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야왕---23
[ 무슨말을 든고 싶은데.....]
[ 아무말이나....]
[ 솔직히....아니면 핑계????]
[ 솔직히요....]
[ 솔직히라...알았어....솔직히 연수을 받아주었어!...]
[ 그래요...알아서요...그만 자요.....피곤할텐데!....]
[ 당신이 싫다면 다시은 안 만날께....당신 의견을 알고 싶어....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희수는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다...한참을 노트을 보고있다가 현빈을 쳐다 보았다.....
[ 알아서...당신이...싫다면 다시은 안만날께.....그리고 미안해.....당신한테 할말이 없어...]
현빈은 그렇게 얘기을 하고 뒤돌아서 잠을 잘려고 누어버렸다, 그리고 눈을 감고 뒤을 의식했다...
[ 당신은 어떻게 했으면 하는데요?...]
[ 희수가 하라는데로 할게...내가 죄인 이니까...말해봐!...]
[ 정말이죠......제가 하라는 데로 할거죠.....두말하기 없기에요..]
[ 알아서 그러니까 말해봐..]
희수는 뒤돌아서 눈을 감고 얘기하는 현빈을 쳐다 보고은....
[ 이번이 마지막이에요.....앞으로 다른여자은 안돼요......]
현빈은 일어나 희수을 바라보고 희수의 손을 잡고 부드럽게 눈을 바라보고 얘기을 시작했다..
[ 저기......사실은.........]
[ 왜!.이래요...혹시....연수말고......다른여자가......그러쵸....]
현빈은 무언의 뜻으로 고개을 숙이고 말았다..희수는 현빈이 설마 진짜로 연수말고 다른 여자가 있을줄 몰
랐다....희수는 화가 나기 시작했다...그리고
[ 당신...너무해요.....난...연수...하나받아 주기도 힘들게 결정해는데....또 다른여자을.....당신 미워
요.....흑흑흑.....]
[ 미안해....내가 뭐라고 할말이 없어...미안하다는 말밖에는.......당신이 하라는데로 할께...]
[ 흑흑흑.....흑흑흑흑..]
20분을 울고있는 희수을 보니 마음이 아펐다..현빈은 희수가 진정할때까지 나가있을려고 조용히 침대에서 일
어나 문으로 향해갔서 문을 열고 나갔다...그리고 소파에 앉아서 가만히 생각에 잠겨있었다...
어둠속에서 현빈은 가만히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긴다는 것이 잠을자고 말았다..얼마나 잠을 잖을까 누군가 자
신을 깨우니 눈을 살짝 뜨고 깨운사람을 처다 보았다..희수였다.
[ 들어오세요...할말이 있어요...]
그렇게 얘기을 하고 희수는 먼저들어갔다..현빈은 왠지 들어가면 죽을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망설여지고 5분
정도 소파에 그대로 있으니 다시 희수가 나와서 들러오라는 눈?을 주었다...하는수 없어 힘없이 방으로 향
해 천천히 들어갔다..
들어간 현빈은 문을 닫고 문앞에 써 있기만하고 희수을 쳐다 보기만 했다....
[ 거기 서있지 말고 여기에 앉아요.....]
조용히 침대간 현빈은 침대 모서리에 앉아 희수을 쳐다 보았다...
[ 미안해....그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
[ 누구에요....]
현빈은 소연에 대해서 희수한테 얘기을 해나갔고 희수는 마냥 현빈만 쳐다보고 있었다...
[ 그래서...만약에 제가 그 여자랑 못만나게 하면 어떻게 할거에요?..]
[ 당신이 원한다면 그럴게 할게....]
[ 그 여자 만나보고 다시 얘기해요...내일이면 시간 되겠죠..]
희수는 현빈한테 그렇게 얘기을 하고 돌아서 침대에 눕어 잠을 잖고 현빈도 희수옆으로 갈까하다가 다시 나
가 소파에서 잠을 잖다....
.
.
.
