한번 핥아먹고 있었다.
지훈은 팁토 애무를 즐기는 그녀의 젖은 꽃잎속으로 손가락을 넣어주며,
지속되고 있는 흥분을 도와주었다.....
" 남은 2% 채워졌습니까?? "
사장님은 지훈을 감싸안으며 만족한다고 답변해주었다.
" 만족하신다니, 저도 너무 기쁩니다.... "
사장님은 지훈에게 애정이 실린 깊은 딥키스를 퍼부어 주었다.
그리고 지훈은 최고 권력자의 애정이 실린 키스를 달콤하게 받아마셨다.
문팀장이 내건 미션... 김미선 사원 유혹하기...
굳이 미션을 수행하지 않아도 황지니 사장과 이런 관계가 계속 지속될 수 있다면,
바비안 속옷 모델의 재연장은 식은죽먹기가 될 것 같았다.
안그래도 엄청난 거유에 잘룩한 허리, 망가에서나 볼 것 같은 청순한 미모.
섹시한 다리가 들어나는 초미니 스커트.
그러나 한 치의 틈도 안보여주는 그녀의 절제된 생활과 행동가짐들과,
지훈외의 타 남자 직원들도 엄청나게 들이대는 바비안 회사 최고의 인기녀.
미션의 성공여부를 장담할 수 없어 낙담하던차에, 이런 바비안 최고의 권력녀와의
풋잡 섹스는 지훈을 더 흐믓하게 만들었다.
마치 여인천하의 회사에 들어와서, 양귀비가 되고, 클레오파트라가 되고,
장녹수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
사장님과의 페티시 풋잡 섹스가 끝나고 자리로 돌아오니,
팀원들 대부분 퇴근해 있었고, 김미선 사원만이 남아있었다.
서로 말단이라 옆책상이었는데, 힐끔 옆을 보니 오늘도 초미니 스커트라,
앉은 자세에서 치마가 말려 올라가 허벅지살이 물올라 있는게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거유는 책상위에 닿아 올려져 있는게,
하마터면 그녀의 가슴속으로 손을 내뻗을뻔했다.
지훈은 주섬주섬 책상을 정리하고 일어서면서,
그녀의 슴가골을 훔쳐보며 입맛을 다시곤 그대로 퇴근하였다.
문팀장의 미션이 아니더라도, 저런 계집 한번쯤 품에 안아봤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다시금 솟구쳐올랐다.
언젠가는 바비안의 여사원들처럼 그녀도 내품에 안기는 날이 오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면서.....
11부로 이어집니다.
졸업반 학생이였던 지훈은 깨달은 바가 있어, 이제부터는 학교안에서 조신히
취업과 졸업을 대비하여, 간만에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는데 갑자기 문자가 날라왔다.
반강제적인 섹스를 나눈후 서먹서먹한 관계였던 신은경 조교였다.
[ 교수님이 좀 보잰다. 수업끝나고 튀어와 ]
응?? 교수님이 나를 왜??? 혹시 항간에 바람둥이라고 소문이 자자해서 그런가? ㅠㅠ
지레 겁먹은 지훈은 신조교에게 답장을 보냈다.
[ 왜? 무슨일로? 혹시 머 잘못됐나? ]
바로 답장이 왔다.
[ 당연하지!! 너같은 애는 퇴학당해야해!! ]
이런 쓰벌쌍년을 봤나... ㅠㅠ
졸업학기도 다가오고, 치열한 취업 전선에 나가야 해서, 이래저래 맘도 다잡고,
인자부터 열심히 공부할라 그러는데... 첫 날부터 초를 치네...
수업이 파하고, 교수님 방에 들어선 지훈은 교수님의 온화한 미소를 보며,
역시 신은경의 문자는 구라였음이 들어났다.
교수님의 면접건은 지훈의 졸업 논문과 관련된 지도교수로 정해졌기 때문이었다.
