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쳐보기로부터 시작된 야사민정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진석의 손을 이끌어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간결하고 품격있는 레스토랑 입구를 지나고 안을 둘러보니 제법 여유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창 밖으로보이는 풍경은 야경이 매우 훌륭할 듯 했고, 대체적으로 품위 있는 손님들을 끌어들이기에 적절한 인테리어로, 수정이가 제법 신경을 쓴 눈치다.
어떻게 변했을까?
황수정....
학창시절 두드러짐 없이 항상 전체안에 조용히 묻혀 지내던 수정이였는데....
이런 장사를 할 수 있을른지 의심스러웠다.
민정이 직원에게 무어라 한 듯 반듯하게 세미정장을 차려입은 여직원이 고개를 꺽으며, 뒷걸음치듯 5보정도 물러서더니 뒤돌아 잰걸음으로 멀어지고 있다.
직원교육도 사전에 충분히 시켜 둔 듯 하다.
잠시 후 수정이 걸어나오는 모습이 보인다.
학창시절의 모습과 그다지 달라지지 않은 듯 하다.
세월의 완숙함만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민정과 진석은 수정의 안내를 받아 창가의 운치 있는 좌석에 앉게 되었고 이내 이런 저런 농담과 추억을 꺼내 놓느라 정신이 없었고, 그중에서도 민정과 수정의 대화는 정말 끊을래야 끊을 수 없을만큼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말이라면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던 진석의 이 두여자의 대화에는 도저히 끼어들 틈이 없다는 생각에 혀를 내둘러야 했다.
진석은 갑자기 졸음이 쏟아짐을 느낀다.
그리곤 자신이 사우나를 향하다가 민정의 갑작스런 등장에 여기까지 온것을 깨닫게 된다.
하품을 참아내고 있는 진석의 두 눈에 눈물이 아롱거리는 것을 본 듯, 수정이 한 마디 한다.
" 야 이진석! "
" 넌 오랜만에 만난 우릴 앞에 두고 하품만 해대냐? "
" 어 아냐... "
" 웃기지마! 하품 참느라 힘들어 하는 모습도 그렇거니와, 네 눈물에 하품눈물 고인 건 어떻게 설명할래? "
" 야, 설명은 웬 설명이냐? 건 그렇고 이 호텔 사우나는 어떠냐? "
" 뭐가? "
" 아 한숨 자기에 좋냐고? "
" 너 정말 피곤한가보구나? "
" 어, 며칠 째 술퍼먹고 잠을 못잤더니 피곤이 어깨를 짓누른다. "
" 여기 괜찮아 남탕이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탕은 꽤 좋더라. "
" 그래 야 니들 미안하지만 나 먼저 간다. 도저히 몸을 못가누겠다. "
" 어유 ~~~ 너도 갱년긴가보다. "
" 갱년긴 뭔 갱년기냐 피곤해서 그렇다니까! "
" 알았다. 알았어. 피곤하면 어여 가 봐라, 오늘만 날 아니니 나중에 다시 뭉치지 뭐! "
" 그래 그럼 니들끼리 계속 떠들어라, 난 가볼란다. "
------------------------
수정이 말한데로 사우나는 제법 잘 꾸며 놓았고, 조용했다.
사람이 없어서인가?
둘러보니 자신을 포함하여 3명이 전부였다.
진석은 건식 사우나의 나무둥치를 잘라 만든 의자에 수건을 놓고 엉덩이를 붙이며 민정을 다시금 생각해 본다.
참으로 간드러지게 귀여운 여자다.
똑똑하고 애교만점이며, 몸매 또한 나무랄데 없었다.
비오는 날의 첫 관계 이후 민정과 진석은 섹스에 굶주린 듯 서로를 탐닉했다.
병필때문에 소원했던 관계가 병필의 퇴장으로 인해 봇물 터진 듯 서로를 범람했고, 제공했다.
진석은 전투경찰 출신으로 사회속에서 생활했던 만큼 이런 저런 여자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지만 대부분의 섹스는 민정과 이루어졌다고 해도 될 만큼 둘의 섹스는 잦았다. 그중의 잊을 수 없었던 섹스는 진석이 첫번째 휴가를 나온다는 사실을 안 친구들이 그들의 패와 민정이 속한 패를 연결지어 청평으로 2박 3일 여름여행을 떠났을 때다.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기차에 몸을 실은 6인의 남녀.
진석의 친구 정찬우와 이명훈은 기껏해야 자위나 해 대는 동정남이었기에 이번 여행에 거는 기대가 남달랐다.
