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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8 1,006회 0건
이른 아침에 대통령궁 대회의실에서는 중국정벌에 관한 원로 회의가 시작됐다.
정보부 최고수뇌를 잃은 중국은 정세판단이 혼미할 것이므로 천육백년을 가슴속에 묻어왔던 제국 고구려의 중국 정벌은 절호의 기회를 만난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었다.
비록 사천개가 넘는 중국 첩보위성들이 있지만 유니털과 지하국 입장에서는 기껏해야 잠자리 떼가 하늘에 떠 있다는 것 이상의 가치를 부여할 수 없다. 위성을 무력화 시키는 방법으로 거론된 것은 대기권 최상층부에 극초단파 인공막을 형성하기로 했다. 위성들이 초단파 FM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주파 부분만 파괴시키면 방향감각을 잃어 의미없는 전문만 대기권에다 쏟아 붓는 꼴이 될 것이다.

제국 고구려의 후손임을 잊고 살았던 천육백년의 시공을 뛰어 넘어 그들의 피속에 살아 숨쉬는 제국의 혼을 일깨우는 작업만 해도 최소한 한달이라는 물리적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수십억 중국 인구 속에 섞여 살던 그들을 솎아 내어 역사적 과업을 달성하는데 앞장서게 한다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불가능하겠지만 중국내 지상파 방송을 교란시키고 제국의 혼을 다시 불러 일으키도록 고안된 격세기억회생주파수를 송출함과 동시에 지하국 남자들이 중국 전역에 파고들어 한족 여자들과 육체적 결합을 통한 혼혈정책을 철저히 진행함으로써 점진적인 중국정벌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였다. 중국 남자들은 성적으로 고립시킨 후 인력 부족으로 개발을 늦추고 있는 화성에 송출함으로써 화성의 번영과 제국의 안녕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전쟁 양해각서가 작성되어 화성으로 특사가 급파 되었다.

광속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역폭을 자랑하는 지하국의 방송망을 통해 전국의 남성들에게 전투태세에 임하도록 명령됐다.
"친애하는 지하국민 여러분.
천육백년간 침묵하며 기다려온 제국 고구려의 부활을 알릴 때가 되었습니다.
잃었던 고토를 회복하고 감춰지고 왜곡됐던 제국 역사를 다시 찾아야 할 때가 왔습니다.
우리의 전쟁은 피를 뿌리는 것이 아닙니다.
힘써 가꿔온 여러분의 왕성한 정액을 중국 대륙에 흩뿌리며 그들의 살과 영혼을 정복하는 것입니다.
오무라져 감춰진 붉은 살 속에 여러분의 강력한 육봉을 밀어 넣는 것입니다.
기름져 하얗게 보이는 허벅지를 벌리고 다물어진 꽃잎을 활짝 펼친 후 여러분의 훈련된 방망이를 속 살에서 은밀히 받아지도록 애무해야 합니다.
중국 대륙 전체에서 쏟아내는 환락의 신음이 천둥되어 세상을 덮어야 합니다.
살곶이된 그들의 육신이 쾌락에 젖어 스스로 여러분을 받아 들일 때 말미잘 같은 왕성한 촉수의 운동을 보아야 합니다.
따뜻하며 부드럽게 여러분을 받아 들이는 그들의 몸 속에 강력한 정액을 뿌려 대야 합니다.
그들의 자손이 퍼져나갈 때 중국대륙은 평화를 얻게 됩니다.
장수와 병은 전투에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며 각 주에 설치된 성교시스템을 통해 한달 이내에 완벽한 연마를 명합니다."

선무방송이 나가자 지하국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전쟁을 나서는 남자들의 정갈한 목욕물 쏟는 소리가 해일을 동반한 폭풍같이 지하국을 뒤 덮었고 팽팽한 긴장감으로 팬티는 텐트를 치지 않은 이가 없었다.

주 단위로 설치된 성교센터는 출정을 앞둔 병들의 연무를 위해 북새통을 이뤘다.
"여자가 다리를 꽉 오무리고 반항하면 어떻하죠?"
한 병사가 성교센터 교관에게 심각한 듯 질문을 한다.
"여자의 닫힌 다리를 푸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지.
힘으로써 강제로 벌리는 방법과 스스로 벌어지게 하는 방법 말이야.
자넨 어떤 방법을 원하는 건가?"
"스스로 벌어지게 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힘으로 덮치지 말고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대해보게.
가령 허리를 부드럽게 안아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야.
두 손으로 허리를 바쳐주면 여자는 가슴을 밀착시키게 되지.
가슴이 다가오면 서두르지 말고 허리를 감싸던 한 손을 뻗어 등 뒤에 손을 얹어주면 돼.
등 뒤를 감싼 손은 아주 부드럽게 살짝 당겼다 놨다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천천히 반복하라고. 그러면 여자는 달뜬 목소리로 간절함을 호소할테니까."

