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 당하는 희수
한참을 핸드폰 게임을 하던 희수는 밖을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두리번 거리기 시작했다.
“아저씨... 이 길이 어디로 가는 길이에요?”
“네...지름길입니다.”
희수는 이상하다는 듯이 밖을 계속 주시했다.
잠시 후 희수는 기사를 향해 소리쳤다.
“아저씨...지금 반대로 가잖아요. 도대체 어디로 가는거에요?”
희수는 짜증내며 말을 했다.
“이 길은...헉...”
말은 하던 희수가 갑자기 짧은 신음 소리를 내며 멈췄다.
그리고 몸을 미세하게 떨기 시작했다.
차갑고 날카로운 것이 희수의 몸에 닿았다.
“아가씨...얌전하게 있어. 죽기 싫으면 말야.”
“누....누....누....”
“누구냐고? 그건 아가씨가 알 일이 아니고...”
남자는 희수의 목에 댄 칼을 살짝 힘을 주어 밀었다.
“헉....살....살....살려...”
희수는 떨려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희수는 앞 유리를 통해 밖을 바라봤다.
김포공항....
김포공항이라는 푯말이 눈에 보였다.
택시는 희수가 원하는 방향의 정반대로 달리고 있었다.
희수는 아무런 저항도 반항도 하지 못한 채 몸을 떨며 택시에 실려갔다.
2시간 후...
인적이 드문 야산 공터
차는 이미 서울을 빠져나와 외곽으로 온 것 같았다.
어두운 도로를 지켜주던 가로등도 보이지 않았고 높은 건물의 화려한 불빛도 자취를 감쳐버렸다.
차를 인적이 드문 야산의 빈 곳에 세운 두 사내는 희수를 택시에서 끌어내린 뒤 바닥에 내팽겨쳤다.
“악...”
희수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운전을 하던 사내는 차에서 희수의 핸드백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핸드백을 거꾸로 들어 바닥에 물건을 쏟았다.
희수 옆에 있던 남자는 희수의 머리채를 잡았다.
쏟아진 물건을 손전등을 이용해 이리저리 살핀 운전을 하던 사내는 지갑을 주웠다.
그리고 지갑 안을 이리저리 살폈다.
“오호...현찰이 꽤 있는데...”
지갑에서 만원짜리 지폐를 꺼내 세기 시작했다.
“음...17장...이정도면 준수하지... 그렇지...여기 카드가 있네.”
남자는 카드를 들고 넘어진채로 앉아 있는 희수를 향해 걸어갔다.
그리고 희수 앞에 쪼그리고 앉아 희수를 빤히 바라보며 물었다.
“비밀번호....뭐야?”
“몰....몰라요...”
“어라...이 년 보게. 아직 정신 못차렸나보네.”
남자는 희수를 머리를 붙잡고 있는 남자를 쳐다봤다.
그러자 머리를 잡고 있던 남자가 다른 한 손으로 희수의 얼굴을 가격했다.
쫙...
“악~”
남자의 넓은 손바닥이 그대로 희수의 얼굴을 때렸고 희수는 그대로 뒤로 자빠졌다.
남자는 넘어진 희수의 몸 위에 앉았다.
희수의 입술은 이미 선혈이 나고 있었다.
“으...으...”
희수는 충격이 컸는지 신음 소리만 내고 일어나지를 못했다.
운전을 한 남자가 다시 희수에게 다가왔다.
“비밀번호는?”
“......”
희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아니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안되겠어...”
남자는 희수 위에 앉아있는 남자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희수의 상의를 잡고 양옆으로 힘을 주어 제쳐버렸다.
찌익...투두둑...
옷이 남자의 힘에 찢어지는 소리와 단추가 땅에 떨어지는 소리가 동시에 났다.
단추가 가슴 위까지 있는 카라가 있는 티를 입고 있던 희수는 옷이 찢어지는 소리에 정신이 번쩍 났다.
“안돼.”
희수는 본능적으로 옷을 부여잡았다.
“아니 이년이...”
