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주: 트랜스젠더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대충 써내려갑니다. 저도 아직은.....ㅡㅡ
그러니 독자분들도 이해하시고 읽어주십시오...
************ 밤의 야왕 - 2 ****************
또 다른 시작... 4
두 사람의 분위기는 더욱 어색해 졌고 천이는 그만 자리에 일어날 생각을 했다. 그때 먼저 일어나는 사
람은 천이가 아니였고 앞에 있는 여인이였다.
그녀는 자리에 일어나서 앉아 있는 천이를 바라보았다.
" 저기..천이씨.. "
" 네?. "
" 저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자로 보이나요 여자로 보이나요. "
아무리 설명해도 천이 앞에 있는 사람은 역시 여자로 보였다.
" 여자.. "
" 정말인가요?. "
" 당신이 말해잖아 지금은 여자라고.. 아닌가?. "
" 그럼 제 소원하나 들어주실수 있나요?. "
" 뭔데?. "
" 먼저 약속해 주세요. "
천이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녀의 질문에 바로 대답하고 말았다.
" 알았어요. "
" 정말이죠?. "
" 응. "
그러자 그녀는 일어나 상태에서 자시의 손을 옷쪽으로 가져가 옷을 벗기 시작했다. 천이는 그런 그녀의
행동이 무엇을 말하지 몰라 쳐다보고 있었다.
점점 여인의 옷이 방바닥으로 떨어지고 어느세 여인의 몸은 속옷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보는
천이는 황당한 표정을 짓을수밖에 없었다.
" 뭐하는 거야?. "
" 제가..제가 여자로 변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세요. 예?. "
" 그게 무슨 말이야?. "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천이는 여인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때 속옷만 입고 있던 여인의 손
이 나머지 속옷까지 벗어가기 시작했다.
더 이상 있을수 없는 천이는 여인의 방에서 나올 생각을 했다. 그런데 여인이 그런 천이의 몸위로 쓰러
지면서 울기 시작했다.
" 흑흑.. 가지 말아요.. 네.. "
" 이러지 말아. "
" 흑흑.. 제발.. "
천이는 일어날수고 없고 밖으로 나갈수도 없었다. 밖으로 나갈려면 그녀를 밀치고 나가야 하는데 왠지
그럴수가 없는 것이 천이였다.
울고 있는 그녀는 천이를 올려다 보고 다시 말을 이어갔다.
"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요. 그저 오늘 하루밤만.. 저와 같이 있어주세요.. "
" 하지만.. 어떻게 남자가 여자방에서.. "
" 전 괜찮아요.. "
" 어.. 뭐하는거야.. 이봐.. "
그녀는 천이의 말을 듣지 않고 천이의 반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그녀의 행동에 천이는 이러지도 저러지
도 못하고 말뿐이였다.
어느세 천이의 바지는 벗겨지고 팬티만 남자 그녀은 팬티속으로 자신의 손을 넣고 천이의 남근을 밖으
로 꺼내놓고 바로 자신의 입술 속으로 넣고 말았다.
그녀의 행동에 천이는 화를 냈고 그녀를 밀치고 말았다.
" 뭐하는거야.. 이게.. "
" 흑흑..미안해요.. 흑흑.. "
업드려 울기 시작한 여인.. 천이는 그런 여인을 두고 밖으로 나갈수가 없었다. 너무 세게 밀어서 울고
있다고 생각한 천이는 다시 여인곁으로 다가가는데 그때 여인이 천이의 품속으로 안겨오고 말았다.
천이는 자기 품에 안겨 있는 여자를 어떻게 하지 못하고 말았다. 그때 그녀는 자신의 얼굴을 올려 천이
를 쳐다보고 간절하게 부탁했다.
" 제발. 저를 하루 밤의 여자로 생각해 주세요. 네.. 천이씨.. "
" 하지만... "
천이는 말을 할수가 없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 여인에 대해서 아는 거라고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더욱 말을 할수 없었다.
그녀는 천이의 그런 마음을 모르고 계속 애절한 눈으로 천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 정말 안됐나요?. "
" 그것이... 사실은.. 여...자에 대해...하나도 몰라.. "
" 예?. 뭐라고 했어요. "
천이는 아무리 트랜스젠더라도 지금 자신 앞에 있는 사람은 여자로 보였다.
다시 말을 하는 천이의 말에 그녀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고개를 숙이고 작은 목소리로 천이에게 말을 했
다.
" 저도.. 처...음...인데... "
처음이라.. 그녀가 말하는 것은 수술을 하고 한번도 남자와 섹스를 한적이 없다는 이말이였다. 그러나
천이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녀의 말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로 한 참 동안 그대로 있을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는 두 사
람중 제일 먼저 움직이는 사람은 천이가 안고 있는 여인이였다.
그녀의 움직임에 천이는 놀라 그녀를 쳐다보았다.
" 뭐할려고 하는 거야?. "
" 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가만이 있으세요. 제가 어떻게 해 볼께요. "
조금이라도 아는 그녀는 자신이 본것과 들은것을 생각해 내면서 차근차근 움직여 갔다. 제일 먼저 그녀
의 머리속에서 생각하는 것은 천이의 남근을 세우는 것이였다.
아까 하다 말았던 것을 다시 하기 위해 그녀는 천이의 팬티를 벗겨 내려갔다. 그러나 천이의 남근을 보
자 그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말았다.
천이의 남근을 세워야 하는데 지금 천이의 남근은 하늘을 향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몸을 보는 순
간 천이의 남근은 하늘을 향해 있었던 것이였다.
