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컥질컥
내공이 매우 높은 유현이었기에 저멀리서 들어오는 여인의 비밀스런 깊숙한곳에서 나
는 소리가 경공을 시전해서 가고 있는 유현의 귓가에 적나라하게 들려오는것이었다.
유현은 음흉한 생각이 들어서 메뉴창을 연 다음 스크린샷을 눌려서는 그 장면을 찍을
생각을 하고는 천천히 나무뒤에 몸을 숨기고는 저 멀리서 보이는 인영을 향하여 나아
갔다.
"아흣..핫..하읏...핫..상현씨..더..하윽.."
"헉..헉..헉..이년아 좋아???"
"하읏..상현씨의 양물..하읏..."
유현은 숲속에서 후배위로 질펀하게 정사를 벌이고 있는 상현과 유연을 보면서 눈을
빛내었다. 그리고 한순간 고민하기도 하였다. 저뢰보여도 동행인데 스크린샷따위를
찍어도 되는것인가 하면서 말이다.
그들이 연인이라서 저런 사이일수도 있기 때문에 유현은 스크린샷을 찍는것이 망설여
졌지만 이내 침을 꿀꺽 삼키고는 천천히 그들의 행위를 지켜보면서 스크린샷을 찍어
대었다.
"헉..허억..헉..이년아..쌀것같아"
"핫..하악..헉...하읏..상현씨..아직..안돼..하앙..핫..하읏..읏..으응..하앗.."
"아아..싼다앗!!"
"아아...상현씨의..뜨거운것이..하으응.."
상현은 유연의 몸속 깊은 곳에다가 자신의 양물에서 나온 뜨거운 정액을 싸질러 놓고
는 엎드려 있는 그녀의 등에 자신의 몸을 포개었다.
"하아..하아 좋았어??"
"으..으..그래요..상현씨"
유현은 그들을 보면서 인상을 찌푸렸다. 유현 자신이 보기에는 유연의 현재 저 표정
은 결코 만족한 표정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항상 지연을 만족시켜주기 때문에 여자가
만족했는지 안했는지 보면 알게되는것이다.
분명 상현이 싼다고 하기전 아직 안쨈鳴?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현은 싸질렀으니 분
명 만족못하였을 것이라는 유현의 지론이었다.
"어이, 이제 나오지"
"크윽, 들켰나??"
유현은 얼굴표정을 매우 미안한 표정을 바꾸고는 나무뒤에서 나가려고 했다. 그러나
유현이 나가기전 그의 반대편의 나무뒤에서 또하나의 인영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백유인!!"
유현은 나무뒤에서 나타난 인영이 백유인이라는 사실에 매우 놀래었다. 어떻게 자기
누나가 남자친구(?)와 정사를 치르는 것을 구경할수 있는것인가. 사춘기의 소년도 아
니고 말이다. 유현은 그 흥미로운(?) 상황을 나무뒤에서 쳐다보았다. 그런데 상현의
표정이 웃고 있는게 아닌가??
"어때 누나 좋았어??"
"하아..으응...좋아...써...."
그러면서 유인은 손가락을 그녀의 은밀한 비처에 불룩 솟아있는 돌기에 갔다 대고는
강하게 만져대었다.
"누나, 이거뭐야? 설마 친동생 한테 만져지면서 느끼는거야??"
"흐읏..하읏..아니..아니야아.."
유연은 유인의 비롱하는 듯한 말에 유연은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음란한 신음
소리를 계속해서 흘려대었다.
유현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근친의 현장을 보면서 눈을 휘둥그래 떳다.
아무리 성에 관한 경험이 이래저래 많은 유현이라지만 근친의 현장을 실제로 눈앞에
서 보고있는상황에서 버틸수 있을리는 없었기에 그의 바지 앞섬이 불룩하게 솟아 올
랐다.
유인은 유연이 부정의 말을 하자 조용히 그녀의 비처에서 손을 때어내었고 그의 행동
에 유연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갈망하는 표정을 지었다.
"아..안되..그만두면은!!"