쫙~
남자는 희수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가격했다.
그리고 티를 완전히 찢어버리 다음 브래지어를 잡아 뜯었다.
툭....
브래지어가 힘없이 희수의 가슴에서 떨어져 나왔다.
남자는 브래지어를 옆에서 구경하고 잇는 카드를 들고 있는 남자에게 던졌다.
남자는 브래지어를 받았다. 그리고 브래지어를 코에 가져가 냄새를 맡았다.
“흐읍... 아주 좋은 냄새가 나네. 더 벗겨...”
그러나 희수 위에 있던 남자는 희수의 티를 완전히 찢어 상반신을 알몸으로 만들어버렸다.
칠흑같은 어둠에 희수의 유방은 보이지가 않았다.
단지 희수의 울음소리만 보일 뿐이였다.
남자는 희수의 몸에서 일어났다.
그러는 동시에 희수의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안돼..안돼...살...살려주세요....”
희수는 울며불며 남자의 손을 저지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어느새 팬티도 희수의 몸에서 떨어져 다른 사내의 손에 쥐어져 있었다.
남자가 이번에도 팬티를 쥐고 냄새를 맡았다.
“흠...좋아... 아주 좋아... 달콤한 냄새가 나는데...흐읍...”
남자는 다시 숨을 깊게 들이쉬며 희수를 바라보았다.
“이런...이런...아름다운 몸매가 잘 안보이네.”
남자는 택시로 갔다.
그리고 시동을 걸더니 차를 후진하여 움직였다.
그리고 다시 희수를 향해 핸들을 틀었다.
택시의 전조등이 희수를 비췄다.
정면으로 비추지는 않았지만 불빛으로 인해 희수의 알몸이 그대로 노출되었다.
남자는 택시에서 내려 희수에게 다시 다가갔다.
그리고 옆에 쪼그리고 앉았다.
희수의 유방을 주무르며 희수에게 이야기 했다.
“오호....생각만큼 이쁜 몸을 가지고 있군...자 비밀번호...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살려줄게.”
“흑..흑...흑...3...9..흑...3951이요...흑...제발 제발 살려주세요.”
희수는 자신의 가슴에 남자의 손길이 느껴지자 몸을 움찔였다. 그리고 순순히 비밀번호를 알려주었다.
남자는 일어났다. 동시에 핸드폰이 울렸다.
“그래...좀 더 와..그러면...”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이 곳의 위치를 알려주고 있었다.
“아저씨...이...이제 살려주세요...네? 흑흑..비...비밀번호도...할려주었잖아요..흑,,,흑...”
희수는 울면서 또 다른 사내에게 애원했다.
“이 썅년이....조용히 해.”
남자는 오히려 희수를 윽박질렀다.
“야...재호...그년 조용히 시켜.”
전화 통화를 하던 남자가 말했다.
그러자 희수를 붙잡고 있던 남자가 일어났다.
그리고 바지의 혁대를 풀렀다.
“아...아저씨...그러지...마요...흑흑...카드...비밀...번호 알려주었잖아요...제발요...흑흑...”
희수는 울면서 애원했다.
그러나 재호라는 남자는 들은체도 하지 않았다.
쫙...
남자는 바지와 팬티를 벗은 후 누워있는 희수의 얼굴을 또 가격했다.
그리고 희수의 몸 위에 자신의 몸을 실었다.
“재호야...홍콩 보내라... 너도 즐겨...돈을 찾을 때까지 시간이 많거든....그리고 지금 너를 풀어주면 비밀번호가 틀리면 어떡하라고?”
운전을 하던 남자는 비웃듯이 말했다.
재호가 희수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자신의 하체를 집어넣었다.
“안돼...안돼...”
희수가 강력하게 반항을 했다.
희수의 반항에 자신의 뜻한바가 이루어지지 않자 재호는 희수를 두어대 가격했다.
“이 씨발년아... 가만히 있어.”
얼굴을 맞은 채 두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감싸안은 희수는 흐느끼며 울고 있었다.
“흑...흑...”
