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ED AGENT : 10. Yield.
“그럼 우리 그 년 먹어치울까?”
가만히 듣고 있던 홍준이의 말이었다.
“뭐?”
“그 년이라고 보지 뚫리지 말란 법 있어? 너희들 내가 마음먹어서 못 먹은 년 있어?”
“아니. 네가 그런 건 다 알지만 그래도 선생인데.....”
“자식들. 여자는 다 똑같은 거야. 특히 그런 년은 먹히고 나면 오히려 더 고분고분해져. 알았냐? 자식들아.”
“히히 그럼 홍준이 덕분에 체육선생 먹는 거야?”
“좋아. 다음 주 월요일부터 작업해서 토요일에는 먹게 해 줄게. 물론 그 전에 내가 먼저 먹고. 알았어?”
“응. 너만 믿을게. 히히”
“내가 그 년을 우리 노예로 만들지. 그래서 우리 정액받이로 만드는 거야. 후후. 간만에 몸 좀 제대로 풀겠는데.”
“히히히.”
간악한 미소를 띤 홍준의 곁에서 4명의 학생이 좋아하며 홍준을 바라보고 있었다.
수업을 시작한 일주일동안 지윤은 나름대로 학교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유심히 살폈으나 단서가 될 만한 사람은 없었다. 정보원이라는 사람이 쉽게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나 너무나 막막했다. 이런 일에 대해 아직 경험도 부족한 지윤이 알아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토요일에 국장과 통화를 하면서 교장에게 들은 서홍준과 이경수에 대해 보고를 하니 국장도 낌새가 이상하다며 잠시 기다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설명을 해 주었다.
“그 공장은 정부가 운영하는 기간산업이야. 한국의 모든 시멘트공장과 연결된 서버가 거기에 있어. 어쩌면 그 서버가 목표일지도 몰라. 전에 농협처럼 디도스 공격 같은 것을 할 수도 있단 말이지. 만약 그곳이 공격을 받으면 나라 전체 시멘트 공급에 차질이 생겨. 그러니 어떻게 해서든지 그들에게 접근해서 정보를 캐내야 해.”
국장은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며 명령을 내렸다. 지윤은 어떤 희생을 치루더라도 유일한 단서라고 할 수 있는 서홍준에게 접근하여 정보를 얻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새로운 일주일의 수업이 시작되자 학생들이 체육관으로 왔다. 그런데 그 학생들 중에 지윤이 처음 보는 학생이 있었다. 그리고 그 학생이 이경수라는 것을 알았다. 이경수는 혼자여서인지 조용하게 수업에 참여했고 특별한 행동이나 말이 없었다. 그리고 3학년 전산과 수업이었는데 서홍준과 김종문이 수업에 들어왔다. 그들은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지윤의 모습만 보고 있었다.
“홍준아. 애들 말대로 정말 예뻐. 몸매도 흐흐.”
“...............”
다른 학생들이 지윤을 따라 스트레칭을 하는 동안 두 학생은 선 채 지윤만 보고 있었다. 지윤이 두 학생에게 물었다.
“서홍준 학생? 김종문 학생?”
“네.”
종문이 대답을 하였고 홍준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지난주에는 수업에 들어오지 않아 모르겠지만 지금 스트레칭 중이에요. 따라하세요.”
“네.”
역시 종문의 대답이었다. 종문은 그런 대로 따라 하기 시작했으나 홍준은 바라보기만 할 뿐 따라하지 않았다. 지윤은 일부러라도 홍준과 마찰을 일으켜 접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홍준 학생은 왜 안 하나요?”
“이런 거 안 합니다.”
홍준의 말에 학생들의 움직임이 멈췄다. 평소에도 홍준이 불량학생이라 누구든 그와 엮이는 것을 싫어했다. 하지만 지금은 홍준이가 새로 온 선생님과 시비가 붙는다니 흥미로운 일이었다.
“왜요? 수업 들을 생각이 없는 건가요?”
“후후. 그냥 수업이나 하세요. 저한테 신경 쓰지 마시고요.”
“선생으로서 그럴 수가 없네요. 서홍준 학생 오늘 수업 끝나고 남으세요.”
“...... 후후.”
지윤은 홍준과의 첫 만남에서 그가 만만치 않은 학생임을 느꼈다. 우선 겁이 없었고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것도 느껴졌다.
만일 그가 붉은 쥐와 관련이 있다면 분명 그에게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수업에 충실히 임하지 않은 것은 분명 그를 혼내기에 명분이 있는 일이었고 면담을 하기로 해도 이상하지 않은 일이었다.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귀가를 할 시간에 지윤은 교무실에서 나와 체육관으로 갔다. 수업이 끝나면 체육관으로 오라고 하였으니 조금 있으면 홍준이 올 것이기 때문이었다.
홍준의 입장에서도 원하는 바였다. 자기를 따르는 친구들에게 지윤을 자신들의 정액받이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의외로 기회가 빨리 온 것이었다. 홍준은 경수와 종문에게 체육관 어디선가에서 대기를 하라고 하였다. 여차하면 그녀를 무력으로 제압할 생각에서였다.
지윤이 잠시 기다리니 예상대로 홍준이 체육관으로 들어왔다. 지윤은 그를 사무실로 오게 하였고 대화를 시도했다.
“홍준 학생은 나한테 불만이 있어서 그런 건가요?”
“후후. 아뇨. 불만은 없습니다.”
