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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57 867회 0건
친구 - 인구편

제 04 장 자 위



뜬눈으로 밤을 지세다 시피하고는 아침 7시도 되지 않아서 학교로 향했다.



오늘따라 왜 이리도 시간은 더디게 가는지...

8시가 다 돼서야 종석이가 교실 문으로 들어섰다.

난 최대한 자제된 표정으로 종석이를 맞이했다.



“인구야...”

“응?...”

“이따가 수업끝나고 내가 다 얘기해 줄게...”

“그...그래...”



종석이는 심각한 표정으로 내 질문을 사전에 봉쇄했다.

어쩔 수 없이 난 수업이 모두 끝나기만을 기다려야 했다.



정말 내 생에 이렇게 시간이 않가보기는 처음이었다.

당연히 수업 내용이 내 귀에 들어올리 만무였다.

온갖 상상들이 내 머릿속을 맴돌고 있을 뿐이었다.



‘종석이는 그 3일동안 새엄마와 종일 뒹굴었겠지?...얼마나 좋았을까?...

아...종석이네 새엄마 몸을 한번만 더...한번만 더...’



참다 못한 난 쉬는 시간을 이용해 화장실에서 종석이네 새엄마의 몸매와,

촉촉한 보지를 상상하면서 자위로 기분을 달래는 수 밖에 없었다.



길고긴 수업이 모두 끝나고 종석이와 난 학교 근처 놀이터로 발길을 옴겼다.

가는 내내 종석이는 한숨으로 일관했고,

순간난 뭔가 일이 잘 않된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날 너 가고 난 뒤...”

“.....”

“하루종일 방에 틀어박혀 울더라...그리고는 아빠가 올때까지...넋나간 사람처럼...휴...”

“그...그래서?...”

“그래서는 뭐...내가 너무 했나 싶기도 하고...그렇게 밉던 새엄마가 좀 측은해 보이더라...”



종석이의 말은 내게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을 가져오게 했다.

종석이의 말 대로라면 이제 더 이상 아줌마와 섹스를 하는 일 따위는 없다는 소리였다.



“그...그렇구나...하긴...여자로써...그런일을 당한다는게...”

“니가 그렇게 얘기해 주니까 너무 고맙다...

난...니가 그 일을 빌미로 계속해서 엄마랑 하고 싶다고 하면 어쩌나...정말 고민했는데....”

“에이...너 날 어떻게 보고 그러냐...새엄마긴 하지만 그래도 너네 엄만데...”

“암튼 고마워...”



내 마음속에서는 억장이 무너졌지만,

차마 종석이 앞에서 그 마음을 표현할 수는 없었다.



“이제...어떻게 할껀데...”

“나두 잘 모르겠어...우선 새엄마가 전에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위로 하는 수밖에...”

“니가 그렇게 얘기하니까...내가 미안하다...그날 너네 엄마에게 너무 막대한거 같아서...”

“아니야...나 절대 너한테 않좋은 감정 가진거 하나도 없어...”

“암튼 미안하다...어서 가서 새엄마나 잘 위로해 드려...”

“고마워...”



그렇게 종석이를 보내고,

정신나간 사람처럼 나 역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오자마자 난 침대에 누웠다.

아무리 생각을 떨쳐버리려고 해도 눈앞에서는 알몸의 아줌마가 왔다갔다 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림에 떡...



그날 꿈속에서는 종석이네 새엄마가 알몸으로 내 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내가 손을 뻗으려고 하면 달아나고,

거의 잡힐 듯 하다가도,

어느순간 저만치 멀어지고...

결국 꿈속에서 조차 아줌마와는 섹스를 할 수 없었다.



눈을 떠보니 새벽2시...

정말 허무했다.

자위를 하고 싶은 마음도 싹 사라지고 그렇게 무기력하게 뚠눈으로 침대에 누웠다.

문득 그런 생각도 들었다.



‘혹시...종석이 이놈이 지 새엄마를 혼자 독차지 하려고...나한테 거짓말 한거 아냐?...’

‘그래...충분히 그럴 수 있어...’

‘좋아...내일 종석이네 놀러가서 한번 확인해 봐야지...’



정말 말도 않되는 상상 끝에 말도 않되는 결론을 혼자 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나 혼자만의 상상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는지,

조금 기분이 나아지는걸 느꼈다.



배고픔을 느끼며 거실로 나가보니 식구들은 모두 잠이 들었는지 어두운 적막과 고요함만이 있었다.

난 부엌에서 식빵과 음료수를 챙겨 내 방으로 들어오려는 순간...

거실 쇼파에 누군가 누워있는걸 보고는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를뻔 했다.



쇼파에 누워있던 사람은 다름아닌 누나였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온 거실에 술냄세가 진동하고 있었다.



‘꼬라지 하고는...저런게 어떻게 대학교에 들어갔는지 몰라...

여자가...어디 겁도없이 고주망태가 돼서...’



고개를 돌리고 방으로 들어가려던 날 붓잡은건 누나의 팬티였다.

미끈한 다리 위로 치마가 위로 올라가 밝은색 팬티가 그대로 보이고 있었다.



평상시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장면이지만,

종석이네 새엄마와의 섹스를 머릿속에 담아 두고 있던 상태라,

친 누나이긴 했지만 여자로 보이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내 몸이 누나에게로 다가가는 걸 느낀 순간,

내 몸은 이미 누워있는 누나에게로 다가와 있었다.

놀란 난 고개를 저으며 방으로 서둘러 들어갔다.



‘아니야...이건 아니야...종석이는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나 다름없잖아...

하지만...하지만...지금 밖에 있는 여자는 나랑 피를 나눈 친 가족이야...

우리 친누나라구...

내가 미쳤나 보다...

