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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14 1,120회 0건
등장인물 : 김태석 40세 K고등학교 수학교사
김여진 19세 S고등학교 재학 태석의 딸
여정현 19세 K고등학교 재학 여진의 단짝

과정 중심으로 풀어나갑니다.

아침 5시 30분. 태석은 평소보다 10분 가량 일찍 눈을 떴다. 시계 알람은 아직 울리지 않고 있다.
왜일까.. 태석은 자신의 몸 상태가 평소보다 더 나른하다는 것을 느꼈다. 몸을 일으키려고 뒤척이자,
태석은 자신의 신체 일부에 이질적인 느낌이 난다는것을 알아챘다. 아랫도리에 습기가 느껴졌다.
"또.. 인가..."
몽정. 40대의 나이에 몽정이라니.. 태석은 자신의 성적 욕망이 그렇게 컸었나.. 의구심이 들었다.
하긴 그도 그럴것이.. 태석의 아내는 딸 여진이가 10세 되던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그 후로
태석은 만족할만한 성생활을 전혀 누리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도 요즘 들어서 몽정이 조금 자주 일어나는것은
조금 이상하다고 할만 했다.
"정현이 때문인가.."
정현이는 딸 여진이의 소꿉친구이다. 어릴쩍에는 자주 태석의 집에 놀러와서 자고가곤 하다가 고등학교가
갈라진 이후로 안보이다가 2주일 전쯤에 오랜만에 놀러를 온적이 있었다. 태석은 그날 회식이 있어서 새벽녁에
귀가를 했다. 그는 그때 정현이 놀러 온사실을 모르고 있어서 현관에 신발이 2쌍이 있는것을 보고도 새 신발을
샀구나 하고, 대충 생각하고 넘겼다. 집에 들어오자 온몸의 긴장이 조금 풀려서 갑자기 소변이 급해져서 태석은
화장실로 향했다. 그리고 급히 문을 열었다. 순간 안에서 하얀 김이 확 밀려나왔다. 태석은 정현이가 샤워하고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고, 왠지 부끄러워졌다. 다시 문을 닫으려고 했지만 실행도 하기 전에 화장실에 차있던
하얀 김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화장실 안에는 딸이 아닌 어떤 여인이 샤워기의 물방울을 온몸으로 튀기면서
서있었다. 화장실 안의 여인은 놀란눈으로 태석을 바라보면서 잠시의 미동도 없었다. 태석은 재빨리 문을 닫았다.
그리고 지금 이 상황을 파악하려고 노력했다. 그때 여진이가 방문을 열고 얼굴을 빼꼼이 내밀더니 태석을 발견하고는 후다닥 달려와서 화장실 앞을 가로 막았다.

"어..엉? 아.. 그..그래?"
태석은 아직까지 멍해서 여진의 말이 제대로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아빠도 알지? 정현이.. 내 소꼽친구 오늘 자고 갈꺼야~괜찮지?""앗 아빠 안돼. 지금 화장실 들어 가려고? 내 친구 안에 있단 말이야."
"어..그..그래 그렇게 하렴.."
태석은 일단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정현이라는 이름을 떠올려보았다.
"정현..이라고.. 정현... 아..!!"
그제서야 생각이 났다. 중학교때 까지만 해도 자신의 집에 자주 놀러 왔었지 않은가... 그렇지만.. 태석의 뇌에
남아있던 정현의 이미지와 화장실안의 여인과의 이미지는 너무 달랐다. 그의 기억속의 정현은 자그마한 어린
소녀였는데 지금의 그녀는 성숙한 여인이 모습이 아니었던가. 태석은 방금전 자신이 본 정현의 모습을 떠올렸다.
몇초도 되지 않은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녀의 모습은 머릿속 깊이 박혀있어 지워지지 않았다. 하얀 피부와 그와
대조적은 새까만 긴 머리.. 머리를 뒤로 넘기는 자세를 취하고 있던 탓에.. 더욱 강조되어 탱탱하고 솟아올라있던
젖가슴... 그리고 아직 밝은빛을 띄고 있던 유두... 와 그위에 맺혀있던 물방울까지 또렷하게 연상되었다.
