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부]
[끼리리릭...]
[끼리리락...]
아련한 꿈속에서 [딸딸이]가 울어대는 소리가 들린다.
순간 눈을 떴다.
[헉...]
나는 지금 침상위에 포박당해 있는 상태다.
[끼리리릭....]
[끼리리릭....]
[딸딸]이가 울어댄다.
"본부다... 나를 찾고 있다."
"이..씨발......윽...."
사지가 벌려진채 단단히 포박당해 꼼짝도 못하고 있다.
옷은 벗겨져 있었으나 다행히 위아래 속옷은 입혀져 있다.
머리가 무거운게 뭔가로 잔뜩 둘둘 감아놓은것 같다.
누군가가 지혈을 해놓았다...
"혹시...빨갱이..그 포로가???"
철문이 열리고 [리명숙]이 들어온다.
[또각..또각..또각..또각..]
"이럴수가...."
"깨어났네?? 이 미제 반동분자..남조선 간나새끼..."
"너...너..어떻게..."
"묶으려면 제대로 묶어놔야지.. 니네는 포박요령도 모르네??"
"이...이런..."
"하하하... 꼴 좋다.. 그렇지 않니????"
"이...씨발...."
"와??? 어저께 처럼 그렇게 말해보라우...빨갱이.. 씨발년이라고 했디??"
"......"
이럴수가... 이건 완전 입장이 뒤바뀌어도 유분수지..
차라리 아까 그냥.. 죽어버렸으면.. 이런 꼴은 안당할텐데..
쉽게.. 고통없이 죽을수 없는 운명이란 말인가???
"너같은 머저리가 우리 공화국의 경보병대대 전사들을 어케 그렇게나 많이
죽였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구만...."
"......"
"내래 니 같은 피래미한테 능욕당하고... 이렇게 왜 살려두었는지 알갔네???"
"....."
"그냥은 죽여버리기 아까워서야...이 반동새끼야...!!"
[퍽!!!]
"으악!!!!"
순간 [리명숙]이 뒷꿈치로 나의 낭심을 내리 찍었다.
부랄이 터져버렸는지도 모른다.
고통이 온몸으로 번져 나갔다.
"서서히.. 서서히..죽여주갔어...이세상의 모든 고통으로 말이야.. 이.. 반동분자야...."
"으....윽......"
[리명숙]의 눈빛은 날카롭고 무서웠다.
내 군복 옷가지를 뒤지더니 뭔가를 들고 내쪽으로 걸어온다.
[스르릉...]
"엇...내 정글도다.."
[리명숙]이 정글도를 비스듬히 세워 내 목으로 가져온다.
목에 차갑고 선뜻한 칼날이 느껴진다.
"부탁이다... 그냥 죽여줘...."
"....."
정글도가 목으로부터 내 윗옷을 파고든다.
[쓰윽...]
저걸로 순식간에 그어버리면 가슴이 개복되면서 내장이 튀어나올 것이다.
그때 였다. [리명숙]의 눈빛이 빛나면서 정글도에 무게감이 느껴졌다.
[스르렁!!!]
내 나시 티가 순식간에 두동강이 나면서 내 심장이 요동치는 가슴이 보인다.
"간나새끼... 몸 좋은데...???"
"으......"
"너 쫄았네???? 쪼다새끼... 그렇게 쉽게 죽이디 안어... "
"이...씨발..년...."
"미제 음식을 잘도 처먹어서... 피부가 매끌매끌 곱구만????"
"으........"
"근육이 장난 아니네??? 니래 북조선에 있었으면 영웅칭호 들었갔어??? 호호..."
"그냥.. 죽여.. 이 빨갱이 씨발년아!!!!"
[퍽!!!!]
"웁..."
"닥치지 안어????"
장글도의 넓적한 칼날옆면으로 얼굴을 맞았다.
아팠다..
코피가 쏟아진다.
극도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이...씨발년......"
"호호...."
"이거 풀어줘...씨발년아... 나도 니년 살려줬지??? 그러니까..니년도 날 살려주고
각자 갈길 가...."
"호호...그래도 죽고싶지 않은거니???"
"그럼..지금 당장 죽여...!!! 이 개같은 년아...."
"호호....이 반동 새끼가.."
[퍽!!!!]
"웁..."
또한번 장글도의 칼날로 얼굴을 가격 당했다.
"으으....."
"기다리라우... 처절하게 죽여줄테니...."
