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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6 1,045회 0건
작가주; 소설을 쓰다보니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 갔습니다...제가 의도하는 곳으로 가야하는데
막상 쓰는데 그렇게 돌아가지 않고 옆길로 가버리고 말았네요...
처음의도는 여자를 3명정도 해는데 글을 쓰다보니 이상하게 4명이 되고 나중에는 더 늘어나서
여러명이 되는것 같습니다.
독자분들이 보기에는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어차피 소설이 아닙니까. 현실에서는 이렇게
하면 주위사람들이 욕하고 그렇겠지만 지금 읽고 있는 것은 소설입니다.
그러니 현실과 착각하지 마시고 그냥 야설이라고 생각하시고 읽어주세요....
제 의도는 이런것이 아니였는데 글을 쓰다보니....ㅡㅡ;


밤의 야왕---77

연수는 연숙한테 혼나고 다시 이층에서 이영한테....

[ 넌...왜 그렇게 앞뒤를 안가리고 행동하냐....으크....]
[ 누가 그렇게 할 줄 알았나요... 그이도 그렇치 그런일로 나가서 안들어오고....]
[ 여자들이 잘해야 남자가 외박을 안하지.... 안그래도 이집에서 사는것도 눈치보이는데...너때문에 더욱 눈
치 보이잖아...]
[ 미안해요...엄마....]
[ 단 서방 들어오면 잘못했다고 해라..알았냐....]

이영은 연숙이 나가는것을 보고 바로 뒤따라 나갔다.... 문에서 연숙이 걸어가는 뒤모습을 보고 바로 뒤따라
걸어갔고....

[ 저기....]

연숙은 누군가 뒤에서 말를 하는것을 알고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자신한테 말을 하는 여자를 쳐
다보는데 자신이 잘아는 여자였다...

[ 무슨일로....]
[ 정말로 죄송합니다...]
[ 왜 죄송하다고 하는지.....]
[ 제 딸년때문에 이런일이 일어나서...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그말을 듣고 연숙는 이영을 쳐다보고 가만히 있었다..이영은 연숙의 얼굴을 쳐다볼수가 없어 고개를 숙이고
땅을 쳐다보고만 있는데...

[ 제가 무어라고 말을 해야하는지 아직 마음의 갈필을 잡을수가 없네요...물론 연수......을 며느..리로 맞이
했는지 모르지만...그....쪽은....아직...]
[ 아직도 옛날 생각을 하다면....정...말로....죄송하다는...말밖에는....]
[ 그것이 아니에요....어떻게 모시는 주인에서 사돈으로 바뀌는거을 하루아침에 말할수 있나요...그것이 조금
오랜가는것 같다는 말이죠...]
[ 그래도....두 사람을 보면 미안한 감이 들어서...]
[ 아무튼 제가 지금 바쁘니까....나중에 이야기해요....알았어요...]
[ 네...그렇게 해요....]

서로 이야기를 하고 그 자리에서 가던 길로 갔다..
.
.
.
모두 나가고 집에는 현빈의 여자들만 있는것을 알고 희수가 여자들을 집합시켰다...모두 거실에 내려와 앉아
있는것을 보고는...

[ 어떻게 알아봐서...어디서 주무시고 있는지...]
[ 아직...]
[ 저도....]
[ 그이 성격을 몰라서 그러는거야...아니면 그 사람이 잘해주니까...막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거야 말들해봐..]

누구 하나 희수말에 토를 달지 못하고 멍하니 고개만 숙이고 있는거였다...그런 동생들을 보고있는 희수는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했다..
자기도 현빈한테 잘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였다...

[ 모두들 반성들 해...나도 잘한것 아니니까..반성을 할거니까...]
[ 네...언니...]
[ 알았어요...반성할께요...]
[ 미안해요...흑흑...저때문에...문제가 생기고...다른 언니들랑 동생들한테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흑흑흑.]

희수는 연수보고 그러는 것이 아니였는데 연수는 자기때문에 모두 혼나는 걸로 알고 있었다..

