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소파에 앉아...”
소파에 기대어서 다리를 오므리고 가슴을 가리며 그녀가 앉았고 난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HJ는 자신에게 어떤 요구가 청해질지 알고 있는지 걱정스런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GH의 보짓물이 묻은 나의 손가락은 다시 GH에게 내밀어졌고 그녀가 손가락을 모두 핥아준뒤 난 GH의 보지를 벌렸다.
“HJ가 여기에 키스해...”
“오빠... 나 싫은데...”
“싫다고 하기 없기 오늘은...”
“꼭해야해?”
“꼭해야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안해도 괜찮아... 내가 싫은 것 뿐야...”
HJ의 질문에 나는 솔직하게 대답을 해주었다. 내가 싫은 것 뿐이었다. 내가 싫은 것이 전부인 행위였다. 하지만 그녀에게 내가 싫은 이유는 그 어떤 것 보다도 우선적이었다. 마지못해 그녀는 GH의 보지에 입을 대었다.
“아윽....”
“혀로 해...”
“....”
“더 위에 해봐...”
“으음... 오빠...”
“혀로 거기 클리토리스 해봐... 돌기처럼 생긴데...”
“...여기?”
“아응....오빠.... 그만....”
GH는 나의 얼굴을 바라보며 내손을 잡았고 HJ는 계속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핥아주고 있었다. 자극이 계속 될 수록 GH의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HJ... 보짓물 나오는거 다 핥아...”
“오빠... 창피해...”
“가만히 있어 GH도... 느끼란말야...”
GH의 보지는 그녀의 보짓물과 HJ의 타액이 섞여 흐르기 시작했다. GH의 다리가 자극을 이기지 못하고 오므려지기 시작하자 HJ가 불편한지 그녀의 다리를 손으로 잡는다. GH의 손을 HJ의 머리위에 올려주자 GH는 HJ의 머리를 잡았고 HJ는 기분이 나쁜지 그녀를 올려다 보았다.
“정성스럽게 해...”
“....”
“아윽.... 음...!! 오빠...”
“HJ 너두 하고 싶지?”
“됐어..”
그녀는 잔뜩 화가 났는지 눈을 감은채 GH의 보지를 핥아대고 있었다. 난 HJ의 뒤로 가 보지를 벌리고 손가락을 넣었다.
“아윽!! 아파...으음...”
“잔말말고 빨기나해... 여긴 신경쓰지말고...”
“아응... 오빠...”
“GH!! 너두 나한테 말하지마... 지금 보지 빨아주는건 내가 아니잖아...”
“그래도 오빠...”
“HJ야 GH 죽을정도로 흥분 시켜봐...”
“몰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하기 싫은거야?”
난 그녀의 보지에서 손을뺀뒤 그녀에게 물었다. 그녀는 GH의 보지를 빨아주는 것을 멈추고 돌아 앉아 나를 바라 보았다.
“왜 이런거 시키는건데?”
“너네 둘이 사이가 안좋으니까...”
“사이가 좋을수가 없잖아.”
다시 말이 길어지려 하고 있었다. GH는 소파 위에서 다리를 오므리고 HJ와 나를 번갈아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하고 싶은거라 시킨거야... 하기 싫어?”
“왜 이래야 하는데?”
“이유 없음...”
“내가 너한테 해주는게 모자라?”
“둘이 해주는게 더 좋으니까 해보는거야...”
HJ는 GH를 보고 물었다.
“GH는 이이가 이러는거 좋아?”
GH는 HJ의 느닷없는 질문에 당황을 한 기색이었다. 하지만 GH는 HJ에게 지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는지 계속 당당하고 싶었던 듯 싶다.
“오빠가 원하면 뭐... 당신이랑 오빠랑 잠자리 하는거 모르는 것도 아니고 당신도 오빠가 나랑 하는거 모르는 것도 아니잖아...”
“그래서?”
“하자니까 그냥 한번 허락해준거지...”
GH는 그녀를 보며 당차게 말했지만 내가 바라보는 GH 모습은 당황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 한남자를 두고 두여자가 섹스를 하는 모습을 당황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여자가 흔할까 생각했다.
“오빠가 원하면 전 해요... 그룹섹스건 강제 섹스건...”
‘말은 그렇게 하면서 항문에 못하게 하는건 뭐냐 이긍...’
“그럼 다른 여자 불러서 하지 왜 하필 나야?”
