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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10 729회 0건
가.이.드 3부


"따~~르~릉"

나의 즐거운 상념을 깨는 핸드폰 벨소리
어 이시간에 누구지???

"여보세요, 네 김현웁니다"

"어이 김사장 어찌 행사는 잘 되가는가??"

"야이,씹새야.어디냐? 몸은 어때?"

전화는 우리 회사의 가이드 실장을 맡고 있는 김현준 이사였다.
처음 이곳에와서 단짝이 되어 나와 10년 넘게 우정을 나눈 막역지우.
이 놈 하고는 같이 안해 본게 더 적을 정도로 내 결혼 전까지 정말 아삼육처럼 어울려 다녔다.
그래서인지 와이프 보다는 오래 동거한 수진이가 더 싫어라 하는 녀석이었다.


"응,괜찮아. 그나저나 미안하다 갑자기 아파서,그런 더러운 팀 대신나가구,내 술한잔 살께"

ㅋㅋㅋ 바보 같은 자슥.. 더러운 팀은 임마..
아마 내가 여기 있다고 하면 개거품 물고 또 쓰러질꺼다.

"그래 내일 팀 행사해서 내려 오면 만나자,어차피 올라가는 날은 같으니까"

"그래 근데 진짜 어때? 팀은 ?"

"너 이 씹새 솔직히 이 팀 하기 싫어서 꾀병 부린거지 이제라도 실토 하면 용서 해주마,구치?"

"아니야,진짜 아프다니깐,근데 솔직히 그팀은 나가기 싫었다.ㅎㅎㅎ"

"미친,야 고맙다 덕분에 대타 홈런을 날려 볼까 생각중이다.
거기에 이팀은 인솔자가 없잖냐.ㅋㅋ"

"어라,진짜냐? 미치겠네. 뭐 그래도 난 내일팀이 송과장이 T/C잖아,걔랑은 궁합이 맞으니까
그팀 한번 잘해서 만회할께.암튼 내려가서 보자.어차피 너도 송과장 봐야되잖아?"

(인솔자(일명 TC) (투어콘닥터TOUR CONDUCTOR/투어리더TOUR LEADER)

-회사 직원이 TC로 나오는 경우
그렇다 이들은 한국 여행사의 사장 대리인으로 이들에게 어찌 보이느냐에 따라
그 행사가 흥하던지 망하던지 전부 그들의 손에 달려있다.
그들의 손에 놀아나서 망해버린 여행사들도 있으니 무척 조심스러운건 사실이다.

-프리랜서가 TC로 나오는 경우
별로 신경 쓰이지는 않지만 한국에 가서 여행사 이야기를 나쁘게 할경우를 대비해서
할수 없이 대접을 해야 하는 일이 많다.

대충 유형별로 따져 보면 100%는 아니지만 직원 인 경우는 여자TC,
프리랜서인 경우는 남자TC가 많다고 보면 거의 맞을것 같다.


"송과장 회사는 오랫만에 다시 거래 하는 거니까,절대 실수 하면 안돼,알지?"

"기억나. 김과장이랑 싸움나서 거래 끊긴거,그때도 내가 했어야 했다니까"

"그래도 어쩌냐,어차피 지난일이구 "

-송과장이라~~진짜 오랫만에 들어 오는구나
벌써 1년 지났지,에휴. 송과장 오면 좀 피곤해 지겠네.가만있어봐라 그팀 호텔이 어디더라?-

"야, 너네 팀 호텔이 어디였지?"

"너랑 똑 같은 호텔이지,왜? "

"아,맞다.내가 송과장 방 손님방으로 잡았지,,,아니다,알았다.그럼 내려와서 보자"

"고생하쇼,사장님 씹새야"

"알았다,이 개새야"

한참을 김이사와 통화를 한 나는 한명 두명 내려오는 우리 손님들을 맞이 하고 있었다.

"어때요,형님 개운하시죠?"

"야,좋다. 실력은 한국하고 비슷한데 애들은 성의가 있네. 참 열심히 한다,좋다"

"형님은 어떠 셨어요"

"응 나는 너무 좋았다.ㅎㅎㅎ 정말 죽였어.근데 애들 에이즈 없냐?"

"왜요? 아~~형님 중간에 콘돔 빼버렸죠?"

"응 하다가 갑갑해서 하는 맛도 안나고 해서 빼버렸거든, 그애도 가만 있더라구"

"아, 형님 이런데선 무조건 끼구 해야지 그럼 어찌해"

"야,진짜 걱정되네. 뭐 약이라도 먹을까? 약 있냐?"

"에휴 형님도..다른 형님들 내려 오나 확인 좀 해주세요,잠시만요"

손님들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여기 있다.
성관계시의 콘돔 착용,한국 사람들이 콘돔을 가장 싫어 한다는 건
어느 연구 기관의 조사에도 나왔던 사실...


"알았어,아 미치겠네"

"왜 벗어요,그냥 해도 구멍 작아서 하기 딱 좋더만.."

"그러니까 벗었지 크면 벗을 맛도 안나지만 작으니까 꽉 조여주는게 넘 좋더라구 그래서
직접 느껴 볼라구 벗었지."

