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64
[ 왜그래...언니...무슨일이야..헌데 침대한번 크다....좋겠다 언니는...]
[ 그것은 나중에 얘기하고...너 사실이냐...]
[ 뭘?....]
[ 임신했다는게 사실이냐구....]
확인을 할려고 하는데 이영이 다시 두사람의 대화에 끼어들었다...
[ 연수야...너도 봐냐...저 나쁜놈이 여기 있는 아가씨도 임신시켜잖아....그러니까 그만 잊어버리고 애 지
우자...응...]
[ 싫어요....이 아이 안지워요..절대로....나도 장미 언니가 얼마나 부러운데요...]
[ 너......진짜구나....]
[ 응....사실이야...어제 확인했거든...]
[ 그래....호호호호호....축하한다....얼마나 좋니....]
오히려 축하한다는 말을 하는 장미를 쳐다보는 이영은 아무 말도 못했다....다만 앞에서 다시 손을 잡고 웃
으면서 말을 하는 두 여인를 쳐다보기만 했다....
.
.
.
저녁이 되고 연수는 현빈의 방에서 나오질 않고 있고 이영은 조금 어색한 분위기로 소파에 앉아있었다..그리
조금있으니 누군가 문를 열고 들어오고 있었다....
이영은 들어오는 여인을 보는데 자신과 나이 차이가 안나는 여자였다...
들러오는 여인도 소파에 있는 여인를 쳐다보고....
[ 누구세요....]
[ 네?.....]
다시 말을 할려고 하는 여인을 누군가 쳐다보고.
[ 어서와요 소연언니...오늘은 빨리 들어오네요...]
[ 응....몸이 안좋아서 일직들어왔서....그런데 저기있는 여자분은 누구니....]
장미는 소연만 듣게 자그만하게 연수어머니라고 얘기를 하고 연수도 왔다고 설명해주었다...
소연는 이영을 쳐다보고 인사을 했다 그리고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 장미야...그이 왔니...]
[ 네....지금 연수하고 같이 방에 있을거에요...]
[ 그래...알았다....언제 저녁식사 되냐...배고프다..조금있으면 다 해요...큰언니 오면 같이 먹어요..]
[ 그래...알았다...나 세면하고 도와줄께..]
이영는 설마하는 마음으로 이 집안사람의 행동를 주시하고 있었다...어떻게 한 남자가 여러 여자와 같이 살수
있는지 그것도 다른나라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이영은 연수한테 말을 하고 싶은데 위층에서 내려올려고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 어머....심심하시겠네요...]
[ 아니요....괜찮아요...헌데..저 여자도 설마...아니겠죠..]
[ 아니요..맞아요....그이 여자맞아요...그리고 한분더 있어요....조금있으면 들러올거에요...]
[ 예?... 그럼 한남자가 5명의 여자와 같이 산다고요...]
[ 네....]
[ 그럼 당신들은 화안나세요....한남자를 독차지하지 못하고 여러 여자하고 같이 차지한다고 생각 안해봐나요.]
[ 호호호...그런 생각은 죽어도 없었어요...단지 그이 옆에있기만 해도 좋아요...]
[ 진짜요?...]
[ 네....]
그때 또 누군다 들어오고 있는데 이번엔 두 사람이 같이 들러오고 있었다...장미는 현관문을 바라고 두 사람이
누군지 알아보고 앞으로 갔다...
[ 어서오세요..어머님...오늘은 안힘들어서요...큰언니도 같이 오시네요..]
[ 그래....수고많다...홀몸도 아닌데...]
[ 미안해..동생....다음에 빨리 올께..오늘 보충수업이 있어서...미안해...]
[ 괜찮아요....헌데 집에 손님이 와 있는데...연수와 연수 어머님이 오셔네요...]
희수와 연숙은 장미말을 듣고 그 자리에 서 있었다....희수도 연수집과 현빈집사이에 안좋은 일이 있다고 들어
서 알고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숙는 그말을 듣고 집안에 들어가 거실에 앉아있는 이영쪽으로 쳐다보았다....
희수도 연수의 어머님을 보고 앞으로 걸어가 인사를 했다....이영은 희수를 보고 놀라고 있는데 그 다음에 서
있는 여자를 보고만 있었다...
[ 어서오세요..연수어머님....]
[ 아..네....헌데 여기는 무슨일로..]
희수와 이영이 이야기를 할려고 하는데 연숙이 위층을 쳐다보고 현빈을 불렀다...잠시후에 연숙의 부름를 듣고
현빈이 밑으로 내려오고 연숙을 쳐다보고....
[ 어머님 오셨서요....]
