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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공의대가 - 1부2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58 1,005회 0건
그녀의 보드라운 손길에 그는 적지 않게 만족을 했다. 게다가 그녀의 몸에서 살풋이 나는 향기는 21세기의 여인들과는 뭇 다른 향취가 있었다.

절로 그의 분신에 힘이 들어가서는 강철처럼 빳빳해 졌다. 중원에 와서 그나마 좋은 것 중의 하나가 이거다.
전생 보다 크고 우람한 그의 분신. 게다가 단단함도 끝내주고, 내공 덕분에 정력도 절륜하다.
하급 내공심법을 얻어 익힌 그가 이 정도인데, 신공절학을 익힌 이들은 얼마나 대단할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우물우물.

그가 음식을 받아 먹자, 그녀가 살풋이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는 그녀가 술을 잔에 따라서 건네었다.
꿀꺽! 하고 술을 마시니 세상이 다 내 것만 같았다. 그래. 이게 세상 사는 낙이지. 이것도 없으면 어떻게 할까?
그렇게 생각하며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식사를 끝마쳤다. 술상을 치울 하녀가 들어왔다가 나간 다음에, 그녀가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 미소가 예뻐서 그는 그녀의 얼굴에 짧게 키스를 하고 말았다.

쪼옥.
촉촉하고, 보드라운 입술을 빨자 짜릿한 기분이 든다. 사실 키스를 한다고 어떤 성적 쾌감이 이는 것은 아니지만, 기분은 몹시도 좋았다.
남자라면 대부분이 키스를 좋아한다. 정신적으로 성적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실 입술과 혀가 얽히는 그 미끈미끈한 감촉은 성적 쾌감까지는 아니더라도 독특한 기분을 선사한다.
“상공도 참...”

그녀가 조금은 부끄럽다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 그는 그런 그녀를 껴안으려고 했다.
“상공. 그래도 식사를 하셨으니 씻으셔야지요.”
“그냥 한번 안아 보고 싶어서 그랬지.”
“상공도...”

그녀의 말에 그는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녀도 일어서려고 하기에, 형도형이 손을 내밀어 그녀의 손을 잡아서 일으켜 주었다.
그녀는 방긋 미소를 짓고, 형도형을 안으로 이끌었다. 방의 안쪽에는 목욕탕이 하나 마련 되어 있다.
호화롭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뜨거운 물이 담겨 있는 그런 곳이다. 그녀가 섬섬옥수로, 형도형의 옷을 벗겨 주었다.
순순히 그녀의 손에 몸을 맡기자, 옷이 금세 벗겨 졌다. 그리고 그녀도 옷고름을 풀기 시작 한다.

기녀의 옷은 화려하고, 입기가 힘들지만 벗기에는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 옷고름 하나만 탁 하고 풀면 그대로 풀어지게 되어 있는 것이다.
스르륵.
매미가 허물을 벗듯이, 그녀의 옷이 떨어져 내리고 아름다운 나신이 들어났다. 옛말에 단순호치(丹脣皓齒), 화용월태(花容月態)라는 말이 있다.

붉은 입술에 하얀 치아. 꽃과 같은 얼굴에 달과 같은 몸을 가졌다는 이야기다. 달은 희고, 은은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니.
꽃처럼 아름답고, 몸이 달처럼 색기어렸다는 의미이다. 거기에 붉은 입술과 새하얀 치아가 어우러져 말로 다하기 어려운 미인이라는 말이었다.
애염도 그런 미인이었다. 최극상의 미인은 아닐지라도, 그가 만난 여자들 중에서는 가장 아름답다고 그는 말할 수 있었다.
게다가 애염은 그 이름과 다르게 청초한 매력을 가진 미인이다. 그런 그녀의 나신을 보자마자 그의 것이 아주 단단하게 성이났다.

불끈불끈.
보통이라면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이나, 그는 부끄러워 하지 않았다. 이런 일은 이미 익숙한 것이었다.
그녀는 익숙하게 그를 벗기고, 그를 나무 의자에 앉혔다. 그리고 뜨끈한 물을 가져와 그의 몸에 부었다.
촤악!
물이 그의 몸을 적신다. 그 다음에 그녀는 찬장에서 가루가 든 통을 꺼내어서 따로 물을 담아 놓은 그릇에 부었다.
그러자 물이 뽀얀 색을 띄더니, 미끈거리는 감촉이 생겨났다. 그것을 가져와 그의 몸에 보드라운 손으로 문질러 댄다.

