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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올림푸스 - 2부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58 884회 0건
* 무림에 쬐금씩 적응해 갑니다. 댓글들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상상의 나라 시작.

올림푸스 나머지 12 장로 - 자금성의 검은 구름 (2)

건청궁. 황제의 침실이 있는 곳. 진이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석양이 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자정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곳 건청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예닐곱의 후궁들이 벌거벗고 황제의 침상과 방 이곳저곳에서 나뒹굴고 있는 것 밖에 없었다. 주지육림이 따로 없었다.

‘영락제가 정말 저런 인간이었단 말인가?’

진은 자신이 알고 있던 역사 속의 영락제를 떠올렸다. 물론 잔인하고, 백성들에게 많은 노역을 시킨 왕이기는 하지만, 홍무제 보다 더 뛰어날 정도의 인성과 지성과 용기를 가진 왕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고작 이런 모습이라니. 자금성 역시 그의 걸작 아닌가?

‘뭔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

그때, 진은 판도라를 통해 교태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보게 되었고, 현재 건청궁의 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이건 정말 상상 이상이군. 더구나, 저 파란 인간들은 분명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야. 그림자의 타이탄들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군. 그렇다면, 그림자의 세력들은 각 시대마다 그 시대에 적응하며 또 다른 악의 세력들을 키우고 있었다는 것인데... 과연 그림자가 그의 수하들에게 어떤 능력을 부여했는지 궁금하군. 저 거인들만 해도, 일반 사람들 이상의 내력을 지니고 있으니... 어쨌든 무림을 쉽게 볼 수는 없겠어. 나도 조심해야 할 것이고, 티파니를 더 조심시켜야 할 것 같아. 조금 전 본 황궁 보고라는 곳에 가서 티파니가 쓸 만한 무기라도 하나 구해 가야겠어.’

몽골의 후예들의 제국이었던 원은 유럽까지 정복하며 어마어마한 보물들을 거두어 들였다. 그것을 고스란히 얻은 명은 원의 보물들 중 그 가치를 측량하지 못할 만한 것들을 모아서 황궁 보고라는 곳에 모아 놓았다.

‘후와! 정말 대단하군. 보물은 물론 희귀한 동물, 책, 무기 등이 총 망라되어있군.’

정말 대단했다. 거대한 방의 수많은 선반들에는 세상의 귀한 것은 모두 다 있는 듯 했다. 진은 무기 쪽을 먼저 돌아 봤다. 검, 창, 궁, 도, 극 등 십팔반병기가 다 있었고, 이름과 특징이 기록되어 있었다. 한 눈에 보기에도 보통 무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왠지 진의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 그러다가 여인들의 장신구들이 있는 곳에서 진의 눈에 드는 것이 하나 있었다. ‘주작일향’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고, 특징에는 ‘연검인듯, 그러나 그 효용은 불가. 5갑자 이상이 아니면 만지지 말것’하고 쓰여 있다. 매미 날개만큼이나 얇아서 이쪽에서 저쪽이 비쳐 보였다. 거의 투명했다. 한 뼘 정도가 손잡이처럼 생겼는데, 그 곳에 주작이 양면에 조각 되어 있었고, 검신은 주작의 날개처럼 맞추어져 있었다. 티파니의 귀걸이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갑자 이상이라... 오갑자 이상의 내력이 들어가면 뭔가 달라진다는 말인가? 어디...”

진은 내력을 전혀 쓰지 않고 주작일향을 들으려 했다. 그러나 주작일향은 꿈적도 하지 않았다.

“뭐가 이리 무거워! 그래서 오갑자?”

오갑자 정도의 내력을 끌어 올렸다. 그제야 진은 주작일향을 들을 수 있었다.

“무슨 재질이기에 이리 무거운 거야. 그런데 아직도 검의 모양은 아닌 것 같은데...”

허리띠처럼 그저 둥그렇게 말려 있었다. 진은 내력을 더 올려 보았다. 서서히 매미 날개 같은 검신이 직선으로 펴지기 시작했고, 내력을 올릴수록 검에서 은은한 향이 나기 시작했다.

“우와. 검에서 향이 나는군. 이거 좋은데... 잠깐 이게 뭐야?”

약 8갑자 정도의 내력이 들어가자 검에서 나오던 향이 더 짙어 지더니 그림과 글자 같은 것이 검신이 깨알처럼 나타났다. 내력을 더 올리자 그림과 글자가 뚜렷해 졌다.