“그런데 왜 그동안 수업에 빠졌고 나와서도 제 말을 안 들은 거예요?”
“후후. 난 그런 거 없수다. 원래 수업은 잘 안 들어가고 스트레칭 같은 건 하고 싶은 생각이 없거든요.”
“그럼 왜 갑자기 수업에 들어 온 거예요?”
“애들이 새로 온 체육샘이 하도 예쁘다고 해서 구경왔수다. 후후.”
“구경하려고 수업에 오는 학생도 있어요? 그리고 그런 식으로 대답하려고 여기 온 거예요?”
“후후. 애들 말을 확인했으니 하고 싶은 게 있어서.”
“하고 싶은 거라니? 뭔데요?”
“선생하고 놀고 싶어졌어.”
“뭐?”
“후후. 이렇게 예쁜 선생이 있는데 놀아줘야지. 안 그래?”
“뭐? 지금 뭐라고 했어요?”
“너랑 놀고 싶다고 했다. 정확하게 말해줘? 네 년을 먹고 싶다고. 무슨 말인지 알지?”
홍준이 불량한 말투로 강하게 나오자 지윤은 이쯤에서 그에게 굴복을 해야 그와의 관계가 성립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약한 어조로 말했다.
“홍준 학생. 난 기간제 교사에요. 정규직이 아니라서 언제 잘릴지 몰라요. 그래서 난 학생들과 잘 해서 좋은 교사가 되고 나중에 정규직이 되고 싶어요. 그러니 홍준 학생이 협조를 해주면 안돼요?”
“후후. 그야 너 하기 나름이지. 지금처럼 뻣뻣하면 곤란하지.”
“그럼 내가 어떻게 하면 돼요?”
“알고 싶어?”
“네. 난 어떻게 해서든 이 자리를 지키고 싶으니까요.”
“그럼 내 명령대로 하면 돼. 할 수 있겠어?”
“뭔데요?”
“후후. 간단해. 내가 아까 말했잖아. 너랑 놀고 싶다고.”
“....................”
“지금 여기 너랑 나 둘 밖에 없잖아.”
“그런데요?”
“난 네 몸을 보고 싶어. 수업 시간에 본 추리닝 차림이 아니라 네 전부를 보고 싶다고.”
“................”
지윤은 어느 정도 각오했던 일이지만 그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춘다면 그와의 관계가 틀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자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너무 무리한 요구네요. 홍준 학생 앞에서 벗으라는 말인가요?”
“바로 맞췄네. 어때? 너도 보여주고 싶잖아. 네가 수업시간에 그런 복장을 한 걸 보니 너도 놀아나는 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말이야.”
“그건 제 사생활이에요.”
“알았어. 알았다고. 이제 더 이상 긴 말 말고 벗어.”
“.............. 꿀꺽.”
지윤은 침을 삼켰다. 당장 그가 보는 앞에서 벗을 수는 있었다. 하지만 무조건 그의 말대로 벗는 것 보다는 어쩔 수 없이 벗게 된다면 더 자연스럽게 보일 것 같아 방법을 생각했는데 떠오르지가 않았다.
“후후. 용기가 안나나 보네. 우리가 도와줄까?”
“무슨 말이에요?”
“후후. 어차피 넌 오늘 우리한테 당하게 되어 있거든. 얘들아 들어와.”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경수와 종문이 사무실로 들어왔다.
“뭐......뭐에요? 언제?”
“후후. 내가 여기 올 때부터 애들이 밖에서 대기했거든. 좋은 구경을 나 혼자 하기엔 아깝잖아.”
“나...... 나가요. 어서.”
지윤은 최대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사실 다른 학생들이 따라왔을 것이라는 예상은 했었다. 그런데 막상 눈앞에 그들이 보이자 실제로도 당황 한 것이었다.
“이 년이 스스로 벗기 힘들단다. 우리가 도와줘야지. 너희가 양 쪽에서 잡아.”
그러자 경수와 종문이 지윤의 양 팔을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다.
“뭐....뭐야. 왜 이래.”
사실 지윤이 이들을 제압하려 한다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동안 훈련을 받으며 체력도 강해졌고 무술 실력도 늘어서 3명의 학생 정도는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지윤으로서는 그렇게 할 입장이 아니었다. 자신의 신분이 들통 나서도 안 되고 이들에게서 정보를 얻어야 한다는 임무가 있었다.
“악! 하지 마. 그만 해.”
지윤은 몸부림을 치며 반항을 하려 했지만 두 남학생이 꽉 잡고 있었고 지윤도 더 이상 반항을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입으로만 그만하라고 외쳤다.
"놔! 왜 이래?"
"후후 화를 내는 모습을 보니 더 예쁘군. 왜 갑자기 무서워졌나?"
홍준은 불쑥 손을 내밀어 지윤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악! 놔! 손 놓으란 말이야."
"얌전히 있어. 그렇지 않으면 네 옷을 다 찢어 버릴 거야. 그럼 넌 집에 어떻게 갈 거야?"
지윤의 몸은 순간 멈칫하며 움직임을 멈추었다.
"어차피 넌 지금 우리한테 먹힐 거야. 그러니 얌전히 있어. 괜히 옷 찢게 만들지 말고."
".............."
"대답이 없네? 좋아. 상관없지. 어차피..."
지윤은 일부러 더 몸부림을 치며 빠져나가려는 척 했다. 그러나 그 힘은 정말 미약했다.