"상체만 만진다면 하체는 언제 벌어지나요?"
"성급하긴...
정말 원하는 것은 맨 마지막에 얻도록 해야 하네.
여자가 달뜬 상태라면 살짝 이마에 입마춤해.
등 뒤에 있던 손은 부드럽게 뒷 머리를 바쳐주든 이동시켜야 하는 것도 필수야.
그러면 여자는 머리를 뒤로 제끼고 자네의 입술을 받아 들이려 할거야.
입술로 덮치지 말고 살짝 옆 볼 같은델 먼저 건드려주라고.
귓볼부터 목덜미까지 아주 천천히 이동하며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어 주란 말이야.
그러면 여자는 자네의 목덜미나 어깨살에 뜨거운 입술을 덮어 버린다구.
침이 뚝뚝 뭍어날 정도로 아낌없이 목덜미를 입술로 애무하다 보면
여자의 그곳에선 벌써 물이 줄줄 흐르겠지만 보이지 않으니 자넨 모를 수도 있겠지만
살짝 눈이 뒤짚히며 달뜬 신음소리가 마구 터져나올꺼야.
그때를 놓치지 말고 입술을 덮어 버리라구.
허리와 머리를 바쳐들던 손은 여자의 가슴선을 따라 부드럽게 움직이라구.
더러는 딱딱해진 젖가슴을 느낄껄세.
유두가 만져지면 절대로 힘을 줘선 안되네.
너무 민감해서 잘못하면 여태까지의 노력이 허사가 될 수도 있게 될테니까."
"젖꼭지는 그럼 언제 만지죠?"
"오무라진 두 허벅지가 하얗게 열리고 붉은 꽃잎이 활짝 벌어지면 꿀물이 아래로 줄줄 흐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꺼야.
벌어졌다 오무라지고 오무라졌다 벌어지기를 반복하는 질 운동을 느낀다면
여자는 자신의 뼈 속까지 자네를 각인 시키고 싶어 안달하며 젖꼭지를 깨물어 달라고 애원할테지. 그때 젖꼭지에 딱 한번만 힘껏 눌러주면 되네.
여자의 뇌속에는 자네만이 영원히 존재할테니까."

실전 경험이 부족한 어린 병사들은 성교센터의 강사들의 강의에 넋을 잃고 몰입해 있었다.
숫한 경험으로 단련된 병사들도 임전태세를 위해 귀 기울이며 자신의 성행위와 다른 점을 찾고자 강의실은 한치의 발딪은 곳도 찾을 수 없다.

"꽃잎이 벌어지고 꿀물이 언덕을 적실 때 물건을 집어 넣기만 하면 됩니까?"

"좋은 질문일세.
그냥 자네의 물건을 쑥 쑤셔 넣으면 만사 오케이지만 먼저 알아야 할 것도 있네.
여자들은 꽃 잎 속에 처녀막이라는 것이 보통 있지.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쑥 밀어 넣으면 막이 파괴되면서 순간적으로 엄청난 통증을 느끼네.
통증을 못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처녀들은 그러한 두려움으로 다리를 쉽게 벌리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까 자네들이 성공적으로 중국대륙을 정벌하려면 약간의 상식이 필요하다네.
처녀막에 대한 상식은 얇은 막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
사실 처녀막은 막이 아니고 질 중간에 위아래에 걸쳐진 작은 끈 같은 모양이지.
크고작은 이중원 형태의 처녀막을 가진 경우도 있지만 결국 한번은 그 곳을 타고 넘어가야만 진정한 여자가 된다네.
꽃잎이 벌어지고 물이 흘렀다면 부드럽게 육봉을 진입시키라고.
처음부터 힘으로 밀어 넣으면 자네들은 얻는게 아무 것도 없어.
막히는 곳까지만 진입하다 막히면 잠시 주저하며 망설이는 맛이 일품일세.
머리가 이미 그 곳에 박혔기 때문에 자네들은 질구 촉수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단 말야.
어차피 여자가 그 정도에 이르면 자궁 끝까지 뿌리를 박아 달라고 안달하기 시작할걸세.
아플지도 모른다고 암시해 주게.
그렇더라도 이미 그 지경에 이른 여자가 순간적인 고통만 넘으면 쾌락을 느낀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 주저할 이유가 없지 않겠나.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망설임없이 자네들의 물건을 밀어 넣으면 되네."

