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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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1장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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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
쓰윽~
철컹~
어두운 거실에 하나의 인영이 소리없이 움직였다. 그 인영은 거실 쇼파에 스르르 몸을 묻고 그의 눈은 허공을 응시한체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띠리링 띠리링 띠링~
정적을 깨는 전화벨 소리! 인영은 자신의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발신자를 확인하고 통화버튼을 누른다.
"야~ 민혁! 어디냐?"
"응. 집."
"짜식 집구석에 쳐박혀 뭐하고 있냐?"
"응. 그냥. 넌 어디냐?"
"집에서 방금 나오는 길이다. 너도 지금 출발해야 되지 않냐? 늦으면 죽는다.."
"응. 나갈께."
"야~ 근데 너 뉴스 봤냐? 이재호가 죽었단다."
"이재호?"
"응. 국회의원. 막 나오기 전에 뉴스 속보로 이재호 죽었다고 나오더라. 아주 난리 났던데...."
"그래! 칫 잘 죽었네..."
"뭐.. 개네 죽는 것 하고 나하고 뭔 상관이냐... 암튼 빨리 나와.."
"응. 이따 봐."
민혁은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쇼파에서 일어나 문앞으로 걸어갔다.
딸깍!
그제서야 거실의 어둠이 거치고 환하게 밝아 졌다. 그는 문앞의 가방을 들고 방으로 들어갔다. 007가방보다는 조금 크고 두터운 각진 가방이었다. 그는 방 전등을 켜고 장농의 가운데 파트를 열었다. 형형색색의 수많은 옷들이 걸려있는 옷들 사이로 민혁의 손이 쑥~ 들어갔다. 순간 걸려있던 옷들이 양쪽으로 갈라지면 양쪽 벽속으로 사라지고 장농 속이 점점 밀려 나와 다시 반으로 갈라졌다.
그 속으로 가방을 집어넣고 열려있던 문을 닫자 다시 양쪽 벽에서 옷가지들이 주르륵 밀려 나왔다. 감쪽 같은 시스템이었다. 누구도 이 장농안에 이런 비밀 금고가 있는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민혁은 돌아서며 입고 있던 검은색 셔츠와 바지를 벗고 욕실로 향했다.
쏴~~
구릿빗의 근육질위로 물보라가 일며 흘러 내렸다. 그의 탄탄한 육체는 보는 이로 하여금 헉소리를 내게 할 만큼 멋진 몸매를 갖고 있었다. 탄탄한 어깨 근육과 활배근, 그 아래로 이어지는 허리선과 도톰한 엉덩이... 그리고 반대편의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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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서울 근교의 전원 주택... 하얀색 2층집의 한쪽 주차장 문이 열리며 날렵하게 생긴 스포츠카가 스르르 흘러나와 도로에 들어서자 묵직한 엔진음을 내며 이내 빠른 속도로 멀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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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한 소음 속에 민혁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그의 앞에서 연신 떨들어 대는 한 남자와 그 주변의 두명의 사내들이 그의 얘기를 들어가며 삼겹살과 소주를 번갈아가며 자신들의 입에 쏟아 넣는다.
식당의 한 모퉁이 천장에 걸려있는 텔레비젼에서는 깔끔한 2대8 가르마의 남자 아나운서가 심각한 얼굴을 하고 무언가를 계속 얘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곧 화면이 바뀌면서 오늘 낮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을 보여 주고 있었다.
"야! 잘 죽었지 않냐? 저새끼는 죽어도 싼 놈이야..."
"그러게.. 야! 그래도 좀 조용히 말해! 종규 너 오해 받는다..."
민혁은 웃으며 앞에 앉은 사내를 보며 말했다. 앞에 앉은 사내가 종규인듯 했다.
"무슨 얼어죽을... 야야야.. 저런거 신경쓰지 말고 아까 하던 얘기 마져 끝내자... 함 쏘자구... 응.."
"이새끼는 마누라 있는 놈이 더 해요... 니가 쏘면 따라가 주지.."
종규 옆의 사내가 그의 머리를 툭 치며 말했다.