홍준의 손이 가슴을 더듬다가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지윤의 팔을 잡고 지켜보던 2명도 눈을 둥그렇게 뜨고 지윤을 보고 있었다.
이윽고 단추가 다 풀리자 홍준은 블라우스를 열었다. 지윤은 브래지어 차림이 되자 한기를 느꼈다. 하지만 춥지는 않았다. 홍준이 경수와 종문에게 잘 잡으라고 하며 브래지어의 호크를 풀었다. 가슴이 출렁거리며 밖으로 나왔다.
"햐! 진짜 예쁘네!"
홍준은 신이 난 듯 손으로 젖가슴을 잡았다.
지윤은 창피한 마음이 들었다. 아무리 상황이 그렇다 하더라도 분명 남학생들이 자신을 흥분시키고 있는 것이어서 창피한 것이었다.
팔을 잡고 있던 2명도 지윤의 가슴을 보며 좋아하고 있었다. 지윤은 하지 말라는 말을 했지만 그 소리는 약했고 이미 젖가슴을 보고 흥분한 그들이 그 말을 들어줄 리가 없었다.
홍준은 한동안 지윤의 가슴을 만지다가 너희들도 만져 보라며 2명에게 인계했다. 그들은 돌아가며 지윤의 팔을 잡았고 팔을 잡지 않은 한 명이 가슴을 만지며 유두가 딱딱해진 것이 신기한지 손가락으로 튕기기도 했다.
"악! 아파! 하지 마!"
유두 끝에서 올라오는 쾌감이 지윤을 괴롭혔다. 홍준이 이제 치마를 손에 잡고 벗기려고 하였다. 그런데 옆의 호크와 지퍼를 내리는 것이 여의치 않았는지 치마를 올려버렸고 이제 지윤은 팬티스타킹과 그 속의 팬티만 입은 채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꿀꺽!"
누군가의 입에서 침 넘어 가는 소리가 들렸다. 홍준은 그 자세에서 지윤의 엉덩이를 잠시 만지다가 스타킹과 함께 팬티를 밑으로 내려 버렸다.
"악! 제....제발 하지 마!"
지윤은 사정하는 목소리로 말했고 홍준을 비롯한 3명은 히죽거리며 웃고 있었다.
지윤에게 있어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 좋았다. 이미 보지는 흥건히 젖어 있었고 빨리 그들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공격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보지를 드러내고 몸을 비트는 지윤을 보며 홍준이 뒤에 있는 경수와 종문에게 말했다.
"야, 다리를 잡아 올려."
그러자 그들은 지윤의 다리를 잡고 위로 들어 올렸다.
지윤은 팔과 다리를 벌려 큰 대자가 되었고 보지는 벌어진 채 홍준의 얼굴 앞에 있었다. 홍준은 지윤의 보지를 자세히 보며 맛있게 생겼다고 말한 뒤 뒤로 한발 물러나며 2명에게도 구경하라고 하였다. 그러자 종문과 경수는 돌아가며 지윤의 다리 사이에 눈을 대고 젖어있는 보지를 구경했다.
"악! 보지 마! 안 돼!"
지윤은 엄청난 흥분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며 소리를 질렀고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할 만한 구경은 다 하였다.
"자, 이제 힘 좀 써 볼까?"
홍준은 자신의 바지를 아래로 내렸다. 지윤은 고개를 돌려 홍준의 자지를 보았다.
"...................."
그것은 고등학생답지 않은 큰 자지였다.
홍준은 지윤의 몸을 낮추라고 하더니 커질 대로 커진 자지를 보지에 대고 살살 문지르다가 쑥 넣어 버렸다.
"악! 아파!"
이미 젖을 대로 젖어 있던 보지였고 그동안 많은 자지를 받아들인 보지였지만 처음 삽입이라 그런지 약간의 아픔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지윤은 곧 회오리가 몰아오듯 엄청난 희열을 맛보고 있었다.
"아~"
홍준의 움직임에 자지 끝이 지윤의 보지 안쪽 벽을 강타할 때마다 지윤은 신음과 비명이 섞인 소리를 질렀고 홍준은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며 빠르게 보지를 공격했다.
지윤은 이성을 잃을 정도로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다른 2명의 학생이 어떻게 보든 상관할 일이 아니었다. 지윤은 커다란 폭풍이 자신을 감싸듯 엄청난 쾌감에 감싸여 있었다. 홍준은 지윤이 서너 번의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보지를 박았고 지윤은 홍준의 정액이 보지 속에 쏟아지는 순간 까마득한 절정에 이르렀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정신이 아득해지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생각해보면 그동안의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 기절을 할 정도로 대단한 홍준이 아니었지만 지윤은 학생들에게 범해진다는 생각에 스스로 큰 희열을 느꼈고 그래서 정신까지 잃을 정도로 흥분을 했던 것이었다.
잠시 후 바닥에 누워있던 지윤이 눈을 뜨고 위를 올려보니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3명의 얼굴이 보였다. 지윤의 몸에는 남자들의 정액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다. 3명은 서서 지윤을 내려다보며 킬킬거리고 있었다. 그들은 지윤이 잠시 기절한 사이 돌아가며 지윤을 범했고 몸 여기저기에 사정을 한 것이었다. 지윤이 일어나 앉아 옷을 찾자 홍준이 옷을 주며 말했다.
"이제 넌 우리 꺼야. 알았어?"