모든 것을 체념한 듯 희수는 더 이상 저항도 하지 않았다.
“악~”
갑자기 희수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재호가 희수의 몸에 자신을 집어넣은 것이다.
갑자기 육중한 재호의 자지가 갑자기 들어오자 희수는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지른 것이다.
너무나도 긴장되고 무서운 상태에서 자신의 몸에 남자의 물건이 들어오니 어느 누구인들 앞지 않겠는가?
“형님...이년...아주 쫄깃한데요...”
재호가 희수의 어깨 밑으로 손을 넣고 희수의 몸 위로 엎어지면서 몸을 끌어안으며 말했다.
“야...네 놈 자지가 보통 자지냐? 거기에 해바라기도 했잖아. 아마 저년 보지 찢어졌을거다.”
남자가 두 사람을 쳐다보며 말했다.
재호는 엉덩이를 힘차게 움직였다.
“아...악...아파...아파...악..”
재호가 엉덩이를 움직이자 희수는 아프다며 비명 소리를 냈다.
긴장된 상태에서 그대로 재호가 피스톤 운동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호는 희수에 대한 배려도 없이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뻑뻑해서 움직이기에 불편했으나 삽입한 것이 빠지면 다시 넣기 어려울 거 같아서 귀두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움직였다.
그러나 앞으로 전진할 때는 있는 힘을 다해서 움직였다.
쫙...쫙...쫙...
재호의 살이 희수의 몸에 부딪히는 소리가 강하게 났다.
“악...악..악...”
희수는 여전히 비명소리를 냈다.
재호는 희수의 얼굴을 혀로 핥았다.
쩌억...
재호의 긴 혀가 희수의 조그만 얼굴을 이리저리 유린했다.
그러면서도 재호의 자지는 여전히 희수의 보지를 들락날락 거렸다.
쩌억...쩌억...
한동안 허리를 계속해서 움직이자 처음보다 움직임이 수월해졌다.
희수의 몸이 서서히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악...악...아...아....아....아흑....아흑...하응...”
비명소리도 천천히 신음 소리로 바뀌어가기 시작했다.
희수 몸의 변화를 알아차린 재호는 더욱 희수를 몰아붙였다.
쫙...쫙....타...타...타....
두 사람의 살이 만나는 소리가 점점 빨라졌다.
“저 새끼 또 따먹어?”
갑자기 어디서 새로운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
그러더니 희수 옆에 쪼그리고 앉았다.
“이번에는 꽤 쓸만한 년이네.”
남자는 희수를 바라보며 말했다.
“야...이 쌥새야...씹질하는데 방해돼. 저리 꺼져.”
재호가 허리를 움직이며 말했다.
“야...동찬아... 이거 가지고 시내갔다와. 3951이란다.”
남자는 카드를 받고 다시 산으로 내려갔다.
“전화드릴게요. 형님. 야...재호야~ 천천히 해라. 보지 헐겠다.”
동찬이라고 불리우는 남자는 그렇게 다시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하응...흥...훙...아...”
희수는 재호의 움직임에 호흡을 맞추고 있었다.
재호는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타다타다닥...타다타다닥...
“아윽...아윽...아윽...”
희수는 재호의 몸에 매달렸다.
“으...나..나와....”
재호는 허리를 더욱 빨리 움직였다.
“으....으윽...”
빠르게 움직이던 재호는 신음소리와 함께 움직임을 멈췄다.
그리고 희수 몸 속에 있던 자지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정액이 희수의 자궁벽을 강하게 때렸다.
“으...으....”
재호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희수의 보지 안에 짜낸 후에야 재호는 희수의 몸에서 자신의 몸을 떼어냈다.
“학악...하악...”
재호는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그리고 일어나서 팬티와 바지를 입었다.
재호가 자신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자 희수는 더욱 더 울기 시작했다.
“흐흐흑...앙....엄마....앙~~~”
희수는 맨바닥에서 일어날 생각도 하지 않고 그대로 누워서 울었다.
그 때였다.
운전을 하던 남자에게 전화가 왔다.
