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세
지금으로 부터 100년뒤 , 대한민국의 출생률은 현저히 떨어져 "1"이 되지 않았다 . 출생률이 "2"정도 되어야 안정적으로 인구가 유지되는데 말이다 .
100년전 장난삼아 싱글들에게 세금을 부과해야한다는 우스겟소리가 나왔고 , 50년전 국회에서 검토되었다가 , 10년전 추진이 결정되었고 , 1년전 국민들의 동의를 받아 실행했다 .
거두어진 세금은 부양하는 사람없어 찬밥신세가 된 노인들의 복지기금으로 쓰기로 한다 .
싱글세란 결혼하거나 연애하고 있지 않은 성인을 대상으로 , 매년 수익의 50% -혼자 사니까 수익도 반이여야 하지않겠느냐는 논리와 , 당시 굶은 노인들이 길거리를 떠도는 음산한 시대적 분위기가 반영되었다-를 노인복지기금으로 기부하는 제도이다 .
처음엔 반발이 심했지만 , 곧 약삭바른 사람들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았다 .
(토막상식: 애인신고 - 즉 우린 남자친구 여자친구 관계라는 것을 의무적으로 신설된 출생장려기구 "출생부"에 보고해야하는 것을 말한다 . 애인신고된 두 사람은 이따금 섹스를 권고받기도 한다 .)
이해관계가 맞는 두 남녀는 출생부에 가짜로 애인이라고 신고만 하면 되는것이다 . 그리고 서로 남처럼 각자의 인생을 산다 .
그자들은 "조금" 약삭바른 부류에 속한다 .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김기민"은 "좀 더" 기민한 부류에 속했다 .
-
지하주차장 - 한 여인이 2112년형 빨간 큐브자동차에 짐을 싣고있었다 . 여인은 번쩍거리는 바디뒤로 한 남자가 접근해오는 것을 눈치채고 움찔한다 .
여인이 손을 뻗어 노인퇴치용 3단봉을 뽑기전에 접근하는 남자가 자신의 가짜 애인임을 알아채곤 , 3단봉을 도로 짐칸에 실어놓는다 .
여자인 몸을 빙글돌려 남자를 똑바로 쳐다본다 . 도둑고양이처럼 살금살금 접근해오던 남자도 이내 자세를 고쳐 바로 선다 .
" 왜 이래요 ? 우리 서로의 인생에 간섭하지 않기로 했잖아요 ? "
" ... 그거 알아 ? 출생부에 신고된 커플끼리는 강간죄가 성립되지 않아 . "
" 그 .. 그런 .. "
" 너같이 세금내기 싫어서 거짓신고하는 년들을 위한 특수법이지 . "
남자가 천천히 다가온다 .
" 그래서 뭐 , 22세기에 강간이라도 하실건가요 ? "
" 강간이 아니고 징벌이다 . "
" 참나 , 무슨 징벌이요 ? "
여자는 지지않기 위해 맞섰다 . 태초에 릴리트가 남성상위에 수긍했더라면 우리 인류는 이런 모양새였을 것이다 .
" 첫째 , 거짓신고를 올려 국가를 기민한 죄 . "
남자는 아미나이프로 여성의 흰색 티셔츠 위에 줄을 죽 긋고 가슴을 파해쳐 들어 내버린다 . 그와 동시에 젖가슴을 가릴 브레지어도 떨궈져 버린다 .
여자는 컥컥 막혀오는 숨을 참는다 . 공포에의해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
" 둘째 , 애인 몰래 먼곳으로 떠버리려는 발칙한 시도를 한 죄 . "
아미나이프가 스커트를 얇은 천을 찢는 것처럼 막힘없이 죽죽 잘라낸다 . 스커트는 바닥으로 떨궈진다 . 반나체가 된 그녀는 가운데가 갈라져 간신히 젖가슴만을 가리는 티셔츠와 , 팬티밖에 입고있지 않다 . (하긴 뭐 , 길거리에서 간혹보이는 패션이기는 하다 .)
" 차에 타 , 장소를 옮기지 . "
" 내 .. 내 차예요 . "
" 셋째 , 애인의 요구에 거절한 죄 . "
" 알겠어요 ! 타면 되잖아요 ? "
여자가 운전석에 탄다 . 남자는 조수석에 탄다 .
" 시동걸어 . "
" 무슨 운전면허 감독관처럼 말하네 . "
여자는 궁시렁대면서 시동을 건다 .
" 출발 . "
" 뭐 .. 어디로 가요 우리 ? "
" 바다로 간다 . "
" 참나 , 쓰레기더미밖에 없는 곳에 뭘보러 가겠다고 .. "
남자가 커다란손으로 여자의 유방을 세게 부여쥔다 . 여자는 고통에 겨운 신음소리를 낸다 .
" 놔주세요 ! "
" 거 궁시렁 궁시렁 시끄럽게굴지 마라 . "
" 알겠으니까 놓으라고 ! "
" 예의를 차려라 . "
" 놔.. 놔주십시오 ?! "
여자가 남자의 손을 떼내려 양손으로 쥐고 안간힘을 쓴다 . 여자는 힘의 격차를 체감하곤 그냥 시키는 대로 하리라고 생각한다 .