하지만 민정과 진석은 친구들 때문에 제대로 몸을 섞을 수 없음이 걱정스러웠지만, 기회를 봐 가며 즐기기로 무언의 약속이 된 상태다.
청평역에 도착한 진석의 일행은 전화로 예약을 해 두었던 민박집에 여장을 풀고, 물가로 가 텐트를 치고 식사 준비를 한다고 난리다.
물론 진석과 민정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들은 북새통에도 서로의 몸을 터치했다. 아무도 모르게...
하지만 그들은 몰랐다.
민정의 친구 윤희가 그들의 작은 몸짓에 의외로 많은 신경을 쓰고 있었음을...
저녁식사를 마치고 날이 어두어지자 진석의 패들 중 찬우는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동정을 던져버리겠다는 각오를 하고 온 만큼 가게로 달려가 소주를 짝으로 들고 왔다. 누가 술을 다 마시냐고 난리를 피우는 민정의 윤희와 수경이었지만 물러오라는 소리는 안한다.
나아가 스스로 사 온만큼 회비에서 지불하지 않겠다는 수경의 날카로운 지적에 볼멘 소리만 끙끙거리다.
이내 술판을 벌이기 시작했다.
찬우는 놀러와서 웬 치마냐며, 발끝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치마를 입고 있는 윤희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윤희도 질세라, 와이셔츠라고 해도 될만한 남방을 입은 찬우를 공격했고, 명훈은 그런 둘을 돌아가며 공격했고, 다른 아이들도 서로를 다양한 각도에서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많은 이야기들은, 그칠 줄을 몰랐다.
뭔 할 얘기들이 그리 많은지 시간은 제법 흘러갔고, 술병도 줄어갔다.
결국 주량이 제일 약한 명훈이 텐트속으로 들어 가 버렸다.
이때다 싶었는지 찬우는 아이스크림을 사온다며 수경과 함께 가자 했고 수경은 기분 좋게 따라 나선다.
남은 진석과 민정, 윤희의 이야기 소재는 고교시절의 이야기에서 대학시절의 이야기로 넘어가고 있었다.
잠시 후 아이스크림을 사온 찬우와 수경은 멋진 곳을 봤다며, 내일 그쪽에서 놀자고 몇마디 하더니 다녀온다며, 가버렸다.
그들이 가던지 말던지 남은 세사람은 계속해서 이야기꽃을 피웠고, 지칠줄을 몰랐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민정과 윤희는 졸립다며 계속 하품을 해대더니, 텐트안에서 자고 있는 명훈을 깨워 텐트를 접고 민박집으로 향했다.
어둠속에서 대화할때는 그리도 떠들어 댔는데, 막상 밝은 민박집으로 돌아오니 모두 시름 시름 거리고 있었다.
잠시의 침묵이 이어지는 그때였다.
" 야 찬우랑 수경이는 우리가 들어온거 모르잖아? "
" 에이 애들이냐 없음 이리 오겠지 "
" 게네 여기 몇호실인지나 아니? "
" 글쎄... 알겠지 뭐 "
그때 민정이 나서며,
" 그러지 말고 찾으러 가야겠다. 진석아 우리 찾으러 가자 "
" 어? 어 그래... "
" 윤희야 넌 그럼 TV보고 있어 우리가 찾아올께 "
잠시 멍한 표정을 짓던 윤희가 이내 그러마고 대답을 하자 진석과 민정을 민박집을 나섰다.
그리곤 그들이 갔음직한 곳을 찾아나섰다.
되도록 으슥한 곳으로...
진석과 민정은 청평 번화한 곳과 점점 멀어짐을 느꼈지만 반대로 찬우와 수경과 점점 가까워지는 느낌이었다.
둘은 인적이 거의 드문 한켠으로 나아갔고, 꽤나 수풀이 우거진 공간까지 들어왔다.
누가 뭐라 하지 않음에도 두 사람은 발자욱 소리를 죽여가며, 걷고 있었다.
마침내 어디선가 희미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진석과 민정은 서로에게 의미있는 미소를 주고 받으며, 두둑괭이처럼 살며시 그 신음의 진원지로 향했다.
어두워 제대로 볼수는 없었지만 한쪽에서 신음소리를 발하고 있는 연인을 발견했다.
진석은 그 어둠을 뚫고 서서히 그 연인들의 뒤쪽으로 몸을 숨겨 다가갔다.
5M 전방까지 접근한 진석과 민정은 그들이 찬우와 수경임을 알 수 있었다.
지금 수경은 진석의 등을 붙잡고 신음소리를 흘리고 있었고,
찬우는 그에 맞춰 격렬한 율동을 하고 있었다.
