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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4 939회 0건
[콘트롤 휴먼]



등장인물 :

필렛트 가인
필렛트 윤형 刑
소레타 휘즈


기타등등.







-콰쾅!

"꺄아아악!"

"아악! 여.여보오!"

"엄마! 아빠아!!!"




[대낯에 벌어진 참극!]

"안녕하십니까.뉴스 캐스터 지아 입니다.
어제 오후 2시경 XX동 AA구에 살던 한 가족이
끔찍한 비극을 맞이하였습니다.갑작스런 폭발로 인해 사망자 수가 3명으로
사고원인은 가스폭발일 것으로 추정하나
인근 주민들은 모르는 사람이 그 집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다고 하며
경찰에서는 이 사건을 방화범의 소행으로 보고 주변 인물들을
탐문 수사하기 시작...."










벌써 10년전이다.


아직도 그 때의 신문기사를 보면서 나와 내 가족들이 끔찍한
순간을 맞이하여 어머니는 죽고 아버지도 죽었던 그 때를
잊을 수 없다.



당시 나 또한 중상을 입는 것만으로도 모자라서 생사를
넘나드는 덕택에 사망자 수가 잘못 보도되었다.그 덕택에
간신히 살 수 있었지만,성기가 크게 파열되었고
한눈에 한쪽 귀까지 잃어버려 외모에 대한 자신감만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남자에게 있어서 중요한 즐거움이어야 할
성생활도 불가능한 삶을 살게 되었다.




그 때 누구에 의해 그렇게 된 것인지를 알 수 없었다.

범인은 끝끝내 잡히지 않았고 어찌된 셈인지 법원과
경찰들 조차도 그 사건을 일찍 마무리 지어버렸고

내게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걸어들어갈 수 있을만한
상태가 되자 병원에선 쫓겨나버렸고.사회의 흑독함을
느껴가면서 결국...구걸을 해가면서 근근히 살던 도중.....


그때까지 내가 익혀놓고 있었던 생물과학 기술의 기반을 활용하여
간신히 한 작은 생물 연구에 관련된 기업체에 붙을 수 있었고
결사를 다지면서 실력을 쌓아올렸고 다행히 결실을 일찍 맺어
조금씩 위로 올라가던 중 내가 어릴적에 겪었던 그 끔찍한

짓을 저지른 자에 대한 복수를 할 기회를 잡게 되었다.




지금. 나는 한 조직에 들어가 있다.범죄에 손을 뻗친 지금의 내 모습은
그야말로 악독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라는 말이 딱 어울릴 것이다.

그러나 나는 사람으로서 누릴 수 있는 평범한 즐거움을 가지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다.이미 바라고 있지도 않지만,



아무튼..공인되지 않은 생체실험을 반복하며 나는 조직의
중요한 직책까지 맡아낼 만큼의 권력을 쌓아올렸고

과학에 모든 것을 걸어 간신히 쌓아올린 복수의 기반을
이제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내 아버지는 경찰로 많은 공적을 쌓아 올려가면서
출세를 눈앞에 둔 후천적인 노력으로 인생의 길을
열어간 사람이였다.하지만,

어느 기업가의 비리를 적발 하려다가 그 기업가의
딸이 저지른 짓.

....지금 그 딸은 기업가인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연을 끊고 결혼하여 아들을 낳아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지금부터 나는...내 모든 지식과 힘을 동원하여
그 여자를 고통스럽고 치욕스럽고 괴로운 삶을
지내도록 할 작정이다.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다.

"복수라는 것은 달콤한 것이 아니다.잘 먹어보았자 차가운 음식에
불과한 것이다.."


웃기는 소리 하지마라.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내고야 말겠다!!
반드시!



이 것은 그 복수의 기록이다.






~프롤로그 끝~

복수란 잘 먹어보았자 차가운 음식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뭐.절대적인 진리가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판국에
그 정도야 뭐...




[1부] : FORGOTTEN SAGA2 ONLINE




?:"흐음.그럼 이걸로 하지요."

뷰너맨:"네에.이번에도 이 뷰너맨의 기록물을 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태까지도 그랫던 것처럼 이번에도 실망하시지 않으실겁니다."

?:"후후..자네도 정말 열심히 일하는게 부럽긴 하군."