- 다음은 어떻게 하지.. 그냥 넣으면 되는건가?. 모르겠다. -
그녀는 천이 몸위에 서서 자신의 나머지 팬티을 벗어갔다. 그때 천이는 처음으로 여자의 음부를 볼수
있었다. 그녀의 음부를 보자 그녀는 천이의 시선을 느꼈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었다.
" 그렇게 보지 말아요. "
" 어?.. 응.. "
고개를 돌리는 천이..
자신의 음부를 유심히 쳐다보다 고개를 돌리는 천이를 보고 그녀는 자신의 몸을 천이의 몸위로 앉아갔
다. 그리고 천천히 뜨겁게 솟아있는 천이의 남근을 한손으로 잡고 자신의 음부에 마추고 천천히 자신의
하체를 내려갔다.
" 헉... "
" 아...아파... "
자신의 남근이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느끼는 천이는 자신도 모르게 몸속에서 무엇인가 폭발하
는것을 알고 말았다.
자신의 첫 순결을 진짜 여자도 아닌 사람한테 줘버린 천이였다.
" 뭐가. 나오고 있어.. "
" 아.... "
그녀도 자신의 질속에 뜨거운것이 들어오고 있는것을 알아차렸다. 그녀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았고 천이
가 분출하는것을 그대로 두고 말았다.
" 괜찮아요. 그것이 정상이에요. 천이씨. "
" 그...래.. 그런데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뭐라고 해야할까.. "
" 그 말은 제가 천이씨의 첫 여자라는 뜻인가요?. "
" 응.. 아직까지 여자와 이렇게 해본적은 없어. 내가 아는 여자는 우리 할머니하고 이모들 뿐이였어. "
천이의 말에 그녀는 너무 기쁜 나머지 그대로 천이의 가슴으로 자신의 몸을 숙여갔다.
" 고마워요. 나에게 첫순결을 주었어. "
천이는 그녀의 말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자신의 첫순결을 자신한테 줘서 고맙다는 그녀의 말을 도저히
이해할수 없었다. 그때 그녀가 고개를 들고 천이를 쳐다보고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 다시 커지고 있네요. "
" 응.. 그만 하는것.. "
" 아니요.. 전 괜찮아요.. 이번에는 제대로 해볼께요. "
그녀는 다시 자신의 음부속에서 자라고 있는 천이의 남근을 느껴오자 위에서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 있다는 듯 천천히 움직여갔다.
그녀의 엉덩이를 위아래로 운동을 하면서 천이의 남근 기둥을 넣어다 빼다를 반복해 갔다. 그럴수록
천이는 또 자신의 몸속에서 무엇인가 폭발하는 것을 느껴왔다.
- 또.. 나온다.. -
" 으으으.. "
" 아아아.. "
피스톤 운동을 몇번하지도 않했는데 천이는 또 다시 폭발해 그녀의 질속에 정액을 분출해 갔다. 그녀
는 천이의 절정이 왔다는것을 알고 잠시 멈추고 말았다.
" 벌써 두번째.. "
" 미안.. 해.. "
" 아니요.. 저는 괜찮아요.. 천이씨가 좋다면.. "
" 우리 그만하자.. "
" 왜요?. "
" 자꾸 몸속에서 오줌이 나오면.. "
" 호호.. 오줌이 아니에요.. 정액이라고 하는거에요. 정액.. "
" 정액?. "
" 네.. 남자는 여자을 안으면 기분이 좋아져 몸안에서 정액이 나오는 거에요. "
" 그런가.. 하..하.. "
어색하게 웃고 있는 천이를 보는 그녀는 다시 자라나는 동안 천이의 손을 잡고 자신의 젖가슴을 만지게
했다.
" 여기는 여자들의 성감대라고 할수 있어요. 만져주면 흥분을 하거든요. "
" 그래.. 내것을 만져도 아무런 감정이 없던데.. "
" 호호.. 남자와 여자의 몸을 틀려요.. 나중에 진짜 여자와 할때 한번 만져 보세요.. 저야 아직 그런것
을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
" 그래.. 알았어.. 한번 해봐야지.. "
" 네.. 그러세요.. "
천이와 그녀가 대화를 하고 있는 동안 천이의 정액은 그녀의 질속에 있지 못하고 두 사람의 결합부분
사이로 흘러 나오고 있었다.
- 여자와 하면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구나.. 자주해봐야겠네.. -
" 어머.. 다시 자라고 있네요.. "
" 응.. "
자라고 있는 천이의 남근을 자신의 음부속에서 빼내는 그녀..
천이는 그녀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몰라 그녀를 쳐다보고 있을때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천이에게 다
시 말을 했다.
" 이번에는 천이씨가 해주세요. "
" 내가?. "
" 네. "
" 어떻게.. "
" 제 다리 사이로 오세요.. "
부끄러워 하면서 그녀는 천이가 어떻게 여인과 섹스를 하는지 조금씩 설명해 주고 있었다.
천이는 천천히 그녀가 말한대로 그녀의 다리 사이로 기어갔고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녀는 자신
의 말을 듣고 있는 천이를 보고 다음말을 전했다.
" 그리고 천이씨의 그것을 한손으로 잡고 제 그곳에 맞추세요. "
" 어디?. 여기.. "
" 앗.. 거기는 아니에요. 더 밑으로.. "
" 여기인가?. "
" 읔.. 거기은 대변이 나오는 곳이에요. "
" 그럼 어디야.. 뭐가 이렇게 복잡해.. "
" 금방 거기 위에 보면 구......멍... "
" 이거 말이군.. "
" 앗.. "
" 여기에다 넣으면 되는거야?. "
" 예. "
천이는 다시한번 느끼보고 싶은 마음에 그녀가 가르쳐 준 그 구멍으로 자신의 남근을 끝까지 밀어넣고
말았다.
