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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39 1,165회 0건
세여자

** 세여자 : 미혜, 윤진, 연지 **





-- 조우 --



현수와 연지가 미혜의 자위 모습을 함께 훔쳐보던 날 이후로 일이주 정도가 지났다.



집에서는 불만족이었지만, 집에서만 벗어나면 현수는 그 어떤 남자도 부럽지가

않았다. 출퇴근 길에 그의 옆에는 단정해보이지만 묘한 섹기를 흘리는 미혜가 있었고,

출근 후 사무실에서는 틈만나면 애교를 피우면서 자신의 속살을 힐끔 보여주는

윤진이가 있었다.



얼마전에는 집에 야근을 핑계 대고, 윤진과 사무실에 미리 얘기를 맞춰서 남아서

일을 하다가 모두 퇴근 후에는 사무실 현수 자리에서 둘은 섹스를 했다.



치마를 입고온 윤진의 속옷은 모두 벗기고 치마는 허리로 들춰 올린 후 윤진의

블라우스는 풀어헤쳐 가슴을 드러내놓고는, 책상 의자에 앉은 채 자지를 꺼내고

있는 현수의 위에 등을 보이면서 윤진이 앉아서 열심히 방아찧기를 해댔다.



현수네 부서 문 밖 복도 건너편 부서에는 아직 야근자가 있어 소리가 들릴까봐

큰 소리는 내지 못했지만, 둘은 서로의 얼굴을 가까이 대고 계속 자지니 보지니

하는 음란한 말을 주고 받으며 그들의 쾌락을 한껏 쫓아갈수 있었다.



현수가 사정을 하고 윤진이 보지에서 자지를 뽑으며 일어날때 보지에서 흘러 나온

좃물이 현수의 의자에 떨어져서 윤진이 그것을 닦으려고 보지와 가슴을 드러낸채

현수의 책상 의자로 허리를 숙였을때 갑자기 건너편 부서의 동료가 들어오며

퇴근 안하냐고 물었던 순간을 제외 하고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사무실 문 열리는 소리가 충분히 들릴줄 알았는데 전혀 들리지가 않았던 터라,

윤진이 허리를 숙이고 있지 않았으면 현수의 책상 칸막이 너머로 윤진이의

드러낸 가슴이 다 보였거나, 다른 자리에 있었다면 허리에 치마를 걸치고 보지에서

좃물을 뚝뚝 떨어트리고 있는 모습을 들켰을 것이다.



그 둘은 키득 거리면서 그들의 짜릿한 비밀 연애를 즐기고 있었다.





또, 금요일 퇴근 길에는 미혜에게 미리 주말 일정등을 물어서 확인하고는 토요일날 회사

동료 누군가의 돌잔치가 있다고 연지에게 거짓말을 하고 집을 빠져나온 현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미혜의 집으로 몰래 들어가서 (미혜의 현관문 비밀 번호는

이미 전에 받아 두었었다) 마침 거실에서 티비를 보다가 화장실에 들어가 있던

미혜를 갑자기 문열고 들어가 덮치고는 소변을 보고 있던 미혜 보지에 그의 자지를

쑤셔넣기도 했다. 역시나 미혜는 리얼하게 반항을 하는 척 했지만, 그녀의 보지는

금방 보짓물로 흥건해져서 흘러나오는 것이 보짓물인지 아니면 소변줄기 인지

모를 정도로 금방 반응을 하여 현수의 자지를 받아 들여주었다.





그런 외간 여자들과 즐거운 섹스 생활을 만끽하고 있던 현수에게 계속 해서

연지의 문제는 마음에 걸렸다. 최근 미혜와 윤진에게 너무나 많은 정력을 소비한

탓에 가뜩이나 일주일에 한번 할까 말까 했던 두 부부와의 섹스가 더 뜸해졌다.



분명 연지도 그부분이 불만 이었을 테지만, 절대 그녀의 성격상 먼저 섹스를

해달라고 요청 하진 않을 터이다. 일단 현수는 될대로 대라는 식으로 연지를

내버려 두었다.





그리고 또 다른 주말.. 현수와 연지 부부는 제법 쌀쌀해진 가을 바람을 맞으며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집에서 한 20분만 걸어가면 꽤 괜찮은 개천변에

꾸며둔 공원 산책길이 있다.



군데 군데 이미 코스모스가 만개 했고, 토요일 점심 때 쯤이라 운동을 나온 사람들고

꽤 되었다.

그렇게 산책 코스를 걷던 중 현수는 저 앞에서 걸어오고 있는 미혜를 보았다.

