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지만 근무가 있는 날이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그를 달래준 후 출근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왔다.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저 여자.
헉 연예인이다. 그것도 아주 유명한.
얼마 전 인기 있던 ‘분홍팬티’라는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바로 그 김지선.
도도하고 화려하게 생김새에 자신감이 넘치는 걸음걸이, 쭉 뻗은 팔과 다리, 들어갈 때 들어가고 나올 때 나온 글래머스한 몸매.
여자인 내가 봐도 침이 흐를 정도다.
그런데 웬일이지? 여기 사나?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그녀는 값비싼 향수냄새를 풍기며 내 옆을 지나 내가 방금 내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나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 병원으로 향했다.
오늘은 왠지 기운이 빠지는 것 같다. 너무 멋진 여자를 봐서 스스로가 약간 주눅이 든 것 같다.
“어쩐 일입니까”
“내가 못 올 때 왔니?”
“......”
“너 어쩐지 좋아 보인다. 좋은 일 생겼니?”
“제 일에 신경 쓰지 마시죠.”
“내가 어떻게 신경을 안 쓰겠어?”
그녀는 기우에게 다가와 바지 안으로 손을 밀어 넣는다.
“그리웠어.”
“......”
‘털썩’
곧 뒤로 밀쳐진 기우가 소파 위로 내려앉는다.
“오늘따라 유난히 큰 것 같네”
“........”
“그동안 많이 키웠어?”
“.......”
“오랜만에 내가 이뻐해 줄게”
“.......”
그녀의 붉은 입술이 바지에서 꺼낸 기우의 페니스를 삼킨다.
페니스의 기둥에 립스틱 자국이 층층이 생기고 음모에도 그 붉은 자취를 남긴다.
“맛있다”
“......”
페니스를 빨아대다가 기우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는다.
자신의 두 손으로 질을 벌려 기우의 페니스를 삼킨다.
“역시 이 느낌이야”
“.......”
“움직여”
기우는 그녀의 명령에 따라 몸을 움직인다.
익숙한 그녀의 질 속을 파고 들어간 기우는 그녀의 자궁을 페니스로 자극한다.
“자궁 속에서 느끼고 싶다”
“.......”
그녀의 질 속을 빠져 나온 페니스는 투명한 눈물을 흘려대고 기우는 그녀의 무릎사이에 누워 얼굴을 박고 혀로 그녀의 자궁을 핥고 빨아 밖으로 당긴다.
자궁이 빨려 나오자 혀로 자궁을 열고 곧 페니스를 그 안으로 미끄러트린다.
“하아아 후아”
“........”
“너무 좋다.”
“.......”
“더 밀어 넣어”
“........”
기우는 엉덩이 아래 자신의 주먹을 받쳐 페니스가 더 깊이 박히도록 한다.
움직인다.
무표정한 그가 엉덩이를 쉴새 없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오늘따라 왜 이래? 항문도 자극도 좀 하고 어깨도 좀 빨고”
“......”
몸을 일으킨 기우가 그녀의 항문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넣어 빙글빙글 회전시킨다. 그리고 그녀의 목덜미를 혀로 핥아 대다가 입술 안으로 깊게 빨아올린다.
“하아 하아”
“......”
곧 그녀의 자궁 안에서 정액이 흘러내리고 그 반동으로 기우의 페니스는 그녀의 자궁 안으로 더 당겨진다.
기우의 얼굴은 일그러진다.
‘뽁’
기우의 위에서 일어나 그녀가 이번에는 뒤돌아 기우의 얼굴을 보고 다시 내려앉는다.
다리를 옆으로 펼친 채 일그러진 기우의 표정을 보며 페니스 위로 항문을 내린다.
“오늘 너무 좋았어. 당분간은 촬영 없어서 자주 올 거야 어디 가지 말고 기다리고 있어 ”
“..........”
1001호의 문을 열었다.
이상하게 공기가 끈적거리는 것 같다. 왠지 거부감이 느껴진다.
“저 왔어요.”
“.........”
“이상하다 어디 나갔나?”
‘달칵’
침실 문을 열자 후끈한 열기가 느껴진다.
커텐이 쳐져있어 낮인데도 어두워 사물의 분간이 어렵다. 곧 어둠에 적응된 시야에 침대에 벗은 채 길게 누워 있는 그가 보인다.
그는 두 팔을 겹쳐 눈 위를 덮고 있다.
“기우씨?”
“.......”
“기우씨 아파요?”
“.......”
놀란 희영은 그에게로 다가가 이마를 짚어 보려 팔을 당기지만 기우는 팔을 내리지 않았다.
“괜찮아요?”
“아니”
드디어 그의 목에서 신음소리 같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어디가 어떻게 안 좋아요?”
“다 모두 다”
“무슨 일 있어요? 나 좀 봐요”
“오늘은 그냥 혼자 있고 싶군.”
“정말요?”
“정말로”
희영은 그를 바라보며 천천히 일어섰다.
힘없는 발걸음을 돌려 침실을 나오려는 그녀의 코 속으로 여자의 값비싼 향수 냄새가 흘러들어온다.
‘멈짓’ 잠시 발을 멈추었다가 그대로 1001호를 빠져나와 자신의 집으로 달려 들어가 떨리는 손으로 문을 잠궜다.
“으으아앙앙앙”
그리고 거실에 주저앉아 아이처럼 목놓아 울어버린 희영이었다.
.............................................
기우는 경우 정신을 차렸다.
목이 까칠하다. 그녀가 다녀가면 항상 이렇듯 심신이 힘들어진다.
아직은 눈을 뜨고 빛을 보고 싶지 않다. 그렇게 다시 어둠 속으로 침잠해 들어가는 그였다.
다음날 아침
어제 똑같은 아침이 시작되었다.
단지 오늘은 그가 없을 뿐...
어제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희영은 울다가 잠이 들었고 눈을 뜨고 보니 아침이었다.