유연은 놀라서 소리쳤고 유인은 음흉한 웃음을 지으면서 자신의 손에 묻은 유연의 음
란한 애액을 핥으면서 말하였다.
"후후. 누나 그렇게 하고 싶으면 평소에 하던것 처럼 말해야지??"
유인이 음흉하게 말하자 유연은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면서도 쾌락에 젖어 있기 때
문인지 아니면 원래 음란한 여자였는지는 모르지만 다시 개처럼 엎드려서는 유연을
쳐다 보며 말하였따.
그리고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두번 보는 장면이 아닌지 상현은 팔짱을 낀채로
그 상황을 구경하고 있었다.
엎드린 유연은 요염한 표정으로는 손으로 자신의 은밀한 비처의 입구를 손으로 벌려
보여주며 말하였다.
"아아..음란한 유연이의 그곳에.. 상현씨와 유인이의 물건을..넣어주세요!!"
유연이 부끄러움을 참으면서 음란한 말을 하자 유인과 상현은 서로 낄낄 대면서 웃었
고 유인은 웃으면서 자신의 바짓춤을 풀어 내리자 그의 한껏 커져버린 양물이 노출되
었고 조심스레 자신의 친누나인 유인의 비처에 가져다대고 문질렀다.
"아앙..애태우지 말고"
"아아. 참 우리누나는 정말 음란하다니깐"
"크큭..그러게 말이다"
유인의 한탄하는 듯한 말에 상현은 동의하면서 자신의 바짓춤을 풀어 한껏 커져버린
자신의 양물을 유연의 입앞에 가져다 대었고 유연은 상현의 양물이 눈앞에 있자 손을
뻣어 그의 양물을 살살 애무하다가 한번에 입안에 삼켰고 그걸 동시라 유인의 양물이
유연의 비처속으로 들어갔다.
"?..쯔읍..?..쯔읍..?..하읏..핫...거기..하읏...?..유인아..?.."
"헉...헉..누나 오늘 왠지...너무 세게 조이는데??헉..헉"
"으읏..빠는것도 장난이 아니잖아??"
유인과 상현은 강하게 조이는 유연의 비처와 정성스레 빠는 유연의 펠라치오에 기분
이 좋은듯 말하였고 상현은 더 감각을 강하게 느끼기 위해서인지 그녀의 머리채를 잡
고 강하게 흔들었다.
"?...읍..읍..쯔읍!!..?..하읏...헉..?..쯔읍...유인아..?...하앗...핫..하읏..
더..세게..하응..하앗.."
"헉..허억...헉."
"읏...크읏...아아...앗..."
퍽퍽퍽
살과 살이 맞닿는 음란한 소리가 숲 전체를 애웠고 유인과 상현은 파정의 신호가 오
는듯 허리를 더욱 빨리 움직여 대었고 유연역시 그것을 알았는지 입 속의 상현의 양
물을 더욱 강하게 빨아대었다.
"헉..허억 싸..싼다앗!!"
"꺄읏...안돼에...하앙...하으읏.....유인이의 뜨거운게..쯔읍.....하읏..."
"아아아..나도.."
"읍..으읍..으웁!!!"
아까 사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정액을 유연의 입속에 쏟아 부었기에 유연
은 모두 받아마시지 못하고는 입 밖으로 흘렸고 그 정액이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따
라 흘러 유두 끝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매우 색정적이었다.
"하아...하아.."
"허억...헉..누나 좋았어??"
유인이 바짓춤을 올리며 웃으며 말하자 유연은 그제서야 죄지은 듯한 표정이 되어가
지고는 자신의 양팔을 꼭 끌어 안았다. 그 모습은 이때까지 유현이 본 그녀의 표정중
가장 귀여웠(?)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본 상현이 그녀를 꼭 끌어 앉아 주었고 유인도 괜찮다는 말을 하
며 아무도 모를거라면서 유연을 달래었다.
"흑...내..내가...음란한 여자만 아니었어도.."