“오빠가 부른거에요. 제가 부른건 아니라구요...”
말이 길어지자 난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고 HJ도 더 이상 말을 해봤자 소용없을 거란 것과 나를 더욱 화나게만 하는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 셋 모두 옷을 벗고 있는 상황이었고 HJ도 GH도 지금 옷을 입고 자리를 피한다 해도 이미 벌어질 만큼 상황은 벌어져 진행이 되었던 상황이었다. HJ는 체념한 듯이 나를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그래... 나도 니가 원하면 다 해줄수 있어... 원하는대로 해주는 여자... 네 맘대로 해주는 여자...”
“그럼 된거같으니까...”
“하지만 이건...”
“말이 많아... 그만말해...”
난 그녀의 말을 듣고 말을 잘랐고 HJ를 소파위에 앉혔다.
“이번엔 GH가 할까?”
“잠깐...!!”
“그만 말하라고...”
난 제지하는 HJ를 노려보며 작은 목소리로 짧게 말했다.
“...”
“싫으면 나가던가...”
“...”
소파에 앉은 HJ는 체념한 듯 다리를 벌리고 있었고 GH는 나의 지시에 따라 그녀의 보지 앞에 얼굴을 들이 밀고는 혀를 낼름거리며 HJ의 보지를 건드렸다.
눈을 감고 체념한 듯 있으려 했지만 보지를 통해 전해지는 GH의 자극은 HJ가 상상한 것 이상이었는지 그녀는 GH가 혀를 놀릴때마다 눈을 질끈 감곤 했다.
“항문도 핥아봐...”
“오빠...”
“거긴 하지마!”
GH도 HJ도 항문은 거부감이 들어서 그런지 쉽게 접근하지 않았다. 어차피 하게 될것이란 것을 그녀들도 모두 알고 있었지만 마지막 자존심이었는지 서로 대립하고 있었고 그나마 진행하던 HJ의 보지애무도 중지되었다. 보지는 HJ의 보짓물과 GH의 침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알았어 일단 하던거 계속해...”
나의 말한마디로 GH는 다시 HJ의 보지를 핥았고 난 HJ에게 자지를 입에 넣어주었다. 소파에 올라 그녀의 입에 자지를 물린채로 그녀의 목속 깊숙이 자지를 밀어넣었다.
“컥!... 읍!!... 음...”
“오빠! 보지 계속 빨아?”
GH는 힘이 들었던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봉사하듯이 애무만 하는 것이 자존심이 상한것인지 살짝 짜증이 난 듯이 내게 물었고 HJ 역시 나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는채로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좋아 그럼 이번엔 다시 바꿔서 해볼까?”
난 HJ와 GH의 위치를 다시 바꿔 애무를 하게 시켰다.
“자기 이게 좋아? 이렇게 해서 흥분이 되기나 하는거야?”
HJ는 이해할수 없다는 말투로 내게 물어보았고 GH 역시 살짝 짜증이 났는지 그녀와 나를 번갈아 쳐다보며 가만히 있었다.
“너네 둘이 그냥 아무느낌없이 그지랄들 하는데 내가 흥분이 될까?”
나도 역시 조금은 짜증이 났기 때문에 격양된 목소리로 핀잔을 주듯이 말을 해주었고 그녀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떨어져 앉았다.
“오빠 그럼 이거 왜하는거야?”
“둘이 같이 하고 싶어서지 당연히...”
“왜 둘이 같이 하고 싶은건데?”
“둘이 하면 내가 더 흥분할 것 같아서였지 당연히...”
“흥분 안된다면서...”
“니들 둘이 그따위로 하는데 내가 흥분이 돼? 화만 돋구는거지...”
나는 조금씩 더 화가 났고 이내 일어서서 냉장고로 가 맥주를 한캔 들었다.
“GH너도 그렇고 HJ너도 나한테 약속했었던거야... 내 섹스생활에 대해 최대한 자유를 주겠다고 말했던 것 기억하지?”
“오빠 그렇다고 저여자하고 발가벗고 같이 섹스를 한다는 것은 아니었어!”
“저여자? 그래도 언니다 호칭은 언니라고 해줬으면 해 GH!"
