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주== 너무나 감사합니다. 소설 내용이나 맞춤법도 엉망인 저의 글를 읽어주시는 분들게 정말로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간혹 틀린부분도 지적해 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처음 글을 쓸때는 아무런 생각없이 쓰고 그래는데 지금은 [ 아직 미숙하지만]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시니
더욱 글씨 한자를 쓸때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재미없는 글이라도 읽어주는 분들을 위해 더욱 전진하겠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밤의 야왕 ---- 100
한참을 그렇게 서서 링링을 보고 있다가 다시 말을 해 나갔다.
[ 미쳤어. 십자군을 이긴사람을 어떻게 내가 데리고 오냐. 그냥 너하고 싸우는게 좋을것 갔다. ]
[ 치~. 당신 마음대로 해요. 빨리와요 난 그 남자 찾아야 하니까. ]
말이 끝나기 무섭게 링링을 공격해 가는 남자는 링링의 급소만을 공격해 갔다.
그런데 어떻게 되는지 자신의 주먹이 링링의 앞까지 가면 옆으로 휘어져 가면서 한대도 맞질 않았다.
얼마정도 공격을 했을까 남자는 숨을 허덕이면서 링링을 보고 있었다.
[ 어떻게 된거야. 왜 맞질않아. ]
[ 호호호. 그것은 저도 몰라요. 제 주위에 물체가 물건이 오면 항상 옆으로 피해가거든요. ]
[ 뭐야~, 그럼 공격을 해도 안맞는단 말이잖아. 젠장!. ]
한참을 생각하던 남자는 다시 링링에게 시선을 돌리고 공격해 갔다.
[ 그래도 약점은 있겠지. 간다. 이~~얏~~~. ]
[ 아무튼 남자들이란. ]
고개를 흔들고 있는 링링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
남자가 가까이 다가오고 링링한테 공격을 가해 보지만 역시 마찬가지였다. 공격이 먹혀 들어가지 않고
오히려 역효과을 내고 있었다.
링링의 온몸을 공격해 보았지만 허사로 돌아가자 남자는 더이상 공격을 안하고 링링만 보고 있었다.
[ 그러니까 내가 뭐라고 했어요. 안된다고 했잖아요. ]
[ 젠장. 그래 알았다. 안한다. ]
그 남자는 숨을 허덕이고 시합장을 내려가고 말았다.
링링은 그 남자가 내려가는것을 보고 다시 주위를 살피고 현빈을 찾아보았다.
[ 어디간거야. 미치겠네. 이 남자 만나기만 해봐 가만 안둘거야. ]
화을 내고 내려가는 링링을 보고 현빈는 고소하다는 웃음을 하고 있었다.
[ 키키키. 내가 잡히나 봐라. 너같은 말괄량이는 절대 사절이야. ]
혼자말을 하고 있는 현빈의 시선은 링링한테 가 있었고 링링이 시합장에서 살아지는 것을 보고 현빈는
빠른 속도로 시합장에 올라갔다.
현빈이 올라가자 모든 사람들이 현빈을 쳐다보고 있는데 현빈는 주위를 돌아보고 시선이 한곳에 멈추고
말았다.
현빈이 시선을 멈추는 곳은 바로 십자군이 서있는 곳이였다.
관중들도 현빈의 시선을 따라 십자군한테 돌리고 쳐다보고 있었다.
십자군은 그런 현빈과 관중들을 보고만 있을뿐 아무런 행동도 안하고 있을때 관중들중에 한사람이 십자군
을 향해 소리쳤다.
[ 싸워라. 싸워라~. ]
그 말을 듣고 있던 사람들이 한나 둘씩 그 사람을 따라 입을 열었다.
[ 싸워라. 싸워라. ]
[ 십자군. 싸워라~~~. ]
관중들은 현빈과 십자군이 싸우기를 원하고 있는것이였다.
현빈도 관중들을 보고 웃어보이고 다시 십자군한테 시선을 돌리고 말을 했다.
[ 이런~. 이런~. 당신들과 내가 싸우길 원하고 있는것 갔습니다. 안그런가요. 십자군 여러분. ]
현빈의 말을 듣고 있는 십자군중 한사람이 현빈을 보고 있었다.
[ 이번에는 누가 나갈겁니까?. 저 사람도 알고 있는것 같은데. ]
[ 제가 나가 보겠습니다. ]
[ 그러세요. ]
십자군이 서있는 사람중에 한사람이 앞으로 나오고 현빈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한순간에 시합장으로 이동해 갔고 현빈앞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두 사람은 아무런 행동도 안하고 서로의 눈만 보고 있다가 십자군이 자신의 옷을 벗고 있었다.
현빈앞에 있는 남자는 마른편이고 키는 2미터 정도로 커 보였다.
그 남자는 현빈을 내려다 보면서 사늘하게 입을 열었다.
[ 어떻게 류이지을 이겼는지 모르지만 나한테는 안통할거야. ]
[ 그런것 갔네요. 아무튼 최선을 다해보죠. ]
[ 그런것이 좋을거야. 난 십자군의 7위인 타이다!. ]
타이가 서있는 곳에서 팔을 들고 몸을 풀고 있고 현빈는 그런 타이의 행동을 보고만 있었다.
어느정도 몸을 푼 타이는 현빈를 보면서 서서히 자신의 발을 뒤로 하고 있었다.
[ 조심해라. 인정사정 안봐준다. ]
[ 충고 고맙소. ]
현빈도 상대방이 상당한 고수인것을 알고 공격자세를 취했다.
그와 동시에 타이는 현빈한테 공격을 가해갔다.
자신의 옆구리로 날아오는 발을 보고 현빈는 살짝 뒤로 물러나 피해갔지만 자신의 살을 스치고 말았다.
" 헉. 왜 맞는거야. 정확히 피했는데. 흑~ 또 온다."
타이는 연속해서 현빈에게 정권을 날리고 있는데 주위사람이 보기엔 여러개의 주먹으로 보였다.
물론 현빈의 눈에도 여러개의 주먹이 자신한테 날라오는것을 알고 피해 갔다.
정면으로 날아오는 주먹은 잘 피했지만 옆에서 오는 주먹은 피해도 살짝 스치고 있었다.
