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여자** 세여자 : 미혜 **
-- 접촉 --
"나 좀 나갈께 에휴 아가씨 좀만 비켜줘봐~!"
조금 떨어진 곳에서 갑자기 소란 스러워졌다. 어느 중년의 아줌마가 어느덧
가까워진 영등포역에 다가오자 내리기 위해 문 쪽으로 나오는 모양이다.
어차피 영등포에서 반 이상이 내리기 때문에 어디에 있든 가만히 있다가 나오면
되지만 보아하니 급행 열차 타본적이 없는 아줌마인것 같다.
사람들이 짜증을 내며 웅성거리기 시작했지만 사람들이 조금씩 그 비좁은 공간에서
움직이기 시작 했다. 그 아줌마는 현수 쪽으로 다가오다보니 미혜도 조금씩 떠밀리기
시작했다.
"이거 이러다간 내 자지로 이여자 옆구리 찌를거 같은데.."
사람들을 떠밀면서 나오던 아줌마는 현수 앞까지 와서 미혜까지도 밀치고 나가려
했다. 순간 미혜는 그 아줌마를 비켜주기 위해 몸을 움직이려고 현수 쪽으로 몸을
살짝 돌리다가 눈을 위로 치켜뜨고 현수와 눈을 마추쳤다.
그 순간 그 전과는 다르게 그는 당황스러워 하지 않았다. 태연하게 그녀의 눈길을
온전히 맞받았다. 그녀는 곧 눈길을 돌리더니 몸을 돌리던 방향을 반대로 돌렸다.
아무래도 모르는 사이의 (현수는 그녀를 알지만) 남녀가 가까이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있는게 우습지 않은가. 그렇게 그녀는 엉덩이를 현수쪽으로 하여 돌면서 아줌마에게
길을 내주었다.
그 아줌마는 현수 옆을 비집고 들어가면서 계속 문쪽으로 나가고 있었다.
그때 어느 남자의 짜증 섞인 큰소리가 들려왔다.
"아!! 아줌마 그냥 가만히 계셔도 여기 사람들 이번에 다 내려요!! 밀지 좀 마요!!"
그 소리를 들은 아줌마는 뭐라고 중얼 거리더니 그제서야 움직임을 멈췄다.
하필이면 현수 바로 등뒤이다.
지금 현수 가슴은 미혜의 등과 불과 몇센치 떨어져 있을 뿐이고 아랫도리는
튀어나온 자지 때문에 엉덩이를 조금 뒤로 빼고 서있는 상황이었다.
아까 정리한 마음 같아서는 지금 그녀의 엉덩이에 자신의 자지를 비비고 싶었지만
안된다. 지금은 위험하다. 라면서 자신을 달래는 현수였다.
잠시 얌전히 달리던 지하철은 가끔씩 그러듯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기 시작했다
현수와 미혜는 손잡이를 잡고 있어서 속도가 줄어도 그냥 손잡이에 힘을 주어 서 있으면
되었는데..
아 이놈의 아줌마가 문제가 그렇게 열심히 나가던 아줌마는 주위에 손잡이가 없자
그냥 멀뚱히 서있다가 지하철이 조금 속도를 줄이자 그 탄성을 못이기고 현수 쪽으로
쓰러졌다.
"에구에구 엄마야~!!"
그 아줌마가 현수 등을 세게 떠밀면서 넘어지려 하는 바람에 원치 않게 그의 몸은 미혜의
등쪽으로 떠 밀렸다. 그 찰나의 순간이지만 위험 하단 생각에 손잡이를 잡은 손에
힘을 주어 몸을 최대한 버텼지만 몸이 밀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아줌마의 무게에 밀린 현수의 허리는 그대로 미혜의 엉덩이 쪽으로 밀렸고, 그에게 떠밀린
미혜 역시 놀라며 손잡이를 잡고 버티려고 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렇게 현수의 자지가 그녀의 엉덩이 조금 위쪽 허리 라인쪽에 강하게 쳐박혔고, 더이상
밀리지 않기 위해 힘을 주고 있는터라 다행히 더는 밀리지 않았다.
그의 자지가 미혜의 엉덩이 쪽에 강하게 눌려지게 瑛뻑? 그는 작은 소리를 들은 것
같았다.
"헙.."