그리고 아래쪽으로는 성숙한 여인이라는 증거가 되는 무성한 수풀... 그러고보니 여진이 친구면 19세.. 그정도면
벌써 어른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정현이가 그렇다면 여진이.. 또한...
여기까지 상상이 미치자 태석은 정신이 확 돌아왔다.
"지금.. 내 가 무슨 상상을 하는거지... 제길.."
그는 딸의 알몸까지 상상해버린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죄스러웠다. 그는 얼른 술기운이 남아있을때 잘려고 잠자리
에 들었다. 그리고 그날 밤 그는 몇년 만에 첨으로 몽정을 하였다.

다음날 아침 여진이는 정현을 데리고 정식으로 인사를 시켰다. 표정과 분위기를 보아하니 어젯밤일은 말하지
않은듯 했다. 하긴 10대 소녀에게는 부끄러운일이었을 테니까...
"안녕하세요 아저씨. 저 기억하시죠?"
"음. 그래 정현이구나.. 오랜만이라 그런지 많이 바뀌었구나."
우리의 대화는 너무나 정상적이여서 오히려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태석은 부끄러워서 그자리를 빨리 뜨고
싶었다. 그러나 태석의 바램과는 달리 여진은 말을 이어 나갔다.
"아빠 정현이 아빠 학교 다니는데 몰라요?"
"뭐..뭐라고? 우리 학교 학생이면 내가 모를리 없는데.."
그렇다 태석에게 그렇게 이쁜 학생이 기억에 없을리 없었다.
"아.. 아저씨는 이과담당이라서 저 잘 모르실꺼에요. 전 문과라서. 근데 선생님한테 아저씨라 하니까 이상하다.."
쑥수러운듯 방긋 웃는 정현의 미소를 보자 태석은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 거리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보니..
태석은 자신의 제자의 알몸을 본 셈이 되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태석은 왠지모를 흥분감을 느꼈다. 일단
그날은 그런식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그날 이후 태석은 2~3일에 1번꼴로 몽정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현과의 그 일말고는 자신에게 생긴 변화를 설명할수 있는 이유가 없었다.

오전 7시. 태석은 여진에게 밥을 채려주고는 자신은 일터로 향했다. 태석은 원래 학생과 담당이 아니지만 오늘 하루만 특별히 교문에서 지각이나 옷차림을 걸려내는 역할을 대타로뛰게 되었다. 평소에 하던데로 남자들은 엎드리
게한다음 몽둥이로 엉덩이를 때렸고. 여자들은 오리걸음을 시켰다. 태석은 치마를 입은 여학생에게 오르걸음을
시킨다는게 이상했지만, 원래 그렇게 해왔으니까 자신도 그대로 행했다. 슬슬 수업시간이 다 되어가자 태석은
체벌주던 아이들을 올려보내고, 담배를 하나 물었다. 반정도 피웠을까.. 교문쪽에서 기척이 느껴 처다보니 교문뒤에 누군가 숨어서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야 거기 누구야 숨지말고 나와!"
태석은 불쌍한녀석 하나 또 걸렸구나 하고 바라보았다. 숨어있던 그림자는 순순히 걸어 나왔다. 여학생이었는데.
스타킹도 신지않고 치마도 정말 짧았다. 태석은 숨을만 했군 하고 생각했다. 거리가 가까워지자 그제서야 태석은
그여학생이 정현이라는것을 알아챘다. 정현은 멋쩍게 인사했다.
"아..안녕하세요. 아저씨.. 아니 선생님"
"어어..느..늦었네.."
"아..네 죄송해요.."
태석은 순간적으로 봐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 그러나 여기는 학교고 자신은 교사였다. 학생에게 차별대우란 있을수가 없었다.
"아무리 딸 친구지만 봐줄수 없는거 알고 있지?"
"아..네? 선생님~ 한번만 봐주세요."