그녀 역시 운동인지 산책인지 하얀 빅토리아 시크릿의 PINK 츄리닝을 입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과 엉덩이 부분이 타이트 하게 달라 부터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를

보여주고 있었다.



가끔씩 번개같은 머리회전을 보이던 현수의 머리가 또 한번 빠르게 굴러갔다.





미혜와 현수네는 서로 마주보고 걸어오다가 어느정도 서로를 인지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미혜는 현수와 눈이 마주치고는 눈이 잠시 똥그래 졌다가 그의

옆에 팔짱을 끼고 있는 연지를 보자, 이내 모르는 사람 인척 하고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는 시선을 바닥에 깔고는 현수네를 못본척 하고 지나가려고 했다.



그때 현수가 미혜를 불렀다.



"아...!! 저 ... 안녕하세요..?"



"아?? 네?? 아..... 네 안녕하세요..."



오히려 미혜가 당황해서 놀란듯 얼결에 대답을 한다.



"그때 잠깐 아파트 앞에서 인사를 했었는데 회사가 저랑 근처 시라고...

아.. 그때 성함이... 아 제가 기억력이 좀 안좋아서... ㅎㅎ"



"아....?...... 아..... 네 맞아요. 양복이 아니시니까 제가 몰라네요.

미혜라고 합니다. 김미혜입니다. 아 이분이 사모님이시군요?"



"네.. 여보 인사해. 그때 내가 잠깐 말했던 자기 친구 하면 좋겠다고 말한

우리 아파트 사시는 분.. 미혜씨래.."



"아 네~ 안녕하세요 ㅎㅎ 연지라고 합니다 ㅎㅎ"



"우리 와이프가 그때 미혜씨 랑 인사 했다고 얘기 했더니, 제가 작업 당한줄 알고

막 뭐라고 그랬어요?"



"어머? 여봇!!"



연지가 당황해 하며 현수의 팔을 꼬집는다.



"어머? 호호호 아 죄송해요. 그런건 아니고요. 제가 이쪽에 혼자 나와 산지 얼마

안되고 아파트에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고 하던 차에 가끔 출퇴근 길에 뵙고

인사 드린거에요. 주민분들 안면 익혀 두면 좋잖아요. 게다가 제가 말거니까

대뜸 첫 마디가 저 결혼 했어요 던데요? 호호호호"



"아효~ 아니에요. 그건 이이 한테 한 그냥 농담 이었고요. 잘 하셨어요. 근데

몇동에 사세요? 나이는 어떻게 되고요? 회사가 서울역 쪽이에요?"



"여보.. 아줌마 티내는 거야? 만나자 마자 무슨 호구 조사야"



"아니.. 난 그냥.. 자기 말대로 나하고 또래가 얼추 비슷해 보이시니까.. 나도

그냥 잘 알고 지내고 싶어서..."



"아 네 괜찮아요. 저 101동 살아요 1704호에요. 올해 31이고요. 그 서울역에

있는 XX인터내셔널에 다녀요."



현수가 몰랐던 것도 오늘 많이 알게 되었다. 미혜의 성씨가 김씨 인것도,

그녀가 올해 31인것도. 그리고 회사 이름도...



"아 그렇구나 전 35이에요. 겨우 4살 차이 밖에 안나는데 왜 이렇게 나보다

어려보이지? 그치 여보?"



"아이참~ 사모님이 뭐요.. 저는 사모님 보고 제 친구 또래정도 되겠다고 생각

했어요 ㅎㅎ 이쪽 아저씨가 어린 부인분이랑 사는 구나하고 생각을 했는데요?"



"어머.. 사모님이 뭐에요. 겨우 4살차인데.. 언니라고 불러주면 좋겠네요.

근데 미혜씨는 당신을 아저씨라 부르네?"



"아.. 그러고 보니 저 아저씨분이.. 이름도 안 말해주셨어요. 그러고 보니 제가

말 걸었던 분이 꽤나 무뚝뚝한 분이네요. ㅎㅎ"



"어머 맞아요 호호호. 우리 남편 이름은 강현수에요. 뭐... 미혜씨 보니까

인상도 좋고 착한거 같고.. 뭐 원하면 오빠라고 불러도 되요 호호.."



연지는 꽤나 기분이 좋은 듯 보였다. 가끔 그녀의 친구를 만나는 것을

보았는데 그때 처럼 수다를 떨어댄다.



"에이.. 뭐 오빠야.. 그냥 아저씨라고 해도 상관없어 난."



"나한텐 언니라고 하는데 언니 남편 한테 아저씨가 뭐야. 아.. 언니 남편이면

형부라 해도 되겠네..."