"누나, 걱정마 항상 말했잖아?? 누나가 음란한게 아니라 여자의 본능이라고"
유인과 상현이 양쪽에서 부드럽게 말하자 유연도 대강 진정이 되었는지 울음을 멈추
었고 그것을 지켜보던 유현은 스크린샷을 찍는것을 멈추고는 그것을 따로 저장해둔뒤
나무뒤에서 조심스래 몸을 날렸다.
"음??"
"왜그래요 매형??"
"아무것도"
상현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유현이 사라지기 전에 있던곳을 쳐다보았지만 설마 그런
일이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는 그저 넘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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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어쩌냐아.."
유현은은 아까본 근친의 현장을 기억해내고는 골을 눌렸다. 차라리 안보았으면 더 낳
았을것을. 유현은 아까의 현장을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리는 것을 참기가 힘들었
다.
"잠깐, 이건 기회잖아???"
유현은 지끈지끈하게 울리는 머리를 다시 돌렸다. 그 옜날 잔머리의 대가라고도 불리
는 유현이었기에 이 상황을 다시 생각해보기로 하였다.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
맨스란말"란 말도 있지 않냐는 식으로 생각해본 유현은 방금 찍은 스크린샷 동영상을
보면서 침을 꿀꺽 삼켰다. 외모는 약간 떨어지지만 지연과 비슷한 풍만한 몸매와 큰
키, 그리고 왠지 망가뜨리고 싶은듯한 표정에 유현은 침을 꿀떡 삼켰다.
저렇게 조교가 잘된 모습이라면 미혼향에 의지해야하는 지연보다 훨씬 나았다. 그러
나 지연에 대한 사랑때문인지 마음이 아프기도 한것이다.
"안들기면 되겠지.."
그렇게 중얼거린 유현은 졸린 눈을 부비면서 지연의 옆자리를 찾아가서 그녀의 옆에
누웠다. tv에 나오는 연예인 만큼이나 예쁜 미모를 지니고 있는 지연, 절대적인 외모
는 아니지만 또다른 매력이 유현을 홀려버린것이다.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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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아"
유현은 삐걱거리는 몸을 겨우겨우 일으키면서 먼저 일어나서는 꽃단장(?)을 하는 지
연을 게슴츠레 쳐다보고는 졸린 눈을 부비었다.
"뭐해??"
"응? 화장"
유현의 질문에 가볍게 대답하고는 손거울을 보면서 아이라인을 그리는 지연, 유현은
여자란 참 대단한 존재다, 라고 생각하고는 한숨을 푹푹 쉬면서 손을 뻗어 지연의 머
리를 헝클어 놓았다.
"꺄악!!!!!"
철썩
유현이 그녀의 머리를 흐트러 놓자마자 지연의 따귀가 유현의 뺨에 직격해 버렸다.
유현은 얼얼한 뺨을 쓰다듬으면서 두려운 눈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아무리 그때 조
교를 하고 노예계약을 맺었다고는 하지만 역시 지연은 지연이었다. 그 성깔이 어디
가시지는 않은것이다.
"미..미안해!!"
"헤헤?? 자기야, 요즘 안맞았지?? 응?? 그렇지??"
"하하... 니마 자비를"
유현과 지연이 머무르는 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오자 유인일행은 깜짝놀라서는 유현
일행이 있는 자리로 갔는데 그 곳에서는 한명의 절세미인이 한 남자를 무자비하게 구
타하고 있는 장면이었다.
"지.,.지연씨??"
"사...살려주세요!!"
유현은 지연의 밑에 깔린 마운트포지션에서 손을 흔들어 구원을 요청했고 지연은 그
들의 등장에 깜짝놀라 헤헤 거리며 웃음을 지으면서도 유현의 얼굴에 주먹을 직격시
켰다.
"커억"
"어..어..그..그만하세요"
유인이 말을 더듬으면서 지연을 말리자 지연은 화사한 미소를 지으면서 유현의 위에
서 내려와 아무일도 없다는듯 웃으면서 섰다.
"무섭다.."
"무서워.."