"이번 전투에서 뒤로 해도 됩니까?"

"그것도 좋은 질문이군.
겉에서 보기에는 일자로 쭉 찢어져 보이지만 여자마다 그 모양이 다르고 붙어있는 위치도 다르니까 뒤로해야 제 맛이 나는 경우도 많지."

"동시에 두 여자를 점령해도 됩니까?"

"병사수보다 여자가 많다면 그 방법도 피할 수 없겠지."

"그럴 경우 누굴 먼저 점령해야 합니까?"

"그건 자네 맘이지.
우선 두 여자끼리 서로 성적 흥분을 돋구도록 레즈를 시키면 좋을 것 같네.
여자들끼리니까 어딜 터치하는게 좋은지 뻔히 알 것 아닌가.
성감대를 유심히 관찰해 뒀다가 두 사람이 흥분하여 꽃잎이 벌렁거리고 물이 줄줄 흐르면 자네들이 올라타고 싶은 맘이 굴뚝 같은 여자에게 먼저 올라타라고.
또 다른 여자를 멍청하게 내버려 두지 말고 가까이 팔로 껴서 한치도 그 분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도록 성의를 다해야만 할껄세."

다른 강의실에서는 여자교관이 직접 병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었다.
병사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상식이 전혀 먹혀들어가지 않았을 때 전투성과가 나쁠 수도 있다는 작은 두려움으로 오히려 여자교관의 느낌을 전수 받기를 갈망했다.

"젖가슴을 빨 때 세게 빠는게 좋습니까?"

"아니, 난 부드럽게 핥아 주는게 좋더라.
너희들도 중국전투에서 젖을 깨물고 꼬집고 그런일 하면 안돼.
여자는 느낌을 받으면 짜릿한 쾌감을 위해 모든 일을 할 수 있거든.
여자가 알아서 젖을 깨물어 달라든지 꼭지를 꽉 쥐어 틀어 달라는 등 주문할꺼야.
그때를 놓치지 말고 여자의 영혼에 너희를 각인 시키면 돼.
그 상태에선 아픈게 기쁨이고 상처가 영광이라고 받아들여질테니까."

"꽃잎은 입으로 핥아야 합니까?"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딱 뭐라 말할 순 없어.
너희들이 전희를 성실하게 해 준다면 그 여자가 바라는 바를 찾을 수 있을텐데
어깨를 위에서 밑으로 자꾸 밀어낸다면 꽃잎을 핥아 달라는 표시로 알면 될꺼야."

"교관님은 항문을 빨려 봤습니까?"

"입술로 꽃잎을 ?어줄 때 은근슬쩍 위 아래로 이동하며 모른척 아는척 그곳을 덮치면 극치감을 느끼지만 턱없이 첨부터 항문을 빨겠다고 덤비면 모두 퇴짜를 맞게 될걸?"

"무릎도 성감댄가요?"

"성감대는 여자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정석이 없어.
하지만 간지럼을 많이 타는 곳을 서서히 애무하면 대부분 성감대로 작용할꺼야.
가령 겨드랑이를 만지면 웃음보가 터지지만 입술로 은근히 다가와 촉촉하게 더듬어 준다면 머리끝까지 하얗게 쾌감이 밀려들지.
젖가슴을 마구 빨아대면 싫어하지만 젖무덤 근처에서 옆구리까지 사람 손이 잘 닿지 않던 부분을 혀로 살살 건들고 가면 눈이 뒤짚혀 버릴걸?"

"꽃잎 속을 손가락으로 먼저 건드는게 좋은가요?"

"싫어하는 여자들이 많을꺼야.
손을 정갈하게 씻고 절대 오염되지 않는다는 확신을 심어 주기 전에는 여자의 꿀물은 금방 말라 버릴꺼야.
모든 것은 병사들이 하기 나름이니까 손가락을 넣고 싶으면 한 개만 넣도록 해봐.
넣고 후비다 보면 또 한 개를 넣고 싶을꺼야.
살짝 또 한 개를 넣으면 두 개가 들어가잖아?
그럼 손가락 운동을 상하로 투둑 거리며 해봐.
처음에 싫어하던 여자들도 그 움직임에 눈이 돌아가 버리거나 오줌같은 물줄기가 좔좔 흘러 버릴꺼야.
이미 길들여진 여자라면 손가락 세 개를 넣을 수도 있는데, 주먹까지 넣으려고 시도하지는 말아야 해. 그 안쪽이 아무리 커졌다 해도 나중에 병사들 물건이 들어갔을 때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서 결정적인 정복에선 쾌감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지하국은 중국과의 전쟁 준비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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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6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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