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 BODY,LUNCH, AND HEAT!!
이번화는 실험동물 마냥 취급당하는 장면들이 나오는 관계로
그러한 비인간적인 내용이 보고싶으시지 않으시다면
보지 않기를 미리 밝혀둡니다.
[CAGE-208-M&S-H TEST 실험 EXPERIMENTATION]
-치잉
-뚜벅.뚜벅.뚜벅.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탕안에서 쾌감에 혼절해버린 두 사람은
지금 다가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하얀 감염방지복을
입은 이들을 알 수 없었다.
?:″자.들어다 グ屛聆마?오래 자지는 않을테니까 어서 시작하지.″
??:″음.″
대략 대 여섯명 정도의 인원이 두 사람을 들것에 실어다
어딘가로 グ保仄?시작했다.
정신을 읽어버린채 어떤 곳으로 이동되는지는 휘즈나 윤형이나
알길이 없었다.
단지 두 사람은 각기 다른 곳으로 グ保 갔다.
-지잉...기잉...
기계적인 소음이 흐르는 가운데 몽롱한 의식상태에서
어렴풋이 주변을 인식하기 시작한 휘즈.
휘즈:″....″
어디인지 알길이 없는 상황이전에 너무나도 흐릿한 머리속은
그녀로 하여금 어떤 생각을 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단지.말을 들어야 한다는 것과 자기 몸이 부자유 스럽다.
그 정도만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지금 팔과 다리가 기계에 의해 움직일 수 없도록
고정된 상태에서 소 처럼 엎드려 있었다.
혼미한 의식속에 누군가가 다가왔다.
?:″아참.케이스.착유기좀 설치해줘.호르몬 조절제를 안가져왔어.″
케이스:″에휴.뭡니까..자꾸 그러다가 짤리고 말거라구요.정말.″
?:″미안...에휴...요새 너무 약기운에 노출된거 아닌지 모르겠네.″
케이스:″우리 안전은 확실하다구요.일을 해야하니까 말이죠.″
?:″알았어.알았어..불평할 시간이 있으면 빨랑 다녀와야겠지.
착유기나 달아줘.그럼.″
케이스:″예이.예이.″
-탁.탁.탁.탁.
케이스라 불린 그 남자는 휘즈의 몸. 가슴 쪽앞에 달려있는
젖소의 우유를 짜내기 위한 착유기를 휘즈의 가슴에 부착하기
시작했다.
-딱.슈우욱...
착유기와 유륜사이에 있는 공기를 빼자.간단하게 부착 된 착유기와 함께
혼미한 의식속에 휘즈는 입을 간신히 열었다.
휘즈:″당신..은...누..구...?″
케이스:″....″
분명 흐릿하지만 확실하게 말을 했다.그러나 그는 아무말도 안했다.
?:″여~케이스 가져왔어.″
케이스:″음.빨리 왔네요.″
?:″깜빡 했었으니까.″
케이스:″자.그럼 놓아야죠.″
?:″그럼.″
-딸깍....끽..쭈욱.
-푹.
휘즈의 후두부 부근에 알 수 없는 약을 주사로 놓은 이름을
알 수 없는 남자와 케이스라 불린 남자는 곧 다른 준비를 시작했다.
-찌잉..삑...징징.
?:″음...확실히 임신에 성공한건가...뭐 어디 보자..산모나 태아나 괜찮군.
이번에도 성공이야...″
케이스:″프로켈님은 정말 대단하시다니까요...하하...″
?:″뭐.지금 이 상태로 인간의 젖을 다 짜내야 새로운 것이 생성되겠지.″
-찰싹!
휘즈:″학...″
케이스:″후후..하지만 남자로서 이렇게 큰 가슴을 가진 여자는 정말
안아보고 싶다니까요~″
?:″어이구..그러다 총맞아 죽지.음.″
케이스:″에휴..뭐.이런 일만 하는 것 보다는 얼른 실력을 올려서
저도 맘 껏 지원 받아가면서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하여간 정말 크긴 크구만.음..체크도 다되었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구.″
케이스:″예에.흐음.오늘은 고기나 먹을까..음..″
-저벅.저벅....
긴 통로 바깥으로 사라지는 두 사람 뒤로 휘즈의 몸은 떨리기 시작했다.
-위이잉....
