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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45 920회 0건
##### 현지와 나와 김 전도사님의 이야기 #####

내가 다니는 교회는 전체 교인의 규모가 1천 명 겨우 되는, 그렇지만 이 작은 소도시에서는 제법 자리 잡은 교회이다. 아버지가 이 교회의 시무 장로이시기 때문에, 나도 어쩔 수 없이 교회 일을 좀 하는 편이다. 참, 나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다. 딱히 공부를 잘하지 못해서,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닌다. 아버지가 워낙에 종교적이시다 보니, 나는 사춘기부터 약간은 이중적인 생활을 해오고 있다. 어차피 대학을 가는 것도 아닌데, 고등학교가 내 인생의 마지막 학교가 된다는 생각에 나는 공부보다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쌓는 데 주력했다.

그래도 교회에서는 모범생으로 살아야 했다. 교회를 오래 다녀본 사람은 알겠지만, 아버지가 교회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경우, 자연스럽게 교회에서와 일상생활에서의 삶을 분리시키는 재주를 배우게 된다. 나는 교회에서 중등부때부터 계속 해서 임원을 맡아 오고 있다. 지금도 고등부 회장이다. 임원들은 대체로 다 나처럼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애들이 맡는 경향이 있다. 현지도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현지는 우리 도시에서 꽤 좋은 여자 상업고등학교를 다닌다. 현지도 나도 이제 2학년이다. 현지의 아버지도 우리 교회의 장로님이시다. 그렇다보니 현지와 나는 어려서부터 소꼽동무로 지내왔다.

그런데 교회 사람들이나 어른들이 모르는 비밀이 현지와 나 사이에 있다. 그건 우리 둘이 사귄다는 것이다. 현지도 나랑 처지가 비슷해서 이중적인 생활에 능한 면이 있다. 아무도 우리가 사귄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그건 현지와 나만의 비밀이다. 이 비밀은 생각보다 역사가 길다. 우리가 처음 남자 여자로 사귄다는 것에 눈 뜬 것이 중등부 임원을 하던 중2 시절부터이기 때문이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 내가 현지와 사귀는 것인지를 규정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저 어려서부터 같이 자라고 가깝게 지내왔기 때문에 우리는 그냥 동갑내기 동네, 교회 친구인 것이 맞다. 그래서 늘 어울려 지냈다. 집도 교회 가까이 살았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어울려 지냈었다.

현지나 나나 둘다 외동이다 보니, 교회에 일이 있어서 양쪽 부모님이 교회에 가계시게 되면 우리 둘을 같은 집에 두고 가시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그냥 많이 친해진 것이다. 이런 상황이 없었더라면, 사실 현지와 내가 가깝게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현지는 어머니 박 권사님을 닮아서 작고 아담한 체구이지만 동그랗고 큰 눈동자를 지닌 예쁜 아이이다. 교회의 다른 남자 아이들도 어떻게 한 번 현지랑 친해보려고 노력하고, 학교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따라 오는 남자애들도 적지 않다.

나는 현지가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 지는 모른다. 남들이 보기에 순하고 착한 아이이기는 하지만 내가 아는 현지는 겉으로 드러나 있는 공인된 면 외의 다른 면이 있기 때문이다. 현지와 나의 배경에 관한 이야기는 이만하면 된 것 같다.

현지는 나랑 사귄다. 내가 생각하기에 현지와 내 관계를 말하자면 사귀는 것이 맞다. 그런데 남에게 드러내지 않는 것 때문이기도 하고, 그리고 우리가 언제 한 번이라도 너는 내꺼, 나도 니꺼 라는 식의 사귐에 관한 이야기를 한 일이 없기 때문에 이게 가끔은 사귀는 것인지 아닌지 불분명할 때가 있다.

그런 불분명함이 말끔하게 해소되는 순간은 나와 현지가 섹스를 하는 순간이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우리는 그런 사이이다. 둘다 사춘기에 들어오면서부터 우리는 그런 사이가 되었다. 우리가 이런 사이가 되게 된 것은, 부모님들이 우리를 남매같은 사이라고 생각해서 늘 같은 공간에 우리 둘만 뒀기 때문이다. 그런데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자애와 여자애가 어떻게 남매가 될 수 있나? 오히려 그렇게 두면 정분이 나기 마련이다. 우리가 그런 정분이 난 것이다.