" 저 교수님... 저는 이번 학기 마치고 또 휴학할까해요... "
" 아니 군대휴학 마친지 얼마나 됐다고 또 휴학이야? 어학연수가? "
" 그건 아니고.... 군대 마치고 돌아오니, 머리는 굳어있는데, 논문 쓸 준비는
안되어 있고, 취업준비도 그렇고... 1년 쉬면서 졸업이랑 취업 준비좀 더 할까 해서요 "
" 젊어서 그렇게 시간낭비하면 못써!! 내가 좀 도와줄테니, 논문주제 정하고,
준비자 하도록 해... "
" 저.... 논문 주제 정하기도 어렵고.... 좀 더 고민하겠지만, 결국은 휴학할꺼 같습니다 "
한심하게만 바라본 교수님의 눈빛.... 그러나 교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다.
" 너 무슨 속옷모델... 그런거 한다며? 그런거나 계속할려고 그래? "
" 아니... 머... 그걸로 오래하지도 못할꺼고.... 그래서 다른거 찾아볼려고... "
교수님은 살며시 지훈의 손을 어루만졌다.
" 내가 도와준데도..... 머가 그리 두려워? "
어루만지는 교수님의 손길이 교수와 제자 그 이상의 느낌이 왔다.
지훈은 이상야릇한 느낌에 교수님의 눈을 바라보았다.
은밀한 여교수의 매력이랄까... 그런 므흣한 필이 가슴에 꽃히면서,
순간 지훈의 가슴은 콩딱콩딱 뛰고, 머리가 어지러워지기 시작했다.
40대 초중반 남짓한 교수님의 몸매는......
그냥 펑퍼짐하고 완전히 아줌마였다 -_-;;;
안경을 낀 얼굴은 지적으로 보이긴 했지만,
저 통통한 몸매하며, 굵은 다리하며.... -_-
" 저 어떻게 도와주실려고??? 굉장히 힘이 드실텐데... "
교수님은 여전히 방긋 웃으며, 이번엔 지훈의 손을 아예 꽉 잡고 놔주질 않았다.
" 걱정하지마! 지훈이라면 할 수 있어. 내가 하라는대로만 하면... "
복잡하게 머릿속에 유혹인지 친절인지를 분간하려 애쓰던 지훈은
점점 교수님의 이런 행동은 유혹일꺼라는 쪽으로 급속히 기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었다.... 더군다나 교수님이잖은가... (ㅠㅠ)
여기서 착각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온다....
정말 퇴학이 될 수도 있다.... -_-
" 잘 모르겠습니다.... 무슨말인지.... "
" 무슨말인지 차차 시간이 지나면 알게될꺼야.. "
" 그...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저는 교수님께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하겠습니다.
뭐든 시켜만 주십시요 ㅎㅎㅎ "
교수님은 활짝 웃으면서, 지훈의 농담성 발언에 뼈있는 답변을 내뱉었다.
" 마음은 됐고, 열심히 할려는 의지와 노력하려는 몸만 바치면 돼! "
그 말을 끝으로 교수님은 야간 수업이 있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훈의 머리속에는 여전히 혼란스러움이 남아있었다.
그게 무슨말이여...... 열심히 공부하라는거여...
아님 정말로 열심히 몸을 바치란거여...
지훈은 훗날 다시 개인면담을 갖자는 교수님과의 약속을 뒤로 하고,
서둘러 회사로 떠났다. 오늘은 지훈의 제품촬영 사진에 대한 검토가 있는 날이었고,
만약 사장님께 모두 캔슬 맞으면, 지난번 힘들게 찍은 그 촬영을 또 다시
새로 촬영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었다.
속옷 모델 촬영은 정말로 너무너무 힘들었다.
삼일 내내 밤샘 촬영을 하면서, 늘 발기한 상태를 유지한다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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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안 본사의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지훈은
낮익은 중년 여인과 함께 마주쳤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국내 굴지의 재벌가인 모회장님의 손녀딸인,
로열 패밀리에 속한 바비안의 황지희 사장이었다.
그녀는 30대 중후반쯤 되는 나이에, 재벌가 출신 답지 않게 털털하고,
사내대장부 같은, 그러면서도 여성스럽고 매력적인 여성이었다.
