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기사 벌쳐드 제2화
1. “재편”
“당함은, 앞으로 2시간 후에 수도 샤인클리프에 도착 예정이다. 탑재 병기는 모두 락 시키고, 탑승원은 각자 개인실에서 대기하라”
함장의 목소리가 스피커로부터 흘러 온다. 나는 전라로 침대에 엎드려 있고, 그 곁에서는 타지사 단장이 숙면하고 있었다.
단장은, 자고 있어도 의연하다. 나처럼, 이불을 차 날리고 큰 대 자가 되거나 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
나는, 수 시간 전에게 받았던 “여자의 절정”의 여운으로 잠에 빠져, 지금은 반 각성 상태로 함장의 소리를 듣고 있었다.
단장을 깨워야 하는 것일까… 입항하면, 단장은 보고서의 작성이나, 부대의 재편성 등으로 터무니없이 바빠진다. 조금 더, 재워 두어야 할 것이다. 등등을 생각했더니 단장은 눈을 뜨고, 그때까지 자고 있던 것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침대를 내려 샤워 룸에 들어갔다.
저 사람에게는 이길 수 없다. 고기동 모드에서의 접근전이라면 내가 강하지만, 인간적인 대단함에서는 철저하게 지고 있다. 기사단의 단장을 맡으려면, 저 정도의 완벽함이 필요한 것일까… 별달리, 나는 기사 단장 같은 게 되고 싶은 건 아니지만….
“미즈하, 잘 잤나. 1시간 후에는, 깔끔한 모습을 해 두도록”
단장의 말에, 나는 슬금슬금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예장복을 꺼내 악전고투 하면서 몸에 껴입었다. 이 모습은, 어쩐지 팔랑팔랑, 어수선해서 좋아하지 않는다. 파일럿 슈트 쪽이, 훨씬 근사하고, 나의 취향에 맞다.
그 모습으로 선내 식당에 가서, 벌써 같은 모습을 하고 있던 다른 멤버와 인사를 주고 받고, 식사를 시작했다. 단장의 모습은 없다.
“아, 잘 잤어, 미즈하쨩”
티카의 눈앞에 앉아 주어서야, 간신히 알아 차린 그녀는, 먹는 것을 멈추고 나에게 미소 지었다. 티카는 두 개의 일을 동시에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식사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주위가 안보이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도, 전투 중엔 적확한 백업을 해 주니 신기하다.
“어제는, 단장과?”
“응”
티카는, 나와 단장의 ‘관계’를 인정해 주고 있다.
그것은, 티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의 덕분. 그녀가 가지고 있는 정신 감응 능력은, 전투에 있어서 매우 유효했다. 상대의 강한 상념을 감지하고, 거기에 대응할 수가 있다. 그것을 일상 생활 레벨에서 사용하면, 상대의 기분을 찰지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 내가 티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것이, 그녀에게는 알려진다. 단지 그것만으로, 티카는 매우 관대한 사람이 된다.
의심이라든지, 질투라든가 하는 감정과는 인연이 없다.
“우리들, 이제부터 어떻게 되는 걸까?”
“아마, 재편성 되어, 쟌다르크를 모함으로 하게 되겠지”
나의 대답에 티카는 수긍한다.
“역시, 그렇게 되겠지. 이 배, 밥도 맛있고, 방도 깨끗하고, 너무 좋아. 모함으로서는 이상적이지”
덜렁이인 녀석이지만, 그게 또, 귀엽다.
식후엔, 말해진 대로 개인실에서 대기. 반민, 반군의 미묘한 입장에 있는 쟌다르크호는, 어떤 사소한 일로 군에게 넘겨지게 될까 모른다.
여기선 점잖게 있는 것이 좋다.
나는 예장인 채 침대에 뒹굴어, 눈을 감았다.
“미즈하쨩, 들어갈게”
티카의 목소리에 눈을 뜬 나는, 아무래도 몇 시간 계속 자고 있던 것 같다.
“귀환 환영식 없음이라니, 모처럼 예장 했었는데, 유감이지”
그렇게 말한 티카는, T셔츠에 청바지라는 러프한 모습으로 갈아 입고 있었다.
“아-, 아직 예복 같은 걸 입고 있다. 자, 빨리 벗어”
예장은 입는 것도 귀찮지만, 벗는 것도 시간이 걸린다. 티카에게 도움을 받아, 속옷 차림이 되자, 침대에 밀어 넘어뜨려졌다.
