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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외도 - 1부5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47 1,240회 0건
아내의 외도



1-5. 앞집남자 5



얼마전 앞집동생에게 강제적으로 섹스를 당한 후,

아내는 아침에는 물론이고 저녁에도 동생을 피하는 것 처럼 보였다.

언제나 내 위치를 파악한 뒤 내가 먼저 집에 들어와야 집에 오는 듯 했다.



그렇게 일주일여가 지난 어느날 밤...

아내와 함께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이시간에 누구지?...어?...제 앞집에 사는 친구 아냐?...이시간에 왠일이지?...”



인터폰 화면에는 앞집 동생이 손에 뭔가 들고는 문앞에 있었다.

아내는 놀라하면서 얼굴이 새하얗게 변하고 있었다.



“내...내가...나가 볼께요...”



하지만 현관문이 열리자 아내가 뭐라 할 사이도 없이 앞집 동생이 집으로 들어왔다.

손에 들고 있던건 술이었다.



“안녕하세요...형님이랑 술한잔 하려구 이렇게 왔습니다...하하하...”

“사람도 참...어서와...여보...여기 간단하게 술상 좀...부탁해...”



넉살이 좋은건 알았지만,

아내가 만자주지 않는다고 이렇게 직접 집으로 쳐들어 올 줄은 정말 몰랐다.

난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동생을 대했다.



과일상을 준비한 아내가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에이...누님도 같이 앉으세요...제가 무슨 손님도 아니고...”

“아...아니예요...그냥...두분이서...”

“당신도 앉아...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딱히 변명거리가 없었는지 아내가 내 옆자리에 앉았다.

이렇게 우리셋은 거실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면서 동생이 들고 온 양주 한병을 다 비웠다.

난 한병을 다 마시기 전부터 취한척을 했었다.



“어라...술이 비었네...끅...여보...냉장에 맥주 좀 있지?...끅...”

“많이 마셨는데...오늘은 그만...해요 여보...”

“에이...이런날이 많은것도 아닌데...끅...딱 한잔만 더하고...끅...”

“형님...취하신거 같은데...오늘은 그만 하시죠...제가 앞으로 이런기회 많이 만들겠습니다...”



순간 앞집동생의 그만하자는 소리가 좀 의아하게 들렸다.



‘어라...이놈이...무슨 꿍꿍이지?...여기서 끝낼 놈이 아닌데...’



아주 작정을 하고 온 놈 치고는 너무나도 순순히 물러나려는 모습이 정말 수상했다.

세사람 중 두사람이 한목소리를 내자 어쩔 수 없이 술자리를 끝내야 했다.



“오늘 즐거웠다...끅...잘가...끅...”



난 마치 취한사람처럼 인사를 한 뒤 쇼파에 앉았다.

순간 배웅을 하면서 문을 닿으려던 두사람간에 무슨 대화가 오가는 듯 했다.

하지만 너무 멀어서 들리지 않았다.

다만 무슨 얘기를 들었는지 현관문을 닿고 오는 아내의 얼굴이 창백해져 있었다.



“오늘...좀...과음했나?...끅...여보...나 먼저 들어갈게...”

“그래요...”



난 일부러 안방으로 들어가면서 문을 살짝 열어두었다.

침대에 누워 아내가 거실과 부엌을 치우는 소리를 들으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사이,

깜빡 잠이든 난 ‘철컥!’하는 방문닿히는 소리에 눈이 떠졌다.



아마도 아내는 정리를 다 마친뒤,

방으로 들어와 내 상태를 확인하고 방문을 닿고는 나간 듯 했다.

난 방문에 귀를 대고 거실에서 들리는 소리에 집중을 했다.



“뚜...띠...뚜...또...뜨...뜨...”



그건 분명 핸드폰에 키패드를 누르는 소리였다.

그리고 잠시 후...



“자...”

“.....”

“그래...그래도 조심해서 들어와...문 열어놓을게...”



순간 앞집 동생이 아까 가면서 아내에게 한 말이 뭔지 알 것 같았다.

어제처럼 분명 아내에게 협박을 하면서 내가 잠들면 전화하라고 했을 것이다.

예상대로 잠시 후 현관문이 열리는가 싶더니 다시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자...잠깐만...여기서 이러지 말고 작은 방으로...”

