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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05 1,066회 0건
아무일없었다는듯이 지내던 일주일이 지나갔다.

토요일오후 여느때와 다름없이 종로에서 아름이를 만나고 또 평소처럼 영화를 한편 보고 자주가는 레스호프를 찾았다.

돈까스에 생맥주를 주문했는데 오늘은 다른때와 달리 아름이와 마주앉았다.

-재밌더라.

-어 볼만했어.

아름이가 먼저 영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꺼냈고 난 그에맞춰 받아주었다.

하지만 머릿속엔 온통 일주일전 있었던 일이 자리잡고 있었다.

평소에도 답답한것은 못참는 나에게 일주일은 너무 큰 고역이었다.

마침내 나는 아름이에게 물었다.

-저기 아름아.

-응

-그때 말인데...

갑자기 아름이가 고개를 푹숙였다.

나는 아름이의 옆자리로 자리를 옮겨 앉았다.

-뭐야 왜 그래?

-몰라. 머리가 너무 혼란스러워.

-바보야. 뭘그래.

-오빠는 아무렇지도 않아?

-나. 난 사실 그때이후로 자기를 더 사랑하게 됐어.

-?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나를 물끄러미 올려다보는 아름이

-너 그때 싫지않았지? 괜찮으니까 솔직히 말해봐.

끄덕그덕

-나도 마찬가지야.우리가 처음이어서 그런거야.

-그래도 왠지 오빠보기가 민망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치이. 바보. 걱정마라 오빠 그렇게 쫌생이 아니야. 그리고 그거 내가 먼저 하자고 한거잖아.

-그건 그렇지만.

-내가 알기론 우리커플만 그런거 아냐. 생각보다 그런거 하는 커플 많댄다.

-헐 정말?

-그래. 단지 섹스일뿐이라고 생각하면돼. 그렇다고 우리가 서로 다른맘 먹는건 아니잖아.

끄덕끄덕

-그럼 됐어. 후후

-몰라. 이 늑대...

이제야 조금풀렸는지 아름이가 내 허벅지를 살짝 꼬집는다.

-아얏.

-많이아파?

-후후 괜찮어.

하면서 아름이의 어깨를 끌어당겨 키스를 했다.

달콤한 아름이의 혀가 내 입술을 간지럽힌다.

웨이터가 우리를 곁눈질로 훔쳐보며 지나간다.

그래도 우리는 계속 키스를 했다.

-야 흥분도. 그만하자.

-호호 나도. 하여간. 변태라니까.

-크크 지는

이제 쾌활한 분위기가 되어 즐겁게 건배를 했다.

약간의 알콜이 들어가고 우리는 평상시보다 일찍 자주가는 MT로 향했다.

왠지 낯선데는 불안하기도 하고 믿음이 안가서 우린 될수있으면 단골 MT에 갔다.

호프집에서의 분위가 좋았는지 우린 방안에 들어가자마자 샤워준비를 했다.

아름이가 먼저 씻고 나오고 내가 욕실로 들어갔다.

내리치는 물줄기사이로 거울이 보였는데 제법 단단해 보이는 가슴근육과 조금씩 자리잡아가는 식스팩이 보기좋았다.

조금뒤에 있을 아름이와의 섹스를 생각하니 쳐져있던 똘똘이가 조금씩 생기를 띤다.

샤워를 마치고 수건을 머리에 얹고 방으로 들어가니 아름이가 침대에 누워서 TV를 보고있었다.

오늘은 저번에 사준 검은색에 광택이 조금나는 코르셋을 입고있었는데 밑에는 가터벨트에 허벅지까지만 올라오는 검은색 밴드스타킹을 입어 더욱 야해보였다.

물론 팬티는 안입은 상태여서 시커먼 보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있었다.

-샹년 엄청 야하네.

-크 몰랑.

아름이의 자태를 보자마자 똘똘이는 벌써부터 성질을 부리고 있다.