어떻게...어떻게 친누나한테 이런 감정을 갖지?...이건 아니야...아니야...’



이성과 본능의 대립...

얼굴이 화끈거리고 심장이 터질듯 했다.

종석이네 새엄마의 알몸에 자꾸 친 누나의 얼굴이 겹쳐지고 있었다.

거기다가 좀전에 본 누나의 미끈한 다리와 팬티...



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잠이오길 바랬지만,

잠은 오지 않았다.



그렇게 30여분간을 혼자 갈등했지만,

결국 결론은,

이미 술에 만취해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쓰러져 있는 누나...

섹스까지는 내 스스로 허락할 수 없지만,

그것만 아니라면 어느정도까지는 상관없을 꺼라는 내 스스로의 결론...

생각이 정해지자 이미 내 손은 문고리를 잡고 있었다.



아까와는 달리 문 여는것 만으로도 내 손은 떨리고 있었다.

문을 열고 나가자,

누나는 아까와 변함없는 포즈로 쇼파에 누워서 술냄세를 풀풀 풍기며 잠들어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 누나의 분홍색 꽃무늬 팬티가 날 더욱더 자극시키고 있었다.

이렇게 가까이서 누나의 몸매를 감상하기는 처음인 듯 했다.

면티 위로 들어난 누나의 유방은 한손으로 잡기 힘들 정도로 커 보였다.



난 떨리는 손으로 누나의 유방에 손을 가져갔다.



‘물컹...’



이 감촉...

이 느낌...

마치 종석이네 새엄마의 유방을 움켜잡던 느낌과 너무나도 흡사한 느낌이었다.

아니 바로 그 느낌이었다.



난 좀더 그 느낌을 찾기위해 면티 속으로 손을 넣어 유방을 살짝 움켜쥐었다.

아줌마보다 더 부드러우면서도 물컹한 누나의 유방이 내 손의 감촉에 느껴졌다.



내 숨은 점점 가빠져오고,

내 자지는 바지 속에서 터질듯이 부풀어 있었다.



옷을 벗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엄마나 아빠가 거실로 나오는 날에는,

상상하고 싶지도 않은 사태가 벌어질 것 같은 두려움에 옷은 벗지 못하고,

바지 자크를 열어 자지를 꺼내들고 비비기 시작했다.



차마 누나가 깰까봐 애무는 상상도 못하고,

그렇게 눈으로 즐기면서 누나의 분홍색 꽃무늬 팬티로 눈길을 돌렸다.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팬티위로 보지를 만졌다.



따뜻한 기운이 팬티를 통해 내 손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아...”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새 나오고 있었다.



보지를 빨고 내 자지로 그 보지를 마구 쑤시고 싶은 충동적인 마음을 억누르며,

그렇게 조심스럽게 보지를 비비자,

누나의 보지가 점점 뜨거워지는게 느껴졌다.



잠시뒤 누나의 분홍색 꽃무늬 팬티는 보지에서 나오는 액체로 조금씩 젖어들고 있었다.

누나의 팬티를 옆으로 제끼자,

마치 포르노에서 봤던 여자들처럼 보지 위로 털이 가지런히 정리되 있었다.

가장자리는 깨끗한 상태였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어느새 내 혀는 누나의 보지를 핥고 있었다.



“으...음...음...”



누나는 내 애무에 몸을 뒤척이면서 몸을 돌아누웠다.

난 탁자 아래로 몸을 숨기며 누나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봤지만,

더 이상의 별다른 행동은 없었다.



누나가 돌아눕는 바람에 더 이상 보지는 관찰할 수가 없었다.

누나는 등을 보인체 돌아누워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치마를 들추자 누나의 풍만한 엉덩이가 내 시야에 들어왔다.



난 누나의 팬티를 조심스럽게 아래로 내렸지만,

누워있는 상태라 다 내리진 못하고 반쯤 엉덩이에 걸쳐진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 모습이 내게는 더 자극적으로 보여지고 있었다.



난 잔뜩 발기된 자지를 누나의 엉덩이 사이로 가져가 살살 비비기 시작했다.

이미 내 자지에서는 정액이 아닌 액체가 나오고 있는 상태였다.

그 액체를 누나의 엉덩이 사이에 묻히며 비비고 있었다.



누나의 엉덩이 사이에 자지를 비비는 것 만으로도 난 엄청난 흥분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자세가 너무 힘들어 엉덩이에서 자지를 때고는,

한손으로 자지를 비비면서,

다른 손은 누나의 팬티 속으로 넣고 보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으...으...으...으...”



금방이라도 자지에서 정액이 튀어날 듯한 흥분을 느끼며,

난 누나의 보지에서 나오는 액체를 내 자지에 바르고는 미친듯이 비비기 시작했다.



“으...으...으...좋아...으...너무 좋아...으...으...윽...윽...”



곧이어 내 자지에서 허연 정액이 누나의 허벅지와 엉덩이,

그리고 치마와 쇼파로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비록 직접 섹스를 하지 못하고 자위로 끝내긴 했지만,

지금까지 내가 해오던 자위와는 차원이 다른 절정을 맞이 할 수 있었다.



정신을 차린 뒤,

난 휴지로 누나의 몸과 쇼파에 떨어져 있는 정액을 닦아내고 뒷정리를 한 뒤 방으로 돌아왔다.



한번의 사정을 하고나자,

친누나를 대상으로 이런 변태같은 행위를 즐긴 나에 이성이 본능을 짓누르면서,

죄책감이 일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뿐,

다시 누나의 가슴과 보지가 떠오르면서 내 자지는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정말 이대로 있다가 친누나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박을지도 모르다는 걱정에,

컴퓨터를 키고 야동을 보면서 날이 새도록 내 자지를 혹사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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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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