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야왕---59
이세한은 집에 나와서 차을 몰고 김영태가 살고 있는 집으로 향했다...김영태의원집에 도착한 이세한은 벨을
누르고 안으로 들어갔다....안에 들어온 이세한은 한참을 기달렸는데 김의원이 나오고 있었다...
이세한은 김의원한테 인사을 하고 앞에 앉았다...
[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김영태 의원님...]
[ 그래...자네도 잘 지내고 있는지...그런데 자네가 이렇게 나을 찾아오고 무슨일인가...]
[ 그것이.....]
[ 어서 말해보게...자네와 나 사이에 못 할말이 있는가...어서 말해보게...]
[ 그럼 말하겠습니다...다름이 아니고 회사를 다른사람이 빼어갔습니다....]
[ 뭐...어떻게 하다가?...]
[ 빼어간놈이 회사 주식을 강제로 매입했고 또 폭력으로 사람들을 협박했습니다...그러니 의원님이 저을 도
와 주시면 합니다....회사을 다시 찾으면 후하게 해드리겠습니다...]
[ 그래...알았네...내가 알아보고 조치을 취하겠네...자네는 그 동안 잠시 휴식이라도 취하고 있께..]
[ 알겠습니다...그럼 전 의원님만 믿고 물러가겠습니다...잘 부탁합니다...의원님..]
[ 알았네...걱정하지 말게...]
이세한은 김영태을 믿고 그 집에서 나와 하늘을 바라보고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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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한이 나가자 김영태는 어디로 전화을 넣고 이야기을 했다...
[ 여보세요....날쎄...그래..김의원이야...]
[ 헉...의원님이 무슨일로 전화까지 다 주시고....]
[ 자네 혹시 이세한회사에 대해서 아는것이라도 있는가...]
[ 아니요...헌데 무슨일로 그러시는지...]
[ 그 회사가 다른사람한테 넘어갔네...자네가 알아보고 나한테 얘기좀 해주게...]
[ 네...의원님...그럼 이따가 전화주겠습니다...]
[ 그래..수고 좀 해주게...]
[ 네....]
전화를 끄고 김영태는 혼자서 말을 했다..
[ 어허...세상에 이런일이...이세한이 한순간에 알거짓가 되다니....헌데 어떤놈이 그런일을 했을까...그놈
도 대단한놈이네....누군지 알아봐야겠군....단시간에 대 기업을 가질수있다면 대단한놈일거야...]
김영태는 오히려 이세한보다 이세한의 회사을 빼은 사람한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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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는 아침일직 학교로 향했다...빨리 연수을 만나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볼려고 했다..
학교에 도착하자 바로 연수가 있는 곳을 향했는데 다행이 연수가 먼저 와 있었다..현빈는 연수한테 다가갔고
연수의 앞에 앉아있는데 연수는 현빈을 못 본것같는 눈으로 멍하니 앉아있었다..
현빈은 그런 연수의 어깨을 살짝 치고...
[ 이봐...연수야....]
[ 으...엉....언제왔서요...]
[ 한5분되는데.....그보다 어떻게 된거야...말해봐....]
[ 그것이....어떤놈이 회사 사람이 가지고 있는 주식을 강제로 빼어 가지고 회사을 매입했데..]
[ 그래 그것이 누군지 모르고....]
[ 응....아빠가 말을 안해준데...누가 그래는지....만약에 이대로 가면 우리는 어떻해...아니 나보다....우리
아빠...엄마는 어떻게해...말해죠..자기야...]
[ 나도 잘 모르겠어..아무튼 나도 누가 그래는지 알아보고 말해줄께...]
[ 응...알았어....당신도 알아봐죠....]
[ 걱정하지말고...너무 기죽어하지말아....오히려 그러니 연수가 아니것 같아....활짝 웃어봐...]
현빈의 장난스러운 모습에 연수는 조금이라도 웃어보였다....그런 연수를 보고 현빈은 안아주고 연수의 이마
에 키스을 하고 다시 그녀의 입술을 찾아서 타액과 혀을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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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서 태수한테 전화가 오고 현빈는 핸드폰을 받고 태수와 통화을 해나갔다...
[ 그래..어떻게 된거냐...]
[ 네...형님...알아보기는 했는데...그것이..]
[ 알아...니가 아는데로 이야기해봐...]
[ 네...흑구가 이세한의 회사을 빼어갔습니다...그것도 실장과 전문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강제로 사들였습니
다...가족을 협박까지 하면서 그러는데 그쪽에서 어쩔수가 없는지 흑구한테 사게 주식을 넘긴것 갔습니다..