[ 그만울어...연수 혼자서 그러는 것 아니잖아....요즘들어서 다른 사람들도 그이를 대하는것이 영 마음에 안
들었어...그러니 그만 울어..]

그말을 듣고 있는 연수지만 눈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내리고 있는것이다..
희수가 나가고 연수는 아직도 울면서 방으로 들어갔고 요코도 연수뒤를 따라 들어갔다...장미는 혼자서 거실에
남아 있다가 어디로 전화를 넣었다...

[ 여보세요...소연언니...저 장미에요..]
[ 엉...무슨일인데 전화를 넣었어..]
[ 아침에 어머님이 화를 내고 나갔어요...]
[ 그래...그이때문이지...그이가 외박하고 연락도 없었어...]
[ 네....그일때문에 어머님하고 희수언니까지 화를 내고 나갔어요..]
[ 그래 알았다....너 잠시 여기 올수 있니....]
[ 왜요....]
[ 그냥 와보면 알거야...]
[ 알았어요..부엌일 좀 하고 바로 갈께요...]

수화기를 내려놓고 소연는 현빈이 자고 있는 방에 살짝 들여다 보았다...얼마나 피곤한지 아직도 자고 있는
것을 확인한 소연은 혹시 몰래 나갈수 있것을 대비해...

[ 너희들 중에 누가 저이 감시할거니...]
[ 왜요...무슨일 있어요...]
[ 혹시나 도망갈까봐서 그래...누가 감시해 줄거야...]

사화중 아무도 말을 하지못했다...어제 일이 생각나서 현빈을 마주 볼수가 없기 때문이였는데 소연는 그것도
모르고 네명중에 한사람이 현빈방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소연는 네명를 쳐다보고 그중에 두사람을 가르키면서...

[ 수화하고 자화가 방에가서 지키고 있었라..]

놀라는 눈으로 소연을 쳐다보는 자화와 수화...

[ 그래...너희들이 저이 일어나면 어디 못가게 해라..알았지...부탁한다...]

말을 하고 나가버리는 소연을 보면서 두 여자는 무슨말을 할려고 하는데 할수가 없었다..

[ 저기...소연언니...제 말....좀 들어주고 가지...]
[ 호호...잘해봐....절대로 말하지말아...알았지...]
[ 치....왜 나면 가지고 그래...내가 동네 북인가....흥...]
[ 호호호...키키키..]

자화는 자신의 방에서 나와 현빈이 자고있는 방으로 갔는데 도저히 들어갈 엄두을 내지 못하고 입구에서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다고 여기서 마냥 기달릴수 없는 두 여인은 조용히 문을 열어 안을 살펴보고 있는데 한쪽 구석에서 누
군가 코를 골면서 자고 있는것을 확인한 두 여인는 조용히 안으로 들어갔다...
살금살금 들러온 두 여인는 현빈이 일어날까봐 조용히 앉고 현빈을 보고 있었다....

[ 휴...자고있네....]
[ 다행이네... 휴...]

자화와 수화는 현빈옆에 앉아서 현빈의 얼굴을 보는데 너무나 부드러운 얼굴로 쳐다보았다...그때 현빈는
몸들 돌려서 두 여인의 반대쪽으로 돌아 누었다..

[ 자는 모습도 멋있네....]
[ 응....너무나 귀엽게 자고 있어...]

두 사람은 현빈을 보면서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동안 현빈는 살짝 실눈을 뜨기 시작했다..그러나 그때
두 사람의 대화가 현빈의 귀속으로 스며들었다....

[ 저 사람과 평생살라면 살수 있는데....]
[ 애는 너무 허황된 이야기 하지말아...우리같이 더러운 몸을 저이가 받아주겠어...]
[ 어머...저이가 뭐니....]
[ 뭐 어때..저이도 지금 자고 있고 새벽에 우리하고 동침한 사실도 알수 없을거야...]