그녀는 오늘 검정색 투피스의 정장 치마를 입고 있었다.
170의 큰 키에, 꽤 마른 몸매였고, 이쁘진 않지만, 어딘가 매력이 철철 넘치는...
재벌가 출신 답게 귀티가 철철 나는 커리어 우먼이었다.
무엇보다도, 바비안의 속옷 모델이나 스타킹 모델쯤 했음직한
쭉쭉뻗은 늘씬한 여사장의 스타킹 각선미가 한마디로 예술이었다.
엘리베이터에 단 둘만 타게되자, 지훈은 숨이 막혀왔다.
" 자네가 정지훈인가? "
" 네?? 네... 제가 정지훈입니다. "
떨리는 지훈의 음성에 여사장이 빙긋 웃었다.
" 눈에 띄게 인상적이야. "
" 네?? "
" 촬영하느라 수고했어요. 근데 먼가 2%좀 부족한거 같애.. "
" 아아.. 네... 근데... 머가 부족한지... 말씀주시면 마져 채우겠습니다! "
" 그래?? 후후... "
" 지금이 98%라면, 더 열심히 해서 200% 채우겠습니다! "
엘리베이터안에서, 그녀의 깔깔 웃는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 그래 그럼 즉석에서 확인해보자 "
" 네?? 어떻게요? "
" 출근도장 찍고, 일없으면 내 사무실로 와! 최대한 빨리... "
황사장은 지훈의 거시기를 손등으로 툭툭 치며,
엘리베이터 밖으로 사라져갔다.
어안이 벙벙해하던 지훈은 이제껏 자신이 속한 조직중 최고 권력자의
유혹이나 다름없는 호출을 받았다는 흥분감에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여사장의 지시대로, 지훈은 얼굴 도장을 찍고, 분주히 쌓인 일들을
처리하다 퇴근시간이 다가올 무렵즈음에 사장실로 들어섰다.
사장실로 들어서니, 그녀는 삐친듯 지훈을 바라보았다.
지훈은 흠칫했고, 그녀는 멀거니 서있는 지훈의 손을 잡고,
쇼파근처로 데려갔다.
" 왜 이제서야 오는거야? "
" 저 일들이 좀 많아서요.... "
" 그래....?? 벌좀 받아야겠는걸?? 너 거기 가만히 계속 서 있어... "
여사장은 쇼파근처에 지훈을 세워두고 그대로 쇼파위에 드러누웠다.
말려 올라간 치마속으로 그녀의 까만 스타킹으로 감싸여진 긴 다리와
치마속의 가터밸트, 그리고 팬티가 적나라하게 보였다.
지훈은 순간적으로 급속히 발기했고, 바지 앞섬이 부풀어올랐다.
그녀는 하이힐을 벗고, 맨발의 스타킹으로 지훈의 바지앞섬을 주물렀다.
" 벌써 뜨겁네? 벌써부터 느끼고 있어? "
지훈은 여사장의 갑작스런 애무에 당황했지만 이내 침착성을 되찾았다.
이제 지훈은 강실장, 문팀장을 비롯 이런 갑작스런 대쉬가 한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여사장님이라는.... 높은 권력의 여성이 대쉬하는것에 대해,
그리고 곧바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무척이나 흥분됨을 느꼈다.
이제 경험자가 된 지훈은 이런 상황을 즐길려고 애를 썼다.
" 흥분했어요... "
" 언제부터? "
" 엘리베이터에서 단둘이 있을때부터요... "
" 그래? 응큼한 것.... "
여사장은 지훈의 바지 앞섬을 더 힘을 주며 문질러댔다.
그런 여사장의 다리 힘에 지훈이 뒤로 약간 밀려났다.
" 밀려나지마.... 나 힘들어.... "
" 네..... 그럼 제가 다리좀 지탱해 드릴까요? "
그녀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 아직은 아냐.. "
" 네.... "
" 여기 정말... 너무 커.... 사진으로 보던것보다 더... "
" 네.... "
" 벨트랑 쟈크 풀러봐.. "
지훈은 쟈크와 벨트를 풀어헤쳤다. 그리고 바지를 내리려고 했다.
