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야왕 ---- 126
현빈는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왔지만 역시 아닌것를 알고 바로 돌아가는 순간이였다. 검은 정장에 선
글라스를 쓴 남자가 현빈앞으로 걸어왔다.
그리고 현빈앞에 멈추고 현빈를 노려 보면서 입을 열었다.
[[ 내놈이 단 현빈이냐!. ]]
현빈에게 이렇게 말를 하자 주위에 있던 모든 남자들이 그 남자에게 덤벼들려고 하자 현빈이 저지했고 그
남자를 보면서 말을 했다.
[[ 어디있냐. 장손느?. ]]
[[ 이곳에서 30분거리.. ]]
남자가 차분히 말을 했고 현빈는 마냥 듣기만 했다.
선글라스를 쓴 남자는 현빈에게 자신이 해야할일을 다 하고 몸를 돌려 가다가 잠깐 멈추는 순간 남자의 모
습이 흐리하게 보이다가 다시 선명하게 나타나 다시 걸어갔다.
현빈과 다른 사람은 그 사람의 모습을 잘 보지 못했다.
그 남자의 모습이 사라져 갔을때 현빈는 걸음을 멈추고 자신의 옷자락을 보고 미소를 짓어갔다. 현빈의 행
동에 주위에 여인들과 모든 사람들이 현빈의 옷자락을 보았다.
[ 누구냐?. ]
[ 설마. 아까 그 남자가?. ]
[ 네. ]
[ 어머나. 우리는 못봐는데. 어떻게. ]
[ 대단한 실력이군. ]
[ 그런것 갔네요. 그만 가요. ]
현빈는 자신의 옷자락이 칼로 찢어지는 것을 보고 무덤덤한 표정만 하고 있었다.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
이 현빈의 행동을 보고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고 현빈의 가고있는곳으로 따라갔다.
현빈의 모습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아까 있던 남자가 나타났다.
< 헉.. 무서운 남자다.. 자신의 옷자락을 찢는것을 알고 있으면서 그 사이에 반격를.. >
자신의 목에 선명하게 자국이 있고 그곳에서 피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자신의 손으로 피를 닦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고 있었다.
< 그정도 실력으론 우리의 사신한테는 어림없다.. 크크크..넌 사람를 잘못 건들였다.. >
자신의 목에 피를 닦고 다시 걸어가던 남자는 얼마 못가 다시 멈추고 온 몸를 떨어가고 있었다.
< 헉헉.. 뭐야.. 왜 몸이..으악...아파...살려줘.. >
온몸에 피를 흘리면서 그 자리에 주져앉고 말았다. 자신의 급소란 급소는 모두 피가 흘러 나오고 있고 몸
은 말을 듣지 않는지 움직이지 않았다.
한참를 온 몸을 만지고있을때 뒤에서 소리가 들리고 다가오는 사람이 있었다.
남자는 소리가 나는 곳을 돌아보고 자신이 아는 사람인것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 소인이 인사올립니다. >
< 바보짓 했구나.. 그 남자에게 도전를 할때는 내 목숨을 걸고 해야할거야. >
< 보고 있었습니까?. >
앉아있는 남자앞으로 간 남자는 몇군데 눌러주고 다시 일어났다.
< 이제 괜찮다. 가서 혜령에게 전해라. 절대로 그 남자를 분노하게 하지 말라고 알았냐. >
< 알겠습니다. >
< 그럼 가봐라. >
< 네. >
남자는 앞에 있던 남자에게 고개를 숙이고 다시 일어나 혜령이 있는곳을 뛰어갔다.
다친 남자가 없어지자 그곳에 있던 남자는 현빈이 가는 곳을 보고 혼자서 말을 했다.
< 이정도로 무서울 줄이야.. 혜령이 저놈를 화나게 하지 안해야 할텐데. >
남자. 즉 혜령의 아버지는 하늘를 보고 한숨을 쉬면서 자신의 딸생각을 하면서 걸어갔다.