진석과 민정은 그들의 그런 행동을 뒤로 하고 서서히 그들과 멀어지며, 가슴을 마음대로 뛰놀게 하고 있었다.
순간 진석은 민정의 등뒤에서 민정의 가슴을 움켜 잡았다.
민정은 멈칫하더니, 이내 진석의 손을 살며시 거부하는 몸짓을 한다.
하지만 진석은 민정의 셔츠 안으로 손을 밀어 넣어 브래지어를 들추어내고 유방과 젖꼭지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민정은 진석의 딱딱해진 자지가 자신의 엉덩이 중앙을 찌르는 느낌에 전율을 느낀다.
진석은 민정의 츄리닝 바지를 벗겨내어 무릎쯔음에 대고 민정을 엎드리게 했다.
그리곤 민정의 뒤에서 바지를 벗고 민정의 뒤에 쪼그리고 앉아 민정의 보지에 손가락을 대 본다.
전희가 없었음에도 민정의 보지에서는 물이 맺혀 있었다.
진석은 서서히 손가락을 움직여 민정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을 자지가 나아갈 길에 묻혀 나갔다.
진석은 민정의 뒤에서 민정의 풍만한 엉덩이를 가득 움켜 잡고 자지를 들이댔다.
자지가 민정의 보지에 닿자 따뜻한 체온이 느껴진다.
진석은 그 자세에서 민정의 보지를 깐작 거렸다.
결코 삽입하지 않은 채 깐짝, 깐작...
" 찌꺽 "
" 찌꺽 "
민정이 화가 나는지 말한다.
" 야 뭐해.... "
" 얼렁 해, 장난 치지말고. "
" 왜 쑤셔줄까? "
" 어유 ~~~ 정말? "
" 왜 쑤셔 줘? 말어? "
" 그래 얼렁 쑤셔줘 "
" 오늘 웬 일이냐 이렇게 달아오르고? "
" 몰라 아까 찬우랑 수경이 하는거 봐서 그런가? "
" 크크크, 요 색녀 같으니라구 "
" 그러는 넌 색남 아니냐? "
" 나? "
" 그래 너 "
" 난 당근 색남이지... 그 좋은 색남이 어디 가나? "
" 얼렁 해 "
" 뭘? "
" 차암 ~~ 얼렁 쑤셔 줘 "
" 알았어 "
진석은 민정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천천히.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천천히.
너무 너무 감질이 나 돌아버리도록 천천히 밀어넣었다.
진석은 섹스에 있어 결코 서두르는 법이 없었다.
그렇듯이 오늘의 이 야외 섹스에서도 진석은 매우 차분하게 즐기고 있었다.
" 찌꺼덕 "
" 찌꺽 "
" 찌꺼덕 "
" 찌꺽 "
매우 규칙적인 소리가 두 사람의 보지와 자지에서 동시에 나고 있었다.
간혹 무언가 부딛히는 소리도 난다.
" 찌꺼덕 "
" 찌꺽 "
" 찌거덕 "
" 탁 "
" 찌꺼덕 "
" 찌꺽 "
" 찌거덕 "
" 타닥 "
보지와 자지가 마찰을 일으키는 소리, 진석의 늘어진 불알주머니가 민정의 씹두덩을 두드리는 소리, 민정의 요염한 엉덩이와 진석의 골반이 부딛히는 소리, 민정의 보드라운 넓적다리에 진석의 근육질 넓적다리가 스치는 소리...
매우 다양한 소리가 이들의 행위를 예측하게 한다.
진석은 민정이 쌌는지 궁금했지만 물어보진 않았다.
지금 진석의 자지에서는 폭발의 조짐이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진석은 묻는다.
" 나 싸도 되냐? "
" 안돼! 오늘 날이야.... "
진석은 아무말 없이 엉덩이의 율동을 빠르게 하더니 폭발직전 자지를 꺼내어 민정의 등판에다 갈긴다.
남자들이 보통 이런 조절이 잘 안된다고 하지만 진석은 이런 조절 훈련을 꽤 해 두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다.
진석과 민정은 서로 찐한 키스를 한 뒤 바지를 입은 뒤 잰 걸음으로 민박집을 향했다.
민박집에 들어서니 찬우와 수경이 들어와 있었고, 자고 있던 명훈도 일어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술을 마시고 있었다.
" 야 니들은 얘들 찾으러 간다더니 왜 이제 오냐? "
" 응 애들이 지나가길래 그냥 알아서 가겠지 하고 산책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왔다. "
그때 찬우가,
" 야 우리 봤어? "
라고 묻는다. 이때 민정이 찬우와 수경이 섹스를 하던 그 방향을 가르키며
" 어 너희들 저쪽 끝에서 걸오던데? "
라고 한다. 그러자 찬우가 얼굴에 안도의 빛을 띄우며 말한다.