“싫은데...난 여기서 하고 싶은데...여기가 별로면 누님 남편이 있는 안방으로 들어가던가...”

“너...너...정말...”

“걱정마...그건 누나가 내 말을 않들었을때 마지막 수단이니까...그러니까 쓸때없는 짓 하지마...

내 말 무슨 말인지 알지?...”

“.....”



역시 예상대로 앞집동생은 나에게 폭로하겠다는 협박으로 아내를 농락하고 있었다.

한동안 거실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난 답답한 마음에 창문을 넘어 베란다로 갔고,

베란다에서 거실을 훔쳐봤다.



둘은 쇼팡에 앉아서 이미 입술이 포개어져 진한 키스를 하고 있었다.

동생의 손은 아내의 윗옷 속으로 들어가 가슴을 주무르고 있고,

아내는 동생의 바지를 속으로 들어가 자지를 만지고 있는 듯 했다.



잠시 뒤 아내는 키스를 멈추고 동생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이내 동생의 자지를 입에 머금고는 정성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둘의 애정행각은 왠만한 야동보다도 날 더욱더 흥분시키고 있었다.



동생은 어느정도 흥분이 됐는지 아내를 쇼파에 눕히고는 아내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행여 소리라도 날까봐 손으로 입을 틀어 막은체 동생의 애무를 즐기고 있었다.

아내의 치마가 올라가자 당연히 있어야할 팬티는 보이지 않은체,

아내의 보지가 적나라 하게 들어나 보였다.

거기다가 아내는 동생이 보지를 애무할 때 다리를 최대한 벌려 동생의 혀가 좀더 깊숙이 들어오도록,

유도했다.



비록 시작은 강제로 했을지 몰라도,

지금 아내는 쾌락과 흥분으로 본능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어느덧 앞집동생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 입구에서 살살 비벼지고 있었다.

내가 가끔 아내에게 하는 장난인데,

그럴때면 아내는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 한 짜릿한 쾌감이 느껴진다고 했다.



앞집동생이 아내에 대한 그런 비밀을 어떻게 알았는지는 몰라도,

아내는 나에게 했던데로 동생에게 빨리 보지속으로 넣어달라고 애원을 하다시피 하고 있었다.

그런 아내의 비참한 모습을 보면서 동생은 쾌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아흑...제발...부탁이야....아흑...어서...어서...해조...제발...아흑...아흑...”

“약속 하나만 하면...누나가 원하는데로...이 좆을 넣주지...”

“몰라...몰라...어서...니 자지로...아흑...내 보지를...아흑...아흑...어서...”

“앞으로...내 말...잘 듣기로...무슨말인지 알지?...”

“알았어...자기가 하자는데로 할테니까...어서...어서...제발...아흑...아흑...”

“누나...보지는 누구꺼다?...”

“아흑...자...자기꺼...아흑...아흑...”

“흐흐흐...진작 그렇게 나올것이지...자...그럼 본격적으로 해 볼까?...”



앞집 동생의 큰 자지가 아내의 보지속으로 서서히 모습을 감추기 시작하더니,

이내 끝까지 들어간 듯 했다.

동생은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는가 싶더니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동생은 온갖 테크닉으로 아내의 보지를 유린하고 있었고,

아내는 그런 동생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며 엉덩이를 들썩이고 있었다.



둘은 체위를 바꿔가면서 꽤나 오랜시간동안 섹스를 하고 있었다.

아내는 아마도 행동으로 보아 두 번정도의 사정을 했고,

앞집동생은 아직 한번도 사정을 하지 않은 듯 했다.



아내가 바닥에 누워있는 앞집동생의 위에서 세 번째 오르가즘을 느끼는 순간,

동생도 절정에 다다른 듯 보였다.

아내는 오르가즘의 여운이 지나가자,

동생의 자지에서 보지를 빼고는 동생의 자지를 미친듯이 빨기 시작했고,

동생의 자지에서 나오는 정액을 모두 목구멍으로 넘기는 듯 했다.



둘은 많이들 지쳤는지 쇼파에 뒤엉켜 누워 있었다.

아내가 앞집동생의 품에 안겨있는 모습에 난 질투가 났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그렇게 그들을 뒤로 하고 방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아내가 입을 열었다.



“우리...이제 어떻게?...”

“어떻하긴...지금처럼 잘 지내면 되지 뭐...”

