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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51 847회 0건
외국 출장다녀와서... 지난번에 쓰던 작품을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한국들어온 김에 그냥 그동안 느꼈던 작품을 집필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집필하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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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녀와 애인관계이다. 내가 책임질 그녀에게 어떠한 표현도 부족할만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녀가 왜 나에게 이런 고통과 쾌락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녀가 나만큼 날 사랑해서 인가보다....

그녀석과 나는 어렷을적부터 절친한 관계였다. 서로 아픔과 즐거움도 함께 나누며 절대적인 관계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하지만 이일이 있고 우린 그런 관계형성에 금이 갔고 서로의 신뢰와 믿음에 배신감이라는 상처를 주었다.

그녀와 내가 결혼을 하기 위해 아파트를 하나 장만했다. 집들이를 하기 위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초대 했고 또 그들에게 나만의 즐거움을 선물 하려 하였다.

집들이는 3일에 걸쳐 진했되었고 마지막 손님이 바로 그녀석 부부 였다. 적막한 거실에 우리 넷은 마무런 생각

없이 텔레비젼을 응시하며 그녀가 준비해온 과일을 먹고 있었다.

"사과가 맛있네요. 요즘 과일 값이 금값이라고 하던데 맛이 좋네요."

그녀석의 여자친구는 나보다 키가 컸다. 어디서 저런 배구선수를 데리고 왔는지 의아해 할 정도로 컸다.

발육도 잘되어 신체 어느곳 하나 나무랄 곳이 없을 정도 였다.

"나레이터들은 과일 같은거 많이 먹어야 하니까 더 먹어."

그녀석의 말 한마디에 큰키의 그녀의 직업이 나레이터모델이란것을 알았고 어쩐지 우람하다고 느껴졌다.

"상수씨도 이거 하나 더 먹어."

나의 그녀가 나에게 사과를 하나 건냈다. 하지만 나는 먹기 싫었다. 배가 아파서 였다.

"나 잠시 화장실 좀 다녀올께. 먼저 먹고들 있어요."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제발 그녀석이 내 그녀의 몸에 손을 대주길 바랬다. 나도 은근히 변태 인가보다.

스와핑이나 애인교환같은 것에 관심은 있으나 막상 그렇게 하기는 실어서였다.

내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물을 닫는 척하며 문을 완전히 닫지 않고 살짝 열어 그 세명의 행동을 관찰 한다는 것을

그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내 그녀는 ?숏커트 치마를 입고 있었기에 그녀석의 시선에 스타킹 조차 신지 않은 내 여자의 흰 허벅지가

선명하게 보였을 것이다. 흥분된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내 여자의 허벅지를 보며 말이다.

난 정말 변태 인가보다. 절대 적으로 나의 그녀가 내 친구녀석의 리드를 따라갔으면 좋겠자는 생각이 들었다.

"용만씨, 당신 전화기 어딨어요?"

내 친구 녀석의 여자가 친구에게 물었다. 어디선가 전화가 오는 소리 같다고 했다. 다행히도 내 친구의 전화기는

작은방에 있는 친구의 가방안에 있었고 친구의 여자는 핸드폰을 가지로 가기 위해 엉덩이를 들어 작은 방으로

향했다. 친구여자의 시야에서 그 둘이 보이지 않고 내가 화장실에 있는지 아는 지금 이 시점... 절호의 찬스다.

"어서 내 여자에게 키스해. 그리고 한손은 치마속으로 집어넣어."

나혼자 그둘의 행동을 감시하며 내 여자를 범하길 바라고 있었다. 그래야 내가 흥분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둘의 사이에서 어떠한 행동도 관찰되지 않았다. 나는 깊은 한숨을 쉬며 화장실 좌변기의 물을

내리고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나온척하며 헛기침을 두어번 했다.

"아까 뭘먹었는데 배가 아퍼?"

내여자가 나한테 묻는다. 내꺼가. 나에게.

"몰라."

통명스럽지만 이 대답이 최선이였다.

"노래방 안간지도 오래됐다. 노래방가서 신나게 놀면 재밌을껀데."

"귀찮게 무슨..."