.
.
.
한편--
지왕은 어제일이 자신의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분를 만나로 갔고 잘못했으면 어제가 자신의 제사날이 될번했기 때문이다.
다행이 금패때문에 자신의 목숨를 건졌지만 이번에 실수하면 진짜로 자신의 목이 두동강 날 판이였다.
[ 휴..어제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직도 떨리고 있네.. ]
지왕는 혼자서 말을 하고 자신앞에 있는 술를 들고 입으로 가져갔고 한모금 마셔갔다.
그리고--
[ 후후후..하지만 금패의 비밀을 풀고 나에게 힘이 생기면 그분도 좋아할거야. 아니지 그 힘이 강하면 내
가 이 세상를 내 손아귀에 넣고 말것이다. 특히 흑야 내놈에게.. 크크크크.. ]
혼자서 자신의 야망을 생각하고 있던 지왕은 전화기를 들고 어디론가 걸어갔다.
한참 동안 통화가 가던중 상대방에서 전화기를 받았다.
< 여보세요. 류친이냐?. >
< 두식이냐!. >
< 그래. 나다 지금 뭐하냐?. >
< 뭐하긴 여자하기 즐기고 있다. >
< 잘 논다. >
< 그래 무슨일이냐?. >
< 내일 나랑 같이 갈수 있냐?. >
< 혹시 금패에 관해서냐?. >
< 그래. >
< 알았다. 내일 내가 그쪽으로 갈께. >
< 그래. 그럼 내일 보자. 류친. >
< 응.. 이년아!. 더 움직여봐..내일 보자 바쁘다.. >
< 오냐.. 이놈아 마음것 즐겨라. >
전화를 내려놓은 지왕은 다시 수화기를 들고 번호를 눌러갔다.
[ 여보세요. 나다. ]
[ 네.. 무슨 하실 말씀이라도?. ]
[ 내일 어디 갈때가 있다 그러니까 애들을 준비 시켰라. ]
[ 알겠습니다. 헌데 몇명이나?. ]
[ 50명정도만 준비시켰라. ]
[ 알겠습니다. ]
자신의부하한테 전화를 하고 수화기를 내려놓던 지왕는 자신이 들고 있는 술병을 다시 입으로 가져갔고 한
모금 마셔갔다.
[ 크하하하..기대되는군.. 크하하하.. ]
금패의 비밀이 풀리면 과연 지왕의 야망대로 움직여 질것인지?...
.
.
.
오후 2시정도--
현빈는 혜령이 만나자고 한 약속장소로 향했고 그곳에 도착했다.
하지만 아무도 없고 사람들도 자주 오지 않는 그런곳이였다. 뜨거운 햇빛아래서 기달리기 지루한 현빈는
나무 그늘 아래로 향해 갔고 나무 밑에 앉았다.
현빈이 앉자 그 옆으로 요마와 단철이 앉으면서 현빈에게 말을 걸었다.
[ 정말로 무슨 일이 생길까?. ]
[ 모르겠어요. ]
[[ 이놈아. 그러니까 여자한테 함부로 말하는것이 아니야. ]]
[[ 치~~. 요마형님는 여자나 있으면서 그런말 하세요.. ]]
[[ 내놈꼴 당하기 싫어서 안사귄다. ]]
[[ 거짓말. 여자가 안따라 준거겠지. ]]
[[ 아니야 이놈아!. ]]
현빈는 요마에게 여자가 없네요 하는 투로 말을 하는것이고 요마도 그렇게 들고 있었다. 단철는 그런 요
마를 보면서 웃어갔고 현빈도 웃었다.
[[ 아무튼 단씨들은 나를 가지고 노는것이 취미 인가봐. ]]
[[ 그렇게 돌아가냐. 크하하하.. ]]
[[ 하하하하.. ]]
남자들은 남자들끼리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한참을 이야기하고 있을때 산속에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의 모습이 많아지면서 모두 현빈이 있는곳을 보고 있었다.