"......................"
"대답이 없네. 좋아, 애들아 내일부터 학교에 가면 오늘 있었던 일을 모두에게 말해라. 특히 이 년이 기절한 것까지 자세하게 말해줘라."
"아.....안 돼. 하지 마!"
지윤은 기운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자 홍준이 지윤을 보며 말했다.
"하지 말라고?"
"응. 하지마."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 되지."
"..................."
"우린 네 년 알몸 사진도 찍었거든. 그리고 네 년의 개보지에 자지가 박히는 것도 다 찍었어. 그러니 공손하게 부탁을 해야지. 제발 다른 애들한테는 말하지 말아 주세요. 이렇게 말이야"
사실 지윤은 홍준의 말이 겁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의 말에 따라주기로 하였다.
“제발 말하지 말아 주세요."
"아니 자세가 틀렸어.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은 다음 말해야지."
지윤이 시킨 대로 하자 홍준은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2명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고 둘 다 고개를 끄덕였다.
"또 있어. 앞으로는 내 말에 절대 복종해야해. 알았지?"
"응."
"다시 대답해. 겸손하게."
지윤은 속에서 웃음이 나왔다. 지금 홍준의 행동은 마치 자신을 노예 다루듯 하고 있었다. 지윤은 심지어 상황이 재미있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이들이 그렇게 원하고 있다면 차라리 자신이 오버를 해서 그들의 원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윤은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엎드려 절하며 말했다.
"네. 그럴게요."
"그래? 하하하. 모두 들었지? 이제야 마음에 드는군. 어디 시험해 봐도 돼??"
"네."
"좋아 지금 당장 자리에 누워 네 보지를 만지며 자위를 한다. 실시."
"네."
지윤은 웃음이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참으며 진진한 얼굴로 대답한 뒤 뒤로 벌러덩 누웠다. 그리고는 한 손을 보지에 대고 문지르며 자위를 했다. 다른 손으로는 가슴을 만지며 신음소리까지 냈다.
3명의 학생이 지윤을 보며 웃고 있었다. 그런데 지윤은 정말로 자위를 하고 있었다. 이미 자신도 달아오른 몸이라 그랬고 3명에게 범해지고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한 애들이라 굳이 몸을 가리거나 숨길 생각은 없었다. 정액과 섞인 애액이 보지 속에서 흘러 나와 지윤의 손을 적셨고 지윤은 그 물을 보지 밖으로 밀어내며 자위를 했다. 이제 지윤의 몸은 점점 더 달아오르고 있었다. 홍준은 지윤이 자신의 말에 복종하는 것을 보자 더한 것을 시키고 싶어 했다.
"그만 하고 일어나."
"네."
지윤은 조금 아쉬웠지만 일단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윤은 잠시 지윤을 쳐다보다가 물었다.
"좋아. 지금부터 내가 묻는 말에 거짓 없이 대답한다. 알았어?"
"네."
알몸으로 3명에게 둘러싸여 서 있는 것이 지윤을 흥분시켰고 학생들의 노예처럼 행동하는 것이 더욱 더 지윤을 흥분시키고 있었다.
"너 지금까지 몇 번 해 봤어?"
"여러 번 해 봤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해. 몇 명하고?"
그걸 사실대로 말 할 필요는 없었기에 생각나는 대로 대답했다.
"세 명입니다."
"호! 그래도 꽤 했었네. 자지를 빨아 본 적도 있지?"
"네."
그것은 오히려 지윤이 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해 봐. 내 자지를 빨아."
"네. 알겠습니다."
지윤은 다시 무릎을 꿇고 앉자 홍준의 자지가 눈앞에서 덜렁거리고 있었다. 지윤은 홍준의 자지를 빨기 위해 입을 크게 벌렸다. 그리고 입 속에 자지를 머금었다. 귀두 끝에 혀를 대고 갈라진 틈에 혀를 넣으니 홍준의 몸이 움찔했다.
지윤은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를 빨았고 슬쩍 눈을 위로 치켜뜨고 보니 모두 내 행동에 놀란 눈들이었다. 지윤은 그렇게 3명의 자지를 한 번씩 빨았고 다시 한 번 그들의 자지를 입과 보지로 1시간 넘게 받아들인 후 집으로 갈 수가 있었다.
집에 온 지윤은 오랜만에 맞이한 절정 덕분에 몸이 확 풀리는 것을 느꼈다.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고 나니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어 일지감치 잠자리에 들었다.
*** 안녕하세요. 그룹맨입니다.
NAKED AGENT 시즌1을 소라에 올리는 중입니다.
39부 중에서 벌써 10부를 올리네요. 회원님들께서 재미있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제 처녀작인 “소설이진희”를 보내달라고 쪽지를 보내시는 분이 몇 분이 계시네요.
그런데 한 분 한 분 이메일로 보내는 일이 만만치 않네요.
그래서 소라에 카페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카페이름은 jamgul 입니다.
현재 주소는 http://cafe.soraflower.info/jamgul/ 입니다. 소라주소 변경시에는 알아서 바꾸시면 됩니다.
카페에 “소설이진희” 뿐만아니라 “소설김수영” , “채사모(소설강채은)” , “그룹이 좋아(소설김민정)” 등등등
여러 가지 올렸고 다른 소설들도 계속 올릴 예정이니 보실 분들은 보시기 바랍니다.
한참 더운 날씨이니 모두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즐독하십시오.
