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부]
점심식사를 하고.. 수용소 내부시설을 둘러본 후
소장실에 [곽부장]과 [진희]씨와 함께 커피를 마시고 있다.
[똑똑똑]
"들어와..."
"멸족!!...."
"음 함실장... 여기 앉지..."
"넵..."
"오호.. 추천서의 그 행정실장이로군... 미모가 상당히 빼어난데???"
"감사합니다.. 시켜만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하...이거 완전히.. 미스 국정원 되겠어... 어?? 하하하...."
"호호......"
"올 연말에 수용소 철수하면.. 바로 입사처리 되게끔.. 부장님이 국장님께..
잘좀 신경써 주세요.."
"그래야지...김소장 지시사항.. 인데..하하하..."
"흐음...... 내 새카만 후배 되겠네요??? 반가워요.. 이진희라고 해요..."
[진희]가 왠지 더 내 옆에 바싹 앉으며 친분을 과시한다.
[함실장]이 [진희]와 악수를 하면서 은근히 눈에 힘을 주며 나와 진희씨를 쳐다본다.
애써 눈길을 외면한다...내 엉덩이 옆에 바싹 느껴지는 [진희]의 히프가 왠지..
부담스럽다.
가뜩이나.. 기쁨소에서 희경이와 꿈같은 나날을 오랜동안 보내면서..
[함실장]에게 소홀 했는데...[곽부장]과 [진희]가 돌아가고 난 후
왠지 예감이 좋지가 않다..
"에효... 내가 어쩌다 함실장 눈치를 보는 처지가 되었을까??"
[곽부장]과 술자리를 가졌다.
[비너스 미인클럽]이다.
"이야아... 대마도에 이런 클럽이 다 있군..그래..."
"아가씨들..죽여주죠..."
이윽고 웨이터로 위장한 경비병이 [윤지]와 [상미]를 데리고 왔다.
다다미가 깔린 일본식 방바닥위에 술상을 마주하고 인형같은 일본년들을
각각 하나씩 차고 있다.
[곽부장]은 전혀 이곳이 위안소인지.. 모르고 있다.
"자...한잔 받으세요..."
"여기 비싸겠는데?? 술값은 얼마야??"
"얼마 안해요.. 걱정마시고 푹 쉬세요.."
"소장월급 얼마나 한다고...허허... 하긴 나보다 생기는건 많겠지..."
"그러게.. 이참에 부장님이 소장직 맡아줘요... 나는 함실장이랑 하림원으로
들어가게 해주시구..."
"하하..제발 좀 그러자........"
술이 곤하게 들어갔다.
일본년들을 끼고 연신 주물러대며 술을 마시고 있다.
"부장님..."
"응????"
"아.. 젖통만 빨지말고.. 내 얘기좀 들어봐여어...."
"듣고 있잖어...딸꾹!!...쪼옥..쭙..."
아무래도 이런분위기에서는 대화가 안될꺼 같다.
"에라...모르겠다..."
"야아.... 윤지!!"
"하이...."
"오빠랑 자러 가자!! 씨발꺼...딸꾹!!!"
"하이....."
내실로 들어왔다.
"하하... 윤지..이년.. 내좃 빨어봐!!!"
"하이..."
[쫍...쪼옥...쭙....]
"흐음... 이년..이거 입심이 장난 아니구만..."
"감사하므니다....쫍...쭈읍...."
"이년아.. 나한테.. 잘보여... 그래야..니년도 살수 있는거야.. 알어??"
"하이..... 쫍....쫍....."
"어유...이년.. 가슴 큰것좀 봐.... 완전 젖소 부인이네...술이 확 깰 정도야....."
[윤지]년의 젖가슴을 주물러댄다.. 완전 C컵 이상의 사이즈다.
그런 큰 젖가슴이 내위에 축늘어져 나의 거센 손길에 요동치고 있다.
이윽고 떡을 친다..
[퍽!!! 퍽!!! 퍽!!!! 퍽!!!!!]
"아...아...아...아...아...아..."
다음날 [곽부장]과 [진희]씨가 군용기에 오른다.
[진희]는 나의 관사에서 나와 곽부장을 기다리다 밤새 한숨도 못잤다며 씩씩
거린다.
특히... 이곳에서 [함실장]을 만난후 부터는 나를 쳐다보는 눈빛에 왠지 독기가
느껴진다..
수용소로 돌아왔다.
어제 [윤지]년과 화끈한 섹스를 즐겨서인지.. 너무 피곤하다.
그나저나..[희경]이는 무사한건지..어쩐건지...
커피를 한잔 하고 있는데.. 다짜고짜..[함실장]이 들이닥친다.