" 악...아파.. 너무해요.. "
" 잉.. 많이 아파.. 뺄까?. "
" 아니에요.. 다시는.. 다시는 그렇게 한거번에 넣지 말아요.. 여자들이 아파해요.. 아셨죠?. "
" 응.. 알았어.. 이제 다 들어갔는데 어떻게 해야해?. "
" 천천히 다시 빼세요. 다 빼지 말고 끝부분은 안에 들어있게 빼세요. "
" 이렇게.. "
" 아아.. 네.. 그리고 다시 깊이 넣으세요. "
" 이렇게.. "
" 아아.. 네.. 이제 금방 가르쳐 준것을 반복하세요. "
" 알았어.. 자 시작한다.. "
천이는 그녀가 가르쳐 준대로 천천히 그녀의 음부속에 자신의 남근을 넣다가 빼다를 반복해 갔다. 그럴
수록 천이의 몸속에서 흥분이라는 것이 찾아왔고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천이는 그녀의 신음소리에 신경안쓰고 오직 자신의 남근이 그녀의 음부속 들어왔다 나갔다하는 것을 보
고 있었다. 처음보는 음부에 처음해보는 섹스인지 신기하듯 계속해 갔다.
" 아아아.. 천이씨.. 더.. "
" 으.. 이상한 기분이 몸안에 돌고 있네.. "
" 아아.. 저도.. 그래요.. "
" 질꺽..질꺽...질꺽.. "
천이는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더욱 이상하고 날아갈것 같은 기분이 찾아오는 것을 알고 더욱 하체를 움
직여 갔다.
그녀도 천이의 움직임에 맞추어 하체를 움직이고 있었다.
" 으으.. 또 나올것 같아.. 으으.. "
" 제 몸안에..아아.. 싸주세요.. 아아.. "
" 으.. 나온다.. "
" 꿀럭..꿀럭..꿀럭.. "
천이는 세번째 폭발이 일어났는데 그만 자신의 남근을 그녀의 음부속에서 빼고 말았다. 그러자 귀두끝
에서 정액이 밖으로 나와 하늘로 솟아올라가 그래도 그녀의 온몸에 떨어지고 말았다.
많은 양의 정액은 그녀의 몸 구석구석으로 떨어졌지만 대부분 그녀의 젖가슴에 떨어졌다. 천이는 자신
의 정액이 그녀의 몸위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사과를 했다.
" 미안.. "
" 아니.. 괜찮아요.. "
" 허.. 힘들어.. 더 이상은.. "
" 수고 하셨서요.. "
옆으로 앉아가는 천이를 바라보는 그녀는 자기 옆에 있는 휴지를 들고 자기 몸에 있는 천이의 정액을
닦았다. 정액을 다 닦은 그녀는 천이가 앉아있는 곳으로 고개를 숙이고 천이의 남근에 얼굴을 가져갔
다.
" 뭐하는거야?. "
" 가만히 있었요.. "
" 하지만.. "
" 제가 좋아서 하는거에요.. "
그녀는 천이의 남근에 있는 정액을 자신의 혀로 깨끗이 ?아 갔다. 천이는 그런 그녀의 행동이 너무 아
름답게 보였다.
" 고마워.. "
" 아니에요. 오히려 제가 고맙다고 해야죠. "
" 왜?. "
" 저같이 남자도 여자도 아닌 사람을 여자로 봐주는 것이 너무 고마워요.. "
" 그런가.. "
천이는 한숨을 쉬면서 지친 기색을 했고 그녀는 그런 천이를 편히 쉬게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천이가
이불위로 누워가자 그녀 역시 천이 옆에 누웠다.
" 그런데 당신 이름도 모르는데. "
" 지니에요. "
" 지니?. "
" 네. 클럽에서 그렇게 부르고 제가 지은 이름은 민주에요. "
" 민주?. "
" 네. 천이씨가 편할때로 불러주세요. "
" 난 지니보다 민주가 좋은데. "
" 그럼 그렇게 불러주세요. "
" 알았어. "
두 사람은 오래동안 누워서 대화를 하다 잠이 들어버렸다.
다음날..
늦게 일어난 천이는 자기 옆에서 자고 있어야 할 민주가 없자 방안을 살폈다. 그때 천이 시선에 들어오
는것이 있는데 그것은 천으로 쌓여있는 밥상이였다.
천이는 그곳을 기어가 천을 벗겨가자 밥상에는 빵이 있고 그 옆에 자그만한 쪽지가 있었다.
-- 고이 자고 있는 천이씨를 깨울수가 없어 저 먼저 나갑니다.
그리고 어제 일은 천이씨 편할때로 생각하세요. 어차피 저는 평생 혼자 살아갈 운명이니까.
하지만 천이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정말 고마워요..
식사는 제가 음식을 할지 몰라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이거라도 드세요.
하루밤 여인이.... ---
천이는 대충 그녀의 쪽지를 읽고 밥상에 있는 샌드위치에 손을 가져갔다.
" 얌..얌..괜찮은 음식이네.. "
천이는 맛있게 먹고 그 방에서 소화를 시키고 나왔다.
밖으로 나온 천은 다시 걸음을 옮겨 광호의 집으로 향해 갔다.