다음날 현빈은 늦게 일어났다.집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희수는 몇칠안있으면 학교 개학이라 미리 준비을 해야
되서 학교에 가고 어머님은 남의집 가정부일을 하로 나가셨다....
혼자서 식탁으로 간 현빈은 아침겹 점심을 먹고 침대로 들어가 누어서 생각에 잠기고 있다가 희수의 전화을
받고 약속장소로 나갔다..
나가면서 소연한테 전화을 걸어 만나자고했다....
[ 어서와!....무슨일인데 여기서 만나자고 한거야....]
[ 그것이.....우선 코피한잔하고요....]
현빈은 커피숍에서 코피을 시키고 커피잔을 쳐다보면서 사심에 잠겨있었다....소연은 현빈의 행동이 아무래도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현빈만 주시하고 있었다....
[ 왜그래...무슨일인데.....넉 나간 사람처럼있는거야.....]
[ 누님....제가 하는말 잘들어요...........아무래도 우리는 안돼겠네요...어제 희수한테 말을 해거든요..
그래서 그 여자 눈에 눈물을 나오게 하고 말았어요....누님한테은 정말로 미안하게 생각하는데...희수는
저의 첫 여자고 나에게 사랑을 할게 해준 여자에요...그래서 ....]
[ 그게 무슨말이야....미안하다니.....안돼겠다니....설마.....나하고..그만 만나자고 하는것 아니지..그렇
치.....말해죠.....아니지.....]
[ 할 말이 없네요....제가 누님한테 죽을죄을 지었네요....저을 욕해도 좋아요.....아니..]
[ 싫어......난 빈이 없으면 못 살아.....아니라고....흑흑...얘기해죠....응...흑흑..]
눈에서 눈물이 흘려내리고 있는 소연을 보고있는 현빈은 마음이 찌어질것 같아 괴로웠다..자기한테은 희수나
소연은 둘도 없는 사랑스러운 여자인데 한사람을 선택하라는 것이 너무나 마음이 쓰리고 아파왔다....
현빈도 소연의 눈물을 보고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 미안해요...누님.....누님한테 할말이 없네요....정말로..]
[ 흑흑흑...아니야....아니야......난 그렇게...흑흑...못해...절대로....현빈을 놓칠수 없어....흑흑..]
[ 저도...누님을 잃긴 싫어요...하지만.....어떻해요.....이런..씨....]
그때 카페 문에서 희수가 들러오고 현빈과 그 앞에 여자을 쳐다보고 자리로 향해갔다...그리고 두사람을 쳐
다보고 희수는 현빈옆으로 앉았다....소연은 희수을 보고 눈에서 나오는 눈물을 소매로 닦고 쳐다보았다..
[ 안녕하세요...저..현빈씨..안사람인데요.....반갑네요....]
[ 네...방가워요....]
[ 저기......이야기 다 해거든...그러니까...당신이 마무리하고 와.....누님..정말로 죄송해요...]
현빈은 희수가 소연과 얘기로 마무리을 하겠지 하는 마음에 자리에 일어나 카페을 나가기 시작했다..희수와
소연은 현빈의 축 쳐진 어깨을 보면서 왜지 안쓰러워 보였다......
그리고 희수는 소연을 쳐다보고 소연은 눈에 눈물이 고인상태로 계속 현빈의 뒤 모습만 주시하고 있었다.
그것이 마지막이 될것같은 마음도 들어기 때문이다.....
[ 저기...전 손 희수라고 합니다...]
[ 전........김.........소............연.......이......에요..]
[ 네.....소연씨은 언제부터 그이랑 만나서요??...]
[ 보름정도 되습니다.....]
현빈과 소연이 만나는 것을 얘기을 하고 든고있는 희수는 소연을 주시하고 있었다....희수는 이야기을 들
으면서 소연을 주시하니 이 여자도 현빈을 정말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을 알았다...
[ 그래서..만약에 제가....다시은 그이랑 만나지말라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서요....]
[ 사랑해요.....빈이을.....정말로 사랑해요....흑흑흑....]
