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6 |
"한참만에 현관을 나설 때, 나의 맘은 약간 떨렸다." 장기하의 노래 말하러 가는길의 가사처럼, 떨리는 마음으로 정류장으로 향했다.
때마침 버스가 온다. 교통카드를 찍고 자리에 앉았을때 문자가 한 통 날아왔다.
"어제 시간 말안해줬지? 점심먹고 보자"
나 뭐하지? 밥은 누구랑 먹지? 전화를…
최고관리자
08-25
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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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만에 현관을 나설 때, 나의 맘은 약간 떨렸다." 장기하의 노래 말하러 가는길의 가사처럼, 떨리는 마음으로 정류장으로 향했다.
때마침 버스가 온다. 교통카드를 찍고 자리에 앉았을때 문자가 한 통 날아왔다.
"어제 시간 말안해줬지? 점심먹고 보자"
나 뭐하지? 밥은 누구랑 먹지?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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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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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
스미스 박사 이유희 박사, 존 박사 사만다 박사
빈과 은비의 집으로 초대를 받아 저녁 식사를 하며
그간의 사정을 전해 듣는다.
모두 놀랐지만, 특히 스미스 박사는 주체할 수 없는 지적 충격으로
식사조차 잊고 입이 떡 벌어진 채 이야기를 듣는다.
애초에 부소장 직을 맞게 된 이유가
빈과 개인적…
최고관리자
08-25
3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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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박사 이유희 박사, 존 박사 사만다 박사
빈과 은비의 집으로 초대를 받아 저녁 식사를 하며
그간의 사정을 전해 듣는다.
모두 놀랐지만, 특히 스미스 박사는 주체할 수 없는 지적 충격으로
식사조차 잊고 입이 떡 벌어진 채 이야기를 듣는다.
애초에 부소장 직을 맞게 된 이유가
빈과 개인적…
최고관리자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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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해 드린바와 같이 유료로 연재한 사이트의 요청으로 인하여
어쩔수 없이 글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점 독자님들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리라 믿으며
글을 내리고자 합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독자…
최고관리자
08-25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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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해 드린바와 같이 유료로 연재한 사이트의 요청으로 인하여
어쩔수 없이 글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점 독자님들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리라 믿으며
글을 내리고자 합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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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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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
(창작 제17부)
+.매조의 자질
동근이는 황서연과 헤어지고 곧 자신을 만나기 위하여 자신이 정해놓은 이곳으로 오고있을 새엄마인 정보영의 차가 도착할 장소로 걸어가며 날아갈 듯 기분이 상쾌해서 절로 콧노래를 불렀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자신에게 복을 주어 초등학교때 부터 마음에 두었던 첫사…
최고관리자
08-24
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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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제17부)
+.매조의 자질
동근이는 황서연과 헤어지고 곧 자신을 만나기 위하여 자신이 정해놓은 이곳으로 오고있을 새엄마인 정보영의 차가 도착할 장소로 걸어가며 날아갈 듯 기분이 상쾌해서 절로 콧노래를 불렀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자신에게 복을 주어 초등학교때 부터 마음에 두었던 첫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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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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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
창세기 성전(創世記 性戰) recomposed info.
안녕하세요.
우선 소라님께. 꼭 이전에 썼던 것을 지워주세요. 다시 올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독자분께.. 다시 글을 올리니 많이 사랑? 해 주세요. ^^;;
우선 올리는 것은 이전에 덜 마무리 된 작품 입니다.
다시 처음부터 쓰는 …
최고관리자
08-24
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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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성전(創世記 性戰) recomposed info.
안녕하세요.
우선 소라님께. 꼭 이전에 썼던 것을 지워주세요. 다시 올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독자분께.. 다시 글을 올리니 많이 사랑? 해 주세요. ^^;;
우선 올리는 것은 이전에 덜 마무리 된 작품 입니다.
다시 처음부터 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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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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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갈등(1)
※ 이 글은 천육백년전에 고구려와 백제가 멸망하기 전 안배해 놓은 시공을 초월한 사건이 전개되는 상황을 가상적으로 창작한 것입니다.
대륙 동북쪽에서 만주와 한반도를 잇는 거대한 제국 고구려의 강력한 군사력이 버티고 있는 한 수나라의 중국 통일은 바람앞의 촛불과 같았다.
수…
최고관리자
08-24
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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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갈등(1)
※ 이 글은 천육백년전에 고구려와 백제가 멸망하기 전 안배해 놓은 시공을 초월한 사건이 전개되는 상황을 가상적으로 창작한 것입니다.
대륙 동북쪽에서 만주와 한반도를 잇는 거대한 제국 고구려의 강력한 군사력이 버티고 있는 한 수나라의 중국 통일은 바람앞의 촛불과 같았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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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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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갈등(2)
서기 2268년.
중국은 이데올로기 조차도 용광로에 녹여 버린 듯이 공산주의를 유지한 채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었다.
인구 20억을 거느린 대국.
지구 괘도 위에 올려진 5천개의 위성 중 4천9백개가 중국 소유라는 점만 봐도 중국의 과학과 경제력이 얼마나 되는지 단번에 알…
최고관리자
08-24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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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갈등(2)
서기 2268년.
중국은 이데올로기 조차도 용광로에 녹여 버린 듯이 공산주의를 유지한 채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었다.
인구 20억을 거느린 대국.
지구 괘도 위에 올려진 5천개의 위성 중 4천9백개가 중국 소유라는 점만 봐도 중국의 과학과 경제력이 얼마나 되는지 단번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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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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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
[SF]갈등(3)
겁도 없이 백만대군을 이끌고 제국 고구려에 대항했던 수나라가 멸망하던 날, 제국의 왕은 형제국인 신라와 백제에 사신을 파견했었다.