" 그만!! "
" ....... "
" 내가 시키는것만 해. 바지까지 내리라고는 안했어. "
" 네.... "
그녀는 직접 발가락으로 바지를 집어 내릴려고 했다.
천천히 지훈의 바지가 벗겨졌고, 그녀는 다시 지훈의 팬티를 발바닥으로
문질러댔다..
" 이런거 좋아해? "
" 모르겠어요.. 처음이에요 "
" 그래? 처음이야? "
" 네.. "
" 내가 쌀 수 있게 해줄께.. 곧 좋아질꺼야.. "
아아... 귀티나는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너무 쓰러웠다 (ㅠㅠ)
여전히 그녀는 쇼파위에 누워서 편안하게 지훈의 팬티앞섬을 발바닥으로
문질르고 있었다.
그렇게 그녀의 다리가 움직일때마다, 치마속에 들어나는 그녀의 가터밸트와
눈부시게 하얗게 빛나는 그녀의 허벅안다리살이 먹음직스럽게 느껴져왔다.
" 아아... 벌써부터 좋아질려고 해요 사장님.. "
" 벌써부터? 아직 시작도 안했잖아? "
" 사장님 다리 보는것만으로도 흥분되요. "
" 그래?? 내 다리를 보면 흥분돼? "
" 네.. 미치도록... "
여사장은 드디어 지훈이 그녀의 다리를 만질 수 있도록 허락을 해주었다.
지훈은 그녀의 종아리를 어루만졌다.
늘씬한 각선미를 감싸고 있는 스타킹의 감촉이 꺼칠하면서도
이상하게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그녀는 드디어 지훈의 팬티를 다시 발가락으로 집어 내리기 시작했다.
스타킹속에 감춰진 그녀의 발톱엔 핑크색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었다.
그것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지훈은 또 다시 흥분이 밀려왔다.
벗겨내리는 팬티속으로 지훈의 거대한 불기둥이 솟아올랐다.
여사장은 감탄사를 내뱉으며 까칠한 스타킹의 감촉으로 지훈의 불기둥을
발등으로 쓰다듬었다.
아아.... 풋잡은 이런 느낌이구나....
요즘 대딸방에서 원하면 해준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입이나 손이 좋아서
따로 주문하지 않았는데... 이게 이런 느낌이었구나....
" 기분 좋아? "
지훈은 웃으면서 사장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 네 사장님.. "
여사장은 두다리를 모아 본격적으로 지훈의 불기둥을 감싸안고
열심히 딸딸이를 쳐주었다.
손이나 입에 휘감고 정신없이 빨아주던것과는 다른 흥분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렇게 갑작스런 풋잡이 한 10분여는 지났을까....
그녀의 다리가 점점 힘이 드는지 점점 아래로 축 쳐져만 가고,
발끝의 딸딸이도 점점 힘이 떨어져갔다.
" 지훈아.. "
" 네 사장님! "
" 아까 200%로 채워준다고 했지? "
" 네.... "
" 400%로 채워줘! 알았지? "
" 넵!! "
" 나 힘들어... 이제 니가 해봐 "
여사장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지훈은 그녀의 치마를 벗겨내었다.
까만 스타킹과 가터밸트가 환하게 웃고있었다.
지훈은 그녀의 엄지 발가락 주위와 복사뼈 바로 아래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지훈이 예상한대로 그녀의 성감대는 발이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발애무만으로도 유난히 자지러지는 황사장.....
발이 성감대는 사람은 대부분 그 부위들이 가장 민감한 부위였으니까...
지훈은 입술로 스타킹위의 발을 열심히 핥으며 무릎뒤로 옮겨져갔고,
거기서 또 한번 자지러지는 황사장의 신음소리를 들었다.