GH는 싫은내색을 하며 내게 대들었지만 옆에 있는 HJ에 대한 나의 생각도 있었기에 난 그녀에게 HJ에 대한 호칭을 언급하며 그녀를 제지했다. HJ에 대한 배려를 조금만 해주어도 HJ는 곧 말을 잘 들을것이라 판단했고 HJ만 부드럽게 된다면 오히려 GH는 경쟁적으로 더욱 더 적극적으로 섹스를 하게 될 것이라 판단을 했었다. GH의 경쟁적인 섹스는 다시 HJ의 경쟁심을 자극할 것이고 결국 둘다 이런 섹스에 몰입하게 되어 적응하게 된다면 추후 곧 가지게 될 SA와의 섹스도 무리없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들었기에 HJ에 대한 호칭으로 GH를 제지했던 것이었다.
HJ에 대한 예상은 빗나가진 않았지만 GH의 기분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많이 상한 듯 싶었다.
“오빠!!”
“왜...”
“오빠 그럼 머라 해야 하는데?”
“뭘...?”
“저사람한테 머라고 불러야 하는데?”
GH는 어이없다는 듯 화난 목소리로 내게 물어왔지만 HJ는 아무말 없이 나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HJ는 GH에 대한 나의 제지로 인해 내가 그녀를 비록 나이라는 표면적인 이유로 우위에 설수 있게 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는지 아무말 없이 잠자코 기다리듯이 있었다.
“언니라고해...”
“...”
나의 말에 HJ는 더욱더 조용히 말이 없어졌다.
GH의 대답은 물론 거절이었다.
“언니?...”
“싫어?”
“당연히 싫지... 오빠는 내가 밖에서 바람피고 와서 그남자한테 형이라고 부르라고 그러면 그렇게 할거야?”
“당연히 안하지!”
“같은 이유야...”
“자기야...”
GH와의 이야기를 듣던 HJ가 끼어들었다. 하지만 그녀의 말투는 아까와는 달리 상당히 누그러뜨려진 말투였다. HJ가 입을 열자 GH는 찢어질듯한 눈으로 그녀를 흘겨보았다.
“왜?”
“...”
뭔가 말을 해야 할 시점이라는 생각에 HJ는 나를 불렀지만 딱히 할 말도 없는 그녀였다. 고양이 쥐생각하듯이 GH를 감쌀수도 없는 노릇이고 가재는 게편이듯이 편들기엔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GH를 화나게 할 상황이었기에 그녀는 나를 부른 이후로 말을 이어나갈수 없었다. 말없는 HJ를 바라보던 GH는 그녀에게 듣고 싶은 말이 없다는 듯 돌아서 나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섹스는 해줄게... 오빠한테 약속한것이니까... 호칭은 간섭하지마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섹스를 해준다면 호칭은 상관없었다. HJ의 기분도 배려해주는 듯한 나의 말로 다소 풀린 듯 싶었기에 난 상관없다 생각을 했고 무엇보다 오늘 셋이서 나체인 상태로 한집에 모여 있을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을 했다.
“HJ 하던거 계속 해...”
소파에 널부러지듯 퍼져있던 나는 그대로 나의 자지를 그녀에게 핥으라고 명령했고 그녀는 아까와는 다르게 순순히 받아들였다. GH는 그녀의 보지를 더 이상 빨아주기 싫었는지 내 옆으로 와 가슴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난 GH의 보지에 손을 넣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고 그녀는 자극이 심해지자 내게 키스를 하며 안겼다.
“좋은데 이거... 그래 이런거지...”
난 GH와 키스를 한후 자지를 빨고있는 HJ를 바라보며 웃으며 말했다.
호칭으로 인한 효과는 내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좋았다. HJ는 평소 집에서 하던 페이스를 찾아 적극적으로 애무를 시작했고 그 때문에 난 GH의 보지와 입술을 편하게 자극할 수 있었다.
“오빠... 살살...”
내가 GH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 흔들어주자 그녀는 신음을 하듯 요구를 해왔고 그 말을 들은 HJ는 나의 신경이 GH에게로만 향할까 걱정을 했는지 나의 자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빨아주기 시작했다. 자지가 충분히 발기가 되고 나의 흥분도 어느정도 고조되자 나는 삽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GH 보지에는 아까 했으니까 이번엔 HJ보지에 함 해봐야지...”
나는 HJ에게 다리를 벌리게 하고 내위에 앉게 하여 삽입을 했다. 나의 자지가 HJ의 보지에 삽입이 되자 GH는 질투가 나는 듯 나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톡쏘듯 한마디 했다.
“좋냐 오빠야?”
“좋은데.... 음....”