" 다리 벌려 . "
" 네.. 제발 놔주세요 .. "
남자가 여자의 유방에서 손을 뗀다 . 대신 손은 주머니를 뒤적거리다가 자위패치를 꺼낸다 . 테이프형으로 , 몸에 부착하고 리모컨으로 작동시키면 강하게 진동하거나 전기자극을 흘려준다 .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것에는 소프트/하드/마조가 있는데 그가 가지고있는건 고문용이랑 맞먹는 개량된 마조등급 패치였다 .
여자의 양 젖꼭지와 클리스토리스에 이것이 부착된다 .
" 출발해 . "
여자가 운전대를 그러쥐고 기어를 올린다 . 정사각의 빨간 자동차가 움직인다 .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는 첨단 기술을 도입한 유리창마저 붉은 색이어서 붉은 정사각형이 움직이는 것과 같다 . 지하 주차장을 나오니 그런 형태의 자동차들이 몇 보인다 .
유리창 바깥의 풍광이 스쳐지나간다 . 자동차는 고속도로를 막힘없이 달린다 . 남자는 지루함을 느낀다 .
" 너 , 팬티 벗어봐 . "
" 참내 , 운전중이 잖아요 ? "
" 갓길에 세우고 벗어 . "
빨간 큐브형 자동차가 갓길에 선다 . 여자는 카키색 팬티를 천천히 쓸어내린다 . 여자는 이제 망가진 티셔츠밖에 입고있지 않다 .
" 됬나요 ? "
검고 꼬불꼬불한 음모를 내민 그녀가 당당하게 물었다 .
" 아까부터 말투가 재수없어 . "
전기자위패드 , 정확히말하면 전기고문패드가 작동한다 . 미미한 쾌락을 주는 버튼이지만 개조되어 극렬한 고통을 낸다 .
" 아아아아악 ! 악 ! 잠깐만요 ! 잠깐만 ! 멈춰주세요 주인님 ! "
그제야 버튼을 눌리던 손이 떨어진다 .
" 티셔츠도 벗어 . "
" 네 주인님 . "
여자가 마지막 옷을 벗는다 . 여자의 하늘을 향해서는 젖가슴이 들어난다 . 말캉말캉한 딸기맛 말랑카우같다 .
" 썬루프 열어 . "
여자가 머뭇거리자 남자가 버튼을 누르는 시늉한다 . 여자는 썬루프를 연다 . 여자는 또 남자의 요구대로 남자의 무릎위에 앉는다 .
" 자동운전 . "
자동차가 운전자 없이 홀로 출발한다 . 그녀는 썬루프에 눈을 빼꼼히 내미는 꼴이 되었다 . 마치 정말 연인같이 여인은 남자에게 안겨있다 .
여인은 남자의 품이 포근함을 느낀다 .
" 저기 .. 바다까지 10분뒤에 도착해요 . "
" 그래 . "
남자가 여인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대꾸한다 .
" 우리 , 서로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 통설명이나 할까요 ? "
" 좋을대로 해 . "
" 저는 릴리트예요 . "
" 그럴줄 알았어 . "
" 에 ? 그럴줄 알았다니요 ? 아니 . 당신 이름은 뭐예요 ? "
" 김기민 . "
" 여기 출신이신가봐요 ? "
" 그래 . "
" 직업이 뭐죠 ? "
" 군인이다 . "
" 어쩐지 , 군기가 바짝들었더라 . "
여자가 어느새 남자머리위에 손을 대고 쓰다듬고 있었다 .
" 난 타지출신이예요 . 사정이 있어서 이곳에서 애인을 구했어요 . "
" 나 말인가 ? "
" 그래요 , 내 고향에선 애인이 죽으면 함께 죽어야 하거든요 . "
" 좋은 풍습이군 "
" 우스운말 말아요 푸하하 "
여자가 리모콘을 조작해 자위패드를 미세하게 진동하도록 만들었다 .
" 이거 빼야겠네요 . "
여자가 생식기 속에서 공모양의 기계를 꺼낸다 . 자극을 받으면 전기충격을 주는 , 강간방지 장치였다 .
" 아까 전기충격이 가해질때 덩달아 망가지면 어쩔까 저어했다구요 . "
" 조심해두길 잘했군 . "
" 당신은 최악의 강간범이예요 . "
" 나도 알아 . "
여자는 남자와 마주앉아 계속해서 남자의 얼굴이 뽀뽀를 퍼부었다 . 여자는 진동패드로 극도로 흥분한 상태이다 .
" 아.. 이제 그만 나를 강간해줘요 . "
차가 멈춘다 .
" 이제 그만 내려야겠군 . "
남자는 문을열고 여자를 모래사장에 집어던지듯 내팽겨쳤다 . 바다의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를 뒤지던 노인둘이 하나둘 관심을 갖는다 .
" 원하는 대로 해주지 , 암캐년아 . "
" 아니요 , 난 당신의 애인이예요 . 하지만 당신이 좋다면 암캐년도 상관없어요 . "
여자가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남자는 여자를 번쩍 들어올려 빨간큐브자동차에 등을 붙여놓는다 . 여자의 다리를 벌린다 . 차가 기우뚱한다 .
남자는 여자의 다리를 차체의 고리에 묶어놓는다 . 여자는 차체에 엉덩이를 붙이고 다리를 벌려 공중에 붕떠있는 꼴이된다 .
여자는 떨어질까 저어하여 선루프의 홈을 붙든다 .
