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새로운 시작
아주 오래전.
지구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 호우인이 살고 있었다. 발달된 과학문명으로 우주탐사에 나선 그들이 지구를 발견하였다.
나름 살기 좋은 곳이긴 하였지만, 호우인은 이곳을 식민지로 삼기에 호우별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토론 끝에 남녀 둘을 이곳에 남겨놓고 가기로 하였다. 그들이 다시 이곳에 돌아오려면 지구력으로 수백만년이 흘러야 하는 시간이었으므로, 결론은 남녀둘을 유배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고, 이 결정을 흔쾌히 따르기로 하였다.
그들은 서로의 이름을 지구식으로 지었는데, 아담과 이브였다.
그들은 바다한가운데의 큰 대륙에서 살았는데, 무우 대륙이었다. 지구의 원주민들 중에서 나름 자신들과 흡사하게 생긴 동물인 원숭이를 개량하여 지구 전체에 살게하고 그들은 무우 대륙에서 살았다.
그들의 인구는 증가하여 몇백만이 되었다. 그리고 지구의 모든곳에 퍼져살던 원숭이가 개량된 인간이라는 종족을 노예로 부리며 살았다.
수많은 시간이 또 흘러 무우 대륙이 좁아지자 그들은 무우 대륙을 떠나 지구 곧곧으로 퍼져나갔는데, 이미 자리를 잡고 있던 인간들의 모든 것을 빼앗고,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원래 호우인들은 그렇게 난폭한 종족은 아니었지만, 아마도 지구에 살면서 그렇게 변하게 된 듯하다.
그러던중 운석이 지구를 향해 쏟아지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우의 과학으로 그것은 극복가능한 것이었지만, 지구에 홀로 떨어진 그들이 막을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구는 운석의 폭발로 지축이 흔들리다 못새 자전축이 바뀌어 무우 대륙은 얼음덩어리 땅이 되어 바다한가운데의 남극대륙인 얼음덩어리 대륙이 되고, 지구는 오랫동안 운석이 부딪힌 먼지로 해를 가려 어떤것도 살수 없는 곳이 되었다.
-- 호우인의 우주선
“우리 호우인이 이렇게 난폭한 종족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믿을수가 없어요”
호우인들이 다시 지구를 찾아왔을때 그들은 절망하였다. 호우인의 후예들이 지구에 끼치는 만행을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였다.
무우 인들이 없었다면 지구는 나름 그들의 방식대로 발전하여 왔을 것이다.
결국 그들은 지구를 무우인들이 없던 처음으로 다시 셋업하기로 결정하고 운석을 지구에 집중적으로 보내 무우 대륙과 무우지구를 다시 재편하기로 한 것이었다.
그들이 다시 이곳에 돌아오려면 또다시 수백만년이 지나야 하는 시간이었으므로 지구는 지구의 방식으로 다시 발전할 것이다. 몇 년의 시간이 지나 저 운석구름들이 걷히는 순간부터..
호우인들이 다시 지구를 찾았을때, 지구는 원시인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호우인들은 이것에 만족했다.
그들의 지성과 명예에 먹칠을 했던 무우인들을 대신하여 지구인들은 아직은 미개하지만 훌륭히 진화하고 있었던 것이다.
호우인 차호라는 지구를 떠나기 앞서 이리저리 정찰을 하고 있었다.
그때 차호라의 눈에 두명의 인간이 보였다. 아마도 꽁꽁언 바다를 건너던 참이었던듯 보인다. 그들 전체는 추운 곳에서 따뜻한 남쪽으로 이동중이었던듯 보이고 그중에 둘이 낙오된듯 보였다. 얼음이 반으로 갈라지며 아들인듯한 소년과 아버지인듯한 어른이 서로를 애타게 부르고 있었다. 바닷 물살이 거세어 아마 둘은 여기서 헤어지면 다시 만나지 못할 듯하다. 그때 차호라의 눈에 보인것은,
아버지인듯한 사람이 아들에게 마지막 남은 고기한점을 던지는 것이었다. 아끼고 아껴먹던 음식이었다. 그마저 없으면 이 험한 바다위에서 죽을 것이다. 곧 따뜻한 바다를 만나 얼음이 녹아서도 죽을 것이지만, 그전에 먼저 굶어죽을 것이다.
다시는 지구역사에 관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사항을 차호라가 어길수는 없었지만, 저 아버지의 따뜻한 희생정신이 있는한 아직은 미개한 지구가 살기좋은 곳으로 바뀔것이라는 믿음을 간직하기에는 충분해 보이는 장면이었다.