[ 너...어떻게 된거냐....저 여자가 왜 이집안에 들어와있는거냐....]
[ 그것이....조금 사정이 있었서....]
[ 무슨 사정....우리하고 상관없으면 나가라고 해라...]
두 사람의 말이 온 집안에 떠나갈 정도로 목소리가 켰다.. 그리고 잠시후에 연수도 위층에서 내려오고 연숙를
보고 인사을 했다...
연숙은 이영과 연수를 보고 더욱 화가 났다...
[ 저..여자까지...어서 두사람 나가라고 해....]
[ 연수야 나가자....]
이영이 일어나 연수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갈려고 하는데 연수는 안나갈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그러다가
연수가 이영의 손를 뿌리치고 연숙앞으로 갔다...
연숙앞으로 온 연수는 무릎를 꿇고 연숙의 얼굴을 쳐다보고, 무슨말를 할려고 하는데 현빈이 연숙앞으로 다가오
고 지금까지 있는 일을 이야기해주었다...
연숙는 그말을 듣고 연수를 쳐다보고..
[ 사실이냐....니가 현빈의 아이가졌다는게...]
[ 네...사실입니다.....]
연숙는 연수와 현빈를 쳐다보고 할말을 잊고 방안으로 들어갔다...현빈과 다른 여인는 그 방문을 쳐다 보고만
있는데 이영는 연수의 손를 잡고 밖으로 잡아당기고 있었다...
[ 싫어....나 안갈래.....엄마..제발....]
[ 가자니까...널 이런 이상한 집안에 두고싶지 않다....]
[ 그래도 싫어요....자기야...엄마좀 말려죠...]
[ 잠시만 여기서 기달리고 있으세요...희수와 소연는 연수어머님을 이층방으로 모셔...]
그리고 현빈는 연수을 대리고 연숙방으로 들어갔다...들러온 것을 보지도 않고 누어있는 연숙을 보고 현빈이
슬그머니 말을 걸었다...
[ 엄마....엄마한테는 할말이 없읍니다...]
[ .........]
[ 하지만...연수배에 있는 아이를 생각해서 조금만 참아주세요....네...]
그말을 듣고 연숙이 일어나서 두 사람를 쳐다보았다...
[ 안된다....그리고 아가....아니...너 그 아이 지워라....]
[ 싫습니다...저 아이 낳고 싶습니다...그리고 제가 어머님께 뭐라고 할말은 없습니다...하지만 앞으로 정말
로 어머님께 잘하겠습니다...그러니 제발 이 아이만 지우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 넌...부자집 여자고 우리 현빈는 그런 너희집에서 종노릇하는 종이야..헌데 어떻게 허락할수 있겠냐...안된
다....]
[ 옛날일은 제가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정 안되면 이집에 종이라도 좋아요....종노릇도 하겠습니다...현
빈옆에만 있게해주세요...네 어머님..]
[ 누가 니 어머님이야....종노릇 좋아하네...나를 너희와 같은 사람으로 착각하지 말아...그리고 내가 허락한
다고 해도 니 엄마가 허락할것 같으냐....]
[ 그럼....엄마가 허락해주면 어머님도 허락해 줄건가요...]
[ 니 엄마가 허락한다고 해도...난 싫다.....빈아 나 피곤한다...그러니 나가라...그리고 내일까지 두 여자가
집에 없으면 한다....안그러면 내가 나갈거야..알았냐...]
[ 엄마...]
[ 듣기 싫다 나가라...]
두 사람은 연숙의 말에 한동안 가만히 있는데 아무런 말도 안하고 돌아 누어있었다...
.
.
.
답을 찾을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어제 저녁는 정말로 초상집이였고 아무도 말을 할려고 안했다..
위층 다른방에 쓰고 있는 연수모녀는 방에서 나오질 않았다...연수는 자꾸 현빈방으로 들러오고 같이 잘려고
하는데 지금 분위기론 그럴수가 없었다....
연숙는 아침일직 집에 나가고 다른 여인들도 할일을 하로 나가고 말았다....
방안에서 아무리 생각를 해도 답이 나오질 않고 있는데 방안으로 연수가 들어오고 있었다....
[ 뭐해요....]
[ 생각좀 하고 있었어....헌데 답이 안나오네...]
[ 나도 어제저녁부터 생각를 했는데....해결책이 없어요...]
[ 머리가 아파와....돌아버리겠다...]
[ 미안해요...저때문에 당신이 고생만 하네요...]
[ 또...그런말 하지 말라고 했지...이런 일로 그만두면 두번다시는 너 안본다...알았어..]
[ 네...다시는 그런말 안할께요...]