착유기가 작동되기 시작한 것이다.
휘즈:′학...으..허어엉...′
입 바깥으로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분명 뭔가..몸에서 빠져나가는 느낌이였지만,
어질거리는 머리속과 감각이 제대로 전해져 오지 않는 몸의 상태 때문에
휘즈의 상태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 전혀 정상적이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그녀의 가슴은 족히 100CM에 도달하는 상태였고
잡혀오기 전보다 가슴이 확실히 커진 것을 휘즈를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정작.지금 그녀 자신은 자기 몸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를 알 길이 없었겠지만,
-출렁.출렁.
몸을 앞 뒤로 흔들자. 크기 때문에 내려온...그러면서도 탱탱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슴은 의식이 없는 가운데 착유기로 인한 모유의 흘러내림을
자극하는 몸짓이였다.
착유기는 투명한 형태로 되어있었기에 얼마만큼 차올랐는지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다.
-째깍.째깍...
5시간동안.쉬지않고 흘러내리는 모유의 양은 4리터나 되는 우유를
뽑아내었고.그녀의 가슴은 이제 빨갛게 부어오르다 못해
조금만 더하면 터지면서 피를 흘릴 지경이였다.
-지잉...
그 상태에서 이윽고 착유기는 작동을 멈추었고.
간신히 혼미한 정신과 몸을 추스릴 시간을 그녀는 얻었다.
?:″흠.케이스.먹이를 줘야지?″
케이스:″아아.그렇죠.음.음..″
-저벅.저벅.저벅...탕.
케이스:″자.암소야.먹이다.″
케이스가 들고 휘즈의 얼굴 근처에 올려다 놓은 것은
녹색의 젤 덩어리들이였다.
멍하니 그걸 바라보는 휘즈를 보던 케이스는 휘즈의
머리를 젤 덩어리에 처박았다.
-철퍽!
케이스:″먹어라! 암소 주제에 사육사의 말을 거부할려고 하냐! 앙!
어서 다 먹어치워!″
-쩝...쩝..
공포심이 작용하는 것인지 서둘러서 녹색의 젤 덩어리를 한입 가득
머금고 목구멍으로 넘기기 시작하자 그제야 휘즈를 내버려두는
케이스와 다른 남자는 다시 사라졌고.
그런 것이 얼마간의 날짜가 지나가자.휘즈의 머리속은 점점.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는 상태에 도달했고
아름답던 몸의 곡선도 어느새 풍만하게 불러오는 배와 함께
길어진 머리카락이 그녀의 모습을 변하게 하였다.
피부의 윤기는 제대로 된 세척을 하는 탓인지 깨끗하게 유지가 되지만,
지금 그녀는 도무지 정상적인 판단 같은 것을 내릴 수 가 없었다.
몇주가 지나고 몇달이 흘러 4개월째 되자...
그녀의 뱃속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지 의문이 드는 단계에 도달했고
이제는 머리속이 텅 비어버린 그녀를 상대로 또다시.그녀의 몸에 가해지는
변화가 생겨났다.
-스륵....
어두컴컴한 방 안으로 수술복을 입은 몇사람이 들어왔고
수술용 조명이 강하게 비춰지는 수술대 위에는 휘즈가 사지가
결박된채 묶여있었다.
수술복을 입은 한사람이 휘즈의 몸에 다가왔고
조용히 눈을 감고 있는 상태의 휘즈의 팔에는 바늘이 꼽혀져 있었다.
무언가 알 수 없는 약물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셈이다.
그와 동시에 휘즈의 몸 구석 구석을 알기 위한 장치들이 여기저기에
있었고.
휘즈의 조용히 감은 눈은 지금은 평온함을 느끼는 듯 했다..
?:″3일 후 다.″
??:″알겠습니다.″
3일 후.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알길이 없는 가운데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렀는지 그녀 스스로가 자각할 수 없는 시간이 흐르고 난 이후
휘즈:″음.....흐응...음...″
-철퍽.철퍽.
휘즈:″하..음..으응.....!?..아.아앗!?...″
문득.제 정신을 차린 그녀는 지금 눈앞의 상황에
아연질색하고 말았다.
7,8개월 째에 접었을 듯한 임신한 여성 처럼
자신의 아이를 낳았을 때 처럼.