" 정권은 피해지는데 왜 옆에서 오는것은 맞는거야. 이유가 뭐지?. "
타이의 공격에 현빈는 막는데만 연연하고 있었다.
타이도 계속 공격을 해가고 있지만 전혀 움직임이 없는것 같이 한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다.
공격할때만 살짝 몸을 움직이것 말고는 그 자리에 있었다.
[ 내가 말했지. 간단하게 보면 안된다고. ]
[ 그런것 갔습니다. ]
[ 최선을 다 해야할거야. 안그러면 니가 질거니까!. ]
주위사람도 타이의 공격과 자세를 보고 놀라고 있었다.
[ 어떻게 저런 자세에서 공격를 할수 있지. ]
[ 그러게 신기하네. ]
[ 저것봐 당신들도 보이지 타이의 주먹이 몇십개는 된것같아. ]
[ 응. 내 눈에도 여러개로 보여. ]
[ 역시 십자군이야. ]
자신의 공격을 막기만 현빈을 보고 타이가 말을 건냈다.
[ 이봐. 안싸울거야. 언제까지 그렇게 막고만 있을거야. ]
[ 그럼 적당히 하던지. 그래야 내가 공격도 하지. ]
[ 역시 너도 그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였나. 크게 실망이군. ]
[ 이런 실망해서 미안하군. ]
[ 더 이상 놀아줄 시간없어. 그만 끝내야 겠다. ]
끝낸다는 말을 하고 타이는 더욱 현빈에게 공격을 해 갔지만 여전히 현빈는 막는데만 집중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싸움을 보고 있는 십자군들은 서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
[ 끝난것 갔군. ]
[ 역시 류이지를 이긴것 운이였어. ]
몇사람은 몸을 돌려 시합장을 나갈려고 할때 누군가 다시 말을 했다.
[ 내 눈에는 아닌것 같은데. ]
[ 그게 무슨말이야. 아닌것 갔다니?. ]
[ 자세히 봐. 타이의 공격을 막고 있는 자의 모습을. ]
그 말을 듣고 타이의 공격을 막고 있는 현빈을 보고 있었다.
그러나 몇사람은 대강 알아본것 같은데 아직도 모르는 사람도 있는지 시합장을 보고있었다.
[ 난 모르겠는데 무슨 특별한것도 안보이고. ]
[ 잘봐라. 타이의 공격을 막고있는 사람의 모습을 전혀 지친 몸이 아니잖아. ]
[ 그러네. 그런데 그것하고 무슨 상관이야 공격도 못하면 그만이잖아. ]
[ 과연 그럴까. 두고 보면 알겠지. ]
십자군은 시합장을 다시 보면서 더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 진짜로 짜증나게 하네. ]
[ 미안하군요. 짜증나게 해서 그럼 더이상 짜증안나게 해야겠네요. ]
[ 말로만 하지 마라!. ]
현빈는 타이의 공격권에서 벗어나고 타이를 바라보면서 천천히 자신의 기을 모으고 있었다.
기을 모으는 동안 주변의 공기들이 현빈의 몸쪽으로 모여들고 있었고 그것을 본 타이는 현빈쪽으로 다시
공격해 갔다.
타이가 공격을 해 가는데 현빈는 타이의 주먹을 막아가면서 천천히 타이몸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타이가 현빈의 옆구리를 공격해 갈때 현빈도 타이의 얼굴쪽으로 정권을 날리고 있었다.
자신의 얼굴에 상대방의 주먹이 날라오는 것을 보고 피해 갔지만 자신이 얼굴을 스치고 말았다.
자신의 얼굴옆으로 스친 자리에 살이 찢기고 피가 나오고 있었다.
[ 이런 조심해야죠. 너무 방심한거 아닌가요. ]
[ 그런것 갔군. ]
[ 그럼 이번에는 제가 공격하겠습니다. ]
[ 얼마든지. ]
현빈는 류이지와 상대할때 쓰던 공격술을 타이에게도 쓸 생각이였다.
그리고 바로 타이한테 빠른 속도로 공격해가고 있는데 타이는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현빈의 공격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눈에서 살아져 갈때 타이도 몸을 숙이고 도약하면서 자신의 무릎을 앞으로 내밀었다.
현빈는 그것을 보고 빠른 속도로 방향을 틀어 옆으로 이동해 갔다.
[ 어딜!. ]
옆으로 이동하는 현빈을 따라가는 타이는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 아깝겠군. 류이지한테 공격한 것을 나한테 통하지 않아. ]
[ 훗~. 그런것 갔군요. ]
옆으로 이동하던 현빈이 급히 멈추고 제 자리에 멈추고 말았다.
그와 동시에 타이도 멈추고 현빈을 바라보고 공격을 시작할려고 하는데 현비는 다시 그 자세로 들어갔고
바로 공격해 갔다.
[ 이런~. 이런~. 안된다고 했는데 또하는건가. 정말 멍청하네. ]
[ 이것밖에 없었서 미안하군요. ]
이번에도 같은 기술을 사용하는데 타이는 화가 났다 자신의 기술을 사용해봐야 모두 파악했다고 해도 사
용하는 현빈을 보고 있으니 더욱 화가 나고 있었다.
그런데 중간에 두번째 도약을 하는데 아까하고 다른게 보였다.
" 다른 기술인가?. 그래도 공격하는것은 같을거야. 밑에서. "
[ 하하~. 이런 착각하고 있는가 보는데 이번에 공격도 밑으로 생각하고 있느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공
격은 다름니다. 조심하십시요. ]
" 뭐야. 내 생각을 읽고 있단말인가?. 아닐거야. "
중간에 밑으로 올것같은 현빈모습이 점점 흐려지고 살아지고 말았다.
타이는 다시 현빈이 밑으로 오는줄 알고 자세를 낮추고 앞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밑에는 아무것도 없어 다시 앞을 바라보는데 자신의 눈으로 보는데 믿을 수가 없었다.
관중들도 그런 현빈의 모습을 보고 입을 벌리고 있었다.
[ 뭐야. 왜 사람이 두 사람으로 보여. ]
[ 이런 내눈이 어떻게 되는가봐. ]
[ 아니야 내눈에도 한사람이 두개로 보여. ]
다른 십자군도 놀라는 눈으로 현빈의 모습을 보고있었다.