GH의 말을 들은 Hj는 더욱더 나의 자지를 조이며 흔들어왔고 조금씩 HJ의 신음도 들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신음이 들리자 GH는 더욱더 흥분이 되는것인지 아니면 다른여자에게 자신의 남자의 신경을 빼앗긴다는 것에 화가 나는 것인지 나의 신경을 돌리려 가슴과 귀를 거친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음.... 좋다....”
“오빠 어디가 좋아? 응? 말해봐... 언능..”
Gh는 집요하게 물었지만 HJ는 나름 나의 자지로 스스로의 쾌락을 찾으며 열심히 움직일 뿐이었다.
“다 좋아... 자지도 좋고 가슴도 좋고 다 좋아...”
난 GH와 HJ의 경쟁이 붙기를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고 나름 GH에게는 경쟁이 붙어 질투심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한 듯 싶었다. 다음단계는 물론 당연히 HJ의 질투심을 끌어내는 것이었다. 과정은 단순했다. 역할을 바꿔 반복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GH와 HJ의 역할을 교대 시키고 나는 단순하게 더욱 더 흥분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GH가 배위로 올라와 자지를 보지로 삼키고 나자 HJ는 물끄러미 보지속으로 사라지는 나의 자지를 바라보았고 나의 신음이 자신과 할때보다 크게 나자 GH가 했던 애무 이상으로 나의 몸을 핥아주었다. 두여자의 경쟁은 생각했던대로 치열해지기 시작했고 이윽고 HJ의 보지에 삽입된 나의 자지를 바라보던 GH은 혀의 자극은 점점 아래로 향하기 시작했다.
HJ는 GH가 옆에 있다는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소보다 아주 조금 더 흥분을 하는 듯 싶었다.
“아...자기야 아음... 음....”
“HJ가 먼저 느끼겠다 GH야...”
난 HJ의 말 한마디 조차 GH와의 경쟁을 붙이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었다. GH의 반응은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안돼!! 오빠 내 안에 사정해야해...”
“자기야 내 안에 싸.... 나 아윽.... 음... 좀더 빨리 해줘...으음..”
“오빠!!”
GH가 사정을 반대 할수록 HJ는 자신의 보지에 사정을 하기를 원했었고 그러는 동안 GH역시 자신의 보지에 사정을 하기를 원했었다. 남자에 대한 소유욕은 경쟁상대가 마주앉아 남자의 섹스상대로서 경쟁하고 있다는 상황으로 다른 이유없이 치열해지고만 있었다. 하지만 나의 사정욕구는 아직 사정을 할만큼 충분하지 못했다. 얼마간의 왕복운동이 지났을 무렵 HJ는 결국 절정을 맛보았다.
“아!... 자기야...으음....헉! 으음....”
HJ는 결국 자신의 절정만을 확인하고 내가 그녀의 보지에 정액을 붓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다소간의 실망감이 있었지만 스스로의 절정을 느낀 것만으로도 그녀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다만 GH의 표정은 나의 자지를 확인하기 전까지 풀어지지 않았다. HJ의 보지에 사정을 하는 순간 그녀는 마치 나를 잡아먹을것이라는 듯한 예고를 하듯이 날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나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서 발기한 상태로 나오자 그녀는 내가 알아차리지 못할정도로 살짝 얼굴을 풀었다.
“오빠...!”
“왜?”
화가난듯한 GH의 목소리가 들리자 HJ도 무의식적으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HJ가 바라보는 것은 신경도 안쓰듯이 외면하고 내게 안겨 위로 올라왔다.
“여기에 해...”
GH는 올라오자마자 나의 자지를 잡아 보지에 삽입을 했다. HJ와의 섹스를 바라보며 화가 난 것도 사실이었겠지만 적지않이 흥분을 한 것도 사실이었다. 그녀의 보지는 충분히 젖어 있어 별다른 무리없이 나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공평하게 해줄게...”
“공평? 공평한건 싫어... 나한테 더해줘...”
GH의 욕심은 마치 어린아이처럼 심해져갔다. 나이많은 언니와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녀의 무기는 어쩌면 애교와 질투 투정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한번의 만족을 느낀 HJ는 그녀의 그런 어린아이같은 투정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던 듯 싶었다. 다만 HJ는 처음보는 남녀의 섹스라는 것에 오히려 더욱 호기심을 갖는듯한 눈빛으로 GH의 보지를 유심히 관찰하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소파에 기대어서 다리를 오므리고 가슴을 가리며 그녀가 앉았고 난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HJ는 자신에게 어떤 요구가 청해질지 알고 있는지 걱정스런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GH의 보짓물이 묻은 나의 손가락은 다시 GH에게 내밀어졌고 그녀가 손가락을 모두 핥아준뒤 난 GH의 보지를 벌렸다.