풍만하게 부풀어오른 배아래로 자신의 뱃속을 채우고 있는
남자는 누구인 걸까.
휘즈:″흐윽!...윽!..아앗!..아!″ ′무슨..도대체..이게 어떻게..된..′
고개를 올려다 보자.그 상대는 바로 자신의 아이인 윤형이였다.
휘즈:″흐윽!.흑!..앗!.아하아앗!...″
어찌된 셈일까.자신의 질 속을 가득 메우고 있는 그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
-?!
휘즈:″하아아아앗!!!!!!!!!....윽!...″
기묘한 느낌이 자신의 질 속을 뒤덥기 시작했다.
한차례..아니.몇번을 했었는지 알 수 없는 가운데.윤형은 조용히 바닥에 누웠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자신의 질바깥으로 흘러나오는 액체의 양에 휘즈는
질겁을 하고 말았다.
끈적한 액체가 사방으로 흩날리는 가운데 질퍽한 바닥에 눕혀진 잠이 든
자신을 상대로 윤형은 생물로서 가지는 성욕을 풀었던 것이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지금 그녀의 몸 상태는 만삭에 도달한 임신부이고
눈앞의 윤형은... 남근이 몇배는 더 커진 상태로 지금은 축 처진.
풀 수 있을만큼 풀어버린 상태였다.
자신의 몸속을 향해 대체 몇번이나 그랬을런지는 몰랐겠지만,
″정신이 드는가?...″
휘즈:″!?..당신..도대체..내 몸에 무슨 짓을...″
″난 당신을 죽이지는 않겠지만, 당신 몸에 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말 같은건
하지도 않았어.그리고 당신의 아들에게도 말이야.″
휘즈:″죽일테면...죽여!...도대체..이게..무슨...짓...이야...″
복받쳐오는 서러움과 무력한 자신.그리고 끝도 없는 그의 복수에
차라리 목숨을 내어다 줘버리는게 났겟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이젠.자신도 아이도 아무것도 더이상 고통스런 취급을 당하고
싶지 않았다.
″글쎄.이제 거의 다 끝나가는데? 여기까지 와서 포기할건가?..″
휘즈:″!?...무슨..″
″너의 아들은 조금 전에 안겼을 때에도 알 수 있었겠지만,지금 머리가
제정신이 아니야.하지만, 너와 너의 아이가 몇번이나 얼마나 섹스를
해대느냐에 따라서 너의 아들의 기억을 완전히 되찾아 줄 수 있다.
섹스를 한차례 끝낼 때 마다 약을 주지.그 약을 너의 아이에게 먹여라.″
휘즈:″...언제까지...?″
″글쎄.약이 얼마만큼 효과를 발휘 해 줄지는 나도 몰라.개인차가 있으니까.
아무튼...앞으로 얼마 안남은건 사실이지.네 몸에 잉태된 생명이 나올 때 까지이다.
그 일만 끝나면 널 돌려보내주지.너의 남편과 너의 아들 무사히.말이야.″
휘즈:″.....″
이젠 희망이 아예 없다고 할 수 없었다.그저...그의 말 대로 였다.
자신의 몸은 이미 범해졌었고 자신 스스로 아들을 몰아넣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자신의 뱃속을 부풀게 한 그 것을 낳기만 하면 끝난다.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휘즈:″거짓말이..아닌..가요?...″
″난 거짓말은 하지 않아.그저.네가 어떻게 할지에 달려있지.″
휘즈:″....후읍...″
고개를 떨구었다.흘리던 눈물을 닦았다.
그리고...
휘즈:′이미..시작한 일이야...하자..지쳐 쓰러질 때까지..해야..해..′
자신을 세뇌시키듯이 다시 한번 납득 시키며.무거운 몸을 이끌고.
바닥에 누워 잠을 자는 아들의 거대한 남근을 보면서
행위를..다시 시작했다.
7화 끝.
우유농장의 암소의 젖에서 착유를 시키는 과정을 보노라면
그게 만약 사람이라면 참 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기억하기론 우유를 생산한다고 해도 소가 1년 내내
할 수 있는건 아니라고 기억합니다.
소 역시 새끼를 베어야 가능한데...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만약 그게 인간우유농장이라면..
.....아이고 엄해라.그런 상상으로 써본겁니다.