" 좋아요 , 당신과 하는건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 하지만 저 노인들좀 어떻게 해주실래요 ? "
자위하고 있는 노인도 있다 . 인류는 이미 발기부전을 정복했다 .
남자는 여자의 생식기를 유심히 검사한다 .
" 장난해요 ? 성병같은거 없어요 . 무슨 강간범이 보지검사를 해 ! "
패드가 작동된다 . 극렬한 고통을 수반하는 쾌감 .
" 아아악 ! 아 ! 미쳐버릴것 같다구요 . 아아아악 ! 혹여해서 말하는데 , 마지막버튼은 제 목숨을 위해서 누르지말아주세요 하악 ! "
여자의 보지가 벌름거려진다 .
" 또 이빨을 감춰뒀을지 내가 알아 ? "
" 보세요 ! 보시라구 ! 검사하세요 ! "
남자는 다가오는 노인들을 밀친다 . 노인들은 일정한거리까지 떨어져 관람한다 .
남자는 한노인에게 막대기를 가져오라고 명한다 . 노인은 곧장 막대기를 가져온다 . 녹슨 철막대기인데 굵기가 손가락정도에 길이는 한척정도 된다 .
" 그 .. 그걸로 찌를건가요 ? "
" 원한다면 찌르고 쑤셔서 검사해주지 . "
" 그런짓 한다면 피볼거예요 ! "
남자는 실실웃더니 막대기로 모래사장위에 선을 긋는다 .
" 노인분들 , 여기까진 접근하지 마세요 . "
말을 알아듣는 노인만이 고개를 끄덕거린다 . 1M정도의 반원이다 . 노인들이 손을 뻗어 여인을 만지려든다 . 남자는 기꺼히 한발물러서 노인들이 여인을 마음대로 주무르게 한다 .
스물정도 되는 노인들이 여인을 만지고저 손을 뻗는다 .
" 아아악 ! "
노인들의 손이 여인의 젖가슴과 엉덩이와 머리칼과 허벅지를 쓰다듬고 꼬집고 주무른다 . 자르지않아 길쭉하고 검은 손톱들이 여인의 몸을 긁어 연약한 피부에 작은 상처들을 낸다 .
" 그만 .. 그만해주세요 ! 하악 .. 학 ! "
여전히 자위패드에의해 여자는 울고웃고 한다 .
남자는 여인이 유린당하고 농락당하는동안 여인을 관장한다 . 여인의 똥꾸멍에 알약과 따뜻한 물이 주입된다 . 여인의 배가 볼록해진다 . 여인의 항문이 밀랍으로 막힌다 .
남자는 초시계를 꺼내들고 초를 샌다 . 여인을 때리는 노인도있고 여인의 보지털을 뽑는 여인도 있다 . 차가 들썩거리더니 차체 위에 올라타 여인의 손에 자지를 부빈다 .
남자는 기꺼히 막대기를 들어 선을 넘는 자들과 차체에 오르려드는 자들을 후드려 팬다 .
노인들중에는 물론 여성도 있었다 . 어떤 극빈곤층 노인부부는 릴리트의 알몸을 보고 분위기가 무르익어 섹스를 한다 .
상대적으로 남자노인이 여자노인보다 많았고 , 상대적으로 이곳에는 곧죽어도 쾌락을 즐기는 쾌락주의자들이 많은지라 기꺼히 보지와 항문과 입에 모두 좆이 끼워졌다 .
초를 다센 남자가 여인의 똥구멍을 봉하던 밀랍을 뽑고 , 똥이 터져나온다 . 남자와 일부 노인들은 물러섰지만 , 일부노인들은 여전히 젊은여인의 살을 쓰다듬으며 물러서지 않았다 .
여인은 운다 . 얼굴이 씨뻘개져 운다 .
" 차라리 날 죽여 ! "
" 원한다면 . "
" 지금 당장 . "
" 난 아직 사정하지 못했어 , 넌 수도없이 애액을 질질뿜어댔지만 말이다 . "
그 말의 증명으로 여인의 보지는 이미 물이 뚝뚝떨어질정도로 젖어있었다 .
남자가 릴리트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신다 . 여인은 눈물콧물 다 쥐어짜면서 아이같이 운다 .
여자가 더욱발악하자 차가 덜컹덜컹흔들린다 . 하지만 그럴수록 차체를 줄로묶어 고정할수있는 다목적 고리는 그녀의 다리를 더더욱 옥죌뿐이다 .
붉은차에 갈색변들이 쏟아지고 , 냄새가 진동했다 . 그럼에도 노인중 대부분은 토악질을 하거나 도망치지는 않았다 .
남자의 보지쑤시는 손이 더 빨라지고 , 노인들의 손이 더 억세진다 . 여인은 울며 애원한다 .
" 제발 , 모든지 시키는대로 할테니까 . 얌전히 말들으니까 이런 수치는 그만해줘 . "
목이매어 거의 들리지 않을 지경이였다 .
" 차근차근 똑바로 다시말하세요 . "
남자가 비아냥댄다 .
" 다.. 할게요 .. 허억 .. 헉 .. 그만.. 그만.. 해주세요 .. "
패드가 멈추고 남자가 휘두르는 막대기에 노인들이 물러난다 .
" 우선좀 씻겨야 겠는데 . "
남자는 여인의 목에 줄을 건다 . 잡아당긴다 . 여인은 다리에 힘이풀려 기어서 간신히 그들 따라간다 .