그중에 특히 한 사람은 더욱 현빈의 기술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고 있었다.
[ 오호. 분신술인가?. ]
[ 그런것 갔아요. ]
서로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 그중 한사람이 두 사람의 대화에 반기를 들었다.
[ 아닙니다. 저것은 분신술이 아니에요. ]
[ 그럼 뭐지. ]
[ 나도 잘 몰라. 하지만 분신술이 아니야. 잘 봐 저 사람의 그림자를 분신술이면 불명히 한쪽만 그림자가
있어야 되는데.. ]
[ 정말이네. 두쪽다 그림자가 있어. ]
타이는 어느쪽이 진짜인지 몰라 낭감해 하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현빈이 타이쪽으로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었다.
타이 앞에 도착한 현빈는 다시 처음공격하던데로 밑에서 위로 공격해 갔지만 타이는 가볍게 피하고 있었
다.
그러나 문제는 두번째가 문제였다.
두번째로 오는 현빈는 아래서 위가 아니고 정면으로 공격해 오고 있었다.
타이는 두 사람을 동시에 막을수가 없어서 처음으로 오는 첫번째사람을 막고 두번째는 자신의 몸으로
막을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가슴에 맞은 타이는 그 자리에서 뒤로 밀려나고 멈출때 바로 입속에서 한모금의 피을 흘리고 있
었다.
타이가 물러나는 발은 일자로 땅이 파여 있었다.
[ 우~~엑~~~. ]
입에서 피을 토한 타이는 자신의 팔로 입을 닦고 현빈을 쳐다보았다.
[ 무서운 공격이였어. ]
[ 당신이 방심해서 성공한겁니다. ]
[ 그런데.. 아니야 아무것도. ]
[ 하하하~ 당신이 무슨말을 하는지 알것 같아요. 두 중에 어느것이 진짜인가 물어볼려고 한거죠. ]
[ 자네는 사람의 속마음까지 들여다 보는가?. ]
[ 헤헤헤. ]
현빈이 어색하고 웃고 있을때 타이는 정신을 가다듬고 있었다.
현빈도 타이의 행동과 모습을 보고 진짜로 자신의 실력를 보여줄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 그럼 나도 진짜로 대결을 해야겠지. ]
[ 물론이죠. ]
기마자세를 잡은 타이는 자신의 몸에 있는 모든 기를 모으고 있을때 주위에 열들이 모두 타이쪽으로
모여들고 있었다.
현빈도 자신의 기를 모으고 타이을 주시하고 있었다.
자신의 모든 기를 모은 타이는 현빈을 보고 바로 땅을 박차고 위로 뛰어 올라갔다.
올라간 타이는 바로 현빈에게 공격을 해갔다.
위에서 공격하는 타이의 주 무기는 발이였다 그런데 발을 공격하는데 마치 공중에서 독수리가 먹기를
향해 아래로 돌진하는것이 보였다.
[ 팍~~팍팍~~ 파파파파파.. ]
[ 이런~. ]
몇십번 공격하던 타이는 내려오고 그 반동을 이용해 다시 위로 뛰어 올라갔다.
그리고 현빈이 있는 쪽으로 공격을 가해가는데 현빈는 자신하테 오는 발을 피해가고 있었다.
현빈이 피하면서 타이을 올려다 보고 있는데 타이의 발이 땅에 닫는 자리는 구멍이 크게 나고 있었다.
[ 팍~~ 빡~~악~~~ 파파파파. ]
[ 무슨놈의 다리가 이렇게 길어. ]
여러차례 공격을 하고 다시 착지한 타이는 반복해서 뛰어올라 현빈에게 공격을 가해갔다.
현빈는 공중에서 공격을 하는 타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난처해 하고 있었다.
한참 시합하고 있는데 시합장에 사화가 오고 싸우는 모습을 보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 어떻해 그이가 지고 있나봐. ]
[ 정말 저렇게 공격하는데 어떻게 피하고 공격을 할수있어. ]
[ 저러다가 우리 그이 지겠다. 나 몰라~~. ]
[ 야~. ]
백화가 나머지 사화에게 화를 내면서 돌아보았다.
[ 너희들은 그이가 지기를 바라고 있냐. ]
[ 아니야. ]
[ 맞아. 걱정되서 그래. ]
[ 그런데 왜 악담을 하고 그러냐. 안그래도 요즘들어 많이 피곤해 하고 있는데. ]
사화는 잠시 싸우고 나서 다시 현빈을 쳐다보고 있었다.
현빈과 타이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사화들은 서로 손을 꼭 잡고 힘을 주고 있었다.
" 짜증나네. 저것을 어떻게 공격을 해야되나. 아니 어떻게 저 공격을 못하게 해야하는거야. 아무리 생각
해도 해답이 안나오네. "
어떻게 해볼수도 없는 현빈는 마냥 피하기만 하고 있었고 타이는 신이 났는지 계속 현빈을 공격하고 있
었다.
피하는데 지친 현빈는 속도가 줄어갈수록 타이의 발공격이 몸에 맞아가기도 했다.
[ 끝을 내야 할 시간갔네. 같이 싸우는 동안 즐거웠다. ]
타이는 최후에 공격을 해 갈려고 자세를 잡아갔다.
자신의 몸에 있는 모든 기를 발쪽으로 모으고 있는데 타이의 발 주변에 공기들이 모여들고 회전을 하고
있었다.
현빈는 그 모습을 보고 무엇인가 생각을 했는지 공격자세로 들어갔다.
[ 하하하. 너도 최후에 공격을 할것인가 보군. ]
[ 맞습니다. 이렇게 당하면 망신이죠. ]
타이는 다리에 기을 주고 천천히 상체를 밑으로 숙여갔다.
현빈도 천천히 자신의 몸을 밑으로 숙이고 있다가 도약을 해 갔다.
자신쪽으로 공격해 오는 현빈를 보고 타이는 땅을 박차고 공중을 뛰어 오르고 현빈을 향해 공격을 해갔
다.
그런데 현빈이 너무나 빠른 속도라 타이의 공격은 현빈이 지나가는 자리에 떨어지고 있었다.
