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랑제 글이 싫으신 분!
그냥 읽지 마시고 조용히 나가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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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 기태의 이야기
난 이번에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다.
그 계획의 성공을 위해 형님에게 선물을 하려한다.
원래는 이번 주 토요일에 놀이동산을 가기로 하였지만 누님이 제주도 연수를 가는 바람에 틀어졌다. 하지만 이번 주말은 월요일도 휴일이기 때문에 일요일이 있다.
그래서 소영이의 힘도 빌려 억지로 놀이동산을 가자고 하였다.
누님을 설득하는 일은 그렇게 힘든 일이 아닐 것이다.
이상하게 난 자꾸 누님에게 빠져듬을 느낀다. 처음엔 그냥 엔조이였을 뿐인데...
단지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일일뿐인데...
누님에겐 뭔가 남자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괜시리 못되게 괴롭혀줘도 모든 걸 받아 줄 것만 같은 그런 포근함과 그 속에서도 강하게 뿜어내는 누님의 욕망은 정말이지 나를 뒤흔들어 놓는다.
평소에는 그렇게 얌전하고 조신한 누님이 한 번 느끼기 시작하면 너무나 뜨거워지는 것이다.
쉽게 얘기해 낮에는 현모양처요 밤에는 요부인 것이다.
흔히들 얘기한다. 쉽게 넘어오는 여자는 쉽게 질린다고...
하지만 누님은 하나하나 진행해갈 때 마다 보람을 느낀다. 어렵게 어렵게 다음 단계를 성공시키고 나의 좆을 누님의 음부에 꽂아 넣고 누님이 희열에 몸부림치며 땀까지 송글송글 맺힐 때면 정말이지 뒷골까지 땡기는 짜릿함을 느낀다. 단순히 정복했다는 만족감만이 아니라 그 뜨거운 몸이 남자를 기쁘게 만들어 준다. 여자에게는 4가지 유형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애를 먹이는 여자
처음엔 애를 먹이지만 너무나 쉽게 무너지는 여자
그리고 처음부터 너무나 쉬운 여자
위의 여자들은 남자를 질리게 만든다.
하지만 어려운 듯 하면서도 매번 새로움을 주며 남자를 기쁘게 해주는 여자도 있다.
그런 여자가 바로 누님인 것이다.
처음 누님을 봤을 때 이렇게까지 되리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나도 알바를 시작하며 여러 여자들을 겪어봤지만 이런 여자는 처음 보는 것이다.
어쨌던, 나의 소망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놀이동산 행은 중요한 것이다. 먼저 형님을 만족시켜줘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놀이동산행은 모든 경비와 노력을 내가 다 지불하였다. 만약 형님이 충분히 만족하였다면 아마 조금 꺼려하더라도 나의 부탁을 들어줄 것이다. 더더구나 누님이 찬성하는 다음에야...
오늘 드디어 누님이 제주도에서 돌아온다. 아마 저녁쯤 돌아 올 것이다. 난 나의 계획을 위한 도구를 준비하여 형님에게 맡긴다.
바로 내일을 위한 의상이다.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의상 같지만 아니다. 철저히 나의 노림수가 들어가 있는 의상이다.
이 의상을 먼저 형님에게 전해서 형님이 선물하는 것처럼 하여 누님에게 입히는 것이다. 공개적으로 내가 주는 것처럼 해서 누님에게 줄 수도 있지만 누님이 경계할 수도 있다.
누님이 만약 이 옷을 안 입고 온다면 계획이 많이 틀어져 버린다.
위험요소는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 좋은 것이다. 그래서 형님이 선물하는 것처럼 꾸며 누님의 경계를 없애버리는 것이다.
모든 것은 준비되었다. 내일 갈 놀이동산 입장권도 준비가 되었고, 음식과 그 외 내가 필요한 장비와 그리고 카메라까지 준비되었다.
나의 계획대로만 된다면 내일 누님은 상당히 괴로운 하루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형님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위해 이번엔 차를 따로 타고 가기로 하였다.
끝나고 집으러 돌아갈 때 형님이 즐길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공간을 형님과 누님에게 주기 위해서인 것이다.
아침에 소영이를 픽업해서 놀이동산으로 향한다. 시간은 10시 15분 전이다. 차를 세워놓고 소영이랑 커피 한 잔을 하고 있는데 형님에게서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네 형님. 입구쪽으로 오세요.”
드디어 형님네가 도착한 것이다.
형님과 누님이 도착하자 제일 먼저 내 눈에 들어온 것은 누님의 의상이다.
‘흐흐흐’ 내가 원하는 대로 입고 온 것이다. 난 속으로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우리는 내가 미리 준비한 티켓으로 입장하였다.
여자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즐겁게 떠들고 있다.
여기저기 구경하며 사진찍고 놀이기구도 타면서 재미있게 분위기가 띄워지고 있다.
그런데 형님은 놀이기구를 잘 못 타신다면서 짐꾼과 카메라맨을 자청하신다.
이렇게 해서 나와 누님과 소영이만 짜릿한 기구를 타고 가끔 평이한 놀이기구의 경우 형님과 같이 타곤 했다.
모두들 너무 즐거워했고 어느덧 점심 때가 다 되었다.
우리는 적당한 곳을 찾아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저기 형님?”
“응 왜?”
“형수님 입고 온 옷, 형님이 선물하신 거라고 하셨어요?”
“으응 허허 고맙다. 덕분에 아내한테 점수 좀 딴 거 같다.”
“후후 별말씀을요. 저기 근데요.”
나는 잠시 망설이다가 드디어 내가 하고자 하는 계획을 형님에게 말을 한다.
“우리 점심 먹고 저녁 6시 까지 파트너 바꿔서 따로 다니면 안될까요?”
갑자기 형님의 눈빛이 날카로워 진다. 난 그런 형님에게 웃으면서 얘기한다.
“후후 너 내 아내 빌려달라는 거구나!”
“히히 네 형님. 대신 오늘 형님에게 멋진 선물 드릴게요!”
“뭐 선물? 후후 만약에 선물 마음에 안들면 나중에 혼난다.”
“하하하 절대 그런 일 없을 거에요. 대신 오늘 제가 하자는 대로 팍팍 좀 밀어 주세요.”
형님은 몹시 궁금한 듯한 표정이였지만 나중에 모두 얘기해 주기로 하고 얘기를 끝냈다. 그러자 여자들이 돌아왔다.
우리는 내가 싸온 음식과 음료수를 맛있게 먹으며 서로 즐거운 얘기를 한다. 뭘 탈까라느니 어디 갈까라느니 등등
아까 찍은 디카까지 꺼내들면 이야기 꽃을 피운다.
드디어 식사를 다하고 잠시 쉴 때 드디어 내가 입을 연다.
“자 이제 식사도 다 마쳤으니까 또 놀아 봐야죠!”
“네 그래요 호호호”
“오빠 지금부턴 뭘 탈까?”
“음 난 좀 빼주라” 형님이 진심인지 일부러 그러는지 알아서 빠져준다.
“응 왜요 여보?” 누님이 걱정스러운 듯 물어본다.
그러자 형님은 자기는 놀이기구 타는 게 힘들어 그냥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겠다고 한다.
누님은 실망한 표정으로 그럼 자기도 형님이랑 돌아 다니겠단다.
‘으음. 이러면 틀어지는데’ 내가 얘기하려는 찰라 소영이가 먼저 말을 꺼낸다.
“에이 그러지 말고 제가 형부 따라 갈테니 언니랑 기태오빠랑 더 놀아요.”
후후 소영이가 나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것이다. 이기회를 놓칠 수 없다.
“그러죠. 누님. 우리 이따가 시간하고 장소 정해 놓고 만나면 되잖아요.”
“그래도...”
“괜찮아. 그러자 여보. 나도 간만에 여기 왔는데 당신이 재미없게 놀면 싫고”
“그래요 언니. 나야 아직 이런데 올 기회 많지만 언닌 별로 없잖아요.”
사실 맞는 말이다. 여자들은 결혼을 하게되면 이런 데 오는 것이 점점 힘들어 지는 것이다. 뭐 애라도 생기면 가족단위로 오겠지만 더구나 직장까지 있는 주부인 다음에야 오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누님도 그런 것을 생각했는지 은근히 그러길 바라는 눈치다. 난 안되면 어떻게 해서든 2:2로 나룰려고 했었는데 형님과 소영이의 지원사격으로 쉽게 해결 되었다.
난 누님과 따로 걸어가며 형님과 소영이에게 실없는 소리를 한다.
“이따 6시까지는 서로 마주쳐도 모르는 사람입니다.”라고 웃으면서 얘기한다.
“피이 오빠나 아는 척 하지 마셔.”
“여보 잘 놀다 와”
“네 이따 봐요.”
이렇게 해서 누님과 둘만이 되었다. 서서히 지금부터 작전이 들어갈 차례다.
안 그래도 지난 번 내방에서 그 일 때문에 누님과 조금 이상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놀이동산에서 만나서 놀다보니 그런 것이 많이 희석된 것 같다.
우리는 아이스크림도 사먹으며 또 놀이기구도 타며 완전히 서로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
“저기 누님”
“네?” 누님이 즐거운 표정으로 나를 쳐다본다.
“저기 우리 게임할래요?”
“게임요?”
“네... 이렇게 그냥 노는 것도 재미있지만 게임하면서 놀면 더 재미 있을 것 같은데요.”
“음... 무슨 게임요?”
“왕게임 어때요?”
“왕게임요? 음... 기태씨 또 이상한 거 할려고 그러죠?”
“하하하 아니에요.”
“아니긴 뭘!” 누님이 약간 토라진 표정을 한다. 후후 귀여운 것!
“그럼 번갈아 가면서 하면되잖아요. 공평하게...”
“공평하게요?”
“네 정 그렇게 절 못 믿으시면 시간 정해 놓고 하는건 어때요? 30분씩 정해 놓구요.”
“글쎄요... 만약 시키는 거 못하면 어떻해요?”
“그럼 벌칙 받아야죠.”
“왠지 불안한데요.”
“불안할게 뭐 있어요. 어차피 번갈아가면서 할건데, 것도 시간 정해놓고...”
“그래도...”
“에이 그러지 말고 해요.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 재미있게 놀아요. 네?”
“음...” 누님이 잠시 망설이기 시작한다.
“정 그러면 누님이 먼저 하세요. 누님이 저한테 30분 동안 뭐든지 시키고 저는 다 하구요.”
“ 좋아요. 그럼 저 먼저 할게요.”
“음 그럼 먼저 저기 있는 아가씨한테 가서 100원만 빌려와 보세요.”
‘하하하 역시 누님은 순진하다. 드디어 미끼를 문 것이다.’
난 누님이 가르킨 아가씨에게 다가가 지갑에서 천원짜리를 꺼내며 그 아가씨에게 커피 뽑아먹게 100원만 달라고 하고 1000원이랑 바꾸자고 하였다.
10배를 더 주는데 싫어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손쉽게 첫 번째 미션은 성공하였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누님의 미션은 평이하였다. 아이스크림을 사오라는 둥 음료수를 사오라는 둥
그러다가 30분이 다 가버렸다.
“자 이제 제 차례에요.”
누님이 조금 긴장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본다.
“음 뭘 시킬까! 자 저기 사람 많은 곳에 가셔서 춤 춰봐요.”
“아이 어떻게 그래요.”
“뭐에요? 전 누님 시키는 것 다 했더니... 이렇게 쉬운 것도 못해요?”
“그럼 기태씨는 할 수 있어요?”
“그럼요. 그렇게 쉬운 걸 왜 못해요.”
“그럼 기태씨가 해봐요.”
“하하 지금 왕은 저에요. 서상궁”
“거봐요. 자기도 못하면서...”
“좋아요. 일단 누님 제 명령 어겼으니까 벌칙 하나 있어요.”
“그런게 어디 있어요?”
“내 그럴 줄 알았어요. 그래서 누님이 아무 말도 못하게 제가 가서 춤추고 올게요. 그럼 군말없이 벌칙 받는 거에요.”
“좋아요.”
난 주저없이 사람 많은 곳으로 들어가 막춤을 추기 시작한다. 누님을 바라보자 놀랍다는 듯이 나를 쳐다보고 있다. 잠시 춤을 추고 난 후 난 당당히 누님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몇 몇 젊은 사람들이 박수도 쳐 준다. 쑥스럽게 후후
“자 이제 됐죠?”
“...네”
“누님 두 번 다시 말 못하게 이렇게 하죠?”
“어떻게요?”
“자기도 못하는 건 상대방한테도 시키기 없기로요.”
“하 그거 좋아요.” 누님은 좋아라 한다. 하지만 남자는 할 수 있어도 여자는 못하는 게 어디 한 둘인가 흐흐흐
“자 우선 벌칙 하나 있어요.”
“좋아요.”
“자 두 번째는 저기 할아버지한테 가서 볼에 뽀뽀 받아 오세요.”
“아이참 기태씨는 이상한 것만 시켜요...”
그러더니 누님은 할아버지 근처까지 가더니 머뭇머뭇 거린다. 후후후
잠시후 결국 하지 못하고 쭈뼛쭈뼛 나에게로 다가온다.
“벌 받으면 되죠?”
“왜요? 이번에도 저에게 한 번 해보라고 해보시지.”
“어차피 기태씨는 할 거잖아요!”
“잘 아시네요. 우리 서상궁”
그 다음부터는 평이한 것을 시키다가 너무 일방적인 것도 재미가 없기에 내가 적당한 선에서 미션을 주어 결국 누님은 벌칙 3가지를 받게 되었다.
30분이 다 되어 갈 무렵 나는 누님에게 말한다.
“자 벌칙 한 가지 지금 드릴게요.”
“뭐에요?”
누님이 불안한 듯 나를 쳐다본다.
“자 이쪽으로” 난 사람들 별로 없는 곳으로 누님을 데려가 누님을 안은 뒤 누님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한다.
“자 첫 번째 벌칙은 키스에요.”
그렇게 말하며 누님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맞춰간다.
만약 사람 많은 곳에서 무리하게 했으면 하려하지 않았겠지만 이렇게 한적한 곳에서 키스를 하니 누님은 순순히 응해 왔다.
나는 최대한 부드럽게 누님의 입술을 훔치며 살며시 누님의 등을 어루만진다. 마음 같아선 엉덩이를 만지고 싶지만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봐야 좋을 게 없다.