" 어어 그래? 자 이제 우리 술이나 더 마시자. "
그들은 그렇게 술을 몇 병 더 마시기 시작했고, 초저녁때와 마찬가지로 명훈은 이내 쓰러져 잠들었고,
수경과 윤희도 피곤하다며 그 옆에 누워 버린다. 그러자, 찬우도 졸렵다며, 명훈과 수경사이로 끼어들어 누워 버리기에 진석과 민정 역시 피곤을 느끼며, 술자리를 피해 누웠다.
새벽녁이라 그런지 약간은 서늘한 기운이 돌자, 민정이 한쪽켠에 놓여 있던 얇은 이불을 전부에게 나눠 덮어준뒤 불을 끄고 진석의 옆에 누웠다. 진석은 민정이 자신의 옆에 눕자, 왼손을 들어 민정의 넓적다리를 만지작 거린다.
민정은 그런 진석의 넓적다리를 손가락으로 잘근 잘근 눌러가자 진석의 자지가 다시 불끈거린다.
민정 역시 어느새 자신의 팬티 속으로 침투했는지 진석의 손가락에 의해 물이 흘러나오고 있음을 느낀다.
진석은 민정쪽으로 몸을 돌려 민정의 바지를 벗겨내렸다.
민정이 놀란 듯 바지를 잡았지만 진석은 손을 풀고 민정의 바지를 완전히 벗겼다.
그리고 자신의 바지도 완전히 벗은 후 얇은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보이진 않았지만 민정의 보지에서 쉴새 없이 물이 흘러나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싱그런 이 냄새...
진석은 민정의 사타구니 사이로 기어들어가 민정의 보지를 핥았다.
친구들이 잠을 자고 있는 사이 그 옆에서 여자친구의 보지를 빠는 맛이 이렇게 짜릿할 수가 없었다.
그러함을 민정도 느끼고 있는 것인지, 평소보다 더 많은 물이 민정의 보지에서 흘러 바닥을 적시고 있었다.
진석은 그렇게 한동안 민정의 보지를 빨아대다 민정의 위로 올라갔다.
" 미끄덩 "
" 턱 "
엄청나게 흘러나온 민정의 보짓물 덕에 진석의 자지는 수월하게 민정의 보지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진석은 서서히 진퇴운동을 시작했다.
숨을 참아가며 진행하는 아슬아슬한 섹스는 진석에게 있어 새로운 기분을 넘쳐나게 했다.
그러다 문득 진석은 옅은 빛에 의해 윤희의 얼굴 윤곽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윤희.
조용하면서도 소신있게 행동하는 여자.
지금 민정의 친구이자 자신의 친구이기도 한 윤희의 눈꺼플이 파르르 떠는 것을 느꼈다.
진석은 잘못 본 것일까 싶어 다시 한번 눈을 흘겨 쳐다본다.
" 움직인다. "
" 윤희의 눈꺼플이 움직이고 있어. "
" 그렇다면? "
진석은 더욱 짜릿해진 기분을 즐기며, 민정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고 다시 민정의 보지에 입술을 가져간다.
민정은 이미 흥분할 대로 흥분했는지 진석의 입술이 닿을때마나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이때 진석은 한손을 뻗어 윤희의 발목을 잡았다.
윤희는 흠칫하는 느낌이었지만 진석의 손길을 피하지 않았다.
아니 피할 수가 없었다.
지금 윤희 자신은 잠이 들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진석은 민정의 유방을 입에 담고 오른 손으로는 보지를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더불어 왼손으로는 윤희의 치마를 들추고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다.
아니나 다를까 윤희의 보지는 이미 한강이었다.
진석은 양손을 모두 움직여 각각의 보지를 간지럽히고 있었다.
오른손으로는 이미 벌어져 있는 민정의 다리를 더욱 벌려 손가락을 더욱 깊이 쑤셔댔고, 왼손으로는 오므라져 있는 윤희의 다리를 살짝 벌려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었다. 하지만 그런자세로는 끝낼 방법이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자. 이불을 치워버리고 본격적으로 민정의 보지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더욱 가속도를 내 결국 끝날즈음 진석은 후다닥 민정의 얼굴로 다가가 민정의 머리를 받쳐 든 다음 자지를 민정의 입속으로 넣은 뒤,
강한 물줄기를 쏘아냈다. 그 와중에도 윤희의 살며시 떠진 눈속에서 눈동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간결하고 품격있는 레스토랑 입구를 지나고 안을 둘러보니 제법 여유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창 밖으로보이는 풍경은 야경이 매우 훌륭할 듯 했고, 대체적으로 품위 있는 손님들을 끌어들이기에 적절한 인테리어로, 수정이가 제법 신경을 쓴 눈치다.