둘은 노인들의 난교파티를 헤쳐 걷는다 . 해수욕장내 1인용 샤워부스가 있다 . 돈을 넣어야 작동하는지라 노인들은 저게 있는데도 씻지 못한다 .
여인은 무릎높이의 구덩이 안으로 들어간다 . 남자가 여자에게 물을 뿌린다 . 남자는 구태여 문을 닫지는 않았다 . 노인들은 젊은여자가 씻겨지는것을 구경한다 .
남자는 여인의 똥꾸멍이며 보지며 입속 , 머리카락과 겨드랑이까지 구석구석 씻긴다 . 여인은 다 내려논채 자신을 구경하는 노인들을 흘겨보았다 .
시간이 다 되어 부스의 물이 멎었다 . 여인은 꺼내어져 나온다 .
남자는 릴리트에게 오일을 건내며 스스로 바르라고 시킨다 . 여인은 몸에 오일을 바른다 . 여자의 몸이 번쩍번쩍해지자 노인들이 흥분한다 .
남자는 자동차의 트렁크에서 돗자리를 꺼내 차 천장에 깔아놓는다 . 여인을 번쩍들어 올려놓고 자신도 고리를 밟아올라간다 . 가로 1.5 세로 2M의 평평한 차지분은 대략 퀸사이즈의 침대와 같았다 .
그리고 곧 붉은 무대이기도 하다 . 남자는 무대위에 서서 무릎꿇고앉은 여인의 펠라치오를 받았다 .
여인은 행여 다시 미움을 살까봐 열심히 좆을 빤다 . 남자가 펠라치오를 그만받으려고 여자의 얼굴을 떼어놓으려 했지만 , 여자는 심히 불안해하며 남자의 엉덩이를 잡고 목구멍까지 자지를 집어넣어 주인님을 만족시키고저했다 .
남자는 릴리트의 이런행동을 반항으로 간주하고 전기충격을 가했다 .
" 아아아아악 ! "
릴리트는 고통에 등을대고 누워 버둥거렸다 . 남자는 전기충격을 풀고 여인의 보지에 좆을꼽았다 . 남성상위의 자세이다 .
릴리트는 가짜신음을 내며 부단히 눈에띄려 애썼다 . 남자와 눈이 마주치기 두려워 눈을깔거나 눈을 감았다 . 노인들은 여인이 눕는바람에 보이지않는것에 항의하며 차를 흔들었다 .
차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누군가 차를 억지로 열려고한다는 것을 알렸고 , 그 소리가 반경 500M까지 퍼져 노인들이 더 많이 모였다 .
둘을 많은 노인들이 둘러싸고 있다 . 이곳은 보호가 되지않는 구역 , 젊은이들과 경찰들이 꺼리는 구역이다 . 노인들만 잔뜩 차주면을 애워싸고 흔치못한 구경거리를 구경했다 .
릴리트를 번쩍 들어올려 다리를 벌리게한채 좆을 박으니 더이상 차를 흔들지 않았다 . 릴리트는 눈을 감아버렸다 . 좀비같은 환호성이 들렸다 . 릴리트는 모두의 구경거리가 되었다 .
신난 김기민은 여인을 빙글빙글돌렸다 . 노인들은 모두 만족하여 웃고떠들고 자위한다 . 노인들끼리의 난교파티가 벌어진다 . 대리만족인 셈이다 .
남자는 마지막으로 릴리트의 똥구멍에 좆을 꼽았다 . 후배위자세로 업드린 릴리트는 전에없던 수치심을 느꼈다 .
릴리트는 대략 1초 눈을 떳다가 감았다 . 그녀가 본 풍경은 욕정으로 가득찬 지옥이였다 .
힘쎈 노인이 약한 노인의 항문을 쑤셨다 . 심지어 동성간에도 그것이 행해졌다 . 대부분의 여성노인은 견디지못하고 도망간바람에 소수가 된 여성노인들은 무자비하게 범해졌다 .
오로지 어리고 젊고 영특한 릴리트가 만든 지옥이였다 . 릴리트는 마음의 가책을 느꼈지만 , 곧 제대로 쪼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민에게 한대 얻어맞은 바람에 항문을 조이는 일에 집중해야만 했다 .
세번째 사정이 있었을때 , 릴리트는 주변의 소란스러움을 느꼈다 . 눈을 떠보니 노인들이 부랴부랴 흩어졌다 . 세갈래로 경찰차가 다가왔다 . 아마 차소리때문에 불만이거나 , 노인들의 난교파티를 곱지않은 시선으로 봤던 시민이 신고했으리라 . 다른이들은 흩어졌다 .
기민의 절구질이 멈추었다 . 릴리트는 수치스러운 자세로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 기민은 차체아래로 끌려내려갔고 , 그녀는 덮개에 쌓여 후송되었다 .
그렇게 난교파티가 끝났다 .
사건이후 , 릴리트는 외지인인데다가 이미 기민과 연애중이므로 , 기민은 풀려났다 .
기민은 최악의 강간범이라고 평가되는 자신의 사진과 , 경찰과 정부의 대응에 대한 논평글이 쓰여있는 신문을 읽으면서 중얼거렸다 .
" 나도 알아 . 내가 최악의 강간범이라는 것을 . "
기민은 위화감이 느껴졌다 . 정말 이런짓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걸까 ? 기민은 그 답을 찾기위해 더더욱 큰 죄를 범할 것이다 .