한참 만에 입을 떼고 누님을 바라보니 그제서야 누님은 나의 시선을 눈치 챈듯 얼굴을 살며시 붉힌다.
‘이렇게 수줍어하는 누님의 어디에 그렇게 뜨거운 피가 흐를까!’
정말이지 누님은 신기한 여자이다.
“자 지금부터 누님은 오늘 하루 동안 제 여자친구가 되는거에요?”
“...”
“왜 대답을 안해요?”
“저기...”
“키스까지 해놓고는 빼는 거에요?”
“그래도...”
“오늘 하루만이라니까요.”
“... 알았어요.”
“후후 그래 지혜야. 자 지금부터 내 여자친구 하는 거야.”
누님이 눈이 동그래져서 나를 쳐다본다. 당연한 반응이 아닐까! 반말에 자기 이름을 막 부르니 말이다. 그렇지만 여자의 방어벽을 또하나 허무는 것에 이 것만한 것이 없는 것이다. 무례하지 않고 즐겁게 장난처럼...
“왜 이상해?”
“아니 기태씨 좀...”
“여자 친군데 어때. 오늘 하룻만인데. 좀 전에 한다고 했잖아! 억울하면 지혜도 말놔!”
“아니 어떻게 그래요...”
“뭐 그럼 말던가!”
“자 지금부터 두 번째 벌칙 들어간다.”
그렇게 말하며 난 누님의 허리에 손을 돌린다. 순간 누님은 움찔했지만 옷위로 만지는 것이라 가만히 있는다. 하지만 내가 거기서 멈출 놈이 아니다.
누님의 허리를 껴안으며 정말 내 여자친구가 된 것처럼 걸으면서 누님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두 번째 벌칙은 지혜가 오늘 내 여자친구가 되었으니까! 내가 오늘 지혜의 어디를 만지든 가만히 있는 거야.”
난 말을 마치자 말자 아니 말을 하면서 가디건 속으로 손을 넣어 누님의 허리의 맨살을 만진다. 오늘 이 의상을 선택한 한 가지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가디건을 입고 있으면 가슴이 좀 깊게 패여서 그렇지 평범한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인 것이다. 하지만 가디건을 벗기면 등 위로부터 훤히 트여 그 천이 허리를 지나 가슴을 크로스해서 지나 다시 목뒤에서 만나 고리에 걸려 있는 것이다. 그러니 간단하게 가디건 아래로 손을 넣는 것만으로 쉬게 누님의 속살을 만질 수 있는 것이다.
누님은 어떻게 해서든 빠져 나오려고 하지만 벌써 우리는 사람 많은 곳으로 나와 있었다. 수줍음이 많은 누님이 사람 많은 곳에서 나를 거칠게 뿌리칠 수는 없는 것이다.
난 일부러 사람 많은 곳을 다니며 누님의 맨살을 마음껏 매만지고 있다.
“아이 기태씨 제발 손좀 빼요. 네?”
“싫어. 이렇게 부드럽고 느낌 좋은데 왜 빼!”
“아이 참.. 기태씨” 큰소리를 내지 못하고 소곤소곤 말하는 누님이 너무 귀엽다.
“자꾸 그러면 가디건 벗겨버린다.”
“...” 나의 협박이 통했는지 누님의 몸짓이 잦아들며 조용해진다.
“가만히 있으면 이상한 데는 안 만질테니까! 그리고 우리 잠시 게임 중단하고 스티커 사진 찍으러 가자.”
난 누님의 가부도 듣지 않고 스티커 사진 찍는 곳으로 향한다.
드디어 또다시 둘만의 장소에 들어온 것이다.
기기 안으로 들어서자 난 다시 누님에게 키스를 하기 시작한다. 의외로 누님이 순순히 응해준다. 이번에는 좀더 진도를 나가서 누님의 엉덩이를 만진다. 그러자 누님이 엉덩이를 뒤로 빼려고 한다. 하지만 남자의 힘을 당할 수 없는 것이다. 결국은 나의 손안에 누님의 엉덩이가 들어와 버리고 난 누님의 엉덩이 곳곳을 만지기 시작한다. 그러자 누님의 숨이 조금씩 거칠어지기 시작한다. 난 그런 누님을 다시 꼬옥 끌어 앉으면서 누님의 귀에 속삭인다.
“누님 고마워요. 오늘 하루만 제 애인이 돼 주세요.”
그렇게 부드럽게 얘기하자 누님의 손이 나의 등을 쓸어준다. 말이 없는 긍정인 것이다.
역시 누님은 너무 착한 것이다. 난 다시 누님에게 키스를 하며 이번엔 손을 누님의 어깨를 매만지며 가디건을 조금씩 벗겨낸다. 어깨에서 벗어난 가디건을 이번엔 누님의 양손을 나의 양손으로 잡고 아래로 내려 누님의 뒤로 돌린뒤 엉덩이 뒤로 포개어 엉덩이를 누님손과 함께 쓰다듬으며 누님을 뒤로 약간 재낀다. 그러자 자연스레 어깨를 벗어난 가디건이 손목까지 툭 떨어진다. 난 누님의 손을 놓는 척 하며 키스를 풀면서 가디건을 잡고 벗겨 버린다. 그리고 순식간에 누님을 내앞으로 세워 기기의 화면을 바라보게 한다.
“지혜 너무 이쁘다. 우리 사진찍자”
누님은 가디건이 벗겨진 줄 알아차렸지만 벌써 가디건은 내 손안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가디건을 가방에 넣고 옆에 치워 놓은 다음 돈을 넣고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한다. 난 뒤에서 누님의 허리에 손을 돌려 앞으로 안듯이 그렇게 선다음 머리를 누님의 오른쪽 어깨 위로 올린다. 사진이 착착 찍히면서 나는 누님의 가슴을 쥐어버린다. 누님은 놀라며 나의 손위로 자신의 손을 올리는 것이다. 그런 누님에게 키스를 하며 계속해서 사진을 찍는다. 순식간에 다 찍고 사진이 인쇄되어 나오기 시작한다.
“기태씨 그러지 마요.”
“후후 왜? 안돼?”
“그럼요.”
“왜 안돼?”
“이런 곳에서...”
“그럼 이런 곳이 아니면 되는 거야?”
“그런 말이 아니잖아요.”
“후후 알았어. 우리 사진 또 찍자.”
“이번엔 그러지 마요.”
난 대답대신 다시 기기를 조종한다.
다시 사진을 찍을 준비가 되었고 이번에도 같은 자세를 취했다. 그러자 누님은 자신의 가슴으로 손을 모은다. 후후후
하지만 나의 공격은 전혀 엉뚱한 곳에서 이루어 진다.
왼손을 누님의 허리에 두르고 있던 나는 사진이 찍히는 소리와 동시에 오른손을 누님의 목뒤로 돌려 고리를 빼버린다. 그리고 그 고리를 주머니에 넣는다.
그러자 누님의 원피스가 목에서 풀리며 가슴에 걸려있다. 누님은 엄청 놀란 표정을 지으며 그대로 굳어 버린다. 나중에 스티커사진을 보고 안 사실이지만 정말이지 털이 곤두서는 그런 표정이다. 후후
난 자유로운 나의 손을 이용하여 누님의 손을 허리까지 내리자 자연스럽게 옷자락도 허리까지 내려오며 가슴에 내가 사준 가슴의 반만 가리는 브라만이 있다. 위에서 보는 나의 눈엔 가슴의 형태가 그대로 다 보이는 것이다.
“우리 지혜 야한 브라 했네”
“기태씨 이러지 말아요.”
“그럼 가슴 만지게 해줘”
“기태씨 제발”
“그럼 이러고 밖에 나갈까?”
“기태씨”
“정말이야. 한 번만 만져볼게.” 하지만 난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
“정말 한 번만이에요.”
“응... 자 손내리고 가만히 있어봐”
누님이 가만히 있자 난 손을 올려 누님의 가슴을 브라위로 만진다.
“지혜가 이런 야한 브라를 좋아할 줄 몰랐는데...”
“아니에요.”
“뭐가 아니야”
“전 이런 거 좋아하지 않아요.”
“뭐야. 이런 브라 입은 주제에...”
“이건 남편이...”
“뭐야. 형님이 주면 뭐든지 다 오케이야”
“그건...”
“뭐 좋아.”
난 그렇게 얘기하며 브라의 앞 후크를 따 버린다. 그러자 앞가슴이 양쪽으로 벌어지며 아래로 흘러내린다. 누님의 탐스러운 유방이 눈앞에 나타나는 순간이다.
난 양손으로 가슴을 감싸쥐며 누님의 목을 핥기 시작한다.
“하아.. 기태씨...”
살짝살짝 핥아 올라갈 때마다 누님의 목이 파르르 떨린다. 그리고 귓불을 살짝 깨물자
“아흑... 하아” 신음을 흘리며 목을 움츠리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큰소리는 아니다.
후후 역시 누님은 목이 약하다.
난 그렇게 누님을 괴롭히며 오른손으로 다시 기기에 돈을 넣고 조작을 하여 사진을 찍게한다. 지금 누님은 너무나 흐트러진 모습인 것이다.
원피스자락은 허리에 걸려있고 브라도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벌어져 역시 허리쯤에 걸려있다. 그리고 그런 누님 뒤에는 내가 누님의 양쪽가슴을 만지며 누님의 목을 애무하고 있다.
사진 찍히는 소리에 정신을 차린 누님은 몸을 추스리려 하지만 그때 내가 다시 유두를 비틀며 귓불을 씹자 내가 주는 쾌락을 견디는 것이 고작이다. 아랫입술을 깨물고 살짝 미간을 찡그린 모습이 너무나 색스럽다.
사진이 다 찍히자 나는 누님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지혜는 너무 뜨거워...”
“하아 하아”
“자 이제 나가야 되니까 내가 옷을 제대로 해줄게”
말은 그렇게 하며 난 누님의 팔에서 브라를 하나하나 빼버린다. 원피스가 사라진 상체에서 브라를 빼는 일은 너무나 쉬웠다. 난 뾰족이 솟아 있는 유두를 한 번 튕겨주고 원피스 자락을 누님의 목뒤로 돌려 살짝 묶어준다.
그리고 브라는 가방에 넣고 가디건을 빼서 다시 누님에게 입혀준다. 가디건을 입혀주자 조금 안심한 표정이지만 역시 브라가 없는 불안함은 어쩔 수 없나보다.
“저기 기태씨 브레지어도...”
“음 이따가 지혜가 하는 거 봐서... 후후.. 햐 그런데 이 사진들 너무 잘 나왔는데...”
정말이지 사진들이 장난이 아니다. 누님의 적나라한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이다.
“기태씨 그 사진들 버리세요.”
“후후 안돼. 이렇게 잘 나온 사진을 왜!”
“기태씨”
난 그 사진들마저 가방에 넣으면서 누님에게 한 마디 한다.
“지혜 하는 거 봐서 브라와 사진 돌려줄지 결정할게 일단 나가자.”
난 자연스럽게 누님의 허리에 손을 돌리며 누님과 함께 밖으로 나간다. 내가 가디건 안으로 누님의 맨살을 만져도 이제 거부하지 않는다.
난 만족하며 다음 단계를 진행하려한다.
“자 다음은 어딜갈까. 지혜는 어디가고 싶어?”
“잘 모르겠어요.” 아직 누님은 정신을 차릴 수 없나 보다.
“그래 그럼. 우리 관람차 타러 갈까?”
“기태씨 마음대로 해요. 근데 그전에 저 화장실 좀...”
“으응 그래.” 난 너그러이 허락해 준다.
누님도 많이 느꼈으리라. 정말로 화장실에 가고 싶을 수도 있고 아니면 좀 닦으려는지도 모른다.
화장실 앞에서 잠시 기다리자 누님이 나온다. 아직도 양볼이 조금 발그레 한 게 너무 귀엽다.
“자 관람차 타러가자.”
난 다시 누님의 맨 허리를 매만지며 관람차로 향하였다.
역시 놀이동산은 이렇게 붐비는데도 불구하고 관람차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연인들의 전용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오래 기다리지 않고 관람차에 탈수 있었다.
이제 마지막 단계이다.
지금부터 10분에서 15분 정도 시간이 있는 것이다. 둘 만이 있는 밀폐된 공간에서 말이다.
난 관람차가 올라가기 시작하자마자 누님옆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혜도 많이 흘렸나봐”
“뭐가요?”
“알면서. 후후” 누님의 얼굴이 다시 빨게진다.
그런 누님에게 다시 키스를 한다. 이제 거부하는 것은 많이 없어졌다. 아니 어느정도 적극성까지 띄고 있다. 난 자연스럽게 누님 목의 묶음을 풀어버린다. 이것이 이옷의 최대 장점인 것이다. 고리가 없으면 묶어도 쉽게 풀어져 버리는 것이다.
그러자 쉽게 옷자락이 누님의 허리로 내려가며 가디건 하나를 걸친 채 상체를 노출시킨다. 난 마음껏 누님의 몸을 만지며 나의 욕망을 채운다.
그리고 잠시후
“자 지혜야. 너만 즐거워하지 말구 나에게도 서비스 좀 해줘”
“네?”
“여기 말이야.” 난 내손으로 나의 좆을 가리킨다. 나의 좆은 벌써 우뚝 솟아 옷을 뚫을 듯이 밀어올리고 있다. 누님은 가만히 나의 좆 부분을 응시하면 두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가리고 있다.
“시간 없어 어서”
그러자 누님의 손이 머뭇머뭇 나의 좆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자크를 내리더니 조심조심 손을 집어넣어 팬티를 내리고 나의 좆을 잡는다. 그리고 잠시 가만히 있는다. 마치 나의 좆을 음미하는 듯한 행동이다. 하지만 관람차 안에서는 그렇게 시간적 여유가 없다.
“자” 내가 재촉하듯 말하자 그제서야 나의 좆을 밖으로 해방시킨다.
투둥 나의 좆이 우람함을 자랑하며 우뚝 솟아 있다. 그 좆을 묘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누님이 있다.