기계적으로 몸을 일으켰다.
그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다.
결혼은 했는지 약혼녀나 정혼녀가 있는지 아니면 애인이 있는지.
없다라고 딱부러지게 말하던 그였다.
아마 질문이 잘못 되었던 모양이다. 정부가 있는지도 물었어야 하는 건데...
연인이 없는 남자가 그렇게 섹스에 도통할 수 없고 그리고 그 대단한 욕구를 그녀를 만나기 이전에는 어떻게 해소해 왔었는지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었다.
그는 질문한 그 이상의 것에서 답해주지 않는다. 심지어 질문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나는 심심풀이였나보다 잠깐 동안 마음껏 가지고 놀다가 필요 없어지니 귀찮아져 버린...
그런데도 나는 그를 떠날 수 없을 것 같아 이미 몸도 마음도 그에게 길들여져 버려 그가 없으면 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다.
희영은 그 주가 지나가도록 기우를 만나지 못했다.
하루가 멀다하고 아니 하루에도 수없이 자신을 보듬어 핥아주고 더듬어주며 채워주었던 그였는데 그렇게 보듬어 주던 그가 이제는 없다.
전화도 받지 않고 바로 앞집인데도 도대체 드나드는 걸 볼 수가 없었다.
욕구불만도 문제지만 이젠 기우가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 없어진 희영이었다.
‘띠리릭’
“아항 아아”
비번을 눌러 문을 열고 들어선 현관에 보이는 여자 구두를 발견함과 동시에 귓가를 울리는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아닐 거야 이럴 순 없는 거야’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도 침실로 발걸음을 옮기는 희영이었다.
침실 문을 조용히 밀어 안을 들여다보았다.
기우는 누워있고 그 위에 여자가 올라타 움직인다.
그녀다.
그 김지선...
기우의 사타구니 사이에 올라타 있는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페니스가 보이다 사라지고 보이다 사라진다. 찐득한 소리가 침실을 메우고 있고 간간히 신음을 내뱉고 있는 그녀다.
그녀의 가슴이 기우의 손에 의해 이리저리 찌그러지고 유두는 손가락 사이에서 비틀어진다.
희영은 자신의 유두가 찌릿해지는 느낌이다.
가슴을 손으로 쓸어보니 솟아 오른 유두가 손바닥을 자극한다.
“항문으로 하고 싶어”
기우가 일어나 엎드린 그녀의 엉덩이를 애무하기 시작한다. 항문 주위에 원을 그리는 혀 타액이 엉덩이에서 다리로 흘러내린다.
항문을 천천히 핥아대다가 곧 항문 안으로 진입한다.
요동을 치기 시작하는 항문은 곧 기우의 혀를 ‘쏙’ 빨아당긴다.
“으으음 좀 더 넣어봐 더 깊게”
“......”
“좋아 이번엔 손가락으로 훑어줘”
“......”
묵묵히 그녀의 요구대로 움직이고 있는 기우의 얼굴에는 표정이 없다. 눈은 시커멓게 빛을 잃고 있고 마치 로봇처럼 움직이기만 한다.
“으으 좋아 이번에 페니스”
“......”
곧 몸을 일으켜 물결치고 있는 항문 안으로 페니스를 갖다대자 안으로 잡아당겨 항문에 의해 서서히 삼켜지는 페니스가 보인다.
‘주르륵’
희영의 사타구니 사이에 물이 흐른다. 그의 요구대로 오늘도 노팬티인 희영의 다리를 따라 아래로 흘러내려 바닥으로 떨어진다.
“얼굴 좀 보여줘 왜 자꾸 뒤로만 박아”
“.......”
“아아”
돌아서 똑바로 누운 그녀는 기우를 채근하여 그의 입술에 질을 들이민다.
입술에서 나온 혀가 음핵을 감아 당겨 올리는 보인다. 그 주위의 음모와 음순이 쾌감으로 떨려댄다.
‘스으읍’
곧 다시 음핵을 내려놓고 입술이 여성을 덮어 그 안에 즙을 빨아들인다.
충분히 들이마셨는지 떨어져 나온 입술 사이에서 붉은 혀가 빠져나와 벌어져 기대로 떨리고 있는 질의 입구로 다가간다. 살짝 건드렸다가 멀어지고 다시 살짝 건드렸다가 멀어지는 기우의 머리를 그녀가 잡아당기자 기우의 혀가 질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 보인다.
그 상태 그대로 한참을 머무른다. 안에서 기우의 혀가 질 안의 돌기들을 더듬어 핥고 원을 그리며 더 안으로 들어가다가 끝에서 만난 자궁의 마음껏 찔러대고 빨아대면서 희롱하고 있다.
검붉은 단단한 기우의 페니스가 붉은 그녀의 음순 사이로 천천히 사라져 들어갔다.
기우에게로 고개를 들던 그녀와 희영의 눈이 마주쳤다.
몸이 놀람으로 굳어져 피하지 못한 희영에게 그녀의 시선이 쏟아진다.
“누구야? 귀엽네”
“.......”
기우에게 눈짓을 하며 희영을 가리키고 나서야 그녀의 질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그대로 고개를 돌려 희영을 바라보았다.
“헉”
“윽”
놀란 기우가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그녀의 안으로 페니스를 푹 찔러넣자 그녀도 비명을 지른다. 그 모습에도 굳어져 있는 희영은 움직이지 못한다.
“기우 네 애인이야? 딱 내 타입인데”
“안 됩니다.”
“오호라 이러면 더 재미있어지잖아 안 그래?”
“아닙니다.”
“뭐가 아니라는 거야? 내가 쟤한테 뭘 할 것 같아?”
“아무 것도 안 됩니다.”
“본래 사람은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거든. 거기다 네가 이렇게 나한테 말대꾸까지 하게 만들고 쟤 좀 마음에 드는데”
“.......”