" 아하...아아... "
가터 밸트를 지나 허벅지 안쪽까지 입술이 닿자 또 한번 그녀가
자지러진다. 지훈은 팬티위를 열심히 적시다가 그녀의 팬티를 끌어내렸고,
축축히 젖은 그녀의 무성한 수풀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참을 지훈의 긴 혀로 그녀의 숲속을 드나들었다.
그녀는 이미 지훈의 머리카락을 웅켜 잡은채로 홍콩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천천히... 살살 넣어야 해... 나 너무 조그매서 아플꺼같아.. "
한참을 애액으로 적신 지훈은 그녀의 숲속으로 뜨겁게 달구어진 불기둥을 들이밀었다.
그녀의 요청대로 아주 천천히 살살 굴려가면서...
그녀가 미리 언질준대로, 그녀의 보지꽃잎은 너무나 작았다.
" 허헉... "
삽입만으로도 꽉 조여끼는 느낌... 지훈의 불기둥에 그녀의 질속 돌기들이 모두
닿는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 아흥....응....으응..... 아후우 후.... "
천천히 전후로 움직이는 지훈의 행진속에 여사장도 서서히 신음모드로
변해가며, 탄성을 자아낸다.
사무실 쇼파위에서의 섹스에 대해 지훈은 이미 능숙해져있었다.
몇번 모델 에이전시 사무실에 찾아가 강실장과 섹스를 나누며 쇼파위에서의
다양한 체위에 대해 경험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 하아아.... 하아아... 아흥흠.... 후우... "
한참을 다양하게 체위를 바꿔가며 황지희 사장을 녹여가면서 지훈도 서서히
녹아들어가고 있었다.
지훈은 아직도 못벗긴 그녀의 스타킹을 벗기려 했다.
" 안돼 싫어 "
그녀는 엄청난 페티쉬 매니아이면서, 팁토 매니아인것 같았다.
몇번을 지훈이 스타킹 마저 벗기려 했지만, 그녀는 끝끝내 거부하면서,
자신의 발을 스스로 핥기도 했다.
" 아후.... 사장님의 이 이쁜 다리살곁을 느끼고 싶단말예요 "
" 싸고 싶을때 말해! "
" 곧 쌀거 같은데.... "
" 그럼... 벗겨... "
누가 속옷과 스타킹 회사 사장 아니랠까봐....
지훈은 그녀의 허락이 떨어지자 애지중지하던 스타킹을 드디어 벗겨내었다.
벗겨내면서 느껴지는 그녀의 각선미 감촉이 기분좋았다.
" 그거 다시 해줄께 서 있어봐.. "
황사장은 아까 하다 말았던 풋잡을 다시 해주었다.
이번엔 스타킹신은 발이 아닌 그냥 맨살의 발바닥이었다.
아까와는 또 다른 감촉, 또 다른 흥분이었다.
" 아하아.... 사장니임... "
다리힘을 회복한 그녀의 빠른 움직임이 지속되었다.
지훈은 그녀가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도록 그녀의 발을 잡고
함께 딸딸이를 시도했다.
지훈의 손길에 그녀의 발이 닿자 그녀는 또 한번 자지러진다.
" 아후우우.... 아?흥.... "
그녀의 엄지 발톱에 칠해진 분홍빛 매니큐어 색깔이 자극적이다.
지훈은 서서히 흥분이 올라오는것을 느꼈다.
지훈의 분출에 그녀는 발을 비벼대며, 모든 발부위에 지훈의 정액을 묻혔다.
그리고 발에 묻은 정액을 입으로 가져가 핥아먹기 시작했다.
지훈은 갈증을 느꼈다.
그녀의 꽃잎속에서 원없이 박아야만 직성이 풀릴것 같았다.
하체를 접어 혼자서 자신의 발끝을 애무하느라 정신이 없는 그녀를 향해
지훈은 다시 꽃잎에 집어넣었다.
따듯한 애액이 지훈의 불기둥을 뜨겁게 맞이해 주었다.
퍽..퍽..퍽..퍽...퍽...
전후좌우로 리드미컬하게, 거칠게 움직이는 지훈...
그녀는 아랫도리의 뜨거운 자극과 자신의 발끝 애무로 느끼는 멀티 오르가즘을
즐기고 있었다...
