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여자** 세여자 : 미혜, 윤진, 연지 **
-- 눈물 --
현수는 생각했다. 미혜가 무너진건 윤진이 아니라 자신 때문이 아닐까 하고.
현수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기꺼이 작은 주인님을 모시기로 한것은
아닐까 하고...
"씨발년아 좋아? 내 좃이 좋아? 오빠 좃이 좋아?"
"하아.. 주인님 좃도 좋고, 형부 좃도 좋아요..."
"뭐라고?? 이 씨발년아!!!!! 오빠 좃도 좋다고??
"네... 형부.. 좃이 너무 좋아요...."
"뭐라고?? 야이... 개씨발년아.....!!! 지금...!!! 오빤 지금.. 움직이지도 않고 있잖아!!!!
그렇게 오빠 좃이 좋아? 쑤셔주는 내좃보다 오빠좃이 넣고만 있어도 더 좋아?"
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
윤진이 다시 미혜의 엉덩이를 무자비 하게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윤진의 허리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이 씨발년아!! 넌!! 이 개같은 년이!! 걸레 주제에!! 이 개같은 쌍년이!!! 흑...!"
"하읏!! 하아!! 윽.. 윽!! 주.. 주인님 좋아요... 더해주세요!! 푸륵~~ 푸르륵~~"
미혜가 윤진에게 엉덩이를 얻어 맞으며 좋다고 더해달라한다.
윤진의 움직임 때문에 미혜의 몸이 함께 움직이며 미혜의 보지도
역시 현수의 자지를 붙잡고는 계속 안에서 움직인다.
"으.. 으... 윤진아... 아 씨발.. 니가 그렇게 .. 하니까.. 야.. 나 싼다.. 으.. 나온다...."
"이런 진짜 걸레년!! 오빠 싸버려!! 이년 보지에 다 싸버려!! 이년 임신 시켜버려!!
쌍둥이 아니 세쌍둥이를 임신 시켜 버려!! 이년 배불러서 돼지 되버리게!!!
씨발년!! 보지도 허벌창 나고 살도 쪄서 디룩디룩 거리게!!"
"하으.. 하으.. 형부.. 싸주세요... 싸주세요... 저 임신시켜도 되요.. 해주세요..."
"으. 으... 나온다.. 으으으으으... 아아아아~~~~ 으!!"
현수는 그렇게 미혜에게 깔린채 미혜의 보짓속살들에 의해서 사정을
시작했다. 윤진은 멈추지 않고 계속 미혜의 후장을 쑤셔대고 있었고,
그 움직임에 현수의 자지에서는 계속해서 좃물이 뽑혀 나가고 있었다.
"아아.. 형부.. 형부... 으.. 으... 뜨거워요... 하아....으으"
얼마간 계속해서 윤진의 움직임은 계속 되었다. 그러다
현수와 미혜의 반응이 잦아 들자 윤진도 움직임을 멈췄다.
"오... 오빠.... 쌌어?.... 이년 보지에 좃물 쌌어?...응? 이년 임신
시키려고 쌌어? 다 싼거야?"
"어... 어.. 하아.. 니 덕에 진짜 최고였다 윤진아. 다 쌌어.."
"다 쌌어?... 진짜? 조..... 조.. 좋았어?.......흑..... 흑...... 흑흑..... 흐윽.......
엉..엉... 엉엉...... 허어엉~~ 엉엉.. 과장님.. 오빠.. 엉엉... 나 어떻해.. 엉엉..."
갑자기 울먹이며 말하던 윤진이 펑펑 울기 시작한다.
한없이 서럽게 울고 있었다..
현수는 깜짝 놀랐다. 급히 고개를 들어 윤진을 봤다.
윤진은 미혜의 엉덩이에서 딜도을 빼고는 그 뒤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
어린애 마냥 온통 얼굴을 찌뿌리고는 하염없이 엉엉 울면서 한손으로
눈물을 닦아내며 처량하게 앉아있다.
마치 길잃은 어린얘가 엄마 찾으며 우는 듯한 그런 모습이었다.
"자.. 잠깐만 미혜야..."
"네.."
미혜는 현수의 자지를 뽑아 내면서 현수의 좃물이 흘러 떨어지는걸
한손으로 막고는 현수의 몸위 에서 비켜주었다.
현수는 왠지 그런 미혜가 예뻐 보여서 살짝 볼에 뽀뽀를 해주었다.
그런 현수에게 미혜도 싱긋 웃어준다.
그런데.. 그 그 모습 마저 윤진이 본것 같다. 한쪽 옆에 밀쳐져 있던
베개 하나를 들어 미혜에게 집어 던진다.
"저리 꺼져!! 이년아!! 너 !! 씨발년 재수없어. 진짜.. 엉엉... 엉엉 .. 과장님...
엉엉엉... 나 저 씨발년 싫어.. 어흑흑.. 어엉... 나 진짜.. 저년 가라고해.. 엉엉"
현수는 윤진에게 어찌해야 할바를 몰랐다. 다가가서 윤진을 다독여
보는 수밖에 없었다. 현수는 윤진을 감싸 안아주었다.
"윤진아.. 왜그래? 응? 내가 잘못한거있어? 응?"
"싫어!! 진짜!! 과장님도 싫어!! 씨발.. 나 몰라 이제!! 엉엉~ 나 진짜루.. 흑흑..
내가 진짜.. 왜.. 왜.... 흑흑... 내가 진짜.. 씨발.. 너 때문에 진짜 내가.... 허어어엉~"
"윤진아.. 내가 너한테 뭐 잘못했구나.. 응? 미안해.. 윤진아 울지마..."
우습게도 현수는 자신의 자지에서 안에 남아있던 좃물이 흘러나와
자신의 허벅지에 떨어지는 것이 신경 쓰였다.
"너.. 끄윽.. 진짜... 씨발놈아.. 나 이렇게 만.. 만.. 끄윽..흑흑..
들고.. 씨발.. 내가 저년 따먹게 만들고.. 응? 으어어엉엉~ 씨발놈아..
내가.. 흑흑.. 내가.. 개새끼...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흐어어어어엉~~"
"하아....."
현수는 뭐가 꼬인것인지 알듯 하면서도 이것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혼란 스러웠다. 하나씩 풀려면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
윤진이 울지 않고 차분한 상황이라면 처음 윤진과 만남서부터 얘기를
해가며 풀면 될 것 같았는데 지금은 도저히 그럴 상황이 아니다.