“그럼 우리 그 년 먹어치울까?”
가만히 듣고 있던 홍준이의 말이었다.
“뭐?”
“그 년이라고 보지 뚫리지 말란 법 있어? 너희들 내가 마음먹어서 못 먹은 년 있어?”
“아니. 네가 그런 건 다 알지만 그래도 선생인데.....”
“자식들. 여자는 다 똑같은 거야. 특히 그런 년은 먹히고 나면 오히려 더 고분고분해져. 알았냐? 자식들아.”
“히히 그럼 홍준이 덕분에 체육선생 먹는 거야?”
“좋아. 다음 주 월요일부터 작업해서 토요일에는 먹게 해 줄게. 물론 그 전에 내가 먼저 먹고. 알았어?”
“응. 너만 믿을게. 히히”
“내가 그 년을 우리 노예로 만들지. 그래서 우리 정액받이로 만드는 거야. 후후. 간만에 몸 좀 제대로 풀겠는데.”
“히히히.”
간악한 미소를 띤 홍준의 곁에서 4명의 학생이 좋아하며 홍준을 바라보고 있었다.
수업을 시작한 일주일동안 지윤은 나름대로 학교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유심히 살폈으나 단서가 될 만한 사람은 없었다. 정보원이라는 사람이 쉽게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나 너무나 막막했다. 이런 일에 대해 아직 경험도 부족한 지윤이 알아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토요일에 국장과 통화를 하면서 교장에게 들은 서홍준과 이경수에 대해 보고를 하니 국장도 낌새가 이상하다며 잠시 기다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설명을 해 주었다.
“그 공장은 정부가 운영하는 기간산업이야. 한국의 모든 시멘트공장과 연결된 서버가 거기에 있어. 어쩌면 그 서버가 목표일지도 몰라. 전에 농협처럼 디도스 공격 같은 것을 할 수도 있단 말이지. 만약 그곳이 공격을 받으면 나라 전체 시멘트 공급에 차질이 생겨. 그러니 어떻게 해서든지 그들에게 접근해서 정보를 캐내야 해.”
국장은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며 명령을 내렸다. 지윤은 어떤 희생을 치루더라도 유일한 단서라고 할 수 있는 서홍준에게 접근하여 정보를 얻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새로운 일주일의 수업이 시작되자 학생들이 체육관으로 왔다. 그런데 그 학생들 중에 지윤이 처음 보는 학생이 있었다. 그리고 그 학생이 이경수라는 것을 알았다. 이경수는 혼자여서인지 조용하게 수업에 참여했고 특별한 행동이나 말이 없었다. 그리고 3학년 전산과 수업이었는데 서홍준과 김종문이 수업에 들어왔다. 그들은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지윤의 모습만 보고 있었다.
“홍준아. 애들 말대로 정말 예뻐. 몸매도 흐흐.”
“...............”
다른 학생들이 지윤을 따라 스트레칭을 하는 동안 두 학생은 선 채 지윤만 보고 있었다. 지윤이 두 학생에게 물었다.
“서홍준 학생? 김종문 학생?”
“네.”
종문이 대답을 하였고 홍준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지난주에는 수업에 들어오지 않아 모르겠지만 지금 스트레칭 중이에요. 따라하세요.”
“네.”
역시 종문의 대답이었다. 종문은 그런 대로 따라 하기 시작했으나 홍준은 바라보기만 할 뿐 따라하지 않았다. 지윤은 일부러라도 홍준과 마찰을 일으켜 접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홍준 학생은 왜 안 하나요?”
“이런 거 안 합니다.”
홍준의 말에 학생들의 움직임이 멈췄다. 평소에도 홍준이 불량학생이라 누구든 그와 엮이는 것을 싫어했다. 하지만 지금은 홍준이가 새로 온 선생님과 시비가 붙는다니 흥미로운 일이었다.
“왜요? 수업 들을 생각이 없는 건가요?”
“후후. 그냥 수업이나 하세요. 저한테 신경 쓰지 마시고요.”
“선생으로서 그럴 수가 없네요. 서홍준 학생 오늘 수업 끝나고 남으세요.”
“...... 후후.”
지윤은 홍준과의 첫 만남에서 그가 만만치 않은 학생임을 느꼈다. 우선 겁이 없었고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것도 느껴졌다.
만일 그가 붉은 쥐와 관련이 있다면 분명 그에게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수업에 충실히 임하지 않은 것은 분명 그를 혼내기에 명분이 있는 일이었고 면담을 하기로 해도 이상하지 않은 일이었다.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귀가를 할 시간에 지윤은 교무실에서 나와 체육관으로 갔다. 수업이 끝나면 체육관으로 오라고 하였으니 조금 있으면 홍준이 올 것이기 때문이었다.
홍준의 입장에서도 원하는 바였다. 자기를 따르는 친구들에게 지윤을 자신들의 정액받이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의외로 기회가 빨리 온 것이었다. 홍준은 경수와 종문에게 체육관 어디선가에서 대기를 하라고 하였다. 여차하면 그녀를 무력으로 제압할 생각에서였다.
지윤이 잠시 기다리니 예상대로 홍준이 체육관으로 들어왔다. 지윤은 그를 사무실로 오게 하였고 대화를 시도했다.
“홍준 학생은 나한테 불만이 있어서 그런 건가요?”
“후후. 아뇨. 불만은 없습니다.”