뷰너맨:"하하핫.무슨 말씀을...아무튼 제국잡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즐겁게 감상 하시기를."



-뚜벅.뚜벅..



말끔한 구렛나루와 잘 다듬어진 턱수염을 가진 그는 누가 보아도
품위있고 기품이 넘쳐흐르는 귀족같은 남자다.


-끼이익..


섬세하게 손으로 세공이 된듯한 문을열고 들어가자.

대형의 비주얼 스크린이 있었다.


남자는 손에 들고 있던 케이스를 열어 여러개의 시디중 하나를 책상위에
유리로된 케이스를 열어 그 안에 집어넣자

곧 비주얼 스크린이 재생되기 시작했다.








"아하하..여보..오늘 정말 즐거웠어요."

"암..당신도 정말 즐거워서 기쁘구려..후후...윤형이 녀석도 즐거운거 같고,"

"아빠~!저거 사줘요~!"

"그래.그래...잠깐만 기다리거라."

"너무 어리광 피우면 못써."

"아앙~!"

"하하하.뭐 괜찮소 오늘 하루쯤이야...."




눈앞에는 분명 행복하기 그지없는 한 가족의 일상이 비춰지고 있었다.
어째서인지 많은 모습은 빠르게 다이제스트 형식으로 돌아가고 있었고
그 모습은 조금씩 화면이 어두워 지면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듯 했다.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는 단 한명의 관람객은 조용히 시거에 불을 붙여
외눈 안경을 착용했다.


?:"그럼 시작인가...후우..."

무언가 책상위에 올려진 인터폰에 대고 무언가를 속삭이는 듯 했지만
작아서 그다지 들리지는 않았다.


스크린에는 어느새 한 여성의 모습이 보인다..



나이는 한 이십대 후반이나 서른살 쯤 되었을까.

침대에서 조용히 숨을 내쉬면서 잠을 자는 그녀앞에는 무엇이 쓰여있는지
알 수 없는 편지와 가방이 놓여진채로 조용조용히 잠을 자던 그녀는 이윽고
잠에서 깨어난 듯 가만히 일어섰다.



?:"......아...머리가...."

두통이라도 있는 것일까 머리가 깨지도록 아픈 느낌이다.

?:"...?...?.."

잠시 시간이 흐르고 나자 두통은 금새 가라앉은듯 했지만,여성은 지금의 장소가
무언가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

-치직.칙.

?:"!?무..무슨..."

불안한 가운데 마이크의 잡은 같은것이 들려오자 웬지 이상하고 심상치않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느낌에 여성은 몸을 떨었다.그리고 어디선가
음성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소레타 휘즈.오래간만이로군."

휘즈:"?!누.누구죠?! 도대체 여긴 어디고 왜 내가 이런 곳에 있는겁니까!?"

"...글쎄..그걸 내가 알려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방은 형광등에 이런저런 불빛이 있기는 했지만, 자세히 보면 창문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다.아직 다른 문을 열어보지는 않았지만,지금 상황은 뭔가
위험한 것임을 직감적으로 느끼는 그녀였다.


"오래간만인 것은 사실이야.하지만 넌 나를 기억할리가 없겠지.너는 살인자니까."

휘즈:"?!살인자라뇨!? 도대체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호.그래...그렇다면 너는 13년전에 한 가족을 자신을 위해 몰살시키지 않았는가?"


휘즈.소레타 휘즈는 그 때의 그 일을 그 누구에게도 알린적도 들키지도 않았다.
그러나 지금 자신의 귀에 들려오는 그 목소리는 차분하지만 강한 증오를 담고 있었다.
그렇다.

믿고싶지 않았던....그 가족의 최후를 확실하게 확인하지 않았었던 그 때...
도대체 지금 이 상황은 어떻게 해서 일어난 것일까...

경직된 그녀에게 다시 어딘가에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정신 흐트러뜨리는 것은 그쯤 해두고 네 손목을 보시지."

휘즈:"손목,....?..."

멍하니 자신의 손목을 들어보자.자세히 보니 그 곳에는 작은 빨간 자국이 있었다.
아마도 무언가에 찔렸을 법한.

"너의 몸에 특수한 바이러스를 주입시켰지.그 바이러스는 일단 몸에 투여되고나면
해독제를 만들어서 복용하지 않는이상 피부가 갈기갈기 찢겨지면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그런 것이다."