[ 그리고 절대로 어머님을 이집에서 나가게 하지말아....알겠지...]
[ 네...그렇게 할께요...]
[ 그래야 착한 연수지...이리와봐....]
[ 호호호....뭐하게요.. 어머....]
연수의 손을 잡아당긴 현빈는 바로 연수의 입술를 찾아서 키스을 했다....연수의 입속으로 혀와 타액을 집어넣
고 휘젖어다니고 있는 현빈의 혀.
연수도 현빈의 혀를 자신의 입속에서 찾아고 뒤섞여 타액을 주고 받았다...
그때 누군가 방안으로 들어오고 두 사람의 행동을 보고 다시 할일을 하고있는데...
[ 아무튼....살판 났네...누구는..]
현빈과 연수도 들어오는 사람이 장미것 확인하고 다시 키스를 했다...장미도 그런 두사람을 건들이지 않고 잠
시 무언가을 찾아서 다시 밖으로 나갔다....
한참을 그렇게 키스를 하던 현빈는 연수의 가슴을 만지고 있는데 밖에서 이영이 연수을 찾았다..
하던 행동을 그만 두고 연수는 아쉬움를 뒤로 하고 방에 나가서 이영한테 갔다...
[ 왜요...엄마....]
[ 방으로 좀 오너라...]
이영과 연수가 방으로 들어갔다...그리고 두사람이 마주앉고 서로의 얼굴를 쳐다보면서...
[ 너 정말로...여기서 계속있을거니....]
[ 네...죽어도 여기서 죽을래요....인제 절대로 현빈하고 안떨어질래요...그러니 엄마가 절 생각해서 한발만
물러나주세요...네...]
[ 다른사람이면 엄마도 너를 생각해서 해주고 싶은데...이집에는 너 말고 빈이를 사랑하는 여인이 많이 있잖
아...너 하나 없다고 빈이가 슬퍼하겠냐...]
[ 저이는 절대로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그것은 제가 장담할께요...그러니 엄마가 저이 어머니께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면 안될까요...]
[ 싫다...죽어도 우리집에 종으로 있던 여자야...이 엄마가 종에게 사과를 해야겠냐...]
[ 엄마...지금 우리 형편을 보세요...부자도 아니고 집도 없어요...더우기 지금은 현빈과 현빈어머님도 우리집
종이 아니에요.... 그것을 할아버지때 약속이지 우리까지 지켜야되는것 아니잖아요...안 그래요 엄마..]
[ 나도 모르겠다...어디 갈때가 있으면 이 엄마는 갔으면 한다...]
[ 절대로 안돼요...하나밖에 없는 딸를 생각해서 엄마가 양보해주시면 안되나요....]
[ 생각좀 하자...엄마는 지금 머리가 아프구나...]
[ 알았어요....엄마...]
연수는 조금만 더하면 엄마를 설득할수있을것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이영는 연수만 아니면 이집에서 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
.
.
.
내일이면 일본에 가는 현빈는 준비을 끝내고 있었다...특히 태수한테 집에 사람을 배치시키고 흑구일행이 아
무런 일을 못하게 지시를 했다....
현빈이 내일 떠난다고 하니까 집안에 여인들이 서로 같이 갈려고 날리였다..하지만 현빈는 이번에 혼자 가기로
마음먹고 절대로 누구 한사람도 따라오게 할수가 없었다...
큰 아버지한테 무술을 배우로 가는데 여인들이 따라가면 제대로 배울수가 없기때문이다....특히 연수는 자는 사
람 깨워서 따라간다고 조르고 있었다...
[ 연수야..]
[ 응...말해요...]
[ 넌 집에 있으면서 어머님께 잘보여야지...안그러면 절대로 같이 못산다...]
[ 하지만 난 당신 따라가고 싶은데...정말로 안돼....]
[ 안돼...내가 갔다 올때까지 어머님를 설득시켜놔라...알았지..]
[ 흥....그것은 핑계고 일본에 있는 요코하고 재미있게 지낼여고 하는거죠...]
[ 킁....너 정말...내말 안들을래....내가 약하면 앞전같이 니가 납치당하면 못구해죠...그럼 영원히 너하고
만날수가 없어...그래도 좋아...]
[ 아니...그것은 싫어요....]
[ 그러니까...내말 들어....가만히 어머님이나 설득해 알았어...]
[ 알았어요...그렇게 하면 되잖아요...화내기는...]
연수를 설득에 끝나고 현빈는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일본에 갈수가 있었다....
.
.
.
공항에 도착한 현빈는 주위사람를 쳐다보았다..특히 연숙을 쳐다보고...