"에구,자랑이슈. 병 걸리면 어쩔꺼유"

"김사장이 알아서 조치해주겠지 뭐"

"김사장이 에이즈 걸리면 조치를 어찌해줘요,에이즈는 약도 없어요"

"몰라 일단 김사장 오면 이야기 좀 해보고,크~~응..미치겠네"

나와 헬퍼가 지배인과 이야기를 나누던중 우리의 일행은 전부 내려왔고
일단 호텔로 자리를 옮겼다

"자,고생하셨어요. 이제 올라가 쉬시구요.내일 아침에 뵐께요.
누님들 화 안나게 잘해주시구요.아셨죠?"

"그래,고생들 했어,우리 헬퍼도 고생 했어.
이건 우리 헬퍼 택시비..하하..자, 낼 보자구"

"Thank you, S~~ir"

헬퍼도 힘들었지만 얼마안되는 돈을 차비라고 주자 기분이 좋아 졌는지
뒤에 Sir를 큰소리로 외친다.

역시 이 팀은 진짜 되는 팀이다. 한분 한분이 매너도 있고 진짜 괜찮다고 느끼며
예의 그 콘돔 형님에게 말을 이었다.

"형님,잠시만 저 좀 보고 올라 가세요"

"응,알았어"

그 형님은 갑자기 풀이 죽어 고개만 숙이고 로비에 앉아 있는다
나는 다른 형님들이 올라가는 모습을 지켜본 후 그 형님 앞자리에 앉았다.

"형님, 기운 내세요.헬퍼가 그 친구와 이야기 하고 왔는데, 아무 이상 없대요."

"뭐, 정말이야? 진짜야. 그말 진짜지..응?"

"네, 형님 근데 앞으로는 진짜 그러시면 안돼요."

"아, 근데 그애 정말 맘에 들더라구 그래서 내가 안되는 영어로 물어 봤지,
내일 만날수 있냐구 그랬더니,김사장한테 말해서 자기 불러 달라고 하는것 같던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랬다,이 양반 영어는 못한다면서 정확히 내용을 알고 있었다.
이곳의 언니들은 특히 우리 나라 남자들을 상당히 좋아 한다.
그리고 그 아가씨도 이 양반이 맘에든 모양이다.

그래서 다시 우리편을 만들수 있는 찬스~~~ㅋㅋㅋ

"형님,내일도 그친구 만나실래요?"

"응,나야 좋지 그럼 그친구랑 있는 동안은 콘돔 안해도 되잖아..ㅋㅋ"

"에구,형님도 참..그친구는 모르겠는데 담부턴 다른 나라 가셔도 절대 콘돔빼심 안되요"

"알았어,어떻게 그친구 내일 만나게 해줄꺼야? 돈얼마가 들어도 돼.
내가 알아서 김사장 용돈도 챙겨줄께. 내일 꼭 좀 만나게 해줘.응,부탁할께"

"좋습니다.그대신 내일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 룸으로 전부 데리고 가는거 도와주세요.
그러면 제가 그친구 그리로 데리고 올께요,어떠세요"

"오키~~~좋아.그럼 내가 얼마나 준비 하면 돼?"

"지금 현찰 있으세요? 얼마 가지고 오셨어요?"

"음,내가 와이프 몰래 가지고 온게 좀 돼,왜?"

"그럼 저 믿으시고 그돈은 낼 저한테 아무도 모르게 슬쩍 주세요,전부 다"

"전부 다?"

"네,저 믿고 걱정 마시고 주세요.일단 누님 눈에 띠면 안되는게 첫번째 이유구요.
두번째는 다른 형님들 있을때 제가 수시로 형님한테 돈 받아 가는것도 좀 이상하잖아요
잘 모르는 분들한테 수근거림 들으실 이유 없잖아요. 그리고 제가 어디 어디 얼마씩 들어간것
정확히 써서 드릴테니까 걱정마시고 맡기세요,저 잔돈 푼에 연연하는 놈 절대 아닙니다"

"그래,까짓거 김사장이 사장이라 믿고 맡긴다.아니 김사장이 사장 아니더라도
내가 동생은 믿을수 있을것 같아서 맡긴다. 자 여기 있다. 지갑 채로 다 줄께."

"어라, 지금 주시는 거예요?ㅋ, 급하기도 하시내요,참내...
아니, 형님 뭔 돈을 이리 많이 가져 오셨어요?"

"아,즐길라면 돈이 있어야 하잖아.얼마 가져와야 할지 몰라서 그냥 되는대로 바꿔 온거야"

"저기 형님 누님이 지갑 가져 온거 아시죠?" "응"

난 그 형님이 가져온 돈을 계산하고 현재 받은 돈을 정확히 기록하며 그 형님에게 지갑을 돌려주었다

"자, 그럼 거기다가 제가 500불 넣어서 드릴께 그것만 가지고 계세요.
그래야 나중에 누님이 보셔두 아무 탈 없을테니까요"

"야, 역시 프로는 다르구만, 달라. 그래 알았어. 그럼 나 동생만 믿고 올라간다."