모여들고 있는 사람들의 옷은 거의 다 찢어졌고 얼굴은 온통 상처 투성이였다. 더욱 놀라는것은 그 사람
들의 몸이였고 거기에 모두가 면발로 서 있었다.
나올 만큼 나온 숫자가 자그만치 100명정도 였고 그 모든 사람들이 산에서 훈련을 쌓고 있다가 나온것 같
았다.
< 크크크크.. >
< 크크크크크.. >
< 크크크.. >
모여든 남자들이 음산한 눈으로 보는곳이 바로 현빈뒤에 있는 여인들이였고 그 중에 몇사람은 못참고 앞
으로 걸어 나오고 있었다.
거의 중간정도 왔을때 어디서 차가 한대 들어오고 있었다.
차는 중앙에서 멈추고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반대편으로 뛰어갔고 문을 열어주자 그안에서 나온 사람은
바로 혜령이였고 그 옆에 4명의 남자들이 서있었다.
중간정도에 오던 남자들은 혜령과 4명의 남자를 보자 겁이 났는지 떨면서 뒤로 물러났고 모든 사람이 서
있는곳을 갔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남자들은 혜령과 4명의 남자에게 큰절을 하듯이 땅에 고개를 숙여갔다.
혜령은 그런 남자들을 둘러보고 다시 몸을 돌려 현빈이 서 있는곳을 보고 그곳을 걸어갔다. 현빈앞에서 멈
추고 위아래로 쳐다보고 다시 시선이 현빈의 뒤쪽으로 향했고 뒤에 있는 여인들까지 노려보았다.
< 호호호.. 우리 애들에게 주면 딱 좋겠네. 잘 귀여워 해주겠어. >
< 뭐에요. >
< 언니!. 나야 링링.. >
혜령은 링링이 아는체 했지만 헤령은 그런 링링의 말를 무시고 다시 현빈에게 시선을 돌였다.
[[ 이곳이 이세상에서 마지막하루가 될것이다. ]]
잡아 먹을 듯이 현빈는 노려보고 있던 혜령를 보고 현빈는 차분히 말을 했다.
[[ 너에게 물어볼것이 있다?. ]]
[[ 뭐냐?. ]]
[[ 한국에 있던 여자들까지 데려온것은 아니겠지. ]]
그말을 듣던 혜령는 조금 놀라는 얼굴을 했지만 다시 평정심를 찾고 현빈를 노려보았다.
[[ 누군가 말해준것 같은데 맞아. 내놈의 여자들을 한국에서 대려왔다. ]]
[[ 짝..악... ]]
[[ 아얏.. 이씨.. ]]
현빈이 혜령의 뺨을 한대 치자 뒤에 있던 4명의 남자들이 현빈에게 덤벼들려고 했다. 하지만 혜령의 손
짓으로 행동를 멈추어 갔고 헤령은 자신의 뺨을 때린 현빈을 보면서 뺨을 만져갔다.
[[ 조금있다가도 내놈의 행동이 오만해 지는가 보겠다. ]]
[[ 내 여자에게 건들이지 말라. ]]
[[ 내 인질이니까 내 마음대로 한다 이 새끼야. ]]
[[ .... ]]
몸들 돌리고 자신의 부하들이 있는곳을 갈려고 할때 뒤에서 링링이 헤령에게 질문을 던졌다.
< 언니. 오빠를 한번만 봐주면 안되는거야. >
< 오빠!.. 웃기고 있네. 링링..키키키..내 년도 금방있으면 내 부하들 아래에서 허덕이고 있을것이다. >
< 언니!. >
< 난 년같은 동생는 나한테 없어.. >
< 언... >
[ 링링아!. 그만해라. 저 여자는 내가 아는 여자가 아니야. ]
[ 하지만.. ]
수진이 링링의 말을 막고 있을때 또 다시 차가 한대 들어오고 있는데 이번에 들어온 차는 땀프트럭이 들
어왔고 두 사람이 서있는 가운데 멈추고 말았다.