(때 마침 낙농업에 관한 이야기가 떠올라서)
그러고 보니 7화의 제목도 좀 요상하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뭐 짧은 영문작성 실력으로 뜻을 풀이하자면
“몸뚱이.점심. 그리고 발정기!!“ 정도 뜻이죠
점심식사로 발정기가 다가온 여자의 몸을 먹는달까(...)
원문은 “LIGHT, CAMERA, AND LUNCH!!“ 입니다. 영화로
’또 한번 망가진’
가필드의 캐치 프레이즈 라던가요.
(가필드는 3D애니나 실사물에 어울리는 녀석은 아니거든요)
가필드는 라자니아를 더없이 사랑하며 모닝 커피와 함께
늘어지게 잠을 잘 수 있는 소파와 함께.
멋진 독설을 자랑하는 게으름뱅이 비만 고양이의
세상 풍자 일기를 그려낸 신문만화의 캐릭터이지요.
결코 영화에는 어울리는 녀석이 아니랍니다.
신문만화에는 어울리고 그게 가장 멋진 녀석이죠.
사실 만화에 나오는 가필드 같은 고양이가 집에 있으면
심심 하지는 않을겁니다.네.정말로요.
(가필드가 어떤 고양이인지를 아신다면 아무 말도 하지
말아주세요.듣고 싶진 않습니다.누가 그런 고양이를 집에서
키울 맘이 들겠어요.가필드는 귀엽다고는 절대로 생각 못하는
고양이 입니다.애시당초 그 녀석 보단 너멀이 더 귀엽지만요.)
가필드가 궁금하시다면 인터넷 검색등으로 뒤져보셔도 좋겠죠.
“젠장.빌어먹을 놈의 포가튼 사가2 온라인 같으니라구.“
온라인 게임은 농약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리니지 이거 제발 좀 마우스 룩 시스템 개선 좀 안하나..
(뭐 클릭하고 떼고 다른거 누르고 하는게 정말 힘들더군요.
그점에서 라그나 로크나 포가튼 사가2 온라인은 참 쉬운데.)
일단 문제 하나는 해결 했습니다.알바라도 잡히면 좋겠군요..
이번화는 실험동물 마냥 취급당하는 장면들이 나오는 관계로
그러한 비인간적인 내용이 보고싶으시지 않으시다면
보지 않기를 미리 밝혀둡니다.
[CAGE-208-M&S-H TEST 실험 EXPERIMENTATION]
-치잉
-뚜벅.뚜벅.뚜벅.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탕안에서 쾌감에 혼절해버린 두 사람은
지금 다가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하얀 감염방지복을
입은 이들을 알 수 없었다.
?:″자.들어다 グ屛聆마?오래 자지는 않을테니까 어서 시작하지.″
??:″음.″
대략 대 여섯명 정도의 인원이 두 사람을 들것에 실어다
어딘가로 グ保仄?시작했다.
정신을 읽어버린채 어떤 곳으로 이동되는지는 휘즈나 윤형이나
알길이 없었다.
단지 두 사람은 각기 다른 곳으로 グ保 갔다.
-지잉...기잉...
기계적인 소음이 흐르는 가운데 몽롱한 의식상태에서
어렴풋이 주변을 인식하기 시작한 휘즈.
휘즈:″....″
어디인지 알길이 없는 상황이전에 너무나도 흐릿한 머리속은
그녀로 하여금 어떤 생각을 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단지.말을 들어야 한다는 것과 자기 몸이 부자유 스럽다.
그 정도만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지금 팔과 다리가 기계에 의해 움직일 수 없도록
고정된 상태에서 소 처럼 엎드려 있었다.
혼미한 의식속에 누군가가 다가왔다.
?:″아참.케이스.착유기좀 설치해줘.호르몬 조절제를 안가져왔어.″
케이스:″에휴.뭡니까..자꾸 그러다가 짤리고 말거라구요.정말.″
?:″미안...에휴...요새 너무 약기운에 노출된거 아닌지 모르겠네.″
케이스:″우리 안전은 확실하다구요.일을 해야하니까 말이죠.″
?:″알았어.알았어..불평할 시간이 있으면 빨랑 다녀와야겠지.
착유기나 달아줘.그럼.″
케이스:″예이.예이.″
-탁.탁.탁.탁.