"네 형님 아무 걱정 말고 푸욱 쉬세요,그리고 내일 뵈요"

그렇다.이런 손님들은 팀 행사를 하다 보면 꼭 있다.
이런 분들에게는 나를 100% 믿겠끔 해서 비밀이 없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나중에 헤어진 후에도 즐거워 진다.

"참, 우리 헬퍼 이거 용돈해라.나 때문에 고생 했다..허~~허"

"캄~솨~~합니다~형~님"

"어라,한국말 하네,,하하..재밌다"

"역시 멋쟁이 형님, 그냥 가셨음 내가 조금 실망 할라구 했우..ㅋㅋ"

"그랬어,암튼 동생 나 올라간다,넘 피곤하다..휴~우"

"네, 쉬세요"

휴~~~~이제 다 끝났구나.

"오늘 고생 많았어.빨리 들어가서 쉬고 내일 보자구.내일부터 또 바빠질테니까
이건 가다가 야식이라도 사먹구.자~"

"고맙습니다.보~스,내일 뵙겠습니다"

난 헬퍼를 먼저 보내고 방으로 들어와 샤워를 마친후 담배를 하나 빼물고 있었다
그나저나 오늘은 뭐하며 지내나,도시락인줄 알았던 여자는
딴사람의 간식거리로 전락 해버렸구...음,갑갑하네.

이럴줄 알았으면 수진이 한테 미리 전화나 해둘껄..에휴~~
에라 그냥 잠이나 자자.내일을 위해...그래야 겠다.킁


따르~~~~릉.

헉~뭐야,짐 몇시야.
시계를 보니 이제 새벽4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다.

"네,김현웁니다"

"아, 동생 미안한데 지금 우리 여자들 805호에 있거든
우리가 오늘 올나잇 하기로 했는데 잠깐만 좀 와봐라"

이건 또 뭐야? 805호면 목소리 큰 형님 방이데,그럼 지연이는 어디간거야???

"네,누님 근데 누구누구 계신대요? 이시간까지"

"응, 다들 맛이가서 뻗어 있구 나랑 막내만 남았어.알지 803호"

803호 아, 젤 어린 누님(물론 나보다는 어리다 29살) 그 문제의 콘돔 형님 와이프~~

"근데 형님들은 어디가구요?"

"몰라, 암튼 지금 좀 내려와봐"

"네,지금 갈께요"

똑~~~~~~~~똑

"응, 들어와"

"네,누님.와, 아직까지 술 드셨어요?"

이런 냄새하며,헉 뭐야 옷들이나 제대로 입고 자던지
이런 상태에서 나를 불러서 뭐 하자는거야,미치겠다.

"김사장.아니~ 동생....딸~꾹"

"네,누님..말씀하세요"

"다른 애들 방으로 좀 옮겨주라,우리 신랑은 지금 딴 년이랑 자구 있단다..큭~~~"

이런 그럼 3S이 아니라 둘만 즐기는거야?
아,진짜 분위기 묘해지내.

"누님은 왜 떨어지셨어요?"

"아,이 예편네들이 죽어도 나랑 같이 술 먹어야 한다잖아.내가 여자 팀 대장이야,대~~~~~장
그래서 내가 과감히 울 신랑 보내고 같이 어울려 줬지."

"네에, 잘하셨어요.근데 이방 냄새가 넘 많이 나니까,
그럼 누님이 그방으로 가세요,제가 모셔다 드릴께요"

"그럴까? 그럼 나부터 좀 데려다 줄래?"

"네,그러세요"

"아니 언니, 딴방은 뭐야? 나두 갈까?"

"아니,울 신랑이 있는 방인데 넌 오면 안돼지,바보~야"

"아,그래. 그럼 난 여기 있을께.가이드 오빠, 언니 데려다 주고 다시 와서
다른 언니들도 옮겨주세요"

"네,알겠습니다. 자,가시죠"


고지연의 방 701호 앞

똑~~똑~~~~~똑
어라 벌써 뻗었나???
딩~~~~~~~~~~~~~~~~동,딩~동

"네,누구세요"

"네,가이듭니다"

"어머 오빠 왠일이야?"

"문 좀 열어봐라 ,손님 모시고 왔다"

"손님,무슨 손님? 어머,언니"

"으~응~~~~~~~~~~~~으,딸~~꾹..쿠~울"

"응,여기 형님 계시지.방이 너무 지저분 해서 이방에서 같이 좀 주무시게해라"

"응,알았어.아찌 자는데,그 옆에 뉘우면 되겠다"

"그래 재미 좀 봤냐?"

"이 아저씨 진짜 재밌어. 나중에 말해줄께..ㅋㅋㅋ"

"그래 푹 쉬고 내일 보자"

"누님,누님...주무세요. 내일 뵈요"

"으~~~응"

벌써 뻗은 모양이다.
난 다시 8층으로 올라와 다른 누님들을 방마다 옮겨주었다.
그런데 문제는 막내누님 신랑,콘돔 형님만 문을 안열어주는거였다


"누님,형님 깊이 잠드셨나봐요.어쩌죠?"