희수가 무슨말을 해도 소연은 오직 사랑한다는 말밖에은 아무말도 안했다...눈물을 흘리면서 계속 말을 하는
소연의 모습을 본 희수는 아무런 말도 하지못하고 멍하니 보고만 있었다....
한동안 그렇게 울고있던 소연은 눈물을 닦고 희수은 그런 소연을 바라 보기만 했다.....
[ 조금 진정이 되세요....]
[ 네...미안해요...]
[ 그렇게도...현빈씨가 좋으세요?...]
[ 네...죽을 만큼 좋아해요..아니....사랑해요.....그러니 가까이서 불수있게 해주세요..네...]
[ 휴.......아무튼 문제네....저이 바람끼가 다분하네....나 혼자 잡지도 못하겠네....안그래요...언니!.]
언니라는 말을 귀속으로 들러오는 소연은 희수을 보고 가만히 있기만 했다...그리고 그 말뜻은 자기을 현빈
의 여자로 받아준다는 소리로 들어기 때문.....
[ 저보다...나이가..많은것 같은데....맞죠..언니..]
[ 그렇긴 한데.....그럼......저을.......]
[ 어쩔수 없잖아요....언니을 안받아주면 저이....아마도 저하고 얘기도 안할걸요.....]
[ 고마워요....정말로.....고마워요...전 그냥 빈이 옆에만 있을게요....그걸로도 만족해요....흑흑흑..]
[ 또...울어요....자요...수건....]
희수는 자리을 옵겨 소연옆으로가 그녀의 어깨을 안아주고 눈물을 닦아 주었다. 그리고 핸드폰을 꺼내 현빈
한테 전화을 걸어 다시 오라고 했다...얼마 안있어 현빈이 다시 카페로 들러왔다...그리조 자리에 앉아서
두사람의 모습을 바라보았다...현빈이 지금 보고있는 모습과 생각이 맞은것 같았다...희수가 소연을 받아주
지 않은것 같은 생각이.....
[ 당신....언제까지 이럴거에요....말해봐요...]
[ 미안해....할말이 없어.....]
[ 아무튼 당신 대리고 살려면 고생하게 생겼네요...앞으로 절대로 다른여자은 안돼요...알아죠...만약에
또 다른여자을 대리고 오면 그때은 진짜로 가만 안있을거에요....알아죠...]
[ 그럼.....누님을......]
너무 즐거운 나머지 현빈은 소연과 희수사이로 들어가 두사람의 손을 잡고 희수을 보면서...
[ 고마워...정말로...다시은 절대로 바람안 피울게.....그리고 정말로 미안해 희수야..사랑한다....]
[ 아무튼......당신은......얄미워...죽겠서....]
[ 누님...그만 울어요....희수가 허락해잖아요.....그러니까...뚝.....아무튼 누님은 한번울면.....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문제야....]
[ 이것은 다.....빈이 때문이야....나빠....꽉....]
[ 맞아요.....저이은 여자 울리는데 선수야...선수.....꽉....]
[ 아얏.....아파....이러다가 허벅지 남아 나질 않겠다....아야아아아아]
[ 호호호..........ㅎ호호호호호호..]
현빈은 가운데에서 즐거운 비명을 질르고 있고 양 옆에 여인들은 그런 현빈을 보고 웃기만 했다....
희수는 두 사람과 얘기을 하라고 자리을 피해주었다....
[ 누님....아까은 미안해서요......용서해 주는거죠....]
[ 몰라요....아무튼 당신은 나쁜사람이에요......미워요....]
[ 그렇게...안하면 누님을 다시은 못봐요.....누님의 눈물을 흐르게 해나야지...희수가 마음이 약해지죠..]
[ 정말....정말이지........]
[ 네...희수는 한번 안돼다고하면 절대로 안돼요....대신 눈물에 약하거든요....그래서 누님의 눈물을 먼저
흐르게 해놔야 희수의 마음이 조금 기울죠...]