현빈는 타이가 도약한곳에 오자 자신의 두손을 바닥에 대고 반동으로 뛰어오르는데 회전을 하고 있었다
손에 반동을 줄기전에 현빈는 두손을 X자로 교차 시키고 위로 뛰어오를때 회전을 한것이다.
[ 뭐야?. ]
회전을 하면서 타이가 있는 곳을 향해가고 있는 현빈이였다.
회전하면서 자신쪽으로 오는 것을 보고 공격을 해 보지만 회전력때문에 공격이 옆으로 비켜가고 있었다.
자신의 몸으로 올라오는 현빈을 보고 타이는 더 이상 공중에 있을수가 없어 바로 땅으로 떨어져 갔다.
그와 같이 현빈도 땅에 떨어지는 순간 타이쪽으로 공격해 갔다.
공격해 오는 현빈을 보고 타이는..
[ 어림없다. ]
[ 팍~~~~악~~~~. ]
[ 뭐~~야~~~. 팍~~.악~~~.]
타이의 몸은 땅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튀어나와서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다.
피을 흘리고 일어나지 못한 타이는 누어서 현빈을 바라고 간신히 입을 열었다.
[ 어떻게 그런 공격을.. ]
[ 그야 뭐 당신한테 공격을 하면 또 위로 뛰어오를까봐. 내 공격을 조금 변행했습니다. ]
[ 그럼 감으로 공격을 했단 말인가?. ]
[ 아마도!!. ]
현빈과 얼마간 대화를 나누고 있을때 타이는 천천히 일어나고 있었다.
한손은 자신의 배를 잡고 한손은 무릎에 올려놓고 일어나고 있는것을 본 현빈는 다시 타이한테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와라!. ]
[ 갑니다. 조심하십시요. ]
[ 팍. 악~~. ]
바닥을 박차고 타이쪽으로 도약하고 있을때 현빈는 또 다시 도약을 하고 공중에 뜨고 있었다.
타이는 현빈의 공격을 막을 수가 없는 몸으로 현빈을 보고 있다가 자신앞에 오는것을 보고 눈을 감아갔
다.
그렇게 한참을 있었지만 자신의 몸에 아무런 이상도 없는것을 알고 눈을 뜨고 있는데 뒤에서 현빈의 소
리를 들었다.
[ 내가 졌습니다. 그럼 바빠서 이만. ]
[ ?. ]
현빈의 그런 모습을 본 타이는 이유를 몰라 현빈한테 말을 했다.
[ 왜. 자네가 이긴 시합인데?. ]
[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 그럼 이만. ]
다 이긴 시합을 포기한 현빈이 이상해 하고 있을때 자신앞에 여자하나가 뛰어오고 있었다.
그 여자는 타이를 보고 말을 하면서 오고있었다.
[ 비켜요. 어서. ]
[ 누구야?. ]
타이앞에서 머리위로 뛰어오른 여자는 타이의 말을 무시하고 현빈을 뒤따라 가고 있었다.
이유인즉 현빈이 타이앞으로 가고 있을때 현빈의 귀속에 제일 싫어하는 여자소리를 듣고 현빈은 주위를
살펴보았다.
그 목소리는 현빈뒤쪽에서 오는 소리였고 목소리 주인은 바로 링링이였다.
현빈는 시합보다 제일 귀찮은 것이 바로 링링이였다.
시합이야 별의미가 없고 자신의 목적은 야왕의 조직을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왔기 때문이다.
물론 장미을 위해서 오는 이유도 있지만..
[ 정말 끈질기네. 그만 포기해라. ]
[ 싫어. 당신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거야. ]
[ 난 싫어. 그러니 다른사람 알아봐. ]
[ 싫어요. ]
관중들도 현빈이 포기하는 이유를 몰라 현빈이 살아지는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사화도 현빈이 살아지는 곳을 뛰어갔고 다른 십자군도 그런 현빈의 행동을 보기만 했다.
그런나 더욱 당황하는 사람은 바로 타이였다.
[ 나에게 수치와 모욕을 주는 놈은 내놈이 처음이다. 이~~놈~~~~~. ]
이를 갈고 현빈이 살아지는 곳을 보고 있던 타이는 자신의 주먹을 바닥에 치고 있었다.
얼마나 쳤는지 자신의 손에서 피가 나오고 있고 입술을 깨물어서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타이의 모습을 본 다른 십자군들은 현빈에게 욕을 하고 있었다.
[ 그 놈이 우리 십자군을 우습게 봐다 이거지. ]
[ 십자군을 능멸하는 놈은 죽인다!. ]
[ 죽여 버리겠다. ]
십자군 모두에게 치욕을 안겨준 현빈을 생각하면서 서로가 주먹을 주고 있었다.
관중들도 현빈에게 야유를 보내고 있고 타이에게 환호성을 지르고 있었다.
[ 저런 놈에게 승리를 줄수 없다. ]
[ 맞아. 이번 승리는 타이다!. ]
[ 타이!. 타이!. 타이!. ]
[ 와~~~아~~~~. ]
모두들 시합장에 있는 타이에게 박수와 갈채를 주고 있었다.
그와 반대로 현빈에게는 야유와 욕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그중에 십자군의 한사람은 현빈을 보고 있는데 너무나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
.
.
시합도중에 나온 현빈는 무작정 뛰었고 뒤를 확인하고 한곳에 숨어서 숨을 쉬고 있었다.
[ 허허허.. 미친 여자아니야. 왜 이렇게 나를 따라다니는거야. 미치겠네. ]
겨우 한숨을 쉬고 있을때 어디서 링링소리가 나오고 들려오고 있었다.
[ 어디있어요. 빨리 나와요. ]
[ 미쳤냐. 내가 나가게. ]
[ 안나올거에요. 좋아요 누가 이기나 해봐요. 끝까지 따라갈거야. ]
목소리가 멀어지는 것을 알고 현빈는 주위를 살피고 도망가고 있었다.
[ 야왕의 조직을 거의 파악했고 여기도 어디인지 수열이가 파악했을거야. 그만 철수 해야겠다. 그리고 더
욱 빨리 나가고싶은것은 저 여자때문이야. 징그러워. ]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 현빈는 더이상 이곳에 있을 수가 없었다.