수화의 말에 현빈는 귀를 쫑긋세우고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 쉿!...조용해...그러다가 듣겠다....]
[ 치...들으면 얼마나 좋겠냐....그럼 어떻게든 매달여서 대리고 살라고 하지..그럼 너나 다른 사람들도
같이 사는거지..호호호호..]

현빈는 도대체 무슨말를 하는지 알수가 없고 조금도 들어보기로 마음먹었다..

"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거야..."

수화가 말을 하는것을 듣는 자화는 다시 수화의 입을 막고..

[ 조용해...안그래도 저 사람보면 죄스러운데..그리고 우리가 강제로 저사람과 했는데 만약에 알아봐 그럼
다시는 장미언니 얼굴도 못봐....]
[ 치....장미언니는 좋겠다...저이랑 매일 할수있었어....]

현빈의 뒤모습을 보고 있는 수화는 머리속으로 장미의 얼굴을 떠올리고 있었다...

" 무슨 말이야..그럼 어제 저녁에 나 혼자 술을 먹여놓고 네명이서 나를 강간했다 말이야...이것들이 "

다시 현빈는 두 여인의 무슨 대화를 하는지 지켜보기로 했다...

[ 아무튼 아까 새벽에 저이와 속궁합을 해보니까..너도 좋았지...]
[ 응...사실은 나도 좋았어....하지만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잖아...왠지 허전해..]
[ 맞아...하지만 너하고 백화는 저이의 정액을 받아잖아...혹시 임신할수도 있잖아..]
" 뭐야..그럼 진짜로 내가 강간당한거네....킁 미치고 환장하겠네....안그래도 여자때문에 집나온 사람인
데...여기서도 여자들이..."

두 사람은 대화를 하다가 잠시 멈추고 현빈의 얼굴을 볼려고 반대쪽으로 갈려고 할때..
누군가 그 방으로 문을 열고 들어오고 있었다...
자화는 현빈의 얼굴을 볼려고 하다가 소리가 나는것을 알고 재빠르게 원위치로 돌아왔다...
들어온 사람은 흑장미였고 방안을 보고는..

[ 어...너희들 여기서 뭐하는거야...]
[ 어머..장미언니....무슨일로 왔었요...]
[ 그럴일이 있었서 잠시 왔다...헌데 뒤에 자고 있는 사람은 누구냐...]
[ 이 사람요...현빈씨데...]
[ 그래...헌데 너희들은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 우리요...소연언니가 이 사람 깨어나면 도망간다고 지키고 있으라고 했어...]
[ 그래....고맙다..둘다...]

장미는 두 여인을 지나서 자고 있는 현빈옆으로 가서 앉고 흔들어 깨우기 시작했다...얼마정도 흔들고 있
는데 현빈이 눈을 뜨고 돌아서 그 사람을 쳐다보았다...

[ 누구야..자고 있는데 깨우고 그래...]
[ 장미에요...]

현빈는 말을 하는 여자를 쳐다보면서..

[ 장미가 무슨일로 여기에 온거야...]
[ 저야...소연 언니가 잠시 오라고 했어 왔는데요...]
[ 킁....소연까지 배신하네...아무튼 한집안에 사는 여자들은 모두 한통속이야...에이...]

현빈이 화를 내고 밖으로 나갈려고 할때 장미가 현빈의 팔을 잡았다...

[ 어디가세요....]
[ 다른데로 갈까 생각중이야...]
[ 가지 마세요...우리가 잘못했으니까..제발 화 푸세요...네...]
[ 싫어....나 없었도 너희들 끼리 잘살잖아...]
[ 여보....제발..모두 반성하고 있었요...그러니 화 푸시고 집에 들어와요..]

장미가 끝까지 현빈의 팔을 잡고 사정을 하자 현빈는 그 자리에 다시 주져앉고 말았다... 장미는 그런 현
빈의 행동을 보고 옆에 앉고 품속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 당신없이는 어느 누구도 살수 없는것 당신이 더 잘알잖아요...화 푸시고 집에 들어오세요...집안에 가장
이 여자가 뭐라고 한다고 나가면 어떻해요.. 그럴때 당신이 더욱 기강을 잡아야죠...]
[ 귀찮아...]
[ 아무튼 집에 들어와 해결해요...알았죠...]