"우리 그이는 집에 불나도 잘껄 아마~~~딸~꾹..히히히,
나 오빠가 재워주라,저 방은 냄새나서 진짜 싫다. 딸~~꾹"

미치겠네.
가장 난감한 일이 지금 내 앞에 닥쳐 왔다.
이걸 어쩌나? 내방에서 재우자니 내가 그냥 옆에서 고이 잘일도 없겠지만
이 여자의 신랑이 누군가 바로 날 철썩 같이 믿어준 콘돔 형님 아닌가?

그래 일단 방으로 데려가자.

"휴~~~자, 누님 여기서 주무세요.우리들 방은 손님들 방하고 틀려서
경치도 안 좋아요.이해하세요"

가이드들의 방... 일단 가격이 싸다.시설 진짜 구리다.(TC들의 방은 좀 더 좋다^^)
주로 여행지의 손님들의 모든 방들은 씨 뷰Sea View(바다가 보이는곳) 인데 비해
가이드들의 방은 비수기에 운좋으면 가든 뷰Garden View(정원이나,호텔 입구쪽)
아니면 주로 대체적으로 도로가 보인다던지 하는 경치라곤 없는 곳이
가이드 방으로 배정 되기도 한다.

그러나 더 웃긴건 성수기때는 그런 방들도 손님 방으로 배정이 되기도 한다는거다.
그건 여행사의 잘못이 아니라 오버 부킹을 받는 호텔의 문제임을
손님들은 알고 계셔야 한다..ㅋ

"야,남자방이 뭐이리 깨끗해? 냄새도 좋고 무슨 스킨 써?
향수도 쓰나본데? "

이런 된장, 그럼 낮에는 한번도 못 맡아 봤나?

"자,누님 여기서 주무세요"

"에이,난 동생인데 자꾸 나한테도 누님이라구 그럼 어째요?"

"ㅋㅋ,그게 제가 더 편해서 그래요.그래야 다른 분들도 이상하게 안보고.."

"그래요? 그럼 동생 나 한번만 안아주라..응"

"허~~걱,아,누님 그러심 안돼요.내가 형님하고 친한디???"

"누가 알아.내일 되면 아무도 모르지."

"누님 여기서 주무시는거 뻔히 아는데 그럼 난리 나지요"

"그런가? 그럼 키스나 한번 해주라"

미안하지만 입 냄새나면 키스 안해요.라고 말해 버릴래다가
그냥 입을 맞춰주었다

"헉,,헉,,헉~`~~~츄우룹"

어? 그리 술먹고 안주 먹고 했는데도 냄새가 안나네?
어찌 된거지?

"자,누님 이제 주무세요"

"아,일루와서 같이 자요"

"아니요,진짜 그러면 내일 난리 난다니까요"

"그럼 내일 시간 봐서 나랑 한번 하기 어때요?"

"알았어요.에휴~~진짜 나이가 어리다더니 이런 땡강을 필줄은 몰랐다"

난 그 여자를 뒤로 하고 옷을 챙겨 입고 로비로 내려갔다.
로비로 가자 후런트의 아가씨가 날 보고 아는체를 한다
평상시 방배정 문제로 통화도 많이 하고 가끔 내려 올때마다
용돈도 주곤 해서 익히 날 잘 따르는 아가씨였다.
너무 이뻐서 한국 가이드들이 인형이라고 부른다는 그아가씨였다.

"어,아깐 안보이길래,오늘 근무 아닌줄알았지?"

"아까 휴식시간일때 올라가시던대요..^^
근데 사장님은 왜 이시간에 내려 오셨어요?"

"야, 말도 마라,아줌마들이 술먹고 방하나를 완전히 버려놔서
내방 내주고 지금 도망 오는 길이다"

"ㅋㅋ,왜 도망을 와요? 또 아줌마가 덤벼요?"

"이런 너도 그런말 할줄아냐?하하하.."

"에이 사장님도..낼 몇시에 기상인데요?"

"우리 5박팀이어서 기상도 늦어 8시30분 정도면 전부 일어나서 내려 오겠지,뭐"

"음,,그럼 사장님 저희 집에 가서 주무시고 오실래요?"

"응,너네 집? 왜 거기가 어딘데?"

"네,여기서 한 10분만 걸어가면 콘도 있거든요,거기서 살아요"

"에이구 그래도 주인 없는 집에 들어가면 되나, 마음만 받을께.고마워,신경써줘서"

"아니요.사장님은 다른 분들 하고 틀리잖아요,저희들 한테도 잘해주시고.헤헤"

"그래? 그럼 나중에 내가 필요하다고 하면 방 좀 빌려줘,그래도 되지?"

"네,언제던지요. 저 비번일때 오셔도 환영이예요.헤헤헤"

"뭐,하하,그래 알았다.무슨말인지.."

"사장님,잠시만 기다리세요"

응,뭐할려구하지.제가 아직 나랑 여기 지배인 관계 잘 모르나?
하긴 알면 저렇게 나올수가 없겠지.암튼 재밌네.

"사장님,이리 오세요"

"응, 거긴 사무실이잖아?"

"네,지금 시간은 저 밖에 없구요,어차피 이호텔에 모르는 분 없자나요,ㅋㅋㅋ"

"그래,고맙다."

"자,커피도 한잔 드세요"

"땡큐~~"

"사장님 내일도 회사에서 팀 내려 오시죠?"