있습니다. 간혹 틀린부분도 지적해 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처음 글을 쓸때는 아무런 생각없이 쓰고 그래는데 지금은 [ 아직 미숙하지만]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시니
더욱 글씨 한자를 쓸때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재미없는 글이라도 읽어주는 분들을 위해 더욱 전진하겠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밤의 야왕 ---- 100
한참을 그렇게 서서 링링을 보고 있다가 다시 말을 해 나갔다.
[ 미쳤어. 십자군을 이긴사람을 어떻게 내가 데리고 오냐. 그냥 너하고 싸우는게 좋을것 갔다. ]
[ 치~. 당신 마음대로 해요. 빨리와요 난 그 남자 찾아야 하니까. ]
말이 끝나기 무섭게 링링을 공격해 가는 남자는 링링의 급소만을 공격해 갔다.
그런데 어떻게 되는지 자신의 주먹이 링링의 앞까지 가면 옆으로 휘어져 가면서 한대도 맞질 않았다.
얼마정도 공격을 했을까 남자는 숨을 허덕이면서 링링을 보고 있었다.
[ 어떻게 된거야. 왜 맞질않아. ]
[ 호호호. 그것은 저도 몰라요. 제 주위에 물체가 물건이 오면 항상 옆으로 피해가거든요. ]
[ 뭐야~, 그럼 공격을 해도 안맞는단 말이잖아. 젠장!. ]
한참을 생각하던 남자는 다시 링링에게 시선을 돌리고 공격해 갔다.
[ 그래도 약점은 있겠지. 간다. 이~~얏~~~. ]
[ 아무튼 남자들이란. ]
고개를 흔들고 있는 링링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
남자가 가까이 다가오고 링링한테 공격을 가해 보지만 역시 마찬가지였다. 공격이 먹혀 들어가지 않고
오히려 역효과을 내고 있었다.
링링의 온몸을 공격해 보았지만 허사로 돌아가자 남자는 더이상 공격을 안하고 링링만 보고 있었다.
[ 그러니까 내가 뭐라고 했어요. 안된다고 했잖아요. ]
[ 젠장. 그래 알았다. 안한다. ]
그 남자는 숨을 허덕이고 시합장을 내려가고 말았다.
링링은 그 남자가 내려가는것을 보고 다시 주위를 살피고 현빈을 찾아보았다.
[ 어디간거야. 미치겠네. 이 남자 만나기만 해봐 가만 안둘거야. ]
화을 내고 내려가는 링링을 보고 현빈는 고소하다는 웃음을 하고 있었다.
[ 키키키. 내가 잡히나 봐라. 너같은 말괄량이는 절대 사절이야. ]
혼자말을 하고 있는 현빈의 시선은 링링한테 가 있었고 링링이 시합장에서 살아지는 것을 보고 현빈는
빠른 속도로 시합장에 올라갔다.
현빈이 올라가자 모든 사람들이 현빈을 쳐다보고 있는데 현빈는 주위를 돌아보고 시선이 한곳에 멈추고
말았다.
현빈이 시선을 멈추는 곳은 바로 십자군이 서있는 곳이였다.
관중들도 현빈의 시선을 따라 십자군한테 돌리고 쳐다보고 있었다.
십자군은 그런 현빈과 관중들을 보고만 있을뿐 아무런 행동도 안하고 있을때 관중들중에 한사람이 십자군
을 향해 소리쳤다.
[ 싸워라. 싸워라~. ]
그 말을 듣고 있던 사람들이 한나 둘씩 그 사람을 따라 입을 열었다.
[ 싸워라. 싸워라. ]
[ 십자군. 싸워라~~~. ]
관중들은 현빈과 십자군이 싸우기를 원하고 있는것이였다.
현빈도 관중들을 보고 웃어보이고 다시 십자군한테 시선을 돌리고 말을 했다.
[ 이런~. 이런~. 당신들과 내가 싸우길 원하고 있는것 갔습니다. 안그런가요. 십자군 여러분. ]
현빈의 말을 듣고 있는 십자군중 한사람이 현빈을 보고 있었다.
[ 이번에는 누가 나갈겁니까?. 저 사람도 알고 있는것 같은데. ]
[ 제가 나가 보겠습니다. ]
[ 그러세요. ]
십자군이 서있는 사람중에 한사람이 앞으로 나오고 현빈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한순간에 시합장으로 이동해 갔고 현빈앞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두 사람은 아무런 행동도 안하고 서로의 눈만 보고 있다가 십자군이 자신의 옷을 벗고 있었다.
현빈앞에 있는 남자는 마른편이고 키는 2미터 정도로 커 보였다.
그 남자는 현빈을 내려다 보면서 사늘하게 입을 열었다.
[ 어떻게 류이지을 이겼는지 모르지만 나한테는 안통할거야. ]
[ 그런것 갔네요. 아무튼 최선을 다해보죠. ]
[ 그런것이 좋을거야. 난 십자군의 7위인 타이다!. ]
타이가 서있는 곳에서 팔을 들고 몸을 풀고 있고 현빈는 그런 타이의 행동을 보고만 있었다.
어느정도 몸을 푼 타이는 현빈를 보면서 서서히 자신의 발을 뒤로 하고 있었다.
[ 조심해라. 인정사정 안봐준다. ]
[ 충고 고맙소. ]
현빈도 상대방이 상당한 고수인것을 알고 공격자세를 취했다.
그와 동시에 타이는 현빈한테 공격을 가해갔다.
자신의 옆구리로 날아오는 발을 보고 현빈는 살짝 뒤로 물러나 피해갔지만 자신의 살을 스치고 말았다.
" 헉. 왜 맞는거야. 정확히 피했는데. 흑~ 또 온다."
타이는 연속해서 현빈에게 정권을 날리고 있는데 주위사람이 보기엔 여러개의 주먹으로 보였다.
물론 현빈의 눈에도 여러개의 주먹이 자신한테 날라오는것을 알고 피해 갔다.
정면으로 날아오는 주먹은 잘 피했지만 옆에서 오는 주먹은 피해도 살짝 스치고 있었다.