“아가씨 이리와 봐”
“.......”
“뭐 벙어리야 얼른 와봐”
“으윽”
그녀의 위에서 일어나려는 기우의 페니스를 그녀가 질로 꽉 물어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너 신음소리까지 내니? 처음인데”
“신음소리가 아니라...”
“그러니까 너랑 재랑 하는 거 보고 싶네”
“뭐 그런 말도 안 되는...”
“말이 되고 안 되고는 내가 결정해”
“아가씨 이리로 와 안 오고 도망가면 기우 내가 완전히 삼켜 버린다.”
“.........”
희영은 침실 안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귀엽다 몇 살이야?”
“..26살요”
“그래 기우랑은 어떤 사이야?”
“아직 아무사이도 아닌데요”
“그래 정말 이야 그럼 기우 내가 가져도 상관 없겠네 나랑 기우랑 하는 거 계속 구경할래?
아님 너도 같이 할래?”
“....아니요 그게”
“아가씨가 셋이 같이 할 용기가 있다면 내가 기우 너 줄께 안 그래도 요즘 재미가 없어. 너무 뻣뻣해”
“정말 이세요?”
“나 한입으로 두말 안하거든. 그리고 나도 귀여운 아가씨랑 해보고 싶은데 어때?”
“안 됩니다.”
“기우야 너 저 여자랑 하고 싶잖아? 눈빛이 달라졌는데 뭘 어쩐지 더 뻣뻣해 졌다 했어”
“절대 안 됩니다.”
“절대 되는지 안 되는지 한 번 두고 봐”
지선은 몸을 일으키려는 기우를 다리와 팔로 잡아 자신의 품으로 당겨 안아버렸다.
“자 아가씨 옷은 벗고 기우 뒤로 가”
“.........”
말없이 지선이 시키는 대로 희영은 옷을 벗고 침대로 올라가 지선의 질 안에 페니스를 넣은채 지선의 품에 안겨 있는 기우의 뒤에 가서 앉는다.
“거기 기우 항문 보이지 핥아”
“으으윽”
엎드려 기우의 항문을 바라보다 혀를 내밀어 맛을 본 희영은 혀로 부드럽게 핥기 시작한다.
몸을 뒤틀며 기우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그 떨림으로 지선의 질 안을 부드럽게 휘저어 대고 지선을 기우의 입술을 벌려 자신의 혀를 넣는다.
기우의 항문을 핥던 희영은 곧 혀를 항문 안으로 밀어 넣는다. 항문 안이 부들부들 떨리더니 페니스를 더 힘차게 솟구쳐 오르게 한다.
희영의 혀가 항문 벽에 감기어 더 깊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부드럽게 반쯤 들어가더니 곧 쑥 뿌리까지 빨려들어간다.
항문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던 혀는 미끈하고 쫄깃한 맛을 느끼고 그 곳을 둥글게 말아 잡아당긴다.
기우의 몸이 떨려온다.
희영은 항문에서 혀를 빼내었다가 다시 한번 깊숙이 박아 넣는다. 그리고 리듬을 타고 율동적으로 움직인다.
한참을 흔들어 대던 항문에서 빠져 나온 혀.
다음으로 손가락을 넣어 그 속을 더듬는다. 탄력 있고 미끈한 벽을 더듬자 미끈한 액이 손 안으로 흘러 들어온다. 손을 빼낸 항문에 입술을 대어 힘껏 빨아들여 액을 마시는 희영이다.
침대에 길에 누운 희영의 다리가 벌어지고 그 사이에 자리 잡은 기우가 질을 빨아대다가 곧 페니스를 삽입한다.
부드럽게 빨려 들어가는 그 느낌을 잠시 눈을 감고 음미하는 기우의 앞으로 지선이 다가와 희영의 배위에 오르더니 기우의 입술에 대고 숨을 불어넣는다. 곧 벌어진 기우의 입술 사이로 지나간 지선의 혀는 기우의 혀를 만나 핥아서 고개를 틀며 그대로 목젖까지 미끄러진다.
지선은 기우의 혀를 문채 몸을 낮추며 뒤로 미끄러트려 희영의 가슴을 지나 도톰한 입술위로 자신의 여성이 닿도록 옮겨가서 질이 열리도록 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려 희영의 입술위로 내려앉는다.
희영은 입술로 여성을 헤치고 음핵과 음순을 빨아대다가 곧 질을 덮어 쏟아져 나오는 액을 들이 마신다.
혀를 내어 살짝 질을 지났다가 다시 한번 살짝 지나다가 그 달콤함에 질 안으로 밀어 넣는다. 한번도 맛보지 못했던 맛이 입안으로 쏟아져 들어온다. 혀를 감아 당기는 질벽, 부드럽게 튕겨대는 자궁, 궁금함을 느끼며 자궁 쪽으로 더 혀를 밀어 넣어 탄력적인 그것을 마음껏 놀려댄다.
이지러졌다가 다시 둥글어지고 옆으로 퍼졌다가 모아지는 자궁의 유혹을 참을 수 없어 깊이 빨아당겨 낸다. 혀로 그 위를 핥으니 작은 구멍으로 나오는 액이 흘러 들어오고 희영은 자궁을 살짝 물어 더 많은 액을 쏟아내도록 한다.
쿨렁쿨렁 액을 쏟아내며 부드러워지는 그것의 안으로 드디어 혀가 밀고 들어간다. 열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자궁을 살짝 손가락을 넣어 누른 후 벌어지는 틈새로 재빨리 혀를 밀어넣었다. 아릿하고 짜릿하다. 부드럽던 그곳이 혀의 침입을 받아 단단해지며 혀를 삼킨다.
혀로 벽을 핥으니 찌르르 떨리던 그것은 위로 튕겨지고 희영의 입술이 딸려 오라가 질안을 어지럽힌다.