"지는... 병만아.. 내가 돈이 어딨냐? 뿜빠이.. 응 뿜빠이..."
"지랄... 여기서 번듯이 회사 다니는 놈이 너밖에 더 있냐? 맨날 돈 없다 돈없다 타령이야..."
"내 말이... 아! 정길아 너 요즘 사업은 잘돼?"
"말마라... 힘들어... 간당 간당해... 요즘 아마 제일 잘되는 사업이 술장사일꺼야... 다들 신세한탄만 하고... 에휴 나라가 왜 이 모양이 됐는지... 대운한가 뭔가 한다고 외채 끌어대고 기업들 다구리치고.. 근데 그게 되냐고... 아마 지금 예산 오바돼도 한참 오바됐을껄..."
"그러게... 그거 때운다고 세금 있는데로 박박 긁어가고... 기업들은 뒷돈 대는라 구조조정... 참... 말세다 말쎄... 아니 그걸 왜 파고 있냐고..."
"야야야 또 삼천포내... 그러지말구.. 기분도 꿀꿀한데 가자.. 응..."
"그래... 함 가자... 새끼 또 하구 나와서 투덜대기만 해..."
"그때는 정말 그랬대니까... 암튼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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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오팔팔... 과거 거의 사라질 뻔했지만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사창가를 인가해주면서 다시 옛 명성을 되찾은 공창지대였다. 정부는 세금 수급을 위한 정책으로 공창을 인정했고 그 세금은 고스란히 대운하 사업에 쏟아 붓고 있었다. 전국 대도시에는 이런 공창지대가 두세군대씩 있어서 거기서 걷어들이는 세금이 월 30억 규모였다.
한국은 미쳐 있었다. 대운하 개발이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고 그 것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미친듯이 국고를 축내고 있었다. 이제 겨우 전 구간의 15%만을 완성하고 있었다. 도대체 누구 때문에 이렇게 미쳐가고 있는지... 국민들은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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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빠.. 몸 진짜 끝내 준다. 한번 만져봐도 되요?"
이제 막 20살을 넘긴듯이 앳되 보이는 여자가 민혁의 구릿빛 육체를 보며 벌어진 입을 다물줄 몰랐다.
"쳇.. 야 그럼 안만지고 할려구했냐?"
"으... 떨려서 그러지... 무슨 운동을 해서 이렇게 됐데?"
여자는 가느다란 손으로 민혁의 가슴팍을 쓸어 내리며 벌써 황홀경에 빠진듯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전라로 침대에 누워있는 민혁의 옆에 역시 전라인 여자가 허리께에 앉아 연신 탄탄한 민혁의 근육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야! 안할꺼야.. 시간 없어.."
"아~ 맞다.. 미안... 근데 오빠 병없지...? 나두 병 없거든... 우리 콘돔 안끼고 하면 안될까?"
"좋치... 나야.. 근데 너 정말 병 없냐?"
"응.. 어제 보건소 갔다왔어.. 보여줘.."
"됐다.. 암튼 잘해라.. 하는 거 봐서 팁도 줄께.."
"오빠야 같은 사람한텐 팁 안받아도 되... 내가 호강이지... 크크크"
이렇게 말하곤 여자는 민혁의 덩어리를 손에 잡아 도톰한 입술을 가져갔다. 이 덩어리가 곧 늠름한 좆이 될 것이다. 여자는 입을 한껏 벌려 자지를 품었다. 그녀는 자지를 입에 품은체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민혁의 얼굴은 점차 일그러지며 숨소리가 점점 커져만 갔다.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 그녀는 자지를 입에 품고 오직 혀를 이용해 입속에서 귀두 구석구석을 핥아주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얼굴이 점점 민혁의 몸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쪽쪽 빨아대었다. 점점 일어서는 자지는 그녀의 가느다란 팔목과 두께를 거의 같은 상태로 발기해있었고 그녀의 얼굴은 민혁의 몸에서 한주먹 정도 위에 있었다. 그것도 최대한 자지를 입속에 넣었을 때 얘기다.
"우왕~ 오빠야... 너무 크다. 입?어지겠어.. 쩝.. 쓰읍.. 나 오늘 죽는 거 아냐?"