" 정권은 피해지는데 왜 옆에서 오는것은 맞는거야. 이유가 뭐지?. "
타이의 공격에 현빈는 막는데만 연연하고 있었다.
타이도 계속 공격을 해가고 있지만 전혀 움직임이 없는것 같이 한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다.
공격할때만 살짝 몸을 움직이것 말고는 그 자리에 있었다.
[ 내가 말했지. 간단하게 보면 안된다고. ]
[ 그런것 갔습니다. ]
[ 최선을 다 해야할거야. 안그러면 니가 질거니까!. ]
주위사람도 타이의 공격과 자세를 보고 놀라고 있었다.
[ 어떻게 저런 자세에서 공격를 할수 있지. ]
[ 그러게 신기하네. ]
[ 저것봐 당신들도 보이지 타이의 주먹이 몇십개는 된것같아. ]
[ 응. 내 눈에도 여러개로 보여. ]
[ 역시 십자군이야. ]
자신의 공격을 막기만 현빈을 보고 타이가 말을 건냈다.
[ 이봐. 안싸울거야. 언제까지 그렇게 막고만 있을거야. ]
[ 그럼 적당히 하던지. 그래야 내가 공격도 하지. ]
[ 역시 너도 그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였나. 크게 실망이군. ]
[ 이런 실망해서 미안하군. ]
[ 더 이상 놀아줄 시간없어. 그만 끝내야 겠다. ]
끝낸다는 말을 하고 타이는 더욱 현빈에게 공격을 해 갔지만 여전히 현빈는 막는데만 집중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싸움을 보고 있는 십자군들은 서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
[ 끝난것 갔군. ]
[ 역시 류이지를 이긴것 운이였어. ]
몇사람은 몸을 돌려 시합장을 나갈려고 할때 누군가 다시 말을 했다.
[ 내 눈에는 아닌것 같은데. ]
[ 그게 무슨말이야. 아닌것 갔다니?. ]
[ 자세히 봐. 타이의 공격을 막고 있는 자의 모습을. ]
그 말을 듣고 타이의 공격을 막고 있는 현빈을 보고 있었다.
그러나 몇사람은 대강 알아본것 같은데 아직도 모르는 사람도 있는지 시합장을 보고있었다.
[ 난 모르겠는데 무슨 특별한것도 안보이고. ]
[ 잘봐라. 타이의 공격을 막고있는 사람의 모습을 전혀 지친 몸이 아니잖아. ]
[ 그러네. 그런데 그것하고 무슨 상관이야 공격도 못하면 그만이잖아. ]
[ 과연 그럴까. 두고 보면 알겠지. ]
십자군은 시합장을 다시 보면서 더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 진짜로 짜증나게 하네. ]
[ 미안하군요. 짜증나게 해서 그럼 더이상 짜증안나게 해야겠네요. ]
[ 말로만 하지 마라!. ]
현빈는 타이의 공격권에서 벗어나고 타이를 바라보면서 천천히 자신의 기을 모으고 있었다.
기을 모으는 동안 주변의 공기들이 현빈의 몸쪽으로 모여들고 있었고 그것을 본 타이는 현빈쪽으로 다시
공격해 갔다.
타이가 공격을 해 가는데 현빈는 타이의 주먹을 막아가면서 천천히 타이몸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타이가 현빈의 옆구리를 공격해 갈때 현빈도 타이의 얼굴쪽으로 정권을 날리고 있었다.
자신의 얼굴에 상대방의 주먹이 날라오는 것을 보고 피해 갔지만 자신이 얼굴을 스치고 말았다.
자신의 얼굴옆으로 스친 자리에 살이 찢기고 피가 나오고 있었다.
[ 이런 조심해야죠. 너무 방심한거 아닌가요. ]
[ 그런것 갔군. ]
[ 그럼 이번에는 제가 공격하겠습니다. ]
[ 얼마든지. ]
현빈는 류이지와 상대할때 쓰던 공격술을 타이에게도 쓸 생각이였다.
그리고 바로 타이한테 빠른 속도로 공격해가고 있는데 타이는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현빈의 공격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눈에서 살아져 갈때 타이도 몸을 숙이고 도약하면서 자신의 무릎을 앞으로 내밀었다.
현빈는 그것을 보고 빠른 속도로 방향을 틀어 옆으로 이동해 갔다.
[ 어딜!. ]
옆으로 이동하는 현빈을 따라가는 타이는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 아깝겠군. 류이지한테 공격한 것을 나한테 통하지 않아. ]
[ 훗~. 그런것 갔군요. ]
옆으로 이동하던 현빈이 급히 멈추고 제 자리에 멈추고 말았다.
그와 동시에 타이도 멈추고 현빈을 바라보고 공격을 시작할려고 하는데 현비는 다시 그 자세로 들어갔고
바로 공격해 갔다.
[ 이런~. 이런~. 안된다고 했는데 또하는건가. 정말 멍청하네. ]
[ 이것밖에 없었서 미안하군요. ]
이번에도 같은 기술을 사용하는데 타이는 화가 났다 자신의 기술을 사용해봐야 모두 파악했다고 해도 사
용하는 현빈을 보고 있으니 더욱 화가 나고 있었다.
그런데 중간에 두번째 도약을 하는데 아까하고 다른게 보였다.
" 다른 기술인가?. 그래도 공격하는것은 같을거야. 밑에서. "
[ 하하~. 이런 착각하고 있는가 보는데 이번에 공격도 밑으로 생각하고 있느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공
격은 다름니다. 조심하십시요. ]
" 뭐야. 내 생각을 읽고 있단말인가?. 아닐거야. "
중간에 밑으로 올것같은 현빈모습이 점점 흐려지고 살아지고 말았다.
타이는 다시 현빈이 밑으로 오는줄 알고 자세를 낮추고 앞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밑에는 아무것도 없어 다시 앞을 바라보는데 자신의 눈으로 보는데 믿을 수가 없었다.
관중들도 그런 현빈의 모습을 보고 입을 벌리고 있었다.
[ 뭐야. 왜 사람이 두 사람으로 보여. ]
[ 이런 내눈이 어떻게 되는가봐. ]
[ 아니야 내눈에도 한사람이 두개로 보여. ]
다른 십자군도 놀라는 눈으로 현빈의 모습을 보고있었다.
