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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1 770회 0건


성철과 미야꼬가 도착한곳은 원산시 외곽에 최근에 완공한 원산 아파트로 18층에
맨 위층에 자리잡고 있어 원산시가 저 멀리 내려다보이는곳이다.
처음 이사올때는 전세로 들어올려고 하였으나,미야꼬의 부탁으로 전세가 아닌 아파트를
사서 이사하며,또 다른곳에서의 행복을 꾸려가려하고 있다.
미수도 평양에 도착해 업무인수를 받은후 전 북한통제위원회장과 옥류관에서 점심을
먹으며,담소를 나누고있다.

“이렇게 박회장이 오시니,이제 북측의 공사도 더욱 박차가 이루워지겠네요?”
“아닙니다.회장님이 미리 많은일을 해 놓아서 저는 그 일을 마무리하는 수준이겠네요”
“무슨말씀을요..일본에서의 박회장님의 추진력은 여기 앉아있어도 잘알고있습니다”
“과찬이십니다...”
“아참,,박회장님 고향이 이곳 평양이지요?”
“네~~그렇습니다.전쟁후 고향에 처음와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렇치요..많은 건물들이 패허로 변하고 새로 건물을 짓다보니 변한것이 많을것입니다?”
“네..몰라보게 변해서 어렸을때 뛰어놀던 곳을 찾을수가 없네요”
“이 곳에는 일가친척들이 많이있나요?”
“아빠는 회장님도 아시다시피 전쟁후 남한쪽에 김정일 위원장과 함께 생활하시고
이곳에는 먼 친척분들만 계시어..특별히 가까운 친척은 없습니다“
“그렇군요..하루빨리 가족이 함께 사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아마도 그럴려면 많은 시간이 흘러야될 듯하네요”
“저는 이제 박회장님이 오셨으니 마음 놓고 돌아가겠습니다”
“그 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아참,아직 불순세력들이 많이 있습니다..아무도 박회장이 이 곳에 책임자로 온것을
그들도 잘 알고있을것입니다“
“아마도 그렇겠지요?”
“항상 조심하시고 특히 요즘 국제정세가 우리와 중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또 조심하십시오“
“네~감사합니다”

미수는 점심식사후 본격적인 북한 재건을 시작하기에 앞서,,,북한내부에 아직존재하고있는
불순세력들의 상황을 보고받기위해 비밀요원들을 개별적으로 불러 보고를 받은후..
오랜만에 평양시내를 돌아보며 추억에 잠긴다.

“오빠~~”
“어~~”
“이 곳은 남한과 다르게 공기도 맑고 하늘도 푸르고 너무 살기 좋은것 같아요?”
“그렇치,,아마도 남쪽은 경제나 모든 것이 발달되어 있어 좀 공기가 안 좋지”
“미야꼬는 이 곳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래? 미야꼬가 마음에 든다니 너무 좋네..그리고 나도 미야꼬가 좋다니 좋고..”

미수는 평양시내를 돌아본후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비밀요원을 불러 남측에 있는
김성철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하며,한 순간 김성철을 떠올린다...

이시각..한국의 한관범 대통령은 외무장관을 불러 지난번 중국에 통보한 영토문제에
대해 알아본다.

“아직 중국측의 답변이 없나요?”
“네~각하..그렇치않아요 오늘 중국대사와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래요?..오늘 중국대사에게 강력하게 조속히 중국정부의 공식입장에 대해 알아보세요”
“네 알겠습니다”
“더 이상 밀어지지 않게 중국측에 압박이 필요합니다”
“.........................”
“우리가 중국측에 정식으로 한국의 영토에 관한 공식입장을 알린지 여러날이 흘렀지만
중국측에서는 내부회의중이라고만 일관하고 있는봐,이번에 확실하게 중국측의
답변이 없다면 전쟁도 불사한다는것을 알려주시오..“
“각하~정말 전쟁도 불사하실 생각이십니까?”
“장관! 어제의 한국이 아닙니다..이제 당당하게 세계 어느나라도 우리 한국을 무시하거나 넘 보지
못할 국가입니다..강력하게 밀어붙일것입니다“
“.........................”
“우리땅에서 미군도 철수 시킨 우리입니다..이제 우리스스로 자주국방을 이룩하여야하며.
우리스스로 우리땅을 찾을때입니다..“
“네~각하”