[ 아무튼 빈이는 나빠서.......그런데...아까 희수동생이 다시는 이라고 하던데...나 말고....또 있어...]
[ 그것이....네.....]
[ 잉........빈이 바람둥이야........아무여자나 보면 같이 자고 그래?..말해죠...]
[ 아니에요.....한명이 있었요...헌데 그 여자때문에 누님이 이렇게 된거에요.....다음에 만나면 감사해야
할거에요.....하하하하하...]
[ 피......아무튼......우리 3사람말고은 절대로 여자 사귀면 안돼....알아지....]
[ 네....마누라님....하하하하하...]
두사람은 오래동안 얘기을 나누고 같이 나갔다.....
.
.
.
현빈은 대학이 정해지고 내일부터은 대학교을 가야되고 희수도 벌써부터 고등학교에 출근을 했다...연수도
거의다 몸이 좋아져서 대학교을 다른데도 아닌 현빈이 다니는 데로 옵겼다....
그리고 소연은 아직도 엔젤로드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는것 같았고..태수는 부하들의 퇴원을 수습하는데
정신이 없었다....
마수쪽도 요즘은 잔잔하게 있는것 같았고 이세한도 지금까지은 조용한 상태다.....
.
.
.
처음으로 대학교을 가는 현빈은 희수의 집에서 조금 먼 거리였다...차을 타고 학교로 향하는 현빈은 대학교
입구에서 들어서자 뒤에서 누군가 현빈의 등을 쳤다....
[ 누구??....]
[ 나야.....빈이 나뻐...나 퇴원하는데 오지도 않고....흥.....]
[ 미안....그런데 몰라지게 이뻐져네.....이 여자가 내 여자 맞아......확인해볼까....]
[ 싫어....당분간 그것 안할래......얼마나 아퍼는데 몇칠간 움직일수가 없었어....아무튼 빈이 나빠!...]
[ 잉...자기가 확인해주라고 해놓고....하기 싫으면 말어라....]
그러면서 현빈은 먼저 발걸음을 빨리해서 연수을 앞질러 갔다...연수는 웃으면서 현빈의 뒤을 따라가 팔을
잡고 걸어갔다.....
수업이 끝나고 점심은 교내식당에서 먹기로 했다..두사람은 교내 식당으로 향해가고 점심을 같이 먹어갔고
...
[ 이것 맛있네...먹어봐.....]
[ 알아서 나도 있어 그러니 너도 먹어.....언제까지 보고만 있을거야.....]
[ 그냥...빈이 보기만 해도 배 부른걸!..호호호]
[ 안돼....퇴원한지 얼마 되지도 안해잖아....어서 먹어...안먹으면 다음부터 같이 안먹는다...]
[ 피.....알아서....먹으면 되잖아....]
두사람은 그렇게 오손도손 밥을 먹고 같이 있다가 저녁에 헤어졌다.....현빈은 다시 나이트로 나가서 일을
하기 시작하고 연수도 집으로 향해갔다....
.
.
.
[ 여보세요...김 영태의원님이죠?...]
[ 그런데 누구지?.....]
[ 저...북천에 차 건호입니다....]
[ 헉.....북.......천......북천이 왜 나을??....]
[ 이번에 김의원께서 대단한 일을 하신다고해서.....우리도 같이 동업할까해서 제가 대신 전화을 넣어습니
다요...]
[ 그것을 어떻게 알고있지???..]
[ 하하하하하....우리 조직을 너무 웃음게 보지 말아주십시요.....]
[ 그래...어떻게...동업을 하자말인가?..]
[ 그것은 몇칠내로 제가 찾아 가겠습니다...그러니 그때 자세한 얘기을 나누십다요...의원나리..]
[ 알겠네....그때 보세....]
전화을 놓고 김 영태은 자신의 손을 보았다 아직도 손이 떨고 있는것을 다른손으로 잡고 경우 안정을 찾았
다...
[ 어떻게....북천군단의 사람이 알아을까?....이것 잘못하면 큰일 나겠군.....]
