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철이 바닥에 떨어진 팬티를 멀리 던지는 바람에 미애가 아무리 바닥을 더듬어도 팬티가 손에 잡이지 않았다.
기철도 같이 찾는 시늉은 했지만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 그는 승리자의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어...없어요."
"아무래도 찾기 힘들것 같네요. 여기서 삼십분만 기다려요 내가 금방 팬션에 갔다 올께요."
"아..안돼요."
미애는 어둠을 더듬어 기철의 팔을 붙들었다 좀전의 기억이 떠올라 화들짝 놀라며 그의 팔을 놓았다.
"왜그래요 애기처럼..."
"혼자있는건...무서워요."
좀전의 일도 있고해서 기철의 손을 잡고 가는것도 부끄러운 일이지만 겁이 많은 미애이기에 여기 혼자 남는건 더욱 힘든일이었다.
"발을 다쳐 손을 잡고 내려가는것도 힘든데..."
"그래도 혼자있기는 싫어요."
미애는 마치 금방이라도 울것처럼 말했다.
"으음...그럼 내게 업혀요."
기철은 미애의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자세를 낮추었다.
"시...싫어요."
"이것도 저것도 싫으면 날이 샐때까지 여기 있자는 건가요? 셋헤아릴때까지 안업히면 그냥 혼자두고 갑니다. 하나...둘.."
셋을 헤아리기 직전 미애는 기철의 등을 더듬어 자신의 몸을 실었다.
미애의 가슴이 뭉클한 느낌으로 기철의 등에 전해져왔다.
짜릿한 느낌이었다.
기철은 당장이라도 미애를 쓰러트리고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담고 부비고 싶었다.
허나 그는 그리 성급하지 않은 사람이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녀를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분명 그녀는 쉽게 자신의 벽을 허물지는 않을 것이다.
기철은 그것이 좋았다.
기철은 일어섰고 그의 양손은 미애의 허벅지를 감아잡았다.
업인탓에 잠옷은 들려 올라갔고 맨살이 고스란히 기철의 손에 닿았지만 지금의 미애는 어쩔수가 없었다.
그의 손가락들이 허벅지 안쪽 여린 살결에 닿자 좀전 자신의 몸에 휘몰아쳤던 쾌감의 폭풍들이 새록새록 다시 눈을 뜨는것만 같았다.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묘한 느낌에 미애는 다황스러웠다.
애써 지워보려 별애별 딴생각을 다해보지만 소용없었다.
기철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장단이라도 맞추는지 미애의 허벅지에 닿은 손가락을 토닥거렸다.
그 작은 움직임도 미애에게는 자극으로 다가왔다.
이 간질거림.
미애는 마치 수백마리의 개미들이 몸위로 ?고 지나가는 것같은 간질거림에 살짝 몸을 비틀었다.
"미애씨 손으로 목을 좀 안아주세요. 그렇게 있으면 내가 업고 내려가기 힘들어요."
미애는 자신의 가슴이 그의 등에 닿는걸 피하려고 양손으로 그의 등을 받치고 등과 자신의 가슴의 거리를 두고 있었다.
허나 이제는 그럴수 없었다.
"어서요."
기철의 발걸음이 멈추었고 미애는 조심스럽게 그의 목에 자신의 팔을 감았다.
그덕에 미애의 얼굴은 기철의 오른쪽 어깨위에 놓여졌다.
미애의 새근거리는 숨소리가 기철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미애는 행여 자신의 숨소리가 거칠어질까 염려되어 숨조차 크게 내쉴수 없었다.
기철이 아래로 발을 내디딜때마다 미애의 중심부는 그의 등에 마찰을 일으켰다.
밤공기로 말라 버렸던 미애의 꽃잎이 다시 물기를 머금기 시작했다.
미애는 행여나 그의 손이 자신의 소중한곳에 침범하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해 하고 있다.
자신의 그곳이 젖어 있다는 사실을 그가 알아버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다른것은 생각할 여유조차 없었다.
온신경이 오로지 그곳에 집중되었다.
헌데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그곳은 민감해져갔다.
살짝 그의 등에 닿기만 했는데도 저릿저릿한 감각이 전신으로 타고 흘렀다.
미애는 거친 숨결이 입밖으로 새어나오려해 입술을 악물어야만했다.
"미애씨 생각보다 무겁네요."
그렇게 말을 하며 기철은 미애의 엉덩이를 잡고 자세를 고쳐잡았다.
자연스레 기철의 오른손이 잠옷안쪽으로 들어와 미애의 엉덩이를 만졌다.
미애는 놀라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뻔 했다.
