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섭씨 일어나.."
"으흐흠....?"
"벌써 점심때야 12시~ 오늘 쉬는거야?"
"어.....아니 이따 오후에 또 나가야되.."
"밥먹어야겠네. 일어나서 우선 씻어"
읍!!
김형사는 희정의 입술에 그대로 입술을 맞대고,
격한 키스를 한다.
"하아.. 가..ㅂ 읍..진섭씨 갑자기 왜이래"
진섭씨 진섭씨 안같애.. "
그녀의 말처럼 김형사는 평소와는 다르게 격하게 그녀의 몸을 탐하고있었다.
그는 격한키스에서 희정의 목과 귀를 한마리의 구렁이처럼 넘나들었고,
손은 루즈한 티셔츠속으로 들어가서 순식간에 그녀의 브라를 풀어버렸다.
하앙.. 하........
그녀도 흥분을 했는지 어느새 젖꼭지도 크고 딱딱해졌고,
진섭이 치마속에 손을 넣어 팬티를 만졌을땐 이미 팬티까지 촉촉히 젖은 희정의 보지가 느껴졌다.
"..바..밥머...ㄱ 어..ㅇ ..ㅑ...."
진섭은 아무 대답이 없었다. 이윽고 진섭은 치마속 팬티를 벗겨냈고
희정을 침대에 똑바로 눕혔다. 루즈하고 얇은 박스티 안쪽에 살짝 비치는 볼록한 희정의 가슴과
젖꼭지는 더욱더 진섭을 흥분하게 만들었고,
그는 바지와 팬티를 허벅지까지만 내린체, 희정역시 팬티만 벗겨내어지고, 브라만 풀려서 위로
올라간체 진섭을 마주고보고 있었다.
그리고 팽팽해진 그의 자지를 희정의 보지에 넣기시작했다.
"아악!!! "
희정은 살이 찢어지는 고통에 비명을 질렀고, 눈가에선 이슬같은 눈물이 맺혀있었다.
삽입은 계속되었고,
희정은 쾌락의 신음보다는 고통의 신음을 내뱉고있었다.
"윽!
윽!
으윽!!
나..31년..동안 살...면서 이렇게 아픈..적도 윽!!
처음..윽!! 이지만 그래두 진섭씨...한테 으윽!! 사랑받는 느낌이라 좋아"
"하아하아.."
진섭은 사정이 임박했는지, 신음이 커졌고 이윽고 희정의 깊숙한 곳에
많은 정액을 쏟아냈다.
진섭이 그의 물건을 희정의 보지에서 빼내고 침대시트를 보자
검붉은 피들이 여기저기 튀어있는것을 발견한다.
"나 진섭씨한테 이것만은 나중에 하고싶었는데
왜 그렇게 급하냐...치..........
그래두 요새 나한테 적극적인 쟈기보니까 너무 좋다..^^
사랑받는 느낌이야. ^-------------^ "
눈가에 눈물이 송골송골 맺혀서 방긋 웃는얼굴로 날 바라보는 희정이.
남자는 강하지만 그 남자를 품을수있는게 여자라고 했던가..
언제나 따듯하게 날 품어주는 이 여자에게 점점 빠진다..
샤워를 하고난후 식탁앞에 마주앉아 밥을 먹는 나와 희정이.
"진섭씨 요새 나한테 너무 적극적인거 아냐?"
아까 무슨 한마리 짐승같았어. 맨날 무덤덤하고 감정기복없는줄 알았던 당신한테
그런 모습을 보고 깜짝놀랐어.."
"미안해. 그냥 연락이 안되서 너무 걱정되서 한아름에 달려왔는데.....
당신이 있는거보고 긴장이 풀려서 그대로 당신옆에서 잠이들었어.
그리고 눈을 떳는데 당신이 너무 사랑스럽고 이뻐보이고 놓치기 싫어서.."
"그래서 그렇게 덮쳤냐.. 콘돔도 안끼고 완전 막하고.. 나 임신하면 당신 책임질꺼야?
당신 뭘 얼마나 많이했는지, 나 아직도 밑에서 뭐가 자꾸 흐른는거같아.."
"그래 책임질께. "
"....프로포즈야?"
"아니 ㅎㅎ 그건 나중에 근사하게 다시할께"
"기대 만땅하고있는다! "
식탁에서 일어난 진섭은 다시 희정에게 다가가 뽀뽀를한다.