한참을 맛을 보다 빠져나온 혀가 희영의 입안으로 들어가 머금었던 단물을 꿀떡 삼키고 이번에는 항문 쪽으로 간다.
조금 전 처음으로 기우의 항문을 맛봤었다.
지선의 항문의 기우보다 옅은 분홍색이다. 작게 융기가 져 있는 모습이 귀엽다.
혀로 톡톡 두들기다가 더듬어 보니 파르르 떨린다.
혀를 밀어넣는다. 부드럽게 당겨져 안으로 들어가니 정액의 맛이 느껴진다. 진득하니 혀를 잡아 당기고 좁아지는 내부 안으로 혀를 더 밀어넣으니 쫄깃한 맛이 느껴진다.
희영은 자신을 질에 있던 페니스가 빠져나가는 것을 느낀다. 허전함을 느끼기도 전에 그 아래 항문을 열어 미끄러지듯 들어오는 페니스로 다시 채워진다.
기우의 움직임에 몸이 흔들린다.
아래의 희영은 차오르는 희열로 몸부림치며 지선의 항문 깊숙이 혀를 밀어 넣어 쏟아지는 액을 들이 마신다.
기우가 두 여자 아래에서 쾌락으로 몸부림 친다.
솟아오른 페니스는 희영의 질이 삼켰다 뱉어내길 반복하고 기우의 혀는 지선의 질을 헤집으며 그 속의 자궁을 찾아내 이로 자극하고 빨아당겼다가 그 안에 손가락을 넣어 휘저어대고 있었고 지선은 맞은 편의 희영의 머리를 당겨 입술을 맞춘다. 잠시 후 지선의 혀가 희영의 혀를 핥아대며 타액을 들이마신다.
네발로 엎드린 지선의 항문에 기우의 페니스가 빨려들어가고 지선의 엉덩이 아래에 있는 희영의 입술을 나온 혀가 지선의 질로 파고 든다. 항문 안에 박힌 페니스로 눌려진 지선은 자궁은 질 안으로 밀려 내려와 희영의 혀에 닿고 희영은 달디단 열매를 삼키듯 입안으로 감춘다. 곧 탄력을 받아 되돌아 가는 그것을 따라 혀를 밀어넣었다가 쏟아지는 액에 미끄러져 나온 혀는 그 아래 기우의 열매를 빨아댄다.
지선은 자신의 얼굴 아래에 위치한 희영의 질 속으로 혀를 박아 그 안의 액을 휘저어 항문으로 흘러내리는 액을 빨아들인다. 항문의 주름을 더듬다 그 안으로 혀를 넣으니 흥분한 항문은 액을 뿜어대며 꿈틀거린다.
그렇게 같이 뒹굴며 서로의 질과 항문을 기우에 정액으로 채우던 그녀들이 쾌락에 몸을 떨어대다가 결국 희영이 축 늘어지고 그런 희영을 옆으로 눕힌 후 기우는 희영의 뒤에서 항문으로 페니스를 밀어넣고 지선은 희영의 앞쪽에서 기우가 들어올려 벌린 희영의 다리사이로 얼굴을 넣어 희영의 여성을 안팎으로 샅샅히 핥아댄다. 축 늘어진 상태에서도 희영은 쾌감으로 인해 계속적으로 몸을 떨어대고 기우는 희영의 고개를 돌려 그녀의 입술 안으로 혀를 밀어넣는다.
한참 후 정신을 차린 희영은 지선과 함께 자신들의 정액과 애액으로 물들어 있는 페니스를 얼굴을 맞대고 번갈아 핥아대고 기우의 양손은 그녀들의 질과 항문 속을 드나들며 움직인다.
기우가 지친 그녀들의 질과 항문에 채워진 애액과 정액을 맛보며 안팎으로 핥다가 다시 솟아 오르는 페니스의 재촉으로 그녀들의 질과 항문을 정액으로 채우는 일을 반복하고 있었다.
점점 정신이 깨어나고 있는 희영은 자신의 엉덩이 속을 채우고 있는 느낌에 입가가 당겨지는 것 같다.
그렇지만 이건 또 뭐지?
자신의 질 안에 파고들어 질 벽을 더듬다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혀
‘으음’
그 혀가 조금 더 질 안으로 파고 들어와 자신의 자궁을 건드린다. 자궁을 누르고 동글동글 감싸고 결국엔 잡아당겨 서서히 아래로 내려오게 한 후 이를 물어 벌어진 틈 사이로 혀가 서서히 자리를 넓히고 있고 곧 손가락이 음핵에 얹어져 그것을 찔러댄다.
‘아아앙’
희영의 입으로 신음이 터져 나오자 돌려진 고개.
입술 안으로 또 하나의 다른 혀가 파고든다. 이미 생각은 멀리 달아나 버렸다.
온몸에 느껴지는 감각들이 차고 넘쳐 정신을 차릴 수 없다.
곧 풀려난다. 일제히 모든 감각들이 빠져나간다.
따뜻한 몸의 위로 끌어 올려 엎드려진 희영의 입안으로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된 페니스가 물려진다. 그것은 스스로 움직이며 희영의 입술을 텅텅 쳐대고 있다.
곧 음핵을 더듬는 혀가 느껴지고 그 혀는 음핵을 비비고 누르고 문지르다가 질 안으로 빨려 사라진다. 또 다른 혀는 항문을 두드리고 있다. 항문을 핥아대다가 중앙의 틈새를 누르며 그 안으로 쏙 들어간 혀는 섬세한 항문의 주름을 세고 있는 듯 계속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고 그 움직임에 온 몸이 비틀린다.
질속의 혀와 항문의 혀가 빠져나오더니 둘이 서로 얽혔다가 경쟁적으로 항문과 질을 빨고 핥다가 같이 얽혀 질 속으로 들어간다.