“HJ가 여기에 키스해...”
“오빠... 나 싫은데...”
“싫다고 하기 없기 오늘은...”
“꼭해야해?”
“꼭해야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안해도 괜찮아... 내가 싫은 것 뿐야...”
HJ의 질문에 나는 솔직하게 대답을 해주었다. 내가 싫은 것 뿐이었다. 내가 싫은 것이 전부인 행위였다. 하지만 그녀에게 내가 싫은 이유는 그 어떤 것 보다도 우선적이었다. 마지못해 그녀는 GH의 보지에 입을 대었다.
“아윽....”
“혀로 해...”
“....”
“더 위에 해봐...”
“으음... 오빠...”
“혀로 거기 클리토리스 해봐... 돌기처럼 생긴데...”
“...여기?”
“아응....오빠.... 그만....”
GH는 나의 얼굴을 바라보며 내손을 잡았고 HJ는 계속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핥아주고 있었다. 자극이 계속 될 수록 GH의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HJ... 보짓물 나오는거 다 핥아...”
“오빠... 창피해...”
“가만히 있어 GH도... 느끼란말야...”
GH의 보지는 그녀의 보짓물과 HJ의 타액이 섞여 흐르기 시작했다. GH의 다리가 자극을 이기지 못하고 오므려지기 시작하자 HJ가 불편한지 그녀의 다리를 손으로 잡는다. GH의 손을 HJ의 머리위에 올려주자 GH는 HJ의 머리를 잡았고 HJ는 기분이 나쁜지 그녀를 올려다 보았다.
“정성스럽게 해...”
“....”
“아윽.... 음...!! 오빠...”
“HJ 너두 하고 싶지?”
“됐어..”
그녀는 잔뜩 화가 났는지 눈을 감은채 GH의 보지를 핥아대고 있었다. 난 HJ의 뒤로 가 보지를 벌리고 손가락을 넣었다.
“아윽!! 아파...으음...”
“잔말말고 빨기나해... 여긴 신경쓰지말고...”
“아응... 오빠...”
“GH!! 너두 나한테 말하지마... 지금 보지 빨아주는건 내가 아니잖아...”
“그래도 오빠...”
“HJ야 GH 죽을정도로 흥분 시켜봐...”
“몰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하기 싫은거야?”
난 그녀의 보지에서 손을뺀뒤 그녀에게 물었다. 그녀는 GH의 보지를 빨아주는 것을 멈추고 돌아 앉아 나를 바라 보았다.
“왜 이런거 시키는건데?”
“너네 둘이 사이가 안좋으니까...”
“사이가 좋을수가 없잖아.”
다시 말이 길어지려 하고 있었다. GH는 소파 위에서 다리를 오므리고 HJ와 나를 번갈아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하고 싶은거라 시킨거야... 하기 싫어?”
“왜 이래야 하는데?”
“이유 없음...”
“내가 너한테 해주는게 모자라?”
“둘이 해주는게 더 좋으니까 해보는거야...”
HJ는 GH를 보고 물었다.
“GH는 이이가 이러는거 좋아?”
GH는 HJ의 느닷없는 질문에 당황을 한 기색이었다. 하지만 GH는 HJ에게 지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는지 계속 당당하고 싶었던 듯 싶다.
“오빠가 원하면 뭐... 당신이랑 오빠랑 잠자리 하는거 모르는 것도 아니고 당신도 오빠가 나랑 하는거 모르는 것도 아니잖아...”
“그래서?”
“하자니까 그냥 한번 허락해준거지...”
GH는 그녀를 보며 당차게 말했지만 내가 바라보는 GH 모습은 당황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 한남자를 두고 두여자가 섹스를 하는 모습을 당황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여자가 흔할까 생각했다.
“오빠가 원하면 전 해요... 그룹섹스건 강제 섹스건...”
‘말은 그렇게 하면서 항문에 못하게 하는건 뭐냐 이긍...’
“그럼 다른 여자 불러서 하지 왜 하필 나야?”