고심하던 차호란은 아버지의 마음을 이어 아들을 구해주기로 맘먹었다. 얼음이 녹기전에 땅에 닿게하고서 추위에 떨고 있는 그에게 불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다.
시간이 흘러 다시 지구에 온 호우인들은 또 절망하였다.
살기좋던 지구는 인간들에게 짓밟혀 모두가 파괴되었다. 웬만한 동물들은 전멸상태였고, 지구의 환경은 폐기수준으로 바뀌어 있던 것이다.
그들이 일으킨 과학문명은 오로지 인간들을 위해서만 존재하는듯 하여, 조만간 지구는 저들 스스로에 의해 처참히 멸망할 운명처럼 보였다.
차우라의 후손인 차시란은 지구정찰단의 대장이었다. 그는 본국에 전문을 보내어 지구를 어찌할 것인가 의논했다.
혹시라도 지구를 호우인들이 살수도 있는 곳으로 보전하려면 지구땅속의 최소한의 자원까지 모두 소비해버리고 마는 저 일회성의 인간들에게 지구를 맡기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를 본국에 보고한 것이다.
“당신의 선조인 차우라가 불을 전해주며 지금의 파괴가 예전부터 결정된 것으로 본다”
호우대륙의 결정은 신중했지만, 단호했다. 지금의 지구가 비록 호우족이 남긴 무우인은 아니었지만, 질서를 지키며 모든 것이 차분히 발전한 것이 아니게 된 것으로 불이 지목되었고, 불의 전달이 지구의 여러 동물중에서 특히 인간들에게만 유리하게 작용하여 인간을 특별하게 만든 조건을 주어진 것으로 결론이 났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은 그대로 유지하되 인간만 멸종시킨다”
“단 최소한의 종족유지를 위해 44명을 선발하여 살게한다”
차시란을 비롯한 10인의 호우인들은 44명의 선발기준을 두고 몇일을 숙의하였다.
그 결론은 호전적 성향의 남자들은 4명만, 여자들은 40명을 선별하되 다종다양한 전문가들을 선정하기로 하였다.
2016년 2월 16일 밤 2시 16분 한국시간을 기점으로 지구의 모든 인간은 멸종된다. 단 44명만을 남긴채..
“복잡하지 않고 말도 잘 통하도록 44명을 모두 한국에서. 종족유지를 위하여 한국말을 할줄 아는 현 한국거주 남자 백인, 흑인 각 1명, 한국남자 2 여자들은 전부 한국인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하되. 10대 10, 30대 10, 20대 20명으로 합니다”
40명의 여자들을 선정하는 것은 호우인들의 과학으로 어렵지 않았다. 데이터를 분석하여 나온 여자들을 호우인의 우주선에서 내려다보면서 현재의 건강상태와 발전가능성을 위한 뇌파분석을 통하여 3일만에 결정되었다. 문제는 남자였다.
“차시란님 님이 한국인을 특별한 종족으로 남기려 결정한 것은 당신 선조이신 차우라의 영향 때문인거죠”
그렇다 호우인들은 죽음에 이르게 되었을때, 선조의 유산으로 정신세계까지 물러줄수 있었다. 물론 그것을 유산으로 받지 않는다고 하여도 되지만, 차시란의 가족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그들 선조의 모든 생각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왔던 것이다.
차시란이 보기에 그들 선조였던 차우라가 불을 전달해준 인종이 한국인과 가장 흡사했던 것이다.
그런 차시란이 어느날 한남자를 후보로 내정했는데.. 그는 아무런 과학적, 인문적 지식을 갖고 있지도 않고, 체력이나 정신세계도 전혀 후보자가 아니었다.
그는 차우라가 만났던 그 남자와 똑같이 생긴 인간을 보았던 것이다.
‘그때 아들을 살렸었지. 이번엔 아버지를 살리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
물론 그가 우연히 비슷하게 생겼을 뿐이었지만, 그리고 그가 그때의 아버지처럼 비록 원시인으로 무지몽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아들을 위해 자신의 마지막 양식을 기꺼이 주고 자신은 죽어간 그와 같은 인간이 아니었지만, 괜히 차시란이 그에게 끌린것은 사실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
“그냥 그러고 싶었어. 그가 비록 지금은 별볼일 없는 인간인건 아는데, 모랄까 마음깊이 따뜻한 마음이 있는거 같았어. 그리고 그는 그때 그 아버지의 후손인건 분명한 사실이야”
호우인의 과학기술은 몇백만년전에 한번 스쳐본 인간의 후손을 알아볼 정도였던 것이다.
“나약한 인간이라 혹 44인에 속해있어도 곧 죽을것 같은데”
차시란도 그것이 불길하였다. 하여 약간의 선물을 주기로 맘먹었다.
