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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8 1,163회 0건
작가주: 26편부터 어디로 갔네요 다시올립니다

밤의 야왕---26


현빈은 대강 중년남자의 정체을 알것같았다...그래서 현빈은 그쪽사람을 멀리해야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갈려고 할때 희수가 집앞에서 기달리고 있었다.

[ 당신 오늘도 늦어서요...무슨일 있어서요..]
[ 응...조금 귀잖은 일이 걸려서 그래.....어서 들어가자....]
[ 아무튼.....어능 들어가요...저녁다 해났어요...]
[ 응...배고파 가자.....]

현빈은 희수의 어깨에 팔을 올리고 아파트로 향해 들어갔다...들러온 현빈은 희수가 차려준 저녁을 먹고 방으로
들어갔다...
.
.
.
두 사람은 아침에 걸어가면서 서로 이야기을 하고 갔는데 한 사람이 웃으면서 걸어갔다..

[ 호호호호호호....당신이 싫어하는 여자도 있어요...별일이네요....호호호]
[ 웃지마...장난 아니라고...학교가기 싫어져...그 흑인 여자만 생각하면 열받아...]
[ 호호호..그래요...언제 한번 만나 봐야지겠네....당신이 싫어하는 여자도 있는것이....]

희수는 너무나 즐거워 하면 걸어가고 현빈은 그런 희수을 쳐다보면서 풀이 팍 죽은드시 걸어갔다...얼마정도 걸
어을까 두사람이 헤어지는 자리에 연수가 써 있었고...희수는 그런 이야기을 연수한테 해주어고 연수도 그런이야
기을 든고 웃고 말았다..
현빈은 두 여자 사이에 웃음 거리가 되고 말았다.....

[ 호호호호...마리을 만나봐야겠네....호호..]
[ 동생...만나면 언제 나도 소개해죠.....저이가 싫어하는 여자보고싶어...호호호]
[ 으크...당신들하고 얘기하느니 돌하고 얘기 하겠다...먼저갔다.....]
[ 호호호 도망가네...]
[ 그렇게요...호호호호 형님.....저기 있잖아요....언제 얘기해줄거에요?..]
[ 엉?..무엇을.....]
[ 빈이 어머님께요!..]
[ 그것은 조금더 기달려야 해...자분히 어머님께 얘기 할께...조금만 더 참아봐....다른사람은 모르는데 동생
은 좀.......]
[ 알았..........어요.......]
[ 기운내.....알아지....]

두사람은 그렇게 이야기하고 따로 갔다...희수는 학교을 연수는 현빈을 따라갔다....
연수는 현빈의 향해서 뛰어갔고 현빈의 팔을 잡았다...

[ 그만 놀려.....알아지..]
[ 알았어요....그런데 마리가 그렇게 싫으세요...]
[ 귀잖아....그런 여자 알면 골치아파....그래서 싫어...]
[ 호호호호호...]

그렇게 한참 이야기을 나눈 두사람은 각각 다른 강의실로 발길을 돌려 갔다....
수업이 끝난 현빈은 잠을 잘려고 항상 가던자리로 향해 갈려고 했으나 또 그 여자가 있을것 같았어...망설였고
어차피 다른데로 가서 잘수도 없었다... 그자리에서 잠을 자고 연수가 오고 같이 학교을 나갔다..
몇칠동안 그렇게 현빈은 외국여자와 그 오빠가 안보이는 것을 보고 드디어 안오는 군아 생각을 했다...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그 잔디밭에서 잠을 자고있을때.....

[[ 여기 있을것 같았어요....오늘도 자네요...]]

현빈은 잠을 자고있을때 누군가 옆으로 오고 이야기을 하자...누군지 알았다.

[ 정말 두사람 드럽게 귀잖게 하네.....당신들하고 일없으니 그만 가보쇼...키키키 이렇게 얘기을 해도 못알
아 듣겠지....]
[[ 무슨말을 하는건지....이봐요..사람이 왔으면 인사은 해야죠...이게 뭐에요..]]
[[ 당신들하고 볼일 없으니 그만 사라져.....]]

현빈은 모르척 다시 잠을 잘려고 할때....

