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어디..
스틱을꺼내 하단의 호출부호를 누른다

"지원분석팀 최과장연결해줘"

"네 알겠습니다"

"어 누구..어 이게누구야?"

"최과장. 있잖아..혹 온수일대..구로일대에..섹스만족지수가 98%대인 사람..있나? 여자로"

"이사람이..그건 월권이잖아..."

"...자네 우리와이프랑 쓰리썸한번하자고 했다며? 오늘 어때?"

"어허..이사람이..."

잠시뜸을들인다

"...메인프레임에 원격접속은 어렵지만...우회경로를 이용해서 보안회선을 거치지않고 들어가는 경로가 있어. 내가 여기서직접 내아이디로 뒤지면 걸리니깐..자네가 해"

메세지가하나 와있다

"자네 스틱이 다온3 타입이지? 1테라플롭스정도면 1-2분이면검색가능할꺼야. 지금보내준 코드를 이용해봐. 시간제한이걸린 시한부 코드니깐 5분내로 끝내 굿럭!~"

이새끼..솔직히 니 좆이 너무 커서 울마누라가 너랑하면 보지테라피를 받아야 하니깐 내 짜증나서 너랑 쓰리썸은 안하려했다만...후후..짜식...어디보자.

메시지의 코드를실행하니 스틱의 CPU점유도가 99%까지 치솟는다
접속만으로 이런다는거야?
아..아니군
기본적으로 필요한 프레임만 뽑아서 미리 스트리밍을 받아놓는군..좋아..검색시간이빨라지겠어
검색위치..구로..오류..온수..좋아..섹스만족지수 90%대 여성..검색..

1분..2분..아니 씨발왜안나와

"마스터..뭐하세요?"

차 문을 열어놓은채로 내가 밖에서 서성거리니 pet Girl유미가 날 부른다

"기다려"

뽀루퉁해진 입
씨발 내 섹스만족지수랑거의 같은 여자만나와봐..내 오늘 널 마스터링해주지

"비빕"
억?

검색결과...
2명 있습니다

"얏호!"

럴수럴수..이럴수!
난 스틱의 코드를 삭제하고 섹스지수를 띄워봤다
98.11%!!

"아싸!"

스틱에 3차원 홀로그래피가 뜬다

"사무관 K씨. 현재 섹스지수 98.11..98.23%로 섹스매칭 서비스에 등록되었습니다.현재까지 귀하가 거주하는 수도권 일대의 상위 섹스지수자는 총 34명으로 귀하는 그 중 1등입니다"

아싸!

"...현재 인근 지역의 섹스지수 일치자 검색 결과 총...5명의 여성이 나왔고 1명의 남성이 나왔습니다. 이성을 선택할것 입니까?"

"네 여성으로요 우선권 발동합니다"

"우선권 승인되었습니다. 1순위자로써 일치자 중 선택하여 만날수있으며 상대방거부시 원하는 상대를 지명하여 만날수 있습니다"

"프로필을 보여주십시오"

어디...오오...
이아가씨..좋은데?

"98.1%의 김미주 21세로 하게씁니다"

"지금바로 연락을 하겠습니다"

두근두근..

"K사무관. 김미주씨가 승인하였습니다. 지금 리니어 리무진을 보낼테니.."

"제 차가 앞에 있습니다 목적지경로를보내시면직접가겠습니다"

"...네그러십시오 지금 전송했습니다"

우와!!!!!!!!!!!!!!!

"마스터?"

"유미야! 나 섹스지수 1순위로 상위권자가되었어!"

"어머! 축하해요! 우와..........그거 10년에 한번 될까말까한건데..."

"흐흐흐..난 세번째지..하하하"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두가지다
일단
섹스지수가 높은 여성은 그만큼 섹스감이좋다
극도의 쾌락을 맛볼수있는 것
원할 경우 직장도 한달까지쉬게해준다

그야말로 뼈가 녹을때까지 섹스가 가능하다는 것
게다가..........
상대방 여자가 원하여 임신까지 하는경우가되면.............
5년간 매월 20만원의 지원포상금이 나오고 여성은 아이가 10살이될때까지키우면 매월 30만원, 유치원때까지기를 경우 매워 50만원씩 지급한다.
물론 대게는 혈육의 정때문인지..10살까지 기른다
그후?
그 후엔 한달에5일정도 집에보내주지만..국가 에서 운영하는 사랑의학교라는 교육/보육기관에서 평등한교육의기회를 준다

두번째...
인사고과가 20% 상승한다!