머릿속이 온통 꼬여서 제대로 생각이 되질 않았다.
"잠시만요..."
그때 미혜가 현수를 살짝 밀어낸다. 현수가 미혜를 바라보며 얼떨결에
옆으로 나와 앉자. 미혜는 현수에게 살며시, 그러나 조용한 미소를 보여주며
그리고는 현수 대신 미혜가 윤진을 꼬옥 껴안으며 말한다.
"미안해요..."
"아.. 너 뭐야!! 꺼지라니까!! 걸레년!! 너 보기 싫어 이 씨발년아!! 아무 좃이면
다 좋아하는 년이 울 오빠 옆에 붙어서 뭐하는거야!! 꺼져!! 아이 씨발!!
이 걸레같은 개년아!!!!"
윤진은 자신을 끌어안은 미혜를 밀쳐내려 했다. 하지만 누가 봐도
미혜가 키도 더 컸고, 윤진 보다 볼륨이 더 넘치는 몸매다. 그런 미혜가 확실히
더 힘이 쎄보였다. 윤진이 아무리 밀어내어도 미혜는 더 윤진을 꼭 끌어안을
뿐 떨어지지 않는다.
"미안해요.. 저 걸레 같은년 맞아요. 아무 남자 한테나 다리벌리고
헐떡 거리는 걸레년 맞아요"
"알면서 왜그래!! 저리 꺼져! 너 같은 년은 딴새끼가 달려들면 울 오빠 버리고
그새끼 좃에 매달릴거잖아!!"
"알아요.. 맞아요.. 저 때문에 항상 이런일이 생겨요.. 제 남친도
그랬고, 연지 언니도 그랬고 지금... 제 작은 주인님도 이러네요"
"끄윽.. 흑흑... 흐어어엉엉엉엉.. 이런 씨.. 못된년.. 흐어어엉엉엉...."
"저.. 형부 안뺐어요. 전 그냥.. 그래요 걸레일뿐이에요. 형부가
대달라 하면 대주고, 주인님이 대달라 하면 대주고, 언니가 대달라
하면 대주고.. 그런 걸레일 뿐이에요. 전 누굴 가질 생각 없어요.
그냥 누군가 절 필요로 하면 그게 좋아서 받아 줄 뿐이에요."
".. 흑흑.. 끄윽... 넌 뭐야.. 넌... 왜 오빠 한테.. 흑흑..."
"형부 안Q어요. 형부는 주인님 거에요. 저는 형부거이기도
하고, 연지 언니 거 이기도 하고.. 오늘로 주인님 꺼이기도 해요.
걱정마요. 저 형부 뺐지 않을께요. 아니 뺏지도 못해요 전.
형부는 주인님의 과장님이자 연지 언니의 남편으로 남겨 둘께요..."
"아.. 씨발.. 맞다... 끄윽... 훌쩍.. 너 어디가서 울 오빠.. 과장님이란거
말하면 죽는다."
"알아요. 아무 한테도 말 안해요.. 주인님 울지 마요. 말 잘들을께요.
저 오늘 주인님 때문에 너무 좋았어요. 형부 자지도 받게 해주고,
또 좋은거 많이 알려줘서 좋았어요. 저 원래 이런년이에요.
아실거에요. 싫다 싫다 해도 속으론 좋아서 흥분 하고.. 아무나
그렇게 해도 되요 저한텐.. 이런 제가 누굴 가져요. 누군가 저를
가져주면 전 그냥 그게 좋을 뿐이에요.. 걱정 마요 주인님. 네?"
"흑.. 흑... 훌쩍.. 이 씨발년이.. 끄윽... 훌쩍.. 씨발.. 진짜.. 니가 그렇게
말하면.. 내가 씨발 졸라 나쁜년 같잖아... 이 진짜 이게..."
"저도 형부 언니한테 보고 배운거에요. 상대를 보담아 주는거..
근데, 주인님 그게 걱정이었죠?
우리 형부 어쩌다 좋아하게 됐는데, 알고보니 형부는 바람둥이라
옆에 저같은 년이 있고, 그게 괜히 샘나고... 형부 사랑하지 않기로
했는데, 어쩌다 보니 사랑해 버린게 억울하고, 거기다 저같은 헤픈
걸레년이 형부 옆에 있으면서 형부랑 붙어 있고.. 그걸 생각하면서
샘나는 것 자체가 화나고.. 그게 싫었던 거죠?
전 처음 부터 알고 있었어요. 주인님이 절 거칠게 대할때부터...
근데요.. 전 그때 이미 주인님을 보고 흥분 하고 있었어요. 걸레라서요.."
"끄윽.. 이 씨발.. 끄흑흑.. 걸레 주제에 뭘 그리 아는 척해! 저리 꺼져 이제!
너한테서 걸레 냄새나!! 흐어엉...."
"네.. 알았어요. 그만 우세요 주인님..."
갈수록 알수 없는 미혜라고 생각 했다.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복잡한 실타래를 자신은 걸레가 맞다고 인정하면서 윤진을
진정 시키고 있었고, 확실히 효과가 보이고 있었다. 윤진은 이제
울음을 멈추려는지 간혹 끅끅 거리며 눈물을 참고있었다.
"과장님... 끄윽... 흑..."
"응? 얘기해"
"우리 쿨한 사이로 끝내기로 했지? 그렇지?"
"그랬지.."
"우리 이제 끝낼까? 나 지금도, 앞으로도 더이상 쿨하지 못할거 같아.. 훌쩍.."
"그럴까?"
"이 개새끼!!"
윤진이 또 베개를 집어 현수에게 던진다.
"풉... 내가 너랑 왜 끝내... 괜찮아 윤진아..."
"하아.. 나.. 씨발.. 왜이렇게 됐지? 첨엔 정말 너무 무료해서 바람 한번
피워볼까 했던건데.. 과장님은 그냥 계산 해서 정없이 고른 사람이었는데..."
"니가 나 꼬신거라고 공개적으로 또 고백하는구만..."
"에이 진짜 이새끼.. 훌쩍... 또 깐죽 거리면 과장님이고 뭐고 없다!"
"네~ 네에~ 알겠습니다.."
현수의 다시 깐죽거리는 대답을 듣고도 윤진은 별 반응 없이 자신의
신세 타령을 내뱉기 시작한다.
