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액션 야설
내 마누라는 조폭 - 2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01 793회 0건


내 마누라는 조폭 ---- 25


채연은 뒤 일을 세영한테 막기고 은지와 같이 짐을 들고 주차장으로 나갔다. 두 사람은 호텔방에서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누고 몇십분뒤에 주차장에 모습을 보였다.

" 야 새끼야. 왜 이렇게 늦게 나온거야. 너희둘이 나 욕했지. "
" 아닙니다. 누님. "
" 웃기고 있네. 욕했잖아. 니들이 둘이 있을때 내 귀가 얼마나 가려웠는지 알아. "
" 퍼..억..퍼퍼퍽. "
" 윽..읔.. "
- 무식해도 저렇게 무식할까. 아무튼 틈만 나면 패는대 선수야 선수. 내가 미쳐.. 나중에 채연 계집에 죽
으면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해야겠네. 저놈의 뇌를. -
" 그만해요. 누나 흉 본것 아니니까. "
" 네 놈말도 못 믿겠어. 너도 이리와. "
" 싫어.. "
" 어 도망가.. 잡히면 죽는다. "
" 또 시작이야. "

도망가는 세영을 어떻게 한대 칠까 생각하는 채연이였지만 세영의 주특기가 바로 도망가는거 였다. 차을
빙빙 돌아가면서 채연을 약올리는 세영이와 어떻게 잡아서 한대 칠 생각을 하는 채연이였다.
두 사람의 행동을 보고 있는 준영은 알수가 없다는 표정을 했고 옆에 보고 있는 은지는 그런 두사람의 하
는 모습을 보고 마냥 웃고만 있었다.
*
*
*
시끄러운 차안..
이유는 간단했다. 준영과 대화하는 내용을 말하라는 채연과 말할수 없다는 세영의 목소리였다.

" 어서 말안해. "
" 싫어. 누나도 수연과 대화한 내용을 말 안하잖아. 나도 안할거야. "
" 너 진짜 맞아 죽고 싶냐. 새끼야. "
" 거 참 새끼..새끼좀 하지 말아. 듣는 새끼 기분 나빠. "
" 뭐야.. "
" 언니.. 앞을 보고 운전해요. "
" 너도 들었지. 저 새끼하는 말을.. "
" 나중에 하면 안돼. 언니. "
" 너 두고 보자. 십팔놈아. "
- 그럼 그러치. 아무튼 섹스할때는 말 무지 잘듣다가 그날만 지나면 저렇게 멍청이 같이 돼는건지. 언제
가는 내가 복수를 하겠다. 두고봐. 이 불여시야. -

계속 다투어 가는 두 사람의 말에 오히려 옆에 있는 은지가 불편해 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사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어갔고 차를 세우자 세영은 빨리 문을 열고 화장실로
도망갔고 채연은 그런 세영을 뒤따라 갔다.
화장실안에 들어온 세영은 바로 대변실 문을 잠그고 말았다.

" 안 열어. 이 새끼야. "
" 싫어. 열면 때릴거잖아. 못열어. 그리고 여기는 남자 화장실이야. 어서 나가. "

채연은 이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자신의 뒤쪽에 볼일을 보고 있는 남자들이 채연을
보고 있자 채연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나갈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세영의 예상과 다른 소리가 들려왔다.

" 뭘봐 개새끼들아. 좆도 작든것들이 뭐 볼것이 있다고 어서 오줌넣고 꺼져 맞기 싫으면. "
- 읔. 저게 여자야. 완전히 남자지. 내가 미쳐 무슨 놈의 여자가 창피한지 모를까. 미치겠네. -
" 셋만에 나와라. 안그러면 그것을 잘라버린다. "
" 싫어. "
" 너... "
" 꽝...꽝..꽝.. "
" 누구야. 시끄럽게 하는것이. 죽고 싶냐. "

문을 치고 있을때 소리가 들리는곳은 바로 세영이 옆에서 나는 소리였다. 그 소리를 듣고 있는 채연은
역시 바로 나오고 말았다.