케이스라 불린 그 남자는 휘즈의 몸. 가슴 쪽앞에 달려있는
젖소의 우유를 짜내기 위한 착유기를 휘즈의 가슴에 부착하기
시작했다.
-딱.슈우욱...
착유기와 유륜사이에 있는 공기를 빼자.간단하게 부착 된 착유기와 함께
혼미한 의식속에 휘즈는 입을 간신히 열었다.
휘즈:″당신..은...누..구...?″
케이스:″....″
분명 흐릿하지만 확실하게 말을 했다.그러나 그는 아무말도 안했다.
?:″여~케이스 가져왔어.″
케이스:″음.빨리 왔네요.″
?:″깜빡 했었으니까.″
케이스:″자.그럼 놓아야죠.″
?:″그럼.″
-딸깍....끽..쭈욱.
-푹.
휘즈의 후두부 부근에 알 수 없는 약을 주사로 놓은 이름을
알 수 없는 남자와 케이스라 불린 남자는 곧 다른 준비를 시작했다.
-찌잉..삑...징징.
?:″음...확실히 임신에 성공한건가...뭐 어디 보자..산모나 태아나 괜찮군.
이번에도 성공이야...″
케이스:″프로켈님은 정말 대단하시다니까요...하하...″
?:″뭐.지금 이 상태로 인간의 젖을 다 짜내야 새로운 것이 생성되겠지.″
-찰싹!
휘즈:″학...″
케이스:″후후..하지만 남자로서 이렇게 큰 가슴을 가진 여자는 정말
안아보고 싶다니까요~″
?:″어이구..그러다 총맞아 죽지.음.″
케이스:″에휴..뭐.이런 일만 하는 것 보다는 얼른 실력을 올려서
저도 맘 껏 지원 받아가면서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하여간 정말 크긴 크구만.음..체크도 다되었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구.″
케이스:″예에.흐음.오늘은 고기나 먹을까..음..″
-저벅.저벅....
긴 통로 바깥으로 사라지는 두 사람 뒤로 휘즈의 몸은 떨리기 시작했다.
-위이잉....
착유기가 작동되기 시작한 것이다.
휘즈:′학...으..허어엉...′
입 바깥으로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분명 뭔가..몸에서 빠져나가는 느낌이였지만,
어질거리는 머리속과 감각이 제대로 전해져 오지 않는 몸의 상태 때문에
휘즈의 상태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 전혀 정상적이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그녀의 가슴은 족히 100CM에 도달하는 상태였고
잡혀오기 전보다 가슴이 확실히 커진 것을 휘즈를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정작.지금 그녀 자신은 자기 몸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를 알 길이 없었겠지만,
-출렁.출렁.
몸을 앞 뒤로 흔들자. 크기 때문에 내려온...그러면서도 탱탱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슴은 의식이 없는 가운데 착유기로 인한 모유의 흘러내림을
자극하는 몸짓이였다.
착유기는 투명한 형태로 되어있었기에 얼마만큼 차올랐는지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다.
-째깍.째깍...
5시간동안.쉬지않고 흘러내리는 모유의 양은 4리터나 되는 우유를
뽑아내었고.그녀의 가슴은 이제 빨갛게 부어오르다 못해
조금만 더하면 터지면서 피를 흘릴 지경이였다.
-지잉...
그 상태에서 이윽고 착유기는 작동을 멈추었고.
간신히 혼미한 정신과 몸을 추스릴 시간을 그녀는 얻었다.
?:″흠.케이스.먹이를 줘야지?″
케이스:″아아.그렇죠.음.음..″
-저벅.저벅.저벅...탕.
케이스:″자.암소야.먹이다.″
케이스가 들고 휘즈의 얼굴 근처에 올려다 놓은 것은
녹색의 젤 덩어리들이였다.
멍하니 그걸 바라보는 휘즈를 보던 케이스는 휘즈의
머리를 젤 덩어리에 처박았다.
-철퍽!
케이스:″먹어라! 암소 주제에 사육사의 말을 거부할려고 하냐! 앙!
어서 다 먹어치워!″
-쩝...쩝..
공포심이 작용하는 것인지 서둘러서 녹색의 젤 덩어리를 한입 가득
머금고 목구멍으로 넘기기 시작하자 그제야 휘즈를 내버려두는
케이스와 다른 남자는 다시 사라졌고.