현지는 사춘기가 좀 일찍 온 편이라고 기억한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현지는 브래지어를 하고 다녔다. 나는 사춘기가 현지에 비해서는 좀 늦은 편이었다. 중2 가을부터 자지에 털이 나기 시작했으니까. 사춘기에 접어들면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현지는 어땠는지 모르겠다. 나는 그랬다. 남자 중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아이들은 모이기만 하면 섹스 이야기였다. 이따금 난 놈들이 들고 오는 포르노 잡지는 이제 막 여물기 시작한 내 자지를 불뚝불뚝 서게 했으니까.

자위도 친구에게 배워서 알았다. 정작 자위를 시작했을 때 나는 아직 사춘기가 오지 않았다. 그런데 친구들이 말하는 대로 자지를 잡고 부비니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쾌감이 있었다. 그걸 안 뒤로부터 매일 자위를 하지 않은 날이 없다. 그러다가 사춘기가 와서 어느날 사정이라는 것을 해보게 되었다. 다른 애들도 이런 것인가 궁금했지만, 나는 교회를 다니는 착한 아이여야 했기 때문에 그저 혼자서 이 책 저 책을 들춰보는 것으로 알아보기만 했다. 사춘기를 겪으면서 내 에너지의 대부분은 섹스와 자위에 관한 것으로 점철되었다. 눈에 보이는 여자는 다 그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고, 섹스라는 것을 하면 그 기분은 어떤 것인지가 궁금했다. 자위만 해도 이렇게 짜릿하고 재밌는데, 진짜 섹스를 하면 어떤 기분일까 싶은 생각에만 잡혀 살았다.

현지를 꼬드긴 것은 나였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서로 발가벗은 모습을 보고 살았기 때문에 그게 가능했는 지도 모르지만, 내가 상상하는 여자 중에는 현지도 포함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언제나 편하게 남매 처럼 옆에 있을 수 있었던 여자로 유일한 것이 현지였기 때문에, 나의 그런 시도가 비록 거절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시도 자체를 안해볼 이유도 없을 것 처럼 생각되었었다.

그날도 교회의 행사가 있어서 현지 부모님도 내 부모님도 모두 교회에서 늦게까지 계시던 날이었다. 현지 집에서 우리는 같이 저녁을 챙겨먹고 있었다. 원래 부모님들은 서로 도와가면서 공부를 하면서 기다리라고 했었지만, 현지도 나도 공부에는 큰 관심이 없었던 중학생이었기 때문에 같이 TV를 보다가, 노닥거리다가, 교회의 다른 아이들 이야기를 했다가 그랬다.

그러던 중에 나는 헐렁한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있는 현지의 몸 안이 궁금하기 시작했다. 어쩔 수 없이 힐끔힐끔 그 안을 몰래 드려다 보려고 노력했는데 그걸 그만 현지에게 들키고 말았다.

“야, 너 뭘 자꾸 그렇게 보냐?”

“응? 뭐, 내가 뭐…”

“너 자꾸 변태처럼 군다?”

“아 내가 뭐…?”

“너 자꾸 내 티셔츠 안쪽으로 보잖아.”

“아… 뭐… 에이… 야 좀 보면 또 어떠냐? 가슴도 조그만한게.”

“아 씨… 니가 어떻게 알아? 야이씨 저리가!”

현지가 자기 티셔츠 옷을 부여잡고는 나를 발로 걷어찼다.

“어, 너 나 찼어?”

내가 현지에게 달려들었다. 워낙에 그런 몸싸움은 현지와 나 사이에는 흔한 것이었다. 그렇게 뒹굴면서 싸우다 보니 둘 다 지쳐버렸다.

“야, 야… 그만해…!”

“휴우… 야, 안해, 안해…”

“…”

“야, 근데 좀 보여주면 안돼냐?”

“뭐, 뭘 보여줘~”

“그냥, 궁금해서 그런단 말이야.”

“야, 뭐가 궁금하단 거야 자꾸.”

“너 어떻게 생겼는지.”

“나 이렇게 생겼다, 왜. 몰랐냐?”

현지가 내게 자기 얼굴 을 들이밀면서 혀를 낼름 내밀었다.

“아니, 그거 말고…”

“진짜… 너 언제부터 이렇게 응큼쟁이가 된거야?”

“뭐… 응큼하긴 뭐가 응큼하냐, 친구끼리 좀 보여줄 수도 있지.”

“진짜… 너 한 번만 더 그런 소리 하면 나 진짜 화낸다.”

“야, 뭐 그게 화낼거나 되냐? 안 보여주면 그만이지. 관둬라.”

내가 먼저 삐쳤다. 어렸을 때부터 현지는 내가 삐치는 것을 참지 못했다. 내가 뾰루퉁하게 있으면, 그걸 풀어주지 않고서는 못배기는 것이 현지이다. 침묵이 2분이나 되었을까… 결국 현지가 내게 지고 말았다.