"소장님... 요즘 왜 그럽니까??"
"뭐가...."
"요새.. 남자직원들하고.. 밖에서 외도도 잦으시고.. 어제도 국정원 부장님과
외도하셨다면서요????"
"외도는 무슨... 그냥.. 술한잔 한거지..머..."
"흐음...그리고.. 어제.. 그 이진희씨..... 소장님과 무슨관계입니까??"
"그냥.. 동료지..뭐..."
"눈빛만 봐도.. 알아요... 그냥 동료는 아니죠???"
"동료야... 같은 분소 직원이라 더 친한거 뿐이야..."
"저 그 때 사랑한다고 한거... 흐음... 보여줘여... 오늘이요.."
"좀 귀찮게좀 하지말자.. 내가 요새 피곤해...."
"치이... 요즘 수용소 입소자들도 없고... 한가한거..내가 더 잘아는데..
뭐가 피곤해요???"
"그냥..좀 피곤하다..."
"보안과장..이새끼..이거.. 소장님 엮어내서 밖에서 일본년들이랑 술마시고 놀아나고..
안되겠어요...제가 오늘... 확실히 기합을 잡아놔야 겠어요..."
"야... 함실장... 알았다...이따...밤에 보자..."
"술마실 일 있으면...앞으로는 저번처럼.. 관사내에서 저랑만 술마셔요..."
"그래...그러자..."
"뭐에요???? 나 사랑한다면서요...."
"사랑해..진짜야...."
"그럼.. 뽀뽀해줘요..."
머릿속이 복잡해 죽겠는데.. 함실장까지 귀찮게 하고 있다.
그때... 유선연락이 왔다는 보고가 왔다.
서둘러 전화를 받았다.
하림원 곽부장이다.
"자네.. 어떻게 된거야???????"
"네?? 뭐가요??"
"지금 대마도 수용소시설.. 세계 각국이 알아채고 난리난거 몰라????"
"네?????????"
"지금 각국이 난리야!! 인종청소를 했다고 지금 발칵 뒤집혀 졌어..!!!"
"뭐...뭐라구요????????????"
"거기에다...자네 위안소라는걸 운영한거 맞아??????"
"네??????????? 아니...그게......"
"이거야..원...돌겠구만.....자네...진짜 제보자 몰라????????"
"........네..........."
점점 목소리가 모기만해 진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 하나의 얼굴.....희경이....
설마........
"최희경...나나코 히카루가 외신 언론에 폭로 했는데... 그래도 몰라??????"
"....이..이럴수가..."
"자네..도대체 왜그래??? 일본 정보원한테.. 2번이나 속아?? 어????????"
"......이런..."
순간 머리속이 새하얗다.
멍청한 놈..............
진짜... 일본 정보요원이었구나....
그날 저녁 하림원 국장,부국장,곽부장에 청와대 비서실장에.. 수많은 관료들이
비행기로 날아와 수용소로 들이닥쳤다.
"도대체가 말이야!!! 기회를 줬는데도 또 속아??????? 너진짜 죽을래??????"
".......명목없습니다....국장님..."
"너 한놈만 지금 죽으면 해결되는 일이 아니야!!!! 지금 세계 각국이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어... 젠장할!!!!!!.... 당장 지금부터... 수용소 시설 폐쇄야!!!!"
"..........."
밤새 수용소의 모든 재소자들.... 기쁨소의 직원들까지.. 죄다 부산으로 이동되었다.
하지만 위성의 실시간 영상에 모두 포착되어... 각국의 비난여론은 더없이 거세어져만
갔다.
다음날 수용소의 모든 직원들이 급하게 소속부대로 복귀해 버렸다.
혼자 남아서 공병대들을 진두지휘하면서 일부 건물들을 복구시키고 있다.
일사천리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성의 탐지시간대 별로 기록을 하면서 장비를 이동시키면서 내부를 변경한다.
이번주 금요일에 유엔 조사단이 온다는 것이다.
나의 뒷일이 어떻게 되던..말던...지금 급한건 발등의 불이다.
밤새도록 공사가 계속된다.
엄청난 양의 철창이 철거되고...시설들이 개조된다.
공병2개 대대가 그렇게 3일간을 밤낮으로 공사를 했다.
공사 마지막날...
군용기가 도착했다.
나를 체포하러 온 비행기였다.
하림원 영등포분소 곽부장이 직접.. 나의 손목에 은색 수갑을 채운다.
함께 비행기에 오른다.
"넌 이번에 진짜 죽었다..이 자식아..."
"에효... 죽어서도 죄송해야지요..."
"빨랑 타...."
"네.........."
[최희경]..... 이 기집애....... 나를 또 속여??????