미혜는 분명 지금 그 자지를 느낄것이다. 이렇게 단단한게 이렇게 사람의 체중을 실어
자신의 몸을 찌르고 있는데 이것을 느끼지 못할 수가 없다.
다만 이것이 자지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 그녀가 알까 하는 것은 그에게도 미지수다.
그렇게 몇초간 미혜의 엉덩이와 그의 자지는 꽉 붙어서 지하철의 흔들림에 서로 비벼지고
있었다.
그녀가 만약 그것이 단단해진 자지인것을 알고 소리를 지르면 모든게 끝이라고 생각하면서
최대한 몸을 다시 빼보려 했지만 쉽지가않았고 그 몇초간의 시간이 그렇게 긴줄 몰랐다.
하지만 위험한걸 알면서도 그렇게 미혜의 엉덩이에 현수의 자지를 비비고 있는 느낌은
정말로 하늘을 날것 같았다. 자지 넘어로 서로의 옷감을 넘어서도 미혜의 탄력있는
허리 쪽 엉덩이가 매우 잘 느껴졌다.
불과 한 오륙초 정도 지났을까? 미혜가 고개를 옆으로 돌려 현수를 흘깃 보는 눈치이다.
뜨끔해진 그는 몸을 똑바로 세우려 한다는듯 더 몸을 비틀면서 그 역시 뒤를 돌아보며
버럭 화를 내며 소리 쳤다.
"아 아줌마 뭐해요!! 똑바로 서세요!! 밀지 말고!!!"
아줌마는 미안타 하면서 간신히 중심을 잡고 똑바로 서는 듯 했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현수의 자지도 미혜의 엉덩이와 결합이 약해졌다. 아쉬운 마음에 몸을 서서히 세우고
있는데, 현수와 함께 앞쪽으로 쏠린 몸을 똑바로 세우던 미혜의 엉덩이가 갑자기 쑥 현수 쪽으로
다가오면서 다시 현수의 자지를 툭~ 치게 됐다. 현수는 깜짝 놀랐지만 그녀 역시 몸을
똑바로 세우려다가 지하철의 흔들림에 그랬던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다시 처음 처럼의 자세로 돌아가 현수는 미혜의 몸과 불과 몇센티 떨어진 상태로 서있었다.
현수는 어느정도 위험한 순간은 넘었다고 생각 했지만 아까 그 순간의 느낌을 잊기
어려웠다. 결국 흥분한 현수는 한번 더 하기로 한다.
영등포 역에 도착한 열차의 문이 열리자 수많은 사람들이 문쪽으로 향했다. 미혜와 현수는
그들 틈에 쓸리면서 조금씩 사람이 빠져 나간 자리를 찾으려 움직였다.
그때 현수는 미혜의 눈치를 보면서 자신이 먼저 움직이는 척을 하며, 다시 한번 그의 자지를
미혜의 엉덩이에 밀어 넣었다. 하지만 조금 전과 다른 점은 현수가 일부러 허리를 조금 낮추고
자지를 아래서 위로 찌르는 듯이 허리를 튕기며 미혜의 엉덩이를 찌르는 형태 였다.
아까는 엉덩이 윗부분에 골이 시작되는 부근에 현수의 자지가 닿았다면 이번엔 정말로
미혜의 엉덩이 골 중간에 제대로 자지를 찔러 넣었다.
만약 미혜가 아까것은 그냥 어쩔수 없이 발생한 것이라고 이해를 해줬다면, 이것은 정말로
노골적인 접촉 이었을 거다. 이렇게 과감하고 노골적인 행동을 할 수 있었던건
손에 들고 있던 핸드폰 하나 믿고 흥분한 현수의 무모함이었다.
만약 이번에 미혜가 뭐라고 하고 따진다면 그는 내리는 인파에서 벗어나기위해 몸을
심하게 움직이다가 실수로 핸드폰이 당신의 몸에 닿은 것같다 미안하다고 말할 생각이었다.
어찌 보면 뻔히 말도 안되고 허술하고 핑계를 그는 그럴듯 하다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긴 것이다.
그렇게 미혜의 엉덩이골 사이에 그대로 자지를 찔러넣은 현수는 허리를 한번 더 튕겨서
자지로 미혜의 엉덩이 골을 한번 훑었다. 그리고는 자지를 떼고 다른 쪽으로 가버렸다.