" 넌 뭐야. 개새끼야. 너 나와봐 내가 너를 죽여줄깨 삭이지 없는 새끼야. 어서 안나와. "
" 꽈..앙..꽝.. "

이번에는 세영이 옆에 있는 대변기 문을 차기 시작했다. 그러자 물을 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 밖
으로 나갔고 싸우는 소리가 들려왔다.

- 크크크.. 등신새끼. 저 호랑이같은 여자의 성질을 건드리고 살것 같은냐. -

역시 세영이 생각한데로 채연이 어느세 자신한테 욕하는 남자를 패고 있었다. 그런데 남자는 신음소리가
이상하게 들리고 있었다. 궁금한 세영은 변기를 밝고 위로 밖을 보았다.

" 헉.. "

밖을 보는 세영은 놀라고 말았다. 채연한테 맞는 남자의 눈이 화를 내고 있는 모습이 아니고 뭐라고 해야
할까 채연한테 빠져다고 할수 있었다.
마구 때리는 채연의 얼굴만 바라보고 있는 남자였다.

" 다시 한번 지랄하면 너도 그것을 잘라버린다. 알았냐 개새끼야. "
" 이름은?. "
" 뭐야?. "
" 이름이 뭐에요. 누나.. "
" 알아서 뭐하게.. 저리 꺼져.. "

채연은 자신의 이름을 물어보는 남자를 뒤로 하고 다시 세영이 있는 문쪽으로 걸어갔고 천천히 말을 하
자 세영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 이정도면 조그만 때리겠지. -

하지만 그것을 세영의 생각이였다. 나가자 마자 역시 세영한테 돌아오는것은 바로 채연의 주먹이였다.
세영은 먼저 맞은 남자와 같이 무작위로 날아오는 채연의 주먹에 맞아갔다.

" 십팔놈. 다시 한번 나 약오르게 하면 완저히 죽여버린다. 씩씩.. "

채연은 세영을 보고 밖으로 나가자 세영은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세면대로 향해 갈때 옆에서
누군가 세영을 보고 있었다.

" 왜요?. "
" 혹시 저 여자하고 아는 사이냐?. "
" 그런데요. 왜그러세요?. "
" 이름이 뭐냐?. "
" 이름이야 가르쳐 줄수 있지만 이유을 알아야 가르쳐 주지..요.. "
" 내가 반해거든.. 그러니까 가르쳐 줘. "
" 반..해.. "
- 크하하하하.. 반해. 저런 머슴같은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네. 세상에 별 희한한 사람이 다 있군
너무 웃겨서 웃음이 나올것 같아. 하하. -
" 응. 그러니까 가르쳐 주라. "
" 알았어요. 이름이야 가르쳐 줄수 있죠. 이름은 이 채연인데.. "
" 이 채연.. 이름한번 좋네. 그래 정했다. "
" 뭘 정해?. "
" 저 여자를 내것으로 만드는거야. 흐흐흐.. 저 정도 여자라면 내 짝으로 딱 맞아. "
- 헉. 이놈도 채연 계집과 같은 분류네. 희한한 놈이네. 저런 여자를 좋아하다니 그리고 저 여자가 너
를 좋아할것 같은냐. 웃기놈이네. 아마도 또 맞을것이다. -

세영은 웃긴놈을 보고 화장실을 나오는데 그 남자도 세영이 뒤를 따라오고 있었다. 차가 같은 위치에 있
는것으로 생각한 세영은 아무 생각안하고 계속 걸어가는데 그 남자가 세영의 어깨를 잡아갔다.