그런 것이 얼마간의 날짜가 지나가자.휘즈의 머리속은 점점.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는 상태에 도달했고
아름답던 몸의 곡선도 어느새 풍만하게 불러오는 배와 함께
길어진 머리카락이 그녀의 모습을 변하게 하였다.
피부의 윤기는 제대로 된 세척을 하는 탓인지 깨끗하게 유지가 되지만,
지금 그녀는 도무지 정상적인 판단 같은 것을 내릴 수 가 없었다.
몇주가 지나고 몇달이 흘러 4개월째 되자...
그녀의 뱃속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지 의문이 드는 단계에 도달했고
이제는 머리속이 텅 비어버린 그녀를 상대로 또다시.그녀의 몸에 가해지는
변화가 생겨났다.
-스륵....
어두컴컴한 방 안으로 수술복을 입은 몇사람이 들어왔고
수술용 조명이 강하게 비춰지는 수술대 위에는 휘즈가 사지가
결박된채 묶여있었다.
수술복을 입은 한사람이 휘즈의 몸에 다가왔고
조용히 눈을 감고 있는 상태의 휘즈의 팔에는 바늘이 꼽혀져 있었다.
무언가 알 수 없는 약물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셈이다.
그와 동시에 휘즈의 몸 구석 구석을 알기 위한 장치들이 여기저기에
있었고.
휘즈의 조용히 감은 눈은 지금은 평온함을 느끼는 듯 했다..
?:″3일 후 다.″
??:″알겠습니다.″
3일 후.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알길이 없는 가운데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렀는지 그녀 스스로가 자각할 수 없는 시간이 흐르고 난 이후
휘즈:″음.....흐응...음...″
-철퍽.철퍽.
휘즈:″하..음..으응.....!?..아.아앗!?...″
문득.제 정신을 차린 그녀는 지금 눈앞의 상황에
아연질색하고 말았다.
7,8개월 째에 접었을 듯한 임신한 여성 처럼
자신의 아이를 낳았을 때 처럼.
풍만하게 부풀어오른 배아래로 자신의 뱃속을 채우고 있는
남자는 누구인 걸까.
휘즈:″흐윽!...윽!..아앗!..아!″ ′무슨..도대체..이게 어떻게..된..′
고개를 올려다 보자.그 상대는 바로 자신의 아이인 윤형이였다.
휘즈:″흐윽!.흑!..앗!.아하아앗!...″
어찌된 셈일까.자신의 질 속을 가득 메우고 있는 그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
-?!
휘즈:″하아아아앗!!!!!!!!!....윽!...″
기묘한 느낌이 자신의 질 속을 뒤덥기 시작했다.
한차례..아니.몇번을 했었는지 알 수 없는 가운데.윤형은 조용히 바닥에 누웠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자신의 질바깥으로 흘러나오는 액체의 양에 휘즈는
질겁을 하고 말았다.
끈적한 액체가 사방으로 흩날리는 가운데 질퍽한 바닥에 눕혀진 잠이 든
자신을 상대로 윤형은 생물로서 가지는 성욕을 풀었던 것이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지금 그녀의 몸 상태는 만삭에 도달한 임신부이고
눈앞의 윤형은... 남근이 몇배는 더 커진 상태로 지금은 축 처진.
풀 수 있을만큼 풀어버린 상태였다.
자신의 몸속을 향해 대체 몇번이나 그랬을런지는 몰랐겠지만,
″정신이 드는가?...″
휘즈:″!?..당신..도대체..내 몸에 무슨 짓을...″
″난 당신을 죽이지는 않겠지만, 당신 몸에 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말 같은건
하지도 않았어.그리고 당신의 아들에게도 말이야.″
휘즈:″죽일테면...죽여!...도대체..이게..무슨...짓...이야...″
복받쳐오는 서러움과 무력한 자신.그리고 끝도 없는 그의 복수에
차라리 목숨을 내어다 줘버리는게 났겟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이젠.자신도 아이도 아무것도 더이상 고통스런 취급을 당하고
싶지 않았다.