미애는 그의 손을 뿌리치려 몸을 비틀었다.
"가만있어요. 움직이면 같이 쓰러질지도 몰라요."
기철의 협박아닌 협박이 미애의 저항을 멈춰세운다.
미애는 기철의 손길을 고스란히 느낄수 밖에 없었다.
기철은 자신의 손안에 들어온 미애의 엉덩이를 힘껏 잡았다.
탄력있는 살집이 손가락을 비집고 나오는 감촉을 그는 즐겼다.
"아...아파요."
미애는 살며시 수줍은 비명을 토했다.
찰싹!
기철은 미애의 비명에도 불구하고 장난스럽게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다.
"그러니 다시 앙탈부리면 때릴겁니다. 알았지 우리아기..."
미애는 지금의 상황이 너무 부끄러웠다.
한시라도 빨리 산을 내려가 이 당혹스러운 상황에서 해방되고 싶었다.
기철의 손이 자유롭고 자신의 엉덩이를 주물렀지만 미애는 반항하지 못했다.
그의 손끝이 무슨 마술이라도 부리는 것인지 성감대가 존재하지도 않을 것 같은 엉덩이를 만져오는데도 하복부가 뜨거워져 왔다.
꽃잎은 이미 흥건하게 젖어들었고 애액은 조금씩 항문쪽으로 타고 흘렀다.
그럴수록 미애의 불안감은 점점더 고조되어 갔다.
그가 손가락만 좀더 엉덩이 안쪽으로 밀어넣으면 자신의 지금 상태를 그에게 고스란히 들켜버릴 것이다.
"하악!"
미애는 헛바람을 삼켰다.
그의 손가락이 엉덩이 골짜기 안쪽으로 밀려든 것이다.
항문쪽으로 모여있던 애액이 그의 손끝에 닿았다.
"미애씨는 물이 참 많은편이야. 맛도 참 깨끗하고 좋아요."
그의 말은 미애를 한없이 부끄럽게 만들었다.
정말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점성도 크게 없고 맑고 좋아."
그렇게 말하며 손가락은 아랫쪽으로 미끄러져 내려와 수풀을 헤치고 밀려들었다.
촉촉히 젖은 꽃잎을 손가락끝으로 빙빙돌리며 기철은 자신의 검지와 중지에 미애의 애액을 듬뿍 묻혔다.
미애는 그의 손길을 피하려 몸부림 쳤다.
"하..하지마요."
"자꾸 움직이면 내가 힘들어요. 힘들면 나 미애씨 여기놔두고 그냥간다."
미애에게는 결정권이 없었다.
그녀는 그저 작은 움직임으로 반항할 뿐이었다.
기철은 손가락을 미애의 보지속에 담그고 싶었지만 참았다.
자신의 손가락이 미애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릴때마다 그녀는 그의 등에서 움찔 거렸고 기철은 그걸 즐겼다.
기철은 손가락으로 꽃잎의 갈라진 골을 따라 긁어 내렸고 그때마다 그의 손바닥에는 미애의 애액이 흘러 내렸다.
그만큼 뿜어 냈건만 미애의 꽃잎은 자극에 반응하며 입을 열고 애액을 뿜어낸다.
기철은 손다닥을 펴고 미애의 보지에 딱 붙이더니 항문까지 왔다갔다하며 비벼댔고 미애의 보지와 항문에 이르기까지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들었다.
"기...기철씨 그만."
미애는 터져나오는 신음을 애써 누르며 기철에게 그만둘것을 애원했다.
그녀의 애원을 들었음인지 기철의 손이 멈춰졌다.
그의 손은 미애의 화원에서 멀어졌고 그녀는 겨우 거칠어진 숨을 돌릴수가 있었다.
그리고 약간의 허전함이 그녀의 내부에 밀려들었다.
"저기서 잠깐 쉬어가요."
이제 십분정도만 내려가면 되는데 기철은 다시 또다른 벤치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미애를 내려놓았다.
미애는 그냥 가자고 하고싶었지만 여전히 그녀에게는 선택권이 없었다.
"힘드네요."
"그러니 제가 그냥 걸어 내려간다고 했잖아요."
"그게 아니라..."
"이놈이 발딱 서서 걷기가 힘들어요."
미애는 처음에 무슨소린지 영문을 모르다 그의 말뜻을 알어 듣고 얼굴을 붉혔다.
기철의 성기가 미애때문에 발딱 서서 움직일때마다 거추장스러웠던 것이다.
"이놈을 좀 진정시키고 내려가야지...남자들은 이래서 불편하단 말이야."
"......."
미애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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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써서 그런지 반응이 신통치 않네요.