‘연자여. 주작일향의 주인이 된 것을 축하한다. 이 검은 주작천무성의 성주만이 사용할 수 있는 검으로, 이 검의 주인은 주작천무성의 주인이기도 하다. 주작천무성은
황제 헌원을 도와 중원을 평정해 주었지만, 헌원이 중도에 변절하여 백성의 안위보다는 자신의 욕심만을 위하는 것을 보고, 당시 ‘동이’라 불리던 땅의 치우라는 인물에게 주작천무성의 힘을 빌려 천하를 바로 세우고, 은거하였다. 비록 세상에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주작천무성은 항상 중원에 눈과 귀를 두고 세상을 보고 있다. 그대가 주작일향을 만난 것도 그대와 주작천무성의 연이 닿은 것이기도 하지만, 또 다시 중원이 어지러워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주작일향을 허리에 차면 주작일향이 지니고 있는 주작천무성의 진전이 그 사람의 단전으로 전이 될 것이다. 그 이후는 연자 그대에게 맡긴다. 부디 주작일향을 천하 평안을 위해 사용하기 바라노라. 주작일향의 향이 나타나면 주작천무성의 힘이 그대를 도울 것이다.’

“후후. 주작이라? 티파니의 공작과 잘 어울리는군. 주작천무성? 티파니에게 좋은 힘이 되겠어. 좋아, 이제 돌아가 보자.”

올림푸스. 진과 티파니가 함께 있다. 이미 판도라와 모든 상의는 끝났고, 설산으로 아레스를 찾으러 가면 된다. 그전에 티파니에게 주작일향을 주어야 했다. 티파니의 내력이 이미 오기조원, 반박귀진은 넘어 약 15 갑자 정도의 내력을 지니고 있기에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티파니가 주작일향을 허리에 차고 십갑자의 내공을 주입하자, 주작일향에서 강한 백합의 향이 나며 주작일향이 티파니의 허리 속으로 스며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티파니 주변에 주작이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이건 정말 무슨 만화 같은 장면이 벌어지고 있었다. 환상 속의 주작이 티파니 주변을 날아다니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주작의 은빛과 붉은 빛 무리가 티파니를 감싸는가 싶더니 티파니의 몸의 공중으로 떠오른다. 마치 주작과 함께 날고 있는 것 갔다.

“아~~ 너무 예뻐.”
‘고맙습니다. 주인님.’
“어머! 너 말을 할 줄 아니?”
‘주인님과만 가능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저를 그저 불꽃 정도로만 인식합니다.’
“주인님은 좀 그렇구... 그냥 티파니라고 부르렴. 그럼 네가 주작천무성주의 호신령이구나?”
‘그렇습니다, 티파니님. 주작천무성주는 오직 일인일맥입니다. 그러나 그 능력은 천하를 오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작천무성주의 성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스스로의 능력도 있지만, 티파님의 성취에 따라 저의 능력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어. 하지만 우리 좋은 친구가 되자.”
‘알겠습니다, 티파니님. 주작일향을 사용하시면 제가 바로 그 초식이 되어 시전될 것입니다.’

“꾸어오오오옹!!!!”

돌연 주작의 입에서 강한 불길이 뿜어져 나오더니 그대로 티파니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리고는 주작은 없어지고 은빛과 붉은 빛의 기운만 온 몸으로 뿜어내는 나체의 티파니만 남았다. 붉은 기운이 가라앉자, 티파니의 등에는 조금 전 티파니의 주변을 날던 주작이 화려하고 세밀하게 새겨져 있다.

‘연자여. 이제 그대는 주작일향의 주인이며, 동시에 주작천무성의 제2대 성주이다. 그대의 몸에는 주작일향을 펼칠 수 있는 주작천무신공과 주작일향 일초식이 내재되어졌다. 주작일향은 그대의 연검의 이름이며 동시에 초식의 이름이다. 그대의 내력은 이미 초절정일 것. 그대의 내력이 주입된 주작일향검으로 주작일향 초식을 펼치면 된다. 그대가 알고 있는 어느 무공 초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주작일향은 정해진 초식이 아니라, 계속 만들어지는 것이다. 스스로 생명력이 있는 초식이라고 할까? 그대가 지닌 모든 초식을 흡수하여 주작이 살아 움직일 것이다. 주작의 향을 맡는 자는 그윽한 향기와 함께 주작의 불의 힘이 폭사되어져, 다 소멸될 것이다. 주작일향은 일초식이지만, 마치 향기가 360도로 퍼지듯이 일초식은 360의 변을 일으키며 360도로 폭사되어진다. 다수의 인명을 해할 수 있는 무공이기에 그대의 손끝에 늘 자비를 두기를 바란다. 청룡, 백호, 현무를 찾으라. 주작천무성이 열리며 진정한 우주의 힘을 만나리라’

“진, 이건 정말 대단해요. 황궁무고에서 익혔던 어떤 것과도 비교가 안 돼요. 아니 황공무고에서 익힌 모든 것을 주작일향 일초식에 접목할 수 있고, 더욱 가공할 위력을 만들 수 있어요.”
“어디 티파니의 무공실력을 한번 보자. 나도 티파니의 성취가 궁금하군. 어쩌면 주작일향 때문에 현경의 끝을 볼 수 있을 지도 모르겠군.”