"내가 죽이기야 하겠냐? 야.. 엉덩이 이쪽으로 돌려봐."
"왜..? 오빠야도 빨아주게.. 안돼는데 여기서는 그런거 하면 안돼..."
그녀는 말은 이렇게 하면서 벌써 민혁의 얼굴위에 보지를 들이대고 있었다. 털이 거의 없고 배쪽으로 조금 나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그녀가 세이빙을 한것 같았다. 갈라진 틈 사이로 투명한 액체가 한방울 맺쳐있었다. 민혁은 손을 들어 그녀의 보지를 옆으로 벌렸다. 역시 축축히 졌어있는 구멍이 눈 앞에 펼쳐졌다. 우선 민혁은 혀를 길게 구멍 속으로 찔러 넣어 축축히 졌은 그녀의 씹물을 맛보았다. 찝찌름하면서도 미끌한 느낌이었다. 다시 한번 깊게 찔러 넣자 아랫쪽에서 한숨 소리가 들렸다.
"하아... 오빠.."
그는 혀를 돌려가며 서서히 윗쪽의 작은 돌기를 찾고 있었다. 그녀의 돌기는 아직 파묻쳐 있었다. 아마도 그녀의 돌기는 항상 이렇게 파묻쳐 있었나 보다. 그는 혀를 이용해 묻쳐있는 돌기를 찾기 위해 휘져었고 그에 따라 그녀의 신음 소리도 끊임없이 흘러 나왔다.
"하아.... 아.. 응.. 앗 음..."
그녀는 민혁의 혀놀림에 이미 자지 빨기를 포기한듯 한손으로 감아쥐고 그 옆으로 얼굴을 떨군체 숨만 헐떡이고 있었다. 드디어 민혁의 혀가 숨어있던 돌기를 찾아 핥아주자 그녀의 신음소리는 극에 달랐다.
"앗.. 아.. 헉... 아앙..."
그는 입을 최대한 돌기에 밀착시켜 주변의 살을 밀쳐냈다. 숨어서 나오지 않을 것 같던 돌기도 그가 빨아 땡기자 단숨에 튀어나왔다. 그는 돌기만을 빨면서 입속에서는 작은 돌기의 첨단을 핥아 주었다.
그녀의 허리가 순간 튀어 오르며 보지를 더욱 그에게 밀찾시켰다. 벌어진 입에서는 뜨거운 신음소리와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침이 그의 몸을 적시고 있었다.
"헛.. 아.. 아..안.... 돼... 그... 만.... 미쳐..."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부르르 떨리는 경련으로 인해 채 있지못하고 자지러졌다. 그녀의 한손에 감싸쥔 자지는 그녀도 모르게 들어간 힘으로 인해 터질듯이 부풀어올랐다.
"야.. 터지겠다.. 아퍼.."
그는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떼며 그녀의 엉덩이를 철썩 때렸다. 그녀는 절정의 여운을 맛보는지 움직임이 없이 가뿐 숨으로 인해 상체가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었다.
"오빠야.. 디게 잘한다.. 나 죽는 줄 알았어.. 머리 속이 하얀게.. 휴.."
그녀는 힘겹게 몸을 일으켜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오빠야 꺼는 죽지도 않나봐.. 아까부터 계속 저렇게 뻣뻣하게 서있네.. 넣고 싶어...?"
"흠.. 피곤한데.. 그만 할까?"
민혁은 미소를 지으며 거드름을 피웠다.
"아니 아냐.. 기다려봐..."
그녀는 몸을 돌려 자신의 보지와 민혁의 자지를 맞추고 서서히 엉덩이를 내렸다.
쓰윽
"헛.."
자신의 보지를 밀고 들어오는 우람한 자지와 울퉁불퉁한 표면의 느낌이 짜릿자릿하게 전신을 휘감고 정수리 쪽으로 몰려올라오는 느낌을 받은 여자는 그대로 민혁의 가슴에 얼굴을 풀썩 떨어뜨렸다. 전기에 감전된 듯 간헐적인 경련이 그녀의 엉덩이에서부터 허리께까지 이어졌다. 잠시 숨을 고르던 그녀는 서서히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보지 속에 한번밖에 들어가지 않았던 자지는 그녀가 흘린 보짓물에 흠씬 젖어 반짝이기 까지 했다. 그녀는 상체를 일으켜 양손으로 그의 가슴에 대고 허리를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였다.