"안되~ 너 이미 지각에다가... 봐봐.. 스타킹도 안신고.. 치마도 이게 뭐야."
"하..하지만 너무 더운걸요~"
"어쨋든 안되. 딸친구라고 봐줄순없어. 대신 체벌을 조금 줄여주마 5바퀴만 돌아라. 수업도 들어가야 하니."
"칫..네.."
정현은 조금 실망한듯 인상을 찌푸렸지만 오리걸음으로 돌기 시작했다. 그녀가 이뻐서 일까 아님 딸친구라서 일까. 그것도 아니면 그때 그일 때문일까.. 태석은 오리걸음을 돌고 있는 그녀에게 자꾸 눈길이 가는걸 막을수 없었다. 다른 학생들보다 훨씬 짧은 치마덕에 다리를 움직일때마다 그녀의 하얀 허벅지가 다 드러났다. 팬티도 언듯언듯 보일듯 했다. 태석은 입속에 침이 고이는것을 느겼다.
"아저씨 다리 아퍼요 이제 봐주세요."
"안되~ 그리고 아저씨라니 여긴 학교다."
"이잉.~"
정현은 애교를 부리는듯 콧소리를 냈다. 정상적인 교사와 제자 사이에는 거의 있을수 없는 상황이지만 태석은 친구 아빠니까 그런건가 하고 넘겼다. 정현은 3바퀴정도 돌더니.. 갑자기 그자리에 털썩 주져앉았다.
"아 다리 아퍼서 도저히 못하겠어요~"
"......"
태석은 그녀의 말이 들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녀가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앉으면서 다리를 세우고 있었기 때문에 치마속이 완전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다리와 다리가 만나는 부분에 분홍빛의 팬티가 보였고.. 털때문인지 약간 도톰해 보였다. 태석은 자신의 물건에 피가 쏠리는것을 느꼈다. 그녀가 다리를 살짝 움직이자, 팬티와 그 양옆에 살짝 접힌 살들이 미묘하게 움직였다.
"저 선생님~"
"어..어?"
태석은 그제서야 자신이 그녀의 팬티만 바라보고 있었고 그녀는 자신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한심하다는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것을 느꼈다. 태석은 자신이 뭔가 변명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느겼다.
"아..아니.. 이..이건.."
"어쩔수없죠 선생님.. 아니 아저씨도 남자니까요. 이해해요. 뭐 이런거 보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말하세요.
이미 제꺼 다 보셨잖아요~. 그럼 저 갈께요"
"......"
태석은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정현이 너무나도 당당히 말해버리자.. 그날 생각이 나서 오히려 죄책감만 들었다.
딸 친구에게 이런모습을 보이다니 자신은 최악이었다. 달려가던 정현은 갑자기 뒤를 보고 뭐라고 외쳤다.
"선생님 오늘 또 여진이네 놀러갈께에요~ 좀있다가 뵈요~"
"뭐...."
도대체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수가 없었다. 날 혐오스럽다고 생각하면 우리집에 오지 않아야 정상인데... 저렇게 밝게 웃으며 온다니... "

일단 교무실로 돌아간 태석은 다른 선생님에게 정현에 대해 물어보았다.
"정현이요? 아~ 2반의 그 꼴통?"
"꼴통이라고?"
"네~ 대단해요... 김쌤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애 정말 섹시하자나요. 옷몸에서 섹시가 좔좔 흐르는게..
암튼 그걸 이용해서 남자쌤들 정말 많이 골려먹죠. 소문에 의하면 중학교때 교사꼬셔서 하룻밤 자고는 성추행으로 협박해서 돈 뜯어냈다고도 하고,.. 걸레 라는 소문도 있고,... 한번찍은 남자는 안넘어가는 남자가 없을정도라죠
사실 교사만 아니면 나도 유혹해주면 감사하고 달려들텐데. ㅋㅋ 아 이건 비밀입니다.~"
"으..음.. 그..그래..."
그렇게 질이 나쁜 애였다니.. 태석은 자신의 딸이 물들까 염려 되었다.