"후우.. 근데 과장님이 왜 날 이렇게 만들었냐고. 날 이렇게
변태처럼 섹스에 미친년 처럼. 이젠 과장님 하고 아니면 섹스가
안돼. 되질 않아. 지난번에 남친이랑 섹스 하는데 흥분 하나도 안되서
과장님이랑 했던 섹스를 떠올리고야 겨우 했어. 섹스 도중에
나도 모르게 욕나와서 남친 한테 혼나고... 과장님이 날 이렇게
변태스럽게 만들어놔서.. 이젠 과장님 하고 아니면 안되나봐.
집에서 자위 할때 과장님만 생각해.. 남친이랑 섹스 할때도 과장님만 생각해.
아침에 옷입을때도 뭘 입으면 과장님 눈길을 끌까 그런 생각만 해.
샤워 할때도 과장님만 생각하면서 보지랑 후장 속까지 깨끗이 해.
회사 화장실에 앉으면 과장님이랑 화장실에서 섹스 한거 생각해.
그리고는 그걸 생각하면서 자위를 해. 과장님이 내 보지 빨기 좋게
팬티 입지 말래서 이젠 팬티 빨일이 없어. 엄마가 이상하게 생각
할까봐 매일 그냥 새 팬티를 빨래통에 집어넣어. 옷을 사러가도
어떤 옷을 사야 과장님이 흥분하고 섹스할때 더 좋을까 그런
생각만 해. 다음번 섹스 할땐 어떻게 해볼까? 이새끼 암만봐도
변태 새끼라서 씨발 딴 새끼 불러서 내 보지 보게 하는건 아닐까.
꼭 그래야 하나. 그러자고 하면 어쩌나. 진짜 눈 감고 한번 봐줄까.
싫은데.. 난 과장님 좃만 있음 되는데. 정말 해달라면 어떻하지?
허구한날 이딴 생각만 해. 하루종일.. 근무시간에도.. 그러면 어느새
또 흥분이 되서 의자가 젖어있어.. 그럼 과장님을 불러내.. 빨아달라고..
씨발.. 그러다 보니 과장님 없음 못살거 같은거야. 왜 씨발 넌
유부남인건데... 후우... 아 진짜... 하.. 씨발 내 인생 꼬였네...."
"내가 너를 너무 자극했나? 나는 네 그런 자극적인게 좋았을
뿐인데.."
"남친이랑 결혼 못할거 같아. 얘기도 이미 했어. 우리 안맞는다고.."
"왜?? 어쩌려고.. 그냥 결혼 하고 나 만나도 되잖아?"
미혜가 갑자기 현수를 꼬집는다. 현수가 보니 미혜가 무섭게 눈을 흘긴다.
"하.. 저런 개새끼한테 빠져서... 내가 미친년이지.. 씨발..."
"주인님..."
"윤진이라고 불러.... 씨발년아..."
"윤진.. 이.. 님..."
"그냥 윤진이라고 부르라고!! 성윤진!! 내이름이야. 너 몇살이야? 병신..
나 27이다. 너보다 한참 어린년이지? 미친년... 나 그냥 윤진이라고 불러.."
"흐음.. 윤진아... 괜찮아요. 나이 몰랐는데 보기 보다 나이가
많네요? 호호?"
"아부떠냐? 씨발년... 재수없어..."
"암튼.. 아직 어리잖아요. 조금 더 시간을 가져도 되요. 지금은
그럴 걱정 할 때가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윤진이가
생각하는 것 보단 조금 더 편안해질 방법도 있을거에요."
"씨발.. 왠 할망구가 나타냈네. 걸레년이... 니 보지 쑤셔주던
좃들이 그렇게 갈켜주디?"
미혜가 말했다.
"저.. 제 얘기 한번 들어보세요. 제가 윤진이 마음 좀 편해게 해줄수 도
있을 것 같은데..."
"..... 크흐흠... 훌쩍.. 뭔데... 해봐"
윤진은 미혜에 의해 마음이 조금씩 진정 되는 듯.. 가까스로 울음을
억누르면서도 미혜의 얘기가 귀에 들어오는지 무슨 얘긴지 되묻는다.
"연지 언니.. 그러니까 형부 부인분이요. 저랑도 같이 섹스 하는 사이에요."
"아?! 맞다? 그러고 보니 까먹고 있었네. 강과장 넌 어떤 새끼길래
와이프 동생 까지 따먹고 있냐. 그리고 넌 뭔데 니 언니랑
그러고 있냐? 콩가루네 완전?"
"아니.. 아니에요.. 그냥 언니랑 저랑 아는 사이 일뿐이고 해서
그냥 절 처제라 부르는 것 뿐이에요."
"쳇.. 씨발 뭔 호칭이 그따위야... 좋다 말았네.."
"풉... 주인... 아니 윤진이도 그런 콩가루같은거 좋아하는봐요?
"웃지마.. 씨.. 재수 없다니까..."
"그냥... 음.. 어쩌다 형부 만나서 관계를 가졌는데.. 아 별거아니에요.
아시자나요. 저 아무나 보면 다리 벌려주는거.. 그런데.. 어쩌다 보니..
저도 형부랑 떨어지기 싫어서, 언니도 함께 할수 없나 고민했고,
그러다 지금은 언니랑도 그렇게 됐어요. 그래서 지금 한집에 살아요.
"와.... 대박.. 이씨... 너 강과장.. 이새끼 완전.... 초 변태 새끼..."
"넌 초 변태년이자나."
현수도 지지않고 맞받아쳤다.
"윤진이 사람들 보이는 데서 섹스 하고 오줌 갈기고 내오줌 받아먹고,
매일 노팬티로 사무실에 출근해서 보지에 딜도 꼽아놓고 보짓물 질질
흘리면서 화장실에서 좃으로 쑤셔달라고 하면서..."
"씨발놈아 그건 너땜에 그렇게 된거라니까..."
"아이.. 잠깐.. 암튼..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윤진이도 원하면
우리가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어떻게?"
"어? 어떻게???"
윤진과 현수가 동시에 물었다.
사실 현수는 미혜야 원래 그런 여자니까 윤진이랑 엮는건 별
문제 없을 거라 생각을 했었다. 사실 좀 문제가 생길뻔 했지만.
현수도 자신이 시작한 이 관계가 주는 자극적인 흥분을 멈출수
없어서 윤진도 연지에게 엮으려 하고 있었지만, 아직 그 방법을
생각해내진 못했을 뿐이다.