찌꺽.. 찌꺽... 쩍쩍쩍
그녀가 흘려댄 보짓물이 살과 닿았다 떨어지면서 음란한 소리를 연출했고 그녀의 움직임 또한 점점 빨라졌다. 그러던 어느 순간.. 자지를 뿌리까지 박아 넣어 움직임을 정지했다.
"아흑.... 뭐가 이렇게..."
그녀는 보지 속의 자지가 미세하게 떨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마치 바이브레이터 처럼...
"이제 끝내볼까?"
그는 손을 들어 그녀의 가슴을 주물러가며 다른 한손으로는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응... 이상해.. 오빠.. 그게 살아있는거 같아.. 그냥 혼자 막 떨려... 흑..."
"그럼 내가 죽어야 되는 거야.. 내가 살아 있으니.. 제도 살아있는 거지.. 자 엉덩이를 이렇게 하고..."
하며 그는 양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받쳐 올렸다. 어느정도 간격이 되자 그가 허리를 들썩이며 자지를 치켜 올리며 박아대고 그녀는 그의 가슴을 움켜쥐는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갔다.
"아앙... 오... 빠.. 좋아... 나.. 아..."
그녀는 급기야 머리채를 흔들며 전신을 휘감는 쾌감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그의 허리가 점차 속도를 내며 치켜 올려대고 있었고 그녀가 흘리는 보짓물은 기둥을 흘러 불알까지 흥건히 적셔주고 있었다.
"헉.. 헉... 헉... 으.. 윽.. 허..."
"헉 헉 이제 간다... 큭.."
민혁은 허리를 한껏 치켜올리며 마지막 움직임으로 양손의 엉덩이를 밑으로 내리눌렸다.
울컥.. 울컥..
남자는 불알속의 모든 정액을 쥐어 짜듯 껄떡거렸고 그녀는 그 움직임에 맞춰 몸을 떨고 있었다.
"아윽... 느껴져.. 하아..."
풀썩...
그녀는 모든 기력을 일시에 다써버린듯 힘없이 그의 몸에 떨어졌다. 그녀의 보지에선 민혁이 뱉어낸 좆물이 삐져나와 흘러 내렸다. 그의 자지는 아직 그 위용과 힘을 유지하고 있었다.
"오빠꺼는 아직 안죽네.."
"응.. 니가 맘에 들었나봐.. 안죽네... 한번 더할까?"
그녀는 힘없이 뜨거운 숨과 함께 말을 했고 그의 말을 듣고는 자지러지듯 놀라며
"아니 아니.. 그만.. 나. 지금도 죽을 거 같애.."
"흠. 그래. 그럼 뺄까?"
"아니.. 그냥 이대로.. 조금만.."
"이미 시간 많이 지났는데..."
"정말.. 난 금방 지난 거 같은데.. 정신이 없어.. 일어나야 하는데.. 너무 좋다.. 조금만..."
밖에선 일대 소동이 벌어지고 있었다.
"야.. 민혁이 새끼 집에 갔나부다.."
"아냐.. 안나왔데.. 아직.."
"뭐.. 야.. 김민혁... 나와"
"야.. 자냐..?"
"오빠 친구들인가보네.. 가야지.. 아.. 좋은데.. 이렇구 있는 것만으로도.."
아직 민혁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속에서 뻣뻣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가야지.. 자.. 일어나자.."
"오빠 또 와라.. 다음에 오면.. 내가 그냥 줄께.."
"그래.. 나중에.. 아.. 너 이름이 뭐냐..?"
"은혜.."
"그래.. 다음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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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완전 픽션이며 특정 인물과 전혀 관계없고 이런일은 일어나지도 않을 것이며 작가는 정신이상자입니다.