“자, 하자”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읏, 읏, 쭉, 지컥, 쭈욱”
혀를 서로 격렬하게 얽고, 서로 빨아들이는 딥 키스를 계속하면서 전라가 되자, 티카의 혀는 나의 가슴을 기어 다니기 시작했다. 부드럽고, 잘 움직이는 혀가, 피부 아래로부터 신경을 파내려 한다고 할 정도로 세세하게, 상냥하게, 타액을 바르면서 움직여 간다. 벌써 발기하고 있던 나의 유두를 핥아 녹이려고 하는 것 같이, 혀가 기어 다닌다. 티카의 혀는 매우 부드럽고, 마치 액체와 같이 나의 유두를 감싸 빨아 올린다. 그대로 영혼을 빨리는 것 같아, 나는 급속히 고조되어 간다.
“쭉, 쭈룩, 쭈우우욱”
격렬한 소리를 내며 빨아 올리고, 다른 한쪽은 손가락에 끼우고 가볍게 잡아 당기면서 비비고 있다. 당분간 계속하다, 좌우 교대하고, 다시 같은 고문을 개시한다.
나의 아랫배가 쑤시기 시작하고, 의사 페니스가 질도로 기어 나오는 쾌감이 끓어올랐다.그 쾌감에 편승해서, 더 한층 쾌락의 기관이 튀어 나와, 바깥 공기에 접하는 것을 느꼈다.
“오늘은, 나오는 것이 빨랐네. 어제 붙은 불이 남은 것일까”
티카의 순진한 지적은 맞을지도 모르겠다.
단장과의 에로는, 언제나 내가 일방적으로 당하고, 굴복해 버린다. 철저하게 절정의 끝까지 가게 돼 버려, 당분간 신체가 저려서 말도 할 수 없어질 정도다.
티카와 섹스할 때는, 거의 대등의 관계로, 상호 지원하면서 절정을 서로 나누고 있다. 나로서는 양쪽 모두 좋아한다.
“오늘은 여기에 바로네”
티카는 아직 흔들리고 있는 나의 페니스에 손을 대고, 천천히 허리를 떨어뜨려, 태내에 거두었다. 단장 정도의 강렬한 조임은 없지만, 상냥하고, 완만하게 안쪽으로, 안쪽으로 빨아 올리는 힘이 걸리고, 나의 이성이 녹아 간다.
“응읏, 아응읏, 앗, …저, 미즈하쨩도 움직여”
그 말을 듣고, 나도 움직여 준다. 분명히 말해 서투른 움직임이다. 그런데도 티카의 쾌감은 증폭되는 것 같아서, 목소리 톤이 점차 긴장해 간다.
나의 절정도 가까워지고 있었지만, 여기서 큰 미스를 눈치챘다. 침대 위에서 나의 사정을 받으면, 확실히 넘쳐 나온 정액으로 침대는 질퍽질퍽하게 된다. 그리고, 이 시트는 바로 아까 바꾼 것이다.
“앗, 조금 기다려, …샤워 룸에서 후속편을 하자… 니까, 기다려, 후왓, 머, 앗, 저, 멈춰”
티카의 허리의 움직임은 빨라질 뿐, 멈추어 주지 않는다.
그리고 한계가 방문했다. 나의 페니스가 격렬하게 경련하고, 사정이 시작된다.
“앗, 앗, 아아아앗”
이중의 의미로 소리를 지르면서, 나도 허리를 밀어 올려 버린다. 오늘 밤의 침상은, 티카의 방이 될 것 같다.
“제3 기사단 멤버에게 이른다. 지금부터 30분 후에 브리핑 룸에 집합하라”
갑자기의 함내 방송. 30분… 어떻게든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티카는, 나의 대량의 사정을 직격으로 받아 반 실신 상태로 탈진해 있다.
걱정했던 대로, 침대는 질퍽질퍽하게 되어 있었다. 방수 소재의 매트라도 사 오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모인 것 같군, 그럼, 함장, 부탁합니다”
타지사 단장에게 요청받고, “레전드 메이커”란 별명을 가지는 명 함장, 세리아 로드제라스는, 일동을 둘러 보고, 말했다.
“오늘을 기해, 당신들은 저의 지휘 하에 들어갑니다. 부대명은, 제3 기사단. 단장은, 타지사 아르디엘. 배속 에어리어는, 서부 전선”
생각했던 대로, 최대의 격전지에 배속이다.