그중에 특히 한 사람은 더욱 현빈의 기술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고 있었다.
[ 오호. 분신술인가?. ]
[ 그런것 갔아요. ]
서로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 그중 한사람이 두 사람의 대화에 반기를 들었다.
[ 아닙니다. 저것은 분신술이 아니에요. ]
[ 그럼 뭐지. ]
[ 나도 잘 몰라. 하지만 분신술이 아니야. 잘 봐 저 사람의 그림자를 분신술이면 불명히 한쪽만 그림자가
있어야 되는데.. ]
[ 정말이네. 두쪽다 그림자가 있어. ]
타이는 어느쪽이 진짜인지 몰라 낭감해 하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현빈이 타이쪽으로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었다.
타이 앞에 도착한 현빈는 다시 처음공격하던데로 밑에서 위로 공격해 갔지만 타이는 가볍게 피하고 있었
다.
그러나 문제는 두번째가 문제였다.
두번째로 오는 현빈는 아래서 위가 아니고 정면으로 공격해 오고 있었다.
타이는 두 사람을 동시에 막을수가 없어서 처음으로 오는 첫번째사람을 막고 두번째는 자신의 몸으로
막을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가슴에 맞은 타이는 그 자리에서 뒤로 밀려나고 멈출때 바로 입속에서 한모금의 피을 흘리고 있
었다.
타이가 물러나는 발은 일자로 땅이 파여 있었다.
[ 우~~엑~~~. ]
입에서 피을 토한 타이는 자신의 팔로 입을 닦고 현빈을 쳐다보았다.
[ 무서운 공격이였어. ]
[ 당신이 방심해서 성공한겁니다. ]
[ 그런데.. 아니야 아무것도. ]
[ 하하하~ 당신이 무슨말을 하는지 알것 같아요. 두 중에 어느것이 진짜인가 물어볼려고 한거죠. ]
[ 자네는 사람의 속마음까지 들여다 보는가?. ]
[ 헤헤헤. ]
현빈이 어색하고 웃고 있을때 타이는 정신을 가다듬고 있었다.
현빈도 타이의 행동과 모습을 보고 진짜로 자신의 실력를 보여줄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 그럼 나도 진짜로 대결을 해야겠지. ]
[ 물론이죠. ]
기마자세를 잡은 타이는 자신의 몸에 있는 모든 기를 모으고 있을때 주위에 열들이 모두 타이쪽으로
모여들고 있었다.
현빈도 자신의 기를 모으고 타이을 주시하고 있었다.
자신의 모든 기를 모은 타이는 현빈을 보고 바로 땅을 박차고 위로 뛰어 올라갔다.
올라간 타이는 바로 현빈에게 공격을 해갔다.
위에서 공격하는 타이의 주 무기는 발이였다 그런데 발을 공격하는데 마치 공중에서 독수리가 먹기를
향해 아래로 돌진하는것이 보였다.
[ 팍~~팍팍~~ 파파파파파.. ]
[ 이런~. ]
몇십번 공격하던 타이는 내려오고 그 반동을 이용해 다시 위로 뛰어 올라갔다.
그리고 현빈이 있는 쪽으로 공격을 가해가는데 현빈는 자신하테 오는 발을 피해가고 있었다.
현빈이 피하면서 타이을 올려다 보고 있는데 타이의 발이 땅에 닫는 자리는 구멍이 크게 나고 있었다.
[ 팍~~ 빡~~악~~~ 파파파파. ]
[ 무슨놈의 다리가 이렇게 길어. ]
여러차례 공격을 하고 다시 착지한 타이는 반복해서 뛰어올라 현빈에게 공격을 가해갔다.
현빈는 공중에서 공격을 하는 타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난처해 하고 있었다.
한참 시합하고 있는데 시합장에 사화가 오고 싸우는 모습을 보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 어떻해 그이가 지고 있나봐. ]
[ 정말 저렇게 공격하는데 어떻게 피하고 공격을 할수있어. ]
[ 저러다가 우리 그이 지겠다. 나 몰라~~. ]
[ 야~. ]
백화가 나머지 사화에게 화를 내면서 돌아보았다.
[ 너희들은 그이가 지기를 바라고 있냐. ]
[ 아니야. ]
[ 맞아. 걱정되서 그래. ]
[ 그런데 왜 악담을 하고 그러냐. 안그래도 요즘들어 많이 피곤해 하고 있는데. ]
사화는 잠시 싸우고 나서 다시 현빈을 쳐다보고 있었다.
현빈과 타이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사화들은 서로 손을 꼭 잡고 힘을 주고 있었다.
" 짜증나네. 저것을 어떻게 공격을 해야되나. 아니 어떻게 저 공격을 못하게 해야하는거야. 아무리 생각
해도 해답이 안나오네. "
어떻게 해볼수도 없는 현빈는 마냥 피하기만 하고 있었고 타이는 신이 났는지 계속 현빈을 공격하고 있
었다.
피하는데 지친 현빈는 속도가 줄어갈수록 타이의 발공격이 몸에 맞아가기도 했다.
[ 끝을 내야 할 시간갔네. 같이 싸우는 동안 즐거웠다. ]
타이는 최후에 공격을 해 갈려고 자세를 잡아갔다.
자신의 몸에 있는 모든 기를 발쪽으로 모으고 있는데 타이의 발 주변에 공기들이 모여들고 회전을 하고
있었다.
현빈는 그 모습을 보고 무엇인가 생각을 했는지 공격자세로 들어갔다.
[ 하하하. 너도 최후에 공격을 할것인가 보군. ]
[ 맞습니다. 이렇게 당하면 망신이죠. ]
타이는 다리에 기을 주고 천천히 상체를 밑으로 숙여갔다.
현빈도 천천히 자신의 몸을 밑으로 숙이고 있다가 도약을 해 갔다.
자신쪽으로 공격해 오는 현빈를 보고 타이는 땅을 박차고 공중을 뛰어 오르고 현빈을 향해 공격을 해갔
다.
그런데 현빈이 너무나 빠른 속도라 타이의 공격은 현빈이 지나가는 자리에 떨어지고 있었다.