*******
겨우 광호집을 찾아 들어오는 천은 방바닥에 누워 눈을 감고 어제일을 상상했다.
- 그런 기분은 처음이야. 다음에 또 해봐야지. -
처음으로 성에 눈을 뜬 천이였다.
천이는 민주와 섹스장면을 상상하며 히죽히죽 웃고 있을때 광호가 집으로 들어왔다.
" 야 임마. 어제 어디서 잠잖냐?. "
" ... "
" 가자. "
" 어딜?. "
" 지배인이 너 데리고 오래. "
" 그래.. 알았어. "
" 야. 솔직히 말해 어제 여자하고 잖지?. "
천이는 광호의 말을 무시하고 옷을 갈아입고 방을 나갔고 뒤따라 광호도 나가면서 한소리 했다.
" 충고하는데 함부로 그것 놀리지 말아라. 알았지. "
" 그게 무슨 말이야?. "
" 잘못하면 병걸린다고 임마. "
" 병?. "
" 있어. 더러운 여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병. 아무튼 조심해. "
" .. "
앞에 가는 천이를 보는 광호는 수상하게 여겼다.
- 저 자식. 어제 분명히 여자하고 잔것 같은데. 촌놈이 이제야 여자의 그 맛을 알았군. -
두 사람은 오후정도에 나이트에 도착하고 지배인이 있는 사무실로 향해 갔다. 노크를 하고 들어가는 천
은 그곳에서 귀찮은 여자를 보자 인상이 저절로 구겨졌다.
사무실에 지배인인 윤식이 말고 천이를 귀찮게 하는 지현이까지 있었다.
" 왔냐.. 앉아라. "
" 예. "
" 또 만나네. 호호호. "
" .. "
천이는 여전히 지현의 말을 무시했다. 그런데 그녀는 그런 천이에게 화를 내지 않는것을 본 윤식은 신
기한 눈으로 지현을 보았다.
- 저 여자가 무슨 일이야. 자기 말을 무시하는데 가만히 있네. 별 일이네. -
윤식은 천이와 반대편에 앉고 천이를 쳐다보았다.
" 아가씨가 너를 용서해준다고 이곳에서 일하라고 했다. 고맙다고 인사해라. "
천이는 말을 하지 않고 그냥 지현에게 고개만 끄떡였다. 지현은 천이가 고개만 끄떡이는 것을 보고 아
무런 말도 안하고 오히려 좋아 죽겠다는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
" 넌 나가서 일봐라. "
" 네. 지배인님. "
천이가 일어나 밖으로 나가자 지현은 천이만 쳐다보고 있었다. 그때 윤식이 지현을 보고 말을 했다.
" 더 하실 말씀있습니까?. 아가씨. "
" 없어. 나도 간다.. "
소파에서 일어나자 지현은 천이를 따라 나갔다. 윤식은 그런 지현의 행동을 보고 미소를 짓고 소파에서
일어났다.
" 하하. 아가씨도 여자라고.. 하하하. "
천이는 사무실에 나오자 제일 먼저 홀에 있는 무대쪽으로 걸어갔다. 무대쪽을 바라보는 천이는 자신의
눈에 들어오는 여인을 보았다.
한참 춤을 연습하고 있는 여인중에 한 여인이 무대 밑에서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 남자를 보자 환한 미
소를 짓어갔다.
- 천이씨. -
그 여자는 민주였고 민주는 천이를 보고 고개만 살짝 끄떡였다. 천이도 민주가 고개로 자신한테 인사를
하는것을 알고 미소를 짓어보였다.
그런데 천이 뒤에 서 있던 지현은 천이가 바라보는 민주를 독기눈으로 쳐다보았다. 이를 갈면서 천이
옆으로 다가오는 지현은 무대를 보고 독기있는 말투로 입을 열었다.
" 무대에서 마음에 있는 여자가 있어?. "
" ... "
여전히 지현의 말을 무시하는 천이였다.
지현은 그런 천이의 대답을 듣지 않고 무대에서 춤을 연습하는 여인들 중에 천이를 쳐다보는 민주를
잡아먹을듯 노려보았다. 민주도 자기를 살기 있는 눈으로 쳐다보는 지현을 마주보고 말았다.
- 네 년이냐. 내 먹이에 눈독을 들이는 년이.. 어디 두고보자. -
지현은 민주에게 이를 갈면서 몸을 돌려 다시 사무실로 향해 갔고 천이는 주방으로 향해갔다.
영업이 시작되고 많은 사람들이 클럽으로 들어와 술을 마시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천은 여전히 이곳
저곳을 청소했고 광호는 손님들에게 술을 가져다 주었다.
그때 광호 눈에 들어오는 것은 민주가 천에게 음료수를 주는 모습이였다. 광호는 낮에 일을 생각하고
천이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고 천에게 물어보았다.
" 야. 천아. 너 설마 어제.. 저 여자하고.. "
아무말 하지 않았지만 광호의 생각이 적중하고 말았다. 광호는 천의 손목을 잡고 민주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다.
" 임마..민주는 여자가 아니야.. "
" 알아.. "
" 뭐야. 그럼 알고 그짓을 한거야?. "
" 왜 하면 안돼냐?. "
" 그걸 말이라고 하냐.. 너 머리가 이렇게 된거 아니냐? "
" 아니 정상이야. "
" 내가 미쳐. 하필 트랜스젠더하고.. "
" 그만하자. "
" 나도 모르겠다. 니 일이니까 니가 알아서 해라. "
광호는 천한테 말을 하다고 해도 자기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더 이상 천에게 설교를 하지 않았
다.