[ 어머님....저 갔다 오겠습니다...]
[ 그래....조심하고 절대로 그 인간 한국에 오지 말라고 해라....이 엄마는 절대로 그 인간 보고싶은 생각없으
니까...알았냐...]
[ 노력은 해볼께요..엄마....그리고 큰아버지도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왠만하면 용서해 주세요...]
[ 절대로 안돼...아니 싫어...그리고 지금 엄마는 그 일보다 집안에 일먼저 해결해야겠다...]
[ 알았어요...]
두 모자는 이야기를 끝내고 현비는 다시 여인들을 쳐다보았다...특히 연수를 쳐다보고..
[ 희수는 엄마 잘모시고 있어...]
[ 네...조심히 다녀오세요...]
[ 응...그리고 연수는 엄마 잘 설득 시키고...알았지...]
[ 네....노력할께요...]
다른 여인들과 이야기를 나눈 현빈는 자별인사을 하고 비행기를 타로 들어갔다....현빈의 모습이 살아지자 연
수는 기회다 싶은지 연숙의 팔을 잡고 웃어면서 말을 했다...
[ 어머님.....어디 가서 맛있는 점심이나 먹어요...네...]
[ 배 안고프구나...그리고 이손좀 놓고 가자...]
[ 싫은데요...현빈이가 어머니한테 잘하고 했단 말이요...]
[ 난 니가 싫은데....]
[ 싫어하지 말아요...앞으로 노력할께 조금만 이쁘게 봐주세요...네...어머님....]
희수와 다른 여인들은 그런 연수를 보고 옆에 거들어 주고있었다....다른 며느리때문에 연수 소원대로 점심은
밖에서 먹고 들어갔다...
연숙을 일하로 다른 방향으로 향했고 연수와 다른 여인들는 집으로 향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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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일당한테 당한 철두는 간신히 그 집에서 빠져나오고 어디로 숨어있었다....그리고 잠잠해지자 바로 그 집
으로 쳐들어갔다...
헌데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지하실로 내려가서 문를 열어보았다...지하실에는 자신의 부하들만 있고 태수외 일
행는 아무도 없었다....
자신의 부하들을 대리고 그 집에 나오는 철두는 바로 미국으로 연락을 했다...
[ 무슨일이냐...]
[ 저기...형님...정말로 죄송합니다....]
[ 또 무슨일인데 그러냐...설마 마수가 쳐들어왔냐....]
[ 아니요....이세한 모녀를 잡아왔는데 흑야놈이 쳐들어와 모두 구해갔습니다..부하들도 많이 다치고..]
[ 이런 십팔놈....넌 일하나 제대로 못하냐...등신새끼....]
[ 죄송합니다...형님....면목이 없읍니다...]
[ 알았다...난 지금 그것보다 여기 일이 더 급하니까...나중에 다시 연락하자...그리고 절대로 다른 행동을
하지말고 그쪽 행동만 주시해라...그리고 이세한놈이 어디있는지 알아만 놓고..]
[ 네 알겠습니다....형님...]
[ 나중에 보자....이번에 제대로 일안하면 너 먼저 죽는다...]
[ 네.....잘 알겠습니다..그런데 언제쯤 돌아옵니까....형님....]
[ 나도 모르겠다....여기 일이 어렵다...쉽게 끝날 일이 아니다...]
[ 네 알겠습니다...그럼 몸조심하세요 형님....]
[ 그래...알았다..]
흑구와 전화를 끝나고 수화기을 내려놓는 철두는 다시 전화기를 들고 던지고 말았다...
[ 십팔....그 흑야새끼때문에 나만 망신당했잖아...그 개새끼 언제간 복수을 해주마....호로새끼야...]
상상으로 흑야를 생각하고 철두는 말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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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도착한 현빈는 공항에서 기달리고 있었다...그런데 누군가 현빈을 자꾸 쳐다보고 웃고 있는 여인를 쳐
다 보았지만 누군지 알수가 없었다....
얼마나 기달리고 있을까...아까 그여인이 현빈한테 걸어오고 웃으면서 말을 했다...
[[ 안녕하세요...혹시 혼자 오셔나요...]]
[[ 네...]]
[[ 그럼 한국, 일본, 중국?...]]
[[ 한국사람입니다만...왜 물으신지...]]
[ 어머..그러세요...저도 한국사람인데...너무나 방가워요...김 보연이라고해요..]
[ 아네...방갑습니다...단 현빈이라고 합니다..]
현빈는 그 여인한테 인사을 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헌데 아직도 자신을 마중 나온 사람이 없었다...한참을
두리번 거리던 현빈를 쳐다보고 다시 말을 건낸 여인...