“오빠가 부른거에요. 제가 부른건 아니라구요...”
말이 길어지자 난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고 HJ도 더 이상 말을 해봤자 소용없을 거란 것과 나를 더욱 화나게만 하는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 셋 모두 옷을 벗고 있는 상황이었고 HJ도 GH도 지금 옷을 입고 자리를 피한다 해도 이미 벌어질 만큼 상황은 벌어져 진행이 되었던 상황이었다. HJ는 체념한 듯이 나를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그래... 나도 니가 원하면 다 해줄수 있어... 원하는대로 해주는 여자... 네 맘대로 해주는 여자...”
“그럼 된거같으니까...”
“하지만 이건...”
“말이 많아... 그만말해...”
난 그녀의 말을 듣고 말을 잘랐고 HJ를 소파위에 앉혔다.
“이번엔 GH가 할까?”
“잠깐...!!”
“그만 말하라고...”
난 제지하는 HJ를 노려보며 작은 목소리로 짧게 말했다.
“...”
“싫으면 나가던가...”
“...”
소파에 앉은 HJ는 체념한 듯 다리를 벌리고 있었고 GH는 나의 지시에 따라 그녀의 보지 앞에 얼굴을 들이 밀고는 혀를 낼름거리며 HJ의 보지를 건드렸다.
눈을 감고 체념한 듯 있으려 했지만 보지를 통해 전해지는 GH의 자극은 HJ가 상상한 것 이상이었는지 그녀는 GH가 혀를 놀릴때마다 눈을 질끈 감곤 했다.
“항문도 핥아봐...”
“오빠...”
“거긴 하지마!”
GH도 HJ도 항문은 거부감이 들어서 그런지 쉽게 접근하지 않았다. 어차피 하게 될것이란 것을 그녀들도 모두 알고 있었지만 마지막 자존심이었는지 서로 대립하고 있었고 그나마 진행하던 HJ의 보지애무도 중지되었다. 보지는 HJ의 보짓물과 GH의 침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알았어 일단 하던거 계속해...”
나의 말한마디로 GH는 다시 HJ의 보지를 핥았고 난 HJ에게 자지를 입에 넣어주었다. 소파에 올라 그녀의 입에 자지를 물린채로 그녀의 목속 깊숙이 자지를 밀어넣었다.
“컥!... 읍!!... 음...”
“오빠! 보지 계속 빨아?”
GH는 힘이 들었던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봉사하듯이 애무만 하는 것이 자존심이 상한것인지 살짝 짜증이 난 듯이 내게 물었고 HJ 역시 나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는채로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좋아 그럼 이번엔 다시 바꿔서 해볼까?”
난 HJ와 GH의 위치를 다시 바꿔 애무를 하게 시켰다.
“자기 이게 좋아? 이렇게 해서 흥분이 되기나 하는거야?”
HJ는 이해할수 없다는 말투로 내게 물어보았고 GH 역시 살짝 짜증이 났는지 그녀와 나를 번갈아 쳐다보며 가만히 있었다.
“너네 둘이 그냥 아무느낌없이 그지랄들 하는데 내가 흥분이 될까?”
나도 역시 조금은 짜증이 났기 때문에 격양된 목소리로 핀잔을 주듯이 말을 해주었고 그녀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떨어져 앉았다.
“오빠 그럼 이거 왜하는거야?”
“둘이 같이 하고 싶어서지 당연히...”
“왜 둘이 같이 하고 싶은건데?”
“둘이 하면 내가 더 흥분할 것 같아서였지 당연히...”
“흥분 안된다면서...”
“니들 둘이 그따위로 하는데 내가 흥분이 돼? 화만 돋구는거지...”
나는 조금씩 더 화가 났고 이내 일어서서 냉장고로 가 맥주를 한캔 들었다.
“GH너도 그렇고 HJ너도 나한테 약속했었던거야... 내 섹스생활에 대해 최대한 자유를 주겠다고 말했던 것 기억하지?”
“오빠 그렇다고 저여자하고 발가벗고 같이 섹스를 한다는 것은 아니었어!”
“저여자? 그래도 언니다 호칭은 언니라고 해줬으면 해 GH!"