역시 글은 쉬지않고 써야 필력이 닳지 않는 법인데...쩝...^^
기철도 같이 찾는 시늉은 했지만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 그는 승리자의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어...없어요."
"아무래도 찾기 힘들것 같네요. 여기서 삼십분만 기다려요 내가 금방 팬션에 갔다 올께요."
"아..안돼요."
미애는 어둠을 더듬어 기철의 팔을 붙들었다 좀전의 기억이 떠올라 화들짝 놀라며 그의 팔을 놓았다.
"왜그래요 애기처럼..."
"혼자있는건...무서워요."
좀전의 일도 있고해서 기철의 손을 잡고 가는것도 부끄러운 일이지만 겁이 많은 미애이기에 여기 혼자 남는건 더욱 힘든일이었다.
"발을 다쳐 손을 잡고 내려가는것도 힘든데..."
"그래도 혼자있기는 싫어요."
미애는 마치 금방이라도 울것처럼 말했다.
"으음...그럼 내게 업혀요."
기철은 미애의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자세를 낮추었다.
"시...싫어요."
"이것도 저것도 싫으면 날이 샐때까지 여기 있자는 건가요? 셋헤아릴때까지 안업히면 그냥 혼자두고 갑니다. 하나...둘.."
셋을 헤아리기 직전 미애는 기철의 등을 더듬어 자신의 몸을 실었다.
미애의 가슴이 뭉클한 느낌으로 기철의 등에 전해져왔다.
짜릿한 느낌이었다.
기철은 당장이라도 미애를 쓰러트리고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담고 부비고 싶었다.
허나 그는 그리 성급하지 않은 사람이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녀를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분명 그녀는 쉽게 자신의 벽을 허물지는 않을 것이다.
기철은 그것이 좋았다.
기철은 일어섰고 그의 양손은 미애의 허벅지를 감아잡았다.
업인탓에 잠옷은 들려 올라갔고 맨살이 고스란히 기철의 손에 닿았지만 지금의 미애는 어쩔수가 없었다.
그의 손가락들이 허벅지 안쪽 여린 살결에 닿자 좀전 자신의 몸에 휘몰아쳤던 쾌감의 폭풍들이 새록새록 다시 눈을 뜨는것만 같았다.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묘한 느낌에 미애는 다황스러웠다.
애써 지워보려 별애별 딴생각을 다해보지만 소용없었다.
기철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장단이라도 맞추는지 미애의 허벅지에 닿은 손가락을 토닥거렸다.
그 작은 움직임도 미애에게는 자극으로 다가왔다.
이 간질거림.
미애는 마치 수백마리의 개미들이 몸위로 ?고 지나가는 것같은 간질거림에 살짝 몸을 비틀었다.
"미애씨 손으로 목을 좀 안아주세요. 그렇게 있으면 내가 업고 내려가기 힘들어요."
미애는 자신의 가슴이 그의 등에 닿는걸 피하려고 양손으로 그의 등을 받치고 등과 자신의 가슴의 거리를 두고 있었다.
허나 이제는 그럴수 없었다.
"어서요."
기철의 발걸음이 멈추었고 미애는 조심스럽게 그의 목에 자신의 팔을 감았다.
그덕에 미애의 얼굴은 기철의 오른쪽 어깨위에 놓여졌다.
미애의 새근거리는 숨소리가 기철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미애는 행여 자신의 숨소리가 거칠어질까 염려되어 숨조차 크게 내쉴수 없었다.
기철이 아래로 발을 내디딜때마다 미애의 중심부는 그의 등에 마찰을 일으켰다.
밤공기로 말라 버렸던 미애의 꽃잎이 다시 물기를 머금기 시작했다.
미애는 행여나 그의 손이 자신의 소중한곳에 침범하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해 하고 있다.
자신의 그곳이 젖어 있다는 사실을 그가 알아버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다른것은 생각할 여유조차 없었다.
온신경이 오로지 그곳에 집중되었다.
헌데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그곳은 민감해져갔다.
살짝 그의 등에 닿기만 했는데도 저릿저릿한 감각이 전신으로 타고 흘렀다.
미애는 거친 숨결이 입밖으로 새어나오려해 입술을 악물어야만했다.
"미애씨 생각보다 무겁네요."
그렇게 말을 하며 기철은 미애의 엉덩이를 잡고 자세를 고쳐잡았다.
자연스레 기철의 오른손이 잠옷안쪽으로 들어와 미애의 엉덩이를 만졌다.
미애는 놀라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뻔 했다.
미애는 그의 손을 뿌리치려 몸을 비틀었다.