그리고 그날 밤....
집에 돌아가니 여진은 정현과 같이 놀고 있었다. 정현은 태석을 보자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아저씨~ 여기는 학교가 아니니까 아저씨라고 해도 되죠?"
"음..? 어 그래.."
태석은 오늘 들었던 정현에 대한 소문이 계속 머리에 남았다.
"여진아 아빠랑 이야기좀 하자."
"어? 어 알았어 정현아 혼자 놀고있어~"
"어 그래.."
정현은 냉담한 표정으로 태석을 바라보았다. 태석은 애써 무시하고는 여진을 방으로 데리고 왔다.
"아빠가 하나 물어보자..."
"응...뭔데.."
"정현이라는애 어떤애니?"
"어떤애라니?"
"음.. 사실 아빠가 오늘 정현이에 대해 나쁜 소문을 들어서 말이지...."
여진이는 잠시 미간을 찡그리더니 말을 이었다.
"아빠가 무슨 말을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전부다 소문일뿐이야. 정현이가 얼마나 착한데... 어릴쩍부터 나랑
단짝이어서 내가 가장 잘 알아. 사실 얼굴이쁘고.. 몸매도 좋아서 주위에서 시기하는 여자애들이 많거든... 그래서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거 같아.. 그것때문에 정현이도 많이 힘들어 한단 말이야 그러니까 아빠가 도와줘. 그런 소문들으면 퍼뜨린 사람 혼내주라고!"
",,음.. 그..그래.."
태석은 여진이가 정말 진지하게 말하자... 그런가 싶었다. 사실 수문은 소문일 뿐이니까 여진이와는 항상 같이 다녔으니 여진이가 가장 잘 알테지... 라고 태석은 일단 위안했다. 그러자 갑자기 또 정현이에게 미안해졌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오해했다니...
"아빠 근데 부탁할께 있는데.."
"음.. 뭔데?"
"오늘 우리집에서 술마시면 안될까?"
"뭐? 정현이랑?"
"응.. 사실 오늘이 정현이 생일이거든... 내일 학교도 안가자나 그니까 선생님의 보호아래서 한잔~헤헤"
태석은 잠시 고민 했지만 미안하기도 해서 승락했다. 여진은 신나서 정현이랑 같이 장을 보고는 술상을 마련했다.
태석은 아무생각없이 오늘은 취해보기로 마음먹고 딸과 딸의 친구와 함께 담소를 나누었다. 이야기의 주도는 정현이 계속해서 해나갔다. 술이 점점 취해가자 이야기는 조금 이상한 방향으로 이어졌다. 정현이 자신에게 치근덕 거리는 남자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태석은 분위기가 조금 이상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깰까 싶어서 그냥 넘기고 있었다. 정현은 잠시 태석을 묘하게 바라보더니 갑자기 아침의 일을 이야기 했다.
"여진아 우리학교에 정말 섹시한 선생님 있는거 아니?"
"어.. 그래~ 오우~이야기 해봐봐..."
"근데.. 그 선생님도 남자기는 남잔거 같더라.."
"왜에~ ㅋㅋ"
정현은 계속해서 태석을 처다보면서 이야기했다.
"한번은 지각을 했는데... 내 치마가 짧다면서 뭐라고 하는거야.. 그런데... 치마짧은 나한테 체벌로 오리걸음 시키는거 있지."
"어머~ 그거 완전히 계획적이네.."
태석은 여진의 입에서 계획적이라는 말이 나오자 열이 올랐다.
"그러게 말이야 그래서 내가 부끄러워서 그만 하고 싶다니까.. 그래도 계속하라고 하더라고."
"어머나 변태~"
"그러다가 내가 넘어졌거든 그러니까 대놓고 내 팬티를 바라보면서 정신 못차리는거 있지."
"정말? 아빠 아빠 학교에 그런 선생도 있어요?"
"어?.. 그..글쎄.. 아빤 잘..."
태석은 난감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말을 하는것일까...