“그런데 왜 그동안 수업에 빠졌고 나와서도 제 말을 안 들은 거예요?”
“후후. 난 그런 거 없수다. 원래 수업은 잘 안 들어가고 스트레칭 같은 건 하고 싶은 생각이 없거든요.”
“그럼 왜 갑자기 수업에 들어 온 거예요?”
“애들이 새로 온 체육샘이 하도 예쁘다고 해서 구경왔수다. 후후.”
“구경하려고 수업에 오는 학생도 있어요? 그리고 그런 식으로 대답하려고 여기 온 거예요?”
“후후. 애들 말을 확인했으니 하고 싶은 게 있어서.”
“하고 싶은 거라니? 뭔데요?”
“선생하고 놀고 싶어졌어.”
“뭐?”
“후후. 이렇게 예쁜 선생이 있는데 놀아줘야지. 안 그래?”
“뭐? 지금 뭐라고 했어요?”
“너랑 놀고 싶다고 했다. 정확하게 말해줘? 네 년을 먹고 싶다고. 무슨 말인지 알지?”
홍준이 불량한 말투로 강하게 나오자 지윤은 이쯤에서 그에게 굴복을 해야 그와의 관계가 성립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약한 어조로 말했다.
“홍준 학생. 난 기간제 교사에요. 정규직이 아니라서 언제 잘릴지 몰라요. 그래서 난 학생들과 잘 해서 좋은 교사가 되고 나중에 정규직이 되고 싶어요. 그러니 홍준 학생이 협조를 해주면 안돼요?”
“후후. 그야 너 하기 나름이지. 지금처럼 뻣뻣하면 곤란하지.”
“그럼 내가 어떻게 하면 돼요?”
“알고 싶어?”
“네. 난 어떻게 해서든 이 자리를 지키고 싶으니까요.”
“그럼 내 명령대로 하면 돼. 할 수 있겠어?”
“뭔데요?”
“후후. 간단해. 내가 아까 말했잖아. 너랑 놀고 싶다고.”
“....................”
“지금 여기 너랑 나 둘 밖에 없잖아.”
“그런데요?”
“난 네 몸을 보고 싶어. 수업 시간에 본 추리닝 차림이 아니라 네 전부를 보고 싶다고.”
“................”
지윤은 어느 정도 각오했던 일이지만 그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춘다면 그와의 관계가 틀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자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너무 무리한 요구네요. 홍준 학생 앞에서 벗으라는 말인가요?”
“바로 맞췄네. 어때? 너도 보여주고 싶잖아. 네가 수업시간에 그런 복장을 한 걸 보니 너도 놀아나는 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말이야.”
“그건 제 사생활이에요.”
“알았어. 알았다고. 이제 더 이상 긴 말 말고 벗어.”
“.............. 꿀꺽.”
지윤은 침을 삼켰다. 당장 그가 보는 앞에서 벗을 수는 있었다. 하지만 무조건 그의 말대로 벗는 것 보다는 어쩔 수 없이 벗게 된다면 더 자연스럽게 보일 것 같아 방법을 생각했는데 떠오르지가 않았다.
“후후. 용기가 안나나 보네. 우리가 도와줄까?”
“무슨 말이에요?”
“후후. 어차피 넌 오늘 우리한테 당하게 되어 있거든. 얘들아 들어와.”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경수와 종문이 사무실로 들어왔다.
“뭐......뭐에요? 언제?”
“후후. 내가 여기 올 때부터 애들이 밖에서 대기했거든. 좋은 구경을 나 혼자 하기엔 아깝잖아.”
“나...... 나가요. 어서.”
지윤은 최대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사실 다른 학생들이 따라왔을 것이라는 예상은 했었다. 그런데 막상 눈앞에 그들이 보이자 실제로도 당황 한 것이었다.
“이 년이 스스로 벗기 힘들단다. 우리가 도와줘야지. 너희가 양 쪽에서 잡아.”
그러자 경수와 종문이 지윤의 양 팔을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다.
“뭐....뭐야. 왜 이래.”
사실 지윤이 이들을 제압하려 한다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동안 훈련을 받으며 체력도 강해졌고 무술 실력도 늘어서 3명의 학생 정도는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지윤으로서는 그렇게 할 입장이 아니었다. 자신의 신분이 들통 나서도 안 되고 이들에게서 정보를 얻어야 한다는 임무가 있었다.
“악! 하지 마. 그만 해.”
지윤은 몸부림을 치며 반항을 하려 했지만 두 남학생이 꽉 잡고 있었고 지윤도 더 이상 반항을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입으로만 그만하라고 외쳤다.
"놔! 왜 이래?"
"후후 화를 내는 모습을 보니 더 예쁘군. 왜 갑자기 무서워졌나?"
홍준은 불쑥 손을 내밀어 지윤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악! 놔! 손 놓으란 말이야."
"얌전히 있어. 그렇지 않으면 네 옷을 다 찢어 버릴 거야. 그럼 넌 집에 어떻게 갈 거야?"
지윤의 몸은 순간 멈칫하며 움직임을 멈추었다.
"어차피 넌 지금 우리한테 먹힐 거야. 그러니 얌전히 있어. 괜히 옷 찢게 만들지 말고."
".............."
"대답이 없네? 좋아. 상관없지. 어차피..."
지윤은 일부러 더 몸부림을 치며 빠져나가려는 척 했다. 그러나 그 힘은 정말 미약했다.