“대사에게 우리정부는 현재 중국정부에서 불법으로 점령하고 있는 우리의 영토
즉 만주일대의 땅을 돌려줄것을 요청한후 충분한 시간을 주었습니다..
중국측의 내부회의도 이미 마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대사 이 자리에서 중국측의
공식입장을 밝혀주십시오..“
“장관님!우리 중국은 현재 정상적인 방법과 올바른 수순에 의해 만주일대의 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과거 일부 한국측에서 점령한 적도 있지만 그것은 올바른 방법에
의한 관리가 아니며,한국측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우리 중국정부는 받아들일 수없다는것이
현재 우리의 입장입니다.“
“만약 중국정부에서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한국정부는 불법으로 현재 점령하고 있는
만주일대의 땅을 무력으로라도 수복할것입니다.그때는 그 이상의 중국측 영토도
한국의 영토로 귀속될 것입니다.우리 한국정부는 중국정부와 무력을 사용하는것을
원하지 않습니다.이에 평화적으로 중국정부가 한국땅을 돌려줄것을 요구합니다.“
“장관님!우리 중국정부는 그 요구를 받아들일수 없습니다.설사 한국측의 무력침공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중국정부는 강력하게 그에 상응하는 무력을 사용할 것입니다.“
“더 이상 이 문제로 대사와 얘기할 내용이 없는듯합니다.중국측 입장을 우리정부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장관의 무사안녕을 바랍니다.“
“저 또한 우리정부에 한국측 사항을 전달하겠습니다”

일본과의 전쟁후 1년이 조금 지난 사이 한국과 중국의 정면충돌을 예고하는 비밀
회의가 있어 정부각료들은 분주하게 움직이며,각종 매스컴을 통제하는 수순을
밟으며,곧 닥칠 전쟁을 인식한다.

한편, 평양에서의 바쁜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박미수는 무너진 유경호텔을 멀리서
바라보며,전쟁의 참혹함을 새삼느낀다.

“회장님 전에 말씀하셨던 김성철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아~그래요? 두고 나가보세요”
“네~”

보고서에는 김성철이 현재 원산 외곽의 한 아파트에 기거하며,원산비행장 복구공사를 위해
북한에 머물르고 있으며,미야꼬라는 일본여성과 결혼한 상태로 함께 있다는 보고서를 보며
박미수는 결혼이라는 대목에서 한 순간 눈이 커지며,마음을 잡지못한다.

“김성철씨가 일본인 여성과 결혼했다?”
“결혼....결혼...”
“밖에 아직 계신가요?”
“네~”“김성철씨와 결혼한 미야꼬라는 여성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세요..?”
“네 ~ 회장님”

미수는 자신이 김성철과 일본에서의 만남과 김성철의 결혼 얘기에 그저 자신을
거부하는 핑계라고 여겼지만,이제 보고서의 내용을 읽고 이 상황을 어떻게해야
할지 몰라 고민한다.그렇다고 김성철을 포기할 수 있을것 같지를 않기에
미수는 더욱 김성철을 만나 미야꼬라는 일본여성을 아내로 맞은 상황을 자세하게
묻고 자신의 입장과 자신의 처지를 생각해 본다.
미수는 밤이 늦었건만 보고서의 내용을 계속해서 읽으며,마음을 잡지 못한상태로
자신이 조금만 더 일찍 김성철에게 대쉬했다면 오늘의 이 고민은 없었을것이라고
자학하며,절대 김성철에게서 벗어날 수 없을것같은 자신을 원망하며
밤을 뜬 눈으로 지세우며,자신의 남자가 오늘밤도 미야꼬라는 일본여성과 함께
뜨거운 밤을 보낼것이라는 생각마져 들어 미수는 유리창으로 비추어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긴 한숨을 내쉰다.

“오빠~ 아~~~~아~~~~”
“미야꼬~ 미야꼬 보지는 언제나 너무 빡빡하고 졸깃하고....너무좋다~”
“오빠~미야꼬도 오빠가 넣어주는것이 너무 좋아요..”
“미야꼬가 위로 올라와서 해봐”
“네~”
미야꼬는 성철의 위로 올라와 자신의 다리를 벌리며 보지에 성철의 자지를 맞추며 허리를 내린다.

“헉~·미야꼬 이 느낌..너무좋다...미야꼬~~”
“오빠~ 오빠것이 너무 깊게 들어왔어요..”
“미야꼬 너무 허리 돌리지마~쌀것같아”
“미야꼬 기분이 이상해요...미야꼬 못 버틸것같아요..”
“미야꼬 보지가 너무 좋아....나도 멀지 않았어...”
“오빠하세요~미야꼬 못 참겠어요”
“그래~미야꼬 먼저해~”
“아~~~~~~~~~”
“으으으으으~~~~~~”
“내 안에서 오빠가 준 선물이 가득차서 퍼지고 있어요..너무 따뜻하고 행복해요”
“나도 미야꼬 보지에 싸니깐 너무 좋다..역시 내 미야꼬 보지가 좋아”

성철은 미야꼬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며,미야꼬의 보지를 쳐다보다 한줄기 허연 정액이
벌어진 미야꼬의 보지사이로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며 자신이 정복한 미야꼬라는것을
새삼 느낀다.