"음.. 제게 생각이 있으니까.. 좀 정리 하고 알려드릴께요.
뭐 일단 말하자면 그냥 오늘 이랑 비슷하면 될 것 같은데요?"
"오늘 처럼? 흐음....."
현수는 미혜의 말을 듣고는 잠시 머리를 굴려 봤지만, 아직까진
연지와 윤진을 묶을 수 있는 고리가 떠오르진 않았다.
"일단 제가 좀더 생각해보고 알려드릴테니까 걱장하지 마세요.."
"그래 그러자 그럼.. 윤진아.. 좋은 길이 있을거야 너무 걱정마"
그렇게 세사람은 현수의 와이프 연지 마저 이 환락의 굴레로
끌어들일 미혜의 얘기를 듣고 있었다.
그런 미혜의 얘기를 듣고는 잠시 고개를 숙인채 가만히 앉아 있던
윤진이 고개를 든다.
"근데... 너 진짜지? 근데 너무 무리해선 하지마. 나 과장님
와이프 한테 두들겨 맞고 쫓겨나고 싶지 않아. 알았어?"
"네 너무 걱정 마세요.."
"진짜 그 언니가 날 받아 줄거 같아?"
"네... 제 생각엔......"
"훌쩍........... 너 이리 와봐...."
윤진이 미혜를 부른다. 미혜가 무릎 걸음으로 윤진의 앞으로
다가간다. 다가온 미혜의 목을 윤진이 끌어안는다.
"이 씨발년, 진짜 못된 년... 넌 내가 두고 두고 괴롭힐거야.
과장님 없어도 넌 평생 내가 괴롭혀 줄거야.. 씨이.. 흑..흑흑..
나한테 괴롭힘 당해서 흑... 끄윽.. 매일 밤 내 앞에서 질질 짜게
만들어 줄꺼야.. 이년... 흑...흑흑.... 씨발 나쁜녀...언... 흐어어어어엉~"
윤진이 미혜의 목을 끌어안고 또 운다. 미혜는 불편한 손을 들어
윤진의 등을 쓰다듬어 주려 했지만 두손이 부자연 스러워 간신히
한쪽손으로 윤진의 옆구리를 쓰다듬어 줄 수 있었을 뿐이다.
서럽게는 아니지만, 한참을 미혜의 목을 끌어안고 흐느끼던
윤진이 얼굴을 들고 미혜의 눈을 바라 본다.
그리고 현수도 몇번 들어보지 못한 더 없이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로 미혜에게 말한다.
"키스 해줘....."
미혜가 말없이 자신의 입술로 윤진의 입술을 덮는다. 윤진의
두 눈이 사르르 감긴다.
두여자의 혀가 얽히고 서로의 입속에 번갈아 가며 상대의 윗입술,
아랫입술이 들어갔다 나오며 번들 거린다.
"흐으음~ 쩝.. 으음... 쪽...쫍..."
서로의 입술과 혀를 탐하는 소리가 흘러 나온다.
두손으로 미혜의 목뒤로 감싸고 있던 윤진의 손 하나가 내려오며
미혜의 가랑이 사이를 더듬는다. 그리고 미혜의 입에서 떨어진
윤진의 입술이 미혜의 가슴으로 내려간다. 그러면서 윤진은 살며시
미혜를 뒤로 눕힌다.
"하아.. 하아..... 하아... 윤진....아....."
윤진도 거친 숨을 내쉬며 미혜의 가슴과 보지를 입과 손으로 탐한다.
윤진의 손가락 중 두개가 미혜의 보지 안으로 스윽 하고 파고든다.
"흐응... 하아... 하악.... 아.. 좋아요... 윤진아...하아.... 너무 기분 좋아요.."
미혜의 보지속에 담겨져 있던 현수의 정액이 윤진의 손에 의해
딸려 나오며 미혜의 보지는 찔꺽 찔꺽 하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흐으응.. 흐응... 하아.. 하아... 하아... 너무 부드러워.. 하아..."
윤진은 처음 여자의 몸을 애무 해보는 사람 답지 않게 너무나도
뜨겁게 미혜의 몸을 어루 만지고 그녀의 몸을 달구어 주었다.
"하아.. 하악... 아.. 저.. 저... 지금 너무 예민해져서.. 흐으윽.. 하아..
아.. 조금 더 그렇게... 거기.. 그렇게.. 하아악~"
"여.. 여기? ... 이렇게?"
미혜의 요구에 맞추어 미혜가 원한 부위를 윤진이 더욱 열심히
애무 한다.
"하악.. 하악... 흐으으... 아.. 윤진이.. 저 또 갈거 같아요... 으으..
하으.... 아... 너무 부드러워요. 하아... 흐으으윽..."
윤진의 손이 미혜의 보지를 들락 날락 거리며 계속해서 미혜의
보지속에서 보짓물과 현수의 정액을 밖으로 뽑아 내고 있다.
그리고 입으로는 미혜의 가무잡잡하고 큰 양쪽 가슴을 번갈아
가며 애무 하고 그녀의 옆구리, 배 등을 오가며 미혜를 자극한다.
"흐으..흐윽.... 하아... 하아.. 아.. 아...... 아.. 저.. 또 가요... 하아..
으으으... 흐아아아아.... 으으으으으으윽~~~ 아.. 저가요. 가요!!!!"
미혜의 몸에서 작은 떨림이 일어난다. 불과 몇십분 전에 느꼈던
미혜의 몸이 또 다시 조용하게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다.
작은 떨림이 몇번 반복하자 윤진은 미혜의 보지에서 찔러주던
손가락의 움직임이 조금씩 천천히 느려진다. 그리고 입술도
미혜의 양쪽 가슴만을 번갈아 가며 빨아주고 있다.
잠시 후 미혜의 떨림도, 윤진의 입과 손도 움직임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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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편만 올리겠습니다. 그래도 분량은 예전의 2편 분량정도 되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이유는 그냥요.. 이번 한편 올리고 나니.. 윤진에 대해서 생각 좀 해볼까 하고요..
연지는 새옷과 새구두를 사달라고 합니다... 하하하...... -_-;;;
그런데, 현수 그리고 미혜와 윤진의 삼자대면. 실제 일어났을까요?
p.s 남은 연재량을 확인 해봤습니다. 앞으로 7일 뒤 본 작품은 완결 됩니다. D-7
-- 눈물 --
현수는 생각했다. 미혜가 무너진건 윤진이 아니라 자신 때문이 아닐까 하고.