지금으로 부터 100년뒤 , 대한민국의 출생률은 현저히 떨어져 "1"이 되지 않았다 . 출생률이 "2"정도 되어야 안정적으로 인구가 유지되는데 말이다 .
100년전 장난삼아 싱글들에게 세금을 부과해야한다는 우스겟소리가 나왔고 , 50년전 국회에서 검토되었다가 , 10년전 추진이 결정되었고 , 1년전 국민들의 동의를 받아 실행했다 .
거두어진 세금은 부양하는 사람없어 찬밥신세가 된 노인들의 복지기금으로 쓰기로 한다 .
싱글세란 결혼하거나 연애하고 있지 않은 성인을 대상으로 , 매년 수익의 50% -혼자 사니까 수익도 반이여야 하지않겠느냐는 논리와 , 당시 굶은 노인들이 길거리를 떠도는 음산한 시대적 분위기가 반영되었다-를 노인복지기금으로 기부하는 제도이다 .
처음엔 반발이 심했지만 , 곧 약삭바른 사람들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았다 .
(토막상식: 애인신고 - 즉 우린 남자친구 여자친구 관계라는 것을 의무적으로 신설된 출생장려기구 "출생부"에 보고해야하는 것을 말한다 . 애인신고된 두 사람은 이따금 섹스를 권고받기도 한다 .)
이해관계가 맞는 두 남녀는 출생부에 가짜로 애인이라고 신고만 하면 되는것이다 . 그리고 서로 남처럼 각자의 인생을 산다 .
그자들은 "조금" 약삭바른 부류에 속한다 .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김기민"은 "좀 더" 기민한 부류에 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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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 - 한 여인이 2112년형 빨간 큐브자동차에 짐을 싣고있었다 . 여인은 번쩍거리는 바디뒤로 한 남자가 접근해오는 것을 눈치채고 움찔한다 .
여인이 손을 뻗어 노인퇴치용 3단봉을 뽑기전에 접근하는 남자가 자신의 가짜 애인임을 알아채곤 , 3단봉을 도로 짐칸에 실어놓는다 .
여자인 몸을 빙글돌려 남자를 똑바로 쳐다본다 . 도둑고양이처럼 살금살금 접근해오던 남자도 이내 자세를 고쳐 바로 선다 .
" 왜 이래요 ? 우리 서로의 인생에 간섭하지 않기로 했잖아요 ? "
" ... 그거 알아 ? 출생부에 신고된 커플끼리는 강간죄가 성립되지 않아 . "
" 그 .. 그런 .. "
" 너같이 세금내기 싫어서 거짓신고하는 년들을 위한 특수법이지 . "
남자가 천천히 다가온다 .
" 그래서 뭐 , 22세기에 강간이라도 하실건가요 ? "
" 강간이 아니고 징벌이다 . "
" 참나 , 무슨 징벌이요 ? "
여자는 지지않기 위해 맞섰다 . 태초에 릴리트가 남성상위에 수긍했더라면 우리 인류는 이런 모양새였을 것이다 .
" 첫째 , 거짓신고를 올려 국가를 기민한 죄 . "
남자는 아미나이프로 여성의 흰색 티셔츠 위에 줄을 죽 긋고 가슴을 파해쳐 들어 내버린다 . 그와 동시에 젖가슴을 가릴 브레지어도 떨궈져 버린다 .
여자는 컥컥 막혀오는 숨을 참는다 . 공포에의해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
" 둘째 , 애인 몰래 먼곳으로 떠버리려는 발칙한 시도를 한 죄 . "
아미나이프가 스커트를 얇은 천을 찢는 것처럼 막힘없이 죽죽 잘라낸다 . 스커트는 바닥으로 떨궈진다 . 반나체가 된 그녀는 가운데가 갈라져 간신히 젖가슴만을 가리는 티셔츠와 , 팬티밖에 입고있지 않다 . (하긴 뭐 , 길거리에서 간혹보이는 패션이기는 하다 .)
" 차에 타 , 장소를 옮기지 . "
" 내 .. 내 차예요 . "
" 셋째 , 애인의 요구에 거절한 죄 . "
" 알겠어요 ! 타면 되잖아요 ? "
여자가 운전석에 탄다 . 남자는 조수석에 탄다 .
" 시동걸어 . "
" 무슨 운전면허 감독관처럼 말하네 . "
여자는 궁시렁대면서 시동을 건다 .
" 출발 . "
" 뭐 .. 어디로 가요 우리 ? "
" 바다로 간다 . "
" 참나 , 쓰레기더미밖에 없는 곳에 뭘보러 가겠다고 .. "
남자가 커다란손으로 여자의 유방을 세게 부여쥔다 . 여자는 고통에 겨운 신음소리를 낸다 .
" 놔주세요 ! "
" 거 궁시렁 궁시렁 시끄럽게굴지 마라 . "
" 알겠으니까 놓으라고 ! "
" 예의를 차려라 . "
" 놔.. 놔주십시오 ?! "
여자가 남자의 손을 떼내려 양손으로 쥐고 안간힘을 쓴다 . 여자는 힘의 격차를 체감하곤 그냥 시키는 대로 하리라고 생각한다 .