장미 설득에 현빈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장미는 그런 현빈을 보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다시 현빈을 달래어 갔다..

[ 아무튼 오늘은 집에 들어오세요...알았죠..]
[ 알았어...들어갈께....]
[ 그럼 전 소연언니하고 나머지 사화를 만나고 집에 들어갈께요...빨리들어오세요..맛있는것 해놓을께
요..]
[ 알았어...빨리가봐...]
[ 네...가자.....]
[ 네.....]

장미가 나가고 뒤를 따라서 두 여인도 나가면서 뒤를 살짝 돌아보는데 현빈이 자신들을 쳐다보고 있었
다...무엇을 하다가 들킨 아이처럼 빠르게 도망가고 있었다..
그런 두 모습을 보고 현빈는 한숨을 쉬면서...

[ 내가 미쳐...일본에 가서 술때문에 망쳐는데 여기서도 술때문에....내가 못살아....]

자신의 이마을 손으로 치고 고개를 옆으로 설레설레 흔드고는...

[ 헌데 저것들이 감히 나를 강간해...나중에 두고 보자...]

현빈는 일어나 그 방에 나오고 장미가 가는 곳으로 갔다. 그리고 잠시 안을 쳐다보고 나갔다 온다하고
현비는 태수가 있는 곳을 갔다....
.
.
.
자기때문에 현빈이 나가고 또 여러 여자들이 혼을 나는것을 보았고 미국에 있는 식구들한테는 무슨일이
생긴것을 아는데 자기는 어떻게 할수가 없는것이 가슴아팠다...
마리는 자기때문에 연수도 혼나는 모습을 보고는 어떻게 해줄수 없을까 생각을 하고 연수랑 같이 쇼핑
가기로 했다...

[[ 아침에 많이 혼났니...]]
[[ 조금... 너무 신경쓰지말아...내가 잘못해서 그런거니까...]]

마리는 연수의 얼굴 보면서 ..

[[ 그런데 현빈씨는 내가 그렇게 싫다고 하니...]]
[[ 나도 잘 모르겠어....내가 보기에도 넌 나보다 더 이쁜데...왜 그이는 싫어하지...]]
[[ 아마도 내 뒤 배경때문에 그럴거야...]]
[[ 뒤배경?...]]
[[ 응...]]

연수는 무슨 사연이 있는것 같아 알아볼려고 다시 물어보았다...

[[ 말해줄수 있니...]]
[[ 말해주면 너도 나를 싫어할거야...]]
[[ 아니야...난 니가 좋은데....정말로..그러니까 어서 말해주라....무슨 배경이야...]]

마리는 연수의 고집에 어쩔수 없이 말을 하는데..

[[ 정말이지...듣고 놀라면 안돼...알았지..]]
[[ 알았어...뭐야..어서 말해봐..]]
[[ 그것이....]]

마리는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연수의 귀에 대고 조그만하게 이야기를 했다...말을 해놓고 연수의 얼굴를
보는 연수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않았다....

[[ 너무 놀라서 그상태로 기절했니...]]
[[ 마...피..아...]]
[[ 쉿!..조용해...누가 듣겠다..]]
[[ 풋...호호호호...]]
[[ 잉...너 너무 충격먹어서 정신이 이상게 楹?..]]
[[ 아니...잠깐만...]]

연수는 마리귀에 대고 왜 웃고 있는것과 현빈이 무슨일을 하는지 이야기해주었다...

[[ 정말이야...니가 한 말이...]]
[[ 그래....사실이야....나도 보고 놀라서 기절할번 했다니까...]]
[[ 뭐야...그럼 그것때문에 나를 싫어하는것은 아니잖아..]]
[[ 맞아...다른 이유가 있을거야...]]
[[ 니가 그 사람한테 물어볼수 없겠니...]]
[[ 알았어..물어볼께...헌데 어제 나가서 안들어왔어...네가 장난좀 했거든..그래서 아침에 혼도 났다..]]