[[ 현빈씨...동생이 말을 하는데 대답좀....]]
[[ 그래요...숙녀가 말하는 그런 태도가 뭐에요....]]
[ 십팔...짜증나네....당신들하고 볼일 드럽게 없다니까...씨팔...]
[[ 뭐라고..하는거에요....]]

화가난 현빈은 일어나 두 흑인 남자을 보고

[[ 내말 똑똑히 들어....난 당신들하고 만나고 싶지도 않고 보고싶지도 안으니까...날 좀 귀잖게 하지말아..]]
[[ 왜..우리을 싫어하는거죠...이유가 뭐죠?..]
[[ 정..알고 싶소..]]
[[ 네..알고싶어요..말해죠요...]]
[[ 첫째...날 너무 귀잖게 하는것..난 귀잖은것 딱 질색이거든..둘째..당신들 하고 다니면 안좋은일이 있을것
같아....매우 안좋은일....알겠소...그럼 이만 가보시오...]]
[[ 오빠...그만가요...저런사람 나도 싫어요....무식하고 몰상식 사람이네요.....]]
[[ 알았다....저기...현빈씨...내일저녁에...집으로 한번 찾아오세요.....아버님이 당신을 만나고 싶어해요..]]
[[ 일 없어요.....그리고 잘가시요...다음에 보지맙시다..]]

현빈은 다시 잠을 청했다..두 사람이 있든 말든 상관안하고.....
.
.
.
한가한 일요일에 현빈은 소연을 만나로 나가 택시을 잡을려고하니 현빈의 앞으로 검은색 리무진이 멈췄다..
그리고 조수석에서 사람이 내리고 현빈에게 타라고 이야기을 했다..무슨영문인지 몰라 물어본 현빈은 윌리엄
즉 마리의 아버지가 자신도 오라고 차을 보냈다...리무진 뒤로간 외국남자는 뒤문을 열고 현빈이 차을 탈때까
지 기달리고 있었다..어쩔수 없이 현빈은 차을 타고 리무진은 마리집으로 갔다....
마리집에 도착하고 현빈은 내려 주위을 돌아보니 사람들이 많이도 모여있었다..현빈은 그 자리에 멍하니 서있
었고 누군가 자신한테 오는것을 보고 있었다...마리의 오빠 잭이였다....

[[ 어서오세요.....아버님이 기달리고 있어요...그리고 아직 제 이름을 말안해죠...마리오빠 잭입니다..
이쪽으로 오십시요....]]

현빈은 잭의 뒤을 따라 갔고 그곳은 한참 파티가 열리고있었다..모두 부자집 사람들이 모여서 오손도손 이야기을
하고있었다... 현빈은 잭이 가는데로 따라갔고 거기서 잭의 아비지 윌리엄을 만났다..

[[ 어서오게.....오는데 불편없었지...]]
[[ 네....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헌데 무슨용무로...]]
[[ 그냥 자네가 마음에 들어서...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한번더 볼려고.....그럼 난 인사좀하게..이따가 얘기
좀 하세....]]
[[ 그러죠....]]

현빈은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을 쳐다보든지 말든지 사람들이 없고 음식이 많은데로 자리을 옵겼다..그리고 주위
의 사람들을 신경안쓰고 배고프니까 먹는데 정신이 없었다...
한참을 먹고있던 현빈의 탁자에 하얀 드레스을 입은 여자가 현빈앞으로 왔고 먹고있더 현빈도 그 드레스의 주
인이 누구인지 고개을 천천히 올려보았다....

[[ 풋.....]]
[[ 왜 웃지?..]]
[[ 당신 모습이 웃겨서요....꼭..못먹는 사람처럼 먹는것이..]]
[[ 맞아...나 못먹고 잘아서...이런 음식들 한번 먹어보는게 소원이거든 그래서 지금 언제 먹을지 모르는
음식들 배속에 채우고 있어....그러니 나한테 신경쓰지말고 하던일을 해..난 배 채우고 나면 알아서 살아져
줄께...]]
[[ 미안해요...전...그런뜻으로 이야기한것이 아닌데.....몰라서요...]]
[[ 돼서...그런일 너무나 많이 당해봐서..별로 상관을 안하니까...무시해도되....얍얍얍..]]