“그게 아니라...나...책임질 수 있어?...”



순간 내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하지만 그 말을 듣고 가슴이 철렁한건 나 뿐이 아닌 듯 했다.



“무...무슨...소리 하는거야?...”

“나...이혼하고...자기랑...합치고 싶어...”

“뭐?!!...”

“실은...자기를 계속 만나면...정말 사랑할 것 같아서...더이상 만나면 않될 것 같아서...

끝내려고 했는데...그래서 한동안 자기 전화도 않받고 피한건데...”

“.....”

“나...사랑하지?...”

“그...그럼...사...사랑하지...그...근데...”

“그럼됐어...나...내일이라도 당장 남편한테 사실대로 말할게...”

“미쳤어?...누구 죽는 꼴 보려고 그래?...”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때 마음 다르다더니,

나에게 모든걸 말하겠다고 협박하던 앞집동생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아내의 말에 펄쩍 뛰면서 꼬리를 내리고 있었다.



“자기가 원한게 이런거 아니었어?...”

“.....”

“자기가 부인한테 말하기 곤란하면...내가 만나서 얘기해 줄게...”

“왜...왜이래...가...갑자기...”

“갑자기가 아냐...자기와 관계를 처음 맺고...줄곧 고민했었어...”

“누나...그...그래도...그건...좀...서로 엄연히 가정이 있는데...그 가정을 깨면서까지...”



둘의 분위기가 처음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누나...그냥...이대로...만나면 않되?...꼭 그렇게까지 해야겠어?...”

“나...정말로...자기...사랑해...진심이야...”

“나도...누나...사랑해...하지만...이건 아니잖아...”

“.....”

“오늘은 그만 얘기하는게 좋겠다...다음에 얘기하자...알았지?...”



앞집동생이 서둘러 집을 나갔지만 아내는 멍하니 쇼파에 앉아있었다.

난 언제 아내가 안방으로 들어올지 몰라 서둘러 안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웠다.



앞집동생은 아내를 그저 섹스파트너로 생각할 뿐이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나에게 말하겠다고 한건 순전히 허풍일 뿐이었다.



내가 앞집동생을 본건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얼마 뒤 앞집동생은 이사를 했다.

둘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거기까지는 내가 알 수 없지만,

그렇게 둘 사이는 허무할 정도로 쉽게 끝이 났다.



하지만 마지막에 아내가 앞집동생에게 했던,

나와 헤어지고 앞집동생과 살고 싶다는 말은 한동안 내 머릿속에서 떠날질 않았다.



그 말이 진실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아는 아내라면 앞집동생의 허세를 눈치 첸 아내의 계략일 가능성이 높았다.

아니 꼭 그래야만 했다.



결국 진실은 알 수 없었지만,

나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나 스스로 아내와 앞집동생의 일을 정리해야 했다.



앞집동생이 이사를 간 후,

아내는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자주 나에게 섹스를 요구했다.

난 그런 아내와 섹스를 하는동안 그동안 있었던 앞집동생과의 일들을 떠올리곤 했다.



앞집동생이 이사를 간 뒤,

한동안 앞집은 빈집 상태로 있었다.

그리고 얼마뒤 주말...



담배를 사기위해 집을 나서는데 앞집에 누군가 이사를 오는 듯 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2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여인이 내게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여기 사시나 봐요?...”

“네?...아...네...새로 이사오시나 봐요?...”

“네...앞으로 잘 좀 부탁 드릴께요...”

“네...네...”

“여자들밖에 없어서...남자손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앞으로 자주 부탁 좀 드릴께요...”

“아...네...말 나온김에 좀 도와 드릴까요?...”

“아...아니예요...포장이사라 지금은 별로 할게 없어요...”

“네...그럼 제가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오세요...”

“네...그럼...”



얼핏 봤을땐 20대 후반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도통 나이를 분간할 수가 없었다.



얼굴도 미인에 몸매도 장난아니게 섹시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왠만한 남자라면 입이 쩍 벌어질 정도였다.

그녀의 섹시한 뒷태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입가에는 미소가 지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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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업엔다운입니다...



오랜만에 선보인 "아내의 외도" 1부는 아쉽지만 5편에서 끝을 맺었습니다.

제글을 애독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빠른 시일안에 2부도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구요...



업엔다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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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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