어떻게 변했을까?
황수정....
학창시절 두드러짐 없이 항상 전체안에 조용히 묻혀 지내던 수정이였는데....
이런 장사를 할 수 있을른지 의심스러웠다.
민정이 직원에게 무어라 한 듯 반듯하게 세미정장을 차려입은 여직원이 고개를 꺽으며, 뒷걸음치듯 5보정도 물러서더니 뒤돌아 잰걸음으로 멀어지고 있다.
직원교육도 사전에 충분히 시켜 둔 듯 하다.
잠시 후 수정이 걸어나오는 모습이 보인다.
학창시절의 모습과 그다지 달라지지 않은 듯 하다.
세월의 완숙함만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민정과 진석은 수정의 안내를 받아 창가의 운치 있는 좌석에 앉게 되었고 이내 이런 저런 농담과 추억을 꺼내 놓느라 정신이 없었고, 그중에서도 민정과 수정의 대화는 정말 끊을래야 끊을 수 없을만큼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말이라면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던 진석의 이 두여자의 대화에는 도저히 끼어들 틈이 없다는 생각에 혀를 내둘러야 했다.
진석은 갑자기 졸음이 쏟아짐을 느낀다.
그리곤 자신이 사우나를 향하다가 민정의 갑작스런 등장에 여기까지 온것을 깨닫게 된다.
하품을 참아내고 있는 진석의 두 눈에 눈물이 아롱거리는 것을 본 듯, 수정이 한 마디 한다.
" 야 이진석! "
" 넌 오랜만에 만난 우릴 앞에 두고 하품만 해대냐? "
" 어 아냐... "
" 웃기지마! 하품 참느라 힘들어 하는 모습도 그렇거니와, 네 눈물에 하품눈물 고인 건 어떻게 설명할래? "
" 야, 설명은 웬 설명이냐? 건 그렇고 이 호텔 사우나는 어떠냐? "
" 뭐가? "
" 아 한숨 자기에 좋냐고? "
" 너 정말 피곤한가보구나? "
" 어, 며칠 째 술퍼먹고 잠을 못잤더니 피곤이 어깨를 짓누른다. "
" 여기 괜찮아 남탕이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탕은 꽤 좋더라. "
" 그래 야 니들 미안하지만 나 먼저 간다. 도저히 몸을 못가누겠다. "
" 어유 ~~~ 너도 갱년긴가보다. "
" 갱년긴 뭔 갱년기냐 피곤해서 그렇다니까! "
" 알았다. 알았어. 피곤하면 어여 가 봐라, 오늘만 날 아니니 나중에 다시 뭉치지 뭐! "
" 그래 그럼 니들끼리 계속 떠들어라, 난 가볼란다. "
------------------------
수정이 말한데로 사우나는 제법 잘 꾸며 놓았고, 조용했다.
사람이 없어서인가?
둘러보니 자신을 포함하여 3명이 전부였다.
진석은 건식 사우나의 나무둥치를 잘라 만든 의자에 수건을 놓고 엉덩이를 붙이며 민정을 다시금 생각해 본다.
참으로 간드러지게 귀여운 여자다.
똑똑하고 애교만점이며, 몸매 또한 나무랄데 없었다.
비오는 날의 첫 관계 이후 민정과 진석은 섹스에 굶주린 듯 서로를 탐닉했다.
병필때문에 소원했던 관계가 병필의 퇴장으로 인해 봇물 터진 듯 서로를 범람했고, 제공했다.
진석은 전투경찰 출신으로 사회속에서 생활했던 만큼 이런 저런 여자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지만 대부분의 섹스는 민정과 이루어졌다고 해도 될 만큼 둘의 섹스는 잦았다. 그중의 잊을 수 없었던 섹스는 진석이 첫번째 휴가를 나온다는 사실을 안 친구들이 그들의 패와 민정이 속한 패를 연결지어 청평으로 2박 3일 여름여행을 떠났을 때다.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기차에 몸을 실은 6인의 남녀.
진석의 친구 정찬우와 이명훈은 기껏해야 자위나 해 대는 동정남이었기에 이번 여행에 거는 기대가 남달랐다.