현수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기꺼이 작은 주인님을 모시기로 한것은
아닐까 하고...
"씨발년아 좋아? 내 좃이 좋아? 오빠 좃이 좋아?"
"하아.. 주인님 좃도 좋고, 형부 좃도 좋아요..."
"뭐라고?? 이 씨발년아!!!!! 오빠 좃도 좋다고??
"네... 형부.. 좃이 너무 좋아요...."
"뭐라고?? 야이... 개씨발년아.....!!! 지금...!!! 오빤 지금.. 움직이지도 않고 있잖아!!!!
그렇게 오빠 좃이 좋아? 쑤셔주는 내좃보다 오빠좃이 넣고만 있어도 더 좋아?"
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찰싹!!!!!!!!
윤진이 다시 미혜의 엉덩이를 무자비 하게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윤진의 허리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이 씨발년아!! 넌!! 이 개같은 년이!! 걸레 주제에!! 이 개같은 쌍년이!!! 흑...!"
"하읏!! 하아!! 윽.. 윽!! 주.. 주인님 좋아요... 더해주세요!! 푸륵~~ 푸르륵~~"
미혜가 윤진에게 엉덩이를 얻어 맞으며 좋다고 더해달라한다.
윤진의 움직임 때문에 미혜의 몸이 함께 움직이며 미혜의 보지도
역시 현수의 자지를 붙잡고는 계속 안에서 움직인다.
"으.. 으... 윤진아... 아 씨발.. 니가 그렇게 .. 하니까.. 야.. 나 싼다.. 으.. 나온다...."
"이런 진짜 걸레년!! 오빠 싸버려!! 이년 보지에 다 싸버려!! 이년 임신 시켜버려!!
쌍둥이 아니 세쌍둥이를 임신 시켜 버려!! 이년 배불러서 돼지 되버리게!!!
씨발년!! 보지도 허벌창 나고 살도 쪄서 디룩디룩 거리게!!"
"하으.. 하으.. 형부.. 싸주세요... 싸주세요... 저 임신시켜도 되요.. 해주세요..."
"으. 으... 나온다.. 으으으으으... 아아아아~~~~ 으!!"
현수는 그렇게 미혜에게 깔린채 미혜의 보짓속살들에 의해서 사정을
시작했다. 윤진은 멈추지 않고 계속 미혜의 후장을 쑤셔대고 있었고,
그 움직임에 현수의 자지에서는 계속해서 좃물이 뽑혀 나가고 있었다.
"아아.. 형부.. 형부... 으.. 으... 뜨거워요... 하아....으으"
얼마간 계속해서 윤진의 움직임은 계속 되었다. 그러다
현수와 미혜의 반응이 잦아 들자 윤진도 움직임을 멈췄다.
"오... 오빠.... 쌌어?.... 이년 보지에 좃물 쌌어?...응? 이년 임신
시키려고 쌌어? 다 싼거야?"
"어... 어.. 하아.. 니 덕에 진짜 최고였다 윤진아. 다 쌌어.."
"다 쌌어?... 진짜? 조..... 조.. 좋았어?.......흑..... 흑...... 흑흑..... 흐윽.......
엉..엉... 엉엉...... 허어엉~~ 엉엉.. 과장님.. 오빠.. 엉엉... 나 어떻해.. 엉엉..."
갑자기 울먹이며 말하던 윤진이 펑펑 울기 시작한다.
한없이 서럽게 울고 있었다..
현수는 깜짝 놀랐다. 급히 고개를 들어 윤진을 봤다.
윤진은 미혜의 엉덩이에서 딜도을 빼고는 그 뒤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
어린애 마냥 온통 얼굴을 찌뿌리고는 하염없이 엉엉 울면서 한손으로
눈물을 닦아내며 처량하게 앉아있다.
마치 길잃은 어린얘가 엄마 찾으며 우는 듯한 그런 모습이었다.
"자.. 잠깐만 미혜야..."
"네.."
미혜는 현수의 자지를 뽑아 내면서 현수의 좃물이 흘러 떨어지는걸
한손으로 막고는 현수의 몸위 에서 비켜주었다.
현수는 왠지 그런 미혜가 예뻐 보여서 살짝 볼에 뽀뽀를 해주었다.
그런 현수에게 미혜도 싱긋 웃어준다.
그런데.. 그 그 모습 마저 윤진이 본것 같다. 한쪽 옆에 밀쳐져 있던
베개 하나를 들어 미혜에게 집어 던진다.
"저리 꺼져!! 이년아!! 너 !! 씨발년 재수없어. 진짜.. 엉엉... 엉엉 .. 과장님...
엉엉엉... 나 저 씨발년 싫어.. 어흑흑.. 어엉... 나 진짜.. 저년 가라고해.. 엉엉"
현수는 윤진에게 어찌해야 할바를 몰랐다. 다가가서 윤진을 다독여
보는 수밖에 없었다. 현수는 윤진을 감싸 안아주었다.
"윤진아.. 왜그래? 응? 내가 잘못한거있어? 응?"
"싫어!! 진짜!! 과장님도 싫어!! 씨발.. 나 몰라 이제!! 엉엉~ 나 진짜루.. 흑흑..
내가 진짜.. 왜.. 왜.... 흑흑... 내가 진짜.. 씨발.. 너 때문에 진짜 내가.... 허어어엉~"
"윤진아.. 내가 너한테 뭐 잘못했구나.. 응? 미안해.. 윤진아 울지마..."
우습게도 현수는 자신의 자지에서 안에 남아있던 좃물이 흘러나와
자신의 허벅지에 떨어지는 것이 신경 쓰였다.
"너.. 끄윽.. 진짜... 씨발놈아.. 나 이렇게 만.. 만.. 끄윽..흑흑..
들고.. 씨발.. 내가 저년 따먹게 만들고.. 응? 으어어엉엉~ 씨발놈아..
내가.. 흑흑.. 내가.. 개새끼...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흐어어어어엉~~"
"하아....."
현수는 뭐가 꼬인것인지 알듯 하면서도 이것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혼란 스러웠다. 하나씩 풀려면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
윤진이 울지 않고 차분한 상황이라면 처음 윤진과 만남서부터 얘기를
해가며 풀면 될 것 같았는데 지금은 도저히 그럴 상황이 아니다.