희영은 눈앞에 눈부신 빛으로 눈이 멀 것 같아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아침 일찍 일어나 그를 달래준 후 출근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왔다.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저 여자.
헉 연예인이다. 그것도 아주 유명한.
얼마 전 인기 있던 ‘분홍팬티’라는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바로 그 김지선.
도도하고 화려하게 생김새에 자신감이 넘치는 걸음걸이, 쭉 뻗은 팔과 다리, 들어갈 때 들어가고 나올 때 나온 글래머스한 몸매.
여자인 내가 봐도 침이 흐를 정도다.
그런데 웬일이지? 여기 사나?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그녀는 값비싼 향수냄새를 풍기며 내 옆을 지나 내가 방금 내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나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 병원으로 향했다.
오늘은 왠지 기운이 빠지는 것 같다. 너무 멋진 여자를 봐서 스스로가 약간 주눅이 든 것 같다.
“어쩐 일입니까”
“내가 못 올 때 왔니?”
“......”
“너 어쩐지 좋아 보인다. 좋은 일 생겼니?”
“제 일에 신경 쓰지 마시죠.”
“내가 어떻게 신경을 안 쓰겠어?”
그녀는 기우에게 다가와 바지 안으로 손을 밀어 넣는다.
“그리웠어.”
“......”
‘털썩’
곧 뒤로 밀쳐진 기우가 소파 위로 내려앉는다.
“오늘따라 유난히 큰 것 같네”
“........”
“그동안 많이 키웠어?”
“.......”
“오랜만에 내가 이뻐해 줄게”
“.......”
그녀의 붉은 입술이 바지에서 꺼낸 기우의 페니스를 삼킨다.
페니스의 기둥에 립스틱 자국이 층층이 생기고 음모에도 그 붉은 자취를 남긴다.
“맛있다”
“......”
페니스를 빨아대다가 기우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는다.
자신의 두 손으로 질을 벌려 기우의 페니스를 삼킨다.
“역시 이 느낌이야”
“.......”
“움직여”
기우는 그녀의 명령에 따라 몸을 움직인다.
익숙한 그녀의 질 속을 파고 들어간 기우는 그녀의 자궁을 페니스로 자극한다.
“자궁 속에서 느끼고 싶다”
“.......”
그녀의 질 속을 빠져 나온 페니스는 투명한 눈물을 흘려대고 기우는 그녀의 무릎사이에 누워 얼굴을 박고 혀로 그녀의 자궁을 핥고 빨아 밖으로 당긴다.
자궁이 빨려 나오자 혀로 자궁을 열고 곧 페니스를 그 안으로 미끄러트린다.
“하아아 후아”
“........”
“너무 좋다.”
“.......”
“더 밀어 넣어”
“........”
기우는 엉덩이 아래 자신의 주먹을 받쳐 페니스가 더 깊이 박히도록 한다.
움직인다.
무표정한 그가 엉덩이를 쉴새 없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오늘따라 왜 이래? 항문도 자극도 좀 하고 어깨도 좀 빨고”
“......”
몸을 일으킨 기우가 그녀의 항문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넣어 빙글빙글 회전시킨다. 그리고 그녀의 목덜미를 혀로 핥아 대다가 입술 안으로 깊게 빨아올린다.
“하아 하아”
“......”
곧 그녀의 자궁 안에서 정액이 흘러내리고 그 반동으로 기우의 페니스는 그녀의 자궁 안으로 더 당겨진다.
기우의 얼굴은 일그러진다.
‘뽁’
기우의 위에서 일어나 그녀가 이번에는 뒤돌아 기우의 얼굴을 보고 다시 내려앉는다.
다리를 옆으로 펼친 채 일그러진 기우의 표정을 보며 페니스 위로 항문을 내린다.
“오늘 너무 좋았어. 당분간은 촬영 없어서 자주 올 거야 어디 가지 말고 기다리고 있어 ”
“..........”
1001호의 문을 열었다.
이상하게 공기가 끈적거리는 것 같다. 왠지 거부감이 느껴진다.
“저 왔어요.”
“.........”
“이상하다 어디 나갔나?”
‘달칵’
침실 문을 열자 후끈한 열기가 느껴진다.
커텐이 쳐져있어 낮인데도 어두워 사물의 분간이 어렵다. 곧 어둠에 적응된 시야에 침대에 벗은 채 길게 누워 있는 그가 보인다.
그는 두 팔을 겹쳐 눈 위를 덮고 있다.
“기우씨?”
“.......”
“기우씨 아파요?”
“.......”
놀란 희영은 그에게로 다가가 이마를 짚어 보려 팔을 당기지만 기우는 팔을 내리지 않았다.
“괜찮아요?”
“아니”
드디어 그의 목에서 신음소리 같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어디가 어떻게 안 좋아요?”
“다 모두 다”
“무슨 일 있어요? 나 좀 봐요”
“오늘은 그냥 혼자 있고 싶군.”
“정말요?”
“정말로”
희영은 그를 바라보며 천천히 일어섰다.
힘없는 발걸음을 돌려 침실을 나오려는 그녀의 코 속으로 여자의 값비싼 향수 냄새가 흘러들어온다.
‘멈짓’ 잠시 발을 멈추었다가 그대로 1001호를 빠져나와 자신의 집으로 달려 들어가 떨리는 손으로 문을 잠궜다.
“으으아앙앙앙”
그리고 거실에 주저앉아 아이처럼 목놓아 울어버린 희영이었다.
.............................................
기우는 경우 정신을 차렸다.
목이 까칠하다. 그녀가 다녀가면 항상 이렇듯 심신이 힘들어진다.
아직은 눈을 뜨고 빛을 보고 싶지 않다. 그렇게 다시 어둠 속으로 침잠해 들어가는 그였다.
다음날 아침
어제 똑같은 아침이 시작되었다.
단지 오늘은 그가 없을 뿐...
어제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희영은 울다가 잠이 들었고 눈을 뜨고 보니 아침이었다.