[ 무슨말을 든고 싶은데.....]
[ 아무말이나....]
[ 솔직히....아니면 핑계????]
[ 솔직히요....]
[ 솔직히라...알았어....솔직히 연수을 받아주었어!...]
[ 그래요...알아서요...그만 자요.....피곤할텐데!....]
[ 당신이 싫다면 다시은 안 만날께....당신 의견을 알고 싶어....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희수는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다...한참을 노트을 보고있다가 현빈을 쳐다 보았다.....
[ 알아서...당신이...싫다면 다시은 안만날께.....그리고 미안해.....당신한테 할말이 없어...]
현빈은 그렇게 얘기을 하고 뒤돌아서 잠을 잘려고 누어버렸다, 그리고 눈을 감고 뒤을 의식했다...
[ 당신은 어떻게 했으면 하는데요?...]
[ 희수가 하라는데로 할게...내가 죄인 이니까...말해봐!...]
[ 정말이죠......제가 하라는 데로 할거죠.....두말하기 없기에요..]
[ 알아서 그러니까 말해봐..]
희수는 뒤돌아서 눈을 감고 얘기하는 현빈을 쳐다 보고은....
[ 이번이 마지막이에요.....앞으로 다른여자은 안돼요......]
현빈은 일어나 희수을 바라보고 희수의 손을 잡고 부드럽게 눈을 바라보고 얘기을 시작했다..
[ 저기......사실은.........]
[ 왜!.이래요...혹시....연수말고......다른여자가......그러쵸....]
현빈은 무언의 뜻으로 고개을 숙이고 말았다..희수는 현빈이 설마 진짜로 연수말고 다른 여자가 있을줄 몰
랐다....희수는 화가 나기 시작했다...그리고
[ 당신...너무해요.....난...연수...하나받아 주기도 힘들게 결정해는데....또 다른여자을.....당신 미워
요.....흑흑흑.....]
[ 미안해....내가 뭐라고 할말이 없어...미안하다는 말밖에는.......당신이 하라는데로 할께...]
[ 흑흑흑.....흑흑흑흑..]
20분을 울고있는 희수을 보니 마음이 아펐다..현빈은 희수가 진정할때까지 나가있을려고 조용히 침대에서 일
어나 문으로 향해갔서 문을 열고 나갔다...그리고 소파에 앉아서 가만히 생각에 잠겨있었다...
어둠속에서 현빈은 가만히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긴다는 것이 잠을자고 말았다..얼마나 잠을 잖을까 누군가 자
신을 깨우니 눈을 살짝 뜨고 깨운사람을 처다 보았다..희수였다.
[ 들어오세요...할말이 있어요...]
그렇게 얘기을 하고 희수는 먼저들어갔다..현빈은 왠지 들어가면 죽을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망설여지고 5분
정도 소파에 그대로 있으니 다시 희수가 나와서 들러오라는 눈?을 주었다...하는수 없어 힘없이 방으로 향
해 천천히 들어갔다..
들어간 현빈은 문을 닫고 문앞에 써 있기만하고 희수을 쳐다 보기만 했다....
[ 거기 서있지 말고 여기에 앉아요.....]
조용히 침대간 현빈은 침대 모서리에 앉아 희수을 쳐다 보았다...
[ 미안해....그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
[ 누구에요....]
현빈은 소연에 대해서 희수한테 얘기을 해나갔고 희수는 마냥 현빈만 쳐다보고 있었다...
[ 그래서...만약에 제가 그 여자랑 못만나게 하면 어떻게 할거에요?..]
[ 당신이 원한다면 그럴게 할게....]
[ 그 여자 만나보고 다시 얘기해요...내일이면 시간 되겠죠..]
희수는 현빈한테 그렇게 얘기을 하고 돌아서 침대에 눕어 잠을 잖고 현빈도 희수옆으로 갈까하다가 다시 나
가 소파에서 잠을 잖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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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현빈은 늦게 일어났다.집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희수는 몇칠안있으면 학교 개학이라 미리 준비을 해야
되서 학교에 가고 어머님은 남의집 가정부일을 하로 나가셨다....