하지만 민정과 진석은 친구들 때문에 제대로 몸을 섞을 수 없음이 걱정스러웠지만, 기회를 봐 가며 즐기기로 무언의 약속이 된 상태다.
청평역에 도착한 진석의 일행은 전화로 예약을 해 두었던 민박집에 여장을 풀고, 물가로 가 텐트를 치고 식사 준비를 한다고 난리다.
물론 진석과 민정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들은 북새통에도 서로의 몸을 터치했다. 아무도 모르게...
하지만 그들은 몰랐다.
민정의 친구 윤희가 그들의 작은 몸짓에 의외로 많은 신경을 쓰고 있었음을...
저녁식사를 마치고 날이 어두어지자 진석의 패들 중 찬우는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동정을 던져버리겠다는 각오를 하고 온 만큼 가게로 달려가 소주를 짝으로 들고 왔다. 누가 술을 다 마시냐고 난리를 피우는 민정의 윤희와 수경이었지만 물러오라는 소리는 안한다.
나아가 스스로 사 온만큼 회비에서 지불하지 않겠다는 수경의 날카로운 지적에 볼멘 소리만 끙끙거리다.
이내 술판을 벌이기 시작했다.
찬우는 놀러와서 웬 치마냐며, 발끝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치마를 입고 있는 윤희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윤희도 질세라, 와이셔츠라고 해도 될만한 남방을 입은 찬우를 공격했고, 명훈은 그런 둘을 돌아가며 공격했고, 다른 아이들도 서로를 다양한 각도에서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많은 이야기들은, 그칠 줄을 몰랐다.
뭔 할 얘기들이 그리 많은지 시간은 제법 흘러갔고, 술병도 줄어갔다.
결국 주량이 제일 약한 명훈이 텐트속으로 들어 가 버렸다.
이때다 싶었는지 찬우는 아이스크림을 사온다며 수경과 함께 가자 했고 수경은 기분 좋게 따라 나선다.
남은 진석과 민정, 윤희의 이야기 소재는 고교시절의 이야기에서 대학시절의 이야기로 넘어가고 있었다.
잠시 후 아이스크림을 사온 찬우와 수경은 멋진 곳을 봤다며, 내일 그쪽에서 놀자고 몇마디 하더니 다녀온다며, 가버렸다.
그들이 가던지 말던지 남은 세사람은 계속해서 이야기꽃을 피웠고, 지칠줄을 몰랐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민정과 윤희는 졸립다며 계속 하품을 해대더니, 텐트안에서 자고 있는 명훈을 깨워 텐트를 접고 민박집으로 향했다.
어둠속에서 대화할때는 그리도 떠들어 댔는데, 막상 밝은 민박집으로 돌아오니 모두 시름 시름 거리고 있었다.
잠시의 침묵이 이어지는 그때였다.
" 야 찬우랑 수경이는 우리가 들어온거 모르잖아? "
" 에이 애들이냐 없음 이리 오겠지 "
" 게네 여기 몇호실인지나 아니? "
" 글쎄... 알겠지 뭐 "
그때 민정이 나서며,
" 그러지 말고 찾으러 가야겠다. 진석아 우리 찾으러 가자 "
" 어? 어 그래... "
" 윤희야 넌 그럼 TV보고 있어 우리가 찾아올께 "
잠시 멍한 표정을 짓던 윤희가 이내 그러마고 대답을 하자 진석과 민정을 민박집을 나섰다.
그리곤 그들이 갔음직한 곳을 찾아나섰다.
되도록 으슥한 곳으로...
진석과 민정은 청평 번화한 곳과 점점 멀어짐을 느꼈지만 반대로 찬우와 수경과 점점 가까워지는 느낌이었다.
둘은 인적이 거의 드문 한켠으로 나아갔고, 꽤나 수풀이 우거진 공간까지 들어왔다.
누가 뭐라 하지 않음에도 두 사람은 발자욱 소리를 죽여가며, 걷고 있었다.
마침내 어디선가 희미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진석과 민정은 서로에게 의미있는 미소를 주고 받으며, 두둑괭이처럼 살며시 그 신음의 진원지로 향했다.
어두워 제대로 볼수는 없었지만 한쪽에서 신음소리를 발하고 있는 연인을 발견했다.
진석은 그 어둠을 뚫고 서서히 그 연인들의 뒤쪽으로 몸을 숨겨 다가갔다.
5M 전방까지 접근한 진석과 민정은 그들이 찬우와 수경임을 알 수 있었다.
지금 수경은 진석의 등을 붙잡고 신음소리를 흘리고 있었고,
찬우는 그에 맞춰 격렬한 율동을 하고 있었다.