나는 침대위로 올라가 아름이를 안았다.

먼저 키스를 시작했고 그다음엔 목덜미와 맨들맨들한 겨드랑이까지 사정없이 혀로 빨았다.

젖꼭지가 발딱서있는 가슴에 침자국을 남기고 밑으로 향했다.

아름이는 허벅지안쪽부터 무릎까지 혀로 핥아주면 자지러진다.

전에 발가락을 빨아봤는데 성감대는 아닌듯해서 포기했다.

이제 무릎에서 허벅지안쪽을 혀로 핥고 올라가는데 손으로 밑을 만져보니 이미 젖어있다.

슬슬 보지둔덕을 혀로 문지르다가 한번씩 아름이의 보지구멍에 살짝넣을때마다 섹소리를 내며 웅얼거린다.

-아아 하아~

-좋아. 샹년아

-어 좋아. 어서 빨아줘.

-어딜?

-아아 보지

-누구보지? 보라보지?

보라는 아름이의 절친이었는데 안벗겨봐서 모르겠지만 잘빠진 편이었다.

-아아 내보지

-음탕한년

이런 음란한 대화를 섹스할때면 어김없이 해주는것을 아름이는 좋아한다.

나또한 흥분을 느끼는것은 사실이다.

내혀가 보지털을 헤치고 구멍을 핥는데 끈적한 음액이 꾸물꾸물 흘러나왔다.

시큼한 맛을 내는 아름이의 보지국물은 생각보다 맛이좋다.

혀를 최대한 밀어 보지구멍속을 핥았다.

-아아 아좋아

아름이의 신음소리도 슬슬 커지고있다.

좀더 아름이의 보지를 탐닉하다가 자세를 69로 바꾼다.

기다렸다는듯 아름이가 발딱선 자지를 입속에 넣고 빨아준다.

오늘은 왠지 아름이의 빠는힘이 평소보다 강하게 느껴졌다.

한참을 69자세로 오럴을 즐기던 우리는 이제 합체할 시간이 다가옴을 느꼈다.

내가 몸을 일으키자 아름이는 두다리를 벌려 똘똘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콘돔은?

-음음 싫어

고개를 절레절레하며 급한지 내 자지를 잡아당긴다.

할수없이 그대로 아름이의 보지에 자지를 꽂았다.

그동안 흘린 아름이의 음액덕에 부드럽게 들어갔다.

-아아

-아좋다

-좋아?

-음

-샹년

-맨날 샹년이래.

-샹년이니까. 흐흐

슬슬 엉덩이운동을 하며 아름이의 보지속을 왕복했다.

-아아

한손으론 커다란 유방을 마구주무르며 유린했다.

-아아 침뱉어줘.

아름이의 요구에 따라 나는 입속을 오물거려 침을 모은후 떨어뜨렸다.

크게 입을 벌리고 내침을 받아먹은 아름이가 황홀한듯한 표정을 지은다.

-맛있어?

-어 더줘.

-걸레년

-어서

-알았어.

이번에는 침을 모아서 세게 내뱉었다.

-퉤

그덕에 입속분만아니라 입가와 코 눈부분까지 침이 튀었다.

아름이는 잽싸게 손으로 얼굴에 침을 쓸어서 입속으로 집어넣는다.

-더러운년

-아 너무 좋아 오빠

-그렇게 좋아

-응 아아

-저번에 홍식이 자지는 어땠어?

-몰라.

-어서 말해봐. 홍식이 자지 맛있었어?

-어 맛있었어.

-시발년 저번에 보니까 아주 쪽쪽거리고 빨더니.. 또 빨고 싶어?

-어 또 빨고싶어.

-홍식이 또 불러서 할까?

-아흥 어어 불러줘.

아름이와 대화를 하면서도 연신 보지속을 왕복했으며 유방을 아플정도로 주물렀다.

-빨기만 할꺼야?

-해도돼?