“그래...어...잘됐군...그럼 너는 바로 가...있다가 보자...”
남자는 전화를 끊었다.
“형님...어떻게 되었답니까?”
“너 같으면 이런 상황에서 비밀번호를 거짓말로 알려주겠니?”
남자는 웃으면서 일어났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무엇인가를 꺼냈다.
그리고 울고 있는 희수에게 다가갔다.
“야..이년아...조용히 해....기분좋게 떡치고 왜 울어...”
“흐흐흑...흑...”
희수는 계속 울었다.
“아이...씨발...듣기 싫어... 조용히 시켜야겠네.”
사내는 희수 얼굴로 다가갔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거낸 것을 양 손으로 잡았다.
운동화 끈이었다.
사내는 끈을 희수 목에 감았다.
그리고 힘을 주어 끈을 잡아 당겼다.
“끙...”
“켁...켁....아...안....오.....우....”
희수는 발버둥을 치며 사내의 손을 잡으려고 팔을 뻗었다.
그러나 팔은 공중에서 허우적 거렸다.
잠시 후 공중에 있던 희수의 팔이 그대로 아래도 내려갔다.
철썩....
팔이 땅에 닿은 순간 희수의 얼굴도 옆으로 제쳐졌다.
사내는 목에서 운동화 끈을 풀어 주머니에 넣었다.
사내와 재호는 희수를 뒷 자석에 태웠다.
그리고 택시를 탔다.
운전석에는 재호가 탔다.
차가 서서히 야산을 내려갔다.
사내는 주머니에서 희수의 팬티를 꺼냈다.
팬티를 코에 대더니 숨을 깊게 들이 마셨다.
“난 이 냄새가 가장 좋아... 다음에는 내가 직접 보지에 코를 박아 냄새를 맡아봐야겠어.”
남자는 운전하는 재호를 쳐다봤다.
“그러슈...으흐흐흐...”
재호는 남자를 쳐다보고 괴기스러운 웃음소리를 내었다.
택시는 조용히 야산을 내려와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한참을 핸드폰 게임을 하던 희수는 밖을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두리번 거리기 시작했다.
“아저씨... 이 길이 어디로 가는 길이에요?”
“네...지름길입니다.”
희수는 이상하다는 듯이 밖을 계속 주시했다.
잠시 후 희수는 기사를 향해 소리쳤다.
“아저씨...지금 반대로 가잖아요. 도대체 어디로 가는거에요?”
희수는 짜증내며 말을 했다.
“이 길은...헉...”
말은 하던 희수가 갑자기 짧은 신음 소리를 내며 멈췄다.
그리고 몸을 미세하게 떨기 시작했다.
차갑고 날카로운 것이 희수의 몸에 닿았다.
“아가씨...얌전하게 있어. 죽기 싫으면 말야.”
“누....누....누....”
“누구냐고? 그건 아가씨가 알 일이 아니고...”
남자는 희수의 목에 댄 칼을 살짝 힘을 주어 밀었다.
“헉....살....살....살려...”
희수는 떨려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희수는 앞 유리를 통해 밖을 바라봤다.
김포공항....
김포공항이라는 푯말이 눈에 보였다.
택시는 희수가 원하는 방향의 정반대로 달리고 있었다.
희수는 아무런 저항도 반항도 하지 못한 채 몸을 떨며 택시에 실려갔다.
2시간 후...
인적이 드문 야산 공터
차는 이미 서울을 빠져나와 외곽으로 온 것 같았다.
어두운 도로를 지켜주던 가로등도 보이지 않았고 높은 건물의 화려한 불빛도 자취를 감쳐버렸다.
차를 인적이 드문 야산의 빈 곳에 세운 두 사내는 희수를 택시에서 끌어내린 뒤 바닥에 내팽겨쳤다.
“악...”
희수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운전을 하던 사내는 차에서 희수의 핸드백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핸드백을 거꾸로 들어 바닥에 물건을 쏟았다.
희수 옆에 있던 남자는 희수의 머리채를 잡았다.