" 아하아학....하응...아응...아응....아하으으...음....아흐으... "
그녀의 다리는 지훈의 엉덩이를 감싸고 있었고,
지훈의 손은 그녀의 손을 꼭 맞잡고 서로 균형을 맞추고 있었다.
여전히 그녀의 꽃잎은 작았고, 지훈의 그것에 꽉끼어 물고 있었다.
" 아아... 너무 좋아... 너무 단단해..... "
지훈은 피스톤을 하면서 그녀의 두 다리를 잡고 있었다.
지훈은 그녀의 애원대로 한쪽 발을 지훈의 입에 물고서 그녀의 발가락과
발바닥을 혀로 핥아주었다.
" 하아아아.... 그래... 그거야...... "
그녀의 눈동자는 위로 올라가있었고, 고개는 뒤로 젖혀져갔다.
그녀의 두 손이 쇼파시트를 움켜지는것이, 절정에 향해 있음을 알리고 있었다.
" 하읔....흐음...흐으..... "
" 아아.... 사장니임... 또 쌀꺼 같애요.... 이번엔 어디다가.... ?? "
그녀는 또 발안등으로 그의 성기를 감싸쥐었다.
지훈이 발싸하자, 아까처럼 또 발을 비벼대며 온 발에 지훈의 정액으로 범벅되었다.
지훈도 쇼파에 쓰러져 그녀를 안아주었고,
그녀는 여전히 발에 묻은 정액을 또 한번 핥아먹고 있었다.
지훈은 팁토 애무를 즐기는 그녀의 젖은 꽃잎속으로 손가락을 넣어주며,
지속되고 있는 흥분을 도와주었다.....
" 남은 2% 채워졌습니까?? "
사장님은 지훈을 감싸안으며 만족한다고 답변해주었다.
" 만족하신다니, 저도 너무 기쁩니다.... "
사장님은 지훈에게 애정이 실린 깊은 딥키스를 퍼부어 주었다.
그리고 지훈은 최고 권력자의 애정이 실린 키스를 달콤하게 받아마셨다.
문팀장이 내건 미션... 김미선 사원 유혹하기...
굳이 미션을 수행하지 않아도 황지니 사장과 이런 관계가 계속 지속될 수 있다면,
바비안 속옷 모델의 재연장은 식은죽먹기가 될 것 같았다.
안그래도 엄청난 거유에 잘룩한 허리, 망가에서나 볼 것 같은 청순한 미모.
섹시한 다리가 들어나는 초미니 스커트.
그러나 한 치의 틈도 안보여주는 그녀의 절제된 생활과 행동가짐들과,
지훈외의 타 남자 직원들도 엄청나게 들이대는 바비안 회사 최고의 인기녀.
미션의 성공여부를 장담할 수 없어 낙담하던차에, 이런 바비안 최고의 권력녀와의
풋잡 섹스는 지훈을 더 흐믓하게 만들었다.
마치 여인천하의 회사에 들어와서, 양귀비가 되고, 클레오파트라가 되고,
장녹수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
사장님과의 페티시 풋잡 섹스가 끝나고 자리로 돌아오니,
팀원들 대부분 퇴근해 있었고, 김미선 사원만이 남아있었다.
서로 말단이라 옆책상이었는데, 힐끔 옆을 보니 오늘도 초미니 스커트라,
앉은 자세에서 치마가 말려 올라가 허벅지살이 물올라 있는게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거유는 책상위에 닿아 올려져 있는게,
하마터면 그녀의 가슴속으로 손을 내뻗을뻔했다.
지훈은 주섬주섬 책상을 정리하고 일어서면서,
그녀의 슴가골을 훔쳐보며 입맛을 다시곤 그대로 퇴근하였다.
문팀장의 미션이 아니더라도, 저런 계집 한번쯤 품에 안아봤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다시금 솟구쳐올랐다.
언젠가는 바비안의 여사원들처럼 그녀도 내품에 안기는 날이 오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면서.....
11부로 이어집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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