"뭐야 밥먹다가.. 읍...! "
진섭은 희정을 번쩍 들어올려 소파에 눕힌다.
"아 진짜.. 나 아직도 밑에서 당신꺼 흐르는거 같단말야..
...... 그래두 당신꺼면 더 가지고 있을래 ㅋㅋ"
몸은 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지만 그속에서 마음속
안정감과 따듯함을 느끼는게.. 희정은 싫지만은 않다.
---
엘타워 맨 꼭대기층 왕춘식 사장의 집무실.
"저 서플라이 총괄 부장입니다"
"들어와"
"광수대에서 저희 조직에 대해서 파고있는거 같습니다."
"광수대가 어디야? 뭐 광대놀이하는데야?"
"예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광역수사대라고 굵직한 사건들 조사는 그쪽에서 대부분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저희들을 파는거 같습니다"
"걔내들이 왜? 우릴 어찌알고? "
"예전부터 MR에서의 자금흐름이나 미래 투자운용에서 하는 대출사업등에서
낌새를 맡고 추적하는듯 합니다 "
"새끼들 돈달라고 그러는거 아냐? 돈 몇푼 쥐어주면 안되? "
"그런건 아닌거같고, 광수대가 원래 좀 앞뒤 꽉막힌 고지식한 인간들 많고..
특히 강력2팀은 로비 안먹히기로 유명한 팀입니다. "
"그래서 뭐 어쩌면 되는데? "
"2팀 형사중에 한명의 뒤를 캐고있습니다. 조만간 성과가 있을테니
그놈만 잘 이용해도 무난히 피해갈수있을꺼같습니다 "
"그래 역시 ..내가 당신 키워주길 잘했어. 성과있으면 또 보고하도록해"
사장실을 나서는 부장..
양아치같은 왕춘식이 밑에서 9년을 버텨왔다.
그의 밑에서 담배심부름부터 동네 양아치짓, 저놈 짧은 좆대가리 끼워줄 냄세까지 구해다주고
온갖 거지꼴 다 봐가면서 여기까지왔다.
그래도 그렇게 개고생해서 어느덧 미래 서플라이도 자리를 잡아가고, 2인자 까지왔다.
어느정도 규모가 더 커지면 이 미래 서플라이를 MR에서 독립해서 뒷일전담이 아닌
합법적인 사업체로 키우고싶다. 근데 저 머리에 주먹하고 여자밖에 없는 왕사장이 문제다.
---
광역수사대 강력2팀 사무실.
"반장님 유달리 튀는놈 하나 찾았는데요?"
"어 석형사 뭐좀 찾았어?"
"예 그.. 미래에서 대출금 받은 11명중에 좀 많이~튀는놈이 하나있네요"
미래에서 1억 가까운 대출을 받고, 대출금 상환한 내역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돈가지고 무슨짓을 했는지 이후로 아주 승승장구하는데요?"
"어디 소속, 뭐하는데? "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조정실장이네요 "
"응? 건보 기조실장이면 그런거 안해도 잘나가는 요직인데 왜? "
"이놈이 첨부터 기조실장이 아니고... 원래 서울 강서지사에서 노인장기보험 심사나
하던 놈인데,미래투자운용에서 대출받고 난 이후로 부터 승승장구하네요..?"
"참 미래 서플라이인가 이놈들은 뭔 짓을 하는거야..
알겠어 일단 그쪽에서 모르게 그 기조실장 뒷조사좀 해봐.
이놈 요직에 올라가서도 여기저기 빽만들도 다녔을테니까 "
이새끼 잘나가던 시절 다 끝났어.
내가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놈 못봤응께 ㅎㅎㅎ
자신감 넘치는 석형사였다.
---
엘타워 지상5층 미래서플라이 총괄부장실.
총괄부장은 안락의자에 앉아서, 전화를 어딘가로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박부장? 아니 이제 기조실장님이시군.
응. 나 미래 서플라이 총괄부장이야.
어떻게 우리 밥이나 한끼해야지. 일식 어떤가?
거기서보자고? 알겠어.그럼 그때 보도록하지 ."
몇일후
강남 테헤란로 일식집.
"아이고 이제 미래 서플라이 총괄부장님 되셨다면서요 축하드립니다!!"
"자네도 얼마전에 승진했다며? 건보 기획조정실장? 승승장구하는구만"
"다 총괄부장님이 밀어주신 덕분이죠 .."
똑똑.