쏟아진 물건을 손전등을 이용해 이리저리 살핀 운전을 하던 사내는 지갑을 주웠다.
그리고 지갑 안을 이리저리 살폈다.
“오호...현찰이 꽤 있는데...”
지갑에서 만원짜리 지폐를 꺼내 세기 시작했다.
“음...17장...이정도면 준수하지... 그렇지...여기 카드가 있네.”
남자는 카드를 들고 넘어진채로 앉아 있는 희수를 향해 걸어갔다.
그리고 희수 앞에 쪼그리고 앉아 희수를 빤히 바라보며 물었다.
“비밀번호....뭐야?”
“몰....몰라요...”
“어라...이 년 보게. 아직 정신 못차렸나보네.”
남자는 희수를 머리를 붙잡고 있는 남자를 쳐다봤다.
그러자 머리를 잡고 있던 남자가 다른 한 손으로 희수의 얼굴을 가격했다.
쫙...
“악~”
남자의 넓은 손바닥이 그대로 희수의 얼굴을 때렸고 희수는 그대로 뒤로 자빠졌다.
남자는 넘어진 희수의 몸 위에 앉았다.
희수의 입술은 이미 선혈이 나고 있었다.
“으...으...”
희수는 충격이 컸는지 신음 소리만 내고 일어나지를 못했다.
운전을 한 남자가 다시 희수에게 다가왔다.
“비밀번호는?”
“......”
희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아니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안되겠어...”
남자는 희수 위에 앉아있는 남자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희수의 상의를 잡고 양옆으로 힘을 주어 제쳐버렸다.
찌익...투두둑...
옷이 남자의 힘에 찢어지는 소리와 단추가 땅에 떨어지는 소리가 동시에 났다.
단추가 가슴 위까지 있는 카라가 있는 티를 입고 있던 희수는 옷이 찢어지는 소리에 정신이 번쩍 났다.
“안돼.”
희수는 본능적으로 옷을 부여잡았다.
“아니 이년이...”
쫙~
남자는 희수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가격했다.
그리고 티를 완전히 찢어버리 다음 브래지어를 잡아 뜯었다.
툭....
브래지어가 힘없이 희수의 가슴에서 떨어져 나왔다.
남자는 브래지어를 옆에서 구경하고 잇는 카드를 들고 있는 남자에게 던졌다.
남자는 브래지어를 받았다. 그리고 브래지어를 코에 가져가 냄새를 맡았다.
“흐읍... 아주 좋은 냄새가 나네. 더 벗겨...”
그러나 희수 위에 있던 남자는 희수의 티를 완전히 찢어 상반신을 알몸으로 만들어버렸다.
칠흑같은 어둠에 희수의 유방은 보이지가 않았다.
단지 희수의 울음소리만 보일 뿐이였다.
남자는 희수의 몸에서 일어났다.
그러는 동시에 희수의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안돼..안돼...살...살려주세요....”
희수는 울며불며 남자의 손을 저지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어느새 팬티도 희수의 몸에서 떨어져 다른 사내의 손에 쥐어져 있었다.
남자가 이번에도 팬티를 쥐고 냄새를 맡았다.
“흠...좋아... 아주 좋아... 달콤한 냄새가 나는데...흐읍...”
남자는 다시 숨을 깊게 들이쉬며 희수를 바라보았다.
“이런...이런...아름다운 몸매가 잘 안보이네.”
남자는 택시로 갔다.
그리고 시동을 걸더니 차를 후진하여 움직였다.
그리고 다시 희수를 향해 핸들을 틀었다.
택시의 전조등이 희수를 비췄다.
정면으로 비추지는 않았지만 불빛으로 인해 희수의 알몸이 그대로 노출되었다.
남자는 택시에서 내려 희수에게 다시 다가갔다.
그리고 옆에 쪼그리고 앉았다.
희수의 유방을 주무르며 희수에게 이야기 했다.
“오호....생각만큼 이쁜 몸을 가지고 있군...자 비밀번호...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살려줄게.”