마리는 현빈의 옆에 앉아 현빈이 음식을 먹는것으 보고만 있었다...현빈은 먹다가 자꾸 신경이 쓰여서 마리을
쳐다 보고는...

[[ 같이 안먹고 구경할거면 다른데서 하지.....]]
[[ 그냥요....당신 먹는것이 너무 맛이게 먹어서....보고있는거에요...그런데 그 음식이 다 들어가요?...]]
[[ 어떻게든 먹으면 배속에서 소화 되겠지.....]]
[[ 여기 음료수랑 같이 먹어요 그러다 채하겠네....]]

두사람이 이야기을 하는동안 잭이 마리와 현빈옆으로 오고 앉았다...

[[ 두사람이 무슨 이야기을 그렇게 하는거에요....저도 좀 같이 얘기합시다....]]
[[ 그냥 아무 이야기 안해요..오빠....]]

현빈은 먹기만 하고 마리와 잭은 현빈을 가운데 두고 서로 이야기을 하고..
현빈이 음식을 넘기면서 주위을 둘러보면서 갑자기 먹던 음식을 입속에서 안 넘기고 가만히 시선을 주시했다
그리고 입속에 있던걸 넘기고 자리에 일어났다.....

[[ 그만 가봐야겠소....그럼 잘먹었소...]]
[[ 현빈씨 아버지가 이야기좀 하자고 했잖소...]]
[[ 다음에...그럼...]]

현빈이 일어나 파티장을 나갈려고 할때....

[ 이야....요즘 하인들도 이런데서 음식을 쳐먹나...별일이네....오랜만이군 현빈군..키키키키키]
[ 안녕하세요...그동안 별고 없으시죠....]
[ 별일없어지만 오늘 너을 보니까...갑자기 먹었던것이 넘어올려고하네...]
[ 그럼 전 이만...안녕이 깨십시요....]

얼마나 큰게 이야기을 해던지 주의 사람들이 모두 현빈을 쳐다보고 이 세한이 이야기을 하는것을 든고 서로
소근거리기 시작했다...
현빈은 그런일이 적응이 되서 그런지 별로 상관을 안하고 자리을 나갈려고 했다...

[ 잉...벌써 갈려고....왜 더 먹지...이런 음식은 아마도 너같은놈이 먹긴 힘들거야....많이 먹어도....]

이 세한은 그렇게 이야기을 하고 주위사람들도 그 이야기을 듣고 웃고 있었다..잭과 마리은 통역을 통해서 현
빈이 무슨일을 당하고 있는지 대강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세한 옆으로 나이먹은 중년 남자가 오고..

[ 이회장 아는 사람인가?...]
[ 아...네...어서오세요...김의원님...알다 마다요....우리집에서 하인 노릇을 하던 아인데...모르면 쓰나요.]
[ 그런가..그런데 자네집 하인노릇을 하던 사람도 이런데서 같이 있어도 楹?.하하하하하]
[ 의원님도 참...돈없는 사람이 이런것을 먹을날이 있나요....이럴때 먹어야지....]
[ 그렇긴 하네...하하하하하...]

현빈은 그런 수모을 당하면서도 태연한척하고 있고 모두들 현빈을 비웃는듯이 웃음을 짓고 현빈을 쳐다보았다

[ 맞습니다...저같이 돈없는놈이 이런 음식을 지금 먹어보지 ...어제 먹어봅니까...그리고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아프네요....그럼 실례합니다...먼저 가보겠습니다...회장님!...]
[ 그렇게...못먹어던 음식을 먹었으니 소화가 안되겠지...언능가서 볼일 보겠...하하하하하하]
[ 하하하하하하...]
[ 호호호호호호...]
[ 키키키키키...]

현빈은 이세한한테 고개을 숙이고 배을 잡고 화장실을 찾은것 같이 걸어서 나갔다...그 뒤로 마리와 잭이 따라
나오고 현빈은 파티장을 나오고 평범한 걸음으로 입구을 나가서 집으로 갈려고 했다...