*******
그러니 독자분들도 이해하시고 읽어주십시오...
************ 밤의 야왕 - 2 ****************
또 다른 시작... 4
두 사람의 분위기는 더욱 어색해 졌고 천이는 그만 자리에 일어날 생각을 했다. 그때 먼저 일어나는 사
람은 천이가 아니였고 앞에 있는 여인이였다.
그녀는 자리에 일어나서 앉아 있는 천이를 바라보았다.
" 저기..천이씨.. "
" 네?. "
" 저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자로 보이나요 여자로 보이나요. "
아무리 설명해도 천이 앞에 있는 사람은 역시 여자로 보였다.
" 여자.. "
" 정말인가요?. "
" 당신이 말해잖아 지금은 여자라고.. 아닌가?. "
" 그럼 제 소원하나 들어주실수 있나요?. "
" 뭔데?. "
" 먼저 약속해 주세요. "
천이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녀의 질문에 바로 대답하고 말았다.
" 알았어요. "
" 정말이죠?. "
" 응. "
그러자 그녀는 일어나 상태에서 자시의 손을 옷쪽으로 가져가 옷을 벗기 시작했다. 천이는 그런 그녀의
행동이 무엇을 말하지 몰라 쳐다보고 있었다.
점점 여인의 옷이 방바닥으로 떨어지고 어느세 여인의 몸은 속옷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보는
천이는 황당한 표정을 짓을수밖에 없었다.
" 뭐하는 거야?. "
" 제가..제가 여자로 변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세요. 예?. "
" 그게 무슨 말이야?. "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천이는 여인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때 속옷만 입고 있던 여인의 손
이 나머지 속옷까지 벗어가기 시작했다.
더 이상 있을수 없는 천이는 여인의 방에서 나올 생각을 했다. 그런데 여인이 그런 천이의 몸위로 쓰러
지면서 울기 시작했다.
" 흑흑.. 가지 말아요.. 네.. "
" 이러지 말아. "
" 흑흑.. 제발.. "
천이는 일어날수고 없고 밖으로 나갈수도 없었다. 밖으로 나갈려면 그녀를 밀치고 나가야 하는데 왠지
그럴수가 없는 것이 천이였다.
울고 있는 그녀는 천이를 올려다 보고 다시 말을 이어갔다.
"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요. 그저 오늘 하루밤만.. 저와 같이 있어주세요.. "
" 하지만.. 어떻게 남자가 여자방에서.. "
" 전 괜찮아요.. "
" 어.. 뭐하는거야.. 이봐.. "
그녀는 천이의 말을 듣지 않고 천이의 반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그녀의 행동에 천이는 이러지도 저러지
도 못하고 말뿐이였다.
어느세 천이의 바지는 벗겨지고 팬티만 남자 그녀은 팬티속으로 자신의 손을 넣고 천이의 남근을 밖으
로 꺼내놓고 바로 자신의 입술 속으로 넣고 말았다.
그녀의 행동에 천이는 화를 냈고 그녀를 밀치고 말았다.
" 뭐하는거야.. 이게.. "
" 흑흑..미안해요.. 흑흑.. "
업드려 울기 시작한 여인.. 천이는 그런 여인을 두고 밖으로 나갈수가 없었다. 너무 세게 밀어서 울고
있다고 생각한 천이는 다시 여인곁으로 다가가는데 그때 여인이 천이의 품속으로 안겨오고 말았다.
천이는 자기 품에 안겨 있는 여자를 어떻게 하지 못하고 말았다. 그때 그녀는 자신의 얼굴을 올려 천이
를 쳐다보고 간절하게 부탁했다.
" 제발. 저를 하루 밤의 여자로 생각해 주세요. 네.. 천이씨.. "
" 하지만... "
천이는 말을 할수가 없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 여인에 대해서 아는 거라고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더욱 말을 할수 없었다.
그녀는 천이의 그런 마음을 모르고 계속 애절한 눈으로 천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 정말 안됐나요?. "
" 그것이... 사실은.. 여...자에 대해...하나도 몰라.. "
" 예?. 뭐라고 했어요. "
천이는 아무리 트랜스젠더라도 지금 자신 앞에 있는 사람은 여자로 보였다.
다시 말을 하는 천이의 말에 그녀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고개를 숙이고 작은 목소리로 천이에게 말을 했
다.
" 저도.. 처...음...인데... "
처음이라.. 그녀가 말하는 것은 수술을 하고 한번도 남자와 섹스를 한적이 없다는 이말이였다. 그러나
천이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녀의 말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로 한 참 동안 그대로 있을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는 두 사
람중 제일 먼저 움직이는 사람은 천이가 안고 있는 여인이였다.
그녀의 움직임에 천이는 놀라 그녀를 쳐다보았다.
" 뭐할려고 하는 거야?. "
" 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가만이 있으세요. 제가 어떻게 해 볼께요. "
조금이라도 아는 그녀는 자신이 본것과 들은것을 생각해 내면서 차근차근 움직여 갔다. 제일 먼저 그녀
의 머리속에서 생각하는 것은 천이의 남근을 세우는 것이였다.
아까 하다 말았던 것을 다시 하기 위해 그녀는 천이의 팬티를 벗겨 내려갔다. 그러나 천이의 남근을 보
자 그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말았다.
천이의 남근을 세워야 하는데 지금 천이의 남근은 하늘을 향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몸을 보는 순
간 천이의 남근은 하늘을 향해 있었던 것이였다.