미혜는 현수가 자지로 찔렀을때 잠깐 움찔 하는듯 했지만 별 반응 없이 가만히 있었고,
현수가 가버린 다음에도 그자리에서 그대로 서있었다.
서울역 도착 후 미혜보다 먼저 내린 현수는 사무실에 들어오자 마자 가방을 자리에 던져놓고,
화장실로 향했다. 폭발 직전의 그의 자지는 당장 사정을 해야만 할 것 같은 욕구가 가득
차 있었다.
화장실 앞의 코너를 돌아 설때 그는 누군가와 살짝 부딪혔다.
"어맛~!"
현수와 부딪힌 여자는 아침에 양치를 하려던 모양이었는지 치약이 뭍은 칫솔을 떨구었는데
하필이면 현수의 셔츠쪽에 부딪히고 떨어지면서 아래 쪽으로 치약이 조금 뭍었다.
"어머 죄송해요~ 강과장님~ 아이고 죄송해요~"
그와 부딪힌 여자는 성주임으로 곱상하게 생긴 여직원인데 성격이 털털 하여 남직원들에게
인기가 꽤 많은 여자 였다. 하지만 그녀는 결혼할 남자친구가 있다고 한다.
셔츠 배부분과 그 아래 살짝 뭍은 치약을 보며 성주임은 연신 죄송하다 하며 치약을 닦아
주려고 했다. 근데 지금은 현수의 자지가 발기된 상태라 바지 쪽의 모양새가 영
이상했다. 현수는 괜찮다고 자신이 닦겠다고 말하려고 하는데 이미 성주임은 손으로
셔츠에 조금 뭍은 치약을 손으로 탁탁 치며 털어 주고있었다.
두어번 배쪽을 털어내던 성주임이 조금 아래쪽에 뭍은 치약을 털어내려고 할때 그만
성주임의 손이 단단하게 발기된 현수의 자지를 치고 말았다.
"아.. 고.. 괜찮아 성주임 내가 물로 닦으면 돼.. 괜찮아.."
그렇게 말하고 부랴부랴 화장실로 들어간 현수는 변기칸에 들어간 다음에 바지를 내렸다.
그의 자지에는 이미 엄청난 양의 쿠퍼액이 흘러나와 그의 드로즈 팬티 앞부분을 다 적시고
겉으로도 쿠퍼액이 배어 나올 정도였다.
그는 팬티 마저 내리고 회사 화장실에서 미혜의 엉덩이 감촉을 되내이며 자위를 시작했다.
미혜의 그 엉덩이 감촉.. 그녀가 내 자지를 느꼈을까... 탁탁탁탁..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커다란 자지 귀두에서는 엄청난 양의 정액이 튀어 나가기 시작했다.
그때 현수의 머릿속에서 잠깐 스쳐가는 의문이 하나 떠올랐다.
"아까 성주임이 내 자지 스쳤을때 그게 내 자지인걸 눈치 챘을까?
그날 이후로 현수는 그때 처럼은 아니지만 매우 대담해졌다. 보통 그녀의 줄 뒤에 따라 서고
그녀와 가까운 곳에 서 있다가 슬쩍 몸을 비비기도 하면서 그녀 곁을 맴돌았다.
물론 그는 표정과 행동으로는 자신도 어쩔수 없이 밀려서 당신과 닿을 뿐이라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는 했다.
어느덧 추석이 다음 주로 다가 왔다.
현수는 회사에 얘기 해서 추석 연휴 앞쪽으로 휴가를 이틀 내었다. 연휴가 충분 할때는보통
연휴와 붙은 휴가를 받아주지 않지만, 현수는 회사에서 항상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직원이기에
그의 부장은 흔쾌히 결재를 해주었다.
휴가를 낸 날 현수는 집에 돌아와서 와이프에게 말을 꺼냈다.
"여보, 나 이번 추석 끝나고 회사에서 제주도 사업 계약 준비 건으로 삼일 정도 지원 나가게 됐어"
"어머? 제주도?? 추석 끝나고 바로야? 아버님 어머님 뵙고 우리 집에도 들리고 싶은데
시간이 모자르겠네"
그전부터 회사일을 아내에게 말해주던 현수는 제주도에서 진행 되는 일을 전에 말한 적 있던 터라
아내 연지는 다른 얘기는 않고 친정 들리는 일정만 얘기 한다.