댓글.. 많이 주세요.. 댓글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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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1장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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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
쓰윽~
철컹~
어두운 거실에 하나의 인영이 소리없이 움직였다. 그 인영은 거실 쇼파에 스르르 몸을 묻고 그의 눈은 허공을 응시한체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띠리링 띠리링 띠링~
정적을 깨는 전화벨 소리! 인영은 자신의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발신자를 확인하고 통화버튼을 누른다.
"야~ 민혁! 어디냐?"
"응. 집."
"짜식 집구석에 쳐박혀 뭐하고 있냐?"
"응. 그냥. 넌 어디냐?"
"집에서 방금 나오는 길이다. 너도 지금 출발해야 되지 않냐? 늦으면 죽는다.."
"응. 나갈께."
"야~ 근데 너 뉴스 봤냐? 이재호가 죽었단다."
"이재호?"
"응. 국회의원. 막 나오기 전에 뉴스 속보로 이재호 죽었다고 나오더라. 아주 난리 났던데...."
"그래! 칫 잘 죽었네..."
"뭐.. 개네 죽는 것 하고 나하고 뭔 상관이냐... 암튼 빨리 나와.."
"응. 이따 봐."
민혁은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쇼파에서 일어나 문앞으로 걸어갔다.
딸깍!
그제서야 거실의 어둠이 거치고 환하게 밝아 졌다. 그는 문앞의 가방을 들고 방으로 들어갔다. 007가방보다는 조금 크고 두터운 각진 가방이었다. 그는 방 전등을 켜고 장농의 가운데 파트를 열었다. 형형색색의 수많은 옷들이 걸려있는 옷들 사이로 민혁의 손이 쑥~ 들어갔다. 순간 걸려있던 옷들이 양쪽으로 갈라지면 양쪽 벽속으로 사라지고 장농 속이 점점 밀려 나와 다시 반으로 갈라졌다.
그 속으로 가방을 집어넣고 열려있던 문을 닫자 다시 양쪽 벽에서 옷가지들이 주르륵 밀려 나왔다. 감쪽 같은 시스템이었다. 누구도 이 장농안에 이런 비밀 금고가 있는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민혁은 돌아서며 입고 있던 검은색 셔츠와 바지를 벗고 욕실로 향했다.
쏴~~
구릿빗의 근육질위로 물보라가 일며 흘러 내렸다. 그의 탄탄한 육체는 보는 이로 하여금 헉소리를 내게 할 만큼 멋진 몸매를 갖고 있었다. 탄탄한 어깨 근육과 활배근, 그 아래로 이어지는 허리선과 도톰한 엉덩이... 그리고 반대편의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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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서울 근교의 전원 주택... 하얀색 2층집의 한쪽 주차장 문이 열리며 날렵하게 생긴 스포츠카가 스르르 흘러나와 도로에 들어서자 묵직한 엔진음을 내며 이내 빠른 속도로 멀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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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한 소음 속에 민혁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그의 앞에서 연신 떨들어 대는 한 남자와 그 주변의 두명의 사내들이 그의 얘기를 들어가며 삼겹살과 소주를 번갈아가며 자신들의 입에 쏟아 넣는다.
식당의 한 모퉁이 천장에 걸려있는 텔레비젼에서는 깔끔한 2대8 가르마의 남자 아나운서가 심각한 얼굴을 하고 무언가를 계속 얘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곧 화면이 바뀌면서 오늘 낮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을 보여 주고 있었다.
"야! 잘 죽었지 않냐? 저새끼는 죽어도 싼 놈이야..."
"그러게.. 야! 그래도 좀 조용히 말해! 종규 너 오해 받는다..."
민혁은 웃으며 앞에 앉은 사내를 보며 말했다. 앞에 앉은 사내가 종규인듯 했다.
"무슨 얼어죽을... 야야야.. 저런거 신경쓰지 말고 아까 하던 얘기 마져 끝내자... 함 쏘자구... 응.."
"이새끼는 마누라 있는 놈이 더 해요... 니가 쏘면 따라가 주지.."
종규 옆의 사내가 그의 머리를 툭 치며 말했다.