"응,방이 26개인가 쓰기로 되있지? 아마..3팀으로 나눠지니까"

"네,근데 방이 좀 문제가 있을것 같아요"

"무슨 문제?"

"전에 말씀하신 TC방이요"

"응,내가 씨뷰로 좀 빼달라고 했지,왜?"

"근데 그방을 오늘 낮 근무조가 다른 사람한테 배정을 해줬다던대..."

"뭐,누군데,그년 누구야? 내가 한달 전부터 그방은 꼭 이팀 TC줄꺼라고
지배인 한테도 부탁 했는데,누구야,그년 이름이 뭐야?"

"에이,사장님 제가 그러니까 말씀 드리잖아요.제가 알아서 다른방으로 조치 할께 화푸세요"

"아니,안돼 그년 누군지 내가 알아서 이번에 아주 짤라버리라구 얘기 해야겠어,누구야?

"ㅋㅋ,사장님 너무 귀엽다. 화내시는게 애기가 젖달라구 보채는것 같아요.헤헤헤"

"뭐라? 큭..야ㅡ너 몇살이냐?"

"저 22살이요"

"애인은 있구?"

"아직,없어요"

"왜,없냐? 너가 한국 가이드들이 이쁘다,이쁘다 해줘서 눈이 높아 졌나 보지?"

"네 맞아요,그런것두 있는것 같아요..ㅋㅋ,뭐 암튼..헤헤"

"그래? 근데 나는 맘에 드냐? 집 내준다는것도 그렇고 너 나 좋아 하냐?"

"아니..아 몰라요"

이것봐라.또 뜻하지 않게 여자 하나 물게 생겼네.
음 여기서 일한번 치뤄 볼까?
기분도 그렇지 않은데...

"이리와봐라"

"네? 왜요?"

"이리와보래두"

"헉~~사장님 이러심 안되요. 여긴 사무실이예요"

"그럼 딴데서 할까? 어디 좋은데 있냐?"

"아니요,이런데서는 좀 그래요.그만 놔주세요,네~~~"

"야,어차피 이시간에 아무도 안올꺼구 너 나 좋다면서 여기서 함 하자"

"아이,사장니,임~~하~~헉~~~"

"자 돌아봐라,그렇지,음 가슴 이쁜데~~"

"헉~~아,사장님~ 넘~~너무해요~~~아~~~"

"왜 싫어? 그만 하까?"

"아니여, 사장님 정말 미워요~~흑,아 쫌 쎄게 빨아 주세요"

"치마는 그냥 들어라.괜히 벗고 그럼 혹시 누구라도 오면 시간 없으니까"

"네에,헉~~아~~거긴,아~~~어쩐지 아까 뒷물하고 싶더라구요,하고오길 잘했어,진짜..허~~억"

"그럼 나보고 잠시만요 하고 화장실 가서 뒷물 하고 왔냐?"

"네에~~그냥 사장님만 보면 물이 흘러서 딱고 나온건데,,헤~~~아~~이럴준 몰랐는데,아``하"

"이제 돌아서 너가 앉아봐라"

"제가요? 그럼 맞춰주세요"

"뭘 맞춰주까? 말해봐..ㅋㅋㅋ"

"아이~~헉~~사장님도~~~"

"말해봐,뭘 맞춰줄까? 응~~~~"

"아이,몰라요~~헉~~~구멍에 잘 맞춰주세요~헉~~"

"자,어때 기분 좋냐? 네 사장님하고 하아~~하~~아 ..
이렇게 될줄 상상도 못했어요.
매일 밤마다 사장님 생각하면서 얼마나 사장님이랑
하고 싶었는대요.하~~~~아~~~헉"

"그래? 그럼 이제 소원 풀었으니까 나 쳐다도 안보겠네???"

"아니요,전 이제 사장님꺼 할래요"

"ㅋㅋ,내꺼 하면 좋은게 뭐있냐? 헉~~~그래
좀 더 쎄게 앉았다 일어났다 해봐 쫌 빠르게~~헉"

"이렇게요?`~하~아~~ 학~~~~하~아~~~~~~미치겠어요,사장님,,헉"

"그래 넌 나이도 어린게 허리도 잘 돌리고 잘하네..그래 헉~~~"

"아~~싸장~~~~~~~~~님..나 할것 같애요~~아~~~쌀것같아요~~`~~"

"그래 같이 싸자. 지그~~ 으~~~~~~ㅁ"

"아~~사장님 나두~~쌌어요~~헉~~으~~~~~아 넘 좋아~~~~아~~~하~~~~"

"잠시만요"

하더니 그아가씨는 내 좆을 입에 물고 전부 빨아 주고 있었다.
내가 방에 올라갈수 없다는걸 알고 있기때문에..

"사장님,정말 좋았어요.감사합니다"

"뭔 감사, 그래 그렇게 좋았어?"

"제소원 풀어 주셨는데 그럼 좋지요,,헤헤"

"너 참 이쁘구나,그래. 내가 내려 오면 가끔씩 보자 그럼 되지?"