이번엔 나는 말보다 행동을 먼저 한다. 부드럽게 누님의 머리를 잡고 천천히 나의 좆으로 끌어당긴다. 그러자 별로 힘주지 않암음에도 불구하고 누님의 머리가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천천히 나의 좆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잠시후 뜨겁고 촉촉한 느낌에 나의 좆이 휩싸이며 짜릿함이 좆끝에서 전해져 온다. 누님은 천천히 나의 좆을 물더니 아래위로 빨아올리기 시작한 것이다.
‘아아 그 느낌이 너무좋다.’ 난 그에 대한 답례로 누님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준다.
잠시의 사이 벌써 관람차는 정상을 향해 올라가고 있다. 난 누님의 머리를 잡고 사까시를 중지시킨다. 고개를 든 누님의 촉촉이 젖은 눈망울이 너무나 음란하게 물들어 있다.
“자 나도 지혜 것을 보고 싶어”
누님의 눈망울이 흔들린다. 하지만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난 천천히 누님에게 다가가 치마를 걷어 올린다. 그러자 내가 사준 팬티가 보이고 그 중간이 얼룩져 있다.
“엉덩이를 들어봐”
그러자 살짝 들려지는 엉덩이 이미 누님은 저항의지를 상실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특별한 곳에서의 짜릿한 일탈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다.
난 누님의 팬티를 무릎까지 내린다. 완전히 벗겨내지 않는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어쨌던 벗겨낸 누님의 중심부에 다가간 나는 누님의 보지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그러자 누님도 나의 시선을 느끼고 더욱 얼굴을 붉힌다.
“지혜 보지가 흠뻑 젖었네... 그렇게 좋아?”
“그렇지 않아요.”
“그럼 이렇게 젖은 이유가 뭐야?” 난 그렇게 말하며 중심을 슬쩍 훔친다.
“아흐으으으” 그것만으로도 누님은 몸을 움찔 거리는 것이다.
난 나의 얼굴을 거의 닿을 듯이 접근 시킨다. 하지만 건드리지는 않는다. 누님의 보지에서는 맑은 샘물이 조금씩 조금씩 밖으로 흘러나오며 마치 뭔가를 원하듯 오물거리고 있다. 거기에 나의 혀를 대고 싶지만 다음을 위해 참는다.
“지혜의 보지가 마치 살아 있는 거 같아”
“하아 그런 말 하지 말아요.”
“후후 냄새도 나는걸!”
“아흑 제발... 기태씨”
“너무 음탕한 걸”
“아아 기태씨...”
누님의 엉덩이가 슬슬 원을 그리듯 움직이기 시작한다. 내가 자극을 주지 않자 마치 스스로 자극을 원하듯 그렇게 음란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벌써 관람차가 정상까지 올라 왔다. 이제부터 내려가는 일만 남은 것이다. 난 시간을 계산하고 이제부터 누님을 나의 계략으로 빠뜨려 간다.
나는 일어서고 누님 뒤로가 앉아 누님을 뒤에서 안는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누님의 한 손을 잡고 나의 좆을 잡게 한 뒤 누님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이제 조금 있으면 아래에 도착할거야.”
“아 안되요.”
“뭐가 안돼?”
“이런 모습으론...”
“난 지금부터 지혜를 완전히 벗겨버릴 건데...”
순간 누님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말뿐이 아니라 정말로 벗길 듯이 몸을 움직이자
“아아 안되요. 기태씨 제발”
“그럼 내말 들을 거야?”
“무슨 말요?”
“팬티를 벗겨버릴 거거든. 이제부터 지혜는 노팬티에 노브라로 걸어다니는 거야.”
“아흑 안되요.”
“그것마저 안되는 거야? 지혜는 너무 이기적이군”
“제발 기태씨”
“좋아 그럼 내가 최대한 양보해서, 더 이상 안된다고 하면 아돼.”
“어떻게요?”
“옷도 제대로 입혀줄거구. 팬티도 입혀줄거야...그럼 좋지?”
난 누님의 가슴을 애무하며 계속해서 말을 한다.
“하아 네 네...”
“대신에... 내가 주는 것을 지혜의 보짓속에 넣는 거야!”
“으음 하아 그건...”
“더 이상은 나도 양보 못해. 이대로 그냥 아래까지 내려가든지 내말대로 하고 옷을 제대로 입던지 맘대로 해.”
그리고 유두를 살짝 비튼다.
“아흑 하아하아 아아”
누님은 내가 주는 쾌락에 제정신이 아니다. 그래서 내가 이런 말도 안되는 제안을 해도 자신에겐 선택권이 없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자 이제 시간이 없어. 팬티마저 벗겨버린다.” 난 누님 무릎에 걸려 있는 팬티를 잡는 시늉을 한다.
“아앗 안되요. 제발 기태씨”
“자 내말대로 할거지?”
“아흑... 아아 알았어요. 제발 기태씨”
“역시 우리 지혜는 너무 착해.” 이렇게 얘기하며 난 가방에서 작은 케이스를 하나 꺼내 그 속에서 작은 핑크색 진동기를 빼낸다. 그리고 누님에게 키스를 한다. 누님은 아직도 나의 좆을 놓지않은 채 나에게 매달려 오는 것이다. 난 천천히 내가 쥐고 있는 진동기를 누님의 중심부로 향한다. 그리고 미끌미끌 누님의 애액을 묻혀 안으로 쑤욱 밀어 넣어버린다.
“아후~~~ 아아아”
“정말이지 우리 지혜는 너무 착하고 이뻐.”
난 그렇게 말하며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빼내 누님의 애액으로 흠뻑 젖은 질구를 쓰윽 닦아 올린다.
“아으응”
“이렇게 적시고 있다니...”
벌써 관람차는 반정도 내려가고 있다.
“자 이제 옷을 정리해 줄게. 엉덩이 들어봐.”
그러자 누님은 마치 말 잘 듣는 로봇처럼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난 아쉬운듯 누님의 엉덩이를 한 번 쓰다듬고는 팬티를 끝까지 올려준다. 그리고 다시 앉은 누님의 뒤에서 원피스 옷자락을 목뒤로 돌려 안풀릴 정도로 동여매준다.
마지막으로 가디건으로 살짝 가리자 완벽하다. 누님의 달뜬 얼굴 표정만 아니면 말이다.
“자 마지막으로 작별인사를 해야지.”
그러자 누님은 마치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천천히 나의 좆을 쳐다보더니 망설임 없이 쑤욱 입에 집어넣어 버린다. 그리고는 몇 번을 빨아들인다. 이제 정말 위험하다.
“자 이제 그만”
난 반 강제로 누님을 나의 좆에서 떼어내고 쟈크를 올린다. 그리고 잠시후 관람차 문이 열리고 우리는 밖으로 나왔다.
시간을 보니 6시까지는 아직 1시간 정도가 남아 있었다.
“자 이제부터 형님에게 드릴 선물을 준비하자구.”
“선물요?”
“응”
그때부터 난 누님을 데리고 다니며 사진을 찍기 시작하였다. 때로는 많은 사람 앞에서 진동을 넣고 누님이 꼼짝 못하게도 만들고 때로는 평범한 사진을 찍고, 조금씩 난이도를 높여 살짝 노출한 사진까지 찍게 하였다.
약속시간에 앞서 잠시 쉬고 있는 시간에 나와 누님은 벤치에 앉아있다. 하지만 지금도 진동기를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누님 뒤로 손을 돌려 가디건 속으로 맨살을 마음대로 매만지고 있다. 누님은 단지 숨을 헐떡이며 나에게 머리를 기대고 있을 뿐이다. 살짝 얼굴을 보면 가끔 미간을 찡그리며 뭔가를 참는 모습도 보이고 가끔은 깊은 한 숨도 내쉬고 있다. 그런 얼굴 여기저기에 땀방울까지 맺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땀방울은 더워서 힘들어서 내는 땀방울이 아니다. 성숙한 여성의 여락에 들뜬 쾌락의 표출인 것이다.
“자 이제 약속장소로 갈까?”
“하아 기태씨 제발 이제 꺼주세요. 하아”
“왜?” 난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 질문한다.
“도저히 못 걷겠어요.”
“자 그럼 내말을 잘 드는 거야?”
누님은 힘든 듯 말없이 그냥 고개만 끄덕인다.
“좋아, 이제 형님과 소영이를 만나서 저녁을 먹을 거야. 그리고 저녁 먹고나면 다시 파트너 이대로 야간까지 놀자 그럴테니까! 지혜는 무조건 그런다고 해야돼 알았지?”
이렇게 물으면서 난 2단으로 올린다.
“하아 하아 아흑 아 알았어요....”
“그래. 중간 중간에 계속해서 체크를 할거야. 얼마나 지혜가 내말을 잘 듣는지..”
“...네”
그제서야 난 진동기를 멈춰준다.
그리고 우리는 약속 장소로 갔다.
약속장소로 가서 벤치에 앉아 기다리는데 형님과 소영이가 온다.
우린 서로 잘 놀았는지 인사를 하는데 누님은 고개를 숙인 채 그대로다.
그때 소영이가 누님에게 뭐했는지 질문을 한다.
그러자 누님은 이것저것이라며 얼버무려 버린다. 계속해서 형님의 시선을 피하며 그렇게 고개를 숙이고 있자 형님의 표정이 묘하게 변한다. 후후
그때내가 형님에게 제안을 한다.
“형님, 우리 저녁 간단하게 먹고 야간까지 놀다가죠?”
“뭐 야간?”
“네. 여기 또 야경이 죽인다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여기는 밤에 노는 게 더 재미있어요.”
“이야 신난다. 그럴까 오빠? 형부 어때요? 여기 정말 좋은데...”
“으음 글쎄, 당신은 어때?”
“네? 네 저는 그냥 아무거나...”
다시 누님이 얼버무리자 형님의 표정이 어두워져 간다. 하지만 애써 밝은 척을 하려는 것 같다. 여기서 난 형님 기분을 풀어줄 필요성을 느낀다.
그래서 햄버거 먹으러 가자고 하고 누님과 소영이를 먼저 보내버린다.
그리고 형님에게 말한다.
“형님 누님 걸어가는 거 잘 보세요.”
갑자기 누님이 걸음을 멈추고 소영이가 괜찮냐고 하니 괜찮다며 다시 걸어간다.
형님의 표정이 몹시 궁금해 하는 것 같다.
“하하 형님 궁금하시죠?”
“으응 도대체 뭘 어떻게 한 거냐?”
“지금 다 말씀드리면 재미 없구요. 일단, 이거 먼저 보여드릴게요.” 그러면서 난 가방을 열어 누님의 브라를 보여준다.
그러자 형님이 난 짐칫 놀라며
“혹시 아래도?” 라고 물어온다.
“그건 아니구요.”
“근데 왜 아내가 저렇게 불편해 하는 거냐?”
“음 형님. 그게 지금 말하면 재미 없구요. 절대로 누님이 아프거나 컨디션이 나쁘거나 한 거는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그냥 이따가 식사하면서 형수님 상태나 지켜보세요. 후후”
“으음... 그래.”
“많이 궁금하신 거 알아요. 하지만 조금만 참아 주세요. 그러면 아실 거에요. 그리고 참 식사하고도 우리 파트너 바꿔서 계속 놀아요.”
“으응” 형님은 마지못해 대답하고 있다.
형님과 내가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소영이는 줄을 서 있고 누님은 테이블을 지키고 있다. 난 당연한 듯이 누님옆에 앉는다. 그러자 형님의 표정이 또 살짝 변한다. 이러한 작은 질투들이 형님을 더욱 불타게 만들 것이다.
형님이 맞은 편에 앉는 것을 보고 난 누님에게 소영이 혼자 힘들테니 가서 도와주라고 한다. 물론 일부러 그런 것이다.
그때 누님이 나의 얼굴을 쳐다본다. 내가 진동기를 작동시켰기 때문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 누님의 얼굴을 형님이 쳐다보고 있다. 뭔가를 찾으려는 듯...
난 그런 형님을 신경쓰지 않으며 누님에게 살짝 미소지어준다. 그리고 진동기를 2단으로 올린다. 그러자 누님의 양미간이 찡그려지면서 살며시 아랫입술을 깨무는 것이다. 참고 있는 표정이다. 그리고 내가 진동기를 끄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누님은 어쩔 수 없이 포기한 듯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소영이에게 다가간다.
내가 형님에게 말을 걸었지만 형님은 반응이 없다. 그저 누님의 모습을 쫓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난 더 이상 말을 걸지 않고 살며시 진동기를 켠다. 그러자 누님이 가끔 몸을 움찔 거리며 티나지 않게 살짝 무릎을 비비는 모습을 취한다. 난 마치 신이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한 여자를 저렇게 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니...
그리고 소영이와 누님이 돌아왔고 누님은 계속해서 시선을 피하며 누가 질문을 해도 그냥 고개 숙이고 대답만 할 뿐이다. 아마 자신의 지금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일 것이다. 더구나 앞에 자신의 남편이 있지 않은가!
그런 와중에 어느덧 식사가 다 끝나가고 내가 다시 제안을 한다.
“아이구 벌써 7시가 넘었네. 형님 우리 야간에도 파트너 바꿔서 놀죠.”
“으음 뭐 아내만 좋다면” 형님은 그렇게 마음에도 없는 대답을 한다.
“하하 그래요? 저기 누님 야간에도 파트너 바꿔서 놀아도 되죠?”
“...네” 조용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아내가 대답한다. 형님의 표정이 순간이지만 몹시 일그러진다. 강한 질투를 느끼고 있는 모습이다.
웃고 있는 나를 보며 소영이가 한 마디 한다.
“오빤 뭐가 그렇게 좋아?”“하하 좋지. 이렇게 이쁜 누님과 데이트도 하고 즐겁잖아!”
그러자 형님은 화가난 듯
“뭐 아내도 좋은가 본다. 젊은 영계랑 놀아서. 그럼 둘이 잘 놀다 오고 이따 주차장에서 보자” 그렇게 말하며 먼저 나가 버린다. 그리고 그 뒤를 소영이가 따른다. 가게 안에는 누님과 나만 남았다. 잠시 시간을 두고 우리도 밖으로 나왔다.
벌써 시간은 7시 반을 가리키고 있다. 9시에 다시 만나기로 했으니까 이제 한 시간 반정도 밖에 시간이 없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놀이기구를 탄다거나 구경할 일은 없다. 어디 조용한 장소를 찾는 일만 남은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누님이 나에게 말을 건다.