"야이..씨발년아!!! 어디가????"
[리명숙]은 나의 총기 PSG-1을 든다. 나를 한번 돌아보고는 그대로 밖으로 나간다.
[리명숙]이 나가고 미친듯이 몸부림을 쳤다.
"으아아악!!! 씨발.... "
꿈쩍도 않는다.
묶인 손목과 발목을 들여다 봤다.
촘촘히도 잘도 묶어놨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리명숙]이 다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온다.
나의 PSG-1을 바닥에 패대기 치더니..
나를 노려보며 다가온다.
"너이 간나새끼... 니때문에... 지금...."
[리명숙]의 두눈에 눈물이 고여있다.
"흑흑흑.....이 간나 새끼...."
"......"
"그래... 그냥.. 원대로 죽여 주갔어..."
"...."
[리명숙]은 권총을 꺼내 내입에 쳐넣는다.
[따각]...
안전모드가 해제 되었다.
차가운 금속의 총구부분이 혀에 닿는다.
"이제..정말 끝이구나...."
"이...런... 개 새끼..."
[퍽...]
[퍽...]
총을 쏠줄 알았던 [리명숙]이가 느닺없이 권총으로 얼굴과 가슴을 가격해 대며
오열한다.
"으...윽...."
갈비뼈가 부러진 느낌이다.
눈에 불꽃이 튀며..앞이 보이지가 않는다.
머리가 띵하다.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을까??
눈을 떠보니 [리명숙]이 내옆에 앉아 나를 물끄러미 내려보고 있다.
깜짝 놀랐다.
아까 사정없이 구타를 당하면서 기절을 했었나 보다.
한쪽 눈이 지그시 감겼는지.. [리명숙]이의 얼굴표정이 잘 보이지가 않지만
모든걸 체념한 목소리가 나즈막하게 들린다.
"내래.. 공화국에서 낙인찍힌 탈영병신세야.."
"......"
"너를 끌고 간다해도... 남조선에 매수당한 이중간첩 혐의로 총살당할끼야.."
"......"
"그냥.. 너 죽이고.. 나도 죽어야 갔어...."
"그래.. 그러자..."
무거운 내 입이 열렸다.
이 고통에서 더이상 살고 싶지가 않았다.
차라리 총알 한방 맞고 저세상으로 가는게 훨씬 나을지도 모른다.
"너 고통없이 죽을거임매??? 아니면 몇날 며칠 쳐맞다가 죽을거이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제안이었다.
"뭐???"
[리명숙]이가 내 팬티를 장글도로 확 찢어버린다.
부끄러운 내 물건이 힘없이 옆으로 누워있는게 보인다.
"너...바다개처럼 그거 잘하던데.. 나도 죽기전에 급해맞게 한번 해보고 죽어야 갔어.."
"이건 또 무슨소리야??? 혹시???? 한빠구리????"
"이럴수가....지금 이상황을 뭐라 표현해야 하는건지..."
[리명숙]이 바지를 훌훌 벗어 내리고 팬티를 벗는다.
그리고 묶여있는 내 배위로 올라탄다.
그러더니 내 가슴을 입으로 거칠게 애무를 하기 시작한다.
이런 어이없는 황당한 상황에서 쉽게 흥분이 되지 않는다.
[쭉...쭉....]
"하아.... 이..간나...새끼...."
[리명숙]이 갑자기 자기 웃옷을 풀어해치더니 브레지어를 위로 올린다.
작지만 봉긋한 하얀 젖가슴이 내 눈앞에 튀어나온다.
그리고는 내 가슴에 자기 젖가슴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아...하아..."
"하늘이 나를 그냥 죽이지는 않는구나.."
순간 잘하면 이 위기를 모면하고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이년을 아주.. 죽여주게 눌러주는거야...."
"그러면.. 살수도 있겠어... "
하지만 사지가 묶여 있는 상태에서 어떤 테크닉을 발휘할 수가 없다.
나의 좆대가리가 서야 하는데.. 아랫도리는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이다.
아까의 충격으로 진짜 부랄이 터진건지...어쩐건지..
"빨리 좃을 세워야 한다....."
눈을 감고 [리명숙]의 애무에 전념을 했다.
거친 애무이다.
진짜 하고싶어 환장한 여자애 같아 보인다.
"하아.... 하아...."
[리명숙]의 거친 입김이 나의 물건쪽으로 다가간다.