휘즈:"?!...다.당신,...도대체..그..그말을 믿으라"

"물론 믿지 않겠지.하지만 여긴 네가 살던 집도 장소도 아니다.자.TV를 봐라."

TV.그렇다 아까까지만 해도 주변을 여유있게 둘러볼 상황이 아니였던 휘즈는
검은색의 TV가 있었고 바라보고 있으니. 자신의 남편이 눈앞에 비춰진다.

휘즈:"?!여..여보!"

"소용없다.거기서는 그 에게 어떤 말도 들리지 않을테니까."


-푹!

휘즈:"악!?..도.도대체..."

휘즈가 사랑하는 사람중에서도 각별한 애정을 지닌 그는 의자에 몸을 묶인채
기절해있는 것인지 죽은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 그의 허벅지를 꿰굔?창.

꼬챙이처럼 길쭉하고 뾰족한 그 것은 그의 다리를 꿰돗?피와 살이 흩어지도록
했다.

휘즈:"!??????"

눈앞의 TV는 소리를 연결해주지 않는 것인지 갑작스런 고통에 머리를 흔들며
아파하는 그 의 모습만이 비춰지고 있었을 뿐이다.


"똑똑히 들어라.네가 내 명령을 듣지 않거나 반항하는 기색이 조금만 심해져도 그에게
지금처럼 몸의 여기저기를 상처내도록 하겠다.그를 죽고 살리는건 너에게 달렸지."


TV의 화면은 이내 꺼져버렸고 휘즈의 머리속에는 이 절망스런 공포감과 무력감을
어찌하면 좋은지를 생각하고 있었으나,부질없는 짓이였다.


언제 어떻게 이런 곳으로 데려왔는지도 자신의 남편마저 저런 알 수 없는 곳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면.

휘즈:"윤형은!? 윤형이는 어떻게 한거죠!?"

그렇다.이렇다면 자신의 아들도 마찬가지로 어딘가에 잡혀있을 가능성이 컷다.

"걱정마라.너의 사랑스런 아들은 저 문을 열면 보일 것이다.허나.그 전에 내 말을
들어줘야겠어."

휘즈:".....무슨....말을..."

"네가 해야할 일은 여러가지이지...난 너에게 편안한 죽음따위는 주지 않겠다.
아마.죽이지는 않을거야...."

잠깐 침묵이 이어지고 난 뒤 다시 그의 말은 휘즈에게 전해져 왔다.

"네 몸속에 존재하는 바이러스는 해독제를 복용하면 죽지않는다.하지만 그 해독제는
영구적인 것이 아니야."

휘즈:"무슨..말..을....."

도대체 무슨 짓을...무슨 명령을 내릴지를 몰라서 초조해 하는 그녀의 귀에는
괴로운 말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방안을 보아라.검은색 가방이 있을 것이다.그 가방을 열어봐라."

휘즈:"가방...."

눈을 떳을 때 보았던 가방...휘즈는 조심조심 천천히 그 가방을 열어보았다.

가방 안에는 알 수 없는 구별용 라벨이 붙여진 알 수 없는 약이 들어있는
병과 앰플.알약.그리고 여러가지 사이즈와 길이를 가진
바늘이 달려있는 주사기가 있었다.

휘즈:"...이..이건..도대체..."

"먼저.AKS-001 이라는 라벨이 붙여진 앰플을 꺼내라.그리고 그 것을 마셔라."

휘즈:"AKS...."

그의 말은 공연한 공갈수준이 아닌 것을 느끼고 있는 와중에 이 정체불명의
약을 마셔야만 하는 것일까...

"걱정마라.죽일 거라면 진작에 죽였어.걱정하지 말고 마셔라...."

휘즈:"....꿀꺽..."

침을 삼키는 소리가 묘하게 방안에 울려퍼졌다.

-딱.

-꿀꺽...꿀꺽...


쓰지는 않지만 단 것도 아닌 아무런 맛을 지니지 않은 액체였다.
색이 독특한 것이 인상적이였지만.....


"그리고 옷장의 문을 열어보아라."

휘즈:"옷..장?.."

다시 자세히 방을 둘러보니 문이라기 보다는 갈아입을 옷이 있는 옷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옷장문을 열어보니 그 안에는 그녀를 질리게 할만한 옷들이 있었다.