진석과 민정은 그들의 그런 행동을 뒤로 하고 서서히 그들과 멀어지며, 가슴을 마음대로 뛰놀게 하고 있었다.
순간 진석은 민정의 등뒤에서 민정의 가슴을 움켜 잡았다.
민정은 멈칫하더니, 이내 진석의 손을 살며시 거부하는 몸짓을 한다.
하지만 진석은 민정의 셔츠 안으로 손을 밀어 넣어 브래지어를 들추어내고 유방과 젖꼭지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민정은 진석의 딱딱해진 자지가 자신의 엉덩이 중앙을 찌르는 느낌에 전율을 느낀다.
진석은 민정의 츄리닝 바지를 벗겨내어 무릎쯔음에 대고 민정을 엎드리게 했다.
그리곤 민정의 뒤에서 바지를 벗고 민정의 뒤에 쪼그리고 앉아 민정의 보지에 손가락을 대 본다.
전희가 없었음에도 민정의 보지에서는 물이 맺혀 있었다.
진석은 서서히 손가락을 움직여 민정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을 자지가 나아갈 길에 묻혀 나갔다.
진석은 민정의 뒤에서 민정의 풍만한 엉덩이를 가득 움켜 잡고 자지를 들이댔다.
자지가 민정의 보지에 닿자 따뜻한 체온이 느껴진다.
진석은 그 자세에서 민정의 보지를 깐작 거렸다.
결코 삽입하지 않은 채 깐짝, 깐작...
" 찌꺽 "
" 찌꺽 "
민정이 화가 나는지 말한다.
" 야 뭐해.... "
" 얼렁 해, 장난 치지말고. "
" 왜 쑤셔줄까? "
" 어유 ~~~ 정말? "
" 왜 쑤셔 줘? 말어? "
" 그래 얼렁 쑤셔줘 "
" 오늘 웬 일이냐 이렇게 달아오르고? "
" 몰라 아까 찬우랑 수경이 하는거 봐서 그런가? "
" 크크크, 요 색녀 같으니라구 "
" 그러는 넌 색남 아니냐? "
" 나? "
" 그래 너 "
" 난 당근 색남이지... 그 좋은 색남이 어디 가나? "
" 얼렁 해 "
" 뭘? "
" 차암 ~~ 얼렁 쑤셔 줘 "
" 알았어 "
진석은 민정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천천히.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천천히.
너무 너무 감질이 나 돌아버리도록 천천히 밀어넣었다.
진석은 섹스에 있어 결코 서두르는 법이 없었다.
그렇듯이 오늘의 이 야외 섹스에서도 진석은 매우 차분하게 즐기고 있었다.
" 찌꺼덕 "
" 찌꺽 "
" 찌꺼덕 "
" 찌꺽 "
매우 규칙적인 소리가 두 사람의 보지와 자지에서 동시에 나고 있었다.
간혹 무언가 부딛히는 소리도 난다.
" 찌꺼덕 "
" 찌꺽 "
" 찌거덕 "
" 탁 "
" 찌꺼덕 "
" 찌꺽 "
" 찌거덕 "
" 타닥 "
보지와 자지가 마찰을 일으키는 소리, 진석의 늘어진 불알주머니가 민정의 씹두덩을 두드리는 소리, 민정의 요염한 엉덩이와 진석의 골반이 부딛히는 소리, 민정의 보드라운 넓적다리에 진석의 근육질 넓적다리가 스치는 소리...
매우 다양한 소리가 이들의 행위를 예측하게 한다.
진석은 민정이 쌌는지 궁금했지만 물어보진 않았다.
지금 진석의 자지에서는 폭발의 조짐이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진석은 묻는다.
" 나 싸도 되냐? "
" 안돼! 오늘 날이야.... "
진석은 아무말 없이 엉덩이의 율동을 빠르게 하더니 폭발직전 자지를 꺼내어 민정의 등판에다 갈긴다.
남자들이 보통 이런 조절이 잘 안된다고 하지만 진석은 이런 조절 훈련을 꽤 해 두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다.
진석과 민정은 서로 찐한 키스를 한 뒤 바지를 입은 뒤 잰 걸음으로 민박집을 향했다.
민박집에 들어서니 찬우와 수경이 들어와 있었고, 자고 있던 명훈도 일어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술을 마시고 있었다.
" 야 니들은 얘들 찾으러 간다더니 왜 이제 오냐? "
" 응 애들이 지나가길래 그냥 알아서 가겠지 하고 산책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왔다. "
그때 찬우가,
" 야 우리 봤어? "
라고 묻는다. 이때 민정이 찬우와 수경이 섹스를 하던 그 방향을 가르키며
" 어 너희들 저쪽 끝에서 걸오던데? "
라고 한다. 그러자 찬우가 얼굴에 안도의 빛을 띄우며 말한다.