기계적으로 몸을 일으켰다.
그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다.
결혼은 했는지 약혼녀나 정혼녀가 있는지 아니면 애인이 있는지.
없다라고 딱부러지게 말하던 그였다.
아마 질문이 잘못 되었던 모양이다. 정부가 있는지도 물었어야 하는 건데...
연인이 없는 남자가 그렇게 섹스에 도통할 수 없고 그리고 그 대단한 욕구를 그녀를 만나기 이전에는 어떻게 해소해 왔었는지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었다.
그는 질문한 그 이상의 것에서 답해주지 않는다. 심지어 질문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나는 심심풀이였나보다 잠깐 동안 마음껏 가지고 놀다가 필요 없어지니 귀찮아져 버린...
그런데도 나는 그를 떠날 수 없을 것 같아 이미 몸도 마음도 그에게 길들여져 버려 그가 없으면 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다.
희영은 그 주가 지나가도록 기우를 만나지 못했다.
하루가 멀다하고 아니 하루에도 수없이 자신을 보듬어 핥아주고 더듬어주며 채워주었던 그였는데 그렇게 보듬어 주던 그가 이제는 없다.
전화도 받지 않고 바로 앞집인데도 도대체 드나드는 걸 볼 수가 없었다.
욕구불만도 문제지만 이젠 기우가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 없어진 희영이었다.
‘띠리릭’
“아항 아아”
비번을 눌러 문을 열고 들어선 현관에 보이는 여자 구두를 발견함과 동시에 귓가를 울리는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아닐 거야 이럴 순 없는 거야’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도 침실로 발걸음을 옮기는 희영이었다.
침실 문을 조용히 밀어 안을 들여다보았다.
기우는 누워있고 그 위에 여자가 올라타 움직인다.
그녀다.
그 김지선...
기우의 사타구니 사이에 올라타 있는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페니스가 보이다 사라지고 보이다 사라진다. 찐득한 소리가 침실을 메우고 있고 간간히 신음을 내뱉고 있는 그녀다.
그녀의 가슴이 기우의 손에 의해 이리저리 찌그러지고 유두는 손가락 사이에서 비틀어진다.
희영은 자신의 유두가 찌릿해지는 느낌이다.
가슴을 손으로 쓸어보니 솟아 오른 유두가 손바닥을 자극한다.
“항문으로 하고 싶어”
기우가 일어나 엎드린 그녀의 엉덩이를 애무하기 시작한다. 항문 주위에 원을 그리는 혀 타액이 엉덩이에서 다리로 흘러내린다.
항문을 천천히 핥아대다가 곧 항문 안으로 진입한다.
요동을 치기 시작하는 항문은 곧 기우의 혀를 ‘쏙’ 빨아당긴다.
“으으음 좀 더 넣어봐 더 깊게”
“......”
“좋아 이번엔 손가락으로 훑어줘”
“......”
묵묵히 그녀의 요구대로 움직이고 있는 기우의 얼굴에는 표정이 없다. 눈은 시커멓게 빛을 잃고 있고 마치 로봇처럼 움직이기만 한다.
“으으 좋아 이번에 페니스”
“......”
곧 몸을 일으켜 물결치고 있는 항문 안으로 페니스를 갖다대자 안으로 잡아당겨 항문에 의해 서서히 삼켜지는 페니스가 보인다.
‘주르륵’
희영의 사타구니 사이에 물이 흐른다. 그의 요구대로 오늘도 노팬티인 희영의 다리를 따라 아래로 흘러내려 바닥으로 떨어진다.
“얼굴 좀 보여줘 왜 자꾸 뒤로만 박아”
“.......”
“아아”
돌아서 똑바로 누운 그녀는 기우를 채근하여 그의 입술에 질을 들이민다.
입술에서 나온 혀가 음핵을 감아 당겨 올리는 보인다. 그 주위의 음모와 음순이 쾌감으로 떨려댄다.
‘스으읍’
곧 다시 음핵을 내려놓고 입술이 여성을 덮어 그 안에 즙을 빨아들인다.
충분히 들이마셨는지 떨어져 나온 입술 사이에서 붉은 혀가 빠져나와 벌어져 기대로 떨리고 있는 질의 입구로 다가간다. 살짝 건드렸다가 멀어지고 다시 살짝 건드렸다가 멀어지는 기우의 머리를 그녀가 잡아당기자 기우의 혀가 질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 보인다.
그 상태 그대로 한참을 머무른다. 안에서 기우의 혀가 질 안의 돌기들을 더듬어 핥고 원을 그리며 더 안으로 들어가다가 끝에서 만난 자궁의 마음껏 찔러대고 빨아대면서 희롱하고 있다.
검붉은 단단한 기우의 페니스가 붉은 그녀의 음순 사이로 천천히 사라져 들어갔다.
기우에게로 고개를 들던 그녀와 희영의 눈이 마주쳤다.
몸이 놀람으로 굳어져 피하지 못한 희영에게 그녀의 시선이 쏟아진다.
“누구야? 귀엽네”
“.......”
기우에게 눈짓을 하며 희영을 가리키고 나서야 그녀의 질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그대로 고개를 돌려 희영을 바라보았다.
“헉”
“윽”
놀란 기우가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그녀의 안으로 페니스를 푹 찔러넣자 그녀도 비명을 지른다. 그 모습에도 굳어져 있는 희영은 움직이지 못한다.
“기우 네 애인이야? 딱 내 타입인데”
“안 됩니다.”
“오호라 이러면 더 재미있어지잖아 안 그래?”
“아닙니다.”
“뭐가 아니라는 거야? 내가 쟤한테 뭘 할 것 같아?”
“아무 것도 안 됩니다.”
“본래 사람은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거든. 거기다 네가 이렇게 나한테 말대꾸까지 하게 만들고 쟤 좀 마음에 드는데”
“.......”