[끼리리릭...]
[끼리리락...]
아련한 꿈속에서 [딸딸이]가 울어대는 소리가 들린다.
순간 눈을 떴다.
[헉...]
나는 지금 침상위에 포박당해 있는 상태다.
[끼리리릭....]
[끼리리릭....]
[딸딸]이가 울어댄다.
"본부다... 나를 찾고 있다."
"이..씨발......윽...."
사지가 벌려진채 단단히 포박당해 꼼짝도 못하고 있다.
옷은 벗겨져 있었으나 다행히 위아래 속옷은 입혀져 있다.
머리가 무거운게 뭔가로 잔뜩 둘둘 감아놓은것 같다.
누군가가 지혈을 해놓았다...
"혹시...빨갱이..그 포로가???"
철문이 열리고 [리명숙]이 들어온다.
[또각..또각..또각..또각..]
"이럴수가...."
"깨어났네?? 이 미제 반동분자..남조선 간나새끼..."
"너...너..어떻게..."
"묶으려면 제대로 묶어놔야지.. 니네는 포박요령도 모르네??"
"이...이런..."
"하하하... 꼴 좋다.. 그렇지 않니????"
"이...씨발...."
"와??? 어저께 처럼 그렇게 말해보라우...빨갱이.. 씨발년이라고 했디??"
"......"
이럴수가... 이건 완전 입장이 뒤바뀌어도 유분수지..
차라리 아까 그냥.. 죽어버렸으면.. 이런 꼴은 안당할텐데..
쉽게.. 고통없이 죽을수 없는 운명이란 말인가???
"너같은 머저리가 우리 공화국의 경보병대대 전사들을 어케 그렇게나 많이
죽였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구만...."
"......"
"내래 니 같은 피래미한테 능욕당하고... 이렇게 왜 살려두었는지 알갔네???"
"....."
"그냥은 죽여버리기 아까워서야...이 반동새끼야...!!"
[퍽!!!]
"으악!!!!"
순간 [리명숙]이 뒷꿈치로 나의 낭심을 내리 찍었다.
부랄이 터져버렸는지도 모른다.
고통이 온몸으로 번져 나갔다.
"서서히.. 서서히..죽여주갔어...이세상의 모든 고통으로 말이야.. 이.. 반동분자야...."
"으....윽......"
[리명숙]의 눈빛은 날카롭고 무서웠다.
내 군복 옷가지를 뒤지더니 뭔가를 들고 내쪽으로 걸어온다.
[스르릉...]
"엇...내 정글도다.."
[리명숙]이 정글도를 비스듬히 세워 내 목으로 가져온다.
목에 차갑고 선뜻한 칼날이 느껴진다.
"부탁이다... 그냥 죽여줘...."
"....."
정글도가 목으로부터 내 윗옷을 파고든다.
[쓰윽...]
저걸로 순식간에 그어버리면 가슴이 개복되면서 내장이 튀어나올 것이다.
그때 였다. [리명숙]의 눈빛이 빛나면서 정글도에 무게감이 느껴졌다.
[스르렁!!!]
내 나시 티가 순식간에 두동강이 나면서 내 심장이 요동치는 가슴이 보인다.
"간나새끼... 몸 좋은데...???"
"으......"
"너 쫄았네???? 쪼다새끼... 그렇게 쉽게 죽이디 안어... "
"이...씨발..년...."
"미제 음식을 잘도 처먹어서... 피부가 매끌매끌 곱구만????"
"으........"
"근육이 장난 아니네??? 니래 북조선에 있었으면 영웅칭호 들었갔어??? 호호..."
"그냥.. 죽여.. 이 빨갱이 씨발년아!!!!"
[퍽!!!!]
"웁..."
"닥치지 안어????"
장글도의 넓적한 칼날옆면으로 얼굴을 맞았다.
아팠다..
코피가 쏟아진다.
극도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이...씨발년......"
"호호...."
"이거 풀어줘...씨발년아... 나도 니년 살려줬지??? 그러니까..니년도 날 살려주고
각자 갈길 가...."
"호호...그래도 죽고싶지 않은거니???"
"그럼..지금 당장 죽여...!!! 이 개같은 년아...."
"호호....이 반동 새끼가.."
[퍽!!!!]
"웁..."
또한번 장글도의 칼날로 얼굴을 가격 당했다.
"으으....."
"기다리라우... 처절하게 죽여줄테니...."