" 저기.. "
" 왜요?. "
" 아까 그 아가씨와 아는 사이인가?. "
" 그런데 왜요?. "
" 그래. 그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을 알고 있냐?. "
- 이런 삭아지 없는 놈을 보았나. 언제 봐다고 반말이야 반말은.. 확 죽여버릴까 보다. -
" 아마도 당신같은 스타일을 좋아할거에요. "
" 그래.. 헤헤헤.. "

세영이 말에 너무 좋아하는 남자를 보자 세영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 쯔쯔..미치놈.. 잠깐 채연 저 계집을 약올려 줄까. 어디 너도 당해 봐라. 이 무식한 여자야. -
" 왜요. 소개해 줄까요?. "
" 정...말.. "
- 읔. 저 입 찢어지는 것좀 봐. 완전히 채연 계집한테 푹 빠졌네. 별난 놈이야. -
" 따라 와요. "

세영이 말에 그 남자는 채연이 있는 차로 걸어갔고 차안에 있는 채연을 나오게 만들었다. 그리고 채연에
게 자신옆에 있는 남자를 소개해 주었다.

" 누나. 이 남자가 누나한테 사과한데.. "
" 지랄한다. "
" 아까는 미안했습니다. 헤헤헤.. "
" 이름이?.. "
" 아..참.. 미안요. 내 이름은 박 주영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헤헤헤. "
" 미치놈 지랄한다. 웃는 것이 꼭 덜떨어진 놈 같아. "

채연은 주영이란 남자앞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마구 했지만 주영은 그런 채연을 웃어보였다. 자신을
욕하고 있다는 것은 완전히 채연한테 빠져들었다.

" 이쪽은 아까 말했죠. 이 채연이라고 그리고 나는 권.. "
" 어디까지 가십니까?. "
- 요런 십팔놈 내 말을 무시하네. 그래 니 둘이서 잘해봐라. 퉤. 더러워서 -
" 짜증난다. 그만 가자 타라 세영아. "
" 어..네.. "
" 저기.. "
" 꺼져라. 맞기 전에. "

세영과 채연은 차에 타고 휴게소를 나갔다. 세영은 뒤를 돌아보면서 그 남자가 서 있는 모습을 보았다.

- 아깝다. 채연 요 계집을 골탕먹일수 있었는데. 젠장. -
*
*
*
남자들만 있는 사무실.
그곳에 일주일에 한번있는 회의를 하고 있었다.

" 그것은 그만하고 승민아!. "
" 네. 형님. "
" 니가 해줄 일이 있다. "
" 무슨 일입니까?. "
" 니 머리로 호텔하나 인수해야겠다. "
" 어디?. "
" 혹시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무궁화 호텔이라고. "
" 무궁화 호텔 말입니까?. "
" 응. "
" 왜 갑자기 그 호텔을.. "
" 다름이 아니고 채연이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 이곳에서 있기가 그러찮아. 그래서 그 호텔을 채연한
테 줄 생각이거든. 언제까지 되겠냐?. "

승민은 한참을 생각했다. 그리고 다시 찬오를 쳐다보고 천천히 말을 해 갔다.

" 빠른 시일안으로 인수하겠습니다. 형님. "
" 그래 너만 믿는다. 다들 나가서 일봐라. "
" 예!. 형님.. "

사무실에 있던 남자들은 찬오과 찬규한테 인사를 하고 사무실을 나갔다. 승민도 그 사람들 뒤를 따라 나
갔고 찬오는 찬규을 바라보았다.

" 넌 승민놈한테 사람을 부쳐놓아라. "
" 응. 형.. "

찬규도 사무실을 나가자 혼자 남은 찬오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 역시 세영이 생각이 맞는것 갔군. 그런 큰 호텔을 인수하겠다고 하다니. 역시 사람하나는 잘 골랐어. -

찬오는 세영이가 지시한 대로 승민에게 호텔을 인수하게 했다. 물론 찬오는 쉽게 승낙하지 않을거라고 생
각했지만 자신의 생각과 반대고 승민은 바로 인수한다고 했다.
다른 사람과 사무실을 나온 승민은 사람이 없는 곳으로 걸어가면서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들고 번호를 눌
러갔다.

" 여보세요. 나 승민이다. 형님 있냐?. "
" 네. 승민형님 지금 큰형님이 들어왔습니다. "
" 형님 바꿔죠. "

잠시후에 승민이가 형님이란 남자가 전화를 받았다.