[ 그런데 무슨일로 일본에 오셔나요...전 일하로 왔는데...]
[ 아..네...전 누구좀 만나로 왔습니다...]
[ 그러세요....아는 사람이 있는가 보네요....]
[ 네.....]
현빈는 그 여인과 대화하기 싫은데 그 여인은 자꾸 현빈에게 말을 건내고 있을때...
[ 그럼....아직 아무도 안나오고......]
< 당신 누구야...뭐하는 사람인데....사람 귀찮게 하는거야...>
< 그런 넌 누구야....저리 안갈래...이꼬맹아...>
현빈에게 대화를 하던 여인는 느닷없이 말을 건내는 사람을 쳐다고 말을 했다...이번엔 일본말로 하는 여자아이
였다...
< 저 사람이 당신 싫다는 눈친데...그만 가요...>
< 뭐야...그런 누군데 참견이야...안 꺼질래...>
그 여인과 이야기를 나누 여자 아이가 현빈을 쳐다보고...
[[ 아저씨...이 아가씨 누구야..]]
[[ 응...그냥 여기서 만나서 얘기좀 나누고 있었어...]]
다시 그 여인을 쳐다보는 여자 아이...
< 그만 저리가요...이 아저씨는 아줌마 싫다고 하니까...>
< 이런 미친 꼬마를 봐냐...니 같은 꼬맹이가 뭔데...가라하는거야...>
< 나요...저 아저씨...부인인데요...>
< 지랄하네...>
꼬마 여자를 쳐다보고 다시 현빈을 쳐다보면서 말를 했다...
[ 사실인가요...저 꼬마여자가 당신 부인이라는데...]
[ 아마도 사실일겁니다....]
[ 예?... 아직 나이도 어린것 같은데...]
[ 집안 일까지 일일히 얘기해야되나요...]
[ 하기 싫으면 말아요....같은 한국사람끼리 너무하네 그리고 한국에 여자들이 없어서 일본여자하고 결혼하냐
매국놈같이...잘 먹고 잘살아라....]
그 여인은 두 사람을 쳐다보고 한국말로 현빈한테 욕을 하고 사라져 벌였다...
그런 여인를 보고 어리벙벙해진 현빈는 정신을 차리고 일본 여자을 쳐다보고 웃어보였다...꼬마 여자도 현빈
를 보고 바로 품으로 뛰어들었다...
[[ 아저씨 너무해요...얼마나 보고싶어는데 나쁜 아저씨....흑흑..]]
[[ 미안...일이 많아서 늦었어...정말로 미안해 요코야...]]
[[ 아무튼 나중에 혼날줄 알아요...각오해요....]]
[[ 하하하...요코 무서워서 다시 돌아갈까...]]
[[ 안돼요...이번에 갈려면 저도 대리고 가요..절대로 아저씨 혼자 갈수 없어요...알았어요...]]
[[ 네...알겠습니다...헌데 요코야 언제까지 아저씨라고 부를거야...]]
[[ 그것이 잘 안돼요....버릇이 되었어..]]
[[ 대도록이면 고쳐거라...알았지..]]
[[ 응..노력할께...헤헤헤헤..]]
[[ 그만 가자...그런데 혼자 왔서...]]
[[ 아니...요마아저씨는 바뻐서 못오고 대신 차만 가지고 왔서...]]
요코와 현빈는 공항을 나오고 주차장에 있는 차로 갔다...우리가 나오는것을 알고 운전자가 문을 열고 있고
두사람은 바로 차를 타고 출발했다...
얼마정도 갔을까 차가 한적한 곳으로 들어갔고 있는데 현빈도 몇번 와본 곳이였다....
도착한 차를 세우고 차에서 내린 현빈과 요코는 집안으로 들어갔다...걸어가면서 요코는 현빈의 손을 꼭 잡고
웃어보이고 들어갔다....
집안으로 들어온 현빈는 위층을 바라보니 누군가 내려오고 있는데 바로 단철이였다..
[ 어서오너라.....]
[ 그동안 잘 지내고 있는지요....]
[ 그럭저럭 지내고 있다....우선 피곤하겠구나...먼저 쉬어라...요마는 일이 있어서 잠시 나갔다...]
[ 네 알겠습니다...]
단철은 요코한테 말를 하고 요코는 현빈의 팔을 잡아당겨 어디로 대리고 갔다....
방안으로 들어온 현빈는 그만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방에 들어오자 요코가 바로 현빈의 품으로 뛰어들고 바로
현빈의 입술을 찾았다....
얼마나 긴 키스였는지 현빈는 숨을 쉴수가 없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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