“기태씨 남편 괜찮을까요? 많이 화난 거 같은데...”
“후후 왜 겁나?”
“아무래도 좀... 미안해서요.”
“내가 형님 화 한 방에 푸는 방법 알려줄까?”
“뭐에요 그게?”
“지금부터 내가시키는 대로 하는거야. 그럼 틀림없이 형님 화 풀려...”
“치이 그런게 어디 있어요.”
“후후 믿어봐. 거짓말이면 내가 성을 간다.”
“그러면 좋겠지만...”
“자 시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 쓸데없는 걱정말고 우리도 움직이자구.”
난 밤의 어둠을 이용하여 낮보다 더욱 과감하게 누님의 몸을 더듬기 시작한다. 더불어 진동기도 계속 켜놓은 상태로 말이다. 누님도 그 쾌락이 견디기 힘든지 가끔 멈춰서서 몸을 움찔거리거나 한다. 그럴 때면 난 더 이상 자극이 안가도록 진동기를 꺼버린다. 그러면 누님은 원망어린 시선을 내게 보내지만 이게 다 형님을 위한 거라고 참으라고 한다.
난 그런 누님을 데리고 다니면서 낮보다 더 과감한 사진을 찍고 있다. 사람만 보이지 않으면 누님의 가슴을 보이게 하고 찍거나 누님을 벤치에 앉게 한후 아래에서 찍거나 하는 것이다. 처음엔 누님도 조금씩 거부를 하더니 나의 진동기 공격과 반듯이 형님이 좋아할거라는 나의 설득에 조금씩 나에게 맞춰온다.
그러는 사이 벌써 30분이 흘러 버렸다. 난 어두운 곳을 골라 누님을 데리고 간다.
여기라면 절대로 사람들이오지 않는다. 난 가방에서 자그마한 돗자리를 꺼내 바닥에 깐다. 바닥에 깔자 가로 세로 2M 정도의 공간이 생긴다. 그리고 그 위에 누님을 올라가게 한 후 나도 올라간다.
그리고 누님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며 가디건을 벗긴다. 그리곤 진동기와 나의 애무를 이용하여 누님을 가기 직전까지 몰고간다.
“하아 하아... 기태씨...”
“후후 지혜는 너무 욕심이 많은 거 같아. 자 이제 나도...”
거기까지 말했는데 허겁지겁 나에게 달려들더니 나의 바지를 벗긴다. 그리고 우뚝 솟아 있는 나의 좆을 잡더니 마치 소중한 것을 다루듯 그렇게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입에 넣기 시작한다. 그 사이 난 누님의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기 시작한다. 후레시가 터지자 누님은 기겁을 하며 얼굴을 가린다. 하지만 나의 협박과 진동기로 고문을 하자 금방 무너지며 내가 사진을 찍던 말던 나의 좆에 매달려 있다.
“지혜야. 내께 그렇게 맛있어?”
“읍읍 ??” 누님은 말없이 그냥 나의 좆만을 탐하고 있고 난 그 사이사이 누님의 보지 속에 들어 있는 진동기를 작동시키며 누님을 애태우고 있다.
그리고 누님 몰래 카메라를 바꾼다.
먼저 있던 카메라를 가방에 넣어 놓고 아직도 나의 좆에 달라붙어 있는 누님을 떼어 놓는다. 그리고 누님에게 다가가 누님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은 실오라기 하나 남기지 않고 모두 벗겨 버린다. 누님은 드디어 해주나 보다라고 생각했나 보다. 난 누님을 눕게 하고 다른 카메라로 찍기 시작한다. 그러자 누님은 놀라며 거부하는 것이다.
“아 안되요..”
“지혜가 너무 예뻐서 그래. 조금만 찍을 게 가만히 있어”
다시 몇 장을 더 찍고 카메라를 놓은 후 누님 몸을 애무하기 시작한다. 이제 누님의 몸은 모든 곳이 성감대가 되어 있다. 내가 닿는 숨결하나 손끝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난 그런 누님을 개처럼 엎드리게 한 후 누님 안에서 울고 있는 진동기를 가만히 꺼낸다.
“아후~~” 그리고 가방에서 작은 튜브를 꺼내 크림같은 것을 짜서 진동기에 골고루 바른다. 그리고 다시 누님의 보지에 진동기를 집어넣는다. 그리고 이번엔 손가락에 크림을 짜서 이번엔 누님의 질구주위에 바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리토리스 주위에도...
이 약은 흥분제다. 평소라면 조금 더 느끼게 하는 정도지만 이렇게 건드리기만해도 온몸이 성감대인 몸이 된 누님의 경우는 그 효과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아아아 기태씨 이제 제발...”
“넣어줬으면 좋겠지?”
“하아 하아 네...”
“자 그럼 날 만족시켜봐. 그러면 해줄지도 모르니까!”
벌써 시간은 8시 반을 가리키고 있다.
다시 누님은 나의 좆에 달라붙기 시작한다. 낮에 그렇게 수줍어하던 여인은 어디가고 지금은 한 마리 암캐와 같이 발정난 여자가 되어 있는 것이다.
나의 좆에 달라붙은 누님은 나의 좆을 빨며 낑낑 거리고 있다. 그러면서 하얀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원을 그리듯 움직이는 것이다. 그 모습이 너무나 황홀하다.
누님도 누님이지만 나도 오늘 저런 누님을 보며 하루 종일 흥분한 상황이다. 더구나 지금 누님은 최선을 다해 필사적으로 나의 좆을 빨고 있는 것이다.
나도 오래 견딜 수 없다. 그리고 오늘은 누님에게 넣어주는 일은 없는 것이다. 아쉽지만 여기에서 끝내야만 한다.
난 마지막으로 살인적인 인내력을 발휘하며 카메라를 든다. 그리고 나의 좆에 달라 붙은 누님의 모습을 찍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누님이 아무 반응이 없다. 약효 때문인지 흥분 때문인지 오직 나의 좆만의 관심사인 것이다.
“아아 지혜야. 안되겠어... 쌀 것같아. 아아”
“읍읍읍 ???”
난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놓치며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아아 정말 미칠 것 같아. 지혜야 싼다. 네 입에 쌀 거야... 다 받아 줄거지.. 아아”
??쯔? 할짝할짝
누님은 더욱 깊이 나의 좆을 입에 무는 것이다.
그리고 잠시후 드디어 나의 뒷골에 번개가 치며 짜릿한 감각이 척추를 타고 올라 온다.
울컥울컥 울컥 나의 분신들이 누님의 입속으로 쏟아진다.
하지만 누님은 그것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나의 좆을 탐하고 있다. 마치 모든 것을 빨아 없애려는 듯이 그렇게 달라붙어 있다. 잠시 시간이 지나고 나의 기분이 진정되자 난 누님을 쳐다본다. 누님은 입주위에 나의 분신들을 묻히며 이제 힘이 빠져 작아지고 있는 나의 좆 끝을 아쉬운 듯 때론 빨아들이며 때론 할짝거리며 빨고 있다.
그 모습이 소름끼치도록 색정적이다.
마치 악마의 입술과 같이...
난 다시 그런 누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시간은 벌써 45분을 가리키고 있다.
이제 정리할 시간인 것이다.
여기서 주차장까지의 거리는 얼마 안걸린다.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것이다.
난 뒤처리 할 것도 없이 깨끗해진 좆을 바라보며 바지를 입는다. 그리고 주머니에 지금 가지고 있는 카메라와 튜브를 집어넣는다.
그리고는 누님에게 옷을 입혀주고 일으켜 세운다. 누님은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욕구에 가끔 엉덩이를 씰룩거리고 있다. 난 살짝 누님의 원피스를 묶어주고 그 위에 가디건을 입혀준다. 그리고 정리를 하고 주차장으로 향하는 것이다.
누님은 걷기도 좀 힘든 모습이다. 어떻하든 자신의 욕망을 해결해줬으면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만약 여기 얼굴도 모르는 남자가 덤빈다고 해도 아마 허락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본다.
난 우선 내가 가져온 차로 먼저 간다.
10분전, 형님에게 전화를 하자 지금 차에 있다고 한다.
난 내가 가져온 차에서 조그마한 가방을 꺼내 거기에 오늘 찍은 스티커 사진과 주머니 안의 카메라 그리고 약을 집어넣고 다시 차안에 넣는다.
“지혜야 차 어디 세워져 있는지 알지?”
“...네”
난 누님을 데리고 차로 향한다. 그리고 누님에게 약속을 받아내기 시작한다.
“내가 오늘 형님 화 완전히 풀어드린다고 했잖아?”
“...네 그런데요...”
“그럴려면 우선 절대로 진동기를 빼면 안돼...”
“...”
“집에 갈때까지 그대로 가는 거야. 그리고 한 가지 더는 차에 가서 알려줄게...”
차에 가자 형님과 소영이가 있다.
형님이 먼저 잘 놀았는지 물어온다. 난 물론 웃으며 잘놀았다라고 얘기를 한다.
형님이 지금부터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 보길래 각자 집에 가자라고 했다.
그리고 형님을 차에서 조금 떨어뜨려
나의 가방과 리모컨을 건네준다.
그리고 오늘 마음에 들면 나중에 제 부탁 하나 들어 달라고 한다.
형님이 차에 타자 난 누님이 타고 있는 조수석으로 가서 누님의 가디건을 벗긴다.
“이렇게 하고 집까지 가는 거에요. 아까 약속 아시죠? 나중에 형님한테 확인해 볼 거에요”
“...네” 누님은 조용한 목소리로 나를 쳐다보지 않은 채 그렇게 대답한다.
“그럼, 형님 조심해서 가시구요. 누님도 잘 가세요. 오늘 즐거웠어요.”
“네 기태씨두요.”
“그럼 조심해서 잘 가라”
차문이 닫히고 형님이 차를 서서히 출발시킨다.
난 만족한 웃음을 띄우며 그런 형님과 누님의 차를 바라본다.
잠시후 벌어질 일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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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년지정입니다.
어디에는 글 올리고 어디에는 안 올리는 게 좀 유치하다는 생각을 해서 다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실, 야문에도 글을 올리고 있거든요.
거기는 작가 보호를 참 잘 해 주던데 여기는 좀 심한 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이 게시판엔 글 위주로만 쓰고 할 말은 제 집필실 게시판에 쓰려고 했었는데
오늘은 할 말 좀 해야겠습니다.
제가 화났던 이유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제 글에 대해서 해당부분을 지적을 한다던가 전체적으로 어떤 평가를 해 주는 거에 대해서는 저도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님들의 댓글을 보면서 저도 고치고 하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번 같은 경우는 그냥 인신 공격이더군요.
재미 없으면 안 읽으면 되지 굳이 제 글을 다 읽고 그딴 식으로 댓글을 달다니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둘째, 욕까지 적혀 있더군요.
어디에 사는 몇 살짜리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그 친구에게 잘 못한 것도 없이 10원짜리 욕을 들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화나더군요.
셋째, 여기서 정말 화가 많이 났는데요.
속으로 투덜거리면서 게시판으로 빠져 나오니 마침 제 글(37부) 바로 아래쪽에 그 친구의 글이 있더군요. 어떤 글인지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자기도 글을 쓴다는 사람이 어떻게 그 딴 식으로 표현을 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요. 글 하나 올리려면 몇 시간을 타자를 두드리면서 애를 써야 하는지 알텐데... 그리고 쓴다고 저절로 써지는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구상하고 쓰고 하다보면 몇 일이 그냥갑니다. 어쩌다 필 받으면 하루에 2편씩 쓸 때도 있지만요. 어쨌던, 자기도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그 딴식으로 표현하면 안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났던 건, 소라에 대해서입니다.
정말 작가들 보호 안해준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저도 이번 같은 경우 신고를 하였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기에 괴씸해서 해버렸죠. 근데 아직까지 소라쪽에선 연락 한 번 없네요.
아무리 오픈된 인터넷환경이지만 좀 너무한다 싶더군요.
그래서 절필까지 생각했었구요.
솔직히 의욕 팍팍 떨어지잖아요. 화도 나구요.
여러 님들이 말씀하시듯 그냥 초등학생짜리의 얼치기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당사자인 본인으로서는 화가 안날 수가 없더군요.
솔직히 몇 번을 말씀드리지만 야설은 어른들의 취미생활 아닙니까!
누가 취미생활에 화를 내고 욕을 하고 그러나요. 취미생활은 즐기자는데 그 취지가 있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글을 읽고 좋아라 해주시는 님들의 반응에 저도 좋아라 하면서 글을 점점 써가게 되었구요.
제발 부탁이니, 이제 몇 편 안남았습니다. 제 글 다 끝날 때까지 악플 좀 달지 말아 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아니 아예 제 글에는 들어오지 마세요.
왜 힘들게 제 글까지 들어와서 눈 아프게 읽고 손가락 피곤하게 악플까지 답니까!
그냥 조용히 나가 주세요. 네!
어쨌던, 선의의 다른 여러 님들을 생각하니 절필 할 수가 없더군요.
좋은 분들 많잖아요.
제가 잊어 버린 부분까지 들춰 내서 꼭 써 달라는 분들도 있구요. ^^;
솔직히 좀 놀랍습니다만 후후...
그리고 제 글에 대해서 이렇게 한 번 해 보는 게 어떠냐 저렇게 한 번 해 보는 게 어떠냐! 글 남겨 주시는 님들도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제 글을 좋아라 해 주시는 거구요.
끝으로, 어떤 분이 카페를 해서 회원 통제해 보는 건 어떨까라고 제안하셨는데요^^
솔직히 제가 글 쓰는 데도 헉헉!! 입니다.
카페 만들어도 관리할 자신이 없네요.
좌우당간 여러 좋으신 님들 때문에 다시 들어 왔습니다.
그 분들을 실망시켜 드릴 순 없죠...
참, 제 글 앞으로 더 많이 써달라는 분들 계시는데요.^^;
그건 좀 힘들 거 같습니다. 지금도 제 글 분량을 보니 한글로 1.6M가 넘습니다.
이 불량이면 책 한 권 이상 나옵니다. 아마 완료하면 2M 가까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요.
제 글 좋아라 하시는 건 좋은데요. 저 좀 살려 주세요.^^;;
다시 한 번 맘 다잡고 들어 왔는데요. 다시는 이런 일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꼬리 길게 달아 봅니다.