[[ 헤이...잠깐만.....이렇게 가면 어떡하나...아버님 만나고 가야지..]]
[[ 그래요...조금 있다가 가세요...]]
[[ 키키키키...당신들도 봐겠죠...난 이런놈이요....아까도 말해지만 그런 음식을 처음먹어보고 앞으로 먹을수
없을것 같아서 많이 먹었지...키키키키...아무튼 파티을 불러주고 맛이는 음식 먹게 해주고 감사해요...]]
[[ 미안해요...아까은 그런뜻이 아니였는데...]]
[[ 나도 사과하네...그러니 잠시 있다가 가 줄수 없나....]]
[[ 아니요...키키키키..나같은 사람은 먹던거 먹어야지....또 배아프네...그럼 먼저 실례..]]

현빈은 걸어서 저택에 정문으로 걸어갔다...그리고 택시을 타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
.
.
턱을 받치고 하염없이 한숨만을 쉬고 있는 소연은 오늘도 현빈이 안오는것 같았고... 엔젤도 다시 예전 모습으
로 단골 손님들이 많이 찾아주었다....
소연은 방안에서 문을 열고 비오는 소리을 들으면서 또 한번 한숨을 쉬고 있었다...

[ 어서오세요....김군아!...손님오셨다....안채로 모셔라...]
[ 네....이쪽으로....]

방안으로 들어가는 손님들 그리고 웨이터한테 술을 가져오라고 하고 여자들을 불러들였다...
한참을 즐기고 마셔데는 가운데...어느덧 많이들 취해있었다...
어떤사람은 여자의 젖가슴을 만지고..여자의 무릎을 베고 허벅지을 만지는 사람도 있고...같이 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었다....그러던중 가운데 있던 사람이 여자의 뺨을 쳐고 여자은 옆으로 쓸어져갔다..

[ 씨팔....왜 못해 이년아....여기서 나체로 춤을 추라고하는것이 별거냐....니년들은 몸파는 년들 아니야..]
[ 그렇게은 못해요....우리은 몸파는 여자가 아니에요......]
[ 지랄한다 십팔년....술집이면 다 몸파는년...창녀가 아니야.....이년 웃기년이네...]
[ 아얏...아파....]

그러면서 가운데 있던 남자가 여자의 머리을 잡고 문으로 향해갔다 그리고 끌려온 여자는 너무나 아퍼틈도 없이
밖으로 날아갔다... 남자가 문으로 던져버렸다...

[ 야...이 십팔.....여기 주인 나오라고해......엿같네.....빨리 안나와 ]
[ 손님 !....왜 이러세요...진정하세요.....]
[ 진정...지랄한다...꺼져..새끼야..퍽....]
[ 크크크크 형님 성격 또 나온다....]
[ 그런게...아무튼 형님은 술먹으면 저 버릇은 나온다니까...]
[ 못말리지...암.....하하하하하..]

비가 오고있는 날 밖에서 닥치는 데로 물건을 부셔버리는 사람이 있고 옆에 그것을 보고 웃는 사람들도 있으
니...

[ 빨리...안나올래....십팔.....주인년인가 놈인가 안나오면....이 가게 박살 났다....큭..]
[ 제발 진정하세요 손님.....네.....]
[ 안꺼질져.....이게 되질라고....]
[ 무슨일이죠....제가 이곳에 주인인데!....왜 그러시죠..손님...]
[ 오..라...니년이 이곳에 주인이라고....어디보자......오.....이런 미인이 주인이라.....크크크]
[ 무슨일인지 몰라도 진정하세요...손님...술상은 다시 봐 오겠습니다....]
[ 십팔.....술맛 떨어졌어 이년아!.......그리고 너 이리와....저년대신...니가 나체춤을 쳐라...]

소연은 할 말을 잃고 말았다..나체춤이라니 그것도 모두사람이 보는 가운데서 춤을 추라고 미치사람 아니고은
그겋게은 못하지....

[ 손님..너무 취해나 봅니다.....그만 드시고....]
[ 이런...시팔......짝.....]

소연의 뺨을 때리는 그 남자는 다시 소연의 손을 잡고 방으로 대리고 들어갈려고 했다....

[ 이봐요...손님...그 손 놓아주세요.....형수님이 싫다고 하잖아요....]
[ 넌..또....크...뭐야....어디서 똥개가 왈왈 거리나.....이것나 먹고 조용해라 똥개야!...]