그리고 주주들의 신상을 알아가지고 미리 그들의 약점을 모두에게 알린것 갔습니다....]
[ 그래....그럼 실장과 전문 먼저 만나봐야 알겠군...태수 니가 만나보고 다시 연락을 주라...]
[ 알겠습니다...그리고 형님...]
[ 응...뭐 할말이라도 있는거냐....]
[ 마수말입니다....]
[ 마수가 왜...]
[ 그놈도 조용히 나이트에 있는게 몸이 쑤신다고 합니다...저랑 같이 훈련을 하고 싶다는데...형님말듣고
대답을 준다고 했는데 형님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 그래...마수가 그렇게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라....대신 마수쪽하고 싸움을 하면 안쨈?...우리가 필요하
는 것은 마수의 부하들이니까...그리고 너도 해줄일이 있다..]
[ 무슨일입니까...]
[ 결천파에 대해서 알아볼수 있는냐...]
[ 결천파 이수열에 대해서요....]
[ 그래... 자세히 알아보고 나에게 연락을 해라...대도록이면 이 수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봐...]
[ 알겠습니다...형님이 무슨일로 이 수열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 그래...너 나온는데로 바로 알아봐...알았지..]
[ 네..알겠습니다...그럼 다른 정보가 있으면 또 연락하겠습니다..]
[ 그래...]
현빈는 왠지 흑구뒤에 누군가 있는것 같은 예감를 하고 자신의 동료을 더 모아야겠다고 생각했다...그래서 앞
전에 남화 밑에 있던 세사람중에 두사람은 자신이 잘 아는 사람인데. 나머지 한사람은 현빈도 잘 모르는 사람
이였다...
현빈은 결천파의 이 수열까지 자신의 동료나 부하로 만들면 흑구의 세력과 거의 비슷할것 같은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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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자 이세한의 마음은 다급해졌다.. 김 영태한테 연락이 오는 시간이 지났고 아무리 기달리고 있는
데 핸드폰은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마음이 급해진 이세한는 안돼겠다 싶은지 자기의 핸드폰으로 김영태한테 전화를 넣었다...
벨소리가 한 참를 울여갔는데 상대방쪽은 받을 생각이 없는지 계속 벨소리만 들리고 있었다..
[ 받아....제발....받아라....]
이 세한는 계속 전화을 넣어 보아지만 김영태는 자리에 없는지 아무도 안받았다...몇번을 걸어보지만 아무도
없는지 받질 않고 있었다....
안돼겠다 싶은 이세한은 직접 찾아갈려고 차을 몰고 김영태집으로 찾아갔다...
도착한 이세한은 초인종을 눌러보지만 집안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집안에 불도 모두 꺼져있었고 아무도
없는것 같고 아니면 자신을 피할려고 하는지 알수가 없었다...
[ 십팔....제발...누구라도 나와봐....제발....]
그렇게 10여분동안 초인종을 눌르고 있는 이세한, 그때 누군가 대문으로 걸어 오고있는것이 보였다..
이세한은 다행이라 생각하고 오는 사람한테 말을 걸었다...
[ 누구여....김영태의원 집에 있는가....]
[ 누구세요....여기 사장님 오늘 해외 나갔는데요...]
[ 뭐야...언제...언제 나갔어....]
[ 아까 오후정도에 바로 나갔습니다...헌데 무슨일로 찾아왔는지요..]
[ 언제 온다고 말은 없었냐....]
[ 네...한 한달정도 있다가 온다고 했는데...그런데 누구신지?....]
[ 뭐야....그럼 나가면서 아무런...말도 없었냐....]
[ 전 자세한것 모릅니다...누구신지 모르지만 연락처라도 남겨놓으세요...제가 오면 말씀해놓겠습니다..]
[ 크큭큭... 도와준다고 해놓고.....도망가....너도 별수 없는 놈이구나...크크크..난 망했다...크하하하.
더러운 세상...]
[ 이봐요....연락처라도?....]
이세한은 김영태집에 있는 사람를 본체만체하고 뒤돌아서 허망한 웃음을 하고 걸어갔다.
정처없이 걸어가는 이세한는 자신이 세운 회사는 영원히 찾을수 없는것 같았다..그럴게 확신한 마음을 가진
이세한은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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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에서 이세한을 기달리는 김 이영는 초조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다.. 얼마나 초조했으면 자신의 집앞에
서 왔다갔다를 하고있는데 발걸음이 매우 빨랐다..