"그래서 너 정말 수치심 느겼겠다."
"음.. 글쎄... 그런가.. ㅋ 사실.. 내가 그만큼 섹시하다닌거 아니겠니~ 기분좋던데~ ㅋ"
"에~ 뭐야 자기 자랑이야? 아님 너도 변태야~? ㅋㅋㅋ"
"..글쎄..그런가? ㅋㅋㅋ"
여진과 정현은 술기운이라 그런지 그냥 농담으로 치부하고 아무 웃어댔지만 태석은 오히려 술이 깨는듯 했다.
그 뒤로는 이런 이야기는 안나왔지만 태석은 술이 당기지 않아서 그냥 안주만 먹었고 여진과 정현은 한계가 온듯
하나씩 잠들어 버렸다. 태석도 술은 꽤 취했지만 일단은 치워야 겠다 싶어서 술상을 치우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여진을 안고 여진의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거실로 돌아와서는 정현을 바라보았다. 거실에서 뒹굴게 재울순 없고.. 그렇다고 딸뻘이긴 하지만 다른 여자를 안아올릴수는 없었다. 잠시 흔들어 보았지만 정현은 깰 기미가 안보였다.
어쩔수 없이 태석은 정현을 안아올렸다. 정현은 여진이보다 무게가 조금 더 나갔지만 볼륨감이 있어서 옷이 가리고는 있지만 촉감이 부드러웠다. 게다가 왠지모를 향기도 나는 듯했다. 태석은 갑자기 자지가 꼴렸다. 잠시 당황했지만 그냥 꾹참고 옮기려고 했다. 그 갑자기 정현이 몸을 뒤척여서 본의아니게 태석의 오른손이 정현의 가슴을 잡게 되었다. 몇년만에 느껴보는 풍성한 가슴의 감촉... 태석은 순간 전율이 흘렀다. 잠시 그자리에 서있다가 용기를 내어 오른손을 약간 움직여 보았다. 가슴.. 성숙한 여인의 가슴이었다. 태석의 자지는 완전히 발기해 버렸다. 바지의 용량이 태석의 물건에 비해 작은듯 태석은 쾌감을 동반한 고통을 아랫도리에서 느겼다. 태석은 그녀를 옮기면서 자연스레 가슴을 어루만졌다. 그러나 방안의 여진을 보는 순간 정신을 차리고는 정현을 침대에 눕히고 방을 나왔다. 하지만 흥분감이 남아 있었다. 태석은 바로 화장실로 가서 물건을 뽑아 들었다. 17센티에 거의 육박하는 그의 물건이 고개를 빳빳히 처들었다. 그는 가슴을 만졌던 오른손으로 곱게 물건을 어루만지고는 정현의 몸을 상상하며 어루만졌다. 잘못되었다는걸 알고는 있지만 술기운 때문일까... 지금은 이러고 싶었다. 조금만 어루만지자 오랜만에 자극을 받은 자지에서 쾌감의 극치가 느껴지려 했다. 그때 미처 잠그지 못한 화장실의 문이 끼익하고~ 열렸다. 멀쩡한 얼굴을 하고 있는 정현이 서있었다. 그리고 그녀와 태석이 눈이 마주치는 순간 태석의 자지는 뜨거운 분비물을 분출했고 공교롭게도 그 방향은 정현을 향하고 있었다. 태석은 그 순간에도 쾌감을 느겼다. 그리고는 곧바로 자죄감과 함께 난처함에 빠졌다. 정현은 자신에게 묻은 정액의 일부를 손가락으로 닦아 만지작거렸다.
"흐음... 양이 꽤나 많으시네요,.,,,"
",,,,,,"
태석은 아무말을 할수 없었다.
"뭐 이젠 서로 쌤쌤이네요.. "
정현은 방긋 웃고는 다시 방으로 향했다. 태석은 혼란스러웠다. 정현이라는 애를 이해 할수가 없었다. 왜이러는 걸까 대체 왜... 자신을 놀리는 걸까?.... 모든것은 정현만이 알고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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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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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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