그사람은 어디서 가지고 왔는데 닭뼈다구을 던져 주었다... 던지 닭뼈가 비을 맞고있는 사람의 다리로 떨어져
고 그사람은 그것을 보다가 다시 문에 써있는 사람을 보았다...

[ 이봐....다른것 다 좋은데...형수님은 놓아주고 이야기하죠....]
[ 형수?....크크크크크....당신이 형수였나....]
[ 손님도 그만하시고....상철씨도 손님한테 사과하세요....]
[ 안됩니다...형수님...만약에 형님께서 아시면....큰일납니다....]
[ 이것들이 지랄을 한다....이런년이 뭐가 대수냐.....안그러냐 야그들아....키키?키]
[ 맞습니다....크크크...우리가 누군줄알고 대드냐...]

서로 이야기을 하고있던 말던 상철은 소연한테 가까이 다가가서 소연의 손목을 잡고있던 손을 잡았다..그리고
소연을 밑으로 내려놓고 정중히 사과을 할때...

[ 형수님 내려가세요...손님 죄송합..............]
[ 팍...............꽝.......]
[ 상철씨....괜잖으세요...]
[ 네...형수님 괜찮습니다...걱정마세요...형수님이나 비 맞지 마세요....]
[ 지랄을 한다...씨팔년놈들아.....너 오늘 잘 만났다.....]

그러면서 상철한테 가까이 다가갔다....뒤에 있던 상철의 부하들이 그 사람을 보고 앞을 가로 막았다...그사람
은 그런 두사람을 번갈라 보면서 웃음을 하고.....

[ 키키키키키....이것들이 죽을라고 용을 쓰네.....]

한걸음 더 나갈려고할때 다시 가로막자...웃고있던 사람의 웃음이 살아지고 한사람을 앞차기로 턱을 가격하고
옆에 있던 사람의 배을 가격해서 두사람을 순간에 쓸어트렸다...그리고 다시 웃으면서 상철한테 걸어가는데..

[ 손님..그만해요.....돈은 안 주셔도 됩니다..그냥 가세요...]
[ 비켜..이년아.....우리가 언제 술값준다고 했냐....그럴 마음도 없어...이년아....]
[ 비키세요..형수님...더 이상은 저도 못참습니다....]
[ 못참으면 어떻할건데.....이런 좆만아...크크크크..]

상철이도 일어나서 공격자세을 취했고 상대방도 그런 상철을 보고 웃고만 있었다...그리고상철이가 먼저 상대
방의 오른쪽 얼굴을 칠려고할때 상대방이 왼손으로 막았다...그리고 상철의 가슴을 공격하자 상철이도 다른손
으로 그사람의 주먹을 막고 있었다..

[ 오호...싸움좀 하는가 보네.....]
[ 당신도....잘 하는데...]

다시 자세을 잡고 서로을 노려보다가 상대방이 상철의 옆구리을 향해서 발을 날리고 상철은 그 사람의 발을
자신의 발로 막았다..그리고 코을 향해 주먹을 날리고 그사람도 살짝 피하고 고개을 숙이고 상철의 배을 공격
해 갔다....옆으로 피한 상철은 팔꿉치로 그 사람의 머리을 공격할려고 할때...옆에서 다리가 날아와 상철의
얼굴을 쳐갔다...상체가 휘청거린 상철을 다시자세을 잡고..상대방을 노려 보았다...
두사람은 얼마정도 싸움을 했을까....그러나 두 사람의 몸을 보면 알겠지만 상철은 얼굴이나 팔에 피가 많이
나 있고 그런 반면 상대방은 거의 맞은 자국이 없었다..
두 사람의 싸움은 상철이가 지고 말았다....

[ 헉..허..허...이봐...잘 싸우는데....누구 밑에서 일하지....]
[ 헉...헉...헉....그런것 알아서 뭐하게......으....허....]
[ 그래.....으...허........자네..내 밑으로 들러올..생각없나...]
[ 그럴 마음 없어...그런 넌......누구밑에서 일하지.....]
[ 자네가 모르는게 약이야........알면은 신상에 안좋거든......아무튼....자네을 봐서....오늘은 그만가지
다음에는 이정도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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