연수는 마리한테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었고 마리도 그 말을 듣고 연수가 잘못했다고 말을 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쇼핑을 한 두 사람은 잠시 학교에 일이 있다고 같이 갔다...
대학교에 도착한 두사람은 서로 다른일로 다른길을 갔다...일을 보고 다시 만나기로 하고 얼마 안되서
연수가 먼저 도착하고 기달리고 있는데...
먼거리에서 마리가 자신이 있는쪽으로 오던중 뒤에 남자들이 마리를 강제로 대리고 가는것을 보고는 그
쪽으로 뒤어갔다...

[[ 살려주세요...이 사람들이 납치할려고 해요...]]
[ 조용한할래...이년이...]
[ 야...입막아라...시끄럽다..]
[[ 음..음..으....]]

두 남자가 마리를 강제로 대리고 나가는것을 보고 따라가 보았지만 너무 늦고 말았다....자신의 갔을땐
두 남자와 마리는 승용차를 타고 어디로 향해 가고 말았다...
연수는 그 자리에서 승용차만 바라보고 있다가 바로 택시를 잡고 바로 어디로 갔다..
.
.
.
현빈는 엔젤로드에서 나오고 택시를 타고 바로 나이트로 향했다..나이트 입구에서 현빈는 바로 태수한테
안가고 주방으로 향했다..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한쪽에서 일을 하는 여자를 보고 가까이 다가갔다...

[ 수고 많습니다..장모님...]

현빈이 뒤에서 말을 해고 이영은 소리가 나는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쳐다보는데 그 자리에 현빈이 인사를
하고 있었다...
이영은 자신앞에 있는 현빈는 보고 웃으면서..

[ 응..자네 언제 왔는가...]
[ 금방 왔습니다...하는 일은 할만하세요..]
[ 응..헌데 무슨일로..자네 배고픈가..내가 맛있는것 해줄까..]
[ 아니요...먹고 왔습니다..]
[ 알았네...나중에 이야기하세...지금 일이 바뻐서..]
[ 네..알겠습니다..그럼..]

현빈는 이영을 보고 인사를 하고 주방을 나와 바로 태수가 있는 사무실로 향해갔다...현빈이 지나갈때
아는 사람들은 인사를 하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현빈이 대단한사람인줄 알고 있었다..
현빈는 사무실에 도착하고 노크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 오셨습니까..형님.]
[ 응..]

두 사람은 소파가 있는 자리로 가서 앉고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고는..

[ 그래..내가 말한것 어떻게 되가냐...]
[ 거의다 파악해 갑니다..그런데 흑구부하 철두가 모든 부하를 대리고 이동했다고 합니다..]
[ 어디로?..]
[ 뒤를 따라가 봐는데 어떤 빌딩으로 갔다고 합니다...]
[ 그 건물주을 알아봤냐..]
[ 네...알았봤습니다..건물주는 왕우로 되있습니다..]
[ 왕우라...사천황의 동사말인가..]
[ 네.. 그 안에 사장이 바로 동사의 왕우였습니다..]
[ 음...철두가 그쪽으로 이동을 했다면 불명히 무슨일을 하는것 같군..]
[ 네..그 뒤로 몇사람이 차를 몰고 어디로 갔다고 합니다..]
[ 언제...]
[ 어제 일입니다..]
[ 그래..]

턱을 손으로 받치고 앞에 탁자를 쳐다보고 있다가 다시 고개를 들어 태수를 바라보았다...

[ 그리고 서천의 한두는 파악했냐...]
[ 그것이 아직 파악못했습니다.. 어디에 숨어 있는지 아는 사람도 없고 부하들도 행방이 묘연합니다..
한두를 하는 사람은 아마도 사천황중에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 음...알았다...계속 주거지를 찾아봐...]
[ 네...]
[ 그리고 천마수는 어떻게 지내고 있냐..조용한것이 이상하네..]
[ 키키키.. 그것이 앞전에 철두와 싸움에서 겨우 무승부를 하고 온 뒤로 아무런 말도 안하고 계속 수련
만하고 있습니다...제가 보기에는 그 싸움에 조금 충격을 먹을것 갔습니다..]
[ 그렇겠지.. 철두을 이겨야 흑구한테 도전을 할수 있으니까...]
[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이야기를 하고 담배를 피우고 있을때 현빈는 무슨 생각이 났는지...