휘즈:"...이..이건..."

"가장 좌측.검정색 옷을 입어라."

휘즈:"......"

"그럼 또 할까."

휘즈:"아.알겠습니다!...잠시만..잠시만...."

허둥지둥 옷을 벗어가면서 눈앞의.

검정색과 하얀 프릴.리본.....어딜 보아도 완벽한 메이드 옷.

33세에 이런 옷을 입게 된다는 것은 보통 기묘하고 꺼려지는 점도 있겠으나
의외로 그녀에겐 무척 잘 어울렸다. 옷입는 방법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입기가 쉬운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는 옷이였으니. 빠르게 옷을 갈아입고 나자.

다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좋아...그럼 그 모습으로 가방을 들고 네 아들이 있는 방으로 가라."

휘즈:"....네."

조심스럽게...웬지 옷 매무새가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그 것을 트집으로
빌미를 삼아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그런 생각이 들었기에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여가면서 가방을 닫아 아들이 있다는 방으로 갔다.

-끼익...

문은 예상외로 쉽게 열리면서 아들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밝은 조명에 장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살풍경한 방안이였지만,
지금 가장 그녀에게 안식과 위안을 주는 것은 아들이 아픈기색없이

조용히 잠을 자고 있는 것이였다..

미소를 지으며 아들의 자는 모습을 보자 잠시 불안도 사라졌지만,
이내 그 목소리로 인해 그녀의 얼굴은 두려움에 휩싸였다.

"지금 네 아들은 깊은 잠에 빠져있어서 일어서지는 않을 것이다.
그 가방을 열고 S01 주사기와 SHT-00 라벨이 붙은 약물을 주사기에 넣어라."

휘즈:"...."

대답은 하지 않았지만, 도대체 이건 무슨 행위를 위해 필요한 짓일까..

명령대로 주사기에 가득히 약물을 채워넣고 나자 바로 그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

"그 약이 너의 해독제를 만드는 약물이다.....이제부터 잘 듣도록 하는게 좋을거야.

그 약으로 해독제를 만들려면 남자의 정액이 필요하다."

휘즈:"?!...무..무슨..."

충격을 받은 그녀...이미 살인을 저질럿던 적도 있었고 지금은 조용하고
행복한 가정의 행복을 누리고 있지만,무시무시한 선택을 해야하는 일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휘즈:"당신과....?..."

하지만 휘즈는 설마하니 자신에게 복수를 할 정당한 권리를 지니고 있는
그에게 온 몸을 농락당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상관 없었다...그러나.

"웃기는 소리마라.나는 휘즈.너 때문에 성을 즐기는건 불가능 하다.네가 나를
불능자로 만들어버렸으니까 말이지."

휘즈:"....그..그럼..."

"맞아.살고 싶다면 눈앞의 남자의 정액을 쓰면 되는 거야."

휘즈:"히익....."

아들과 살을 섞고 몸을 뒤엉켜 흔들어야 한다니..이 무슨...


조용히 잠을 자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도. 지금의 자신에게 이런
명령을 내리는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가는 아들조차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자신도 죽고 싶지가 않다.....

휘즈:"...알겠습니다.."

"자...이불을 걷어내고 아들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내리도록."

휘즈:"...네에..."

-휘익...

휘즈는 조심조심 아들이 깰까봐 조용하게 이불을 걷어내리고 평범한
잠옷을 입고 평범한 팬티를 입고 있는 윤형이의 남근이 드러낫다...

오래간만에 보았다..어릴적에야 아이를 자주 씻겨주면서 보았고
그 때는 성에 대한 관점으로 볼 이유가 없어 신경쓰지도 않았던 것이였지만,

지금 보니.아들의 성기는 생각외로 컷다.13살짜리 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만큼.
적어도 발기하지 않은 지금 사이즈가 12CM정도이니 발기를 한다면 얼마나 더 커질까..

"그 약을 아들의 고환에 넣고 주사를 놓아라."

휘즈:"그......"

"죽지 않는다.너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들을 위해서도 좋아.지금 네 아들은 어지간한
충격이나 고통이 오지 않는이상 잠에서 깨지 않지...지금 곤히 잠을 자고 있지만,
앞으로.너는 몇번이고 몇번이고 아들의 정액을 온몸으로 받아야만 해.그러나
너의 아들이 그 많은 횟수를 채울만큼 정력이 받쳐줄까..?...그 약안에는
내가 너에게 지시를 내리고도 충분할만큼의 정액을 생산시켜줄 성분도
포함되어 있지.빨리 해라."