"아 걱정마 그래서 그것 때문에 부장한테 얘기해서 대신 추석 앞쪽에 휴가 좀 붙여 달라고 했어"
"아 그래? 그럼 다행이고.. 엄마 한테 전화 해서 집에 가는날 바꼈다고 얘기 해야겠다..."
"응 그래"
연지는 잠시 현수의 장모님과 통화를 하더니 곧 전화를 끊는다.
"여보~ 엄마한테 추석 전날 가겠다고 했어~"
"응 그래 잘했어. 아 그리고 나 어차피 추석 끝나면 바로 제주도 가야하니까 당신은 친정에서
어머님이랑 삼사일 더 있다가 와. 어차피 나도 집에 없는데."
"어머? 그럴까? 그래도 돼겠네? 응응 알겠어 그렇게 하지 뭐~"
왠일로 연지는 별말을 하지 않고 그대로 수긍을 했다. 간만에 친정 엄마랑 몇일 지낼수 있다니
본인은 편한가보다...
추석 연휴가 시작 되기전 현수는 대천의 본가에 내려갔다. 그곳에서 이틀을 머물고
부모님께 이번에 회사 출장 때문에 일정이 이렇게 이렇게 되었다고 말씀 드린뒤 추석 전날에는
여주의 처가댁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또 장인 장모의 극진한 대접을 받던 중 추석 당일 날 저녁..
현수는 이제 시작 할 라고 생각을 하고.. 그만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예? 뭐라고요? 아유... 진짜 왜 명절때 그런데요 아이구..............................."
현수는 처가집 마당에 나와서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다. 연지는 무슨 일인가 하고 마루에서
현수를 한번 쳐다 보다가 곧 안으로 들어갔다.
곧 전화를 끊은 현수는 아내에게 얘기를 했다.
"여보, 아 미치겠네. 지난번에 말한 제주도건 연휴 전에 자료들 준비해서 제주도 쪽에 보내라
밑에 얘한테 말하고 나 휴가 나왔는데, 이 멍청한 자식이 내가 준 자료 목록 제대로 보지도
않고 보내서 서류 몇개가 빠졌다네. 그래서 담당자한테 연락을 하니 그쪽은 연휴 끝나고
바로 경영진 보고라고 그까지 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대. 돌겠다. 이거 내가 가서
준비 해야겠어."
"우웅.. 정말? 뭐야 평소에는 야근도 잘 안시키다가 명절때 왜이래..."
"명절이니까 더 급한거지 일을 땜빵할 사람도 없고.. 어차피 나 내일 저녁 올라가려고 했는데
하루 정도 일찍 올라가는 거지 뭐.. 당신은 여기 있다가 내가 갔다 와서 데릴러 올께"
"히잉 그래도 아쉽다. 엄마가 내일은 더 맛있는거 해준다 했는데.. 쩝.. 그리고 여기 안와도
되 내가 당신 돌아오는 날 미리 집에 올라가 있을께요"
"어 그래? 그럼 알았어.. 이거 자료 양이 꽤 많아서 얼른 조금 이라도 빨리 가야겠다"
현수는 아내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뒤 장인 장모님께 양해를 구하고 바로 서울로 올라갔다.
아니.. 서울이 아니고 안양 그의 집이 그의 목적지 였다.
아니... 그것도 더 정확하게는... 그의 집이 아닌... 미혜의 집이 목적지 였다.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사업이 있는 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현수는 그 사업의 담당자도
아니었고, 그 사업 계약은 이미 몇주전에 완료가 되었다. 하지만 아내도 알고 있는 그사업을
이용해서 자신의 몸을 惠뺨쨉?쓰는 거짓말의 재료로 쓴것이다.
그는 오늘 미혜를 강간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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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 내용(??) 시작이네요..
본 내용 시작전 부분에서 자르느라 양이 조금 늘었습니다. ㅎㅎ 대신 딴 편이 조금 줄어들수도 있죠.
야설 이라고 해놓고선 4부가 올동안 섹스씬 한번 없었는데
앞으로는 섹스신이 자주 등장 할 예정이네요.
내일 뵙겠습니다
월요일이지만 힘들 내시기 바랍니다.