" 나다!. "
" 형님. 일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
" 뭐냐?. "
" 찬오놈이 자신의 여동생에게 선물한다고 형님의 구역에 있는 호텔하나를 인수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
" 뭐야. 이론 십팔놈의 새끼. 야 새끼야 그러니까 내가 그냥 제거하자고 했잖아. 일이 더 어렵게 되어가
잖아. "
" 형님. 형님 방식대로 했으면 형님은 벌써 감옥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그 호텔를 준다고 했
습니까. 잠시 빌려줘야죠. "
" 빌려줘. 어떻게?. "
" 나중에 찬오 놈 구역을 인수하면 그것도 자연히 형님한테 넘어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

승민의 말에 남자는 잠시 생각하고 다시 말을 했다.

" 알았다. 네놈의 말대로 하겠지만 만약에 일이 잘못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겠지. "
" 걱정하지 마십시오 형님. 제가 언제 실수한것 봤습니까. "
" 오냐. 그럼 그 호텔을 빌려주겠다. "
" 그럼 다시 일을 착수하겠습니다. "
" 그래. 수고해라. "
" 네 . 형님. "

핸드폰을 끄고 자신의 품속에 넣은 승민은 하늘을 쳐다보고 간사한 미소를 짓었다.

" 크크크. 김 호식!. 네놈은 내 야망의 발판밖에 안돼는 놈이다. 지금은 마음것 좋아하고 있거라. 물론
너의 두 놈의 형제도 마찮가지다. 내 야망을 위해서 네놈들의 목숨을 상관안하겠다. "

혼자서 좋아하고 말을 하는 승민.
그렇게 좋아하고 있을때 승민의 품속에 있는 핸드폰에서 벨소리가 흘러 나왔다.

" 여보세요. 그래 나다. "

잠시 상대방의 말을 듣고 있던 승민은 놀라는 표정을 하고 큰소리로 소리쳤다.

" 그래. 그쪽에서 먼저 움직였다고. 언제 부터. 그래. 알았다. 우리도 움직이고 있는거지?. "

또 다시 승민은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것인지 또 다른 음모를 진행하고 있는것 같은데?...
*
*
*
넓은 공원..
그 넓은 공원 중앙에 하나의 화려한 빌딩이 있었다.
많은 차들이 그곳에 주차했고 사람들도 많이 모여 있었다.

" 어서 오십시오. 예약했습니까?. "
" 네. 권세영. "
" 잠시만 기달려 주십시오. "

세영이 이곳에 무슨일로 왔단 말인가?.
그거야 당연히 이곳에서 묶고 갈 생각이였다. 그러다면 이곳이 호텔이란 말인가. 이렇게 아름다운 호텔
이 있었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멀리서 보기에는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별장으로 한다면 모르지만 호텔을 한다는것은 조금 분위기가 맞
지 않는 곳이였다.
한참을 기달리고 직원이 세영일행한테 다가오고 짐을 들고 따라오라는 말을 하고 방을 안내해 주었다.
세영이 머물고 갈 방에 도착한 다른 여인들은 제일 먼저 하는것이 목욕하는것이였다.

" 우리 식사하로 가요. "
" 그냥 시켜서 먹자. 나가기 싫다. "
" 그러지 말고 나가요. 네. 언니. "
" 싫은데. "
" 그럼 나가지 말고 시켜먹어. "

짜증스럽게 말을 하는 세영을 보자 채연은 더욱 화가 치밀었지만 참고 오히려 세영이 반대로 말을 하고
있는 채연이였다.

" 그럼 나가자. "
" 자기 마음대로야. "
" 너.. 방금 뭐라고 했냐. 야이 쥐새끼야. 뭐라고 했어. "
" 아무것도 아니야. 나가자고 했어. "
- 더럽게 귀도 밝아. 성질도 더럽고 두고 보자 언제가는 너를 그냥.. -
" 빨리 안와. 이새끼야. "
" 알았어요. 가고 있어. "

두 여인뒤를 따르고 있는 세영은 채연의 뒤를 보면서 못맞당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승강기에 차고 내려
가는동안 세영은 채연의 뒤에서 바라보았다.