“아가씨 이리와 봐”
“.......”
“뭐 벙어리야 얼른 와봐”
“으윽”
그녀의 위에서 일어나려는 기우의 페니스를 그녀가 질로 꽉 물어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너 신음소리까지 내니? 처음인데”
“신음소리가 아니라...”
“그러니까 너랑 재랑 하는 거 보고 싶네”
“뭐 그런 말도 안 되는...”
“말이 되고 안 되고는 내가 결정해”
“아가씨 이리로 와 안 오고 도망가면 기우 내가 완전히 삼켜 버린다.”
“.........”
희영은 침실 안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귀엽다 몇 살이야?”
“..26살요”
“그래 기우랑은 어떤 사이야?”
“아직 아무사이도 아닌데요”
“그래 정말 이야 그럼 기우 내가 가져도 상관 없겠네 나랑 기우랑 하는 거 계속 구경할래?
아님 너도 같이 할래?”
“....아니요 그게”
“아가씨가 셋이 같이 할 용기가 있다면 내가 기우 너 줄께 안 그래도 요즘 재미가 없어. 너무 뻣뻣해”
“정말 이세요?”
“나 한입으로 두말 안하거든. 그리고 나도 귀여운 아가씨랑 해보고 싶은데 어때?”
“안 됩니다.”
“기우야 너 저 여자랑 하고 싶잖아? 눈빛이 달라졌는데 뭘 어쩐지 더 뻣뻣해 졌다 했어”
“절대 안 됩니다.”
“절대 되는지 안 되는지 한 번 두고 봐”
지선은 몸을 일으키려는 기우를 다리와 팔로 잡아 자신의 품으로 당겨 안아버렸다.
“자 아가씨 옷은 벗고 기우 뒤로 가”
“.........”
말없이 지선이 시키는 대로 희영은 옷을 벗고 침대로 올라가 지선의 질 안에 페니스를 넣은채 지선의 품에 안겨 있는 기우의 뒤에 가서 앉는다.
“거기 기우 항문 보이지 핥아”
“으으윽”
엎드려 기우의 항문을 바라보다 혀를 내밀어 맛을 본 희영은 혀로 부드럽게 핥기 시작한다.
몸을 뒤틀며 기우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그 떨림으로 지선의 질 안을 부드럽게 휘저어 대고 지선을 기우의 입술을 벌려 자신의 혀를 넣는다.
기우의 항문을 핥던 희영은 곧 혀를 항문 안으로 밀어 넣는다. 항문 안이 부들부들 떨리더니 페니스를 더 힘차게 솟구쳐 오르게 한다.
희영의 혀가 항문 벽에 감기어 더 깊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부드럽게 반쯤 들어가더니 곧 쑥 뿌리까지 빨려들어간다.
항문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던 혀는 미끈하고 쫄깃한 맛을 느끼고 그 곳을 둥글게 말아 잡아당긴다.
기우의 몸이 떨려온다.
희영은 항문에서 혀를 빼내었다가 다시 한번 깊숙이 박아 넣는다. 그리고 리듬을 타고 율동적으로 움직인다.
한참을 흔들어 대던 항문에서 빠져 나온 혀.
다음으로 손가락을 넣어 그 속을 더듬는다. 탄력 있고 미끈한 벽을 더듬자 미끈한 액이 손 안으로 흘러 들어온다. 손을 빼낸 항문에 입술을 대어 힘껏 빨아들여 액을 마시는 희영이다.
침대에 길에 누운 희영의 다리가 벌어지고 그 사이에 자리 잡은 기우가 질을 빨아대다가 곧 페니스를 삽입한다.
부드럽게 빨려 들어가는 그 느낌을 잠시 눈을 감고 음미하는 기우의 앞으로 지선이 다가와 희영의 배위에 오르더니 기우의 입술에 대고 숨을 불어넣는다. 곧 벌어진 기우의 입술 사이로 지나간 지선의 혀는 기우의 혀를 만나 핥아서 고개를 틀며 그대로 목젖까지 미끄러진다.
지선은 기우의 혀를 문채 몸을 낮추며 뒤로 미끄러트려 희영의 가슴을 지나 도톰한 입술위로 자신의 여성이 닿도록 옮겨가서 질이 열리도록 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려 희영의 입술위로 내려앉는다.
희영은 입술로 여성을 헤치고 음핵과 음순을 빨아대다가 곧 질을 덮어 쏟아져 나오는 액을 들이 마신다.
혀를 내어 살짝 질을 지났다가 다시 한번 살짝 지나다가 그 달콤함에 질 안으로 밀어 넣는다. 한번도 맛보지 못했던 맛이 입안으로 쏟아져 들어온다. 혀를 감아 당기는 질벽, 부드럽게 튕겨대는 자궁, 궁금함을 느끼며 자궁 쪽으로 더 혀를 밀어 넣어 탄력적인 그것을 마음껏 놀려댄다.
이지러졌다가 다시 둥글어지고 옆으로 퍼졌다가 모아지는 자궁의 유혹을 참을 수 없어 깊이 빨아당겨 낸다. 혀로 그 위를 핥으니 작은 구멍으로 나오는 액이 흘러 들어오고 희영은 자궁을 살짝 물어 더 많은 액을 쏟아내도록 한다.
쿨렁쿨렁 액을 쏟아내며 부드러워지는 그것의 안으로 드디어 혀가 밀고 들어간다. 열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자궁을 살짝 손가락을 넣어 누른 후 벌어지는 틈새로 재빨리 혀를 밀어넣었다. 아릿하고 짜릿하다. 부드럽던 그곳이 혀의 침입을 받아 단단해지며 혀를 삼킨다.
혀로 벽을 핥으니 찌르르 떨리던 그것은 위로 튕겨지고 희영의 입술이 딸려 오라가 질안을 어지럽힌다.