내가 지금 차장을 달수있을때까지 남은게 5점. 20%면 12점이다.
아싸 차장진급!

기쁨에겨워 헤롱거릴때 유미가 날 불렀다
"마스터...우웅...혼자놀아요?"

"하하 오늘 기분 좋은데..자 유미야..우리 섹스지수 1등권자의 행복을 누리러 가자꾸나!"

"어머.저도가도되는거에요?"

"1순위권자는 배우자나 파트너를 데려갈수있어 흐흐"

유미까지 덩달아 신나한다
왜?

동행자도 포상금으로 10만원을 지급받고 (지금시세랑 따지면 100배니까 후후후)더불어 섹스지수 1순위권자의 섹스 동영상은 저작권료까지 받는다
고로 거기에 같이 참여한 사람도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는것!
펫걸에겐 그만한 불로소득이없다! 아...불로소득은 아니군..보지는 써야하니깐

리니어카가 목적지에 도착했다
오오..저양반은?
행복한 성생활 연구센터 소장인 구한용 소장!
이야.....저양반이 그 한때는 20명의 여자와 16시간 연속 섹스를 했다는 그 영웅!

바지 앞섬이 두둑하다 역시 대물..

"하하...K사무관..당신 보니깐..기록이 대단해요..남들은 10-15년에 한번될똥말똥한걸..5년새 3번이라니..고속승진의 이유가 있엇구먼 하하.."

그도 그럴것이 공무원이 워낙 빡세다보니 스스로 물러나는 사람도 꽤 많고 (섹스도 노동이거등!) 진급도 더디다.
헌데 난 공무원이 된지 7년만에 과장급에..이젠 차장급이되니깐 흐흐

"자..김미주씨 이리오세요"

"우와...사진보다 훨씬이쁘네요~"
유미가 감탄한다
내가 봐도 예쁘다

슬쩍스틱을 움직여서 상대방 모르게 바이오메디컬 정보를 불러온다
"윽...뭐야?...재생경력 없음..리폼없음...게다가...뭐지...기록이..이렇게없다니?"

이상했다.
보통 20세정도면 섹스기록도 못해도 200명은 넘을테고...
리폼기록도 꽤 될텐데...
뭐 10대때 과격한 섹스를 하는경우가 많아서..쩝

헌데 이사람은..흠...

"안녕하세요? 김미주에요"

섹시한 목소리다

"...호호..."

날 보며 웃는다

"...잠깐만요"

내 귀를 잡아끈다

"...당신...예전하고 그대로네요"

응?????????????

"네?"

"후후..일단..출발하고나서..얘기해요"

뭐지?

섹스1순위권자는 원하는 숙박시설을 마음껏 이용할수있다
난 용산에있는 198층 탄소호텔로 가자고 했다

탄소호텔은 빌딩하나로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무려 30%나 흡수하는 첨단 건축물로 높이가 높은 데다가 구조물의 특이한 형태덕분에 객실도 매우 다양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다
내가 제일 원하는건...
아래에서 지나다니는사람들이 보이는 강화유리 방....
거기서 섹스하면공중에 뜬기분이겠지?

리니어 엘리베이터를 탄 순간..
갑자기 유미를 밀어내고 문을 닫아버린다

"뭡니까? 쟨 제 펫걸이에요"

"....지금...당신목숨을 살려준거에요"

"네?"

"....가만요"

김미주씨는 작은가방에서 앰플같은걸 꺼낸다

"자 이걸 마셔요"

뭐지...
"어서요!"

난 그녀가 주는걸그대로받아먹었다

"어..."
그리고 암흑...