GH는 싫은내색을 하며 내게 대들었지만 옆에 있는 HJ에 대한 나의 생각도 있었기에 난 그녀에게 HJ에 대한 호칭을 언급하며 그녀를 제지했다. HJ에 대한 배려를 조금만 해주어도 HJ는 곧 말을 잘 들을것이라 판단했고 HJ만 부드럽게 된다면 오히려 GH는 경쟁적으로 더욱 더 적극적으로 섹스를 하게 될 것이라 판단을 했었다. GH의 경쟁적인 섹스는 다시 HJ의 경쟁심을 자극할 것이고 결국 둘다 이런 섹스에 몰입하게 되어 적응하게 된다면 추후 곧 가지게 될 SA와의 섹스도 무리없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들었기에 HJ에 대한 호칭으로 GH를 제지했던 것이었다.
HJ에 대한 예상은 빗나가진 않았지만 GH의 기분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많이 상한 듯 싶었다.
“오빠!!”
“왜...”
“오빠 그럼 머라 해야 하는데?”
“뭘...?”
“저사람한테 머라고 불러야 하는데?”
GH는 어이없다는 듯 화난 목소리로 내게 물어왔지만 HJ는 아무말 없이 나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HJ는 GH에 대한 나의 제지로 인해 내가 그녀를 비록 나이라는 표면적인 이유로 우위에 설수 있게 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는지 아무말 없이 잠자코 기다리듯이 있었다.
“언니라고해...”
“...”
나의 말에 HJ는 더욱더 조용히 말이 없어졌다.
GH의 대답은 물론 거절이었다.
“언니?...”
“싫어?”
“당연히 싫지... 오빠는 내가 밖에서 바람피고 와서 그남자한테 형이라고 부르라고 그러면 그렇게 할거야?”
“당연히 안하지!”
“같은 이유야...”
“자기야...”
GH와의 이야기를 듣던 HJ가 끼어들었다. 하지만 그녀의 말투는 아까와는 달리 상당히 누그러뜨려진 말투였다. HJ가 입을 열자 GH는 찢어질듯한 눈으로 그녀를 흘겨보았다.
“왜?”
“...”
뭔가 말을 해야 할 시점이라는 생각에 HJ는 나를 불렀지만 딱히 할 말도 없는 그녀였다. 고양이 쥐생각하듯이 GH를 감쌀수도 없는 노릇이고 가재는 게편이듯이 편들기엔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GH를 화나게 할 상황이었기에 그녀는 나를 부른 이후로 말을 이어나갈수 없었다. 말없는 HJ를 바라보던 GH는 그녀에게 듣고 싶은 말이 없다는 듯 돌아서 나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섹스는 해줄게... 오빠한테 약속한것이니까... 호칭은 간섭하지마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섹스를 해준다면 호칭은 상관없었다. HJ의 기분도 배려해주는 듯한 나의 말로 다소 풀린 듯 싶었기에 난 상관없다 생각을 했고 무엇보다 오늘 셋이서 나체인 상태로 한집에 모여 있을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을 했다.
“HJ 하던거 계속 해...”
소파에 널부러지듯 퍼져있던 나는 그대로 나의 자지를 그녀에게 핥으라고 명령했고 그녀는 아까와는 다르게 순순히 받아들였다. GH는 그녀의 보지를 더 이상 빨아주기 싫었는지 내 옆으로 와 가슴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난 GH의 보지에 손을 넣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고 그녀는 자극이 심해지자 내게 키스를 하며 안겼다.
“좋은데 이거... 그래 이런거지...”
난 GH와 키스를 한후 자지를 빨고있는 HJ를 바라보며 웃으며 말했다.
호칭으로 인한 효과는 내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좋았다. HJ는 평소 집에서 하던 페이스를 찾아 적극적으로 애무를 시작했고 그 때문에 난 GH의 보지와 입술을 편하게 자극할 수 있었다.
“오빠... 살살...”
내가 GH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 흔들어주자 그녀는 신음을 하듯 요구를 해왔고 그 말을 들은 HJ는 나의 신경이 GH에게로만 향할까 걱정을 했는지 나의 자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빨아주기 시작했다. 자지가 충분히 발기가 되고 나의 흥분도 어느정도 고조되자 나는 삽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GH 보지에는 아까 했으니까 이번엔 HJ보지에 함 해봐야지...”
나는 HJ에게 다리를 벌리게 하고 내위에 앉게 하여 삽입을 했다. 나의 자지가 HJ의 보지에 삽입이 되자 GH는 질투가 나는 듯 나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톡쏘듯 한마디 했다.
“좋냐 오빠야?”
“좋은데.... 음....”