현빈는 타이가 도약한곳에 오자 자신의 두손을 바닥에 대고 반동으로 뛰어오르는데 회전을 하고 있었다
손에 반동을 줄기전에 현빈는 두손을 X자로 교차 시키고 위로 뛰어오를때 회전을 한것이다.
[ 뭐야?. ]
회전을 하면서 타이가 있는 곳을 향해가고 있는 현빈이였다.
회전하면서 자신쪽으로 오는 것을 보고 공격을 해 보지만 회전력때문에 공격이 옆으로 비켜가고 있었다.
자신의 몸으로 올라오는 현빈을 보고 타이는 더 이상 공중에 있을수가 없어 바로 땅으로 떨어져 갔다.
그와 같이 현빈도 땅에 떨어지는 순간 타이쪽으로 공격해 갔다.
공격해 오는 현빈을 보고 타이는..
[ 어림없다. ]
[ 팍~~~~악~~~~. ]
[ 뭐~~야~~~. 팍~~.악~~~.]
타이의 몸은 땅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튀어나와서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다.
피을 흘리고 일어나지 못한 타이는 누어서 현빈을 바라고 간신히 입을 열었다.
[ 어떻게 그런 공격을.. ]
[ 그야 뭐 당신한테 공격을 하면 또 위로 뛰어오를까봐. 내 공격을 조금 변행했습니다. ]
[ 그럼 감으로 공격을 했단 말인가?. ]
[ 아마도!!. ]
현빈과 얼마간 대화를 나누고 있을때 타이는 천천히 일어나고 있었다.
한손은 자신의 배를 잡고 한손은 무릎에 올려놓고 일어나고 있는것을 본 현빈는 다시 타이한테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와라!. ]
[ 갑니다. 조심하십시요. ]
[ 팍. 악~~. ]
바닥을 박차고 타이쪽으로 도약하고 있을때 현빈는 또 다시 도약을 하고 공중에 뜨고 있었다.
타이는 현빈의 공격을 막을 수가 없는 몸으로 현빈을 보고 있다가 자신앞에 오는것을 보고 눈을 감아갔
다.
그렇게 한참을 있었지만 자신의 몸에 아무런 이상도 없는것을 알고 눈을 뜨고 있는데 뒤에서 현빈의 소
리를 들었다.
[ 내가 졌습니다. 그럼 바빠서 이만. ]
[ ?. ]
현빈의 그런 모습을 본 타이는 이유를 몰라 현빈한테 말을 했다.
[ 왜. 자네가 이긴 시합인데?. ]
[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 그럼 이만. ]
다 이긴 시합을 포기한 현빈이 이상해 하고 있을때 자신앞에 여자하나가 뛰어오고 있었다.
그 여자는 타이를 보고 말을 하면서 오고있었다.
[ 비켜요. 어서. ]
[ 누구야?. ]
타이앞에서 머리위로 뛰어오른 여자는 타이의 말을 무시하고 현빈을 뒤따라 가고 있었다.
이유인즉 현빈이 타이앞으로 가고 있을때 현빈의 귀속에 제일 싫어하는 여자소리를 듣고 현빈은 주위를
살펴보았다.
그 목소리는 현빈뒤쪽에서 오는 소리였고 목소리 주인은 바로 링링이였다.
현빈는 시합보다 제일 귀찮은 것이 바로 링링이였다.
시합이야 별의미가 없고 자신의 목적은 야왕의 조직을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왔기 때문이다.
물론 장미을 위해서 오는 이유도 있지만..
[ 정말 끈질기네. 그만 포기해라. ]
[ 싫어. 당신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거야. ]
[ 난 싫어. 그러니 다른사람 알아봐. ]
[ 싫어요. ]
관중들도 현빈이 포기하는 이유를 몰라 현빈이 살아지는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사화도 현빈이 살아지는 곳을 뛰어갔고 다른 십자군도 그런 현빈의 행동을 보기만 했다.
그런나 더욱 당황하는 사람은 바로 타이였다.
[ 나에게 수치와 모욕을 주는 놈은 내놈이 처음이다. 이~~놈~~~~~. ]
이를 갈고 현빈이 살아지는 곳을 보고 있던 타이는 자신의 주먹을 바닥에 치고 있었다.
얼마나 쳤는지 자신의 손에서 피가 나오고 있고 입술을 깨물어서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타이의 모습을 본 다른 십자군들은 현빈에게 욕을 하고 있었다.
[ 그 놈이 우리 십자군을 우습게 봐다 이거지. ]
[ 십자군을 능멸하는 놈은 죽인다!. ]
[ 죽여 버리겠다. ]
십자군 모두에게 치욕을 안겨준 현빈을 생각하면서 서로가 주먹을 주고 있었다.
관중들도 현빈에게 야유를 보내고 있고 타이에게 환호성을 지르고 있었다.
[ 저런 놈에게 승리를 줄수 없다. ]
[ 맞아. 이번 승리는 타이다!. ]
[ 타이!. 타이!. 타이!. ]
[ 와~~~아~~~~. ]
모두들 시합장에 있는 타이에게 박수와 갈채를 주고 있었다.
그와 반대로 현빈에게는 야유와 욕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그중에 십자군의 한사람은 현빈을 보고 있는데 너무나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
.
.
시합도중에 나온 현빈는 무작정 뛰었고 뒤를 확인하고 한곳에 숨어서 숨을 쉬고 있었다.
[ 허허허.. 미친 여자아니야. 왜 이렇게 나를 따라다니는거야. 미치겠네. ]
겨우 한숨을 쉬고 있을때 어디서 링링소리가 나오고 들려오고 있었다.
[ 어디있어요. 빨리 나와요. ]
[ 미쳤냐. 내가 나가게. ]
[ 안나올거에요. 좋아요 누가 이기나 해봐요. 끝까지 따라갈거야. ]
목소리가 멀어지는 것을 알고 현빈는 주위를 살피고 도망가고 있었다.
[ 야왕의 조직을 거의 파악했고 여기도 어디인지 수열이가 파악했을거야. 그만 철수 해야겠다. 그리고 더
욱 빨리 나가고싶은것은 저 여자때문이야. 징그러워. ]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 현빈는 더이상 이곳에 있을 수가 없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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