"가만있어요. 움직이면 같이 쓰러질지도 몰라요."
기철의 협박아닌 협박이 미애의 저항을 멈춰세운다.
미애는 기철의 손길을 고스란히 느낄수 밖에 없었다.
기철은 자신의 손안에 들어온 미애의 엉덩이를 힘껏 잡았다.
탄력있는 살집이 손가락을 비집고 나오는 감촉을 그는 즐겼다.
"아...아파요."
미애는 살며시 수줍은 비명을 토했다.
찰싹!
기철은 미애의 비명에도 불구하고 장난스럽게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다.
"그러니 다시 앙탈부리면 때릴겁니다. 알았지 우리아기..."
미애는 지금의 상황이 너무 부끄러웠다.
한시라도 빨리 산을 내려가 이 당혹스러운 상황에서 해방되고 싶었다.
기철의 손이 자유롭고 자신의 엉덩이를 주물렀지만 미애는 반항하지 못했다.
그의 손끝이 무슨 마술이라도 부리는 것인지 성감대가 존재하지도 않을 것 같은 엉덩이를 만져오는데도 하복부가 뜨거워져 왔다.
꽃잎은 이미 흥건하게 젖어들었고 애액은 조금씩 항문쪽으로 타고 흘렀다.
그럴수록 미애의 불안감은 점점더 고조되어 갔다.
그가 손가락만 좀더 엉덩이 안쪽으로 밀어넣으면 자신의 지금 상태를 그에게 고스란히 들켜버릴 것이다.
"하악!"
미애는 헛바람을 삼켰다.
그의 손가락이 엉덩이 골짜기 안쪽으로 밀려든 것이다.
항문쪽으로 모여있던 애액이 그의 손끝에 닿았다.
"미애씨는 물이 참 많은편이야. 맛도 참 깨끗하고 좋아요."
그의 말은 미애를 한없이 부끄럽게 만들었다.
정말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점성도 크게 없고 맑고 좋아."
그렇게 말하며 손가락은 아랫쪽으로 미끄러져 내려와 수풀을 헤치고 밀려들었다.
촉촉히 젖은 꽃잎을 손가락끝으로 빙빙돌리며 기철은 자신의 검지와 중지에 미애의 애액을 듬뿍 묻혔다.
미애는 그의 손길을 피하려 몸부림 쳤다.
"하..하지마요."
"자꾸 움직이면 내가 힘들어요. 힘들면 나 미애씨 여기놔두고 그냥간다."
미애에게는 결정권이 없었다.
그녀는 그저 작은 움직임으로 반항할 뿐이었다.
기철은 손가락을 미애의 보지속에 담그고 싶었지만 참았다.
자신의 손가락이 미애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릴때마다 그녀는 그의 등에서 움찔 거렸고 기철은 그걸 즐겼다.
기철은 손가락으로 꽃잎의 갈라진 골을 따라 긁어 내렸고 그때마다 그의 손바닥에는 미애의 애액이 흘러 내렸다.
그만큼 뿜어 냈건만 미애의 꽃잎은 자극에 반응하며 입을 열고 애액을 뿜어낸다.
기철은 손다닥을 펴고 미애의 보지에 딱 붙이더니 항문까지 왔다갔다하며 비벼댔고 미애의 보지와 항문에 이르기까지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들었다.
"기...기철씨 그만."
미애는 터져나오는 신음을 애써 누르며 기철에게 그만둘것을 애원했다.
그녀의 애원을 들었음인지 기철의 손이 멈춰졌다.
그의 손은 미애의 화원에서 멀어졌고 그녀는 겨우 거칠어진 숨을 돌릴수가 있었다.
그리고 약간의 허전함이 그녀의 내부에 밀려들었다.
"저기서 잠깐 쉬어가요."
이제 십분정도만 내려가면 되는데 기철은 다시 또다른 벤치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미애를 내려놓았다.
미애는 그냥 가자고 하고싶었지만 여전히 그녀에게는 선택권이 없었다.
"힘드네요."
"그러니 제가 그냥 걸어 내려간다고 했잖아요."
"그게 아니라..."
"이놈이 발딱 서서 걷기가 힘들어요."
미애는 처음에 무슨소린지 영문을 모르다 그의 말뜻을 알어 듣고 얼굴을 붉혔다.
기철의 성기가 미애때문에 발딱 서서 움직일때마다 거추장스러웠던 것이다.
"이놈을 좀 진정시키고 내려가야지...남자들은 이래서 불편하단 말이야."
"......."
미애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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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글은 쉬지않고 써야 필력이 닳지 않는 법인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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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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