"대단해......."
유인일행의 남자들은 그런 지연의 모습을 보면서 두려움에 식은땀을 흘려대었고 여자
인 유연은 아름다우면서도 강한 모습에 감탄을 하였다.
"어머, 이럴 시간이 있을까요?? 빨리 출발하는게 어때요??"
"아..넵!!"
솔직히 지연의 외모에 반하여 그녀를 노리고 있던 유인과 상현은 그녀의 무서움이 장
난이 아니란것을 알고는 자신들의 계획을 적극적으로 수정해야겠다고 느끼면서 짐을
정리하기 시작하였다.
그러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그들은 화기애애하게 출발을 하였고 유인과 상현은
조심스레 지연에게 치근덕대기 시작하였는데 지연도 그것을 그냥 넘겼고 유현은 계속
해서 유연을노리고 그들을 무시하였다.
"크흐흐흐.."
유현의 머릿속엔 지금 철저히 유연을 자신의 노예로 만들 작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
었다.
"조금만 기다리면 되겠군"
모든 작전은 천무성에 도착한뒤. 바로 그때가 유현이 선택한 때였다.
"미안해 지연아"
여전히 지연에 대하여 미안한 생각이 머리속에 끊이지 않는 유현이었으나 이내 머리
를 흔들어서 상념을 지워내었다. 지금 자신이 다른 남자의 여자를 노릴때 자신의 아
내는 어떠한 위험에 처해있는지도 모른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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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읏...하앗...하윽..좋아요오...하읏..."
침대위에서 개처럼 엎드린 상태로 비처와 항문으로 두 남자의 양물을 받아들이고 있
는 절세의 여인 그녀는 바로 이상아였다.
그리고 그녀의 구멍에 자신의 양물을 넣어 움직이고 있는 남자는 바로 흑존과 백존이
었다.
"헉..헉. 주군 곧 있으면 무림맹의 손님이 오실겁니다"
"핫..하윽..몰라..하응..더세게..하아앗.."
"백존..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 흑존이 이상아의 비처에다 정액을 싸지르고는 자신
의 양물을 빼면서 말하였다. 백존역시 자신의 양물을 그녀의 항문에서 빼면서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그둘은 쾌락에 젖어서는 침대에 엎드려서 얼굴을 붉히고 있는 이상아를 보았다. 저
상태로라면 제법 시간이 지나야 그녀는 정신을 차리르 것을 알기에 그들은 고개를 저
었다.
"자제 해야겠어. 늙어서 고생인듯하고만"
백존은 늙어서 그런지 한번의 파정으로 축 늘어져 버린 자신의 양물을 건드리면서 말
하였다.
"쯧쯧.. 주군과 정사를 치르는것 자체가 잘못楹?
"어허, 흑존 자네도 좋지 아니한가??"
백존의 말에 흑존은 허허 웃으며 자신의 허리를 두들겼다.
"껄껄, 얼른 주군을 재혼시키던가 해야겠구만 이 늙은 이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
니니 말이네"
"크흐흐.. 자넨 주군의 몸에서 빠져나오리라 생각하나??"
"허허..불가능이지"
백존과 흑존은 서로 음탕한 대화를 나누면서 껄껄 웃었고 그 동안 이상아는 정신을
차리고는 숨을 헐떡였다.
"이제 정신좀 차렸읍니까 주군??"
"이런, 또 쾌락에 취해버렸네요.."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돌리는 이상아. 그 요염한 모습에 흑존과 백존은
양물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꼇지만 절제가 필요하다고는 느끼고는 내공심법을 운용
하며 마음을 다스렸다.
"주군, 무림맹의 손님이 곧 오실겁니다"
"어머, 그런가요??"
이상아는 흑존의 말에 싱긋 웃고는 백색 궁장을 입었다.
"주군 속곳은??"
이상아는 머리를 손질하고 방을 나가며 고개를 돌려 요염하게 웃으면서 말하였다.