"일어나요"

눈을뜨니 눈앞에 천사가 있다
아..씨발..뭐지...심근경색이라도 온건가?...아 씨발 벌거벗은천사라..좋네

"일어나요좀"

벌떡 일어났다
꿈이 아니네?

김미주씨다
...
늘씬한 키
세련된 곡선의 엉덩이
흘러내리듯 매끄러운 어깨라인..
으아....................
그리고 저 젖......
걸아다닐때마다 탄력을 받아 푸딩처럼 흔들린다!

"..후...K사무관님. 당신은 아까 죽을뻔 했어요..알아요?"

"네?"

"...그 펫걸...당신을죽이려 했다구요"

"무슨말을?"

"....어디보자..여기..자..4년간 당신이 임신시킨 여자가 총 210명이에요 맞나요?"

"아 ..네..맞아요"

"그런데..후...이건 좀 드문일인데....그중 한명이 사산을 했어요"

"네?"

"....급성 자궁 출혈로 사산을 했는데..그떄 트라우마가 생겼나봐요...기억하려나모르겠는데...당신이 첫 사무관 취임 후 나간 중학교 강연장에서 학급대표랑 섹스를 했어요 기억나요?"

어렴풋하게..기억이 난다..작고 몸이 풍만했던 특이한 귀여운 여자애..

"...그 여자애가 사산을 했어요...드문 케이스죠..유전적으로 발병하는것이니깐.."

"..그게..유미..라고요?"

"네. 그 후 자궁리폼을 받아서 임신기능은 돌아왔는데...트라우마는..정신치료센터에서도 제대로 처리를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당신의 아이를 갖기 위해 당신을 쫒아다닌거에요"

"그거랑 죽는거랑 무슨..."

"...당신의 정자를 받아서 임신을하고 아이를가진 후 당신이 죽으면...아이는 당신목숨을 이어받을꺼다.. 뭐이런 생각이었나봐요 후..미쳐도 참..."

"그걸어찌알았죠?"

"전 섹스행동 분석지원팀의 김미주 부장이에요. ㅎㅎ....당신의 강연을 자주 봤는데 인상깊어서 예의주시하고있었죠"

내 앞에서 팔짱을끼고 날내려본다
팔에눌린 젖이 예쁘다

"...그런데 당신...어쩌다가 그렇게섹스를잘하게되었죠?"

"에. 타고난 모양인데요..."

깔깔거린다

"뭐야 그게..당신이 이화여대에가서 총학생회장하고 한 섹스는..진짜..어휴..난그거 보고선 그자리에서 자위를 했다니깐요"

"허...아니 뭐 그런걸가지고.."

"...자..난 오늘 내 능력을 월권남용해서 섹스지수조작까지 했어요"

아..이런어쩐지...좀이상하긴 했어..갑자기 점수 상승이라니..

".날즐겁게 해줘요"

"잠깐만요"

"네?"

"그럼..유미는..어떻게되나요?"

"..갱생치료시설로가겠죠..지금은 일단 보호조치 중이에요"

왠지 안쓰럽다

"임신시켜주면..안될까요?"

"유미를요?"

"네.."

"흠...........................잠시만요"

몸을 돌리고 테이블로 가는그녀
아..젖이 살랑거려

"난데 유미씨좀 올려보내줘. 응 진정제는 투여하지말고 대신 지연캡슐로 주사해놔. 내 신호로 동작하게"

밝고 쾌활한 목소리의그녀

"자...유미가 올꺼에요. 그럼..오늘 나한테 뭘 해줄꺼죠?"

내 앞에 와 의자를 놓고 다리를 벌려 앉는 그녀

씨바....저 보지..우와........................................

".....뭘해줄꺼냐가 중요한게아니라 얼마나 즐겁게 놀꺼냐가 중요한거죠"

눈이 빛난다.

"....내 보지에..몇번이나싸줄꺼죠?"

"많이"

"얼마나요?"

"...물만 나올때까지..그때까지 싸줄께요"

얼굴이 달아오른다 어으 예뻐라...

"....나..젖었어요 벌써...."

다리를 벌려 보지를 손으로 벌려보여준다

반짝반짝 빛나는 보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