- 다음은 어떻게 하지.. 그냥 넣으면 되는건가?. 모르겠다. -
그녀는 천이 몸위에 서서 자신의 나머지 팬티을 벗어갔다. 그때 천이는 처음으로 여자의 음부를 볼수
있었다. 그녀의 음부를 보자 그녀는 천이의 시선을 느꼈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었다.
" 그렇게 보지 말아요. "
" 어?.. 응.. "
고개를 돌리는 천이..
자신의 음부를 유심히 쳐다보다 고개를 돌리는 천이를 보고 그녀는 자신의 몸을 천이의 몸위로 앉아갔
다. 그리고 천천히 뜨겁게 솟아있는 천이의 남근을 한손으로 잡고 자신의 음부에 마추고 천천히 자신의
하체를 내려갔다.
" 헉... "
" 아...아파... "
자신의 남근이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느끼는 천이는 자신도 모르게 몸속에서 무엇인가 폭발하
는것을 알고 말았다.
자신의 첫 순결을 진짜 여자도 아닌 사람한테 줘버린 천이였다.
" 뭐가. 나오고 있어.. "
" 아.... "
그녀도 자신의 질속에 뜨거운것이 들어오고 있는것을 알아차렸다. 그녀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았고 천이
가 분출하는것을 그대로 두고 말았다.
" 괜찮아요. 그것이 정상이에요. 천이씨. "
" 그...래.. 그런데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뭐라고 해야할까.. "
" 그 말은 제가 천이씨의 첫 여자라는 뜻인가요?. "
" 응.. 아직까지 여자와 이렇게 해본적은 없어. 내가 아는 여자는 우리 할머니하고 이모들 뿐이였어. "
천이의 말에 그녀는 너무 기쁜 나머지 그대로 천이의 가슴으로 자신의 몸을 숙여갔다.
" 고마워요. 나에게 첫순결을 주었어. "
천이는 그녀의 말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자신의 첫순결을 자신한테 줘서 고맙다는 그녀의 말을 도저히
이해할수 없었다. 그때 그녀가 고개를 들고 천이를 쳐다보고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 다시 커지고 있네요. "
" 응.. 그만 하는것.. "
" 아니요.. 전 괜찮아요.. 이번에는 제대로 해볼께요. "
그녀는 다시 자신의 음부속에서 자라고 있는 천이의 남근을 느껴오자 위에서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 있다는 듯 천천히 움직여갔다.
그녀의 엉덩이를 위아래로 운동을 하면서 천이의 남근 기둥을 넣어다 빼다를 반복해 갔다. 그럴수록
천이는 또 자신의 몸속에서 무엇인가 폭발하는 것을 느껴왔다.
- 또.. 나온다.. -
" 으으으.. "
" 아아아.. "
피스톤 운동을 몇번하지도 않했는데 천이는 또 다시 폭발해 그녀의 질속에 정액을 분출해 갔다. 그녀
는 천이의 절정이 왔다는것을 알고 잠시 멈추고 말았다.
" 벌써 두번째.. "
" 미안.. 해.. "
" 아니요.. 저는 괜찮아요.. 천이씨가 좋다면.. "
" 우리 그만하자.. "
" 왜요?. "
" 자꾸 몸속에서 오줌이 나오면.. "
" 호호.. 오줌이 아니에요.. 정액이라고 하는거에요. 정액.. "
" 정액?. "
" 네.. 남자는 여자을 안으면 기분이 좋아져 몸안에서 정액이 나오는 거에요. "
" 그런가.. 하..하.. "
어색하게 웃고 있는 천이를 보는 그녀는 다시 자라나는 동안 천이의 손을 잡고 자신의 젖가슴을 만지게
했다.
" 여기는 여자들의 성감대라고 할수 있어요. 만져주면 흥분을 하거든요. "
" 그래.. 내것을 만져도 아무런 감정이 없던데.. "
" 호호.. 남자와 여자의 몸을 틀려요.. 나중에 진짜 여자와 할때 한번 만져 보세요.. 저야 아직 그런것
을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
" 그래.. 알았어.. 한번 해봐야지.. "
" 네.. 그러세요.. "
천이와 그녀가 대화를 하고 있는 동안 천이의 정액은 그녀의 질속에 있지 못하고 두 사람의 결합부분
사이로 흘러 나오고 있었다.
- 여자와 하면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구나.. 자주해봐야겠네.. -
" 어머.. 다시 자라고 있네요.. "
" 응.. "
자라고 있는 천이의 남근을 자신의 음부속에서 빼내는 그녀..
천이는 그녀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몰라 그녀를 쳐다보고 있을때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천이에게 다
시 말을 했다.
" 이번에는 천이씨가 해주세요. "
" 내가?. "
" 네. "
" 어떻게.. "
" 제 다리 사이로 오세요.. "
부끄러워 하면서 그녀는 천이가 어떻게 여인과 섹스를 하는지 조금씩 설명해 주고 있었다.
천이는 천천히 그녀가 말한대로 그녀의 다리 사이로 기어갔고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녀는 자신
의 말을 듣고 있는 천이를 보고 다음말을 전했다.
" 그리고 천이씨의 그것을 한손으로 잡고 제 그곳에 맞추세요. "
" 어디?. 여기.. "
" 앗.. 거기는 아니에요. 더 밑으로.. "
" 여기인가?. "
" 읔.. 거기은 대변이 나오는 곳이에요. "
" 그럼 어디야.. 뭐가 이렇게 복잡해.. "
" 금방 거기 위에 보면 구......멍... "
" 이거 말이군.. "
" 앗.. "
" 여기에다 넣으면 되는거야?. "
" 예. "
천이는 다시한번 느끼보고 싶은 마음에 그녀가 가르쳐 준 그 구멍으로 자신의 남근을 끝까지 밀어넣고
말았다.