"때론 이런 스릴도 필요하다구요"
흑존과 백존은 그녀의 말에 속으론 한숨을 한숨을 푸욱 내쉬면서 서로를 바라보며 쓴
웃음을 지었다.
[하핫, 천무성의 미래가 걱정되는구만]
[......]
백존의 전음에 흑존은 동조하듯이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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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천무성인가.."
유인과 유현일행은 웅장하게 그지없는 천무성을 보면서 감탄하였다. 무림맹은 감히
비교조차되지 않을 정도의 크기, 그것에 감탄한것이다.
"과연 천하제일세로군요!!"
유연이 오랜만에 입을 열어서 감탄하였다. 아름다운 그녀의 미성에 유현은 음흉하게
미소를 지었다. 곧 있으면 자신에 의하여서 저 여자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신음으로
변하게 될것이다...라고 말이다.
그때 천무성의 문이 열리면서 여러 인영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의 선두에선 그들
이 이때까지 보아온 여자들중 가히 독보적이라고 할 정도의 절세미인과 그옆의 엄청
난 기세를 뿌리는 3명의 노인 그리고 최소 절정으로 보이는 수많은 절세고수들이 그
들의 뒤에서 따랐다.
""화산파의 제자들이 천하제일미이신 이상아님을 뵈옵니다""
유인과 상현 그리고 지연은 이상아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였고 그 뒤를 이어 유연역
시 하였으나 아무것도 모르는 유현은 그저 멍하게 있었다.
"무례한놈!! 고개를 숙이거라!!"
유현의 행동에 이상아의 뒤에서 화가난듯 영존이 사자후를 이용하여서 호통을 쳤다.
"크윽!!"
제법 고수이긴 한 그들 일행이지만 초절정 고수의 사자후에 고막이 파열된듯 인상을
찌푸렸다. 단, 유현만 빼고 말이다.
유현은 아무일 없다는듯이 새끼손가락으로 귀를 후비며 "어디 개가 짓나"라는 표정을
지었다.
"크윽..이놈이!!"
[자..자기야!! 어서 죄송하다고 빌어!!]
지연의 다급한 전음소리 그리고 유인일행이 망했다라는 듯한 눈빛과 측은지심의 눈빛
을 유현에게 보내왔다.
"아나, 씨불. 여기도 이러냐"
게임이라지만 말그대로 가상"현실"이다. 그렇기에 능력에 따라 대우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지사 그 옛날 신분차이라던가에 대하여 큰 고통을 받아본 유현으로서는 짜증이
나는것이었다.
영존이 화가나는듯 내공을 일으키려던 찰나 이상아가 손을 들어 그를 제지하였다.
"어째서입니까 주군!!"
영존은 자신을 막아서는 이상아의 손에 의문을 표했다. 가끔 밤마다 그녀의 몸을 탐
한다고는 하지만 그녀는 화경의 고수, 초절정에 머문 영존으로서는 어쩔수가 없었다.
"영존, 그대의 상대가 아닙니다"
이상아는 유현의 몸에서 일어나는 패기를 읽어내고는 눈빛을 빛내었다. 유현의 겉모
습은 이제야 겨우 20대중반의 모습이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 자신과 비슷한 수
준의 무공수위를 가지고 있는 유현에게 매우 감탄한 것이다.
"!!!!!"
이상아의 말에 영존을 비롯한 3호법은 물론 그의 일행인 유인들조차도 매우 놀란표정
을 지었고 지연은 저번에 청풍을 가볍게 죽인 유현의 실력에 의문이 들면서도 대충
예감한듯 고개를 끄덕였다.
"물러서시지요, 거기 소협도요"
"존명!!"
영존이 물러나자 억지로 버틸 이유가 없는 유현역시 뒤로 물러났다. 그의 모습에 이
상아는 빙긋 미소를 지었고 그녀의 안내를 받아 모두 안전히(?) 천무성에 입성하였다
.
"이곳이 천무성인가.. 꿀꺽.. 이상아라..역시 천하제일미인가.."