-- 접촉 --
"나 좀 나갈께 에휴 아가씨 좀만 비켜줘봐~!"
조금 떨어진 곳에서 갑자기 소란 스러워졌다. 어느 중년의 아줌마가 어느덧
가까워진 영등포역에 다가오자 내리기 위해 문 쪽으로 나오는 모양이다.
어차피 영등포에서 반 이상이 내리기 때문에 어디에 있든 가만히 있다가 나오면
되지만 보아하니 급행 열차 타본적이 없는 아줌마인것 같다.
사람들이 짜증을 내며 웅성거리기 시작했지만 사람들이 조금씩 그 비좁은 공간에서
움직이기 시작 했다. 그 아줌마는 현수 쪽으로 다가오다보니 미혜도 조금씩 떠밀리기
시작했다.
"이거 이러다간 내 자지로 이여자 옆구리 찌를거 같은데.."
사람들을 떠밀면서 나오던 아줌마는 현수 앞까지 와서 미혜까지도 밀치고 나가려
했다. 순간 미혜는 그 아줌마를 비켜주기 위해 몸을 움직이려고 현수 쪽으로 몸을
살짝 돌리다가 눈을 위로 치켜뜨고 현수와 눈을 마추쳤다.
그 순간 그 전과는 다르게 그는 당황스러워 하지 않았다. 태연하게 그녀의 눈길을
온전히 맞받았다. 그녀는 곧 눈길을 돌리더니 몸을 돌리던 방향을 반대로 돌렸다.
아무래도 모르는 사이의 (현수는 그녀를 알지만) 남녀가 가까이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있는게 우습지 않은가. 그렇게 그녀는 엉덩이를 현수쪽으로 하여 돌면서 아줌마에게
길을 내주었다.
그 아줌마는 현수 옆을 비집고 들어가면서 계속 문쪽으로 나가고 있었다.
그때 어느 남자의 짜증 섞인 큰소리가 들려왔다.
"아!! 아줌마 그냥 가만히 계셔도 여기 사람들 이번에 다 내려요!! 밀지 좀 마요!!"
그 소리를 들은 아줌마는 뭐라고 중얼 거리더니 그제서야 움직임을 멈췄다.
하필이면 현수 바로 등뒤이다.
지금 현수 가슴은 미혜의 등과 불과 몇센치 떨어져 있을 뿐이고 아랫도리는
튀어나온 자지 때문에 엉덩이를 조금 뒤로 빼고 서있는 상황이었다.
아까 정리한 마음 같아서는 지금 그녀의 엉덩이에 자신의 자지를 비비고 싶었지만
안된다. 지금은 위험하다. 라면서 자신을 달래는 현수였다.
잠시 얌전히 달리던 지하철은 가끔씩 그러듯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기 시작했다
현수와 미혜는 손잡이를 잡고 있어서 속도가 줄어도 그냥 손잡이에 힘을 주어 서 있으면
되었는데..
아 이놈의 아줌마가 문제가 그렇게 열심히 나가던 아줌마는 주위에 손잡이가 없자
그냥 멀뚱히 서있다가 지하철이 조금 속도를 줄이자 그 탄성을 못이기고 현수 쪽으로
쓰러졌다.
"에구에구 엄마야~!!"
그 아줌마가 현수 등을 세게 떠밀면서 넘어지려 하는 바람에 원치 않게 그의 몸은 미혜의
등쪽으로 떠 밀렸다. 그 찰나의 순간이지만 위험 하단 생각에 손잡이를 잡은 손에
힘을 주어 몸을 최대한 버텼지만 몸이 밀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아줌마의 무게에 밀린 현수의 허리는 그대로 미혜의 엉덩이 쪽으로 밀렸고, 그에게 떠밀린
미혜 역시 놀라며 손잡이를 잡고 버티려고 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렇게 현수의 자지가 그녀의 엉덩이 조금 위쪽 허리 라인쪽에 강하게 쳐박혔고, 더이상
밀리지 않기 위해 힘을 주고 있는터라 다행히 더는 밀리지 않았다.
그의 자지가 미혜의 엉덩이 쪽에 강하게 눌려지게 瑛뻑? 그는 작은 소리를 들은 것
같았다.
"헙.."