- 허리 라인 죽이는데 성질은 더럽고.. 엉덩이는 빵빵하지만 무대포같이 막무가내고.. 얼굴도 저 정도면
세상에서 미인이지만 저런 미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말밖에 안나와. -
" 너 그 표정이 무슨뜻이냐?. "
" 뭔가?. "
" 꼭 날 욕하는 표정이잖아. "
" 욕은 무슨 욕을 한다고 그래..아까 누나가 때려서 아픈 표정이그만. 어떻게 자기 남편을 개 패듯이 패
냐. "
" 남편이 남편다워야 남편이지. "
" 그래 난 누나 남편이 아니고 누나 샌드백이야. 그것도 살아서 따라다니는 샌드백. "
" 이런 십팔놈이. 너 죽고 싶냐. "
" 언니.. 그만해요. 세영이도 그만하고. 어떻게 두 사람은 만나다 하면 싸움이야. 정말로 내가 못살아. "

은지가 화를 내자 채연은 더 이상 세영한테 말을 하지 않고 그의 뒤통수를 세게 쳤다.

" 파..악.. "
" 아얏..아파 왜 때려. "
" 언니.. "
" 알았어 안한다. 안해. "

1층 레스토랑에 도착한 세영일행은 바로 레스토랑으로 들어갈려고 했다. 하지만 입구에서 몇명의 남자가
입구를 막고 들어가는 사람마다 인사를 하고 있었다.

" 무슨 일이지?. "
" 그러게. "

은지는 입구앞에서 안을 들여다 보았다.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서로 웃어가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남자였다.
여러 사람의 모습을 보던 은지는 자신과 반대편에 있는 큰 글씨을 보았다 그리고 다시 세영과 채연이 있
는곳으로 걸어가 말을 했다.

" 언니. 안돼겠다. 무슨 축하 파티 한가봐요. 우리 나가서 먹자. "
" 미치놈들 경제가 엉망인데 이런곳에서 돈을 쓰고 지랄이야. 개새끼들. "

채연의 말이 너무 크게 말하는 바람에 입구 있는 남자들이 세영이 있는곳을 바라보자 세영과 은지는 빨리
채연을 잡고 그곳을 나올려고 했다. 하지만 뒤에서 둘려오는 소리에 그만 걸음을 멈추고 말았다.

" 아무튼 누나의 입이 방정이야. "
" 내가 뭘 임마. 내 입으로 말을 못하냐. 십팔놈. "
" 이게 누구야. 여기서 또 만나네. "
" 잉.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네. "

어디서 들어본 목소리라고 생각한 세영은 몸을 뒤로 돌려 자신한테 말하는 남자을 바라보았다. 그곳에 여
러명의 남자가 서 있는데 세영의 눈에 들어온 남자는 바로 김 호식이였다.

" 하하하. 여기서 다시 만나네. "
" 아..네. 그런데 이곳에 무슨일로?. "
" 아.. 내 누나의 생일이야. "
" 무슨 생일을 이럴게 거창하게 합니까?. "
" 조금 복잡한 일이 있어. 자 이러지 말고 안으로 들어가지. "
" 아니요. 우리는 그냥.. "
" 들어가자. 어차피 공짜로 먹는거 아니냐. "
- 무식해도 저렇게 무식할수가 있을까. 공짜라고 들어가서 먹자고 주인앞에서 말을 해야겠냐. 이 무식한
여자야. 으크.. -

채연이 들어가 은지로 채연뒤따라 들어갔고 세영도 하는 수 없이 안으로 들어갈려고 하는 순가 김호식이
세영의 팔을 잡았다.

" 왜요?. "
" 니 누나 애인있냐?. "
" 없어요. 하지만 내가..."

세영이 뒤 말을 할려는 순간 호식은 세영의 뒤말을 듣지도 않고 웃으면서 채연쪽으로 걸어갔다.