머릿속이 온통 꼬여서 제대로 생각이 되질 않았다.
"잠시만요..."
그때 미혜가 현수를 살짝 밀어낸다. 현수가 미혜를 바라보며 얼떨결에
옆으로 나와 앉자. 미혜는 현수에게 살며시, 그러나 조용한 미소를 보여주며
그리고는 현수 대신 미혜가 윤진을 꼬옥 껴안으며 말한다.
"미안해요..."
"아.. 너 뭐야!! 꺼지라니까!! 걸레년!! 너 보기 싫어 이 씨발년아!! 아무 좃이면
다 좋아하는 년이 울 오빠 옆에 붙어서 뭐하는거야!! 꺼져!! 아이 씨발!!
이 걸레같은 개년아!!!!"
윤진은 자신을 끌어안은 미혜를 밀쳐내려 했다. 하지만 누가 봐도
미혜가 키도 더 컸고, 윤진 보다 볼륨이 더 넘치는 몸매다. 그런 미혜가 확실히
더 힘이 쎄보였다. 윤진이 아무리 밀어내어도 미혜는 더 윤진을 꼭 끌어안을
뿐 떨어지지 않는다.
"미안해요.. 저 걸레 같은년 맞아요. 아무 남자 한테나 다리벌리고
헐떡 거리는 걸레년 맞아요"
"알면서 왜그래!! 저리 꺼져! 너 같은 년은 딴새끼가 달려들면 울 오빠 버리고
그새끼 좃에 매달릴거잖아!!"
"알아요.. 맞아요.. 저 때문에 항상 이런일이 생겨요.. 제 남친도
그랬고, 연지 언니도 그랬고 지금... 제 작은 주인님도 이러네요"
"끄윽.. 흑흑... 흐어어엉엉엉엉.. 이런 씨.. 못된년.. 흐어어엉엉엉...."
"저.. 형부 안뺐어요. 전 그냥.. 그래요 걸레일뿐이에요. 형부가
대달라 하면 대주고, 주인님이 대달라 하면 대주고, 언니가 대달라
하면 대주고.. 그런 걸레일 뿐이에요. 전 누굴 가질 생각 없어요.
그냥 누군가 절 필요로 하면 그게 좋아서 받아 줄 뿐이에요."
".. 흑흑.. 끄윽... 넌 뭐야.. 넌... 왜 오빠 한테.. 흑흑..."
"형부 안Q어요. 형부는 주인님 거에요. 저는 형부거이기도
하고, 연지 언니 거 이기도 하고.. 오늘로 주인님 꺼이기도 해요.
걱정마요. 저 형부 뺐지 않을께요. 아니 뺏지도 못해요 전.
형부는 주인님의 과장님이자 연지 언니의 남편으로 남겨 둘께요..."
"아.. 씨발.. 맞다... 끄윽... 훌쩍.. 너 어디가서 울 오빠.. 과장님이란거
말하면 죽는다."
"알아요. 아무 한테도 말 안해요.. 주인님 울지 마요. 말 잘들을께요.
저 오늘 주인님 때문에 너무 좋았어요. 형부 자지도 받게 해주고,
또 좋은거 많이 알려줘서 좋았어요. 저 원래 이런년이에요.
아실거에요. 싫다 싫다 해도 속으론 좋아서 흥분 하고.. 아무나
그렇게 해도 되요 저한텐.. 이런 제가 누굴 가져요. 누군가 저를
가져주면 전 그냥 그게 좋을 뿐이에요.. 걱정 마요 주인님. 네?"
"흑.. 흑... 훌쩍.. 이 씨발년이.. 끄윽... 훌쩍.. 씨발.. 진짜.. 니가 그렇게
말하면.. 내가 씨발 졸라 나쁜년 같잖아... 이 진짜 이게..."
"저도 형부 언니한테 보고 배운거에요. 상대를 보담아 주는거..
근데, 주인님 그게 걱정이었죠?
우리 형부 어쩌다 좋아하게 됐는데, 알고보니 형부는 바람둥이라
옆에 저같은 년이 있고, 그게 괜히 샘나고... 형부 사랑하지 않기로
했는데, 어쩌다 보니 사랑해 버린게 억울하고, 거기다 저같은 헤픈
걸레년이 형부 옆에 있으면서 형부랑 붙어 있고.. 그걸 생각하면서
샘나는 것 자체가 화나고.. 그게 싫었던 거죠?
전 처음 부터 알고 있었어요. 주인님이 절 거칠게 대할때부터...
근데요.. 전 그때 이미 주인님을 보고 흥분 하고 있었어요. 걸레라서요.."
"끄윽.. 이 씨발.. 끄흑흑.. 걸레 주제에 뭘 그리 아는 척해! 저리 꺼져 이제!
너한테서 걸레 냄새나!! 흐어엉...."
"네.. 알았어요. 그만 우세요 주인님..."
갈수록 알수 없는 미혜라고 생각 했다.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복잡한 실타래를 자신은 걸레가 맞다고 인정하면서 윤진을
진정 시키고 있었고, 확실히 효과가 보이고 있었다. 윤진은 이제
울음을 멈추려는지 간혹 끅끅 거리며 눈물을 참고있었다.
"과장님... 끄윽... 흑..."
"응? 얘기해"
"우리 쿨한 사이로 끝내기로 했지? 그렇지?"
"그랬지.."
"우리 이제 끝낼까? 나 지금도, 앞으로도 더이상 쿨하지 못할거 같아.. 훌쩍.."
"그럴까?"
"이 개새끼!!"
윤진이 또 베개를 집어 현수에게 던진다.
"풉... 내가 너랑 왜 끝내... 괜찮아 윤진아..."
"하아.. 나.. 씨발.. 왜이렇게 됐지? 첨엔 정말 너무 무료해서 바람 한번
피워볼까 했던건데.. 과장님은 그냥 계산 해서 정없이 고른 사람이었는데..."
"니가 나 꼬신거라고 공개적으로 또 고백하는구만..."
"에이 진짜 이새끼.. 훌쩍... 또 깐죽 거리면 과장님이고 뭐고 없다!"
"네~ 네에~ 알겠습니다.."
현수의 다시 깐죽거리는 대답을 듣고도 윤진은 별 반응 없이 자신의
신세 타령을 내뱉기 시작한다.