혼자서 식탁으로 간 현빈은 아침겹 점심을 먹고 침대로 들어가 누어서 생각에 잠기고 있다가 희수의 전화을
받고 약속장소로 나갔다..
나가면서 소연한테 전화을 걸어 만나자고했다....
[ 어서와!....무슨일인데 여기서 만나자고 한거야....]
[ 그것이.....우선 코피한잔하고요....]
현빈은 커피숍에서 코피을 시키고 커피잔을 쳐다보면서 사심에 잠겨있었다....소연은 현빈의 행동이 아무래도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현빈만 주시하고 있었다....
[ 왜그래...무슨일인데.....넉 나간 사람처럼있는거야.....]
[ 누님....제가 하는말 잘들어요...........아무래도 우리는 안돼겠네요...어제 희수한테 말을 해거든요..
그래서 그 여자 눈에 눈물을 나오게 하고 말았어요....누님한테은 정말로 미안하게 생각하는데...희수는
저의 첫 여자고 나에게 사랑을 할게 해준 여자에요...그래서 ....]
[ 그게 무슨말이야....미안하다니.....안돼겠다니....설마.....나하고..그만 만나자고 하는것 아니지..그렇
치.....말해죠.....아니지.....]
[ 할 말이 없네요....제가 누님한테 죽을죄을 지었네요....저을 욕해도 좋아요.....아니..]
[ 싫어......난 빈이 없으면 못 살아.....아니라고....흑흑...얘기해죠....응...흑흑..]
눈에서 눈물이 흘려내리고 있는 소연을 보고있는 현빈은 마음이 찌어질것 같아 괴로웠다..자기한테은 희수나
소연은 둘도 없는 사랑스러운 여자인데 한사람을 선택하라는 것이 너무나 마음이 쓰리고 아파왔다....
현빈도 소연의 눈물을 보고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 미안해요...누님.....누님한테 할말이 없네요....정말로..]
[ 흑흑흑...아니야....아니야......난 그렇게...흑흑...못해...절대로....현빈을 놓칠수 없어....흑흑..]
[ 저도...누님을 잃긴 싫어요...하지만.....어떻해요.....이런..씨....]
그때 카페 문에서 희수가 들러오고 현빈과 그 앞에 여자을 쳐다보고 자리로 향해갔다...그리고 두사람을 쳐
다보고 희수는 현빈옆으로 앉았다....소연은 희수을 보고 눈에서 나오는 눈물을 소매로 닦고 쳐다보았다..
[ 안녕하세요...저..현빈씨..안사람인데요.....반갑네요....]
[ 네...방가워요....]
[ 저기......이야기 다 해거든...그러니까...당신이 마무리하고 와.....누님..정말로 죄송해요...]
현빈은 희수가 소연과 얘기로 마무리을 하겠지 하는 마음에 자리에 일어나 카페을 나가기 시작했다..희수와
소연은 현빈의 축 쳐진 어깨을 보면서 왜지 안쓰러워 보였다......
그리고 희수는 소연을 쳐다보고 소연은 눈에 눈물이 고인상태로 계속 현빈의 뒤 모습만 주시하고 있었다.
그것이 마지막이 될것같은 마음도 들어기 때문이다.....
[ 저기...전 손 희수라고 합니다...]
[ 전........김.........소............연.......이......에요..]
[ 네.....소연씨은 언제부터 그이랑 만나서요??...]
[ 보름정도 되습니다.....]
현빈과 소연이 만나는 것을 얘기을 하고 든고있는 희수는 소연을 주시하고 있었다....희수는 이야기을 들
으면서 소연을 주시하니 이 여자도 현빈을 정말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을 알았다...
[ 그래서..만약에 제가....다시은 그이랑 만나지말라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서요....]
[ 사랑해요.....빈이을.....정말로 사랑해요....흑흑흑....]