순간 절호의 생각이 떠올랐다. 내여자를 이녀석이 범하기 좋은 곳이기에 나도 가고 싶다고 했다.

"안갈래. 쉬다 집에 갈래."

내친구의 말한마디에 억장이 무너지는 듯 했다. 나쁜 새끼.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친구의 여자를 꼬시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더 빠를 것 같다는...

친구의 여자는 작은 방에서 친고의 전화기를 대신받아 통화한후 어느센가 내옆으로 앉아 있었다.

옆으로 보이는 그놈의 여친은 정말 엉덩이가 이뻤다. 만지고 싶다... 만지고 싶다....

내 한쪽 손이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향하고 있었다. 아직 그녀의 피부에 촉감이 없는 듯 했다. 안만졌으니...

만지고 싶었다. 죽도록... 하지만 참아야 했다. 갑자기 일개 변태로 몰리면 안돼는 것이니까.

"우리 프로그램 재미 없는데 다른데 봐요."

내 여자가 말했고 리모콘이 그녀석의 여자 다리 밑에 깔려 있었다.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그녀석 여자의 발목을

들어 올리며 "리모콘이 여기 있네요."라는 수줍은 물투를 뱉으며 리모콘을 집어 들었다.

그녀석의 여자가 부끄러웠는지 살포시 입을 가린채 웃고 있다.

그녀석의 여자가 잠시 엉덩이를 들어 다시 앉을 때 나도 모르게 내 다리가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옮겨졌다.

왜 그랬지? 왜 그랬을까... 아 푹신해...

그녀가 내 발목위에 통통한 엉덩이를 깔고 앉았다. 그리고 놀란 토끼눈으로 앞을 주시했다.

나도 어디선가 본게 있었다. 아무도 모르게 내 한쪽 손가락을 하나펴서 내 입쪽으로 가져갔다. 조용히 하라는

표시였고 그녀도 그 싸인을 금방 알아 들었는지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

용기? 본능이다. 남자... 아니 숫컷이 느낄수 있는 암컷의 푹신한 엉덩이 싸인.

"내... 내 머리띠가... 어딧지?"

그녀석의 여자가 허겁지겁 자리에서 일어나 작은 방으로 향했다. 나는 젠틀해 지고 싶었다.

그녀석의 여자가 작은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자리에서 일어 섰다.

"제가 찾아 드릴께요. 어두우니까..."

어이없다. 집이다. 집안인데 전등도 있고 전기불도 켤수 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다.

친구와 내 그녀는 재미있다며 웃음을 지었다. 나는 자리에서 벌덕 일어서면 안되는 분위기 였다. 상황을 봤다.

작은 방에 가 있는 내 친고의 여친을 관심주는 사람을 없었다.

만지고 비비고... 넣어야 한다 라는 생각이 머리에 들었다. 어딜 만지고 비비고 넣어야 하는지 상상만으로 즐기고

있었다.

내가 작은 방문을 여고 뒤를 쳐다 봤다. 내여자와 그놈은 텔레비젼에 빠져 있었고 작은 방의 문이 열리고 쭈구려

앉아 있는 그녀는 다시 놀란 토끼눈이였다.

"아...."

그녀의 짧은 외마디에 나의 입술이 그녀의 입숭을 덮고 내 한손은 그녀의 엉덩이를 쥐고 있었다. 이게 꿈 아닌

현실이였으면 좋겠다.

잠시 혼자만의 망상에 빠지고 나는 그녀의 곁으로 다가 섰다. 그녀가 뒷걸음질을 친다. 매력적으로...

놀란건가. 내가 다가가면 그녀의 엉덩이는 바닥에 깔린채 뒤로 점점 밀리고 있었다.

"잡아먹지 않아요. 걱정마요."

내가 옳다고 느끼면 그대로 전진하라 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 이녀석의 여자를 갖고 싶었고 내 친구가 애 여친을

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능에 충실한 여자의 팔뚝은 가늘고 이뻤다. 하지만 문제는 그걸 어떻게 갖을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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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편, 중편, 하편을 나뉘어 집필하겠습니다. 상편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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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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