-왜 니 보지에 홍식이꺼 넣고싶어?

-응 넣고싶어.

-좋아 그럼 넣어봐.

-아아아 정말?

-그래. 근데 콘돔은 끼고할꺼지.

-싫어. 그냥 할래.

-미친년 그러다 흘리면

-할수없지

아름이는 콘돔끼는걸 싫어한다.

물론 그렇다고 진짜로 홍식이와 하자는 얘기는 아니다.

우린 섹스할때면 이런식으로 아름이를 창녀를 만든다.

그것을 아름이는 무척이나 좋아한다.

나역시 많이 흥분된다.

-뒤로 할까?

-어 오빠 하고싶은데로 해.

아름이를 일으켜세워 화장대앞으로 데리고 갔다.

화장대를 잡게 하고 탐스런 엉덩이사이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

최대한 아름이의 상체를 세우게 하고 박으면서 거울을 보았다.

거울속에서 완벽한 몸매의 아름이가 신음을 흘리며 유린을 당하는 모습이 보였다.

-야하다. 봐. 거울

-싫어.

-어서 봐바.

마지못해 눈을 뜨고 거울을 바라보는 아름이

-훗 야하다.

-그치.

100프로 자연산 가슴을 휴대한 아름이를 이런자세에서 보면 거의 미칠것 같다.

성형의사의 손길이 거친 가슴하고는 질적으로 달랐다.

체구에 비해 약간은 커다란 그러나 절대 쳐지지않은 탐스런 가슴은 아름이의 트레이드마크다.

해수욕장에 가서 비키니를 입은 아름이의 가슴은 여자에게는 질투의 대상이 되었고 남자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가끔 이렇게 거울앞에서 섹스를 하는데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절만 미칠듯이 완벽한 몸이었다.

특히 가는허리와 그밑으로 푹퍼지는 골반은 게임속에서나 나오는 다크엘프를 연상시켰다.

아름이의 보지를 탐닉하던 똘똘이는 더이상 참기가 힘들다.

이를 악물고 참아가며 때론 마음속으로 애국가를 거꾸로 부르기도 한다.

-아아 오빠 더세게

시발 더세게하면 나올것 같단말이다.

그러나 나는 애국가 2절을 마음속으로 애창하며 속도를 올렸다.

-홍식이하고도 이렇게 할거야?

-어 이렇게 해도돼?

-니맘대로해. 넌 걸레잖아.

-어 나 걸레야. 이렇게 할래. 홍식이오빠하고

-아아 시발년 헉헉

억지로 대화를 하면서 점점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아 오빠 나 쌀거같애.

드디어 클라이막스가 다가온다.

-나 싸도돼?

-어 싸. 나도 싸고싶어.

-아아 그럼 더세게 박아줘.

-자~ 이렇게

-아아 이거박에 못해. 더세게

-이런 시발년 자~ 됐냐.

-어어 아 좋아. 아아 나..나싼다. 흐윽

드디어 어지럽게 떨리며 헉헉거리던 아름이의 몸이 쳐진다.

-아 나도 싼다.

-어 싸줘.

-아아 나온다.

막판에 잽싸게 자지를 빼내어 아름이의 엉덩이위로 정액을 발사했다.

금일 1회사정이어서 그런지 좆물은 엉덩이를 넘어 등뒤까지 날아갔다.

손으로 똘똘이를 쥐어짜내고 좆물을 토해낸 자지를 아름이의 엉덩이골 사이로 밀착시켰다.

-휴우 좋았어?

-어 좋았어.

-침대에 눕자.

-응

우린 씻지도 않고 그대로 침대위로 올라갔다.

그녀가 내품에 안긴다.

사랑스럽다.

눈을 감더니 어느새 새근거리며 자는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였다.

조금전에 그여자가 맞는가 싶다.

술을 먹어서인지 나역시 피곤해졌다.

한두시간 자고 일어나서 한번더해야지 하고 생각하며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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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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