희수가 무슨말을 해도 소연은 오직 사랑한다는 말밖에은 아무말도 안했다...눈물을 흘리면서 계속 말을 하는
소연의 모습을 본 희수는 아무런 말도 하지못하고 멍하니 보고만 있었다....
한동안 그렇게 울고있던 소연은 눈물을 닦고 희수은 그런 소연을 바라 보기만 했다.....
[ 조금 진정이 되세요....]
[ 네...미안해요...]
[ 그렇게도...현빈씨가 좋으세요?...]
[ 네...죽을 만큼 좋아해요..아니....사랑해요.....그러니 가까이서 불수있게 해주세요..네...]
[ 휴.......아무튼 문제네....저이 바람끼가 다분하네....나 혼자 잡지도 못하겠네....안그래요...언니!.]
언니라는 말을 귀속으로 들러오는 소연은 희수을 보고 가만히 있기만 했다...그리고 그 말뜻은 자기을 현빈
의 여자로 받아준다는 소리로 들어기 때문.....
[ 저보다...나이가..많은것 같은데....맞죠..언니..]
[ 그렇긴 한데.....그럼......저을.......]
[ 어쩔수 없잖아요....언니을 안받아주면 저이....아마도 저하고 얘기도 안할걸요.....]
[ 고마워요....정말로.....고마워요...전 그냥 빈이 옆에만 있을게요....그걸로도 만족해요....흑흑흑..]
[ 또...울어요....자요...수건....]
희수는 자리을 옵겨 소연옆으로가 그녀의 어깨을 안아주고 눈물을 닦아 주었다. 그리고 핸드폰을 꺼내 현빈
한테 전화을 걸어 다시 오라고 했다...얼마 안있어 현빈이 다시 카페로 들러왔다...그리조 자리에 앉아서
두사람의 모습을 바라보았다...현빈이 지금 보고있는 모습과 생각이 맞은것 같았다...희수가 소연을 받아주
지 않은것 같은 생각이.....
[ 당신....언제까지 이럴거에요....말해봐요...]
[ 미안해....할말이 없어.....]
[ 아무튼 당신 대리고 살려면 고생하게 생겼네요...앞으로 절대로 다른여자은 안돼요...알아죠...만약에
또 다른여자을 대리고 오면 그때은 진짜로 가만 안있을거에요....알아죠...]
[ 그럼.....누님을......]
너무 즐거운 나머지 현빈은 소연과 희수사이로 들어가 두사람의 손을 잡고 희수을 보면서...
[ 고마워...정말로...다시은 절대로 바람안 피울게.....그리고 정말로 미안해 희수야..사랑한다....]
[ 아무튼......당신은......얄미워...죽겠서....]
[ 누님...그만 울어요....희수가 허락해잖아요.....그러니까...뚝.....아무튼 누님은 한번울면.....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문제야....]
[ 이것은 다.....빈이 때문이야....나빠....꽉....]
[ 맞아요.....저이은 여자 울리는데 선수야...선수.....꽉....]
[ 아얏.....아파....이러다가 허벅지 남아 나질 않겠다....아야아아아아]
[ 호호호..........ㅎ호호호호호호..]
현빈은 가운데에서 즐거운 비명을 질르고 있고 양 옆에 여인들은 그런 현빈을 보고 웃기만 했다....
희수는 두 사람과 얘기을 하라고 자리을 피해주었다....
[ 누님....아까은 미안해서요......용서해 주는거죠....]
[ 몰라요....아무튼 당신은 나쁜사람이에요......미워요....]
[ 그렇게...안하면 누님을 다시은 못봐요.....누님의 눈물을 흐르게 해나야지...희수가 마음이 약해지죠..]
[ 정말....정말이지........]
[ 네...희수는 한번 안돼다고하면 절대로 안돼요....대신 눈물에 약하거든요....그래서 누님의 눈물을 먼저
흐르게 해놔야 희수의 마음이 조금 기울죠...]