휘즈:"..크흑..."

그녀는...주사를 놓기전 공기를 빼고...아들의 고환을 만지작 거리면서.
주사를 놓아버릴 수 밖에 없는 자신을...원망하고 있었다...




"......"

5분간...정적에 휩싸인채 아무런 말도 지시도 내리지 않던 그는 5분이 지나자
말을 다시 하기 시작했다.아마 약의 효과가 돌기 시작하도록 하는 것이리라..

"그럼 시작해라.아들은 자고 있다.네가 억지로 깨우려고 들지 않는다면 오히려
기분좋은 순간을 맞이할 것이야...자..펠라치오를 시작해라."

휘즈:"...알겠습니다..."

휘즈는 자신이 어떤 처지에 놓이기 시작한 것인지를 잘 알 수 있었다.
만약..조금이라도 거스르려고 하거나 그의 기분과 심지를 건드리는 짓을 한다면...


단아한 검고 고급의 빛깔을 띠고 있는 메이드....눈앞의 광경은 그야말로

"봉사"

라고 해야 할 행위였다.


휘즈:"흡..흐릅....흡..흡...."

아들의 성기는 좀전의 약 탓인지 아니면..원래 그랬던 것인지.
조심스런 자신의 적극적이지 못한 애무 탓인지. 서있기는 해도
정액이 곧 나올 것 같지는 않았다.

"좀 더 제대로 정성을 들여서 페라치오를 해줘야 하겠군.그러다가는
언제 끝날지 모른다구..자신이 창녀처럼 색을 발휘해서 그의 정액을
삼켜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모처럼 해독제의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테니까.."

휘즈:"..읍..음..응...흐릅...릅....쭙..."

좀전의 약 때문인지.자극적임을 강하게 강조하는 그의 말 탓인지
행위에 열중하기 시작하자.어느새 정액을 받아먹어야 한다는 목적보다는
눈앞의 굵은 성기를 맛보는 일에 집중하고 있었다.

-꾹.

휘즈:"음!"

반응이 오자.서둘러 입안에 소중한 아들의 정액을 받기 시작했다.

휘즈:"읍컥!...커헉!...꺽..꿀꺽..."

어찌된 일일까...입안을 가득 메우고도 세찬 분출을 해내는 아들의 정액량에
그녀는 정신을 차릴 수 가 없었다.비강을 역류해 코로 정액이 튀어나오기 까지
하자 숨이 조금 고통스러웠지만, 곧 멈춘 정액의 분출에 서둘러서
그녀는 그 많은양의 정액을 삼켰고. 코안도 금새 진정이 되었다.


휘즈:"...후우...."

메이드 옷에 튄 정액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얼굴에 튀어오른 정액은
한순간 그녀의 몸을 음란한 창녀나 마찬가지인 모습처럼 비춰지게 했다.




1화 끝.


복수심에 불타지만 물건이 고장나서 박지도 못하는 슬픈 남자.

뷰너:"일어서라!"

?:"내가 어떻게 일어서냐...."

아참.그렇지.정상이 아닌 몸으로 일어설 수 있을리가 없죠.

하여간 제대로 된 창작물은 이게 처음은..아니군요.
....아흑. 옜날에 참 재밌게 썼던게 있었지만 WINDOWS ME의 불안정성에 의한 하드디스크 데이타 박살(아예 망가진)

로 인해 다 날아가고 남은게 없어져서 정말 참 슬펏던 기억이 납니다.그거 박살나지만 않았어도
취직을 이미 했을텐데.하아.

아무튼 콘트롤 휴먼은 장르가 SF에 근친상간입니다.
전용 페이지가 등록될려면 아직 반도 안간거 같군요.

이번 이야기는 얼마나 쓸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완결이 안 된 이야기 이거든요.

아참.콘트롤 휴먼의 SF는 S=사이언스 F=픽션 이 아니라 S=새디스트 F=픽션 입니다.

가상적인 가학물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약물로 어쩌고 하는거 부터가 이미...공상 가학물;)

자 아무튼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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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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