미혜는 분명 지금 그 자지를 느낄것이다. 이렇게 단단한게 이렇게 사람의 체중을 실어
자신의 몸을 찌르고 있는데 이것을 느끼지 못할 수가 없다.
다만 이것이 자지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 그녀가 알까 하는 것은 그에게도 미지수다.
그렇게 몇초간 미혜의 엉덩이와 그의 자지는 꽉 붙어서 지하철의 흔들림에 서로 비벼지고
있었다.
그녀가 만약 그것이 단단해진 자지인것을 알고 소리를 지르면 모든게 끝이라고 생각하면서
최대한 몸을 다시 빼보려 했지만 쉽지가않았고 그 몇초간의 시간이 그렇게 긴줄 몰랐다.
하지만 위험한걸 알면서도 그렇게 미혜의 엉덩이에 현수의 자지를 비비고 있는 느낌은
정말로 하늘을 날것 같았다. 자지 넘어로 서로의 옷감을 넘어서도 미혜의 탄력있는
허리 쪽 엉덩이가 매우 잘 느껴졌다.
불과 한 오륙초 정도 지났을까? 미혜가 고개를 옆으로 돌려 현수를 흘깃 보는 눈치이다.
뜨끔해진 그는 몸을 똑바로 세우려 한다는듯 더 몸을 비틀면서 그 역시 뒤를 돌아보며
버럭 화를 내며 소리 쳤다.
"아 아줌마 뭐해요!! 똑바로 서세요!! 밀지 말고!!!"
아줌마는 미안타 하면서 간신히 중심을 잡고 똑바로 서는 듯 했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현수의 자지도 미혜의 엉덩이와 결합이 약해졌다. 아쉬운 마음에 몸을 서서히 세우고
있는데, 현수와 함께 앞쪽으로 쏠린 몸을 똑바로 세우던 미혜의 엉덩이가 갑자기 쑥 현수 쪽으로
다가오면서 다시 현수의 자지를 툭~ 치게 됐다. 현수는 깜짝 놀랐지만 그녀 역시 몸을
똑바로 세우려다가 지하철의 흔들림에 그랬던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다시 처음 처럼의 자세로 돌아가 현수는 미혜의 몸과 불과 몇센티 떨어진 상태로 서있었다.
현수는 어느정도 위험한 순간은 넘었다고 생각 했지만 아까 그 순간의 느낌을 잊기
어려웠다. 결국 흥분한 현수는 한번 더 하기로 한다.
영등포 역에 도착한 열차의 문이 열리자 수많은 사람들이 문쪽으로 향했다. 미혜와 현수는
그들 틈에 쓸리면서 조금씩 사람이 빠져 나간 자리를 찾으려 움직였다.
그때 현수는 미혜의 눈치를 보면서 자신이 먼저 움직이는 척을 하며, 다시 한번 그의 자지를
미혜의 엉덩이에 밀어 넣었다. 하지만 조금 전과 다른 점은 현수가 일부러 허리를 조금 낮추고
자지를 아래서 위로 찌르는 듯이 허리를 튕기며 미혜의 엉덩이를 찌르는 형태 였다.
아까는 엉덩이 윗부분에 골이 시작되는 부근에 현수의 자지가 닿았다면 이번엔 정말로
미혜의 엉덩이 골 중간에 제대로 자지를 찔러 넣었다.
만약 미혜가 아까것은 그냥 어쩔수 없이 발생한 것이라고 이해를 해줬다면, 이것은 정말로
노골적인 접촉 이었을 거다. 이렇게 과감하고 노골적인 행동을 할 수 있었던건
손에 들고 있던 핸드폰 하나 믿고 흥분한 현수의 무모함이었다.
만약 이번에 미혜가 뭐라고 하고 따진다면 그는 내리는 인파에서 벗어나기위해 몸을
심하게 움직이다가 실수로 핸드폰이 당신의 몸에 닿은 것같다 미안하다고 말할 생각이었다.
어찌 보면 뻔히 말도 안되고 허술하고 핑계를 그는 그럴듯 하다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긴 것이다.
그렇게 미혜의 엉덩이골 사이에 그대로 자지를 찔러넣은 현수는 허리를 한번 더 튕겨서
자지로 미혜의 엉덩이 골을 한번 훑었다. 그리고는 자지를 떼고 다른 쪽으로 가버렸다.