혜령는 현빈는 보면서 미소를 짓고 트럭이 있는곳을 향했고 가운데에서 멈추고 양쪽부하에게 손짓을 하자
트럭문을 열어갔다.
혜령은 손짓을 멈추고 현빈를 바라보면서 말을 했다.
[[ 우선 내놈를 내손을 잡고 말것이다. 잘봐라 이 속에 누가 있는지. ]]
헤령은 현빈한테 말을 하고 양쪽에 있는 남자한테 다시 손짓을 하자 적재함 문이 열리고 안에 내용물들이
현빈의 눈에 들어왔다.
현빈과 뒤에 있는 여인및 다른 남자들도 모두 적재함를 쳐다보고 있었다.
차 안에는 6명의 여인들이 있는데 모두 위로 손을 올리고 묶여 있고 편하게 잠들어 있었다.
혜령이 지시해서 정말로 한국에 있는 현빈과 관련있는 무든 여인들을 잠아온것이였다. 설마하는 생각은
했지만 진짜로 잡아올줄는 현빈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데 지금 눈앞에 자신의 여인들이 잡혀온것을 보자
화가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차분한 말로 혜령을 보면서 말을 했다.
[[ 이것은 너와 나의 문제다 내여자는 풀어줘라. ]]
[[ 미쳤냐. 내 놈의 여자들도 내 수모를 당해 봐야돼.알았냐. ]]
혜령이 손짓을 하자 옆에 있던 4명의 남자가 차위로 올라갔고 여인들옆에 섰다.
그 모습을 본 다른 여인들은 한결같이 소리쳤다.
[[ 안돼.. ]]
[ 그만 둬.. ]
< 하지 말아.. >
혜령이 다시 손짓을 하자 옆에 있던 남자들이 묶여있던 현빈의 여인들의 상의를 찢어가자 4명의 여인들의
젖가슴이 밖으로 튀어 나오고 말았다.
그 모습을 본 현빈는 다시 헤령에게 말을 했다.
[[ 마지막 부탁이다. 그만 하고 나하고 단둘이서 결판을 짓자. ]]
[[ 내놈하고는 결판을 짓을 것이 없다. 미친놈아!. ]]
젖가슴을 내놓고 있는 여인는 소연, 연수, 마리와 요코였다. 현빈의 부하들은 자신의 형수가 옷을 벗고
있는것을 보지 못하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거나 아래로 숙여갔고, 현빈뒤에 있는 여인들은 하나같이 걱정
어린 눈으로 잡혀있는 여인들을 보았다.
그런던중 한 여인이 천천히 눈을 떠갔고 주위를 살펴 보다가 옆에 묶여 상의가 찢어진 모습으로 있는 소
연을 보았다.
[ 소연아!. 여기는 어디야. ]
소연를 보고 자신의 팔이 묶여있는것을 보고 흔들어서 풀려고 했지만 풀수가 없었다. 막 깨어난 희수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멀리서 자신을 보고 있는 사람를 보자 소리쳤다..
[ 여보....어떻게 된거에요?. 내가 왜 여기에 있고 손이 묶여있는거에요?. ]
희수는 멀리 있는 현빈를 보았다. 지금 현빈는 중국에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자신앞에 있고 자신의 손이
묶여있는것을 보아 자신는 납치당했다는것을 알아차렸다.
희수의 말에 사화가 소리쳤다.
[ 큰언니..걱정하지 마세요. 이이가 구해줄거에요. 조금만 참으세요. ]
[ 어떻게 된거야. ]
한 참 대화를 나누고 있던중 다시 혜령이 현빈는 보면서 말을 했다.