" 다리 벌려 . "
" 네.. 제발 놔주세요 .. "
남자가 여자의 유방에서 손을 뗀다 . 대신 손은 주머니를 뒤적거리다가 자위패치를 꺼낸다 . 테이프형으로 , 몸에 부착하고 리모컨으로 작동시키면 강하게 진동하거나 전기자극을 흘려준다 .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것에는 소프트/하드/마조가 있는데 그가 가지고있는건 고문용이랑 맞먹는 개량된 마조등급 패치였다 .
여자의 양 젖꼭지와 클리스토리스에 이것이 부착된다 .
" 출발해 . "
여자가 운전대를 그러쥐고 기어를 올린다 . 정사각의 빨간 자동차가 움직인다 .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는 첨단 기술을 도입한 유리창마저 붉은 색이어서 붉은 정사각형이 움직이는 것과 같다 . 지하 주차장을 나오니 그런 형태의 자동차들이 몇 보인다 .
유리창 바깥의 풍광이 스쳐지나간다 . 자동차는 고속도로를 막힘없이 달린다 . 남자는 지루함을 느낀다 .
" 너 , 팬티 벗어봐 . "
" 참내 , 운전중이 잖아요 ? "
" 갓길에 세우고 벗어 . "
빨간 큐브형 자동차가 갓길에 선다 . 여자는 카키색 팬티를 천천히 쓸어내린다 . 여자는 이제 망가진 티셔츠밖에 입고있지 않다 .
" 됬나요 ? "
검고 꼬불꼬불한 음모를 내민 그녀가 당당하게 물었다 .
" 아까부터 말투가 재수없어 . "
전기자위패드 , 정확히말하면 전기고문패드가 작동한다 . 미미한 쾌락을 주는 버튼이지만 개조되어 극렬한 고통을 낸다 .
" 아아아아악 ! 악 ! 잠깐만요 ! 잠깐만 ! 멈춰주세요 주인님 ! "
그제야 버튼을 눌리던 손이 떨어진다 .
" 티셔츠도 벗어 . "
" 네 주인님 . "
여자가 마지막 옷을 벗는다 . 여자의 하늘을 향해서는 젖가슴이 들어난다 . 말캉말캉한 딸기맛 말랑카우같다 .
" 썬루프 열어 . "
여자가 머뭇거리자 남자가 버튼을 누르는 시늉한다 . 여자는 썬루프를 연다 . 여자는 또 남자의 요구대로 남자의 무릎위에 앉는다 .
" 자동운전 . "
자동차가 운전자 없이 홀로 출발한다 . 그녀는 썬루프에 눈을 빼꼼히 내미는 꼴이 되었다 . 마치 정말 연인같이 여인은 남자에게 안겨있다 .
여인은 남자의 품이 포근함을 느낀다 .
" 저기 .. 바다까지 10분뒤에 도착해요 . "
" 그래 . "
남자가 여인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대꾸한다 .
" 우리 , 서로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 통설명이나 할까요 ? "
" 좋을대로 해 . "
" 저는 릴리트예요 . "
" 그럴줄 알았어 . "
" 에 ? 그럴줄 알았다니요 ? 아니 . 당신 이름은 뭐예요 ? "
" 김기민 . "
" 여기 출신이신가봐요 ? "
" 그래 . "
" 직업이 뭐죠 ? "
" 군인이다 . "
" 어쩐지 , 군기가 바짝들었더라 . "
여자가 어느새 남자머리위에 손을 대고 쓰다듬고 있었다 .
" 난 타지출신이예요 . 사정이 있어서 이곳에서 애인을 구했어요 . "
" 나 말인가 ? "
" 그래요 , 내 고향에선 애인이 죽으면 함께 죽어야 하거든요 . "
" 좋은 풍습이군 "
" 우스운말 말아요 푸하하 "
여자가 리모콘을 조작해 자위패드를 미세하게 진동하도록 만들었다 .
" 이거 빼야겠네요 . "
여자가 생식기 속에서 공모양의 기계를 꺼낸다 . 자극을 받으면 전기충격을 주는 , 강간방지 장치였다 .
" 아까 전기충격이 가해질때 덩달아 망가지면 어쩔까 저어했다구요 . "
" 조심해두길 잘했군 . "
" 당신은 최악의 강간범이예요 . "
" 나도 알아 . "
여자는 남자와 마주앉아 계속해서 남자의 얼굴이 뽀뽀를 퍼부었다 . 여자는 진동패드로 극도로 흥분한 상태이다 .
" 아.. 이제 그만 나를 강간해줘요 . "
차가 멈춘다 .
" 이제 그만 내려야겠군 . "
남자는 문을열고 여자를 모래사장에 집어던지듯 내팽겨쳤다 . 바다의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를 뒤지던 노인둘이 하나둘 관심을 갖는다 .
" 원하는 대로 해주지 , 암캐년아 . "
" 아니요 , 난 당신의 애인이예요 . 하지만 당신이 좋다면 암캐년도 상관없어요 . "
여자가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남자는 여자를 번쩍 들어올려 빨간큐브자동차에 등을 붙여놓는다 . 여자의 다리를 벌린다 . 차가 기우뚱한다 .
남자는 여자의 다리를 차체의 고리에 묶어놓는다 . 여자는 차체에 엉덩이를 붙이고 다리를 벌려 공중에 붕떠있는 꼴이된다 .
여자는 떨어질까 저어하여 선루프의 홈을 붙든다 .
" 좋아요 , 당신과 하는건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 하지만 저 노인들좀 어떻게 해주실래요 ? "
자위하고 있는 노인도 있다 . 인류는 이미 발기부전을 정복했다 .