미혜는 현수가 자지로 찔렀을때 잠깐 움찔 하는듯 했지만 별 반응 없이 가만히 있었고,
현수가 가버린 다음에도 그자리에서 그대로 서있었다.
서울역 도착 후 미혜보다 먼저 내린 현수는 사무실에 들어오자 마자 가방을 자리에 던져놓고,
화장실로 향했다. 폭발 직전의 그의 자지는 당장 사정을 해야만 할 것 같은 욕구가 가득
차 있었다.
화장실 앞의 코너를 돌아 설때 그는 누군가와 살짝 부딪혔다.
"어맛~!"
현수와 부딪힌 여자는 아침에 양치를 하려던 모양이었는지 치약이 뭍은 칫솔을 떨구었는데
하필이면 현수의 셔츠쪽에 부딪히고 떨어지면서 아래 쪽으로 치약이 조금 뭍었다.
"어머 죄송해요~ 강과장님~ 아이고 죄송해요~"
그와 부딪힌 여자는 성주임으로 곱상하게 생긴 여직원인데 성격이 털털 하여 남직원들에게
인기가 꽤 많은 여자 였다. 하지만 그녀는 결혼할 남자친구가 있다고 한다.
셔츠 배부분과 그 아래 살짝 뭍은 치약을 보며 성주임은 연신 죄송하다 하며 치약을 닦아
주려고 했다. 근데 지금은 현수의 자지가 발기된 상태라 바지 쪽의 모양새가 영
이상했다. 현수는 괜찮다고 자신이 닦겠다고 말하려고 하는데 이미 성주임은 손으로
셔츠에 조금 뭍은 치약을 손으로 탁탁 치며 털어 주고있었다.
두어번 배쪽을 털어내던 성주임이 조금 아래쪽에 뭍은 치약을 털어내려고 할때 그만
성주임의 손이 단단하게 발기된 현수의 자지를 치고 말았다.
"아.. 고.. 괜찮아 성주임 내가 물로 닦으면 돼.. 괜찮아.."
그렇게 말하고 부랴부랴 화장실로 들어간 현수는 변기칸에 들어간 다음에 바지를 내렸다.
그의 자지에는 이미 엄청난 양의 쿠퍼액이 흘러나와 그의 드로즈 팬티 앞부분을 다 적시고
겉으로도 쿠퍼액이 배어 나올 정도였다.
그는 팬티 마저 내리고 회사 화장실에서 미혜의 엉덩이 감촉을 되내이며 자위를 시작했다.
미혜의 그 엉덩이 감촉.. 그녀가 내 자지를 느꼈을까... 탁탁탁탁..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커다란 자지 귀두에서는 엄청난 양의 정액이 튀어 나가기 시작했다.
그때 현수의 머릿속에서 잠깐 스쳐가는 의문이 하나 떠올랐다.
"아까 성주임이 내 자지 스쳤을때 그게 내 자지인걸 눈치 챘을까?
그날 이후로 현수는 그때 처럼은 아니지만 매우 대담해졌다. 보통 그녀의 줄 뒤에 따라 서고
그녀와 가까운 곳에 서 있다가 슬쩍 몸을 비비기도 하면서 그녀 곁을 맴돌았다.
물론 그는 표정과 행동으로는 자신도 어쩔수 없이 밀려서 당신과 닿을 뿐이라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는 했다.
어느덧 추석이 다음 주로 다가 왔다.
현수는 회사에 얘기 해서 추석 연휴 앞쪽으로 휴가를 이틀 내었다. 연휴가 충분 할때는보통
연휴와 붙은 휴가를 받아주지 않지만, 현수는 회사에서 항상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직원이기에
그의 부장은 흔쾌히 결재를 해주었다.
휴가를 낸 날 현수는 집에 돌아와서 와이프에게 말을 꺼냈다.
"여보, 나 이번 추석 끝나고 회사에서 제주도 사업 계약 준비 건으로 삼일 정도 지원 나가게 됐어"
"어머? 제주도?? 추석 끝나고 바로야? 아버님 어머님 뵙고 우리 집에도 들리고 싶은데
시간이 모자르겠네"
그전부터 회사일을 아내에게 말해주던 현수는 제주도에서 진행 되는 일을 전에 말한 적 있던 터라
아내 연지는 다른 얘기는 않고 친정 들리는 일정만 얘기 한다.