" 악...아파.. 너무해요.. "
" 잉.. 많이 아파.. 뺄까?. "
" 아니에요.. 다시는.. 다시는 그렇게 한거번에 넣지 말아요.. 여자들이 아파해요.. 아셨죠?. "
" 응.. 알았어.. 이제 다 들어갔는데 어떻게 해야해?. "
" 천천히 다시 빼세요. 다 빼지 말고 끝부분은 안에 들어있게 빼세요. "
" 이렇게.. "
" 아아.. 네.. 그리고 다시 깊이 넣으세요. "
" 이렇게.. "
" 아아.. 네.. 이제 금방 가르쳐 준것을 반복하세요. "
" 알았어.. 자 시작한다.. "
천이는 그녀가 가르쳐 준대로 천천히 그녀의 음부속에 자신의 남근을 넣다가 빼다를 반복해 갔다. 그럴
수록 천이의 몸속에서 흥분이라는 것이 찾아왔고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천이는 그녀의 신음소리에 신경안쓰고 오직 자신의 남근이 그녀의 음부속 들어왔다 나갔다하는 것을 보
고 있었다. 처음보는 음부에 처음해보는 섹스인지 신기하듯 계속해 갔다.
" 아아아.. 천이씨.. 더.. "
" 으.. 이상한 기분이 몸안에 돌고 있네.. "
" 아아.. 저도.. 그래요.. "
" 질꺽..질꺽...질꺽.. "
천이는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더욱 이상하고 날아갈것 같은 기분이 찾아오는 것을 알고 더욱 하체를 움
직여 갔다.
그녀도 천이의 움직임에 맞추어 하체를 움직이고 있었다.
" 으으.. 또 나올것 같아.. 으으.. "
" 제 몸안에..아아.. 싸주세요.. 아아.. "
" 으.. 나온다.. "
" 꿀럭..꿀럭..꿀럭.. "
천이는 세번째 폭발이 일어났는데 그만 자신의 남근을 그녀의 음부속에서 빼고 말았다. 그러자 귀두끝
에서 정액이 밖으로 나와 하늘로 솟아올라가 그래도 그녀의 온몸에 떨어지고 말았다.
많은 양의 정액은 그녀의 몸 구석구석으로 떨어졌지만 대부분 그녀의 젖가슴에 떨어졌다. 천이는 자신
의 정액이 그녀의 몸위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사과를 했다.
" 미안.. "
" 아니.. 괜찮아요.. "
" 허.. 힘들어.. 더 이상은.. "
" 수고 하셨서요.. "
옆으로 앉아가는 천이를 바라보는 그녀는 자기 옆에 있는 휴지를 들고 자기 몸에 있는 천이의 정액을
닦았다. 정액을 다 닦은 그녀는 천이가 앉아있는 곳으로 고개를 숙이고 천이의 남근에 얼굴을 가져갔
다.
" 뭐하는거야?. "
" 가만히 있었요.. "
" 하지만.. "
" 제가 좋아서 하는거에요.. "
그녀는 천이의 남근에 있는 정액을 자신의 혀로 깨끗이 ?아 갔다. 천이는 그런 그녀의 행동이 너무 아
름답게 보였다.
" 고마워.. "
" 아니에요. 오히려 제가 고맙다고 해야죠. "
" 왜?. "
" 저같이 남자도 여자도 아닌 사람을 여자로 봐주는 것이 너무 고마워요.. "
" 그런가.. "
천이는 한숨을 쉬면서 지친 기색을 했고 그녀는 그런 천이를 편히 쉬게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천이가
이불위로 누워가자 그녀 역시 천이 옆에 누웠다.
" 그런데 당신 이름도 모르는데. "
" 지니에요. "
" 지니?. "
" 네. 클럽에서 그렇게 부르고 제가 지은 이름은 민주에요. "
" 민주?. "
" 네. 천이씨가 편할때로 불러주세요. "
" 난 지니보다 민주가 좋은데. "
" 그럼 그렇게 불러주세요. "
" 알았어. "
두 사람은 오래동안 누워서 대화를 하다 잠이 들어버렸다.
다음날..
늦게 일어난 천이는 자기 옆에서 자고 있어야 할 민주가 없자 방안을 살폈다. 그때 천이 시선에 들어오
는것이 있는데 그것은 천으로 쌓여있는 밥상이였다.
천이는 그곳을 기어가 천을 벗겨가자 밥상에는 빵이 있고 그 옆에 자그만한 쪽지가 있었다.
-- 고이 자고 있는 천이씨를 깨울수가 없어 저 먼저 나갑니다.
그리고 어제 일은 천이씨 편할때로 생각하세요. 어차피 저는 평생 혼자 살아갈 운명이니까.
하지만 천이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정말 고마워요..
식사는 제가 음식을 할지 몰라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이거라도 드세요.
하루밤 여인이.... ---
천이는 대충 그녀의 쪽지를 읽고 밥상에 있는 샌드위치에 손을 가져갔다.
" 얌..얌..괜찮은 음식이네.. "
천이는 맛있게 먹고 그 방에서 소화를 시키고 나왔다.
밖으로 나온 천은 다시 걸음을 옮겨 광호의 집으로 향해 갔다.
*******
겨우 광호집을 찾아 들어오는 천은 방바닥에 누워 눈을 감고 어제일을 상상했다.