홍준의 손이 가슴을 더듬다가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지윤의 팔을 잡고 지켜보던 2명도 눈을 둥그렇게 뜨고 지윤을 보고 있었다.
이윽고 단추가 다 풀리자 홍준은 블라우스를 열었다. 지윤은 브래지어 차림이 되자 한기를 느꼈다. 하지만 춥지는 않았다. 홍준이 경수와 종문에게 잘 잡으라고 하며 브래지어의 호크를 풀었다. 가슴이 출렁거리며 밖으로 나왔다.
"햐! 진짜 예쁘네!"
홍준은 신이 난 듯 손으로 젖가슴을 잡았다.
지윤은 창피한 마음이 들었다. 아무리 상황이 그렇다 하더라도 분명 남학생들이 자신을 흥분시키고 있는 것이어서 창피한 것이었다.
팔을 잡고 있던 2명도 지윤의 가슴을 보며 좋아하고 있었다. 지윤은 하지 말라는 말을 했지만 그 소리는 약했고 이미 젖가슴을 보고 흥분한 그들이 그 말을 들어줄 리가 없었다.
홍준은 한동안 지윤의 가슴을 만지다가 너희들도 만져 보라며 2명에게 인계했다. 그들은 돌아가며 지윤의 팔을 잡았고 팔을 잡지 않은 한 명이 가슴을 만지며 유두가 딱딱해진 것이 신기한지 손가락으로 튕기기도 했다.
"악! 아파! 하지 마!"
유두 끝에서 올라오는 쾌감이 지윤을 괴롭혔다. 홍준이 이제 치마를 손에 잡고 벗기려고 하였다. 그런데 옆의 호크와 지퍼를 내리는 것이 여의치 않았는지 치마를 올려버렸고 이제 지윤은 팬티스타킹과 그 속의 팬티만 입은 채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꿀꺽!"
누군가의 입에서 침 넘어 가는 소리가 들렸다. 홍준은 그 자세에서 지윤의 엉덩이를 잠시 만지다가 스타킹과 함께 팬티를 밑으로 내려 버렸다.
"악! 제....제발 하지 마!"
지윤은 사정하는 목소리로 말했고 홍준을 비롯한 3명은 히죽거리며 웃고 있었다.
지윤에게 있어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 좋았다. 이미 보지는 흥건히 젖어 있었고 빨리 그들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공격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보지를 드러내고 몸을 비트는 지윤을 보며 홍준이 뒤에 있는 경수와 종문에게 말했다.
"야, 다리를 잡아 올려."
그러자 그들은 지윤의 다리를 잡고 위로 들어 올렸다.
지윤은 팔과 다리를 벌려 큰 대자가 되었고 보지는 벌어진 채 홍준의 얼굴 앞에 있었다. 홍준은 지윤의 보지를 자세히 보며 맛있게 생겼다고 말한 뒤 뒤로 한발 물러나며 2명에게도 구경하라고 하였다. 그러자 종문과 경수는 돌아가며 지윤의 다리 사이에 눈을 대고 젖어있는 보지를 구경했다.
"악! 보지 마! 안 돼!"
지윤은 엄청난 흥분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며 소리를 질렀고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할 만한 구경은 다 하였다.
"자, 이제 힘 좀 써 볼까?"
홍준은 자신의 바지를 아래로 내렸다. 지윤은 고개를 돌려 홍준의 자지를 보았다.
"...................."
그것은 고등학생답지 않은 큰 자지였다.
홍준은 지윤의 몸을 낮추라고 하더니 커질 대로 커진 자지를 보지에 대고 살살 문지르다가 쑥 넣어 버렸다.
"악! 아파!"
이미 젖을 대로 젖어 있던 보지였고 그동안 많은 자지를 받아들인 보지였지만 처음 삽입이라 그런지 약간의 아픔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지윤은 곧 회오리가 몰아오듯 엄청난 희열을 맛보고 있었다.
"아~"
홍준의 움직임에 자지 끝이 지윤의 보지 안쪽 벽을 강타할 때마다 지윤은 신음과 비명이 섞인 소리를 질렀고 홍준은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며 빠르게 보지를 공격했다.
지윤은 이성을 잃을 정도로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다른 2명의 학생이 어떻게 보든 상관할 일이 아니었다. 지윤은 커다란 폭풍이 자신을 감싸듯 엄청난 쾌감에 감싸여 있었다. 홍준은 지윤이 서너 번의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보지를 박았고 지윤은 홍준의 정액이 보지 속에 쏟아지는 순간 까마득한 절정에 이르렀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정신이 아득해지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생각해보면 그동안의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 기절을 할 정도로 대단한 홍준이 아니었지만 지윤은 학생들에게 범해진다는 생각에 스스로 큰 희열을 느꼈고 그래서 정신까지 잃을 정도로 흥분을 했던 것이었다.
잠시 후 바닥에 누워있던 지윤이 눈을 뜨고 위를 올려보니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3명의 얼굴이 보였다. 지윤의 몸에는 남자들의 정액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다. 3명은 서서 지윤을 내려다보며 킬킬거리고 있었다. 그들은 지윤이 잠시 기절한 사이 돌아가며 지윤을 범했고 몸 여기저기에 사정을 한 것이었다. 지윤이 일어나 앉아 옷을 찾자 홍준이 옷을 주며 말했다.
"이제 넌 우리 꺼야. 알았어?"