"울 와이프 오늘 기분 되게 좋은가 보네. 미혜씨 만나더니 갑자기 나한테

처제도 만들어주고..."



"뭐 여기 생활도 심심한데 예쁜 동생 하나 알고 지내면 좋지."



"그래 그 네가 좋아하는 동생... 처제를 내가 맨날 강간하듯 따먹었다...."



현수는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셋은 잠시 산책길을 함께 걷고 있었다. 현수네도 항상 주말은 별일

없이 집에서 휴식을 가질때가 대부분이라 별다른 일정이 없었고, 미혜도

주말에는 어디 안가고 쉬는 때가 대다수라 (이건 현수를 기다리느라 어디

안나가는 것일 지도 모른다) 산책을 끝내고 함께 점심을 먹자고 연지가 얘기했다.



"미혜씨, 우리 집에 가서 같이 점심 해요. 맨날 둘이 먹느라 음식을 뭐 해도

남기기 일쑤라 제대로 해먹지도 못했는데, 미혜씨 있으면 맛있는거 해먹을

수 있겠다."



"어머 그래도 되요? 형부?"



연지와 미혜가 수다 떠는 동안 어느새 미혜도 연지가 맘에 들었는지 자연스레

형부라 부른다.



"어.. 물론이죠. 저도 좋죠."



"자 그럼 집으로 고고고~"



오랫만에 수다를 떨어서 기분이 좋아진 연지가 두사람을 끌고 앞장서서

집으로 향했다.

아파트 단지에 도착하자 미혜가 연지에게 얘기 한다.



"저 아침부터 꽤 걸었더니 꽤 땀이 나서요 집에 가서 잠시 샤워하고 옷 좀

갈아입고 갈께요 언니"



"아 그래요 그럼.. 101동이니 우리 바로 앞동이네. 102동 2104호 오면되요"



잠시 미혜의 눈빛이 흔들리는 것을 현수는 보았다. 그녀가 분명 102동 2104호면

어디란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네 그럼 한 30분 내로 갈께요 언니~"



미혜는 웃으면서 101동 3,4호 라인으로 들어갔다. 현수와 연지도 집으로 올라와

일단 땀흘린 옷을 벗고 씻고 나왔다.



연지는 씻고 나와 머리를 털면서 베란다로 갔다.



"어디보자... 1704호 라고 했으니까... 하나, 두울.. 셋.. 넷........ 어머?"



현수는 분명히 연지가 혼자 얘기 하는것을 들었지만 못들은 척 했다.

그는 연지가 어떻게 반응 할 지가 궁금했다. 오늘 만난 예쁜 동생이 자신이

남자(현수)와의 섹스장면을, 그리고 자위 장면을 훔쳐 보았던 그녀인것을

알고 나서 어떤 반응일지가 궁금했다.





연지는 다소 부자연스럽게 다시 베란다에서 나와 주방에서 야채들을 씻고

음식 준비를 했다.

얼마뒤 1층 현관 인터폰이 울렸다. 현수가 인터폰을 보니 연지였다.

현수가 1층 문을 열어주고는 연지에게 미혜가 왔음을 알려주고는 21층 현관으로

나갔다. 문을 열고는 엘레베이터가 올라오는 것을 기다렸다.

얼마뒤 21층에 엘레베이터가 멈추고는 미혜가 내렸다.

미혜는 또 똑같은 핑크 츄리닝을 입고 있었는데 아깐 하얀색이었지만 이번엔

진짜 핑크색을 입었다. 그리고 상의 안에는 얇은 하얀 민소매 티를 받쳐 입고

있었다.



미혜는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현수 뒤 쪽을 살피더니 밉지 않게 얼굴을

찡그리면서 현수의 가슴팍을 꼬집으면서 뭐라고 한다.



"나중에 얘기 좀 해요" ...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현수는 조용히 미소만 지으며 엉덩이 골을 따라 팽팽하게 파고든 미혜의

츄리닝 바지 엉덩이 부분을 한번 손으로 주물러 주고는 집 안으로 함께

들어갔다.





"언니~~ 저 왔여요오~~~"





*****************************************************************************************************



어허.. 춥습니다. ㄷㄷㄷ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얼마전 감기 때문에 고생 엄청 했습니다.



어쩌면 내일은 못올릴지도 몰라요 ㅠㅠ



미리 작업해둔 양은 아직까진 넉넉 합니다 ㅎㅎ



두어개 에피소드만 작업 하면 엔딩이 될듯...



어떻게 끝날 것인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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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6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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