그냥 읽지 마시고 조용히 나가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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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 기태의 이야기
난 이번에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다.
그 계획의 성공을 위해 형님에게 선물을 하려한다.
원래는 이번 주 토요일에 놀이동산을 가기로 하였지만 누님이 제주도 연수를 가는 바람에 틀어졌다. 하지만 이번 주말은 월요일도 휴일이기 때문에 일요일이 있다.
그래서 소영이의 힘도 빌려 억지로 놀이동산을 가자고 하였다.
누님을 설득하는 일은 그렇게 힘든 일이 아닐 것이다.
이상하게 난 자꾸 누님에게 빠져듬을 느낀다. 처음엔 그냥 엔조이였을 뿐인데...
단지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일일뿐인데...
누님에겐 뭔가 남자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괜시리 못되게 괴롭혀줘도 모든 걸 받아 줄 것만 같은 그런 포근함과 그 속에서도 강하게 뿜어내는 누님의 욕망은 정말이지 나를 뒤흔들어 놓는다.
평소에는 그렇게 얌전하고 조신한 누님이 한 번 느끼기 시작하면 너무나 뜨거워지는 것이다.
쉽게 얘기해 낮에는 현모양처요 밤에는 요부인 것이다.
흔히들 얘기한다. 쉽게 넘어오는 여자는 쉽게 질린다고...
하지만 누님은 하나하나 진행해갈 때 마다 보람을 느낀다. 어렵게 어렵게 다음 단계를 성공시키고 나의 좆을 누님의 음부에 꽂아 넣고 누님이 희열에 몸부림치며 땀까지 송글송글 맺힐 때면 정말이지 뒷골까지 땡기는 짜릿함을 느낀다. 단순히 정복했다는 만족감만이 아니라 그 뜨거운 몸이 남자를 기쁘게 만들어 준다. 여자에게는 4가지 유형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애를 먹이는 여자
처음엔 애를 먹이지만 너무나 쉽게 무너지는 여자
그리고 처음부터 너무나 쉬운 여자
위의 여자들은 남자를 질리게 만든다.
하지만 어려운 듯 하면서도 매번 새로움을 주며 남자를 기쁘게 해주는 여자도 있다.
그런 여자가 바로 누님인 것이다.
처음 누님을 봤을 때 이렇게까지 되리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나도 알바를 시작하며 여러 여자들을 겪어봤지만 이런 여자는 처음 보는 것이다.
어쨌던, 나의 소망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놀이동산 행은 중요한 것이다. 먼저 형님을 만족시켜줘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놀이동산행은 모든 경비와 노력을 내가 다 지불하였다. 만약 형님이 충분히 만족하였다면 아마 조금 꺼려하더라도 나의 부탁을 들어줄 것이다. 더더구나 누님이 찬성하는 다음에야...
오늘 드디어 누님이 제주도에서 돌아온다. 아마 저녁쯤 돌아 올 것이다. 난 나의 계획을 위한 도구를 준비하여 형님에게 맡긴다.
바로 내일을 위한 의상이다.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의상 같지만 아니다. 철저히 나의 노림수가 들어가 있는 의상이다.
이 의상을 먼저 형님에게 전해서 형님이 선물하는 것처럼 하여 누님에게 입히는 것이다. 공개적으로 내가 주는 것처럼 해서 누님에게 줄 수도 있지만 누님이 경계할 수도 있다.
누님이 만약 이 옷을 안 입고 온다면 계획이 많이 틀어져 버린다.
위험요소는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 좋은 것이다. 그래서 형님이 선물하는 것처럼 꾸며 누님의 경계를 없애버리는 것이다.
모든 것은 준비되었다. 내일 갈 놀이동산 입장권도 준비가 되었고, 음식과 그 외 내가 필요한 장비와 그리고 카메라까지 준비되었다.
나의 계획대로만 된다면 내일 누님은 상당히 괴로운 하루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형님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위해 이번엔 차를 따로 타고 가기로 하였다.
끝나고 집으러 돌아갈 때 형님이 즐길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공간을 형님과 누님에게 주기 위해서인 것이다.
아침에 소영이를 픽업해서 놀이동산으로 향한다. 시간은 10시 15분 전이다. 차를 세워놓고 소영이랑 커피 한 잔을 하고 있는데 형님에게서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네 형님. 입구쪽으로 오세요.”
드디어 형님네가 도착한 것이다.
형님과 누님이 도착하자 제일 먼저 내 눈에 들어온 것은 누님의 의상이다.
‘흐흐흐’ 내가 원하는 대로 입고 온 것이다. 난 속으로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우리는 내가 미리 준비한 티켓으로 입장하였다.
여자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즐겁게 떠들고 있다.
여기저기 구경하며 사진찍고 놀이기구도 타면서 재미있게 분위기가 띄워지고 있다.
그런데 형님은 놀이기구를 잘 못 타신다면서 짐꾼과 카메라맨을 자청하신다.
이렇게 해서 나와 누님과 소영이만 짜릿한 기구를 타고 가끔 평이한 놀이기구의 경우 형님과 같이 타곤 했다.
모두들 너무 즐거워했고 어느덧 점심 때가 다 되었다.
우리는 적당한 곳을 찾아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저기 형님?”
“응 왜?”
“형수님 입고 온 옷, 형님이 선물하신 거라고 하셨어요?”
“으응 허허 고맙다. 덕분에 아내한테 점수 좀 딴 거 같다.”
“후후 별말씀을요. 저기 근데요.”
나는 잠시 망설이다가 드디어 내가 하고자 하는 계획을 형님에게 말을 한다.
“우리 점심 먹고 저녁 6시 까지 파트너 바꿔서 따로 다니면 안될까요?”
갑자기 형님의 눈빛이 날카로워 진다. 난 그런 형님에게 웃으면서 얘기한다.
“후후 너 내 아내 빌려달라는 거구나!”
“히히 네 형님. 대신 오늘 형님에게 멋진 선물 드릴게요!”
“뭐 선물? 후후 만약에 선물 마음에 안들면 나중에 혼난다.”
“하하하 절대 그런 일 없을 거에요. 대신 오늘 제가 하자는 대로 팍팍 좀 밀어 주세요.”
형님은 몹시 궁금한 듯한 표정이였지만 나중에 모두 얘기해 주기로 하고 얘기를 끝냈다. 그러자 여자들이 돌아왔다.
우리는 내가 싸온 음식과 음료수를 맛있게 먹으며 서로 즐거운 얘기를 한다. 뭘 탈까라느니 어디 갈까라느니 등등
아까 찍은 디카까지 꺼내들면 이야기 꽃을 피운다.
드디어 식사를 다하고 잠시 쉴 때 드디어 내가 입을 연다.
“자 이제 식사도 다 마쳤으니까 또 놀아 봐야죠!”
“네 그래요 호호호”
“오빠 지금부턴 뭘 탈까?”
“음 난 좀 빼주라” 형님이 진심인지 일부러 그러는지 알아서 빠져준다.
“응 왜요 여보?” 누님이 걱정스러운 듯 물어본다.
그러자 형님은 자기는 놀이기구 타는 게 힘들어 그냥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겠다고 한다.
누님은 실망한 표정으로 그럼 자기도 형님이랑 돌아 다니겠단다.
‘으음. 이러면 틀어지는데’ 내가 얘기하려는 찰라 소영이가 먼저 말을 꺼낸다.
“에이 그러지 말고 제가 형부 따라 갈테니 언니랑 기태오빠랑 더 놀아요.”
후후 소영이가 나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것이다. 이기회를 놓칠 수 없다.
“그러죠. 누님. 우리 이따가 시간하고 장소 정해 놓고 만나면 되잖아요.”
“그래도...”
“괜찮아. 그러자 여보. 나도 간만에 여기 왔는데 당신이 재미없게 놀면 싫고”
“그래요 언니. 나야 아직 이런데 올 기회 많지만 언닌 별로 없잖아요.”
사실 맞는 말이다. 여자들은 결혼을 하게되면 이런 데 오는 것이 점점 힘들어 지는 것이다. 뭐 애라도 생기면 가족단위로 오겠지만 더구나 직장까지 있는 주부인 다음에야 오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누님도 그런 것을 생각했는지 은근히 그러길 바라는 눈치다. 난 안되면 어떻게 해서든 2:2로 나룰려고 했었는데 형님과 소영이의 지원사격으로 쉽게 해결 되었다.
난 누님과 따로 걸어가며 형님과 소영이에게 실없는 소리를 한다.
“이따 6시까지는 서로 마주쳐도 모르는 사람입니다.”라고 웃으면서 얘기한다.
“피이 오빠나 아는 척 하지 마셔.”
“여보 잘 놀다 와”
“네 이따 봐요.”
이렇게 해서 누님과 둘만이 되었다. 서서히 지금부터 작전이 들어갈 차례다.
안 그래도 지난 번 내방에서 그 일 때문에 누님과 조금 이상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놀이동산에서 만나서 놀다보니 그런 것이 많이 희석된 것 같다.
우리는 아이스크림도 사먹으며 또 놀이기구도 타며 완전히 서로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
“저기 누님”
“네?” 누님이 즐거운 표정으로 나를 쳐다본다.
“저기 우리 게임할래요?”
“게임요?”
“네... 이렇게 그냥 노는 것도 재미있지만 게임하면서 놀면 더 재미 있을 것 같은데요.”
“음... 무슨 게임요?”
“왕게임 어때요?”
“왕게임요? 음... 기태씨 또 이상한 거 할려고 그러죠?”
“하하하 아니에요.”
“아니긴 뭘!” 누님이 약간 토라진 표정을 한다. 후후 귀여운 것!
“그럼 번갈아 가면서 하면되잖아요. 공평하게...”
“공평하게요?”
“네 정 그렇게 절 못 믿으시면 시간 정해 놓고 하는건 어때요? 30분씩 정해 놓구요.”
“글쎄요... 만약 시키는 거 못하면 어떻해요?”
“그럼 벌칙 받아야죠.”
“왠지 불안한데요.”
“불안할게 뭐 있어요. 어차피 번갈아가면서 할건데, 것도 시간 정해놓고...”
“그래도...”
“에이 그러지 말고 해요.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 재미있게 놀아요. 네?”
“음...” 누님이 잠시 망설이기 시작한다.
“정 그러면 누님이 먼저 하세요. 누님이 저한테 30분 동안 뭐든지 시키고 저는 다 하구요.”
“ 좋아요. 그럼 저 먼저 할게요.”
“음 그럼 먼저 저기 있는 아가씨한테 가서 100원만 빌려와 보세요.”
‘하하하 역시 누님은 순진하다. 드디어 미끼를 문 것이다.’
난 누님이 가르킨 아가씨에게 다가가 지갑에서 천원짜리를 꺼내며 그 아가씨에게 커피 뽑아먹게 100원만 달라고 하고 1000원이랑 바꾸자고 하였다.
10배를 더 주는데 싫어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손쉽게 첫 번째 미션은 성공하였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누님의 미션은 평이하였다. 아이스크림을 사오라는 둥 음료수를 사오라는 둥
그러다가 30분이 다 가버렸다.
“자 이제 제 차례에요.”
누님이 조금 긴장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본다.
“음 뭘 시킬까! 자 저기 사람 많은 곳에 가셔서 춤 춰봐요.”
“아이 어떻게 그래요.”
“뭐에요? 전 누님 시키는 것 다 했더니... 이렇게 쉬운 것도 못해요?”
“그럼 기태씨는 할 수 있어요?”
“그럼요. 그렇게 쉬운 걸 왜 못해요.”
“그럼 기태씨가 해봐요.”
“하하 지금 왕은 저에요. 서상궁”
“거봐요. 자기도 못하면서...”
“좋아요. 일단 누님 제 명령 어겼으니까 벌칙 하나 있어요.”
“그런게 어디 있어요?”
“내 그럴 줄 알았어요. 그래서 누님이 아무 말도 못하게 제가 가서 춤추고 올게요. 그럼 군말없이 벌칙 받는 거에요.”
“좋아요.”
난 주저없이 사람 많은 곳으로 들어가 막춤을 추기 시작한다. 누님을 바라보자 놀랍다는 듯이 나를 쳐다보고 있다. 잠시 춤을 추고 난 후 난 당당히 누님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몇 몇 젊은 사람들이 박수도 쳐 준다. 쑥스럽게 후후
“자 이제 됐죠?”
“...네”
“누님 두 번 다시 말 못하게 이렇게 하죠?”
“어떻게요?”
“자기도 못하는 건 상대방한테도 시키기 없기로요.”
“하 그거 좋아요.” 누님은 좋아라 한다. 하지만 남자는 할 수 있어도 여자는 못하는 게 어디 한 둘인가 흐흐흐
“자 우선 벌칙 하나 있어요.”
“좋아요.”
“자 두 번째는 저기 할아버지한테 가서 볼에 뽀뽀 받아 오세요.”
“아이참 기태씨는 이상한 것만 시켜요...”
그러더니 누님은 할아버지 근처까지 가더니 머뭇머뭇 거린다. 후후후
잠시후 결국 하지 못하고 쭈뼛쭈뼛 나에게로 다가온다.
“벌 받으면 되죠?”
“왜요? 이번에도 저에게 한 번 해보라고 해보시지.”
“어차피 기태씨는 할 거잖아요!”
“잘 아시네요. 우리 서상궁”
그 다음부터는 평이한 것을 시키다가 너무 일방적인 것도 재미가 없기에 내가 적당한 선에서 미션을 주어 결국 누님은 벌칙 3가지를 받게 되었다.
30분이 다 되어 갈 무렵 나는 누님에게 말한다.
“자 벌칙 한 가지 지금 드릴게요.”
“뭐에요?”
누님이 불안한 듯 나를 쳐다본다.
“자 이쪽으로” 난 사람들 별로 없는 곳으로 누님을 데려가 누님을 안은 뒤 누님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한다.
“자 첫 번째 벌칙은 키스에요.”
그렇게 말하며 누님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맞춰간다.
만약 사람 많은 곳에서 무리하게 했으면 하려하지 않았겠지만 이렇게 한적한 곳에서 키스를 하니 누님은 순순히 응해 왔다.
나는 최대한 부드럽게 누님의 입술을 훔치며 살며시 누님의 등을 어루만진다. 마음 같아선 엉덩이를 만지고 싶지만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봐야 좋을 게 없다.