진과 티파니는 서로 마주 앉았다. 이미 둘은 판도라에 의해 거의 하나와 같은 존재이기에 실재로 초식을 전개하지 않아도 마치 시뮬래이션처럼 서로의 무공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티파니가 내력을 끌어 올리자, 티파니의 등에 새겨졌던 주작이 주작일향, 즉 검의 모습으로 변해 티파니의 손에 들렸다.

“주작일향!”

티파니의 외침에 주작일향은 한 마리 거대한 주작이 되어 진을 향해 폭사되어 나갔다. 마치 거대한 불덩어리가 진을 향해 날아가는 듯 했다.

“아악! 조심해요, 진!”

그러나 주작은 그대로 진을 통째로 집어 삼켰다.

“진!!!!”

“우와~~~ 대단하군. 티파니, 이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어. 정말 대단해. 마치 내가 불덩이 속에 먹혀 버린 듯 했어.”
“휴우~~~ 정말 괜찮아요?”
“물론이지. 그러나 주작일향을 사용할 때는 정말 조심해야겠어.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라면 완전히 순식간에 초토화야. 이미 티파니의 능력은 현경을 넘어섰어. 주작일향이 당신에게 스며들면서 아마 다른 기연을 얻은 것 같아.”
“맞아요. 처음으로 주작일향을 발출하는데, 천지음양대합벽심공에서 얻어진 시원한 기운과 달리 따스한 기운이 나도 모르게 온 몸에서 용솟음치더라고요. 초상에너지와는 다른 어떤 기운이었어요.”
“잘됐어. 이제 티파니는 누가 뭐래도 헤라로서 부족함이 없는 것 같아. 하지만, 너무 방심하면 안 돼. 우리는 아직 적이 누군지 모른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해.”
“네, 스승님. 호호호. 그런데 주작천무성은 뭐지?”
“글세 그건 나도 전혀 모르겠어. 티프에게도 또 다른 안배들이 있을 것 같아. 기다려보자. 주작이 나타났으니 나머지 청룡, 백호, 현무들이 나타나겠지.”
“알았어요.”
“근데.. 티프~~~”
“왜요?”
“당신 온 몸에서 은빛과 붉은 빛이... 너무 황홀한데...”
“무슨... 꺄아아악!!! 내가 왜...?”

티파니는 아직 자신이 나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신비하게 은빛과 붉은 빛에 휩싸인 티파니의 모습은 정말 여신 같은 모습이었고, 너무 섹스러웠다. 진의 중심은 이미 헐떡이고 있었다.

“하악~~ 진~~ 그러지~~~ 마~~~”
“티프가 너무 섹시해~~ 봐~~~ 이 녀석이 벌써 터질 것 같다구~~”

진은 한 손으로 티파니의 손을 이끌어 자신의 성난 놈(?)을 맡기고 다른 한 손은 주작이 새겨진 티파니의 등에 새겨진 주작을 쓰다듬는다.

“아하아아앙~~~~ 거기가 너무 좋아~~~ 더 애무해 줘요~~~”

주작이 새겨진 등을 진이 만지자 갑자기 티파니는 번개를 맞은 것처럼 떨었다. 새로운 각성과 함께 더욱 민감해 진 것이다. 티파니는 진의 터질 듯 성난 물건을 두 손으로 움켜지고 자신의 비소에 비비기 시작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티파니는 곧 뜨거워졌고, 진의 상징의 버섯 머리 부분을 그녀의 애액으로 적셨다.

“하아아앙~~~ 더는~~~~ 못 참겠어~~~~”

바라던 바였다. 진은 더 이상 참을 수 가 없었다. 이미 그녀의 변화에서부터 달아올라 있었고, 티파니의 신음과 그녀의 보지와의 마찰로 흥분이 극에 달해 있었다. 진은 그대로 티파니의 보지 속으로 자신의 불덩어리를 삽입했다.