지나가는 차나 사람을 쳐다보면서 이세한이 빨리들어오기를 기달리고 있는데 어둠속에서 누군가 이영한테
다가오고 있었다.....
이영는 그 남자를 자세히 보고 있는데 가까이 올수록 자신이 기달리는 사람같아서 그쪽으로 걸어갔다..
이세한이 였다..헌데 얼마나 술을 마셔는지 제대로 걸을수가 없는지 지그재그로 걸어오고 있었다...
[ 여보...왜 지금 오세요..얼마나 기달려는데...가던 일은 어떻게 잘되었요..]
[ 아니...딸꾹...이게 누구신가....우리 마누라님 아니신가.....딸꾹...이런 늦은 시간에 무슨일로...]
[ 어휴...얼마나 술을 마셔는지...음...술 냄새....]
[ 크하하하....마셔지..그것도 아주많이....엿같은 세상에 나을 방겨줄 것은 술밖에 없더군....크크크크]
[ 당신...가던 일이 잘 안돼는가 보군요....맞죠...]
[ 일...그러치...딸꾹...가던 일....잘 안됐지....있을때 잘해주고 없으니까 도망가는 새끼들이....]
[ 우선 들어가서 얘기해요....빨리요...여기서 무슨 창피에요....가요 집으로..]
[ 집....내게 집이 있었나....크크크크...]
이영는 이세한을 대리고 집으로 들어갔다...집에 들어온 이세한은 다시 집에 있는 술를 찾아서 병채로 마셔갔
다....이영은 그런 이세한을 말려보았지만 남자의 힘이라 이길수가 없었다....
한병를 그 자리에서 다 마시고 이세한은 바로 잠이 들어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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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는 자신의 방에서 책상에 앉고 생각에 잠겨있었다...흑구가 무슨 목적으로 이세한의 회사을 인수했는지
흑구가 인수해봐야 소용이 없는 회사를...
그런 모습을 보고있는 장미가 현빈의 옆으로 가서 앉고 현빈를 쳐다보면서 말을 건냈다..
[ 당신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었요....]
[ 으..응..아니야...아무것도..신경쓰지 말아...]
[ 신경 안쓰게 생겼어요...옆에서 불러도 대답도 안해주니까 그러잖아요...대체 무슨일이에요...]
[ 내가..그래는가....당신이 신경쓸일이 아니야...]
[ 하지만...당신이 이렇게 집중를 하고 있는것 처음봐요....무슨 일이 있는게 확실해요...말해보세요..]
옆에서 제촉하는 장미를 바라보고 있는 현빈..
[ 어차피 당신도 알아야하니까 말은 하지만 다른사람한테 절대로 말하지말아...특히 어머님이나 희수에게..]
[ 알았어요....말해 보세요...]
[ 다름이 아니고 흑구가 연수의 아버지 회사을 인수했어...]
[ 흑구가요....왜요...]
[ 나도 그것이 궁금해...흑구가 돈이 필요해서 그러는것은 아니것 같은데...내가 생각해 봐는데 불명히 흑구
뒤에 누군가 있는것 같아...안그러면 흑구가 이렇게까지 안했으니까..]
[ 그 말도 맞아요...]
장미는 현빈의 말으 듣고 가만히 생각을 해보고 현빈에게 말을 했다.
[ 혹시....흑구에 위에서 지시하는것 아니까요...]
[ 위?.. 누구?....]
[ 저도 자세한것은 모르지만 사대천황위에 두사람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 두사람는 야왕과 통하는 사람으로
알고있어요....한사람은 지왕이라고 하는데 그 사람의 무술실력는 세계에서 열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잘 싸
운다고 들었어요...]
[ 그래...그렇게 싸움을 잘해....]
[ 네...저도 보지는 못해지만 사천황의 말하는것을 들었어요...]
[ 그럼...다른 한사람은....]
[ 그것이.....]
일단 말을 중단하고 현빈을 바라보고 있는 장미는 다시 말을 하는데...
[ 다른 한사람에 대해서는 사천황도 모르고 있어요...이름이나 별호도 아무것도 몰라요...오직 알고 있는 사
람은 단 두사람인데 그 두사람이 바로 야왕과 지왕이에요....]
[ 베일에 싸인 사람이다 이건가?.....]
[ 네....그리고 들리는 소문에 야왕도 누군지 어디사는지 얼굴도 보지 못했다고 하네요...특히 나이도 알수가
없다고 하네요...지금은 아마도 미국에 있다고 소문이 나고 있는데 그 말도 근거없는 말이에요..]