아주 오래전.
지구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 호우인이 살고 있었다. 발달된 과학문명으로 우주탐사에 나선 그들이 지구를 발견하였다.
나름 살기 좋은 곳이긴 하였지만, 호우인은 이곳을 식민지로 삼기에 호우별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토론 끝에 남녀 둘을 이곳에 남겨놓고 가기로 하였다. 그들이 다시 이곳에 돌아오려면 지구력으로 수백만년이 흘러야 하는 시간이었으므로, 결론은 남녀둘을 유배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고, 이 결정을 흔쾌히 따르기로 하였다.
그들은 서로의 이름을 지구식으로 지었는데, 아담과 이브였다.
그들은 바다한가운데의 큰 대륙에서 살았는데, 무우 대륙이었다. 지구의 원주민들 중에서 나름 자신들과 흡사하게 생긴 동물인 원숭이를 개량하여 지구 전체에 살게하고 그들은 무우 대륙에서 살았다.
그들의 인구는 증가하여 몇백만이 되었다. 그리고 지구의 모든곳에 퍼져살던 원숭이가 개량된 인간이라는 종족을 노예로 부리며 살았다.
수많은 시간이 또 흘러 무우 대륙이 좁아지자 그들은 무우 대륙을 떠나 지구 곧곧으로 퍼져나갔는데, 이미 자리를 잡고 있던 인간들의 모든 것을 빼앗고,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원래 호우인들은 그렇게 난폭한 종족은 아니었지만, 아마도 지구에 살면서 그렇게 변하게 된 듯하다.
그러던중 운석이 지구를 향해 쏟아지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우의 과학으로 그것은 극복가능한 것이었지만, 지구에 홀로 떨어진 그들이 막을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구는 운석의 폭발로 지축이 흔들리다 못새 자전축이 바뀌어 무우 대륙은 얼음덩어리 땅이 되어 바다한가운데의 남극대륙인 얼음덩어리 대륙이 되고, 지구는 오랫동안 운석이 부딪힌 먼지로 해를 가려 어떤것도 살수 없는 곳이 되었다.
-- 호우인의 우주선
“우리 호우인이 이렇게 난폭한 종족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믿을수가 없어요”
호우인들이 다시 지구를 찾아왔을때 그들은 절망하였다. 호우인의 후예들이 지구에 끼치는 만행을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였다.
무우 인들이 없었다면 지구는 나름 그들의 방식대로 발전하여 왔을 것이다.
결국 그들은 지구를 무우인들이 없던 처음으로 다시 셋업하기로 결정하고 운석을 지구에 집중적으로 보내 무우 대륙과 무우지구를 다시 재편하기로 한 것이었다.
그들이 다시 이곳에 돌아오려면 또다시 수백만년이 지나야 하는 시간이었으므로 지구는 지구의 방식으로 다시 발전할 것이다. 몇 년의 시간이 지나 저 운석구름들이 걷히는 순간부터..
호우인들이 다시 지구를 찾았을때, 지구는 원시인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호우인들은 이것에 만족했다.
그들의 지성과 명예에 먹칠을 했던 무우인들을 대신하여 지구인들은 아직은 미개하지만 훌륭히 진화하고 있었던 것이다.
호우인 차호라는 지구를 떠나기 앞서 이리저리 정찰을 하고 있었다.
그때 차호라의 눈에 두명의 인간이 보였다. 아마도 꽁꽁언 바다를 건너던 참이었던듯 보인다. 그들 전체는 추운 곳에서 따뜻한 남쪽으로 이동중이었던듯 보이고 그중에 둘이 낙오된듯 보였다. 얼음이 반으로 갈라지며 아들인듯한 소년과 아버지인듯한 어른이 서로를 애타게 부르고 있었다. 바닷 물살이 거세어 아마 둘은 여기서 헤어지면 다시 만나지 못할 듯하다. 그때 차호라의 눈에 보인것은,
아버지인듯한 사람이 아들에게 마지막 남은 고기한점을 던지는 것이었다. 아끼고 아껴먹던 음식이었다. 그마저 없으면 이 험한 바다위에서 죽을 것이다. 곧 따뜻한 바다를 만나 얼음이 녹아서도 죽을 것이지만, 그전에 먼저 굶어죽을 것이다.
다시는 지구역사에 관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사항을 차호라가 어길수는 없었지만, 저 아버지의 따뜻한 희생정신이 있는한 아직은 미개한 지구가 살기좋은 곳으로 바뀔것이라는 믿음을 간직하기에는 충분해 보이는 장면이었다.