"씨이발........ 도대체가....."
점심식사를 하고.. 수용소 내부시설을 둘러본 후
소장실에 [곽부장]과 [진희]씨와 함께 커피를 마시고 있다.
[똑똑똑]
"들어와..."
"멸족!!...."
"음 함실장... 여기 앉지..."
"넵..."
"오호.. 추천서의 그 행정실장이로군... 미모가 상당히 빼어난데???"
"감사합니다.. 시켜만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하...이거 완전히.. 미스 국정원 되겠어... 어?? 하하하...."
"호호......"
"올 연말에 수용소 철수하면.. 바로 입사처리 되게끔.. 부장님이 국장님께..
잘좀 신경써 주세요.."
"그래야지...김소장 지시사항.. 인데..하하하..."
"흐음...... 내 새카만 후배 되겠네요??? 반가워요.. 이진희라고 해요..."
[진희]가 왠지 더 내 옆에 바싹 앉으며 친분을 과시한다.
[함실장]이 [진희]와 악수를 하면서 은근히 눈에 힘을 주며 나와 진희씨를 쳐다본다.
애써 눈길을 외면한다...내 엉덩이 옆에 바싹 느껴지는 [진희]의 히프가 왠지..
부담스럽다.
가뜩이나.. 기쁨소에서 희경이와 꿈같은 나날을 오랜동안 보내면서..
[함실장]에게 소홀 했는데...[곽부장]과 [진희]가 돌아가고 난 후
왠지 예감이 좋지가 않다..
"에효... 내가 어쩌다 함실장 눈치를 보는 처지가 되었을까??"
[곽부장]과 술자리를 가졌다.
[비너스 미인클럽]이다.
"이야아... 대마도에 이런 클럽이 다 있군..그래..."
"아가씨들..죽여주죠..."
이윽고 웨이터로 위장한 경비병이 [윤지]와 [상미]를 데리고 왔다.
다다미가 깔린 일본식 방바닥위에 술상을 마주하고 인형같은 일본년들을
각각 하나씩 차고 있다.
[곽부장]은 전혀 이곳이 위안소인지.. 모르고 있다.
"자...한잔 받으세요..."
"여기 비싸겠는데?? 술값은 얼마야??"
"얼마 안해요.. 걱정마시고 푹 쉬세요.."
"소장월급 얼마나 한다고...허허... 하긴 나보다 생기는건 많겠지..."
"그러게.. 이참에 부장님이 소장직 맡아줘요... 나는 함실장이랑 하림원으로
들어가게 해주시구..."
"하하..제발 좀 그러자........"
술이 곤하게 들어갔다.
일본년들을 끼고 연신 주물러대며 술을 마시고 있다.
"부장님..."
"응????"
"아.. 젖통만 빨지말고.. 내 얘기좀 들어봐여어...."
"듣고 있잖어...딸꾹!!...쪼옥..쭙..."
아무래도 이런분위기에서는 대화가 안될꺼 같다.
"에라...모르겠다..."
"야아.... 윤지!!"
"하이...."
"오빠랑 자러 가자!! 씨발꺼...딸꾹!!!"
"하이....."
내실로 들어왔다.
"하하... 윤지..이년.. 내좃 빨어봐!!!"
"하이..."
[쫍...쪼옥...쭙....]
"흐음... 이년..이거 입심이 장난 아니구만..."
"감사하므니다....쫍...쭈읍...."
"이년아.. 나한테.. 잘보여... 그래야..니년도 살수 있는거야.. 알어??"
"하이..... 쫍....쫍....."
"어유...이년.. 가슴 큰것좀 봐.... 완전 젖소 부인이네...술이 확 깰 정도야....."
[윤지]년의 젖가슴을 주물러댄다.. 완전 C컵 이상의 사이즈다.
그런 큰 젖가슴이 내위에 축늘어져 나의 거센 손길에 요동치고 있다.
이윽고 떡을 친다..
[퍽!!! 퍽!!! 퍽!!!! 퍽!!!!!]
"아...아...아...아...아...아..."
다음날 [곽부장]과 [진희]씨가 군용기에 오른다.
[진희]는 나의 관사에서 나와 곽부장을 기다리다 밤새 한숨도 못잤다며 씩씩
거린다.
특히... 이곳에서 [함실장]을 만난후 부터는 나를 쳐다보는 눈빛에 왠지 독기가
느껴진다..
수용소로 돌아왔다.
어제 [윤지]년과 화끈한 섹스를 즐겨서인지.. 너무 피곤하다.
그나저나..[희경]이는 무사한건지..어쩐건지...