“증원은 미스티 반하트 한 명분. 당함은 유격 기동부대로서 적 거점의 제압을 주된 임무로 하게 된다. 제압 거점의 유지, 주둔은 후속 부대가 실시하게 된다… 뭔가 질문은?”
요컨데, 제일 위험한 일을 하는 것이다. 그것도, 통상 기사단의 반 이하의 전력으로…. 군상층부로부터 마음껏 미움 받은 것 같다.
“임무의 내용으로 보면, 전력이 불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만”
클레어의 의견에.
“벌쳐드가 있다. 게다가, 쟌다르크는, 종래의 기동 모함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가해서 전국을 타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화력만이라면, 기갑기사 10기분에 상당한다. 또, 전술적인 운용에 관해서도, 나의 부관인 이오리 워터에지가 포술장을 겸임해, 제군의 백업을 실시한다”
“전술적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르다는 것이군요”
나의 말에, 세리아 함장은 수긍했다. 재미있게 될 것 같다.
“그래서, 신생 제3 기사단의 첫 일인데, 경합 에어리어의 한가운데에 건조 중인 적 요새 시설의 제압이다. 정보부에 의하면, 요새의 완성도는 70퍼센트. 시설 호위를 위해서 배치되고 있는 기동 병기의 총수는, 대략 50”
“그렇다면, 벌쳐드 한 기로 정리됩니다”
미스티가 조용한 어조로 고했다. 자신 과잉도 아니고, 허풍도 아니다.
단지, 사실을 고할 뿐인 어조였다.
“이번은 만전을 기한다. 미즈하, 네가 미스티의 백업 요원이다”
타지사 단장의 말에 모두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해, 나는 반론할 타이밍을 잃어 버렸다.
그야, 나는 올마이티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장 자신 있는 것은, 돌진, 즉 포워드로, 백업 따위 생각한 적도 없었다.
“출발은 28시간 후. 지금부터 18시간, 자유시간을 준다. 이상, 해산!”
타지사 단장의 말과 함께, 모두가 나에게 모여 왔다.
“백업이라니, 해본 적 있어?”
클레어의 물음에 고개를 젓는 나.
“잘 부탁해요, “파괴신”의 솜씨, 볼 수 있기를”
미스티의 말에 어떻게든 수긍해 보인다.
“미즈하쨩, 함께 쇼핑하러 가자”
티카는 너무 덜렁이란 말이야….
1. “재편”
“당함은, 앞으로 2시간 후에 수도 샤인클리프에 도착 예정이다. 탑재 병기는 모두 락 시키고, 탑승원은 각자 개인실에서 대기하라”
함장의 목소리가 스피커로부터 흘러 온다. 나는 전라로 침대에 엎드려 있고, 그 곁에서는 타지사 단장이 숙면하고 있었다.
단장은, 자고 있어도 의연하다. 나처럼, 이불을 차 날리고 큰 대 자가 되거나 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
나는, 수 시간 전에게 받았던 “여자의 절정”의 여운으로 잠에 빠져, 지금은 반 각성 상태로 함장의 소리를 듣고 있었다.
단장을 깨워야 하는 것일까… 입항하면, 단장은 보고서의 작성이나, 부대의 재편성 등으로 터무니없이 바빠진다. 조금 더, 재워 두어야 할 것이다. 등등을 생각했더니 단장은 눈을 뜨고, 그때까지 자고 있던 것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침대를 내려 샤워 룸에 들어갔다.
저 사람에게는 이길 수 없다. 고기동 모드에서의 접근전이라면 내가 강하지만, 인간적인 대단함에서는 철저하게 지고 있다. 기사단의 단장을 맡으려면, 저 정도의 완벽함이 필요한 것일까… 별달리, 나는 기사 단장 같은 게 되고 싶은 건 아니지만….
“미즈하, 잘 잤나. 1시간 후에는, 깔끔한 모습을 해 두도록”
단장의 말에, 나는 슬금슬금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예장복을 꺼내 악전고투 하면서 몸에 껴입었다. 이 모습은, 어쩐지 팔랑팔랑, 어수선해서 좋아하지 않는다. 파일럿 슈트 쪽이, 훨씬 근사하고, 나의 취향에 맞다.
그 모습으로 선내 식당에 가서, 벌써 같은 모습을 하고 있던 다른 멤버와 인사를 주고 받고, 식사를 시작했다. 단장의 모습은 없다.
“아, 잘 잤어, 미즈하쨩”
티카의 눈앞에 앉아 주어서야, 간신히 알아 차린 그녀는, 먹는 것을 멈추고 나에게 미소 지었다. 티카는 두 개의 일을 동시에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식사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주위가 안보이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도, 전투 중엔 적확한 백업을 해 주니 신기하다.