한참을 맛을 보다 빠져나온 혀가 희영의 입안으로 들어가 머금었던 단물을 꿀떡 삼키고 이번에는 항문 쪽으로 간다.
조금 전 처음으로 기우의 항문을 맛봤었다.
지선의 항문의 기우보다 옅은 분홍색이다. 작게 융기가 져 있는 모습이 귀엽다.
혀로 톡톡 두들기다가 더듬어 보니 파르르 떨린다.
혀를 밀어넣는다. 부드럽게 당겨져 안으로 들어가니 정액의 맛이 느껴진다. 진득하니 혀를 잡아 당기고 좁아지는 내부 안으로 혀를 더 밀어넣으니 쫄깃한 맛이 느껴진다.
희영은 자신을 질에 있던 페니스가 빠져나가는 것을 느낀다. 허전함을 느끼기도 전에 그 아래 항문을 열어 미끄러지듯 들어오는 페니스로 다시 채워진다.
기우의 움직임에 몸이 흔들린다.
아래의 희영은 차오르는 희열로 몸부림치며 지선의 항문 깊숙이 혀를 밀어 넣어 쏟아지는 액을 들이 마신다.
기우가 두 여자 아래에서 쾌락으로 몸부림 친다.
솟아오른 페니스는 희영의 질이 삼켰다 뱉어내길 반복하고 기우의 혀는 지선의 질을 헤집으며 그 속의 자궁을 찾아내 이로 자극하고 빨아당겼다가 그 안에 손가락을 넣어 휘저어대고 있었고 지선은 맞은 편의 희영의 머리를 당겨 입술을 맞춘다. 잠시 후 지선의 혀가 희영의 혀를 핥아대며 타액을 들이마신다.
네발로 엎드린 지선의 항문에 기우의 페니스가 빨려들어가고 지선의 엉덩이 아래에 있는 희영의 입술을 나온 혀가 지선의 질로 파고 든다. 항문 안에 박힌 페니스로 눌려진 지선은 자궁은 질 안으로 밀려 내려와 희영의 혀에 닿고 희영은 달디단 열매를 삼키듯 입안으로 감춘다. 곧 탄력을 받아 되돌아 가는 그것을 따라 혀를 밀어넣었다가 쏟아지는 액에 미끄러져 나온 혀는 그 아래 기우의 열매를 빨아댄다.
지선은 자신의 얼굴 아래에 위치한 희영의 질 속으로 혀를 박아 그 안의 액을 휘저어 항문으로 흘러내리는 액을 빨아들인다. 항문의 주름을 더듬다 그 안으로 혀를 넣으니 흥분한 항문은 액을 뿜어대며 꿈틀거린다.
그렇게 같이 뒹굴며 서로의 질과 항문을 기우에 정액으로 채우던 그녀들이 쾌락에 몸을 떨어대다가 결국 희영이 축 늘어지고 그런 희영을 옆으로 눕힌 후 기우는 희영의 뒤에서 항문으로 페니스를 밀어넣고 지선은 희영의 앞쪽에서 기우가 들어올려 벌린 희영의 다리사이로 얼굴을 넣어 희영의 여성을 안팎으로 샅샅히 핥아댄다. 축 늘어진 상태에서도 희영은 쾌감으로 인해 계속적으로 몸을 떨어대고 기우는 희영의 고개를 돌려 그녀의 입술 안으로 혀를 밀어넣는다.
한참 후 정신을 차린 희영은 지선과 함께 자신들의 정액과 애액으로 물들어 있는 페니스를 얼굴을 맞대고 번갈아 핥아대고 기우의 양손은 그녀들의 질과 항문 속을 드나들며 움직인다.
기우가 지친 그녀들의 질과 항문에 채워진 애액과 정액을 맛보며 안팎으로 핥다가 다시 솟아 오르는 페니스의 재촉으로 그녀들의 질과 항문을 정액으로 채우는 일을 반복하고 있었다.
점점 정신이 깨어나고 있는 희영은 자신의 엉덩이 속을 채우고 있는 느낌에 입가가 당겨지는 것 같다.
그렇지만 이건 또 뭐지?
자신의 질 안에 파고들어 질 벽을 더듬다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혀
‘으음’
그 혀가 조금 더 질 안으로 파고 들어와 자신의 자궁을 건드린다. 자궁을 누르고 동글동글 감싸고 결국엔 잡아당겨 서서히 아래로 내려오게 한 후 이를 물어 벌어진 틈 사이로 혀가 서서히 자리를 넓히고 있고 곧 손가락이 음핵에 얹어져 그것을 찔러댄다.
‘아아앙’
희영의 입으로 신음이 터져 나오자 돌려진 고개.
입술 안으로 또 하나의 다른 혀가 파고든다. 이미 생각은 멀리 달아나 버렸다.
온몸에 느껴지는 감각들이 차고 넘쳐 정신을 차릴 수 없다.
곧 풀려난다. 일제히 모든 감각들이 빠져나간다.
따뜻한 몸의 위로 끌어 올려 엎드려진 희영의 입안으로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된 페니스가 물려진다. 그것은 스스로 움직이며 희영의 입술을 텅텅 쳐대고 있다.
곧 음핵을 더듬는 혀가 느껴지고 그 혀는 음핵을 비비고 누르고 문지르다가 질 안으로 빨려 사라진다. 또 다른 혀는 항문을 두드리고 있다. 항문을 핥아대다가 중앙의 틈새를 누르며 그 안으로 쏙 들어간 혀는 섬세한 항문의 주름을 세고 있는 듯 계속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고 그 움직임에 온 몸이 비틀린다.
질속의 혀와 항문의 혀가 빠져나오더니 둘이 서로 얽혔다가 경쟁적으로 항문과 질을 빨고 핥다가 같이 얽혀 질 속으로 들어간다.
희영은 눈앞에 눈부신 빛으로 눈이 멀 것 같아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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