″글쎄.이제 거의 다 끝나가는데? 여기까지 와서 포기할건가?..″
휘즈:″!?...무슨..″
″너의 아들은 조금 전에 안겼을 때에도 알 수 있었겠지만,지금 머리가
제정신이 아니야.하지만, 너와 너의 아이가 몇번이나 얼마나 섹스를
해대느냐에 따라서 너의 아들의 기억을 완전히 되찾아 줄 수 있다.
섹스를 한차례 끝낼 때 마다 약을 주지.그 약을 너의 아이에게 먹여라.″
휘즈:″...언제까지...?″
″글쎄.약이 얼마만큼 효과를 발휘 해 줄지는 나도 몰라.개인차가 있으니까.
아무튼...앞으로 얼마 안남은건 사실이지.네 몸에 잉태된 생명이 나올 때 까지이다.
그 일만 끝나면 널 돌려보내주지.너의 남편과 너의 아들 무사히.말이야.″
휘즈:″.....″
이젠 희망이 아예 없다고 할 수 없었다.그저...그의 말 대로 였다.
자신의 몸은 이미 범해졌었고 자신 스스로 아들을 몰아넣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자신의 뱃속을 부풀게 한 그 것을 낳기만 하면 끝난다.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휘즈:″거짓말이..아닌..가요?...″
″난 거짓말은 하지 않아.그저.네가 어떻게 할지에 달려있지.″
휘즈:″....후읍...″
고개를 떨구었다.흘리던 눈물을 닦았다.
그리고...
휘즈:′이미..시작한 일이야...하자..지쳐 쓰러질 때까지..해야..해..′
자신을 세뇌시키듯이 다시 한번 납득 시키며.무거운 몸을 이끌고.
바닥에 누워 잠을 자는 아들의 거대한 남근을 보면서
행위를..다시 시작했다.
7화 끝.
우유농장의 암소의 젖에서 착유를 시키는 과정을 보노라면
그게 만약 사람이라면 참 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기억하기론 우유를 생산한다고 해도 소가 1년 내내
할 수 있는건 아니라고 기억합니다.
소 역시 새끼를 베어야 가능한데...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만약 그게 인간우유농장이라면..
.....아이고 엄해라.그런 상상으로 써본겁니다.
(때 마침 낙농업에 관한 이야기가 떠올라서)
그러고 보니 7화의 제목도 좀 요상하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뭐 짧은 영문작성 실력으로 뜻을 풀이하자면
“몸뚱이.점심. 그리고 발정기!!“ 정도 뜻이죠
점심식사로 발정기가 다가온 여자의 몸을 먹는달까(...)
원문은 “LIGHT, CAMERA, AND LUNCH!!“ 입니다. 영화로
’또 한번 망가진’
가필드의 캐치 프레이즈 라던가요.
(가필드는 3D애니나 실사물에 어울리는 녀석은 아니거든요)
가필드는 라자니아를 더없이 사랑하며 모닝 커피와 함께
늘어지게 잠을 잘 수 있는 소파와 함께.
멋진 독설을 자랑하는 게으름뱅이 비만 고양이의
세상 풍자 일기를 그려낸 신문만화의 캐릭터이지요.
결코 영화에는 어울리는 녀석이 아니랍니다.
신문만화에는 어울리고 그게 가장 멋진 녀석이죠.
사실 만화에 나오는 가필드 같은 고양이가 집에 있으면
심심 하지는 않을겁니다.네.정말로요.
(가필드가 어떤 고양이인지를 아신다면 아무 말도 하지
말아주세요.듣고 싶진 않습니다.누가 그런 고양이를 집에서
키울 맘이 들겠어요.가필드는 귀엽다고는 절대로 생각 못하는
고양이 입니다.애시당초 그 녀석 보단 너멀이 더 귀엽지만요.)
가필드가 궁금하시다면 인터넷 검색등으로 뒤져보셔도 좋겠죠.
“젠장.빌어먹을 놈의 포가튼 사가2 온라인 같으니라구.“
온라인 게임은 농약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리니지 이거 제발 좀 마우스 룩 시스템 개선 좀 안하나..
(뭐 클릭하고 떼고 다른거 누르고 하는게 정말 힘들더군요.
그점에서 라그나 로크나 포가튼 사가2 온라인은 참 쉬운데.)
일단 문제 하나는 해결 했습니다.알바라도 잡히면 좋겠군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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