"네 사장님. 사장님 내려 오신다고 하면 하루는 꼭 비번 할께요"

"그래서 집에서 기다릴라구,이거 하자구.ㅋㅋㅋ"

"사장님두,,아이 몰라요..ㅋㅋ"

이렇게 난 정말 우연찮게 호텔 후런트 뒤 사무실에서 이 어린 아가씨와
함께 섹스를 나누었고 시간은 그렇게 흐르고 있었다

"사장님,제가 사장님 처음 뵈었을때가 언젠지 아세요?"

"음,언젠데 얼마 안되었잖아"

"네 몇개월전에 무척 바빴을때 였죠.근데 사장님 방에 한번도 안계셨어요,모르셨죠?
제가 사장님 방에 찾아 갔던거?"

"어,그래 그게 언제였니?"

"4개월 전인가? 그때 한국 사람들 많이 올때 가이드 없다고 사장님이 5박팀 하셨을때요"

아,그렇구나. 아 아이였구나. 내가 유니와 지숙이와 밤마다 섹스에 여념이 없을때
아침마다 방문틈에 한국 신문을 넣어준 아이였구나...음

"아침마다 신문 넣어준게 너였니?"

"네,가이드들 방엔 원래 안넣어주는데 사장님 방엔 제가 꼭 챙겨드렸죠,
그것도 한국 신문,키키,근데 그때마다 한번도 안계셨어요..치~~바람둥이 사장님..."

"아~하.그런가? 아니야 그땐..그냥..ㅋ"

"알아요,아가씨들 두명 온 방에 함께 계신거,,치"

"그걸 너가 어찌알아?"

"저 그땐 수습이어서 룸써빙 했자나요,새벽타임에"

"아,그럼 음식 가지고 왔던게 너 였어?"

"네,그땐 눈길 한번 안주시던데요"

"아,그럼 거기서 아는체 해서 나 여기 있다고 소문 낼일 뭐있어..ㅋㅋ"

아 그랬구나, 그때 술마시고 목욕할때쯤 유니가 출출 하다고 샌드위치랑 햄버그
시켰고 그걸 가져 온사람이 이아이였구나......



"그럼 너 신음 소리 한번이라도 내면 이제부터 밤마다 시켜 먹는 룸서비스
차지는 너가 지불하는거다 어때?"

"좋아요.그대신 내가 신음소리 안내면 오빠는 내 애인 하는거다"

"오키 좋아."

난 그때부터 지숙이에게 매달려 애무를 하기 시작했고
유니는 그런 나를 도와 같이 지숙이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내가 위쪽을 애무하면 유니는 가만히 있었고 그런 유니를 보고
나는 한마디씩 애무 하는 법을 가르치곤 했다

"유니야, 내가 가슴이나 얼굴 이나 위 부분을 애무 하면 넌 아래 부분을 해줘야해.
지숙이가 참는다고 해도 몸 어딘가에는 정말 참지 못하는 성감포인트가 있거든
거길 찾아야해,그러니까 넌 아래 다리를 빨아주던지 아니면 보지를 빨아 주던지
아니면 오늘 어차피 후장 따먹기 시합이니까 후장을 빨던지 해야지,날 도와주는거야.
너가 좀 징그럽다고 생각하고 안하면 너와 난 애인 할수가 없어.."

"아,그래도 그렇지 내가 레즈도 아닌데,어찌 빨아,,치~~~"

이러면서 난 자연스럽게 유니를 3S에 끌어 들이고 있었고 침대에 누운
지숙은 은근히 즐기는 형태가 되있었다.

"그럼 유니 넌 내가 지숙이랑 앤하게 구경만 한다 말이지?"

"아니야,알았어 오빠가 시키는 대로 해볼께"

"내가 너 몸도 같이 애무 해줄꺼니까 같이 있으면서 너 몸의 한부분은 어디던지
내 입 근처에 두란 말야 알았지."

"알았어요, 헉~~~오빠~~거긴~~"

"이거야 이렇게 하다 보면 너도 흥분 되서 지숙이 몸 빨기가 수월해 진다고 알았지."

"헉~~~어`~오빠 알았어~~헉"


딩~~~~동~~~~

"뭐야?"

"아,아까 빵 시킨거 왔나보다 그냥 있어 내가 문에 가서 받고 보낼께."

난 그거에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지숙의 온몸을 빨고 핥고 혀가 빠질 정도로
해주었는데도 이 가스나는 두손으로 입을 막고 잘 참고 있는다.
아무래도 이상했다. 아무리 참는다고 해도 분명 지금까지 안한 부분 없이 다 했는데
신음이 터지질 않는다. 도대체 지숙이 이 아이의 약점은 어디란 말인가?
분명 성감 포인트가 어딘가에 있긴 할텐데...

"오빠 잔돈 있어?"

"아,그거 싸인 해서 보내,이방 번호 쓰거나 아니면 내방 번호 써서 보내"

"알았어", "근데 그거 가지온 사람은 팁 좀 줘야 할꺼야" "응 ,알았어"

등을 돌리고 서 있는 유니를 보자.그때 문득 생각 나는게 하나 있었다.
우리 와이프의 성감대, 우리 와이프는 등에 성감대가 있다.
그중에서도 목언저리에서 가슴 뒷부분 까지가 성감 포인트 였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생각을 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지숙이는 지금까지 아까 목욕탕에서 내가 잠시 등을 건드렸을때
움찔 한것 이외에는 내게 등을 한번도 보인적이 없었다.