“야…”

“…”

“너 뭐 그런걸로 삐치냐? 그리구 너 여자한테 그런 말하는 게 잘한 것두 아니면서…”

“씨이, 니가 여자냐?”

“야, 그럼 여자도 아닌데 뭘 보여달라고 그러냐?”

“아, 관두라고 그러니까.”

“아유 참…”

“…”

“너 그러면 잠깐만 보기다…?”

“어, 잠깐만 보여주면 돼. 잠깐만.”

그렇게 나는 현지의 가슴을 처음 봤다. 현지가 못내켜하면서 티셔츠를 위로 젖히고 브래지어도 위로 올렸다. 중2 현지의 가슴은 그래도 제법 봉곳 올라있었는데, 다른 것보다 놀랜 것은 어렸을 때 봤던 조그마한 젖꼭지가 제법 크게 자랐고 젖꽃판도 또렷하게 돋아났던 것이다.

“야, 됐지?”

잠깐 봤을까 싶었는데 현지가 들었던 티셔츠를 내려 가슴을 가렸다.

“아, 아냐…”

내가 다시 현지의 티셔츠를 들어올리려고 했고, 현지는 그걸 막으려 했지만, 결국 나는 다시 티셔츠를 들춰서 현지의 가슴을 봤다.

그게 처음 시작이었다. 한 번 보고 나면 다음에 보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그게 아마 남자나 여자간의 관계란게 원래 그런 것이지 싶었다. 아니 현지는 적어도 한 번 내게 그렇게 했으면 또 해줘야 하는 그런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지 모른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몸을 하나씩 서로에게 보여주기 시작했다. 현지의 가슴을 보는 일을 하기 시작한 뒤 어느날 나는 현지에게 이전보다 크게 자란 내 자지를 보여줬다. 현지는 어렸을 때의 내 고추와는 전혀 다르게 자란 내 자지를 보고 신기해했다. 현지가 가만히 그것을 살펴보는 동안, 내 자지가 크게 섰고 포경도 젖혀져서 자지대가리가 드러났었다. 현지는 그 것을 참 신기해 했다. 현지의 보지를 보는 일은 그 후로 그다지 오래 걸리지도 어렵지도 않았다.

서로의 몸을 보여주고 난 뒤, 현지와 나의 놀이는 더 대담해져 갔다. 내가 먼저 현지에게 내 자지를 쥐어줬다. 그리고 어떻게 만지면 내가 기분이 좋은지도 알려줬는데, 그다지 기분 좋게 만지는 법을 알지는 못했다.

현지의 가슴을 만지는 일은 처음 가슴을 보고 난 다음부터 언제라도 쉽게 맨살로 만져볼 수 있었다. 처음으로 현지의 젖꼭지를 빨았던 날이 기억이 난다. 현지는 무척이나 간지러워했는데, 그래도 내가 젖꼭지를 빠는 일을 싫어하지 않았다. 때로는 내게 누나같이 굴었던 현지였기 때문인지, 아니면 아직 어리기는 해도 본능으로 가지고 있던 모성본능때문인지… 언제부턴가 내가 자기 젖꼭지를 빨고 있으면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기도 했다.

현지의 보지를 처음 손으로 만졌을 때, 현지의 보지는 젖어있거나 하지 않았다. 여자의 보지가 젖는다는 것은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던 일이다. 내 앞에 누워서 허벅지를 벌리고 있을 때, 내가 손가락으로 가르면 가만히 벌어지는 현지의 보지가 신기했다. 나는 현지에게 오줌나오는 구멍은 어디냐고 물었는데, 현지는 모른다고 했었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우리는 조금씩 서로의 몸을 탐했는데, 정작 섹스를 할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냥 처음 본 것에 신기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는 모르는 아이처럼 우리는 우리의 사춘기의 호기심을 서로에게 채워주는 친구였다.

그러다가 첫 섹스는 현지가 먼저 제안했다. 나는 현지의 제안에 몹시 놀랐지만, 오히려 현지는 담담했다. 나랑 해보고 싶다. 그게 섹스에 관한 현지의 생각이었다. 임신이나 피임에 관해 아주 옅은 지식만 가지고 있었던 나였기 때문에 그런 것은 어쩌냐고 물었지만, 현지가 아마 괜찮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여학생 잡지에 있는 내용으로 배웠는데, 생리 전후 어느 시점에서는 임신 같은 거 안된다고 읽었다고 했다. 언제 하냐고 물었더니, 곧 오는 가을 부흥회 때가 좋겠다고 했다. 그때 자기 생리 시작되는 때 하고 맞다고 했다.