“흑..흑...흑...3...9..흑...3951이요...흑...제발 제발 살려주세요.”
희수는 자신의 가슴에 남자의 손길이 느껴지자 몸을 움찔였다. 그리고 순순히 비밀번호를 알려주었다.
남자는 일어났다. 동시에 핸드폰이 울렸다.
“그래...좀 더 와..그러면...”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이 곳의 위치를 알려주고 있었다.
“아저씨...이...이제 살려주세요...네? 흑흑..비...비밀번호도...할려주었잖아요..흑,,,흑...”
희수는 울면서 또 다른 사내에게 애원했다.
“이 썅년이....조용히 해.”
남자는 오히려 희수를 윽박질렀다.
“야...재호...그년 조용히 시켜.”
전화 통화를 하던 남자가 말했다.
그러자 희수를 붙잡고 있던 남자가 일어났다.
그리고 바지의 혁대를 풀렀다.
“아...아저씨...그러지...마요...흑흑...카드...비밀...번호 알려주었잖아요...제발요...흑흑...”
희수는 울면서 애원했다.
그러나 재호라는 남자는 들은체도 하지 않았다.
쫙...
남자는 바지와 팬티를 벗은 후 누워있는 희수의 얼굴을 또 가격했다.
그리고 희수의 몸 위에 자신의 몸을 실었다.
“재호야...홍콩 보내라... 너도 즐겨...돈을 찾을 때까지 시간이 많거든....그리고 지금 너를 풀어주면 비밀번호가 틀리면 어떡하라고?”
운전을 하던 남자는 비웃듯이 말했다.
재호가 희수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자신의 하체를 집어넣었다.
“안돼...안돼...”
희수가 강력하게 반항을 했다.
희수의 반항에 자신의 뜻한바가 이루어지지 않자 재호는 희수를 두어대 가격했다.
“이 씨발년아... 가만히 있어.”
얼굴을 맞은 채 두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감싸안은 희수는 흐느끼며 울고 있었다.
“흑...흑...”
모든 것을 체념한 듯 희수는 더 이상 저항도 하지 않았다.
“악~”
갑자기 희수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재호가 희수의 몸에 자신을 집어넣은 것이다.
갑자기 육중한 재호의 자지가 갑자기 들어오자 희수는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지른 것이다.
너무나도 긴장되고 무서운 상태에서 자신의 몸에 남자의 물건이 들어오니 어느 누구인들 앞지 않겠는가?
“형님...이년...아주 쫄깃한데요...”
재호가 희수의 어깨 밑으로 손을 넣고 희수의 몸 위로 엎어지면서 몸을 끌어안으며 말했다.
“야...네 놈 자지가 보통 자지냐? 거기에 해바라기도 했잖아. 아마 저년 보지 찢어졌을거다.”
남자가 두 사람을 쳐다보며 말했다.
재호는 엉덩이를 힘차게 움직였다.
“아...악...아파...아파...악..”
재호가 엉덩이를 움직이자 희수는 아프다며 비명 소리를 냈다.
긴장된 상태에서 그대로 재호가 피스톤 운동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호는 희수에 대한 배려도 없이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뻑뻑해서 움직이기에 불편했으나 삽입한 것이 빠지면 다시 넣기 어려울 거 같아서 귀두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움직였다.
그러나 앞으로 전진할 때는 있는 힘을 다해서 움직였다.
쫙...쫙...쫙...
재호의 살이 희수의 몸에 부딪히는 소리가 강하게 났다.
“악...악..악...”
희수는 여전히 비명소리를 냈다.
재호는 희수의 얼굴을 혀로 핥았다.
쩌억...
재호의 긴 혀가 희수의 조그만 얼굴을 이리저리 유린했다.
그러면서도 재호의 자지는 여전히 희수의 보지를 들락날락 거렸다.
쩌억...쩌억...
한동안 허리를 계속해서 움직이자 처음보다 움직임이 수월해졌다.
희수의 몸이 서서히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악...악...아...아....아....아흑....아흑...하응...”