" 그래.. 그것 다행이다.. "
" 뭐야. 왜 남의 말을 끝까지 안듣고 가는거야. 저런 멍청한 새끼. "

세영도 뒤따라 들어갔고 채연이 앉은 자리에 같이 앉았다. 물론 호식이도 앉아서 노골적으로 채연의 얼굴
을 바라보면서 웃고 있고 세영과 은지은 그런 호식을 바라보고 있었다.
은지는 조용히 옆에 있는 세영의 귀에 대고 말을 했다.

" 저 사람 채연언니한테 반한것 같은데. "
" 아마도 그런것 같아. "
" 이걸 언니한테 말해 줘야하나 말아야 하나. "
" 니 좋을때로 해라. 난 참견안할거니까. "
" 뭐야. 너 언니 남편맞아. "
" 그럼 내가 누나 남편으로 보이냐. 남편을 개 패듯이 패는 여자가 어디있냐. "
" 호호호.. 니가 맞을 짓을 하니까 언니가 때리지. "
" 너까지 나를 가지고 놀아라. 에이.. "
" 어디가?. "
" 화장실. 화장실 가는데 보고해야하냐. 젠장. "

은지은 더 이상 세영한테 말을 하지 않고 다시 자신앞에 있는 음식을 먹어갔다. 세영은 화장실로 향해 갔
고 안으로 들어가자 그곳에는 불이 나고 있었다.
앞을 볼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것이였다. 더욱 세영을 놀라게 하는것은 그 사
람들의 인상이 다들 깡패같은 표정들이였다.
세영은 화장실에 있는 남자들을 조심히 피해서 소변을 보고 나오다 그만 입구에서 다른 사람과 부딪치고
말았다.

" 어.. 미안합니다. "
" 이런 십팔. 앞을 안보고 어디보는거야. "
" 죄송합니다. "
" 죄송하면 다야. 이것 어떻게 할거야. 빌려온 양복인데 세탁비라도 줘야지. "
" 네. 알겠습니다. "

세영은 자신의 주머니에 있는 돈을 꺼내 그 남자에게 주었다.

그런데 남자는 세영의 돈을 받고 비웃고 세영을 쳐다보고 언성을 높였다.

" 이게 뭐냐. 누구를 멍청이로 생각하는거냐. "
" 하지만 그것밖에 없는데.. "
" 뭐야.. 이런.. 십팔놈.. "

남자는 세영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리는 순간 그곳에서 멀지 않는곳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목소리가
세영이 귀가에 들려왔다.

" 그만 두세요. 뭐하는거에요. "
" 누님.. "
" 어서 그분을 풀어주세요. "
" 네..네.. 알겠..습니다.. "

멱살을 잡았던 손을 풀자 세영은 자신의 목을 잡고 기침을 하는 사이 다신을 도와준 여인이 세영이 곁으
로 걸어와 세영이를 바라보고 말을 했다.

" 괜찮으세요. "
" 아..네.. 괜찮....아.... "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6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액션 야설 목록
825 개 15 페이지

번호 컨텐츠
내 마누라는 조폭 - 25부 08-24   794 최고관리자
614 내 마누라는 조폭 - 32부 08-24   818 최고관리자
613 내 마누라는 조폭 - 26부 08-24   814 최고관리자
612 일본정복 - 12부 08-24   724 최고관리자
611 내 마누라는 조폭 - 27부 08-24   819 최고관리자
610 내 마누라는 조폭 - 33부 08-24   817 최고관리자
609 내 마누라는 조폭 - 28부 08-24   778 최고관리자
608 경찰청 특수수사대[캠퍼스 살인사건] - 1부 08-24   800 최고관리자
607 내 마누라는 조폭 - 29부 08-24   789 최고관리자
606 일본정복 - 13부 08-24   735 최고관리자
605 내 마누라는 조폭 - 34부 08-24   795 최고관리자
604 경찰청 특수수사대[캠퍼스 살인사건] - 3부 08-24   789 최고관리자
603 내 마누라는 조폭 - 44부 08-24   797 최고관리자
602 일본정복 - 14부 08-24   754 최고관리자
601 일본정복 - 18부 08-24   748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