"지는... 병만아.. 내가 돈이 어딨냐? 뿜빠이.. 응 뿜빠이..."
"지랄... 여기서 번듯이 회사 다니는 놈이 너밖에 더 있냐? 맨날 돈 없다 돈없다 타령이야..."
"내 말이... 아! 정길아 너 요즘 사업은 잘돼?"
"말마라... 힘들어... 간당 간당해... 요즘 아마 제일 잘되는 사업이 술장사일꺼야... 다들 신세한탄만 하고... 에휴 나라가 왜 이 모양이 됐는지... 대운한가 뭔가 한다고 외채 끌어대고 기업들 다구리치고.. 근데 그게 되냐고... 아마 지금 예산 오바돼도 한참 오바됐을껄..."
"그러게... 그거 때운다고 세금 있는데로 박박 긁어가고... 기업들은 뒷돈 대는라 구조조정... 참... 말세다 말쎄... 아니 그걸 왜 파고 있냐고..."
"야야야 또 삼천포내... 그러지말구.. 기분도 꿀꿀한데 가자.. 응..."
"그래... 함 가자... 새끼 또 하구 나와서 투덜대기만 해..."
"그때는 정말 그랬대니까... 암튼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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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오팔팔... 과거 거의 사라질 뻔했지만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사창가를 인가해주면서 다시 옛 명성을 되찾은 공창지대였다. 정부는 세금 수급을 위한 정책으로 공창을 인정했고 그 세금은 고스란히 대운하 사업에 쏟아 붓고 있었다. 전국 대도시에는 이런 공창지대가 두세군대씩 있어서 거기서 걷어들이는 세금이 월 30억 규모였다.
한국은 미쳐 있었다. 대운하 개발이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고 그 것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미친듯이 국고를 축내고 있었다. 이제 겨우 전 구간의 15%만을 완성하고 있었다. 도대체 누구 때문에 이렇게 미쳐가고 있는지... 국민들은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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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빠.. 몸 진짜 끝내 준다. 한번 만져봐도 되요?"
이제 막 20살을 넘긴듯이 앳되 보이는 여자가 민혁의 구릿빛 육체를 보며 벌어진 입을 다물줄 몰랐다.
"쳇.. 야 그럼 안만지고 할려구했냐?"
"으... 떨려서 그러지... 무슨 운동을 해서 이렇게 됐데?"
여자는 가느다란 손으로 민혁의 가슴팍을 쓸어 내리며 벌써 황홀경에 빠진듯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전라로 침대에 누워있는 민혁의 옆에 역시 전라인 여자가 허리께에 앉아 연신 탄탄한 민혁의 근육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야! 안할꺼야.. 시간 없어.."
"아~ 맞다.. 미안... 근데 오빠 병없지...? 나두 병 없거든... 우리 콘돔 안끼고 하면 안될까?"
"좋치... 나야.. 근데 너 정말 병 없냐?"
"응.. 어제 보건소 갔다왔어.. 보여줘.."
"됐다.. 암튼 잘해라.. 하는 거 봐서 팁도 줄께.."
"오빠야 같은 사람한텐 팁 안받아도 되... 내가 호강이지... 크크크"
이렇게 말하곤 여자는 민혁의 덩어리를 손에 잡아 도톰한 입술을 가져갔다. 이 덩어리가 곧 늠름한 좆이 될 것이다. 여자는 입을 한껏 벌려 자지를 품었다. 그녀는 자지를 입에 품은체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민혁의 얼굴은 점차 일그러지며 숨소리가 점점 커져만 갔다.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 그녀는 자지를 입에 품고 오직 혀를 이용해 입속에서 귀두 구석구석을 핥아주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얼굴이 점점 민혁의 몸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쪽쪽 빨아대었다. 점점 일어서는 자지는 그녀의 가느다란 팔목과 두께를 거의 같은 상태로 발기해있었고 그녀의 얼굴은 민혁의 몸에서 한주먹 정도 위에 있었다. 그것도 최대한 자지를 입속에 넣었을 때 얘기다.
"우왕~ 오빠야... 너무 크다. 입?어지겠어.. 쩝.. 쓰읍.. 나 오늘 죽는 거 아냐?"