상현은 천무성을 보며 감탄하면서도 슬쩍슬쩍 음흉한 눈으로 이상아의 풍만한 엉덩이
와 굴곡진 몸매를 쳐다보았다. 이상아는 화경의 고수이기에 그의 눈길을 눈치채었으
나 이내 그것을 즐기는듯 더욱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들며 걸었다.
"크아앗.. 꼴린다!!"
물론 그런 생각은 상현뿐만이 아닌 유현과 유인또한 솟아오르려는 자신의 양물들을
힘겹게 힘겹게 진정시키면서 생각하였다.
"여기가 저희의 집무실입니다"
이상아는 화려하게 장식된 곳을 가리키며 말하였다. 가히 사치의 극치라 할수 있을
법한 곳. 그러나 내부는 생각보다 소소하였다. 긴 탁자와 둥글게 의자들이 놓여있고
몇개의 도자기들이 있을 뿐 별다른 장식품은 없었다.
"제법 소소하네요"
"남편이 사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이상아가 씁쓸하게 웃으면서 말하였다. 유현은 그녀의 표정을 보고 이 천무성의 주인
이자 그녀의 남편이 설정상 "실종"이라는 것을 깨달은것이다.
"그럼 밤마다 혼자서 xx하거나 yy한 짓을 혼자서!!!??"
유현은 이상아를 보며 온갖음탕한 상상을 하면서 히죽히죽 웃어대었고 그것을 본 지
연이 아무도 모르게 그의 옆구리를 꼬집었다. 그 고통에 유현은 소리를 지르고 싶었
으나 자리가 자리인지라 인상을 찌푸리면서 참았다.
"본론으로 들어가지요"
유인이 빠른 진행을 위하여서 본론을 꺼내려고 들자 이상아를 비롯한 영존 흑존 백존
3호법이 의자에 앉았고 유인일행과 유현과 지연역시도 그들을 따라 자리에 앉았다.
"음, 용건은 분명히 그것이겠죠?? 무림맹과의 동맹"
이상아의 직설적인 말에 유인일행은 뻥진 표정을 짓다가도 이내 그녀의 말을 이해하
고는 정신을 차리고는 격렬히 고개를 끄덕였다.
"네 그렀습니다!!"
"거절할게요"
이상아는 상큼하게(?) 바로 대답하였다. 단박의 거절하는 그녀, 이상아에
그들은 놀란표정으로 따지기 시작하였으나 이상아의 대답은 항상 "거절"이었다.
"어째서입니까!!"
"그냥. 이겠지요??"
"그럼 푹 쉬다가시지요"
이상아는 곱게 눈웃음을 지으면서 방을 나갔고 유인일행은 "망했다"라는 생각 때문인
지 멍해져서는 이상아가 나가는 것을 그냥 지켜보았다.
"크큭. 큰일났네??"
그들의 그런 표정을 보고는 유현은 속으로 킥킥 대며 웃어대었고 엉덩이를 씰룩거리
며 나가던 이상아의 풍만한 엉덩이를 생각하면서 양물을 새웠다.
그러면서는 옆으로 손을 뻗어 앉아있는 지연의 허벅지를 쓰다듬는 것 때문에 그녀의
눈총을 받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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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언제 먹냐"
유현은 천무성에서 배정된 자신과 유인 상현의 방 난간에 기대어서 한숨을 쉬었다.
빨리 유연을 꼬시고 싶었지만 항상 유인일행과 같이 있거나 같이 안있으면 자신이 그
들과 같이 있게 되는 상황이니 짜증이났다. 그러나 그런것은 상현과 유인역시 마찬가
지. 빨리 지연을 꼬시고 싶은데 저 유현이 자꾸 자신들과 같이있거나 아니면 지연과
어울려 다니기에 접근조차 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하아, 나가죽어버려!"
"하아, 나가죽어버려!"
서로 같은 생각을 하며 속으로 서로를 저주하는 유인과 유현이었다.