"아 걱정마 그래서 그것 때문에 부장한테 얘기해서 대신 추석 앞쪽에 휴가 좀 붙여 달라고 했어"
"아 그래? 그럼 다행이고.. 엄마 한테 전화 해서 집에 가는날 바꼈다고 얘기 해야겠다..."
"응 그래"
연지는 잠시 현수의 장모님과 통화를 하더니 곧 전화를 끊는다.
"여보~ 엄마한테 추석 전날 가겠다고 했어~"
"응 그래 잘했어. 아 그리고 나 어차피 추석 끝나면 바로 제주도 가야하니까 당신은 친정에서
어머님이랑 삼사일 더 있다가 와. 어차피 나도 집에 없는데."
"어머? 그럴까? 그래도 돼겠네? 응응 알겠어 그렇게 하지 뭐~"
왠일로 연지는 별말을 하지 않고 그대로 수긍을 했다. 간만에 친정 엄마랑 몇일 지낼수 있다니
본인은 편한가보다...
추석 연휴가 시작 되기전 현수는 대천의 본가에 내려갔다. 그곳에서 이틀을 머물고
부모님께 이번에 회사 출장 때문에 일정이 이렇게 이렇게 되었다고 말씀 드린뒤 추석 전날에는
여주의 처가댁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또 장인 장모의 극진한 대접을 받던 중 추석 당일 날 저녁..
현수는 이제 시작 할 라고 생각을 하고.. 그만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예? 뭐라고요? 아유... 진짜 왜 명절때 그런데요 아이구..............................."
현수는 처가집 마당에 나와서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다. 연지는 무슨 일인가 하고 마루에서
현수를 한번 쳐다 보다가 곧 안으로 들어갔다.
곧 전화를 끊은 현수는 아내에게 얘기를 했다.
"여보, 아 미치겠네. 지난번에 말한 제주도건 연휴 전에 자료들 준비해서 제주도 쪽에 보내라
밑에 얘한테 말하고 나 휴가 나왔는데, 이 멍청한 자식이 내가 준 자료 목록 제대로 보지도
않고 보내서 서류 몇개가 빠졌다네. 그래서 담당자한테 연락을 하니 그쪽은 연휴 끝나고
바로 경영진 보고라고 그까지 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대. 돌겠다. 이거 내가 가서
준비 해야겠어."
"우웅.. 정말? 뭐야 평소에는 야근도 잘 안시키다가 명절때 왜이래..."
"명절이니까 더 급한거지 일을 땜빵할 사람도 없고.. 어차피 나 내일 저녁 올라가려고 했는데
하루 정도 일찍 올라가는 거지 뭐.. 당신은 여기 있다가 내가 갔다 와서 데릴러 올께"
"히잉 그래도 아쉽다. 엄마가 내일은 더 맛있는거 해준다 했는데.. 쩝.. 그리고 여기 안와도
되 내가 당신 돌아오는 날 미리 집에 올라가 있을께요"
"어 그래? 그럼 알았어.. 이거 자료 양이 꽤 많아서 얼른 조금 이라도 빨리 가야겠다"
현수는 아내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뒤 장인 장모님께 양해를 구하고 바로 서울로 올라갔다.
아니.. 서울이 아니고 안양 그의 집이 그의 목적지 였다.
아니... 그것도 더 정확하게는... 그의 집이 아닌... 미혜의 집이 목적지 였다.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사업이 있는 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현수는 그 사업의 담당자도
아니었고, 그 사업 계약은 이미 몇주전에 완료가 되었다. 하지만 아내도 알고 있는 그사업을
이용해서 자신의 몸을 惠뺨쨉?쓰는 거짓말의 재료로 쓴것이다.
그는 오늘 미혜를 강간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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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 내용(??) 시작이네요..
본 내용 시작전 부분에서 자르느라 양이 조금 늘었습니다. ㅎㅎ 대신 딴 편이 조금 줄어들수도 있죠.
야설 이라고 해놓고선 4부가 올동안 섹스씬 한번 없었는데
앞으로는 섹스신이 자주 등장 할 예정이네요.
내일 뵙겠습니다
월요일이지만 힘들 내시기 바랍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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