"내가 죽이기야 하겠냐? 야.. 엉덩이 이쪽으로 돌려봐."
"왜..? 오빠야도 빨아주게.. 안돼는데 여기서는 그런거 하면 안돼..."
그녀는 말은 이렇게 하면서 벌써 민혁의 얼굴위에 보지를 들이대고 있었다. 털이 거의 없고 배쪽으로 조금 나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그녀가 세이빙을 한것 같았다. 갈라진 틈 사이로 투명한 액체가 한방울 맺쳐있었다. 민혁은 손을 들어 그녀의 보지를 옆으로 벌렸다. 역시 축축히 졌어있는 구멍이 눈 앞에 펼쳐졌다. 우선 민혁은 혀를 길게 구멍 속으로 찔러 넣어 축축히 졌은 그녀의 씹물을 맛보았다. 찝찌름하면서도 미끌한 느낌이었다. 다시 한번 깊게 찔러 넣자 아랫쪽에서 한숨 소리가 들렸다.
"하아... 오빠.."
그는 혀를 돌려가며 서서히 윗쪽의 작은 돌기를 찾고 있었다. 그녀의 돌기는 아직 파묻쳐 있었다. 아마도 그녀의 돌기는 항상 이렇게 파묻쳐 있었나 보다. 그는 혀를 이용해 묻쳐있는 돌기를 찾기 위해 휘져었고 그에 따라 그녀의 신음 소리도 끊임없이 흘러 나왔다.
"하아.... 아.. 응.. 앗 음..."
그녀는 민혁의 혀놀림에 이미 자지 빨기를 포기한듯 한손으로 감아쥐고 그 옆으로 얼굴을 떨군체 숨만 헐떡이고 있었다. 드디어 민혁의 혀가 숨어있던 돌기를 찾아 핥아주자 그녀의 신음소리는 극에 달랐다.
"앗.. 아.. 헉... 아앙..."
그는 입을 최대한 돌기에 밀착시켜 주변의 살을 밀쳐냈다. 숨어서 나오지 않을 것 같던 돌기도 그가 빨아 땡기자 단숨에 튀어나왔다. 그는 돌기만을 빨면서 입속에서는 작은 돌기의 첨단을 핥아 주었다.
그녀의 허리가 순간 튀어 오르며 보지를 더욱 그에게 밀찾시켰다. 벌어진 입에서는 뜨거운 신음소리와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침이 그의 몸을 적시고 있었다.
"헛.. 아.. 아..안.... 돼... 그... 만.... 미쳐..."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부르르 떨리는 경련으로 인해 채 있지못하고 자지러졌다. 그녀의 한손에 감싸쥔 자지는 그녀도 모르게 들어간 힘으로 인해 터질듯이 부풀어올랐다.
"야.. 터지겠다.. 아퍼.."
그는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떼며 그녀의 엉덩이를 철썩 때렸다. 그녀는 절정의 여운을 맛보는지 움직임이 없이 가뿐 숨으로 인해 상체가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었다.
"오빠야.. 디게 잘한다.. 나 죽는 줄 알았어.. 머리 속이 하얀게.. 휴.."
그녀는 힘겹게 몸을 일으켜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오빠야 꺼는 죽지도 않나봐.. 아까부터 계속 저렇게 뻣뻣하게 서있네.. 넣고 싶어...?"
"흠.. 피곤한데.. 그만 할까?"
민혁은 미소를 지으며 거드름을 피웠다.
"아니 아냐.. 기다려봐..."
그녀는 몸을 돌려 자신의 보지와 민혁의 자지를 맞추고 서서히 엉덩이를 내렸다.
쓰윽
"헛.."
자신의 보지를 밀고 들어오는 우람한 자지와 울퉁불퉁한 표면의 느낌이 짜릿자릿하게 전신을 휘감고 정수리 쪽으로 몰려올라오는 느낌을 받은 여자는 그대로 민혁의 가슴에 얼굴을 풀썩 떨어뜨렸다. 전기에 감전된 듯 간헐적인 경련이 그녀의 엉덩이에서부터 허리께까지 이어졌다. 잠시 숨을 고르던 그녀는 서서히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보지 속에 한번밖에 들어가지 않았던 자지는 그녀가 흘린 보짓물에 흠씬 젖어 반짝이기 까지 했다. 그녀는 상체를 일으켜 양손으로 그의 가슴에 대고 허리를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였다.