한참 만에 입을 떼고 누님을 바라보니 그제서야 누님은 나의 시선을 눈치 챈듯 얼굴을 살며시 붉힌다.
‘이렇게 수줍어하는 누님의 어디에 그렇게 뜨거운 피가 흐를까!’
정말이지 누님은 신기한 여자이다.
“자 지금부터 누님은 오늘 하루 동안 제 여자친구가 되는거에요?”
“...”
“왜 대답을 안해요?”
“저기...”
“키스까지 해놓고는 빼는 거에요?”
“그래도...”
“오늘 하루만이라니까요.”
“... 알았어요.”
“후후 그래 지혜야. 자 지금부터 내 여자친구 하는 거야.”
누님이 눈이 동그래져서 나를 쳐다본다. 당연한 반응이 아닐까! 반말에 자기 이름을 막 부르니 말이다. 그렇지만 여자의 방어벽을 또하나 허무는 것에 이 것만한 것이 없는 것이다. 무례하지 않고 즐겁게 장난처럼...
“왜 이상해?”
“아니 기태씨 좀...”
“여자 친군데 어때. 오늘 하룻만인데. 좀 전에 한다고 했잖아! 억울하면 지혜도 말놔!”
“아니 어떻게 그래요...”
“뭐 그럼 말던가!”
“자 지금부터 두 번째 벌칙 들어간다.”
그렇게 말하며 난 누님의 허리에 손을 돌린다. 순간 누님은 움찔했지만 옷위로 만지는 것이라 가만히 있는다. 하지만 내가 거기서 멈출 놈이 아니다.
누님의 허리를 껴안으며 정말 내 여자친구가 된 것처럼 걸으면서 누님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두 번째 벌칙은 지혜가 오늘 내 여자친구가 되었으니까! 내가 오늘 지혜의 어디를 만지든 가만히 있는 거야.”
난 말을 마치자 말자 아니 말을 하면서 가디건 속으로 손을 넣어 누님의 허리의 맨살을 만진다. 오늘 이 의상을 선택한 한 가지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가디건을 입고 있으면 가슴이 좀 깊게 패여서 그렇지 평범한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인 것이다. 하지만 가디건을 벗기면 등 위로부터 훤히 트여 그 천이 허리를 지나 가슴을 크로스해서 지나 다시 목뒤에서 만나 고리에 걸려 있는 것이다. 그러니 간단하게 가디건 아래로 손을 넣는 것만으로 쉬게 누님의 속살을 만질 수 있는 것이다.
누님은 어떻게 해서든 빠져 나오려고 하지만 벌써 우리는 사람 많은 곳으로 나와 있었다. 수줍음이 많은 누님이 사람 많은 곳에서 나를 거칠게 뿌리칠 수는 없는 것이다.
난 일부러 사람 많은 곳을 다니며 누님의 맨살을 마음껏 매만지고 있다.
“아이 기태씨 제발 손좀 빼요. 네?”
“싫어. 이렇게 부드럽고 느낌 좋은데 왜 빼!”
“아이 참.. 기태씨” 큰소리를 내지 못하고 소곤소곤 말하는 누님이 너무 귀엽다.
“자꾸 그러면 가디건 벗겨버린다.”
“...” 나의 협박이 통했는지 누님의 몸짓이 잦아들며 조용해진다.
“가만히 있으면 이상한 데는 안 만질테니까! 그리고 우리 잠시 게임 중단하고 스티커 사진 찍으러 가자.”
난 누님의 가부도 듣지 않고 스티커 사진 찍는 곳으로 향한다.
드디어 또다시 둘만의 장소에 들어온 것이다.
기기 안으로 들어서자 난 다시 누님에게 키스를 하기 시작한다. 의외로 누님이 순순히 응해준다. 이번에는 좀더 진도를 나가서 누님의 엉덩이를 만진다. 그러자 누님이 엉덩이를 뒤로 빼려고 한다. 하지만 남자의 힘을 당할 수 없는 것이다. 결국은 나의 손안에 누님의 엉덩이가 들어와 버리고 난 누님의 엉덩이 곳곳을 만지기 시작한다. 그러자 누님의 숨이 조금씩 거칠어지기 시작한다. 난 그런 누님을 다시 꼬옥 끌어 앉으면서 누님의 귀에 속삭인다.
“누님 고마워요. 오늘 하루만 제 애인이 돼 주세요.”
그렇게 부드럽게 얘기하자 누님의 손이 나의 등을 쓸어준다. 말이 없는 긍정인 것이다.
역시 누님은 너무 착한 것이다. 난 다시 누님에게 키스를 하며 이번엔 손을 누님의 어깨를 매만지며 가디건을 조금씩 벗겨낸다. 어깨에서 벗어난 가디건을 이번엔 누님의 양손을 나의 양손으로 잡고 아래로 내려 누님의 뒤로 돌린뒤 엉덩이 뒤로 포개어 엉덩이를 누님손과 함께 쓰다듬으며 누님을 뒤로 약간 재낀다. 그러자 자연스레 어깨를 벗어난 가디건이 손목까지 툭 떨어진다. 난 누님의 손을 놓는 척 하며 키스를 풀면서 가디건을 잡고 벗겨 버린다. 그리고 순식간에 누님을 내앞으로 세워 기기의 화면을 바라보게 한다.
“지혜 너무 이쁘다. 우리 사진찍자”
누님은 가디건이 벗겨진 줄 알아차렸지만 벌써 가디건은 내 손안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가디건을 가방에 넣고 옆에 치워 놓은 다음 돈을 넣고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한다. 난 뒤에서 누님의 허리에 손을 돌려 앞으로 안듯이 그렇게 선다음 머리를 누님의 오른쪽 어깨 위로 올린다. 사진이 착착 찍히면서 나는 누님의 가슴을 쥐어버린다. 누님은 놀라며 나의 손위로 자신의 손을 올리는 것이다. 그런 누님에게 키스를 하며 계속해서 사진을 찍는다. 순식간에 다 찍고 사진이 인쇄되어 나오기 시작한다.
“기태씨 그러지 마요.”
“후후 왜? 안돼?”
“그럼요.”
“왜 안돼?”
“이런 곳에서...”
“그럼 이런 곳이 아니면 되는 거야?”
“그런 말이 아니잖아요.”
“후후 알았어. 우리 사진 또 찍자.”
“이번엔 그러지 마요.”
난 대답대신 다시 기기를 조종한다.
다시 사진을 찍을 준비가 되었고 이번에도 같은 자세를 취했다. 그러자 누님은 자신의 가슴으로 손을 모은다. 후후후
하지만 나의 공격은 전혀 엉뚱한 곳에서 이루어 진다.
왼손을 누님의 허리에 두르고 있던 나는 사진이 찍히는 소리와 동시에 오른손을 누님의 목뒤로 돌려 고리를 빼버린다. 그리고 그 고리를 주머니에 넣는다.
그러자 누님의 원피스가 목에서 풀리며 가슴에 걸려있다. 누님은 엄청 놀란 표정을 지으며 그대로 굳어 버린다. 나중에 스티커사진을 보고 안 사실이지만 정말이지 털이 곤두서는 그런 표정이다. 후후
난 자유로운 나의 손을 이용하여 누님의 손을 허리까지 내리자 자연스럽게 옷자락도 허리까지 내려오며 가슴에 내가 사준 가슴의 반만 가리는 브라만이 있다. 위에서 보는 나의 눈엔 가슴의 형태가 그대로 다 보이는 것이다.
“우리 지혜 야한 브라 했네”
“기태씨 이러지 말아요.”
“그럼 가슴 만지게 해줘”
“기태씨 제발”
“그럼 이러고 밖에 나갈까?”
“기태씨”
“정말이야. 한 번만 만져볼게.” 하지만 난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
“정말 한 번만이에요.”
“응... 자 손내리고 가만히 있어봐”
누님이 가만히 있자 난 손을 올려 누님의 가슴을 브라위로 만진다.
“지혜가 이런 야한 브라를 좋아할 줄 몰랐는데...”
“아니에요.”
“뭐가 아니야”
“전 이런 거 좋아하지 않아요.”
“뭐야. 이런 브라 입은 주제에...”
“이건 남편이...”
“뭐야. 형님이 주면 뭐든지 다 오케이야”
“그건...”
“뭐 좋아.”
난 그렇게 얘기하며 브라의 앞 후크를 따 버린다. 그러자 앞가슴이 양쪽으로 벌어지며 아래로 흘러내린다. 누님의 탐스러운 유방이 눈앞에 나타나는 순간이다.
난 양손으로 가슴을 감싸쥐며 누님의 목을 핥기 시작한다.
“하아.. 기태씨...”
살짝살짝 핥아 올라갈 때마다 누님의 목이 파르르 떨린다. 그리고 귓불을 살짝 깨물자
“아흑... 하아” 신음을 흘리며 목을 움츠리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큰소리는 아니다.
후후 역시 누님은 목이 약하다.
난 그렇게 누님을 괴롭히며 오른손으로 다시 기기에 돈을 넣고 조작을 하여 사진을 찍게한다. 지금 누님은 너무나 흐트러진 모습인 것이다.
원피스자락은 허리에 걸려있고 브라도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벌어져 역시 허리쯤에 걸려있다. 그리고 그런 누님 뒤에는 내가 누님의 양쪽가슴을 만지며 누님의 목을 애무하고 있다.
사진 찍히는 소리에 정신을 차린 누님은 몸을 추스리려 하지만 그때 내가 다시 유두를 비틀며 귓불을 씹자 내가 주는 쾌락을 견디는 것이 고작이다. 아랫입술을 깨물고 살짝 미간을 찡그린 모습이 너무나 색스럽다.
사진이 다 찍히자 나는 누님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지혜는 너무 뜨거워...”
“하아 하아”
“자 이제 나가야 되니까 내가 옷을 제대로 해줄게”
말은 그렇게 하며 난 누님의 팔에서 브라를 하나하나 빼버린다. 원피스가 사라진 상체에서 브라를 빼는 일은 너무나 쉬웠다. 난 뾰족이 솟아 있는 유두를 한 번 튕겨주고 원피스 자락을 누님의 목뒤로 돌려 살짝 묶어준다.
그리고 브라는 가방에 넣고 가디건을 빼서 다시 누님에게 입혀준다. 가디건을 입혀주자 조금 안심한 표정이지만 역시 브라가 없는 불안함은 어쩔 수 없나보다.
“저기 기태씨 브레지어도...”
“음 이따가 지혜가 하는 거 봐서... 후후.. 햐 그런데 이 사진들 너무 잘 나왔는데...”
정말이지 사진들이 장난이 아니다. 누님의 적나라한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이다.
“기태씨 그 사진들 버리세요.”
“후후 안돼. 이렇게 잘 나온 사진을 왜!”
“기태씨”
난 그 사진들마저 가방에 넣으면서 누님에게 한 마디 한다.
“지혜 하는 거 봐서 브라와 사진 돌려줄지 결정할게 일단 나가자.”
난 자연스럽게 누님의 허리에 손을 돌리며 누님과 함께 밖으로 나간다. 내가 가디건 안으로 누님의 맨살을 만져도 이제 거부하지 않는다.
난 만족하며 다음 단계를 진행하려한다.
“자 다음은 어딜갈까. 지혜는 어디가고 싶어?”
“잘 모르겠어요.” 아직 누님은 정신을 차릴 수 없나 보다.
“그래 그럼. 우리 관람차 타러 갈까?”
“기태씨 마음대로 해요. 근데 그전에 저 화장실 좀...”
“으응 그래.” 난 너그러이 허락해 준다.
누님도 많이 느꼈으리라. 정말로 화장실에 가고 싶을 수도 있고 아니면 좀 닦으려는지도 모른다.
화장실 앞에서 잠시 기다리자 누님이 나온다. 아직도 양볼이 조금 발그레 한 게 너무 귀엽다.
“자 관람차 타러가자.”
난 다시 누님의 맨 허리를 매만지며 관람차로 향하였다.
역시 놀이동산은 이렇게 붐비는데도 불구하고 관람차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연인들의 전용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오래 기다리지 않고 관람차에 탈수 있었다.
이제 마지막 단계이다.
지금부터 10분에서 15분 정도 시간이 있는 것이다. 둘 만이 있는 밀폐된 공간에서 말이다.
난 관람차가 올라가기 시작하자마자 누님옆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혜도 많이 흘렸나봐”
“뭐가요?”
“알면서. 후후” 누님의 얼굴이 다시 빨게진다.
그런 누님에게 다시 키스를 한다. 이제 거부하는 것은 많이 없어졌다. 아니 어느정도 적극성까지 띄고 있다. 난 자연스럽게 누님 목의 묶음을 풀어버린다. 이것이 이옷의 최대 장점인 것이다. 고리가 없으면 묶어도 쉽게 풀어져 버리는 것이다.
그러자 쉽게 옷자락이 누님의 허리로 내려가며 가디건 하나를 걸친 채 상체를 노출시킨다. 난 마음껏 누님의 몸을 만지며 나의 욕망을 채운다.
그리고 잠시후
“자 지혜야. 너만 즐거워하지 말구 나에게도 서비스 좀 해줘”
“네?”
“여기 말이야.” 난 내손으로 나의 좆을 가리킨다. 나의 좆은 벌써 우뚝 솟아 옷을 뚫을 듯이 밀어올리고 있다. 누님은 가만히 나의 좆 부분을 응시하면 두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가리고 있다.
“시간 없어 어서”
그러자 누님의 손이 머뭇머뭇 나의 좆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자크를 내리더니 조심조심 손을 집어넣어 팬티를 내리고 나의 좆을 잡는다. 그리고 잠시 가만히 있는다. 마치 나의 좆을 음미하는 듯한 행동이다. 하지만 관람차 안에서는 그렇게 시간적 여유가 없다.
“자” 내가 재촉하듯 말하자 그제서야 나의 좆을 밖으로 해방시킨다.
투둥 나의 좆이 우람함을 자랑하며 우뚝 솟아 있다. 그 좆을 묘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누님이 있다.