[ 그래...아무튼 고마워....이정도 정보면 도움이 되겠는걸...]
[ 아무튼 조심하세요..당신이 야왕의 자리을 노리고 있다고 저쪽에서 알면 가만히 안있을거에요....바로 당신
를 죽일려고 할거에요...전 당신를 잊고 싶지 않아요...]
장미는 눈은 슬픈눈를 하고 앞에 사랑하는 님을 바라보고 다시 말을 이어갔다...
[ 세상에서 나에게 사랑을 알게 해주고 살아갈수 있는 세 생명을 안겨준 당신인데....그런 당신이 만약에 무
슨일이 생기면 저도 살아갈수 없어요....이런 제 마음을 알고 있나요....요즘들어 당신이 다치고 들어올때
마다..저의 마음과 살이 떨어져 나가는것 같이 아파와요....]
[ 알아...당신의 마음이 어떤지...내가 왜 그것을 모르겠어...하지만 지금에 왔서 그만 둘수 없잖아...지금
흑구도 이세한의 회사를 인수했으니까... 다음 목표는 바로 나와 마수일거야....]
[ 그래서....마음이 안 노여요...]
[ 걱정하지말아.....]
장미는 현빈을 슬픈눈으로 보고 있다가 그에 품으로 파고 들어갔다..
[ 당신이 하는 일을 막을 생각은 없어요....헌데 이것만 알아주세요....저를 포함해서 언니들이나 어머님이
당신을 믿고 의지하고 있다는것을요...당신이 만약에......만약에....]
품에 안겨서 말을 하고 있는 장미는 뒤말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현빈는 장미가 말을 하다가 그만두는 이유
을 알고 있었다.
자신의 입으로 차마 죽는다는 말을 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 더 이상 말하지마...당신이 무슨말을 하는지 아니까....그리고 그런일은 없을거야...]
[ 그래도 불안해요....]
[ 안돼...그렇게 불안한 마음를 가지면 아이한테 안좋아...알아...]
[ 하지만...아이도 중요하지만 저에겐 당신이 제일 중요해요...]
[ 알았어...걱정하지말아....당신이 이런 걱정을 안하게 할려면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서 큰 아버지에게 나
머지 기술을 배워야 겠네...]
[ 아.........맞다......]
단철 얘기을 하는 현빈을 바라보는 장미는 무언가 말를 안한 일이 있는지 품에서 현빈의 얼굴을 올려다보고
[ 제가 당신한테 말안한것이 있어요...]
[ 뭔데?.....]
[ 앞전에 우리 신혼여행갔을때...마지막날 제가 큰아버지을 만나잖아요....]
[ 응...맞아...둘이서 얘기하고 왔지..헌데 왜?....]
[ 잠시만요....]
장미는 현빈의 품에서 떨어져 방을 나가고 얼마 안돼서 다시 들어왔다...헌데 장미의 손에 편지봉투를 들고
들어오는것이였다...손에 들고온 장미는 현빈앞에 내밀었다...
현빈은 무엇인지 모르는지 그것을 받아서 안에 내용물을 꺼내서 읽어갔다...
[ 미안해요...제가 그만 가방에 넣어두고....]
장미는 현빈을 바라보았다..헌데 현빈는 자신이 하는 말을 듣지도 않고 오직 편지내용을 읽어 내려갔다...
편지을 읽고있는 현빈을 바라보고 있는 장미는 아무런 말도 안하고 있을때...
현빈이 편지를 다 읽어는지 한손으로 편지을 내려놓고 앞에 있는 장미를 보면서 아무런 말도 안하고 있는데
... 장미는 편지내용이 안좋은것 같은 생각이 드는지 죄스러운 얼굴로 현빈을 바라보았다
[ 미안해요...그때 비행기 안에서 당신한테 준다는게....잘못했어요....]
[ 당신...........진짜로..........]
[ 잘못했어요....화내지 말아요....네....]
[ 어떻게...이런 중요한...일을 지금에서....보여주는거야...]
현빈이 화을 내고 있는것 같아서 장미는 미안한감에 눈물를 보일려고 하는데....
[ 하하하하.......]
집이 떠나갈정도로 웃어보인 현빈은 앞에 있는 장미를 안고 그 자리에서 돌았다...장미는 무슨 영문인지 몰
라 마냥 현빈만 보고있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오는 희수와 소연도 두사람를 바라보았다...