"천기를 보니 중원에 새로운 인물이 있어 거대한 국가를 이루고 수백년동안 그 위상이 강하여 주변국들이 핍박받게 될 것이다.
또한 제국 고구려는…
최고관리자
08-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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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갈등(3)
겁도 없이 백만대군을 이끌고 제국 고구려에 대항했던 수나라가 멸망하던 날, 제국의 왕은 형제국인 신라와 백제에 사신을 파견했었다.
"천기를 보니 중원에 새로운 인물이 있어 거대한 국가를 이루고 수백년동안 그 위상이 강하여 주변국들이 핍박받게 될 것이다.
또한 제국 고구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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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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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
[SF]갈등(4)
[등장인물]
- 라까미하루끼 : 일본의 후예, 고고학자 역사학자.
일본의 역사가 한반도에 의해 이루워졌다는 사실을 발견. 일본의 후예는 한반도로부터 건너온 조상들의 피를 이어 받았다는 것을 호소함으로써 일본열도가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작금에 와서 반도의 귀퉁이를 얹혀사는 것…
최고관리자
08-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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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갈등(4)
[등장인물]
- 라까미하루끼 : 일본의 후예, 고고학자 역사학자.
일본의 역사가 한반도에 의해 이루워졌다는 사실을 발견. 일본의 후예는 한반도로부터 건너온 조상들의 피를 이어 받았다는 것을 호소함으로써 일본열도가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작금에 와서 반도의 귀퉁이를 얹혀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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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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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
[SF]갈등(5)
제국 고구려 보장왕은 나라가 당의 이세적에게 접수될 시점에 제국의 정예요원 2만8천명을 대륙의 내부로 이동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이세적은 제국의 백성을 그대로 두면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는 판단을 했으므로 볼모의 성격을 조건으로 그 제의를 수락했다.
이들 2만8천명…
최고관리자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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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갈등(5)
제국 고구려 보장왕은 나라가 당의 이세적에게 접수될 시점에 제국의 정예요원 2만8천명을 대륙의 내부로 이동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이세적은 제국의 백성을 그대로 두면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는 판단을 했으므로 볼모의 성격을 조건으로 그 제의를 수락했다.
이들 2만8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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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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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
[SF]갈등(6)
1천6백년간 시공을 초월한 안배를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옛날 환웅이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탐내니 환인은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을 내려다보매, 인간세계를 널리 이롭게 할 만하다하여 천부인 세 개를 주어 내려가서 한반도를 다스리게 했었다.
환웅은 무리 삼천명을…
최고관리자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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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갈등(6)
1천6백년간 시공을 초월한 안배를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옛날 환웅이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탐내니 환인은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을 내려다보매, 인간세계를 널리 이롭게 할 만하다하여 천부인 세 개를 주어 내려가서 한반도를 다스리게 했었다.
환웅은 무리 삼천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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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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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
[SF]갈등(7)
"김 사령관, 당신 요즘 정신 못차리는 것 같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아, 자넨 요즘 독도 왜인 자치주 하나도 제대로 관리를 못하고 있지 않은가?"
"어휴, 말도 마십시오. 왜인 여자들이 죽기살기로 주경계선을 넘어 오는 통에 주경찰들이 몸살을 앓고 …
최고관리자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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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갈등(7)
"김 사령관, 당신 요즘 정신 못차리는 것 같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아, 자넨 요즘 독도 왜인 자치주 하나도 제대로 관리를 못하고 있지 않은가?"
"어휴, 말도 마십시오. 왜인 여자들이 죽기살기로 주경계선을 넘어 오는 통에 주경찰들이 몸살을 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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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
[SF]갈등(8)
서기 2250년 시간여행금지법을 제정한 이유는 너무 어이가 없었다.
지하국 고위간부와 시간순찰대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여행장치를 하급 관리중 한명이 사적으로 이용한 흔적을 발견한 위원회는 발칵 뒤집혔었다.
시간여행장치를 이용하는 사람은 그 시대를 관망하기만 할 뿐 절대…
최고관리자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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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갈등(8)
서기 2250년 시간여행금지법을 제정한 이유는 너무 어이가 없었다.
지하국 고위간부와 시간순찰대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여행장치를 하급 관리중 한명이 사적으로 이용한 흔적을 발견한 위원회는 발칵 뒤집혔었다.
시간여행장치를 이용하는 사람은 그 시대를 관망하기만 할 뿐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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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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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
오랜만에 글 올리는군요. 야설도 아니니 올리지마라고 하시면 안올리려고 했는데 별 얘기가 없어서 올려도 되는 것으로 제 맘대로 판단하고 올리겠습니다. 이번화에도 야설은 없습니다. 다음화 쯤에 야설 비스무리한게 하나정도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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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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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올리는군요. 야설도 아니니 올리지마라고 하시면 안올리려고 했는데 별 얘기가 없어서 올려도 되는 것으로 제 맘대로 판단하고 올리겠습니다. 이번화에도 야설은 없습니다. 다음화 쯤에 야설 비스무리한게 하나정도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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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화성의 버뮤다해역2-날보고 화성에 가라니...(이야기 전개)
2화.날 보고 화성에 가라니......
난 앞에 소개한대로 이름은 이하연이다.
참 이야기를 시작하기전에 실망스러운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이번회도 야한것은 없습니다^ ^ 이야기의 재미를 위해 한번 더 지구와 화성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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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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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화성의 버뮤다해역2-날보고 화성에 가라니...(이야기 전개)
2화.날 보고 화성에 가라니......
난 앞에 소개한대로 이름은 이하연이다.
참 이야기를 시작하기전에 실망스러운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이번회도 야한것은 없습니다^ ^ 이야기의 재미를 위해 한번 더 지구와 화성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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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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