이번엔 나는 말보다 행동을 먼저 한다. 부드럽게 누님의 머리를 잡고 천천히 나의 좆으로 끌어당긴다. 그러자 별로 힘주지 않암음에도 불구하고 누님의 머리가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천천히 나의 좆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잠시후 뜨겁고 촉촉한 느낌에 나의 좆이 휩싸이며 짜릿함이 좆끝에서 전해져 온다. 누님은 천천히 나의 좆을 물더니 아래위로 빨아올리기 시작한 것이다.
‘아아 그 느낌이 너무좋다.’ 난 그에 대한 답례로 누님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준다.
잠시의 사이 벌써 관람차는 정상을 향해 올라가고 있다. 난 누님의 머리를 잡고 사까시를 중지시킨다. 고개를 든 누님의 촉촉이 젖은 눈망울이 너무나 음란하게 물들어 있다.
“자 나도 지혜 것을 보고 싶어”
누님의 눈망울이 흔들린다. 하지만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난 천천히 누님에게 다가가 치마를 걷어 올린다. 그러자 내가 사준 팬티가 보이고 그 중간이 얼룩져 있다.
“엉덩이를 들어봐”
그러자 살짝 들려지는 엉덩이 이미 누님은 저항의지를 상실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특별한 곳에서의 짜릿한 일탈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다.
난 누님의 팬티를 무릎까지 내린다. 완전히 벗겨내지 않는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어쨌던 벗겨낸 누님의 중심부에 다가간 나는 누님의 보지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그러자 누님도 나의 시선을 느끼고 더욱 얼굴을 붉힌다.
“지혜 보지가 흠뻑 젖었네... 그렇게 좋아?”
“그렇지 않아요.”
“그럼 이렇게 젖은 이유가 뭐야?” 난 그렇게 말하며 중심을 슬쩍 훔친다.
“아흐으으으” 그것만으로도 누님은 몸을 움찔 거리는 것이다.
난 나의 얼굴을 거의 닿을 듯이 접근 시킨다. 하지만 건드리지는 않는다. 누님의 보지에서는 맑은 샘물이 조금씩 조금씩 밖으로 흘러나오며 마치 뭔가를 원하듯 오물거리고 있다. 거기에 나의 혀를 대고 싶지만 다음을 위해 참는다.
“지혜의 보지가 마치 살아 있는 거 같아”
“하아 그런 말 하지 말아요.”
“후후 냄새도 나는걸!”
“아흑 제발... 기태씨”
“너무 음탕한 걸”
“아아 기태씨...”
누님의 엉덩이가 슬슬 원을 그리듯 움직이기 시작한다. 내가 자극을 주지 않자 마치 스스로 자극을 원하듯 그렇게 음란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벌써 관람차가 정상까지 올라 왔다. 이제부터 내려가는 일만 남은 것이다. 난 시간을 계산하고 이제부터 누님을 나의 계략으로 빠뜨려 간다.
나는 일어서고 누님 뒤로가 앉아 누님을 뒤에서 안는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누님의 한 손을 잡고 나의 좆을 잡게 한 뒤 누님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이제 조금 있으면 아래에 도착할거야.”
“아 안되요.”
“뭐가 안돼?”
“이런 모습으론...”
“난 지금부터 지혜를 완전히 벗겨버릴 건데...”
순간 누님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말뿐이 아니라 정말로 벗길 듯이 몸을 움직이자
“아아 안되요. 기태씨 제발”
“그럼 내말 들을 거야?”
“무슨 말요?”
“팬티를 벗겨버릴 거거든. 이제부터 지혜는 노팬티에 노브라로 걸어다니는 거야.”
“아흑 안되요.”
“그것마저 안되는 거야? 지혜는 너무 이기적이군”
“제발 기태씨”
“좋아 그럼 내가 최대한 양보해서, 더 이상 안된다고 하면 아돼.”
“어떻게요?”
“옷도 제대로 입혀줄거구. 팬티도 입혀줄거야...그럼 좋지?”
난 누님의 가슴을 애무하며 계속해서 말을 한다.
“하아 네 네...”
“대신에... 내가 주는 것을 지혜의 보짓속에 넣는 거야!”
“으음 하아 그건...”
“더 이상은 나도 양보 못해. 이대로 그냥 아래까지 내려가든지 내말대로 하고 옷을 제대로 입던지 맘대로 해.”
그리고 유두를 살짝 비튼다.
“아흑 하아하아 아아”
누님은 내가 주는 쾌락에 제정신이 아니다. 그래서 내가 이런 말도 안되는 제안을 해도 자신에겐 선택권이 없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자 이제 시간이 없어. 팬티마저 벗겨버린다.” 난 누님 무릎에 걸려 있는 팬티를 잡는 시늉을 한다.
“아앗 안되요. 제발 기태씨”
“자 내말대로 할거지?”
“아흑... 아아 알았어요. 제발 기태씨”
“역시 우리 지혜는 너무 착해.” 이렇게 얘기하며 난 가방에서 작은 케이스를 하나 꺼내 그 속에서 작은 핑크색 진동기를 빼낸다. 그리고 누님에게 키스를 한다. 누님은 아직도 나의 좆을 놓지않은 채 나에게 매달려 오는 것이다. 난 천천히 내가 쥐고 있는 진동기를 누님의 중심부로 향한다. 그리고 미끌미끌 누님의 애액을 묻혀 안으로 쑤욱 밀어 넣어버린다.
“아후~~~ 아아아”
“정말이지 우리 지혜는 너무 착하고 이뻐.”
난 그렇게 말하며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빼내 누님의 애액으로 흠뻑 젖은 질구를 쓰윽 닦아 올린다.
“아으응”
“이렇게 적시고 있다니...”
벌써 관람차는 반정도 내려가고 있다.
“자 이제 옷을 정리해 줄게. 엉덩이 들어봐.”
그러자 누님은 마치 말 잘 듣는 로봇처럼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난 아쉬운듯 누님의 엉덩이를 한 번 쓰다듬고는 팬티를 끝까지 올려준다. 그리고 다시 앉은 누님의 뒤에서 원피스 옷자락을 목뒤로 돌려 안풀릴 정도로 동여매준다.
마지막으로 가디건으로 살짝 가리자 완벽하다. 누님의 달뜬 얼굴 표정만 아니면 말이다.
“자 마지막으로 작별인사를 해야지.”
그러자 누님은 마치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천천히 나의 좆을 쳐다보더니 망설임 없이 쑤욱 입에 집어넣어 버린다. 그리고는 몇 번을 빨아들인다. 이제 정말 위험하다.
“자 이제 그만”
난 반 강제로 누님을 나의 좆에서 떼어내고 쟈크를 올린다. 그리고 잠시후 관람차 문이 열리고 우리는 밖으로 나왔다.
시간을 보니 6시까지는 아직 1시간 정도가 남아 있었다.
“자 이제부터 형님에게 드릴 선물을 준비하자구.”
“선물요?”
“응”
그때부터 난 누님을 데리고 다니며 사진을 찍기 시작하였다. 때로는 많은 사람 앞에서 진동을 넣고 누님이 꼼짝 못하게도 만들고 때로는 평범한 사진을 찍고, 조금씩 난이도를 높여 살짝 노출한 사진까지 찍게 하였다.
약속시간에 앞서 잠시 쉬고 있는 시간에 나와 누님은 벤치에 앉아있다. 하지만 지금도 진동기를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누님 뒤로 손을 돌려 가디건 속으로 맨살을 마음대로 매만지고 있다. 누님은 단지 숨을 헐떡이며 나에게 머리를 기대고 있을 뿐이다. 살짝 얼굴을 보면 가끔 미간을 찡그리며 뭔가를 참는 모습도 보이고 가끔은 깊은 한 숨도 내쉬고 있다. 그런 얼굴 여기저기에 땀방울까지 맺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땀방울은 더워서 힘들어서 내는 땀방울이 아니다. 성숙한 여성의 여락에 들뜬 쾌락의 표출인 것이다.
“자 이제 약속장소로 갈까?”
“하아 기태씨 제발 이제 꺼주세요. 하아”
“왜?” 난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 질문한다.
“도저히 못 걷겠어요.”
“자 그럼 내말을 잘 드는 거야?”
누님은 힘든 듯 말없이 그냥 고개만 끄덕인다.
“좋아, 이제 형님과 소영이를 만나서 저녁을 먹을 거야. 그리고 저녁 먹고나면 다시 파트너 이대로 야간까지 놀자 그럴테니까! 지혜는 무조건 그런다고 해야돼 알았지?”
이렇게 물으면서 난 2단으로 올린다.
“하아 하아 아흑 아 알았어요....”
“그래. 중간 중간에 계속해서 체크를 할거야. 얼마나 지혜가 내말을 잘 듣는지..”
“...네”
그제서야 난 진동기를 멈춰준다.
그리고 우리는 약속 장소로 갔다.
약속장소로 가서 벤치에 앉아 기다리는데 형님과 소영이가 온다.
우린 서로 잘 놀았는지 인사를 하는데 누님은 고개를 숙인 채 그대로다.
그때 소영이가 누님에게 뭐했는지 질문을 한다.
그러자 누님은 이것저것이라며 얼버무려 버린다. 계속해서 형님의 시선을 피하며 그렇게 고개를 숙이고 있자 형님의 표정이 묘하게 변한다. 후후
그때내가 형님에게 제안을 한다.
“형님, 우리 저녁 간단하게 먹고 야간까지 놀다가죠?”
“뭐 야간?”
“네. 여기 또 야경이 죽인다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여기는 밤에 노는 게 더 재미있어요.”
“이야 신난다. 그럴까 오빠? 형부 어때요? 여기 정말 좋은데...”
“으음 글쎄, 당신은 어때?”
“네? 네 저는 그냥 아무거나...”
다시 누님이 얼버무리자 형님의 표정이 어두워져 간다. 하지만 애써 밝은 척을 하려는 것 같다. 여기서 난 형님 기분을 풀어줄 필요성을 느낀다.
그래서 햄버거 먹으러 가자고 하고 누님과 소영이를 먼저 보내버린다.
그리고 형님에게 말한다.
“형님 누님 걸어가는 거 잘 보세요.”
갑자기 누님이 걸음을 멈추고 소영이가 괜찮냐고 하니 괜찮다며 다시 걸어간다.
형님의 표정이 몹시 궁금해 하는 것 같다.
“하하 형님 궁금하시죠?”
“으응 도대체 뭘 어떻게 한 거냐?”
“지금 다 말씀드리면 재미 없구요. 일단, 이거 먼저 보여드릴게요.” 그러면서 난 가방을 열어 누님의 브라를 보여준다.
그러자 형님이 난 짐칫 놀라며
“혹시 아래도?” 라고 물어온다.
“그건 아니구요.”
“근데 왜 아내가 저렇게 불편해 하는 거냐?”
“음 형님. 그게 지금 말하면 재미 없구요. 절대로 누님이 아프거나 컨디션이 나쁘거나 한 거는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그냥 이따가 식사하면서 형수님 상태나 지켜보세요. 후후”
“으음... 그래.”
“많이 궁금하신 거 알아요. 하지만 조금만 참아 주세요. 그러면 아실 거에요. 그리고 참 식사하고도 우리 파트너 바꿔서 계속 놀아요.”
“으응” 형님은 마지못해 대답하고 있다.
형님과 내가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소영이는 줄을 서 있고 누님은 테이블을 지키고 있다. 난 당연한 듯이 누님옆에 앉는다. 그러자 형님의 표정이 또 살짝 변한다. 이러한 작은 질투들이 형님을 더욱 불타게 만들 것이다.
형님이 맞은 편에 앉는 것을 보고 난 누님에게 소영이 혼자 힘들테니 가서 도와주라고 한다. 물론 일부러 그런 것이다.
그때 누님이 나의 얼굴을 쳐다본다. 내가 진동기를 작동시켰기 때문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 누님의 얼굴을 형님이 쳐다보고 있다. 뭔가를 찾으려는 듯...
난 그런 형님을 신경쓰지 않으며 누님에게 살짝 미소지어준다. 그리고 진동기를 2단으로 올린다. 그러자 누님의 양미간이 찡그려지면서 살며시 아랫입술을 깨무는 것이다. 참고 있는 표정이다. 그리고 내가 진동기를 끄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누님은 어쩔 수 없이 포기한 듯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소영이에게 다가간다.
내가 형님에게 말을 걸었지만 형님은 반응이 없다. 그저 누님의 모습을 쫓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난 더 이상 말을 걸지 않고 살며시 진동기를 켠다. 그러자 누님이 가끔 몸을 움찔 거리며 티나지 않게 살짝 무릎을 비비는 모습을 취한다. 난 마치 신이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한 여자를 저렇게 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니...
그리고 소영이와 누님이 돌아왔고 누님은 계속해서 시선을 피하며 누가 질문을 해도 그냥 고개 숙이고 대답만 할 뿐이다. 아마 자신의 지금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일 것이다. 더구나 앞에 자신의 남편이 있지 않은가!
그런 와중에 어느덧 식사가 다 끝나가고 내가 다시 제안을 한다.
“아이구 벌써 7시가 넘었네. 형님 우리 야간에도 파트너 바꿔서 놀죠.”
“으음 뭐 아내만 좋다면” 형님은 그렇게 마음에도 없는 대답을 한다.
“하하 그래요? 저기 누님 야간에도 파트너 바꿔서 놀아도 되죠?”
“...네” 조용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아내가 대답한다. 형님의 표정이 순간이지만 몹시 일그러진다. 강한 질투를 느끼고 있는 모습이다.
웃고 있는 나를 보며 소영이가 한 마디 한다.
“오빤 뭐가 그렇게 좋아?”“하하 좋지. 이렇게 이쁜 누님과 데이트도 하고 즐겁잖아!”
그러자 형님은 화가난 듯
“뭐 아내도 좋은가 본다. 젊은 영계랑 놀아서. 그럼 둘이 잘 놀다 오고 이따 주차장에서 보자” 그렇게 말하며 먼저 나가 버린다. 그리고 그 뒤를 소영이가 따른다. 가게 안에는 누님과 나만 남았다. 잠시 시간을 두고 우리도 밖으로 나왔다.
벌써 시간은 7시 반을 가리키고 있다. 9시에 다시 만나기로 했으니까 이제 한 시간 반정도 밖에 시간이 없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놀이기구를 탄다거나 구경할 일은 없다. 어디 조용한 장소를 찾는 일만 남은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누님이 나에게 말을 건다.