“너무 좋았어~”
“오빠~저도 너무 좋았어요..”
“오빠하고 결혼하고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오빠는 저를 사랑해주었어요..아시죠?”
“내가 그랬던가?”
“네~그래서..오빠 너무 힘들것 같아요..미야꼬가 보약사왔어요”
“헉~그럼 보약먹고 계속 매일같이 해달라는 얘기야....ㅎㅎㅎㅎ”
“오빠는...ㅠㅠㅠ”
“그런 얘기같은데...ㅎㅎㅎ”
“미야꼬 마음도 몰라주고..미야꼬는 오빠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오빠한테
사랑받으면서 살고 싶어요...“
“그래?..나도그래”
“오빠~궁금한것이 있어요?”
“뭔데?”
“옛날에 우연히 길을가다가 길가에서 술에 취해 소변보는 남자를 봤는데..그 때 그 남자 성기가
오빠성기 보다 헐씬 작아서 혹시나 결혼하면 저 정도의 성기면 안 아플것이라고 생각
했는데,,오빠것보고 너무 놀랬어요..?“
”그랬어..솔직히 내것이 남들보다 좀 크지?“
”좀이 아니에요..너무 커요“
“그래서 싫어...?”
“아니요,그런것은 아니고요..오빠것이 제 몸속으로 들어올 수있을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오빠것 처음보고 저 그곳이 찢어져서 다시는 걸을수 없을것이라고 생각 했었어요..“
“그런데?”
“오빠가 매일같이 저를 사랑해주시니 이제는 너무 좋아요”
“큰것이 좋다는거야?”
“.................”
“ㅎㅎㅎㅎ 그런거구나?”
“오빠는 부끄럽게..큰것보다 오빠것이라서 더욱좋아요”
“그래?”
“네~미야꼬는 오빠것만 허락할거예요”
“그러다가 내가 바람피면 어쩔려공?”
“....엉엉엉 미야꼬는 오빠가 바람피는것을 상상도 하기 싫어요..만약에, 오빠가 바람피면
미야꼬는 죽어요..엉엉엉“
”그냥 한 소리야 울기는?미야꼬는 울보인가봐..ㅎㅎㅎㅎ“
“오빠~미야꼬를 버리지마세요..미야꼬는 오빠만 믿고 오빠의 사랑만 받으면서
살고싶어요..엉엉엉“
“울지마..내가 괜한 말 했네...”
“설사,바람피더라도 미야꼬 몰래하세요...”
“그런일은 없을거야...”
“네~오빠만 믿어요...”
쪽~~~~~~~~~~~~~

미수는 지난밤 뜬눈으로 밤을 새며,성철의 결혼소식과 자신의 모든 것을
생각하며 성철을 차지하기위한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결심한다.

“미야꼬 다녀올게~”
“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오늘 뭐할꺼야?”
“네~ 이사하느냐고 좀 소홀히 했던 공부좀 할려고요”
“그래...알았어”
“다녀올게”
“네 오빠~~”
쪽~~~~~~~~

성철은 원산으로 이사오고 드디어 첫 출근을 하며,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원산비행장행
버스를 기다리다 자신의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린다.

따르릉~~대~한~민~~~~~~국

“여보세요?”
“여보세요~”
“누구세요?”
“저 혹시 기억하시나요?”
“누구신지?..잘?”
“많이 섭섭하네요...저 박미수입니다”
“헉~ 미수씨 안녕하세요?”
“네 ... 안녕하세요,,,,절대 잊지 않겠다고 하시고는 기억을 못하시니 섭섭하네요”
“아이고...죄송합니다.. 뜻 밖이라서 그랬습니다..잘지내시지요?”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성철씨도 잘 지내시지요?”
“네,,,잘지내고 있습니다”
“성철씨는 지금 어디계신가요?”
“아~저요...전 귀국해서 지금 원산근처에서 일하고있습니다..미수씨는 아직도 일본인가요?”
“저도 일을 모두 마치고 지금은 다시 평양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대단한 인연이네요..또 다시 같은 하늘아래서 일하게 되네요?”
“네..맞아요..시간되시면 오늘 저녁에 뵐 수있을까요?”
“네~ 좋습니다..저녁에 뵐게요”
“그럼 저녁 7시에 옥류관 귀빈실로 오십시오...제가 예약해놓겠습니다”
“귀빈실이라면..아무나 예약할 수 있는곳이 아니잖아요..미수씨 대단한 능력가 이신가봐요?”
“아니예요..제가 일본통제위원회에 있다 지금은 북한통제위원회에 근무하니...좀 예약이 쉽네요..“
"네...알겠습니다..저녁에 뵙겠습니다“

미수는 성철과의 통화가 끝나고 설레임반 기대반 불안감반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같은시간 성철도 마찬가지 마음으로 미수가 왜 만나자고 할까? 혹시 전에 말했던
프로포즈를 또하는 것은 아닐까...생각하며 혹시 오늘 또 다시 프로포즈한다면
미야꼬와 결혼했다고 분명히 말하겠다고 다짐하며 자신의 근무지로 접어들고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제가 북한의 유명음식점이름을 옥류관뿐이 몰라서 옥류관만 나오게 되네요...ㅠㅠ
이해부탁드립니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6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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