그러나 서로 그들의 생각이 통한 탓일까.. 유연이 밖으로 나가자 유현은 좋은 기회라
고 생각하고는 그녀를 따라서 나갔고 유인과 상현은 유현이 나가는데 지연이 나가지
않자 좋은기회라고 생각하며 침을 꿀꺽 삼켰다.
"저..저기 지연소저.."
유인이 조심스럽게 지연에게 접근해갔고 제법 순진한(?) 지연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
에게 싱긋 웃어주면서 그의 말을 이어가 주었다.
"무슨일이에요??"
"다..단도집익적으로 말하겠읍니다..저..저랑 사귀어 주세요!!"
"에엣!!??"
유인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상현은 지연몰래 웃음을 지었고 지연은 이런 고백을 받아
본것은 남편인 유현이후로는 처음인지라 깜짝 놀래었다. 그러면서도 머릿속으로는 자
신이 아직 안죽었단 것을 느끼면서 유인에게 최대한 상처주지 않게 거절할 방법을 궁
리해대었다.
"저..저기.."
"혹시 유현님과 사귀시나요??"
유인은 대담하게 물었다. 왠지모르게 그들은 꼭 사귀는 것 처럼 보였던 것이다. 아무
리 유현이 사귀는것 따윈 아니라고해도 말이다. 그러나 그것대로 유인과 상현에겐 좋
은 내용이었다. 다른 남자의 여자를 먹는다는것 그것은 쉬운일이 아니니까 말이다.
"에에?? 아니요!!"
유인의 말에 지연은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의 말에 바로 아니라고 대답하였다. 아무
리 유현이 말하지 말라고 하였다지만 너무나도 빠른 반응 속도였기에 그녀 또한 속으
로는 깜짝 놀래었다.
"으엣, 어쩌자고"
"아!! 그러시군요.. 그렇다면 한번 생각 해주시면 안될까요??"
"으..응"
지연은 어색함 때문인지 대강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을 하고는 밖으로 나갔고 그녀가
밖으로 나가자 상현과 유인은 서로를 쳐다보며 씨익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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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어디있는거야??"
유현은 밖으로 나가는 지연을 보고 따라 나왔는데 그녀가 도대체가 어디로 사라졌는
지를 모르는것이었다. 그나마 찾아볼것이라고는
"볼일 보러간건가??"
밖에 없었다. 게임이지만 온갖 생리현상까지도 완벽하게 구현된 게임이 바로 더원이
었기에 현실과 같이 배설또한 다해야했다. 그런것들 때문에 유현은 항상 툴툴 댔지만
말이다.
"누굴 찾나요??"
청아한 미성, 그 목소리의 주인은 역시 천무성의 현 성주인 이상아였다. 그녀의 아름
다운 자태를 보고 유현은 멍하니 그녀를 보다가 정신을 차리고는 고개를 흔들었다.
"아, 동료가 밖으로 나왔는데 어딨는지 안 보이네요..하하하.."
유현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 답하였다.
"흐응??"
유현의 말에 어째서인지 흥미를 보이듯이 이상아는 유현에게 다가와 그의 어깨에 손
을 얹었다. 그녀에게서 나는 좋은 향기에 유현은 몽롱한 기운을 느끼다며 양물을 세
우려다가도 걸리면 큰일 난다는 생각하에 열심히 양물을 죽였다.
"크윽, 이건 완전 고문이잖아!!"
"과연 그것이 전부일까요??"
이상아는 유현의 몸의 상태를 안다는듯이 그녀의 섬성옥수로 그의 하체를 쓰다듬었다
.
"허억!!"
아래에서 오는 느낌에 유현은 등골이 빳빳해지는것을 느끼면서 몸을 굳혔고 이상아는
조심스럽게 발기해오는 그의 양물을 무복위로 쓰다듬었다.
"서..성주님.."
"후후.. 어때요?? 오늘밤 절 만족시켜 준다면.. 이 동맹 성사시켜드리죠"
유현은 그녀의 말에 왠 떡이냐 싶어서 고개를 열렬히 흔들었고 이상아는 유현의 응답
에 웃음을 지으며 그의 손을 이끌어 자신의 침실로 인도하였다.