그래도 단번에 공격 할수는 없는 법.
유니랑 같이 따먹을려면 유니 역시 흥분에 빠지게 해야 한다는것
그럴려면 지숙이가 그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것 그게 최고 일수 밖에 없었다

"오빠 나 화장실 갔다가 갈께"

"어,빨리 와"


"오빠, 졌지? 이제 졌다고 gg 때려"

"ㅋㅋㅋ,이제 시작인데,뭐. gg는 뭔 말이냐?"

"오빤 스타도 안해? 스타크레프트? 몰라? 인터넷 겜"

"야,시간이 없자나,글구 컴터는 야동,야설 볼수있고 메일하고 메신저 하고
고스톱만 치면돼..ㅋㅋ 그리고,유니가 온 후에 단 3분만에 너가 손들게 해주마,ㅎㅎㅎ...
대신 넌 유니를 뿅가게 해야 한다,어때.내 조건?"

"좋아, 그럼. 못하기만 해봐라"

"오빠,저 애 지금 음식 가져온애,진짜 이쁘다,인형 같애"

"야,웃기지마,여기 호텔 직원 내가 다알아,그런애 없어,뭐라구, 애?"

"응 나이 어려 보이던데..."

"몰라,지금 그런거 신경 안쓰여,이리와 빨리.. 지숙인 엎드리구,
유니는 그위에 걸터 앉아봐"

"왜 엎드리라구해 싫어."

"너 그거 너 말대로 gg선언 이지?"

"아니야,그런게 어딨어","그럼 시키는대로해"

"그리고 유닌 털썩 앉지 말고 살짝 그렇지 위아래 움직일수 있게"

자,준비 완료 유니의 털이 지숙의 등을 간지럽혀줄꺼구 난 지숙의 엉덩이 부근에서
혀로 유니의 보지가 내려 올때 빨아만 주면 지숙이는 신음이 터질꺼구
유니도 같이 가는거지,,뭐..ㅋㅋㅋ
바로 안마장의 언니들이 해주는 그 장면을 여자 둘이 하고 난 위에 있는
유니를 뿅가게 만들면 1석2조라 생각했다.

"자,유니야 그렇지 살짝,등에 닿을듯 말듯 , 그렇지.잘한다.여기까지 내려 오면
너가 좋아 하는 내 혀있어 빨리와"

"알았어. 오빠 잠깐만,근데 좀 힘들어."

"빨리 오세요...늦으면 와두 그냥 가셔야 합니다.ㅋㅋㅋ"

"치..치사하게 알았어..잠만..."

"헉~~~ 으~~아~~~헉~~~~"

그렇지,넌 내 마누라랑 성감 포인트가 쌤쌤이었내..ㅋㅋㅋ
이러면 내가 이긴거지..ㅎㅎㅎ

"왜그래 지숙아, 이게 뭔 소릴까? 신음 소리 같은데..."

이때가 기회라고 생각한 나는 보지에 흐르는 애액을 잔뜩 뭍혀 지숙의
후장에 손가락을 넣고 있었다.그래도 아프다거나 하지 않고
지금의 기분만 느끼는 지숙이였다.

"아니~~~야~~헉~~~오빠~절대 신~~음 소~~~~리 ,,헉,,,아~ 나 몰라...."

"ㅋㅋ,왜 그러시냐구? 말을 하세요,말을..하하하"

"왜 그래 지숙아, 그렇게 좋아? 헉~~~오빠,,,아~~"

"후~~루룹~~ 자 다시 한번 올라갔다와봐"

"헉,~~알았어 오빠>>>아~~"

"헉,~아~~~~~~>>>>유니야,잠~시~~만,잠~시만.."

"왜그래? 말을해? 말을, 지금 손가락이 어디 들어가 있는지는 아십니까?
여기는 아프시다면서요, 근데 지금은 어떠신지????"

"아, 오~~~~~빠,너무 좋아,,오빠~`~~으 좀 박아줘..나 돌아 버릴것 같아,,아~~~"

"네 그럼 gg 선언 하신 겁니까?..ㅎㅎ"

"아,오빠~~ 아~가 하라는 데로 다 할께 ...와 아~~~제발 ..박아 주던지~~~헉~~아니면 ...."

"아니면..뭐..말을 하시요"

"유니야 그 상태로 돌아서 지숙이랑 포개봐,지숙인 고개 돌려서 유니랑 키스 하고"

"헉,으~~~오빠 손가락은 싫어 오빠`~~~~아`~~제발"

"왜 없을땐 손가락이 최곤데..ㅋㅋㅋ"

"헉~~~오빠`~~"

"유니 넌 또 왜..넌 오줌 마렵냐?"

"난,첨이잖아,오빠,,아...아파"

"ㅋㅋ,어제가 첨이지 좀 기다려봐라"

"지숙아...넌 이제 부터 내 종이다 ,종 알았나??"