[[ 어떻냐. 내놈의 여자들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저렇고 있는것이.. ]]
[[ .... ]]
현빈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다가 천천히 한발을 움직여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혜령은 조금 놀라지만 다시 현빈에게 말을 했다.
[[ 왜 구하고 싶냐!. 그런데 어떻하냐 우리 부하들이 안아보고싶다는데.. 키키키키.. ]]
[[ .. ]]
현빈는 혜령에 말에 대꾸도 안하고 천천히 자신앞으로 걸어오는것을 보고 있었다.
자신앞에서 멈출줄 알았던 현빈는 계속 걸어갔고 자신의 여인이 있는차로 가고 있던것이였다. 그 모습을
본 혜령는 더욱 화가 났고 자신의 입술을 깨물고 소리쳤다.
< 저놈을 막아라. 아니 죽여라.. >
< 와아... 여자다... >
혜령의 부하들 모두가 현빈한테 덤벼들는 순간, 그것을 보고있는 단철과 여러사람이 현빈를 보호할려고
현빈쪽으로 달려갔다.
계속 걸어가는 현빈 그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싸우기 시작했다.
무자비한 난투극 그 난투극 가운데서 현빈는 마냥 자신의 여인들이 묶여 있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을뿐 다
른 행동는 하지 않았다.
특수훈련를 쌓고 있는 혜령부하지만 이상하게 몇사람안돼는 사람과 싸우면서 밀리고 있는것이었다.
이쪽에서 싸우는 사람의 피가 다른 사람의 얼굴로 튀어가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팔이나 다리가 부러지는
경우도 생겼다.
[ 막아라. 절대로 빈이한테 가지 못하게 해라. ]
[ 네. 덤벼라 이놈들아.. ]
[ 너희들이 상대할 사람이 아니야. 이 거짓들아!. ]
< 가운데 있는 남자를 잡아라. >
< 이놈들 비켜라!. >
< 죽어라.. >
[ 파파파파... ]
[ 흑...아얏...헉.. ]
< 으악...내 팔... >
< 악악악..내 다리. 다리가...너무 아파.. 악.. >
자신의 여인들만 보고 걸어가는 현빈의 주위에 원를 만들면서 싸우고 있고 단 한사람이라도 현빈한테 가
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돌파구를 찾을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는 혜령의 부하들, 그것을 보고 있는 혜령은 속이 타고 있으면서 차
위에 있는 자신의 부하들에게 다시 말을 했다.
< 뭐들하냐. 빨리 시행하지 않고.. >
< 예.. >
현빈의 여인옆에서 앞에 관경를 보고있는 4남자는 다시 혜령의 지시가 떨어지자 현빈의 여인옆으로 갔고
위상의를 찢어갔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현빈는 무덤덤하게 마냥 그곳을 향해 걸어갔고 있었다. 그때였다 누군가 혜령옆으로
오고 인사를 하면서 조용히 혜령에게 말을 했다.
지금 혜령에게 이야기한 사람은 현빈한테 장소를 가르쳐주고 한번의 공격를 하다가 당한 사람인데, 그 남
자가 지금 혜령한테 말을 하고 있는것이다.
부하에게 전해 들은 혜령는 놀라는 표정을 하고 옆에 있는 부하에게 말을 했다.
< 불명히 아버님이 그렇게 얘기 해단말이냐?. >
< 네. 그러니 그만 중지하고 철수하는것이. >
부하가 옆에 철수를 하자고 하는 동안 혜령는 혼자서 생각에 잠겼다.