기모노를 입은 두여성이 무릎을 꿇고 인사를한다.
"총괄부장님 눈 높으시다는거 알고 진짜베기 일본애들로 공수했습니다"
남자가 손짓을 하자. 여자들은 남자옆에 다소곳이 앉는다.
"일본애들 옷이 이게 또 걸리적거리는거 없이 바로 손넣으면 어디든 만지는게
장점 아니겠습니까 ㅎㅎ 또 일본년들이라 그런지 감촉도 좀 다릅니다"
두 남자의 손은 이미 기모노를 입은 일본여자의 속살을 파헤치느라 분주하다.
"내가 말했던거는 어찌되었나?"
"아 부장님이 찾으시는건 제가 엄선해서 뽑아놨습니다. 이따 가실때 차에서 드리겠습니다"
짧은 대화가 끝날때쯤 두 일본여자의 기모노는 모두 풀어헤쳐져 있었고
일본산 보지와 젖가슴 탐방에 두남자는 정신이 없다.
=====================================================================
연재가 좀 늦었습니다.
어제 모처럼 퇴근하고 종로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방에서 이래저래 놀다가 새벽에 두시쯤..
배도 고프고 군것질도 하고싶데서 같이 편의점에 가려고 나왔는데..
새벽의 시내는 참 볼때마다 어메이징한듯합니다.
대머리아저씨와 20살쯤 보이는 남자애가 손잡고 모텔에 들어가기도하고,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 모를 여자가 뒷골목에서 치마가 허리까지 올라가서 大자로 뻗어있질않나..
여기저기서 누워있는 노숙자는 하이에나처럼 길 위를 지나다니는 이를 노려보고 있는 광경에
여자친구는 기겁을 하고 놀랩니다.
온실속 화초처럼 자란 친구라 이친구가 가끔이지만, 저런 밤거리를 혼자 다닌다고 하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간단한 호신술,체포술 몇가지는 알려줬는데.
요샌 그냥 누가 이상한짓 할라고하면 있는 힘껏 꼬추 걷어차버리라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노숙자들 돈달라고 할때 절대주지말라는 말도 해줬네요. 한명주면 벌떼처럼 달려들꺼라고..
잡설이 길었네요 .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분들 감사드리고,
재밌는 다음편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으흐흠....?"
"벌써 점심때야 12시~ 오늘 쉬는거야?"
"어.....아니 이따 오후에 또 나가야되.."
"밥먹어야겠네. 일어나서 우선 씻어"
읍!!
김형사는 희정의 입술에 그대로 입술을 맞대고,
격한 키스를 한다.
"하아.. 가..ㅂ 읍..진섭씨 갑자기 왜이래"
진섭씨 진섭씨 안같애.. "
그녀의 말처럼 김형사는 평소와는 다르게 격하게 그녀의 몸을 탐하고있었다.
그는 격한키스에서 희정의 목과 귀를 한마리의 구렁이처럼 넘나들었고,
손은 루즈한 티셔츠속으로 들어가서 순식간에 그녀의 브라를 풀어버렸다.
하앙.. 하........
그녀도 흥분을 했는지 어느새 젖꼭지도 크고 딱딱해졌고,
진섭이 치마속에 손을 넣어 팬티를 만졌을땐 이미 팬티까지 촉촉히 젖은 희정의 보지가 느껴졌다.
"..바..밥머...ㄱ 어..ㅇ ..ㅑ...."
진섭은 아무 대답이 없었다. 이윽고 진섭은 치마속 팬티를 벗겨냈고
희정을 침대에 똑바로 눕혔다. 루즈하고 얇은 박스티 안쪽에 살짝 비치는 볼록한 희정의 가슴과
젖꼭지는 더욱더 진섭을 흥분하게 만들었고,
그는 바지와 팬티를 허벅지까지만 내린체, 희정역시 팬티만 벗겨내어지고, 브라만 풀려서 위로
올라간체 진섭을 마주고보고 있었다.
그리고 팽팽해진 그의 자지를 희정의 보지에 넣기시작했다.
"아악!!! "
희정은 살이 찢어지는 고통에 비명을 질렀고, 눈가에선 이슬같은 눈물이 맺혀있었다.
삽입은 계속되었고,
희정은 쾌락의 신음보다는 고통의 신음을 내뱉고있었다.
"윽!
윽!
으윽!!
나..31년..동안 살...면서 이렇게 아픈..적도 윽!!