"야이..씨발년아!!! 어디가????"
[리명숙]은 나의 총기 PSG-1을 든다. 나를 한번 돌아보고는 그대로 밖으로 나간다.
[리명숙]이 나가고 미친듯이 몸부림을 쳤다.
"으아아악!!! 씨발.... "
꿈쩍도 않는다.
묶인 손목과 발목을 들여다 봤다.
촘촘히도 잘도 묶어놨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리명숙]이 다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온다.
나의 PSG-1을 바닥에 패대기 치더니..
나를 노려보며 다가온다.
"너이 간나새끼... 니때문에... 지금...."
[리명숙]의 두눈에 눈물이 고여있다.
"흑흑흑.....이 간나 새끼...."
"......"
"그래... 그냥.. 원대로 죽여 주갔어..."
"...."
[리명숙]은 권총을 꺼내 내입에 쳐넣는다.
[따각]...
안전모드가 해제 되었다.
차가운 금속의 총구부분이 혀에 닿는다.
"이제..정말 끝이구나...."
"이...런... 개 새끼..."
[퍽...]
[퍽...]
총을 쏠줄 알았던 [리명숙]이가 느닺없이 권총으로 얼굴과 가슴을 가격해 대며
오열한다.
"으...윽...."
갈비뼈가 부러진 느낌이다.
눈에 불꽃이 튀며..앞이 보이지가 않는다.
머리가 띵하다.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을까??
눈을 떠보니 [리명숙]이 내옆에 앉아 나를 물끄러미 내려보고 있다.
깜짝 놀랐다.
아까 사정없이 구타를 당하면서 기절을 했었나 보다.
한쪽 눈이 지그시 감겼는지.. [리명숙]이의 얼굴표정이 잘 보이지가 않지만
모든걸 체념한 목소리가 나즈막하게 들린다.
"내래.. 공화국에서 낙인찍힌 탈영병신세야.."
"......"
"너를 끌고 간다해도... 남조선에 매수당한 이중간첩 혐의로 총살당할끼야.."
"......"
"그냥.. 너 죽이고.. 나도 죽어야 갔어...."
"그래.. 그러자..."
무거운 내 입이 열렸다.
이 고통에서 더이상 살고 싶지가 않았다.
차라리 총알 한방 맞고 저세상으로 가는게 훨씬 나을지도 모른다.
"너 고통없이 죽을거임매??? 아니면 몇날 며칠 쳐맞다가 죽을거이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제안이었다.
"뭐???"
[리명숙]이가 내 팬티를 장글도로 확 찢어버린다.
부끄러운 내 물건이 힘없이 옆으로 누워있는게 보인다.
"너...바다개처럼 그거 잘하던데.. 나도 죽기전에 급해맞게 한번 해보고 죽어야 갔어.."
"이건 또 무슨소리야??? 혹시???? 한빠구리????"
"이럴수가....지금 이상황을 뭐라 표현해야 하는건지..."
[리명숙]이 바지를 훌훌 벗어 내리고 팬티를 벗는다.
그리고 묶여있는 내 배위로 올라탄다.
그러더니 내 가슴을 입으로 거칠게 애무를 하기 시작한다.
이런 어이없는 황당한 상황에서 쉽게 흥분이 되지 않는다.
[쭉...쭉....]
"하아.... 이..간나...새끼...."
[리명숙]이 갑자기 자기 웃옷을 풀어해치더니 브레지어를 위로 올린다.
작지만 봉긋한 하얀 젖가슴이 내 눈앞에 튀어나온다.
그리고는 내 가슴에 자기 젖가슴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아...하아..."
"하늘이 나를 그냥 죽이지는 않는구나.."
순간 잘하면 이 위기를 모면하고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이년을 아주.. 죽여주게 눌러주는거야...."
"그러면.. 살수도 있겠어... "
하지만 사지가 묶여 있는 상태에서 어떤 테크닉을 발휘할 수가 없다.
나의 좆대가리가 서야 하는데.. 아랫도리는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이다.
아까의 충격으로 진짜 부랄이 터진건지...어쩐건지..
"빨리 좃을 세워야 한다....."
눈을 감고 [리명숙]의 애무에 전념을 했다.
거친 애무이다.
진짜 하고싶어 환장한 여자애 같아 보인다.
"하아.... 하아...."
[리명숙]의 거친 입김이 나의 물건쪽으로 다가간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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