비명소리도 천천히 신음 소리로 바뀌어가기 시작했다.
희수 몸의 변화를 알아차린 재호는 더욱 희수를 몰아붙였다.
쫙...쫙....타...타...타....
두 사람의 살이 만나는 소리가 점점 빨라졌다.
“저 새끼 또 따먹어?”
갑자기 어디서 새로운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
그러더니 희수 옆에 쪼그리고 앉았다.
“이번에는 꽤 쓸만한 년이네.”
남자는 희수를 바라보며 말했다.
“야...이 쌥새야...씹질하는데 방해돼. 저리 꺼져.”
재호가 허리를 움직이며 말했다.
“야...동찬아... 이거 가지고 시내갔다와. 3951이란다.”
남자는 카드를 받고 다시 산으로 내려갔다.
“전화드릴게요. 형님. 야...재호야~ 천천히 해라. 보지 헐겠다.”
동찬이라고 불리우는 남자는 그렇게 다시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하응...흥...훙...아...”
희수는 재호의 움직임에 호흡을 맞추고 있었다.
재호는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타다타다닥...타다타다닥...
“아윽...아윽...아윽...”
희수는 재호의 몸에 매달렸다.
“으...나..나와....”
재호는 허리를 더욱 빨리 움직였다.
“으....으윽...”
빠르게 움직이던 재호는 신음소리와 함께 움직임을 멈췄다.
그리고 희수 몸 속에 있던 자지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정액이 희수의 자궁벽을 강하게 때렸다.
“으...으....”
재호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희수의 보지 안에 짜낸 후에야 재호는 희수의 몸에서 자신의 몸을 떼어냈다.
“학악...하악...”
재호는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그리고 일어나서 팬티와 바지를 입었다.
재호가 자신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자 희수는 더욱 더 울기 시작했다.
“흐흐흑...앙....엄마....앙~~~”
희수는 맨바닥에서 일어날 생각도 하지 않고 그대로 누워서 울었다.
그 때였다.
운전을 하던 남자에게 전화가 왔다.
“그래...어...잘됐군...그럼 너는 바로 가...있다가 보자...”
남자는 전화를 끊었다.
“형님...어떻게 되었답니까?”
“너 같으면 이런 상황에서 비밀번호를 거짓말로 알려주겠니?”
남자는 웃으면서 일어났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무엇인가를 꺼냈다.
그리고 울고 있는 희수에게 다가갔다.
“야..이년아...조용히 해....기분좋게 떡치고 왜 울어...”
“흐흐흑...흑...”
희수는 계속 울었다.
“아이...씨발...듣기 싫어... 조용히 시켜야겠네.”
사내는 희수 얼굴로 다가갔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거낸 것을 양 손으로 잡았다.
운동화 끈이었다.
사내는 끈을 희수 목에 감았다.
그리고 힘을 주어 끈을 잡아 당겼다.
“끙...”
“켁...켁....아...안....오.....우....”
희수는 발버둥을 치며 사내의 손을 잡으려고 팔을 뻗었다.
그러나 팔은 공중에서 허우적 거렸다.
잠시 후 공중에 있던 희수의 팔이 그대로 아래도 내려갔다.
철썩....
팔이 땅에 닿은 순간 희수의 얼굴도 옆으로 제쳐졌다.
사내는 목에서 운동화 끈을 풀어 주머니에 넣었다.
사내와 재호는 희수를 뒷 자석에 태웠다.
그리고 택시를 탔다.
운전석에는 재호가 탔다.
차가 서서히 야산을 내려갔다.
사내는 주머니에서 희수의 팬티를 꺼냈다.
팬티를 코에 대더니 숨을 깊게 들이 마셨다.
“난 이 냄새가 가장 좋아... 다음에는 내가 직접 보지에 코를 박아 냄새를 맡아봐야겠어.”
남자는 운전하는 재호를 쳐다봤다.
“그러슈...으흐흐흐...”
재호는 남자를 쳐다보고 괴기스러운 웃음소리를 내었다.
택시는 조용히 야산을 내려와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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