"응,오빠~~ 오빠~~`으~~난 오빠 종이야..오빠가 하라는 대로 헉~~~으`~~아~~~~~"

"좋았어.자 인제 유니가 아래로 가고 지숙이가 올라와,아니 자세는 바꿔.
유니는 내 자지 쪽으로 얼굴 그리고 지숙인 뒷치기 자세로 유니 위로..."

"이렇게?","그렇지 유니 넌 지금 부터 내 부랄 주머니를 빠는거야.
거긴 쎄게 빨면 좀 아프니까 살살 굴리듯이 빠는거야 알았지"

"응,알았어, 어~~빠 일케.컥"

"그래 부랄이 입에 들가니 발음도 안되지..ㅋㅋ"

"지숙이 넌 그 상태로 유니꺼 빨아"

"빨구 있어 오빠.제발,,,흑 오빠~~~"

"유니야 지숙이꺼 보이지,그거 빨아봐"

"응 알았어~~허~~~억~~~지숙아,,넘 이상해~~헉"

"자 ,너도 지지 말고 빨아봐"

"응,알았어..헉~~아, 이상해 정말 오줌 마려..어떻게해~~~~~~"

"유니야~아~~그래 거기. 응 ~~거길 좀 돌리면서 빨아줘봐,,헉~~~~~~~아`~~~~미치겠네"

"자, 유니 넌 이제 내가 지숙이랑 할때는 내꺼 보이는 대는 전부 빠는거야 알았지."

"응,,아~~~알았~~~~~~쓰~~아,,아 미치겠어..아"

"난 보지에 흐르는 물을 잔뜩 뭍혀 바로 지숙이의 후장에 밀어 넣어 버렸다"

"헉,오빠 아~~~~~~~넘`너무 좋아..으 오빠 쎄게~>>>아~~~~~~~"

"허걱~~이 가스나는 첨인데 뭐이리 잘 빨아대는 거야,,헉 그래 유니야,
거긴 좀 더 쎄게 빨아두 된다..허거~~~"

유니는 내말을 충실히 따라 자기 입 근처에만 오면 고개를 있는대로 들고 빨아 대고 있었다
지금은 내 후장을 사정없이 빨아 대며 이젠 혀까지 집어 넣고 있었다.

"헉,유니야..헉...지숙아 너가 움직여 봐라,내가 너 등은 계속 만져주꾸마,,글치..오키"

"오빠~~아,,나 미치겠어 오빠 나 오줌 마려 어떡해.~~"

"오빠~ 나두... 나두 쌀것 같애~~~ 오~~빠..뒤에다 하는데 보지 까지
움찔 거리는게 진짜 좋아,,넘 좋아,,이런 기분 첨이야..으~~~뒤에다 하니까
오르가즘도 더 빠른것 같구 정말 미치겠어~~~어째`~~~~
`오~ 오~~~빠가 좀 박아줘,제~발>>>>으~~"

난 지숙이의 요구를 받아들여 후장에 무조건 찔러주기만 했다.
역시 후장도 처음 할때가 가장 쫄깃한게 맛이 좋았다.

"헉,으 나도 싸겠다,,,으~~~"

"오빠 나~~~싼~~다,,으~~~아,,넘 좋아~~~미치겠어"

"오빠 나 어떡해. 이게 뭐야,이래서 ..이래서.."

나와 지숙이는 섹스로 유니는 지숙이의 혀로 우리는 셋이 동시에 물을 싸댔고
유니는 오줌까지 싸버렸다.

"휴~~유니야,씻고 와. 오빠 방으로 가자."

"오빠,나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어 움직일수가 없어"

"ㅋㅋ, 그래. 그럼 나 갈께 자고 내일 아침에 보자"

"응,오빠 미안해..오빠 키스 해주구 가~~~~~"

"그래 알았다..쪼~~~~~~오옥"

"지숙아,나 간다. 잘자라"

"헉~ 오빠.. 진짜 미안해 . 나 지금 기분 그냥 간직 하면서 자고 싶어. 오빠 내일봐"

유니랑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잠시 난 내방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새벽 5시30분..

"휴..한 세시간은 자겠구나..어라,왠신문.."
가이드 방엔 신문 안넣어주는데,그것도 한국신문이라,누군지 정말 고맙네.
난 담배 한대를 피며 신문을 들고 화장실로 향하고 있었다



그래.그때의 그 신문이 바로 이아이였구나.

유니가 인형 같이 생겼다고 정말 이쁘다고 한 애가 이 아이였어...

유니가 보고 싶다.너무~~~

"사장님,무슨 생각하세요"

"아니야,,하하. 참 이따 하우스키퍼 나오면 805호 제일 먼저 청소 좀 시켜줘라
내가 팁 따로 챙겨준다고 꼭 전하구 알았지?"

"네,말씀 안하셔도 그럴려구 했어요"

"에고 ㅡ이쁜것"

"쪽~~~쪼오~~~옥"

난 이 아이의 하는 짓이며 마음 씀씀이가 너무 이뻐 또 한번 키쓰를 해주었고
왠지 모르게 이 아이를 보고 있으면 유니와 있는듯한 착각이 들곤 했다.




그렇게 시간은 아침을 향해 빠르게 지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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