남자는 여자의 생식기를 유심히 검사한다 .
" 장난해요 ? 성병같은거 없어요 . 무슨 강간범이 보지검사를 해 ! "
패드가 작동된다 . 극렬한 고통을 수반하는 쾌감 .
" 아아악 ! 아 ! 미쳐버릴것 같다구요 . 아아아악 ! 혹여해서 말하는데 , 마지막버튼은 제 목숨을 위해서 누르지말아주세요 하악 ! "
여자의 보지가 벌름거려진다 .
" 또 이빨을 감춰뒀을지 내가 알아 ? "
" 보세요 ! 보시라구 ! 검사하세요 ! "
남자는 다가오는 노인들을 밀친다 . 노인들은 일정한거리까지 떨어져 관람한다 .
남자는 한노인에게 막대기를 가져오라고 명한다 . 노인은 곧장 막대기를 가져온다 . 녹슨 철막대기인데 굵기가 손가락정도에 길이는 한척정도 된다 .
" 그 .. 그걸로 찌를건가요 ? "
" 원한다면 찌르고 쑤셔서 검사해주지 . "
" 그런짓 한다면 피볼거예요 ! "
남자는 실실웃더니 막대기로 모래사장위에 선을 긋는다 .
" 노인분들 , 여기까진 접근하지 마세요 . "
말을 알아듣는 노인만이 고개를 끄덕거린다 . 1M정도의 반원이다 . 노인들이 손을 뻗어 여인을 만지려든다 . 남자는 기꺼히 한발물러서 노인들이 여인을 마음대로 주무르게 한다 .
스물정도 되는 노인들이 여인을 만지고저 손을 뻗는다 .
" 아아악 ! "
노인들의 손이 여인의 젖가슴과 엉덩이와 머리칼과 허벅지를 쓰다듬고 꼬집고 주무른다 . 자르지않아 길쭉하고 검은 손톱들이 여인의 몸을 긁어 연약한 피부에 작은 상처들을 낸다 .
" 그만 .. 그만해주세요 ! 하악 .. 학 ! "
여전히 자위패드에의해 여자는 울고웃고 한다 .
남자는 여인이 유린당하고 농락당하는동안 여인을 관장한다 . 여인의 똥꾸멍에 알약과 따뜻한 물이 주입된다 . 여인의 배가 볼록해진다 . 여인의 항문이 밀랍으로 막힌다 .
남자는 초시계를 꺼내들고 초를 샌다 . 여인을 때리는 노인도있고 여인의 보지털을 뽑는 여인도 있다 . 차가 들썩거리더니 차체 위에 올라타 여인의 손에 자지를 부빈다 .
남자는 기꺼히 막대기를 들어 선을 넘는 자들과 차체에 오르려드는 자들을 후드려 팬다 .
노인들중에는 물론 여성도 있었다 . 어떤 극빈곤층 노인부부는 릴리트의 알몸을 보고 분위기가 무르익어 섹스를 한다 .
상대적으로 남자노인이 여자노인보다 많았고 , 상대적으로 이곳에는 곧죽어도 쾌락을 즐기는 쾌락주의자들이 많은지라 기꺼히 보지와 항문과 입에 모두 좆이 끼워졌다 .
초를 다센 남자가 여인의 똥구멍을 봉하던 밀랍을 뽑고 , 똥이 터져나온다 . 남자와 일부 노인들은 물러섰지만 , 일부노인들은 여전히 젊은여인의 살을 쓰다듬으며 물러서지 않았다 .
여인은 운다 . 얼굴이 씨뻘개져 운다 .
" 차라리 날 죽여 ! "
" 원한다면 . "
" 지금 당장 . "
" 난 아직 사정하지 못했어 , 넌 수도없이 애액을 질질뿜어댔지만 말이다 . "
그 말의 증명으로 여인의 보지는 이미 물이 뚝뚝떨어질정도로 젖어있었다 .
남자가 릴리트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신다 . 여인은 눈물콧물 다 쥐어짜면서 아이같이 운다 .
여자가 더욱발악하자 차가 덜컹덜컹흔들린다 . 하지만 그럴수록 차체를 줄로묶어 고정할수있는 다목적 고리는 그녀의 다리를 더더욱 옥죌뿐이다 .
붉은차에 갈색변들이 쏟아지고 , 냄새가 진동했다 . 그럼에도 노인중 대부분은 토악질을 하거나 도망치지는 않았다 .
남자의 보지쑤시는 손이 더 빨라지고 , 노인들의 손이 더 억세진다 . 여인은 울며 애원한다 .
" 제발 , 모든지 시키는대로 할테니까 . 얌전히 말들으니까 이런 수치는 그만해줘 . "
목이매어 거의 들리지 않을 지경이였다 .
" 차근차근 똑바로 다시말하세요 . "
남자가 비아냥댄다 .
" 다.. 할게요 .. 허억 .. 헉 .. 그만.. 그만.. 해주세요 .. "
패드가 멈추고 남자가 휘두르는 막대기에 노인들이 물러난다 .
" 우선좀 씻겨야 겠는데 . "
남자는 여인의 목에 줄을 건다 . 잡아당긴다 . 여인은 다리에 힘이풀려 기어서 간신히 그들 따라간다 .