- 그런 기분은 처음이야. 다음에 또 해봐야지. -
처음으로 성에 눈을 뜬 천이였다.
천이는 민주와 섹스장면을 상상하며 히죽히죽 웃고 있을때 광호가 집으로 들어왔다.
" 야 임마. 어제 어디서 잠잖냐?. "
" ... "
" 가자. "
" 어딜?. "
" 지배인이 너 데리고 오래. "
" 그래.. 알았어. "
" 야. 솔직히 말해 어제 여자하고 잖지?. "
천이는 광호의 말을 무시하고 옷을 갈아입고 방을 나갔고 뒤따라 광호도 나가면서 한소리 했다.
" 충고하는데 함부로 그것 놀리지 말아라. 알았지. "
" 그게 무슨 말이야?. "
" 잘못하면 병걸린다고 임마. "
" 병?. "
" 있어. 더러운 여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병. 아무튼 조심해. "
" .. "
앞에 가는 천이를 보는 광호는 수상하게 여겼다.
- 저 자식. 어제 분명히 여자하고 잔것 같은데. 촌놈이 이제야 여자의 그 맛을 알았군. -
두 사람은 오후정도에 나이트에 도착하고 지배인이 있는 사무실로 향해 갔다. 노크를 하고 들어가는 천
은 그곳에서 귀찮은 여자를 보자 인상이 저절로 구겨졌다.
사무실에 지배인인 윤식이 말고 천이를 귀찮게 하는 지현이까지 있었다.
" 왔냐.. 앉아라. "
" 예. "
" 또 만나네. 호호호. "
" .. "
천이는 여전히 지현의 말을 무시했다. 그런데 그녀는 그런 천이에게 화를 내지 않는것을 본 윤식은 신
기한 눈으로 지현을 보았다.
- 저 여자가 무슨 일이야. 자기 말을 무시하는데 가만히 있네. 별 일이네. -
윤식은 천이와 반대편에 앉고 천이를 쳐다보았다.
" 아가씨가 너를 용서해준다고 이곳에서 일하라고 했다. 고맙다고 인사해라. "
천이는 말을 하지 않고 그냥 지현에게 고개만 끄떡였다. 지현은 천이가 고개만 끄떡이는 것을 보고 아
무런 말도 안하고 오히려 좋아 죽겠다는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
" 넌 나가서 일봐라. "
" 네. 지배인님. "
천이가 일어나 밖으로 나가자 지현은 천이만 쳐다보고 있었다. 그때 윤식이 지현을 보고 말을 했다.
" 더 하실 말씀있습니까?. 아가씨. "
" 없어. 나도 간다.. "
소파에서 일어나자 지현은 천이를 따라 나갔다. 윤식은 그런 지현의 행동을 보고 미소를 짓고 소파에서
일어났다.
" 하하. 아가씨도 여자라고.. 하하하. "
천이는 사무실에 나오자 제일 먼저 홀에 있는 무대쪽으로 걸어갔다. 무대쪽을 바라보는 천이는 자신의
눈에 들어오는 여인을 보았다.
한참 춤을 연습하고 있는 여인중에 한 여인이 무대 밑에서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 남자를 보자 환한 미
소를 짓어갔다.
- 천이씨. -
그 여자는 민주였고 민주는 천이를 보고 고개만 살짝 끄떡였다. 천이도 민주가 고개로 자신한테 인사를
하는것을 알고 미소를 짓어보였다.
그런데 천이 뒤에 서 있던 지현은 천이가 바라보는 민주를 독기눈으로 쳐다보았다. 이를 갈면서 천이
옆으로 다가오는 지현은 무대를 보고 독기있는 말투로 입을 열었다.
" 무대에서 마음에 있는 여자가 있어?. "
" ... "
여전히 지현의 말을 무시하는 천이였다.
지현은 그런 천이의 대답을 듣지 않고 무대에서 춤을 연습하는 여인들 중에 천이를 쳐다보는 민주를
잡아먹을듯 노려보았다. 민주도 자기를 살기 있는 눈으로 쳐다보는 지현을 마주보고 말았다.
- 네 년이냐. 내 먹이에 눈독을 들이는 년이.. 어디 두고보자. -
지현은 민주에게 이를 갈면서 몸을 돌려 다시 사무실로 향해 갔고 천이는 주방으로 향해갔다.
영업이 시작되고 많은 사람들이 클럽으로 들어와 술을 마시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천은 여전히 이곳
저곳을 청소했고 광호는 손님들에게 술을 가져다 주었다.
그때 광호 눈에 들어오는 것은 민주가 천에게 음료수를 주는 모습이였다. 광호는 낮에 일을 생각하고
천이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고 천에게 물어보았다.
" 야. 천아. 너 설마 어제.. 저 여자하고.. "
아무말 하지 않았지만 광호의 생각이 적중하고 말았다. 광호는 천의 손목을 잡고 민주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다.
" 임마..민주는 여자가 아니야.. "
" 알아.. "
" 뭐야. 그럼 알고 그짓을 한거야?. "
" 왜 하면 안돼냐?. "
" 그걸 말이라고 하냐.. 너 머리가 이렇게 된거 아니냐? "
" 아니 정상이야. "
" 내가 미쳐. 하필 트랜스젠더하고.. "
" 그만하자. "
" 나도 모르겠다. 니 일이니까 니가 알아서 해라. "
광호는 천한테 말을 하다고 해도 자기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더 이상 천에게 설교를 하지 않았
다.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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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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