맨 처음에는 귀를 매만지고, 목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 손은 곧 미끄덩항 느낌과 함께 가슴과 팔을 문질렀다.
그녀의 손이 가슴을 매만질때에는 그녀의 보드라운 피부와 밀착하여 더없이 좋은 느낌과 향기가 났다.
몸이 짜릿하고, 절로 흥분이 되어 기분이 좋아졌다. 착 감겨오는 감촉이 어찌나 좋은지! 그런 사이에 그녀의 손이 천천히 그의 몸을 씻어왔다.
이미 그의 분신은 완전히 터져버릴 것처럼 커져서는 껄떡 거렸다. 평균 보다 길고 굵은 그의 것이 그렇게 되어 있으니, 아무리 봐도 흉기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 사이에 그녀가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공손히 앉는다.
그리고는 그의 허벅지에 손을 내고, 천천히 얼굴을 그의 가랑이 사이로 가까이 하기 시작 했다.
그리고는 그의 불끈거리는 분신의 머리에서 불과 손가락 한마디에서 멈추었다.
하아.
그녀의 따뜻한 숨결이 그의 분신에 닿았다. 그것 조차도 자극적이라고 그는 생각 했다.
그 상태에서 그녀는 손을 들어 그의 분신을 부드럽게 쥐었다.
미끌.

보드라운 손이 그의 분신을 만지자, 짜릿한 쾌감이 척추를 타고 흘렀다. 그 상태로 그녀는 마사지를 하듯이 그의 것을 계속 매만졌다.
성난 불기둥 같은 그의 기둥을 매만지고, 분신의 머리 부분에 난 골 부분을 손가락으로 뽀독뽀독 씻었다.
손이 뱀처럼, 혹은 아메바처럼 달라 붙어서 움직이자 짜릿하다 못해 허리가 절로 들썩 거릴 정도였다.
비비적. 비비적.
촤악.

물이 한번 끼얹져 졌다. 미끌거리던 감촉이 사라지고, 곧이어 뜨겁고 촉촉한 감촉이 그의 분신에 와 닿았다.
혀. 그리고 입술.
그녀의 붉고 촉촉한 입술이 부드럽게 그의 것을 감싼다. 혀가 그의 기둥을 핥고 쓸어 내리고 있었다.
“쫍. 쪼옥. 쭙.”
깊이 빨고, 그리고 고개를 들어 남근을 토한다.
그리고 핑크의 혀끝이 그의 귀두를 뱀처럼 휘감았다.

귀두의 가운데에 난 요도에 혀가 기어와서는 비비고 들어온다. 그리고 혀가 좌우로 요도구를 벌리고, 문질렀다.
“쪽. 쪼옥.”
그녀의 입에서 나는 음란한 소리와 혀놀림에 그는 이미 천국을 맛보고 있었다. 이번에는 흠뻑 젖은 혀 전체가 그의 것에 달라 붙었다.
질척질척.
우선 귀두 위. 그리고 가늘게 한 혀끝에서 귀두와 막대기 사이의 골을 기어가며 달라 붙는다.

자극이 왔다.
그 상태로 그녀는 물건을 목구멍 안쪽까지 깊이 삼켰다.
하나하나의 순간이 전기가 되어서는 그를 자극 했다. 해면체에 뜨거운 피가 흘러 들고, 더더욱 빳빳해 진다.
그런 사이에 갑자기 입술이 단단히 조여지면서, 혀 역시 문어 빨판처럼 달라 붙었다.
극상의 입기술에 그도 몸에 절로 힘이 들어갔다.
그 상태로 그녀가 고개를 점차 빠르게 한다. 그 모습을 내려다 보면, 너무나도 야하고 섹시 해서 그는 더더욱 흥분 하게 되었다.

찔걱. 찔걱.
입술 사이로 음란한 소리가 흘러나오고 빠른 진퇴에 의해서 자극이 점점 심해졌다. 그리고 결국 그는 사정을 하고 말았다.
울컥울컥.
진한 백탁의 액체가 그의 분신에서 토해졌다. 그녀는 그것을 단 한 방울도 놓치지 않고 입에 머금으면서 그대로 마셔 버렸다.
그 모습마저도 너무 야했다. 그래서 한번 사정을 하고 말았지만, 그는 아직도 자신의 안에 욕망이 채워지지 않았다고 생각 했다.

사실 그랬다.
아직도 그는 그녀를 더욱 범하고 싶었다. 어차피 이번은 전초전. 그녀와의 밤은 아직 길다.
끌꺽.
그녀가 정액을 몽땅 삼키고는 베시시 웃는다. 그녀의 입술에 살짝 남은 하얀 액체 때문에 너무 아해 보였다.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뜨끈한 물을 가져와 그의 몸에 부어 주었다. 물로 미끌 거리는 액체를 씻어내고서 그녀가 형도형의 손을 잡았다.

그는 그녀의 손길에 따라서 침실로 따라들어갔다. 사실 본 게임은 지금 부터가 시작이라는 것을 그녀도 알았고, 그도 잘 알고 있었다.
뜨거운 정사!
무인들은 기본적으로 2~3번 정도는 사정을 해야 만족한다. 내공 때문에 체력상으로는 지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무인이라고 해도, 정액의 양은 똑같다. 때문에 2~3번 사정하고 나면은 정액의 양이 딸려서 더 못하는 지경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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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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