처음..윽!! 이지만 그래두 진섭씨...한테 으윽!! 사랑받는 느낌이라 좋아"
"하아하아.."
진섭은 사정이 임박했는지, 신음이 커졌고 이윽고 희정의 깊숙한 곳에
많은 정액을 쏟아냈다.
진섭이 그의 물건을 희정의 보지에서 빼내고 침대시트를 보자
검붉은 피들이 여기저기 튀어있는것을 발견한다.
"나 진섭씨한테 이것만은 나중에 하고싶었는데
왜 그렇게 급하냐...치..........
그래두 요새 나한테 적극적인 쟈기보니까 너무 좋다..^^
사랑받는 느낌이야. ^-------------^ "
눈가에 눈물이 송골송골 맺혀서 방긋 웃는얼굴로 날 바라보는 희정이.
남자는 강하지만 그 남자를 품을수있는게 여자라고 했던가..
언제나 따듯하게 날 품어주는 이 여자에게 점점 빠진다..
샤워를 하고난후 식탁앞에 마주앉아 밥을 먹는 나와 희정이.
"진섭씨 요새 나한테 너무 적극적인거 아냐?"
아까 무슨 한마리 짐승같았어. 맨날 무덤덤하고 감정기복없는줄 알았던 당신한테
그런 모습을 보고 깜짝놀랐어.."
"미안해. 그냥 연락이 안되서 너무 걱정되서 한아름에 달려왔는데.....
당신이 있는거보고 긴장이 풀려서 그대로 당신옆에서 잠이들었어.
그리고 눈을 떳는데 당신이 너무 사랑스럽고 이뻐보이고 놓치기 싫어서.."
"그래서 그렇게 덮쳤냐.. 콘돔도 안끼고 완전 막하고.. 나 임신하면 당신 책임질꺼야?
당신 뭘 얼마나 많이했는지, 나 아직도 밑에서 뭐가 자꾸 흐른는거같아.."
"그래 책임질께. "
"....프로포즈야?"
"아니 ㅎㅎ 그건 나중에 근사하게 다시할께"
"기대 만땅하고있는다! "
식탁에서 일어난 진섭은 다시 희정에게 다가가 뽀뽀를한다.
"뭐야 밥먹다가.. 읍...! "
진섭은 희정을 번쩍 들어올려 소파에 눕힌다.
"아 진짜.. 나 아직도 밑에서 당신꺼 흐르는거 같단말야..
...... 그래두 당신꺼면 더 가지고 있을래 ㅋㅋ"
몸은 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지만 그속에서 마음속
안정감과 따듯함을 느끼는게.. 희정은 싫지만은 않다.
---
엘타워 맨 꼭대기층 왕춘식 사장의 집무실.
"저 서플라이 총괄 부장입니다"
"들어와"
"광수대에서 저희 조직에 대해서 파고있는거 같습니다."
"광수대가 어디야? 뭐 광대놀이하는데야?"
"예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광역수사대라고 굵직한 사건들 조사는 그쪽에서 대부분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저희들을 파는거 같습니다"
"걔내들이 왜? 우릴 어찌알고? "
"예전부터 MR에서의 자금흐름이나 미래 투자운용에서 하는 대출사업등에서
낌새를 맡고 추적하는듯 합니다 "
"새끼들 돈달라고 그러는거 아냐? 돈 몇푼 쥐어주면 안되? "
"그런건 아닌거같고, 광수대가 원래 좀 앞뒤 꽉막힌 고지식한 인간들 많고..
특히 강력2팀은 로비 안먹히기로 유명한 팀입니다. "
"그래서 뭐 어쩌면 되는데? "
"2팀 형사중에 한명의 뒤를 캐고있습니다. 조만간 성과가 있을테니
그놈만 잘 이용해도 무난히 피해갈수있을꺼같습니다 "
"그래 역시 ..내가 당신 키워주길 잘했어. 성과있으면 또 보고하도록해"
사장실을 나서는 부장..
양아치같은 왕춘식이 밑에서 9년을 버텨왔다.
그의 밑에서 담배심부름부터 동네 양아치짓, 저놈 짧은 좆대가리 끼워줄 냄세까지 구해다주고
온갖 거지꼴 다 봐가면서 여기까지왔다.
그래도 그렇게 개고생해서 어느덧 미래 서플라이도 자리를 잡아가고, 2인자 까지왔다.