" 만약에 여기서 그만 두면 내 얼굴이 뭐가돼냐구!. 안돼!. 그렇게는 못해 내 눈으로 확인할때까지는 절
대로 물러나지 않을거야. 두고봐 내 목숨을 걸고 저놈에게 복수할거야. "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 지금에 왔서 철수는 못한다. 끝까지 갈거야. >
< 하지만.. >
< 이놈!. 내놈은 누구편이냐. 죽고싶냐. >
< 아닙니다. 용서를.. >
옆에 있는 부하의 말를 들어던 혜령는 현빈를 보는데, 현빈의 주위에서 현빈를 보호하면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보자 왠지 마음이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 왜!. 이유가 뭐야. 왜 저런놈을 보호하고 있는거야. 저런 나쁜 자식를.. "
계속 싸우고 있는 동안 쓰러져 가는 것은 혜령의 부하들이였고 현빈의 부하들은 살짝 다칠뿐 쓰러지는 사
람이 없었다.
자신의 부하들의 신음소리를 듣고 있는 혜령..
그 반대로 자신의 여인들이 수모를 당하고 있는 모습만 보고 걸어가고 있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를
보호하고 있는것을 보지 않고 있었다..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이 쓰러져 가고 있는 가운데 현빈는 그 남자들의 몸으 밝고 무조건 앞으로 전진하고
있었다.
현빈이 지나간 자리에는 혜령의 부하들이 피를 튀기면서 쓰러져있었고 아픔을 호소하는 소리가 나고 있었
다.
< 으악...아파... 내팔.. >
< 손가락..내 손가락이 없어..윽윽.. >
< 파파파파..으악..퍽퍽.. >
< 슈..슈... >
현빈를 보호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를 볼수가 없었다. 얼마나 사람들을 치고 때려는지 자신들의 옷이 붉
은 색으로 변해갔고 있고 온몸는 피가 흘러 내리고 있었다.
현빈이 차에 거의 도착하고 있을때 혜령는 뭐라고 말를 못하고 현빈의 행동만 주시하고 있었다.
자신의 부하들은 반수가 쓰러지고 반는 겨우 싸우고 있는것이 였다.
현빈는 주위에 상황를 무시하고 바로 차위로 뛰어 올라갔고 자신의 여자이자 첫여인인 희수에게 다가갔고
희수의 손을 풀어주었다.
자신의 손이 풀리자 희수는 바로 울면서 현빈의 품속으로 파고 들어갔고 다시 더욱 크게 울기 시작했다.
[ 미안해. 나때문에.. ]
[ 무서워요.. 흑흑.. ]
[ 이제 괜찮아. 내가 왔잖아. 울지말아. ]
[ 응..흑흑.. ]
현빈는 자신의 옷을 벗어 희수의 상체를 덮어주고 다른 여인에게 다가가는데 차 위에 있는 헤령의 부하들
이 현빈한테 다가오다가 현빈의 눈를 보고 주춤 뒤로 물러나고 말았다.
< 헉.. 저런 눈은.. >
< 악마같은 눈이야.. 흑.. >
차위에 있는 혜령의 부하들는 현빈의 눈를 보고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온몸을 떨면서 뒤로 물러나고 있고
그것을 본 헤령는 자신의 부하에게 말을 했다.
하지만 지금 차위에 있는 부하들은 자신의 말을 무시한것 같이 듣지 않고 있었다. 아니 들을 수가 없는것
같았다. 현빈의 눈를 의식하고 있기에 혜령의 말을 못들어고 있던 것이다.
< 저런 미치놈들을 봐나. 너희들은 나중에 두고 보자.. 뭐들하는거냐 어서 저놈을 잡아라!. >
현빈는 자신의 6명의 여인이 묶여 있는 팔을 풀어주면서 한곳에 내려 놓고 희수를 보았다.
[ 애들을 잘 봐줘. ]
[ 네. 걱정하지 마세요. ]
[ 응. ]
현빈는 희수에게 고개를 끄떡이고 몸을 일으켜 주위를 둘러보았다.
지친데로 지친 자신의 부하들과 큰아버지를 보면서 현빈는 소리쳤다.
[[ 그만!. ]]
현빈의 목소리가 너무나 컸는지 싸우고 있던 사람들이 잠시 멈추고 현빈를 보고 있을때 현빈의 부하들는
현빈이 있는 차로 올라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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