“어제는, 단장과?”
“응”
티카는, 나와 단장의 ‘관계’를 인정해 주고 있다.
그것은, 티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의 덕분. 그녀가 가지고 있는 정신 감응 능력은, 전투에 있어서 매우 유효했다. 상대의 강한 상념을 감지하고, 거기에 대응할 수가 있다. 그것을 일상 생활 레벨에서 사용하면, 상대의 기분을 찰지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 내가 티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것이, 그녀에게는 알려진다. 단지 그것만으로, 티카는 매우 관대한 사람이 된다.
의심이라든지, 질투라든가 하는 감정과는 인연이 없다.
“우리들, 이제부터 어떻게 되는 걸까?”
“아마, 재편성 되어, 쟌다르크를 모함으로 하게 되겠지”
나의 대답에 티카는 수긍한다.
“역시, 그렇게 되겠지. 이 배, 밥도 맛있고, 방도 깨끗하고, 너무 좋아. 모함으로서는 이상적이지”
덜렁이인 녀석이지만, 그게 또, 귀엽다.
식후엔, 말해진 대로 개인실에서 대기. 반민, 반군의 미묘한 입장에 있는 쟌다르크호는, 어떤 사소한 일로 군에게 넘겨지게 될까 모른다.
여기선 점잖게 있는 것이 좋다.
나는 예장인 채 침대에 뒹굴어, 눈을 감았다.
“미즈하쨩, 들어갈게”
티카의 목소리에 눈을 뜬 나는, 아무래도 몇 시간 계속 자고 있던 것 같다.
“귀환 환영식 없음이라니, 모처럼 예장 했었는데, 유감이지”
그렇게 말한 티카는, T셔츠에 청바지라는 러프한 모습으로 갈아 입고 있었다.
“아-, 아직 예복 같은 걸 입고 있다. 자, 빨리 벗어”
예장은 입는 것도 귀찮지만, 벗는 것도 시간이 걸린다. 티카에게 도움을 받아, 속옷 차림이 되자, 침대에 밀어 넘어뜨려졌다.
“자, 하자”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읏, 읏, 쭉, 지컥, 쭈욱”
혀를 서로 격렬하게 얽고, 서로 빨아들이는 딥 키스를 계속하면서 전라가 되자, 티카의 혀는 나의 가슴을 기어 다니기 시작했다. 부드럽고, 잘 움직이는 혀가, 피부 아래로부터 신경을 파내려 한다고 할 정도로 세세하게, 상냥하게, 타액을 바르면서 움직여 간다. 벌써 발기하고 있던 나의 유두를 핥아 녹이려고 하는 것 같이, 혀가 기어 다닌다. 티카의 혀는 매우 부드럽고, 마치 액체와 같이 나의 유두를 감싸 빨아 올린다. 그대로 영혼을 빨리는 것 같아, 나는 급속히 고조되어 간다.
“쭉, 쭈룩, 쭈우우욱”
격렬한 소리를 내며 빨아 올리고, 다른 한쪽은 손가락에 끼우고 가볍게 잡아 당기면서 비비고 있다. 당분간 계속하다, 좌우 교대하고, 다시 같은 고문을 개시한다.
나의 아랫배가 쑤시기 시작하고, 의사 페니스가 질도로 기어 나오는 쾌감이 끓어올랐다.그 쾌감에 편승해서, 더 한층 쾌락의 기관이 튀어 나와, 바깥 공기에 접하는 것을 느꼈다.
“오늘은, 나오는 것이 빨랐네. 어제 붙은 불이 남은 것일까”
티카의 순진한 지적은 맞을지도 모르겠다.
단장과의 에로는, 언제나 내가 일방적으로 당하고, 굴복해 버린다. 철저하게 절정의 끝까지 가게 돼 버려, 당분간 신체가 저려서 말도 할 수 없어질 정도다.
티카와 섹스할 때는, 거의 대등의 관계로, 상호 지원하면서 절정을 서로 나누고 있다. 나로서는 양쪽 모두 좋아한다.
“오늘은 여기에 바로네”
티카는 아직 흔들리고 있는 나의 페니스에 손을 대고, 천천히 허리를 떨어뜨려, 태내에 거두었다. 단장 정도의 강렬한 조임은 없지만, 상냥하고, 완만하게 안쪽으로, 안쪽으로 빨아 올리는 힘이 걸리고, 나의 이성이 녹아 간다.