“기태씨 남편 괜찮을까요? 많이 화난 거 같은데...”
“후후 왜 겁나?”
“아무래도 좀... 미안해서요.”
“내가 형님 화 한 방에 푸는 방법 알려줄까?”
“뭐에요 그게?”
“지금부터 내가시키는 대로 하는거야. 그럼 틀림없이 형님 화 풀려...”
“치이 그런게 어디 있어요.”
“후후 믿어봐. 거짓말이면 내가 성을 간다.”
“그러면 좋겠지만...”
“자 시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 쓸데없는 걱정말고 우리도 움직이자구.”
난 밤의 어둠을 이용하여 낮보다 더욱 과감하게 누님의 몸을 더듬기 시작한다. 더불어 진동기도 계속 켜놓은 상태로 말이다. 누님도 그 쾌락이 견디기 힘든지 가끔 멈춰서서 몸을 움찔거리거나 한다. 그럴 때면 난 더 이상 자극이 안가도록 진동기를 꺼버린다. 그러면 누님은 원망어린 시선을 내게 보내지만 이게 다 형님을 위한 거라고 참으라고 한다.
난 그런 누님을 데리고 다니면서 낮보다 더 과감한 사진을 찍고 있다. 사람만 보이지 않으면 누님의 가슴을 보이게 하고 찍거나 누님을 벤치에 앉게 한후 아래에서 찍거나 하는 것이다. 처음엔 누님도 조금씩 거부를 하더니 나의 진동기 공격과 반듯이 형님이 좋아할거라는 나의 설득에 조금씩 나에게 맞춰온다.
그러는 사이 벌써 30분이 흘러 버렸다. 난 어두운 곳을 골라 누님을 데리고 간다.
여기라면 절대로 사람들이오지 않는다. 난 가방에서 자그마한 돗자리를 꺼내 바닥에 깐다. 바닥에 깔자 가로 세로 2M 정도의 공간이 생긴다. 그리고 그 위에 누님을 올라가게 한 후 나도 올라간다.
그리고 누님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며 가디건을 벗긴다. 그리곤 진동기와 나의 애무를 이용하여 누님을 가기 직전까지 몰고간다.
“하아 하아... 기태씨...”
“후후 지혜는 너무 욕심이 많은 거 같아. 자 이제 나도...”
거기까지 말했는데 허겁지겁 나에게 달려들더니 나의 바지를 벗긴다. 그리고 우뚝 솟아 있는 나의 좆을 잡더니 마치 소중한 것을 다루듯 그렇게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입에 넣기 시작한다. 그 사이 난 누님의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기 시작한다. 후레시가 터지자 누님은 기겁을 하며 얼굴을 가린다. 하지만 나의 협박과 진동기로 고문을 하자 금방 무너지며 내가 사진을 찍던 말던 나의 좆에 매달려 있다.
“지혜야. 내께 그렇게 맛있어?”
“읍읍 ??” 누님은 말없이 그냥 나의 좆만을 탐하고 있고 난 그 사이사이 누님의 보지 속에 들어 있는 진동기를 작동시키며 누님을 애태우고 있다.
그리고 누님 몰래 카메라를 바꾼다.
먼저 있던 카메라를 가방에 넣어 놓고 아직도 나의 좆에 달라붙어 있는 누님을 떼어 놓는다. 그리고 누님에게 다가가 누님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은 실오라기 하나 남기지 않고 모두 벗겨 버린다. 누님은 드디어 해주나 보다라고 생각했나 보다. 난 누님을 눕게 하고 다른 카메라로 찍기 시작한다. 그러자 누님은 놀라며 거부하는 것이다.
“아 안되요..”
“지혜가 너무 예뻐서 그래. 조금만 찍을 게 가만히 있어”
다시 몇 장을 더 찍고 카메라를 놓은 후 누님 몸을 애무하기 시작한다. 이제 누님의 몸은 모든 곳이 성감대가 되어 있다. 내가 닿는 숨결하나 손끝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난 그런 누님을 개처럼 엎드리게 한 후 누님 안에서 울고 있는 진동기를 가만히 꺼낸다.
“아후~~” 그리고 가방에서 작은 튜브를 꺼내 크림같은 것을 짜서 진동기에 골고루 바른다. 그리고 다시 누님의 보지에 진동기를 집어넣는다. 그리고 이번엔 손가락에 크림을 짜서 이번엔 누님의 질구주위에 바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리토리스 주위에도...
이 약은 흥분제다. 평소라면 조금 더 느끼게 하는 정도지만 이렇게 건드리기만해도 온몸이 성감대인 몸이 된 누님의 경우는 그 효과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아아아 기태씨 이제 제발...”
“넣어줬으면 좋겠지?”
“하아 하아 네...”
“자 그럼 날 만족시켜봐. 그러면 해줄지도 모르니까!”
벌써 시간은 8시 반을 가리키고 있다.
다시 누님은 나의 좆에 달라붙기 시작한다. 낮에 그렇게 수줍어하던 여인은 어디가고 지금은 한 마리 암캐와 같이 발정난 여자가 되어 있는 것이다.
나의 좆에 달라붙은 누님은 나의 좆을 빨며 낑낑 거리고 있다. 그러면서 하얀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원을 그리듯 움직이는 것이다. 그 모습이 너무나 황홀하다.
누님도 누님이지만 나도 오늘 저런 누님을 보며 하루 종일 흥분한 상황이다. 더구나 지금 누님은 최선을 다해 필사적으로 나의 좆을 빨고 있는 것이다.
나도 오래 견딜 수 없다. 그리고 오늘은 누님에게 넣어주는 일은 없는 것이다. 아쉽지만 여기에서 끝내야만 한다.
난 마지막으로 살인적인 인내력을 발휘하며 카메라를 든다. 그리고 나의 좆에 달라 붙은 누님의 모습을 찍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누님이 아무 반응이 없다. 약효 때문인지 흥분 때문인지 오직 나의 좆만의 관심사인 것이다.
“아아 지혜야. 안되겠어... 쌀 것같아. 아아”
“읍읍읍 ???”
난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놓치며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아아 정말 미칠 것 같아. 지혜야 싼다. 네 입에 쌀 거야... 다 받아 줄거지.. 아아”
??쯔? 할짝할짝
누님은 더욱 깊이 나의 좆을 입에 무는 것이다.
그리고 잠시후 드디어 나의 뒷골에 번개가 치며 짜릿한 감각이 척추를 타고 올라 온다.
울컥울컥 울컥 나의 분신들이 누님의 입속으로 쏟아진다.
하지만 누님은 그것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나의 좆을 탐하고 있다. 마치 모든 것을 빨아 없애려는 듯이 그렇게 달라붙어 있다. 잠시 시간이 지나고 나의 기분이 진정되자 난 누님을 쳐다본다. 누님은 입주위에 나의 분신들을 묻히며 이제 힘이 빠져 작아지고 있는 나의 좆 끝을 아쉬운 듯 때론 빨아들이며 때론 할짝거리며 빨고 있다.
그 모습이 소름끼치도록 색정적이다.
마치 악마의 입술과 같이...
난 다시 그런 누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시간은 벌써 45분을 가리키고 있다.
이제 정리할 시간인 것이다.
여기서 주차장까지의 거리는 얼마 안걸린다.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것이다.
난 뒤처리 할 것도 없이 깨끗해진 좆을 바라보며 바지를 입는다. 그리고 주머니에 지금 가지고 있는 카메라와 튜브를 집어넣는다.
그리고는 누님에게 옷을 입혀주고 일으켜 세운다. 누님은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욕구에 가끔 엉덩이를 씰룩거리고 있다. 난 살짝 누님의 원피스를 묶어주고 그 위에 가디건을 입혀준다. 그리고 정리를 하고 주차장으로 향하는 것이다.
누님은 걷기도 좀 힘든 모습이다. 어떻하든 자신의 욕망을 해결해줬으면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만약 여기 얼굴도 모르는 남자가 덤빈다고 해도 아마 허락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본다.
난 우선 내가 가져온 차로 먼저 간다.
10분전, 형님에게 전화를 하자 지금 차에 있다고 한다.
난 내가 가져온 차에서 조그마한 가방을 꺼내 거기에 오늘 찍은 스티커 사진과 주머니 안의 카메라 그리고 약을 집어넣고 다시 차안에 넣는다.
“지혜야 차 어디 세워져 있는지 알지?”
“...네”
난 누님을 데리고 차로 향한다. 그리고 누님에게 약속을 받아내기 시작한다.
“내가 오늘 형님 화 완전히 풀어드린다고 했잖아?”
“...네 그런데요...”
“그럴려면 우선 절대로 진동기를 빼면 안돼...”
“...”
“집에 갈때까지 그대로 가는 거야. 그리고 한 가지 더는 차에 가서 알려줄게...”
차에 가자 형님과 소영이가 있다.
형님이 먼저 잘 놀았는지 물어온다. 난 물론 웃으며 잘놀았다라고 얘기를 한다.
형님이 지금부터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 보길래 각자 집에 가자라고 했다.
그리고 형님을 차에서 조금 떨어뜨려
나의 가방과 리모컨을 건네준다.
그리고 오늘 마음에 들면 나중에 제 부탁 하나 들어 달라고 한다.
형님이 차에 타자 난 누님이 타고 있는 조수석으로 가서 누님의 가디건을 벗긴다.
“이렇게 하고 집까지 가는 거에요. 아까 약속 아시죠? 나중에 형님한테 확인해 볼 거에요”
“...네” 누님은 조용한 목소리로 나를 쳐다보지 않은 채 그렇게 대답한다.
“그럼, 형님 조심해서 가시구요. 누님도 잘 가세요. 오늘 즐거웠어요.”
“네 기태씨두요.”
“그럼 조심해서 잘 가라”
차문이 닫히고 형님이 차를 서서히 출발시킨다.
난 만족한 웃음을 띄우며 그런 형님과 누님의 차를 바라본다.
잠시후 벌어질 일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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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년지정입니다.
어디에는 글 올리고 어디에는 안 올리는 게 좀 유치하다는 생각을 해서 다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실, 야문에도 글을 올리고 있거든요.
거기는 작가 보호를 참 잘 해 주던데 여기는 좀 심한 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이 게시판엔 글 위주로만 쓰고 할 말은 제 집필실 게시판에 쓰려고 했었는데
오늘은 할 말 좀 해야겠습니다.
제가 화났던 이유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제 글에 대해서 해당부분을 지적을 한다던가 전체적으로 어떤 평가를 해 주는 거에 대해서는 저도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님들의 댓글을 보면서 저도 고치고 하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번 같은 경우는 그냥 인신 공격이더군요.
재미 없으면 안 읽으면 되지 굳이 제 글을 다 읽고 그딴 식으로 댓글을 달다니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둘째, 욕까지 적혀 있더군요.
어디에 사는 몇 살짜리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그 친구에게 잘 못한 것도 없이 10원짜리 욕을 들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화나더군요.
셋째, 여기서 정말 화가 많이 났는데요.
속으로 투덜거리면서 게시판으로 빠져 나오니 마침 제 글(37부) 바로 아래쪽에 그 친구의 글이 있더군요. 어떤 글인지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자기도 글을 쓴다는 사람이 어떻게 그 딴 식으로 표현을 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요. 글 하나 올리려면 몇 시간을 타자를 두드리면서 애를 써야 하는지 알텐데... 그리고 쓴다고 저절로 써지는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구상하고 쓰고 하다보면 몇 일이 그냥갑니다. 어쩌다 필 받으면 하루에 2편씩 쓸 때도 있지만요. 어쨌던, 자기도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그 딴식으로 표현하면 안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났던 건, 소라에 대해서입니다.
정말 작가들 보호 안해준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저도 이번 같은 경우 신고를 하였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기에 괴씸해서 해버렸죠. 근데 아직까지 소라쪽에선 연락 한 번 없네요.
아무리 오픈된 인터넷환경이지만 좀 너무한다 싶더군요.
그래서 절필까지 생각했었구요.
솔직히 의욕 팍팍 떨어지잖아요. 화도 나구요.
여러 님들이 말씀하시듯 그냥 초등학생짜리의 얼치기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당사자인 본인으로서는 화가 안날 수가 없더군요.
솔직히 몇 번을 말씀드리지만 야설은 어른들의 취미생활 아닙니까!
누가 취미생활에 화를 내고 욕을 하고 그러나요. 취미생활은 즐기자는데 그 취지가 있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글을 읽고 좋아라 해주시는 님들의 반응에 저도 좋아라 하면서 글을 점점 써가게 되었구요.
제발 부탁이니, 이제 몇 편 안남았습니다. 제 글 다 끝날 때까지 악플 좀 달지 말아 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아니 아예 제 글에는 들어오지 마세요.
왜 힘들게 제 글까지 들어와서 눈 아프게 읽고 손가락 피곤하게 악플까지 답니까!
그냥 조용히 나가 주세요. 네!
어쨌던, 선의의 다른 여러 님들을 생각하니 절필 할 수가 없더군요.
좋은 분들 많잖아요.
제가 잊어 버린 부분까지 들춰 내서 꼭 써 달라는 분들도 있구요. ^^;
솔직히 좀 놀랍습니다만 후후...
그리고 제 글에 대해서 이렇게 한 번 해 보는 게 어떠냐 저렇게 한 번 해 보는 게 어떠냐! 글 남겨 주시는 님들도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제 글을 좋아라 해 주시는 거구요.
끝으로, 어떤 분이 카페를 해서 회원 통제해 보는 건 어떨까라고 제안하셨는데요^^
솔직히 제가 글 쓰는 데도 헉헉!! 입니다.
카페 만들어도 관리할 자신이 없네요.
좌우당간 여러 좋으신 님들 때문에 다시 들어 왔습니다.
그 분들을 실망시켜 드릴 순 없죠...
참, 제 글 앞으로 더 많이 써달라는 분들 계시는데요.^^;
그건 좀 힘들 거 같습니다. 지금도 제 글 분량을 보니 한글로 1.6M가 넘습니다.
이 불량이면 책 한 권 이상 나옵니다. 아마 완료하면 2M 가까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요.
제 글 좋아라 하시는 건 좋은데요. 저 좀 살려 주세요.^^;;
다시 한 번 맘 다잡고 들어 왔는데요. 다시는 이런 일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꼬리 길게 달아 봅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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