"......................"
"대답이 없네. 좋아, 애들아 내일부터 학교에 가면 오늘 있었던 일을 모두에게 말해라. 특히 이 년이 기절한 것까지 자세하게 말해줘라."
"아.....안 돼. 하지 마!"
지윤은 기운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자 홍준이 지윤을 보며 말했다.
"하지 말라고?"
"응. 하지마."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 되지."
"..................."
"우린 네 년 알몸 사진도 찍었거든. 그리고 네 년의 개보지에 자지가 박히는 것도 다 찍었어. 그러니 공손하게 부탁을 해야지. 제발 다른 애들한테는 말하지 말아 주세요. 이렇게 말이야"
사실 지윤은 홍준의 말이 겁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의 말에 따라주기로 하였다.
“제발 말하지 말아 주세요."
"아니 자세가 틀렸어.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은 다음 말해야지."
지윤이 시킨 대로 하자 홍준은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2명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고 둘 다 고개를 끄덕였다.
"또 있어. 앞으로는 내 말에 절대 복종해야해. 알았지?"
"응."
"다시 대답해. 겸손하게."
지윤은 속에서 웃음이 나왔다. 지금 홍준의 행동은 마치 자신을 노예 다루듯 하고 있었다. 지윤은 심지어 상황이 재미있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이들이 그렇게 원하고 있다면 차라리 자신이 오버를 해서 그들의 원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윤은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엎드려 절하며 말했다.
"네. 그럴게요."
"그래? 하하하. 모두 들었지? 이제야 마음에 드는군. 어디 시험해 봐도 돼??"
"네."
"좋아 지금 당장 자리에 누워 네 보지를 만지며 자위를 한다. 실시."
"네."
지윤은 웃음이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참으며 진진한 얼굴로 대답한 뒤 뒤로 벌러덩 누웠다. 그리고는 한 손을 보지에 대고 문지르며 자위를 했다. 다른 손으로는 가슴을 만지며 신음소리까지 냈다.
3명의 학생이 지윤을 보며 웃고 있었다. 그런데 지윤은 정말로 자위를 하고 있었다. 이미 자신도 달아오른 몸이라 그랬고 3명에게 범해지고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한 애들이라 굳이 몸을 가리거나 숨길 생각은 없었다. 정액과 섞인 애액이 보지 속에서 흘러 나와 지윤의 손을 적셨고 지윤은 그 물을 보지 밖으로 밀어내며 자위를 했다. 이제 지윤의 몸은 점점 더 달아오르고 있었다. 홍준은 지윤이 자신의 말에 복종하는 것을 보자 더한 것을 시키고 싶어 했다.
"그만 하고 일어나."
"네."
지윤은 조금 아쉬웠지만 일단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윤은 잠시 지윤을 쳐다보다가 물었다.
"좋아. 지금부터 내가 묻는 말에 거짓 없이 대답한다. 알았어?"
"네."
알몸으로 3명에게 둘러싸여 서 있는 것이 지윤을 흥분시켰고 학생들의 노예처럼 행동하는 것이 더욱 더 지윤을 흥분시키고 있었다.
"너 지금까지 몇 번 해 봤어?"
"여러 번 해 봤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해. 몇 명하고?"
그걸 사실대로 말 할 필요는 없었기에 생각나는 대로 대답했다.
"세 명입니다."
"호! 그래도 꽤 했었네. 자지를 빨아 본 적도 있지?"
"네."
그것은 오히려 지윤이 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해 봐. 내 자지를 빨아."
"네. 알겠습니다."
지윤은 다시 무릎을 꿇고 앉자 홍준의 자지가 눈앞에서 덜렁거리고 있었다. 지윤은 홍준의 자지를 빨기 위해 입을 크게 벌렸다. 그리고 입 속에 자지를 머금었다. 귀두 끝에 혀를 대고 갈라진 틈에 혀를 넣으니 홍준의 몸이 움찔했다.
지윤은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를 빨았고 슬쩍 눈을 위로 치켜뜨고 보니 모두 내 행동에 놀란 눈들이었다. 지윤은 그렇게 3명의 자지를 한 번씩 빨았고 다시 한 번 그들의 자지를 입과 보지로 1시간 넘게 받아들인 후 집으로 갈 수가 있었다.
집에 온 지윤은 오랜만에 맞이한 절정 덕분에 몸이 확 풀리는 것을 느꼈다.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고 나니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어 일지감치 잠자리에 들었다.
*** 안녕하세요. 그룹맨입니다.
NAKED AGENT 시즌1을 소라에 올리는 중입니다.
39부 중에서 벌써 10부를 올리네요. 회원님들께서 재미있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제 처녀작인 “소설이진희”를 보내달라고 쪽지를 보내시는 분이 몇 분이 계시네요.
그런데 한 분 한 분 이메일로 보내는 일이 만만치 않네요.
그래서 소라에 카페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카페이름은 jamgul 입니다.
현재 주소는 http://cafe.soraflower.info/jamgul/ 입니다. 소라주소 변경시에는 알아서 바꾸시면 됩니다.
카페에 “소설이진희” 뿐만아니라 “소설김수영” , “채사모(소설강채은)” , “그룹이 좋아(소설김민정)” 등등등
여러 가지 올렸고 다른 소설들도 계속 올릴 예정이니 보실 분들은 보시기 바랍니다.
한참 더운 날씨이니 모두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즐독하십시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6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