첫 섹스를 작정했던 날, 우리는 처음으로 키스라는 것을 해봤다. 서로의 몸을 보여주고 만지고 했지만 정작 키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건 아마도 현지도 나도 성에 대한 호기심은 충만했지, 사랑이라는 감정이 뭔지 몰랐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저, 현지가 하자는대로 우리는 차근차근 섹스라는 것을 숙제 풀어가듯이 해나가기 시작했다. 나의 키스는 서툴렀지만, 서로 섹스라는 순간에 관한 기대때문이었는지… 몸은 충분히 섹스를 위한 준비가 되었던 것 같다.

내 자지가 정말 엄청나게 발끈 섰는데, 그때 나는 처음으로 좆물이 나오기 전에 흰 물이 방울 방울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었다. 현지가 말한대로 키스를 충분히 하고 난 현지의 보지는 신기하게 촉촉히 젖어 있었다. 우리는 미처 알몸으로 벗지도 않았다. 둘다 집에서 입는 편한 옷차림이었고, 나는 츄리닝 바람이었으니까. 늘 놀 때처럼 나도 현지도 아랫도리만 벗은 상태에서 키스 말고는 그 어떤 전희도 없는 상태에서 난 현지의 보지 갈라진 틈 사이로 내 자지대가리를 가져다 댔다. 구멍을 찾는 일도 쉽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약간 내 자지 대가리가 현지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본능이라는 것이 무서워서, 그 순간 밀어넣으면 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게 현지와 나의 첫섹스였다.

자지는 그리 쉽게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현지가 악 하면서 소리를 내는 순간 절반은 들어간 것 같았다. 나는 더 묻지도 않고 그저 내 자지를 현지 보지 안에 완전히 끼워 넣고 싶다는 생각만이 들었다. 그렇게 현지 보지 안에 내 자지를 완전히 끼워 넣었다. 전에 느껴보지 못한 여자의 속살이 내 자지를 감싸 쥐는 느낌이 너무도 좋았다. 포르노에서 본 모습을 내가 직접 현지와 실행하고 있다는 것도 놀랍다고 느꼈을 때… 나는 그만 좆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등골을 타고 흐르는 전에 느껴보지 못한 기분… 그 순간 나는 아 자위는 섹스에 비교할 것이 못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싸기만 하고 냉큼 내 자지를 현지의 보지에서 뽑았을 때… 현지의 보지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봤다. 피와 함께 내 진득한 좆물도 같이 나왔다. 내 몸이 빠져나가고 나서 현지는 몸을 웅크리고 몹시도 아파했다. 그게 안스러웠는데, 현지는 첫경험의 아픔을 곧잘 참아냈다. 왠지 그 순간 현지에게 키스를 해줘야 한다고 느꼈는데… 나중에 현지가 내가 해준 그 키스가 참 좋았다는 이야기를 해줬을 때 마음이 뿌듯해졌었다.

이후 한 두 주 정도는 현지의 몸을 만지지 못했다. 아파했던 모습이 눈에 아렸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 기간이 지나고 난 뒤… 우리의 장난은 언제나 섹스가 되었다. 현지의 집에서, 그리고 내 집에서, 때로는 교회의 한 쪽 공간에서… 우리는 언제나 섹스를 통해 놀게 되었다. 섹스란 것에 현지도 나도 서로 익숙해져 갔고… 아주 빨리 현지도 섹스를 통해서 좋은 기분을 느낀다고 이야기해줬다. 내가 쌀 때 느끼는 그런 느낌을 현지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는 그때부터 섹스를 하면서 서로가 기분 좋아질 수 있는 것들을 서로를 위해서 기꺼이 해주게 되었다.

한참 섹스를 하고 난 다음에야, 나는 현지에게 내 자지를 빨아달라는 이야기를 했다. 마침 현지가 생리중이었던 때 섹스를 못해서 아쉬웠을 때 내가 이야기했던 것인데… 그게 처음 현지가 내 자지를 입으로 빨아 먹었던 때이다. 현지의 보지에 넣는 것과는 또 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그것도 우리의 섹스 놀이의 하나로 만들기로 정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현지와 나는 그렇게 우리만의 재미있는 놀이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놀이는 고등학생이 되고 현지와 내가 우리 교회 고등부 임원이 되던 어느날의 계기로 또 다른 국면의 놀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 계기는 다름 아닌 김 전도사님의 부임이다…

<아마 계속이겠지? 어떤 전개를 원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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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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