찌꺽.. 찌꺽... 쩍쩍쩍
그녀가 흘려댄 보짓물이 살과 닿았다 떨어지면서 음란한 소리를 연출했고 그녀의 움직임 또한 점점 빨라졌다. 그러던 어느 순간.. 자지를 뿌리까지 박아 넣어 움직임을 정지했다.
"아흑.... 뭐가 이렇게..."
그녀는 보지 속의 자지가 미세하게 떨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마치 바이브레이터 처럼...
"이제 끝내볼까?"
그는 손을 들어 그녀의 가슴을 주물러가며 다른 한손으로는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응... 이상해.. 오빠.. 그게 살아있는거 같아.. 그냥 혼자 막 떨려... 흑..."
"그럼 내가 죽어야 되는 거야.. 내가 살아 있으니.. 제도 살아있는 거지.. 자 엉덩이를 이렇게 하고..."
하며 그는 양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받쳐 올렸다. 어느정도 간격이 되자 그가 허리를 들썩이며 자지를 치켜 올리며 박아대고 그녀는 그의 가슴을 움켜쥐는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갔다.
"아앙... 오... 빠.. 좋아... 나.. 아..."
그녀는 급기야 머리채를 흔들며 전신을 휘감는 쾌감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그의 허리가 점차 속도를 내며 치켜 올려대고 있었고 그녀가 흘리는 보짓물은 기둥을 흘러 불알까지 흥건히 적셔주고 있었다.
"헉.. 헉... 헉... 으.. 윽.. 허..."
"헉 헉 이제 간다... 큭.."
민혁은 허리를 한껏 치켜올리며 마지막 움직임으로 양손의 엉덩이를 밑으로 내리눌렸다.
울컥.. 울컥..
남자는 불알속의 모든 정액을 쥐어 짜듯 껄떡거렸고 그녀는 그 움직임에 맞춰 몸을 떨고 있었다.
"아윽... 느껴져.. 하아..."
풀썩...
그녀는 모든 기력을 일시에 다써버린듯 힘없이 그의 몸에 떨어졌다. 그녀의 보지에선 민혁이 뱉어낸 좆물이 삐져나와 흘러 내렸다. 그의 자지는 아직 그 위용과 힘을 유지하고 있었다.
"오빠꺼는 아직 안죽네.."
"응.. 니가 맘에 들었나봐.. 안죽네... 한번 더할까?"
그녀는 힘없이 뜨거운 숨과 함께 말을 했고 그의 말을 듣고는 자지러지듯 놀라며
"아니 아니.. 그만.. 나. 지금도 죽을 거 같애.."
"흠. 그래. 그럼 뺄까?"
"아니.. 그냥 이대로.. 조금만.."
"이미 시간 많이 지났는데..."
"정말.. 난 금방 지난 거 같은데.. 정신이 없어.. 일어나야 하는데.. 너무 좋다.. 조금만..."
밖에선 일대 소동이 벌어지고 있었다.
"야.. 민혁이 새끼 집에 갔나부다.."
"아냐.. 안나왔데.. 아직.."
"뭐.. 야.. 김민혁... 나와"
"야.. 자냐..?"
"오빠 친구들인가보네.. 가야지.. 아.. 좋은데.. 이렇구 있는 것만으로도.."
아직 민혁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속에서 뻣뻣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가야지.. 자.. 일어나자.."
"오빠 또 와라.. 다음에 오면.. 내가 그냥 줄께.."
"그래.. 나중에.. 아.. 너 이름이 뭐냐..?"
"은혜.."
"그래.. 다음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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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완전 픽션이며 특정 인물과 전혀 관계없고 이런일은 일어나지도 않을 것이며 작가는 정신이상자입니다.
댓글.. 많이 주세요.. 댓글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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