어느정도 규모가 더 커지면 이 미래 서플라이를 MR에서 독립해서 뒷일전담이 아닌
합법적인 사업체로 키우고싶다. 근데 저 머리에 주먹하고 여자밖에 없는 왕사장이 문제다.
---
광역수사대 강력2팀 사무실.
"반장님 유달리 튀는놈 하나 찾았는데요?"
"어 석형사 뭐좀 찾았어?"
"예 그.. 미래에서 대출금 받은 11명중에 좀 많이~튀는놈이 하나있네요"
미래에서 1억 가까운 대출을 받고, 대출금 상환한 내역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돈가지고 무슨짓을 했는지 이후로 아주 승승장구하는데요?"
"어디 소속, 뭐하는데? "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조정실장이네요 "
"응? 건보 기조실장이면 그런거 안해도 잘나가는 요직인데 왜? "
"이놈이 첨부터 기조실장이 아니고... 원래 서울 강서지사에서 노인장기보험 심사나
하던 놈인데,미래투자운용에서 대출받고 난 이후로 부터 승승장구하네요..?"
"참 미래 서플라이인가 이놈들은 뭔 짓을 하는거야..
알겠어 일단 그쪽에서 모르게 그 기조실장 뒷조사좀 해봐.
이놈 요직에 올라가서도 여기저기 빽만들도 다녔을테니까 "
이새끼 잘나가던 시절 다 끝났어.
내가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놈 못봤응께 ㅎㅎㅎ
자신감 넘치는 석형사였다.
---
엘타워 지상5층 미래서플라이 총괄부장실.
총괄부장은 안락의자에 앉아서, 전화를 어딘가로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박부장? 아니 이제 기조실장님이시군.
응. 나 미래 서플라이 총괄부장이야.
어떻게 우리 밥이나 한끼해야지. 일식 어떤가?
거기서보자고? 알겠어.그럼 그때 보도록하지 ."
몇일후
강남 테헤란로 일식집.
"아이고 이제 미래 서플라이 총괄부장님 되셨다면서요 축하드립니다!!"
"자네도 얼마전에 승진했다며? 건보 기획조정실장? 승승장구하는구만"
"다 총괄부장님이 밀어주신 덕분이죠 .."
똑똑.
기모노를 입은 두여성이 무릎을 꿇고 인사를한다.
"총괄부장님 눈 높으시다는거 알고 진짜베기 일본애들로 공수했습니다"
남자가 손짓을 하자. 여자들은 남자옆에 다소곳이 앉는다.
"일본애들 옷이 이게 또 걸리적거리는거 없이 바로 손넣으면 어디든 만지는게
장점 아니겠습니까 ㅎㅎ 또 일본년들이라 그런지 감촉도 좀 다릅니다"
두 남자의 손은 이미 기모노를 입은 일본여자의 속살을 파헤치느라 분주하다.
"내가 말했던거는 어찌되었나?"
"아 부장님이 찾으시는건 제가 엄선해서 뽑아놨습니다. 이따 가실때 차에서 드리겠습니다"
짧은 대화가 끝날때쯤 두 일본여자의 기모노는 모두 풀어헤쳐져 있었고
일본산 보지와 젖가슴 탐방에 두남자는 정신이 없다.
=====================================================================
연재가 좀 늦었습니다.
어제 모처럼 퇴근하고 종로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방에서 이래저래 놀다가 새벽에 두시쯤..
배도 고프고 군것질도 하고싶데서 같이 편의점에 가려고 나왔는데..
새벽의 시내는 참 볼때마다 어메이징한듯합니다.
대머리아저씨와 20살쯤 보이는 남자애가 손잡고 모텔에 들어가기도하고,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 모를 여자가 뒷골목에서 치마가 허리까지 올라가서 大자로 뻗어있질않나..
여기저기서 누워있는 노숙자는 하이에나처럼 길 위를 지나다니는 이를 노려보고 있는 광경에
여자친구는 기겁을 하고 놀랩니다.
온실속 화초처럼 자란 친구라 이친구가 가끔이지만, 저런 밤거리를 혼자 다닌다고 하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간단한 호신술,체포술 몇가지는 알려줬는데.
요샌 그냥 누가 이상한짓 할라고하면 있는 힘껏 꼬추 걷어차버리라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노숙자들 돈달라고 할때 절대주지말라는 말도 해줬네요. 한명주면 벌떼처럼 달려들꺼라고..
잡설이 길었네요 .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분들 감사드리고,
재밌는 다음편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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