얼마나 돌아는지 어지러울 정도였는데 다시 멈추고 품에 장미의 얼굴에 키스을 해갔다...
[ 어머...왜이래요....언니들이 봐요.......그만해요..]
[ 쪽...쪽....쪽...쪽...옥....]
[ 뭐에요...누구는 키스해주고....좋겠네...호호호..]
[ 부럽다....난 저이가 안해주는데.....장미동생이 부러워....나도 빨리 아이가져야지....헌데 언니는 우리
보다 더 빨리 저이와 동침했으면서 왜 소식이 없어요...]
[ 어머머...그것이 내 마음대로 되나...]
[ 그런가...호호호호호....]
현빈는 희수와 소연이 말을 하는것을 듣지도 않고 오직 장미를 바라보면서 키스을 하고있었다...키스을 멈추
고 장미를 바라보는 현빈...
[ 역시...당신는 행운아야.....나에게...]
[ 왜그래요....편지내용이 뭐에요...]
[ 크하하하하....당신이 직접 읽어봐....]
현빈는 손에 있던 편지을 장미에게 넘겨주었다...장미는 편지을 받고 현빈의 품에서 내리고 침대에 가서 읽어
가기 시작했다....
-- 현빈는 보아라
이 편지을 읽을때면 넌 일본에 없겠지..
너에게 미안한 마음에 여기에 몇자 적는다. 그때 그일만 없으면 이렇게 내가 너희 모자에게 패을 안주
어는데 그 일로 나때문에 너희 모자가 고생이 많았다...
특히 너에 어머님에게 죄스러워 용서을 구할수가 없구나...이런 내 마음을 너라도 알아주면 한다..
------중간 생략-------
아무튼 너라도 날 용서해주길 바라면서 이만 줄일까 한다...그리고 아름다운 부인들을 얻어서 이 큰
아버지도 기쁜구나....
어머님에게 절대로 나를 만나다고 이야기하지 말아다오.. 부탁한다.
죄많은 큰아버지가 현빈에게......
추신: 장미한테 너에 대해서 이야기들었다..일본에 나을 만나서 무술을 배울려고 왔다고, 하지만 나
는 그것을 가르쳐주기 싫구나...왜 내가 너에게 가르쳐주지 않는지 이유는 나같이 너도 살인자
가 되면 난 또다시 니 어머님에게 못쓸짓을 한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다....
그래서 너라도 평범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나의 소망일지 모르지만 내가 보기에 너도 나와 같
이 조직세계에서 물들이것 갔구나....
그래도 배우고 싶다면 나를 찾아와라...
가르쳐 줄수는 있지만 잘 생각을 해보거라...
난 니가 안배워쓰면 하지만....
단 철-----
장미도 편지 내용을 보고 기쁜서 옆에 있는 소연을 현빈을 안았다..
[ 호호호호......다행이네요...정말로....]
[ 아무튼 당신이 있으면 난 행운아야....]
[ 정말...그럼 다른 언니들 중에 누가 제일 이뻐요...]
[ 음....]
[ 어서 말해주세요...네....누가 이뻐요....]
현빈는 말하기 힘든일을 장미가 시킨것 같은지 계속 장미를 쳐다보면서 애원의 눈빛을 보냈다....하지만
장미도 현빈를 바라보고 웃으면서 말을 했다...
[ 안돼요....지금 말해요....4사람중 누가 제일이쁜지....]
[ 말할수가 없어....]
[ 어서 말해요....]
현빈는 장미의 얼굴를 보고 말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뒤에 있는 두 사람도 그말이 듣고 싶은지 조용히 현빈
의 뒤모습을 바라보았다....
현빈는 너무나 난처한 표정을 하고 고민를 하고있었다...그런던중 현빈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웃고 장미를
쳐다보면서...
[ 알아서...누가 제일 이쁘냐면......]
[ 누구에요.....어서...]
[ 크크크...장미도 아니고....]
[ 그럼 큰언니야....아니면 둘째언니야....어서 말해요...]
[ 아니...연수도 아니야...]
[ 뭐에요....그런게 어디서요....치사해.....흥....]
장미는 4사람다 아니면 누군지 궁금해 하고있다가 문득 일본에 요코를 생각하고는...
[ 설마...일본에 있는 요코는 아니겠지요...]
[ 훗.....]
[ 맞구나....맞죠....]
그말을 듣고 뒤에 있던 두 여인도 화난 표정으로 현빈을 바라보고 말을 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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