커피를 한잔 하고 있는데.. 다짜고짜..[함실장]이 들이닥친다.
"소장님... 요즘 왜 그럽니까??"
"뭐가...."
"요새.. 남자직원들하고.. 밖에서 외도도 잦으시고.. 어제도 국정원 부장님과
외도하셨다면서요????"
"외도는 무슨... 그냥.. 술한잔 한거지..머..."
"흐음...그리고.. 어제.. 그 이진희씨..... 소장님과 무슨관계입니까??"
"그냥.. 동료지..뭐..."
"눈빛만 봐도.. 알아요... 그냥 동료는 아니죠???"
"동료야... 같은 분소 직원이라 더 친한거 뿐이야..."
"저 그 때 사랑한다고 한거... 흐음... 보여줘여... 오늘이요.."
"좀 귀찮게좀 하지말자.. 내가 요새 피곤해...."
"치이... 요즘 수용소 입소자들도 없고... 한가한거..내가 더 잘아는데..
뭐가 피곤해요???"
"그냥..좀 피곤하다..."
"보안과장..이새끼..이거.. 소장님 엮어내서 밖에서 일본년들이랑 술마시고 놀아나고..
안되겠어요...제가 오늘... 확실히 기합을 잡아놔야 겠어요..."
"야... 함실장... 알았다...이따...밤에 보자..."
"술마실 일 있으면...앞으로는 저번처럼.. 관사내에서 저랑만 술마셔요..."
"그래...그러자..."
"뭐에요???? 나 사랑한다면서요...."
"사랑해..진짜야...."
"그럼.. 뽀뽀해줘요..."
머릿속이 복잡해 죽겠는데.. 함실장까지 귀찮게 하고 있다.
그때... 유선연락이 왔다는 보고가 왔다.
서둘러 전화를 받았다.
하림원 곽부장이다.
"자네.. 어떻게 된거야???????"
"네?? 뭐가요??"
"지금 대마도 수용소시설.. 세계 각국이 알아채고 난리난거 몰라????"
"네?????????"
"지금 각국이 난리야!! 인종청소를 했다고 지금 발칵 뒤집혀 졌어..!!!"
"뭐...뭐라구요????????????"
"거기에다...자네 위안소라는걸 운영한거 맞아??????"
"네??????????? 아니...그게......"
"이거야..원...돌겠구만.....자네...진짜 제보자 몰라????????"
"........네..........."
점점 목소리가 모기만해 진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 하나의 얼굴.....희경이....
설마........
"최희경...나나코 히카루가 외신 언론에 폭로 했는데... 그래도 몰라??????"
"....이..이럴수가..."
"자네..도대체 왜그래??? 일본 정보원한테.. 2번이나 속아?? 어????????"
"......이런..."
순간 머리속이 새하얗다.
멍청한 놈..............
진짜... 일본 정보요원이었구나....
그날 저녁 하림원 국장,부국장,곽부장에 청와대 비서실장에.. 수많은 관료들이
비행기로 날아와 수용소로 들이닥쳤다.
"도대체가 말이야!!! 기회를 줬는데도 또 속아??????? 너진짜 죽을래??????"
".......명목없습니다....국장님..."
"너 한놈만 지금 죽으면 해결되는 일이 아니야!!!! 지금 세계 각국이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어... 젠장할!!!!!!.... 당장 지금부터... 수용소 시설 폐쇄야!!!!"
"..........."
밤새 수용소의 모든 재소자들.... 기쁨소의 직원들까지.. 죄다 부산으로 이동되었다.
하지만 위성의 실시간 영상에 모두 포착되어... 각국의 비난여론은 더없이 거세어져만
갔다.
다음날 수용소의 모든 직원들이 급하게 소속부대로 복귀해 버렸다.
혼자 남아서 공병대들을 진두지휘하면서 일부 건물들을 복구시키고 있다.
일사천리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성의 탐지시간대 별로 기록을 하면서 장비를 이동시키면서 내부를 변경한다.
이번주 금요일에 유엔 조사단이 온다는 것이다.
나의 뒷일이 어떻게 되던..말던...지금 급한건 발등의 불이다.
밤새도록 공사가 계속된다.
엄청난 양의 철창이 철거되고...시설들이 개조된다.
공병2개 대대가 그렇게 3일간을 밤낮으로 공사를 했다.
공사 마지막날...
군용기가 도착했다.
나를 체포하러 온 비행기였다.
하림원 영등포분소 곽부장이 직접.. 나의 손목에 은색 수갑을 채운다.
함께 비행기에 오른다.
"넌 이번에 진짜 죽었다..이 자식아..."
"에효... 죽어서도 죄송해야지요..."
"빨랑 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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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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