[ 아무튼 빈이는 나빠서.......그런데...아까 희수동생이 다시는 이라고 하던데...나 말고....또 있어...]
[ 그것이....네.....]
[ 잉........빈이 바람둥이야........아무여자나 보면 같이 자고 그래?..말해죠...]
[ 아니에요.....한명이 있었요...헌데 그 여자때문에 누님이 이렇게 된거에요.....다음에 만나면 감사해야
할거에요.....하하하하하...]
[ 피......아무튼......우리 3사람말고은 절대로 여자 사귀면 안돼....알아지....]
[ 네....마누라님....하하하하하...]
두사람은 오래동안 얘기을 나누고 같이 나갔다.....
.
.
.
현빈은 대학이 정해지고 내일부터은 대학교을 가야되고 희수도 벌써부터 고등학교에 출근을 했다...연수도
거의다 몸이 좋아져서 대학교을 다른데도 아닌 현빈이 다니는 데로 옵겼다....
그리고 소연은 아직도 엔젤로드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는것 같았고..태수는 부하들의 퇴원을 수습하는데
정신이 없었다....
마수쪽도 요즘은 잔잔하게 있는것 같았고 이세한도 지금까지은 조용한 상태다.....
.
.
.
처음으로 대학교을 가는 현빈은 희수의 집에서 조금 먼 거리였다...차을 타고 학교로 향하는 현빈은 대학교
입구에서 들어서자 뒤에서 누군가 현빈의 등을 쳤다....
[ 누구??....]
[ 나야.....빈이 나뻐...나 퇴원하는데 오지도 않고....흥.....]
[ 미안....그런데 몰라지게 이뻐져네.....이 여자가 내 여자 맞아......확인해볼까....]
[ 싫어....당분간 그것 안할래......얼마나 아퍼는데 몇칠간 움직일수가 없었어....아무튼 빈이 나빠!...]
[ 잉...자기가 확인해주라고 해놓고....하기 싫으면 말어라....]
그러면서 현빈은 먼저 발걸음을 빨리해서 연수을 앞질러 갔다...연수는 웃으면서 현빈의 뒤을 따라가 팔을
잡고 걸어갔다.....
수업이 끝나고 점심은 교내식당에서 먹기로 했다..두사람은 교내 식당으로 향해가고 점심을 같이 먹어갔고
...
[ 이것 맛있네...먹어봐.....]
[ 알아서 나도 있어 그러니 너도 먹어.....언제까지 보고만 있을거야.....]
[ 그냥...빈이 보기만 해도 배 부른걸!..호호호]
[ 안돼....퇴원한지 얼마 되지도 안해잖아....어서 먹어...안먹으면 다음부터 같이 안먹는다...]
[ 피.....알아서....먹으면 되잖아....]
두사람은 그렇게 오손도손 밥을 먹고 같이 있다가 저녁에 헤어졌다.....현빈은 다시 나이트로 나가서 일을
하기 시작하고 연수도 집으로 향해갔다....
.
.
.
[ 여보세요...김 영태의원님이죠?...]
[ 그런데 누구지?.....]
[ 저...북천에 차 건호입니다....]
[ 헉.....북.......천......북천이 왜 나을??....]
[ 이번에 김의원께서 대단한 일을 하신다고해서.....우리도 같이 동업할까해서 제가 대신 전화을 넣어습니
다요...]
[ 그것을 어떻게 알고있지???..]
[ 하하하하하....우리 조직을 너무 웃음게 보지 말아주십시요.....]
[ 그래...어떻게...동업을 하자말인가?..]
[ 그것은 몇칠내로 제가 찾아 가겠습니다...그러니 그때 자세한 얘기을 나누십다요...의원나리..]
[ 알겠네....그때 보세....]
전화을 놓고 김 영태은 자신의 손을 보았다 아직도 손이 떨고 있는것을 다른손으로 잡고 경우 안정을 찾았
다...
[ 어떻게....북천군단의 사람이 알아을까?....이것 잘못하면 큰일 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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