[ 참..이세한이 가지고 있던 회사있지..]
[ 이세한이라면?...]
[ 맞아.. 내가 옛날에 그 집에서 일할때 그 남자말이야..뭐 지금은 장인이라고 하지만..]
[ 아...네..그런데 무슨일로..]
[ 그 회사를 지금 운영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보고...아무리 생각해도 냄새가 나..]
[ 알겠습니다...제가 알아보겠습니다..]
[ 그리고..]

그때 현빈의 품속에서 음악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었고 현빈는 핸드폰을 손에 쥐고 받았다...

[ 여보세요...]
[ 자기야...왜 낮에는 전화가 안됐어..]
[ 무슨일인데 그래..]
[ 다름이 아니고 마리가 학교에서 납치당했어..]
[ 뭐야....]
[ 무슨일입니까..]

연수는 낮에 마리와 같이 있을때부터 납치당할때까지 이야기를 현빈한테 자세히 이야기해주었고 현빈는
그것을 듣고...

[ 너희들 바보냐...마리집까지 쳐들어 왔으면 학교도 알고 있을거 아니야...왜 학교에 갔어..]
[ 그냥...마음이 심란하다고 밖에 좀 나가자고 했어 나갔는데 누가 학교까지 지키고 있을줄 알았나요.]
[ 그래서 누군지 모르고...]
[ 네...어떻해 자기야.. 혹시 납치해서 마리를..]
[ 아니야..그렇게까지 하지는 안을거야...내가 알아볼께..넌 집에 들어가.]
[ 알았어요...]

통화를 다하고 핸드폰을 끄고 품에 집어넣으면서 옆에 있는 태수를 바라보는데 태수도 무슨일이 생긴것
을 알고 자신을 쳐다보았다..
현빈는 태수한테 미안한 감이 들어서...

[ 미안하다..태수야..한가지 더 해죠야겠는데..]
[ 그런말 말아요...도대체 무슨일인데 그러세요...]
[ 내가 알기론 아마도 이번 사건도 흑구나 왕우가 개입된것 같아..넌 애들을 시켜 동사의 왕우 움직임을
주시해라...그리고 철두가 자주간 장소에도 애들을 몇명 보내보고..]
[ 네..알겠습니다...헌데 무슨일인지..]
[ 나도 잘 몰라..하지만 흑구가 미국에 간거하고 무슨 연관이 있는것 같아...이번에 납치한 여자가 바로
미국의 흑인마피아 두목의 딸이거든...]
[ 네...마피아요..]
[ 응...나도 만나봐는데 예감이 그렇게 들어가..]
[ 헌데 누가 마피아를 건들겠습니까...조금 이상하지 않습니까..형님.]
[ 나도 그래..우리나라에서 마리를 건들 사람은 손꼽아 몇사람이나 될것같으냐..]
[ 그야...야왕외 2-3사람정도로 보는데..]
[ 맞아..허면 지금 야왕은 여기에 없고 해외에 있으니까...아니고 그럼 남은 사람은 누구겠냐..]
[ 그야..그럼 설마...지왕과 다른또 한사람?..]
[ 맞아...그 두사람이면 충분히 그럴수 있지..하지만 그 사람들도 이유없이 미국에 있는 마피아를 건들일
이유가 없지...제가 생각해 보건데 바로 야왕이 지시한것 같아...]
[ 네!..]

놀라는 눈을 하고 현빈는 쳐다보는 태수는 아무런 말도 못했다...

==========
--; 모임가서 새벽까지 술마셔던니 올리지 못했네요...늦어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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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6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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