"후우.. 근데 과장님이 왜 날 이렇게 만들었냐고. 날 이렇게
변태처럼 섹스에 미친년 처럼. 이젠 과장님 하고 아니면 섹스가
안돼. 되질 않아. 지난번에 남친이랑 섹스 하는데 흥분 하나도 안되서
과장님이랑 했던 섹스를 떠올리고야 겨우 했어. 섹스 도중에
나도 모르게 욕나와서 남친 한테 혼나고... 과장님이 날 이렇게
변태스럽게 만들어놔서.. 이젠 과장님 하고 아니면 안되나봐.
집에서 자위 할때 과장님만 생각해.. 남친이랑 섹스 할때도 과장님만 생각해.
아침에 옷입을때도 뭘 입으면 과장님 눈길을 끌까 그런 생각만 해.
샤워 할때도 과장님만 생각하면서 보지랑 후장 속까지 깨끗이 해.
회사 화장실에 앉으면 과장님이랑 화장실에서 섹스 한거 생각해.
그리고는 그걸 생각하면서 자위를 해. 과장님이 내 보지 빨기 좋게
팬티 입지 말래서 이젠 팬티 빨일이 없어. 엄마가 이상하게 생각
할까봐 매일 그냥 새 팬티를 빨래통에 집어넣어. 옷을 사러가도
어떤 옷을 사야 과장님이 흥분하고 섹스할때 더 좋을까 그런
생각만 해. 다음번 섹스 할땐 어떻게 해볼까? 이새끼 암만봐도
변태 새끼라서 씨발 딴 새끼 불러서 내 보지 보게 하는건 아닐까.
꼭 그래야 하나. 그러자고 하면 어쩌나. 진짜 눈 감고 한번 봐줄까.
싫은데.. 난 과장님 좃만 있음 되는데. 정말 해달라면 어떻하지?
허구한날 이딴 생각만 해. 하루종일.. 근무시간에도.. 그러면 어느새
또 흥분이 되서 의자가 젖어있어.. 그럼 과장님을 불러내.. 빨아달라고..
씨발.. 그러다 보니 과장님 없음 못살거 같은거야. 왜 씨발 넌
유부남인건데... 후우... 아 진짜... 하.. 씨발 내 인생 꼬였네...."
"내가 너를 너무 자극했나? 나는 네 그런 자극적인게 좋았을
뿐인데.."
"남친이랑 결혼 못할거 같아. 얘기도 이미 했어. 우리 안맞는다고.."
"왜?? 어쩌려고.. 그냥 결혼 하고 나 만나도 되잖아?"
미혜가 갑자기 현수를 꼬집는다. 현수가 보니 미혜가 무섭게 눈을 흘긴다.
"하.. 저런 개새끼한테 빠져서... 내가 미친년이지.. 씨발..."
"주인님..."
"윤진이라고 불러.... 씨발년아..."
"윤진.. 이.. 님..."
"그냥 윤진이라고 부르라고!! 성윤진!! 내이름이야. 너 몇살이야? 병신..
나 27이다. 너보다 한참 어린년이지? 미친년... 나 그냥 윤진이라고 불러.."
"흐음.. 윤진아... 괜찮아요. 나이 몰랐는데 보기 보다 나이가
많네요? 호호?"
"아부떠냐? 씨발년... 재수없어..."
"암튼.. 아직 어리잖아요. 조금 더 시간을 가져도 되요. 지금은
그럴 걱정 할 때가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윤진이가
생각하는 것 보단 조금 더 편안해질 방법도 있을거에요."
"씨발.. 왠 할망구가 나타냈네. 걸레년이... 니 보지 쑤셔주던
좃들이 그렇게 갈켜주디?"
미혜가 말했다.
"저.. 제 얘기 한번 들어보세요. 제가 윤진이 마음 좀 편해게 해줄수 도
있을 것 같은데..."
"..... 크흐흠... 훌쩍.. 뭔데... 해봐"
윤진은 미혜에 의해 마음이 조금씩 진정 되는 듯.. 가까스로 울음을
억누르면서도 미혜의 얘기가 귀에 들어오는지 무슨 얘긴지 되묻는다.
"연지 언니.. 그러니까 형부 부인분이요. 저랑도 같이 섹스 하는 사이에요."
"아?! 맞다? 그러고 보니 까먹고 있었네. 강과장 넌 어떤 새끼길래
와이프 동생 까지 따먹고 있냐. 그리고 넌 뭔데 니 언니랑
그러고 있냐? 콩가루네 완전?"
"아니.. 아니에요.. 그냥 언니랑 저랑 아는 사이 일뿐이고 해서
그냥 절 처제라 부르는 것 뿐이에요."
"쳇.. 씨발 뭔 호칭이 그따위야... 좋다 말았네.."
"풉... 주인... 아니 윤진이도 그런 콩가루같은거 좋아하는봐요?
"웃지마.. 씨.. 재수 없다니까..."
"그냥... 음.. 어쩌다 형부 만나서 관계를 가졌는데.. 아 별거아니에요.
아시자나요. 저 아무나 보면 다리 벌려주는거.. 그런데.. 어쩌다 보니..
저도 형부랑 떨어지기 싫어서, 언니도 함께 할수 없나 고민했고,
그러다 지금은 언니랑도 그렇게 됐어요. 그래서 지금 한집에 살아요.
"와.... 대박.. 이씨... 너 강과장.. 이새끼 완전.... 초 변태 새끼..."
"넌 초 변태년이자나."
현수도 지지않고 맞받아쳤다.
"윤진이 사람들 보이는 데서 섹스 하고 오줌 갈기고 내오줌 받아먹고,
매일 노팬티로 사무실에 출근해서 보지에 딜도 꼽아놓고 보짓물 질질
흘리면서 화장실에서 좃으로 쑤셔달라고 하면서..."
"씨발놈아 그건 너땜에 그렇게 된거라니까..."
"아이.. 잠깐.. 암튼..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윤진이도 원하면
우리가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어떻게?"
"어? 어떻게???"
윤진과 현수가 동시에 물었다.
사실 현수는 미혜야 원래 그런 여자니까 윤진이랑 엮는건 별
문제 없을 거라 생각을 했었다. 사실 좀 문제가 생길뻔 했지만.
현수도 자신이 시작한 이 관계가 주는 자극적인 흥분을 멈출수
없어서 윤진도 연지에게 엮으려 하고 있었지만, 아직 그 방법을
생각해내진 못했을 뿐이다.