" 어어 그래? 자 이제 우리 술이나 더 마시자. "
그들은 그렇게 술을 몇 병 더 마시기 시작했고, 초저녁때와 마찬가지로 명훈은 이내 쓰러져 잠들었고,
수경과 윤희도 피곤하다며 그 옆에 누워 버린다. 그러자, 찬우도 졸렵다며, 명훈과 수경사이로 끼어들어 누워 버리기에 진석과 민정 역시 피곤을 느끼며, 술자리를 피해 누웠다.
새벽녁이라 그런지 약간은 서늘한 기운이 돌자, 민정이 한쪽켠에 놓여 있던 얇은 이불을 전부에게 나눠 덮어준뒤 불을 끄고 진석의 옆에 누웠다. 진석은 민정이 자신의 옆에 눕자, 왼손을 들어 민정의 넓적다리를 만지작 거린다.
민정은 그런 진석의 넓적다리를 손가락으로 잘근 잘근 눌러가자 진석의 자지가 다시 불끈거린다.
민정 역시 어느새 자신의 팬티 속으로 침투했는지 진석의 손가락에 의해 물이 흘러나오고 있음을 느낀다.
진석은 민정쪽으로 몸을 돌려 민정의 바지를 벗겨내렸다.
민정이 놀란 듯 바지를 잡았지만 진석은 손을 풀고 민정의 바지를 완전히 벗겼다.
그리고 자신의 바지도 완전히 벗은 후 얇은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보이진 않았지만 민정의 보지에서 쉴새 없이 물이 흘러나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싱그런 이 냄새...
진석은 민정의 사타구니 사이로 기어들어가 민정의 보지를 핥았다.
친구들이 잠을 자고 있는 사이 그 옆에서 여자친구의 보지를 빠는 맛이 이렇게 짜릿할 수가 없었다.
그러함을 민정도 느끼고 있는 것인지, 평소보다 더 많은 물이 민정의 보지에서 흘러 바닥을 적시고 있었다.
진석은 그렇게 한동안 민정의 보지를 빨아대다 민정의 위로 올라갔다.
" 미끄덩 "
" 턱 "
엄청나게 흘러나온 민정의 보짓물 덕에 진석의 자지는 수월하게 민정의 보지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진석은 서서히 진퇴운동을 시작했다.
숨을 참아가며 진행하는 아슬아슬한 섹스는 진석에게 있어 새로운 기분을 넘쳐나게 했다.
그러다 문득 진석은 옅은 빛에 의해 윤희의 얼굴 윤곽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윤희.
조용하면서도 소신있게 행동하는 여자.
지금 민정의 친구이자 자신의 친구이기도 한 윤희의 눈꺼플이 파르르 떠는 것을 느꼈다.
진석은 잘못 본 것일까 싶어 다시 한번 눈을 흘겨 쳐다본다.
" 움직인다. "
" 윤희의 눈꺼플이 움직이고 있어. "
" 그렇다면? "
진석은 더욱 짜릿해진 기분을 즐기며, 민정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고 다시 민정의 보지에 입술을 가져간다.
민정은 이미 흥분할 대로 흥분했는지 진석의 입술이 닿을때마나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이때 진석은 한손을 뻗어 윤희의 발목을 잡았다.
윤희는 흠칫하는 느낌이었지만 진석의 손길을 피하지 않았다.
아니 피할 수가 없었다.
지금 윤희 자신은 잠이 들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진석은 민정의 유방을 입에 담고 오른 손으로는 보지를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더불어 왼손으로는 윤희의 치마를 들추고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다.
아니나 다를까 윤희의 보지는 이미 한강이었다.
진석은 양손을 모두 움직여 각각의 보지를 간지럽히고 있었다.
오른손으로는 이미 벌어져 있는 민정의 다리를 더욱 벌려 손가락을 더욱 깊이 쑤셔댔고, 왼손으로는 오므라져 있는 윤희의 다리를 살짝 벌려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었다. 하지만 그런자세로는 끝낼 방법이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자. 이불을 치워버리고 본격적으로 민정의 보지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더욱 가속도를 내 결국 끝날즈음 진석은 후다닥 민정의 얼굴로 다가가 민정의 머리를 받쳐 든 다음 자지를 민정의 입속으로 넣은 뒤,
강한 물줄기를 쏘아냈다. 그 와중에도 윤희의 살며시 떠진 눈속에서 눈동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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