고심하던 차호란은 아버지의 마음을 이어 아들을 구해주기로 맘먹었다. 얼음이 녹기전에 땅에 닿게하고서 추위에 떨고 있는 그에게 불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다.
시간이 흘러 다시 지구에 온 호우인들은 또 절망하였다.
살기좋던 지구는 인간들에게 짓밟혀 모두가 파괴되었다. 웬만한 동물들은 전멸상태였고, 지구의 환경은 폐기수준으로 바뀌어 있던 것이다.
그들이 일으킨 과학문명은 오로지 인간들을 위해서만 존재하는듯 하여, 조만간 지구는 저들 스스로에 의해 처참히 멸망할 운명처럼 보였다.
차우라의 후손인 차시란은 지구정찰단의 대장이었다. 그는 본국에 전문을 보내어 지구를 어찌할 것인가 의논했다.
혹시라도 지구를 호우인들이 살수도 있는 곳으로 보전하려면 지구땅속의 최소한의 자원까지 모두 소비해버리고 마는 저 일회성의 인간들에게 지구를 맡기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를 본국에 보고한 것이다.
“당신의 선조인 차우라가 불을 전해주며 지금의 파괴가 예전부터 결정된 것으로 본다”
호우대륙의 결정은 신중했지만, 단호했다. 지금의 지구가 비록 호우족이 남긴 무우인은 아니었지만, 질서를 지키며 모든 것이 차분히 발전한 것이 아니게 된 것으로 불이 지목되었고, 불의 전달이 지구의 여러 동물중에서 특히 인간들에게만 유리하게 작용하여 인간을 특별하게 만든 조건을 주어진 것으로 결론이 났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은 그대로 유지하되 인간만 멸종시킨다”
“단 최소한의 종족유지를 위해 44명을 선발하여 살게한다”
차시란을 비롯한 10인의 호우인들은 44명의 선발기준을 두고 몇일을 숙의하였다.
그 결론은 호전적 성향의 남자들은 4명만, 여자들은 40명을 선별하되 다종다양한 전문가들을 선정하기로 하였다.
2016년 2월 16일 밤 2시 16분 한국시간을 기점으로 지구의 모든 인간은 멸종된다. 단 44명만을 남긴채..
“복잡하지 않고 말도 잘 통하도록 44명을 모두 한국에서. 종족유지를 위하여 한국말을 할줄 아는 현 한국거주 남자 백인, 흑인 각 1명, 한국남자 2 여자들은 전부 한국인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하되. 10대 10, 30대 10, 20대 20명으로 합니다”
40명의 여자들을 선정하는 것은 호우인들의 과학으로 어렵지 않았다. 데이터를 분석하여 나온 여자들을 호우인의 우주선에서 내려다보면서 현재의 건강상태와 발전가능성을 위한 뇌파분석을 통하여 3일만에 결정되었다. 문제는 남자였다.
“차시란님 님이 한국인을 특별한 종족으로 남기려 결정한 것은 당신 선조이신 차우라의 영향 때문인거죠”
그렇다 호우인들은 죽음에 이르게 되었을때, 선조의 유산으로 정신세계까지 물러줄수 있었다. 물론 그것을 유산으로 받지 않는다고 하여도 되지만, 차시란의 가족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그들 선조의 모든 생각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왔던 것이다.
차시란이 보기에 그들 선조였던 차우라가 불을 전달해준 인종이 한국인과 가장 흡사했던 것이다.
그런 차시란이 어느날 한남자를 후보로 내정했는데.. 그는 아무런 과학적, 인문적 지식을 갖고 있지도 않고, 체력이나 정신세계도 전혀 후보자가 아니었다.
그는 차우라가 만났던 그 남자와 똑같이 생긴 인간을 보았던 것이다.
‘그때 아들을 살렸었지. 이번엔 아버지를 살리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
물론 그가 우연히 비슷하게 생겼을 뿐이었지만, 그리고 그가 그때의 아버지처럼 비록 원시인으로 무지몽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아들을 위해 자신의 마지막 양식을 기꺼이 주고 자신은 죽어간 그와 같은 인간이 아니었지만, 괜히 차시란이 그에게 끌린것은 사실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
“그냥 그러고 싶었어. 그가 비록 지금은 별볼일 없는 인간인건 아는데, 모랄까 마음깊이 따뜻한 마음이 있는거 같았어. 그리고 그는 그때 그 아버지의 후손인건 분명한 사실이야”
호우인의 과학기술은 몇백만년전에 한번 스쳐본 인간의 후손을 알아볼 정도였던 것이다.
“나약한 인간이라 혹 44인에 속해있어도 곧 죽을것 같은데”
차시란도 그것이 불길하였다. 하여 약간의 선물을 주기로 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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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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