"음.. 제게 생각이 있으니까.. 좀 정리 하고 알려드릴께요.
뭐 일단 말하자면 그냥 오늘 이랑 비슷하면 될 것 같은데요?"
"오늘 처럼? 흐음....."
현수는 미혜의 말을 듣고는 잠시 머리를 굴려 봤지만, 아직까진
연지와 윤진을 묶을 수 있는 고리가 떠오르진 않았다.
"일단 제가 좀더 생각해보고 알려드릴테니까 걱장하지 마세요.."
"그래 그러자 그럼.. 윤진아.. 좋은 길이 있을거야 너무 걱정마"
그렇게 세사람은 현수의 와이프 연지 마저 이 환락의 굴레로
끌어들일 미혜의 얘기를 듣고 있었다.
그런 미혜의 얘기를 듣고는 잠시 고개를 숙인채 가만히 앉아 있던
윤진이 고개를 든다.
"근데... 너 진짜지? 근데 너무 무리해선 하지마. 나 과장님
와이프 한테 두들겨 맞고 쫓겨나고 싶지 않아. 알았어?"
"네 너무 걱정 마세요.."
"진짜 그 언니가 날 받아 줄거 같아?"
"네... 제 생각엔......"
"훌쩍........... 너 이리 와봐...."
윤진이 미혜를 부른다. 미혜가 무릎 걸음으로 윤진의 앞으로
다가간다. 다가온 미혜의 목을 윤진이 끌어안는다.
"이 씨발년, 진짜 못된 년... 넌 내가 두고 두고 괴롭힐거야.
과장님 없어도 넌 평생 내가 괴롭혀 줄거야.. 씨이.. 흑..흑흑..
나한테 괴롭힘 당해서 흑... 끄윽.. 매일 밤 내 앞에서 질질 짜게
만들어 줄꺼야.. 이년... 흑...흑흑.... 씨발 나쁜녀...언... 흐어어어어엉~"
윤진이 미혜의 목을 끌어안고 또 운다. 미혜는 불편한 손을 들어
윤진의 등을 쓰다듬어 주려 했지만 두손이 부자연 스러워 간신히
한쪽손으로 윤진의 옆구리를 쓰다듬어 줄 수 있었을 뿐이다.
서럽게는 아니지만, 한참을 미혜의 목을 끌어안고 흐느끼던
윤진이 얼굴을 들고 미혜의 눈을 바라 본다.
그리고 현수도 몇번 들어보지 못한 더 없이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로 미혜에게 말한다.
"키스 해줘....."
미혜가 말없이 자신의 입술로 윤진의 입술을 덮는다. 윤진의
두 눈이 사르르 감긴다.
두여자의 혀가 얽히고 서로의 입속에 번갈아 가며 상대의 윗입술,
아랫입술이 들어갔다 나오며 번들 거린다.
"흐으음~ 쩝.. 으음... 쪽...쫍..."
서로의 입술과 혀를 탐하는 소리가 흘러 나온다.
두손으로 미혜의 목뒤로 감싸고 있던 윤진의 손 하나가 내려오며
미혜의 가랑이 사이를 더듬는다. 그리고 미혜의 입에서 떨어진
윤진의 입술이 미혜의 가슴으로 내려간다. 그러면서 윤진은 살며시
미혜를 뒤로 눕힌다.
"하아.. 하아..... 하아... 윤진....아....."
윤진도 거친 숨을 내쉬며 미혜의 가슴과 보지를 입과 손으로 탐한다.
윤진의 손가락 중 두개가 미혜의 보지 안으로 스윽 하고 파고든다.
"흐응... 하아... 하악.... 아.. 좋아요... 윤진아...하아.... 너무 기분 좋아요.."
미혜의 보지속에 담겨져 있던 현수의 정액이 윤진의 손에 의해
딸려 나오며 미혜의 보지는 찔꺽 찔꺽 하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흐으응.. 흐응... 하아.. 하아... 하아... 너무 부드러워.. 하아..."
윤진은 처음 여자의 몸을 애무 해보는 사람 답지 않게 너무나도
뜨겁게 미혜의 몸을 어루 만지고 그녀의 몸을 달구어 주었다.
"하아.. 하악... 아.. 저.. 저... 지금 너무 예민해져서.. 흐으윽.. 하아..
아.. 조금 더 그렇게... 거기.. 그렇게.. 하아악~"
"여.. 여기? ... 이렇게?"
미혜의 요구에 맞추어 미혜가 원한 부위를 윤진이 더욱 열심히
애무 한다.
"하악.. 하악... 흐으으... 아.. 윤진이.. 저 또 갈거 같아요... 으으..
하으.... 아... 너무 부드러워요. 하아... 흐으으윽..."
윤진의 손이 미혜의 보지를 들락 날락 거리며 계속해서 미혜의
보지속에서 보짓물과 현수의 정액을 밖으로 뽑아 내고 있다.
그리고 입으로는 미혜의 가무잡잡하고 큰 양쪽 가슴을 번갈아
가며 애무 하고 그녀의 옆구리, 배 등을 오가며 미혜를 자극한다.
"흐으..흐윽.... 하아... 하아.. 아.. 아...... 아.. 저.. 또 가요... 하아..
으으으... 흐아아아아.... 으으으으으으윽~~~ 아.. 저가요. 가요!!!!"
미혜의 몸에서 작은 떨림이 일어난다. 불과 몇십분 전에 느꼈던
미혜의 몸이 또 다시 조용하게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다.
작은 떨림이 몇번 반복하자 윤진은 미혜의 보지에서 찔러주던
손가락의 움직임이 조금씩 천천히 느려진다. 그리고 입술도
미혜의 양쪽 가슴만을 번갈아 가며 빨아주고 있다.
잠시 후 미혜의 떨림도, 윤진의 입과 손도 움직임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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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편만 올리겠습니다. 그래도 분량은 예전의 2편 분량정도 되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이유는 그냥요.. 이번 한편 올리고 나니.. 윤진에 대해서 생각 좀 해볼까 하고요..
연지는 새옷과 새구두를 사달라고 합니다... 하하하...... -_-;;;
그런데, 현수 그리고 미혜와 윤진의 삼자대면. 실제 일어났을까요?
p.s 남은 연재량을 확인 해봤습니다. 앞으로 7일 뒤 본 작품은 완결 됩니다. D-7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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