둘은 노인들의 난교파티를 헤쳐 걷는다 . 해수욕장내 1인용 샤워부스가 있다 . 돈을 넣어야 작동하는지라 노인들은 저게 있는데도 씻지 못한다 .
여인은 무릎높이의 구덩이 안으로 들어간다 . 남자가 여자에게 물을 뿌린다 . 남자는 구태여 문을 닫지는 않았다 . 노인들은 젊은여자가 씻겨지는것을 구경한다 .
남자는 여인의 똥꾸멍이며 보지며 입속 , 머리카락과 겨드랑이까지 구석구석 씻긴다 . 여인은 다 내려논채 자신을 구경하는 노인들을 흘겨보았다 .
시간이 다 되어 부스의 물이 멎었다 . 여인은 꺼내어져 나온다 .
남자는 릴리트에게 오일을 건내며 스스로 바르라고 시킨다 . 여인은 몸에 오일을 바른다 . 여자의 몸이 번쩍번쩍해지자 노인들이 흥분한다 .
남자는 자동차의 트렁크에서 돗자리를 꺼내 차 천장에 깔아놓는다 . 여인을 번쩍들어 올려놓고 자신도 고리를 밟아올라간다 . 가로 1.5 세로 2M의 평평한 차지분은 대략 퀸사이즈의 침대와 같았다 .
그리고 곧 붉은 무대이기도 하다 . 남자는 무대위에 서서 무릎꿇고앉은 여인의 펠라치오를 받았다 .
여인은 행여 다시 미움을 살까봐 열심히 좆을 빤다 . 남자가 펠라치오를 그만받으려고 여자의 얼굴을 떼어놓으려 했지만 , 여자는 심히 불안해하며 남자의 엉덩이를 잡고 목구멍까지 자지를 집어넣어 주인님을 만족시키고저했다 .
남자는 릴리트의 이런행동을 반항으로 간주하고 전기충격을 가했다 .
" 아아아아악 ! "
릴리트는 고통에 등을대고 누워 버둥거렸다 . 남자는 전기충격을 풀고 여인의 보지에 좆을꼽았다 . 남성상위의 자세이다 .
릴리트는 가짜신음을 내며 부단히 눈에띄려 애썼다 . 남자와 눈이 마주치기 두려워 눈을깔거나 눈을 감았다 . 노인들은 여인이 눕는바람에 보이지않는것에 항의하며 차를 흔들었다 .
차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누군가 차를 억지로 열려고한다는 것을 알렸고 , 그 소리가 반경 500M까지 퍼져 노인들이 더 많이 모였다 .
둘을 많은 노인들이 둘러싸고 있다 . 이곳은 보호가 되지않는 구역 , 젊은이들과 경찰들이 꺼리는 구역이다 . 노인들만 잔뜩 차주면을 애워싸고 흔치못한 구경거리를 구경했다 .
릴리트를 번쩍 들어올려 다리를 벌리게한채 좆을 박으니 더이상 차를 흔들지 않았다 . 릴리트는 눈을 감아버렸다 . 좀비같은 환호성이 들렸다 . 릴리트는 모두의 구경거리가 되었다 .
신난 김기민은 여인을 빙글빙글돌렸다 . 노인들은 모두 만족하여 웃고떠들고 자위한다 . 노인들끼리의 난교파티가 벌어진다 . 대리만족인 셈이다 .
남자는 마지막으로 릴리트의 똥구멍에 좆을 꼽았다 . 후배위자세로 업드린 릴리트는 전에없던 수치심을 느꼈다 .
릴리트는 대략 1초 눈을 떳다가 감았다 . 그녀가 본 풍경은 욕정으로 가득찬 지옥이였다 .
힘쎈 노인이 약한 노인의 항문을 쑤셨다 . 심지어 동성간에도 그것이 행해졌다 . 대부분의 여성노인은 견디지못하고 도망간바람에 소수가 된 여성노인들은 무자비하게 범해졌다 .
오로지 어리고 젊고 영특한 릴리트가 만든 지옥이였다 . 릴리트는 마음의 가책을 느꼈지만 , 곧 제대로 쪼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민에게 한대 얻어맞은 바람에 항문을 조이는 일에 집중해야만 했다 .
세번째 사정이 있었을때 , 릴리트는 주변의 소란스러움을 느꼈다 . 눈을 떠보니 노인들이 부랴부랴 흩어졌다 . 세갈래로 경찰차가 다가왔다 . 아마 차소리때문에 불만이거나 , 노인들의 난교파티를 곱지않은 시선으로 봤던 시민이 신고했으리라 . 다른이들은 흩어졌다 .
기민의 절구질이 멈추었다 . 릴리트는 수치스러운 자세로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 기민은 차체아래로 끌려내려갔고 , 그녀는 덮개에 쌓여 후송되었다 .
그렇게 난교파티가 끝났다 .
사건이후 , 릴리트는 외지인인데다가 이미 기민과 연애중이므로 , 기민은 풀려났다 .
기민은 최악의 강간범이라고 평가되는 자신의 사진과 , 경찰과 정부의 대응에 대한 논평글이 쓰여있는 신문을 읽으면서 중얼거렸다 .
" 나도 알아 . 내가 최악의 강간범이라는 것을 . "
기민은 위화감이 느껴졌다 . 정말 이런짓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걸까 ? 기민은 그 답을 찾기위해 더더욱 큰 죄를 범할 것이다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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