“응읏, 아응읏, 앗, …저, 미즈하쨩도 움직여”
그 말을 듣고, 나도 움직여 준다. 분명히 말해 서투른 움직임이다. 그런데도 티카의 쾌감은 증폭되는 것 같아서, 목소리 톤이 점차 긴장해 간다.
나의 절정도 가까워지고 있었지만, 여기서 큰 미스를 눈치챘다. 침대 위에서 나의 사정을 받으면, 확실히 넘쳐 나온 정액으로 침대는 질퍽질퍽하게 된다. 그리고, 이 시트는 바로 아까 바꾼 것이다.
“앗, 조금 기다려, …샤워 룸에서 후속편을 하자… 니까, 기다려, 후왓, 머, 앗, 저, 멈춰”
티카의 허리의 움직임은 빨라질 뿐, 멈추어 주지 않는다.
그리고 한계가 방문했다. 나의 페니스가 격렬하게 경련하고, 사정이 시작된다.
“앗, 앗, 아아아앗”
이중의 의미로 소리를 지르면서, 나도 허리를 밀어 올려 버린다. 오늘 밤의 침상은, 티카의 방이 될 것 같다.
“제3 기사단 멤버에게 이른다. 지금부터 30분 후에 브리핑 룸에 집합하라”
갑자기의 함내 방송. 30분… 어떻게든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티카는, 나의 대량의 사정을 직격으로 받아 반 실신 상태로 탈진해 있다.
걱정했던 대로, 침대는 질퍽질퍽하게 되어 있었다. 방수 소재의 매트라도 사 오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모인 것 같군, 그럼, 함장, 부탁합니다”
타지사 단장에게 요청받고, “레전드 메이커”란 별명을 가지는 명 함장, 세리아 로드제라스는, 일동을 둘러 보고, 말했다.
“오늘을 기해, 당신들은 저의 지휘 하에 들어갑니다. 부대명은, 제3 기사단. 단장은, 타지사 아르디엘. 배속 에어리어는, 서부 전선”
생각했던 대로, 최대의 격전지에 배속이다.
“증원은 미스티 반하트 한 명분. 당함은 유격 기동부대로서 적 거점의 제압을 주된 임무로 하게 된다. 제압 거점의 유지, 주둔은 후속 부대가 실시하게 된다… 뭔가 질문은?”
요컨데, 제일 위험한 일을 하는 것이다. 그것도, 통상 기사단의 반 이하의 전력으로…. 군상층부로부터 마음껏 미움 받은 것 같다.
“임무의 내용으로 보면, 전력이 불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만”
클레어의 의견에.
“벌쳐드가 있다. 게다가, 쟌다르크는, 종래의 기동 모함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가해서 전국을 타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화력만이라면, 기갑기사 10기분에 상당한다. 또, 전술적인 운용에 관해서도, 나의 부관인 이오리 워터에지가 포술장을 겸임해, 제군의 백업을 실시한다”
“전술적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르다는 것이군요”
나의 말에, 세리아 함장은 수긍했다. 재미있게 될 것 같다.
“그래서, 신생 제3 기사단의 첫 일인데, 경합 에어리어의 한가운데에 건조 중인 적 요새 시설의 제압이다. 정보부에 의하면, 요새의 완성도는 70퍼센트. 시설 호위를 위해서 배치되고 있는 기동 병기의 총수는, 대략 50”
“그렇다면, 벌쳐드 한 기로 정리됩니다”
미스티가 조용한 어조로 고했다. 자신 과잉도 아니고, 허풍도 아니다.
단지, 사실을 고할 뿐인 어조였다.
“이번은 만전을 기한다. 미즈하, 네가 미스티의 백업 요원이다”
타지사 단장의 말에 모두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해, 나는 반론할 타이밍을 잃어 버렸다.
그야, 나는 올마이티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장 자신 있는 것은, 돌진, 즉 포워드로, 백업 따위 생각한 적도 없었다.
“출발은 28시간 후. 지금부터 18시간, 자유시간을 준다. 이상, 해산!”
타지사 단장의 말과 함께, 모두가 나에게 모여 왔다.
“백업이라니, 해본 적 있어?”
클레어의 물음에 고개를 젓는 나.
“잘 부탁해요, “파괴신”의 솜씨, 볼 수 있기를”
미스티의 말에 어떻게든 수긍해 보인다.
“미즈하쨩, 함께 쇼핑하러 가자”
티카는 너무 덜렁이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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