“크으으윽!!!! 티프~~~ 당신~~~ 보지는~~ 정말 최고야~~~ 으으으~~~!!!”
“하아아악~~~ 뜨거워~~~ 진~~~ 더 깊이~~~ 후우욱~~~ 더~~~~ ”

진은 앉은 채로 티파니를 자신의 허벅지에 올려놓고 허리를 요동치기 시작했다. 티파니 역시 늘씬한 긴 다리로 진의 허리를 감고, 긴 손으로 목을 감은 채 허리를 진의 불덩어리를 향해 흔들기 시작한다. 위로 올려 치는 진의 허리 운동과 앞뒤로 흔드는 티파니의 허리 운동은 기막히 조화를 이루며 진의 치골과 티파니의 크리토리스를 리드미컬하게 마찰한다.

“하아아아~~~~ 진~~~ 더 세게~~~ 후아아아아앙~~~~ 사랑해~~ 아학~~ 아학~~ 좋아~~ 더~~~ 하아아아앙~~~~”
“우~~ 티프~~ 허리를~~ 더~~~ 후웁~~ 후웁~~~ 굉장해~~ 티프~~”

진은 티파니의 허리가 움직일 때 마다 자신의 불덩어리를 타고 흐르는 쾌감이 허리를 타고 머리끝까지 흐르는 것을 느낀다. 티파니 역시 진이 허리를 올려치고 자신이 앞으로 튕길 때마다 자신의 자궁 속까지 뚫고 들어오는 진의 불기둥에 정신을 차릴 수 가 없다. 자궁을 뚫고 뱃속을 지나 목구멍까지 치솟아 오르는 진의 불덩어리다.

“끼야아악~~~!!! 죽을 것 같아!!! 진~~~ 오오오~~~ 마~~이~~~ 가~~쉬~~~ 우우우~~ 진~~~ 자궁이~~ 터질 것 같아~~ 너무해~~ 우우~~~ 티프를~~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죽여줘~~~ 티프를~~ 우우우~~~~ 거기를~~ 더~~~ 세게~~~ 우우우~~~ 진~~~ 굉장해~~ 우우우~~~ ”

티파니는 정상을 올라왔다. 정상이 너무 높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새 올라 와 있었고, 그곳에서 느끼는 오르가즘은 끝이 없다. 자신의 보지 벽에서 계속 넘치는 애액의 홍수를 자신이 느낄 수 있다. 이미 애액은 보지를 빠져나가 진의 허벅지를 온통 적셨고, 바닥에 홍수를 만들고 있었다. 애액이 스물스물 나올 때 마다 티파니는 온 몸의 세포들이 경련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것은 또 다른 쾌감으로 자신에게 다가왔다.

“하아아아아앙~~~ 미칠 것 같아~~~ 어떻게~~ 진~~~ 티프를~~ 하아앙~~ 하아앙~~~ 죽윽 것 같아~~ 아하아아아앙~~~~ 너무해~~ 진~~~~~~”

진도 이제 참을 수 없다. 자지의 끝이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른다. 극에 다다랐다. 진의 허리가 몇 번 더 강하게 티파니의 보지를 올려쳤다. 그리고 폭발.

“꺄아아악~~~~!!! 뜨거워~~~~!!! 진!!!!!!”

티파니는 자신의 마지막 정신을 놓아버렸다. 아직 붙들고 있을 수 가 없었다. 마지막 폭발은 너무 굉장했다. 뜨거운 진의 정액이 마치 거대한 물대포처럼 자신의 자궁벽을 때렸고, 그것은 어마어마한 쾌감의 충격으로 자신의 모든 세포들을 폭발시켰다. 끝이었다. 티파니의 아름다운 나신이 그대로 진의 허벅지 위에 쓰러졌다.

*******

‘판도라. 계획을 수정하자. 현재 황궁에서 일어나는 일이 지속된다면, 역사가 바뀔 거야. 1644년에 명나라가 끝나고 청나라가 시작되기에, 아직도 최소한 250년 이상은 더 지속되어야 해. 지금 이대로라면 내일 당장에라도 명은 끝날 것 같아. 일단 황제를 구해내야 할 것 같아. 티파니가 얻은 주작천무성의 힘도 더 테스트 해보고 말이야.’
‘그렇게 하세요. 어차피 이 일도 제우스 당신이 처리해야 할 일 중의 하나이니 말이에요.’
‘판도라는 그 파란 거인들의 동정을 살펴봐줘. 나는 영락제와 그 주변을 다시 살펴볼게. 티파니는 악도군과 그 후궁 여비의 주변을 살펴줘.’
‘알겠어요.’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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