GH의 말을 들은 Hj는 더욱더 나의 자지를 조이며 흔들어왔고 조금씩 HJ의 신음도 들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신음이 들리자 GH는 더욱더 흥분이 되는것인지 아니면 다른여자에게 자신의 남자의 신경을 빼앗긴다는 것에 화가 나는 것인지 나의 신경을 돌리려 가슴과 귀를 거친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음.... 좋다....”
“오빠 어디가 좋아? 응? 말해봐... 언능..”
Gh는 집요하게 물었지만 HJ는 나름 나의 자지로 스스로의 쾌락을 찾으며 열심히 움직일 뿐이었다.
“다 좋아... 자지도 좋고 가슴도 좋고 다 좋아...”
난 GH와 HJ의 경쟁이 붙기를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고 나름 GH에게는 경쟁이 붙어 질투심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한 듯 싶었다. 다음단계는 물론 당연히 HJ의 질투심을 끌어내는 것이었다. 과정은 단순했다. 역할을 바꿔 반복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GH와 HJ의 역할을 교대 시키고 나는 단순하게 더욱 더 흥분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GH가 배위로 올라와 자지를 보지로 삼키고 나자 HJ는 물끄러미 보지속으로 사라지는 나의 자지를 바라보았고 나의 신음이 자신과 할때보다 크게 나자 GH가 했던 애무 이상으로 나의 몸을 핥아주었다. 두여자의 경쟁은 생각했던대로 치열해지기 시작했고 이윽고 HJ의 보지에 삽입된 나의 자지를 바라보던 GH은 혀의 자극은 점점 아래로 향하기 시작했다.
HJ는 GH가 옆에 있다는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소보다 아주 조금 더 흥분을 하는 듯 싶었다.
“아...자기야 아음... 음....”
“HJ가 먼저 느끼겠다 GH야...”
난 HJ의 말 한마디 조차 GH와의 경쟁을 붙이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었다. GH의 반응은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안돼!! 오빠 내 안에 사정해야해...”
“자기야 내 안에 싸.... 나 아윽.... 음... 좀더 빨리 해줘...으음..”
“오빠!!”
GH가 사정을 반대 할수록 HJ는 자신의 보지에 사정을 하기를 원했었고 그러는 동안 GH역시 자신의 보지에 사정을 하기를 원했었다. 남자에 대한 소유욕은 경쟁상대가 마주앉아 남자의 섹스상대로서 경쟁하고 있다는 상황으로 다른 이유없이 치열해지고만 있었다. 하지만 나의 사정욕구는 아직 사정을 할만큼 충분하지 못했다. 얼마간의 왕복운동이 지났을 무렵 HJ는 결국 절정을 맛보았다.
“아!... 자기야...으음....헉! 으음....”
HJ는 결국 자신의 절정만을 확인하고 내가 그녀의 보지에 정액을 붓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다소간의 실망감이 있었지만 스스로의 절정을 느낀 것만으로도 그녀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다만 GH의 표정은 나의 자지를 확인하기 전까지 풀어지지 않았다. HJ의 보지에 사정을 하는 순간 그녀는 마치 나를 잡아먹을것이라는 듯한 예고를 하듯이 날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나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서 발기한 상태로 나오자 그녀는 내가 알아차리지 못할정도로 살짝 얼굴을 풀었다.
“오빠...!”
“왜?”
화가난듯한 GH의 목소리가 들리자 HJ도 무의식적으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HJ가 바라보는 것은 신경도 안쓰듯이 외면하고 내게 안겨 위로 올라왔다.
“여기에 해...”
GH는 올라오자마자 나의 자지를 잡아 보지에 삽입을 했다. HJ와의 섹스를 바라보며 화가 난 것도 사실이었겠지만 적지않이 흥분을 한 것도 사실이었다. 그녀의 보지는 충분히 젖어 있어 별다른 무리없이 나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공평하게 해줄게...”
“공평? 공평한건 싫어... 나한테 더해줘...”
GH의 욕심은 마치 어린아이처럼 심해져갔다. 나이많은 언니와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녀의 무기는 어쩌면 애교와 질투 투정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한번의 만족을 느낀 HJ는 그녀의 그런 어린아이같은 투정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던 듯 싶었다. 다만 HJ는 처음보는 남녀의 섹스라는 것에 오히려 더욱 호기심을 갖는듯한 눈빛으로 GH의 보지를 유심히 관찰하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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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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