"헌데, 어째서??"
유현은 이상아에게 끌려가면서도 머리를 굴렸다. 미망인(?)이 되어버린 천하제일미의
여인이 어째서 처음보는 자신에게 몸을 맏기는 것일까. 유현 그도 처음에 그녀가 하
는말에 혹해 그녀를 따라 가고 있지만 여러 모로 의심스러운 상황이었다.
"설마, 내 예상대로 그녀가 혼자사 밤에 xx하고 yy한 짓을!!!"
현재로서는 유현의 생각이 가장 적합했고 가장 이해하기 쉬운 가정이었다. 그런 가설
이나 아니면 그녀가 채양보음을 노리고 있다고 생각한 유현은 침을 꿀꺽 삼키고 그녀
를 따랐다.
"여기가 제 방이에요"
"소소하네요"
형식적인 대화가 지나가고 이상아는 성질이 급한지 궁장을 풀었다. 유현은 그 궁장속
의 이상아의 몸을 가리는 속곳들이 없자 화들짝 놀랬다.
"구..궁주님 속곳이"
"후후.. 여흥거리일 뿐이죠"
유현은 이 천하제일미였던 여인도 결국은 색에 굶주린 여자일 뿐이다라고 생각하고는
그녀를 안아 침대위에 눕혔다. 유현은 지연이 머릿속에 지나갔지만 이 순간만큼은 지
연도, 유연도 생각하지 않기로 하였다.
내공이 매우 높은 유현이었기에 저멀리서 들어오는 여인의 비밀스런 깊숙한곳에서 나
는 소리가 경공을 시전해서 가고 있는 유현의 귓가에 적나라하게 들려오는것이었다.
유현은 음흉한 생각이 들어서 메뉴창을 연 다음 스크린샷을 눌려서는 그 장면을 찍을
생각을 하고는 천천히 나무뒤에 몸을 숨기고는 저 멀리서 보이는 인영을 향하여 나아
갔다.
"아흣..핫..하읏...핫..상현씨..더..하윽.."
"헉..헉..헉..이년아 좋아???"
"하읏..상현씨의 양물..하읏..."
유현은 숲속에서 후배위로 질펀하게 정사를 벌이고 있는 상현과 유연을 보면서 눈을
빛내었다. 그리고 한순간 고민하기도 하였다. 저뢰보여도 동행인데 스크린샷따위를
찍어도 되는것인가 하면서 말이다.
그들이 연인이라서 저런 사이일수도 있기 때문에 유현은 스크린샷을 찍는것이 망설여
졌지만 이내 침을 꿀꺽 삼키고는 천천히 그들의 행위를 지켜보면서 스크린샷을 찍어
대었다.
"헉..허억..헉..이년아..쌀것같아"
"핫..하악..헉...하읏..상현씨..아직..안돼..하앙..핫..하읏..읏..으응..하앗.."
"아아..싼다앗!!"
"아아...상현씨의..뜨거운것이..하으응.."
상현은 유연의 몸속 깊은 곳에다가 자신의 양물에서 나온 뜨거운 정액을 싸질러 놓고
는 엎드려 있는 그녀의 등에 자신의 몸을 포개었다.
"하아..하아 좋았어??"
"으..으..그래요..상현씨"
유현은 그들을 보면서 인상을 찌푸렸다. 유현 자신이 보기에는 유연의 현재 저 표정
은 결코 만족한 표정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항상 지연을 만족시켜주기 때문에 여자가
만족했는지 안했는지 보면 알게되는것이다.
분명 상현이 싼다고 하기전 아직 안쨈鳴?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현은 싸질렀으니 분
명 만족못하였을 것이라는 유현의 지론이었다.
"어이, 이제 나오지"
"크윽, 들켰나??"
유현은 얼굴표정을 매우 미안한 표정을 바꾸고는 나무뒤에서 나가려고 했다. 그러나
유현이 나가기전 그의 반대편의 나무뒤에서 또하나의 인영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백유인!!"
유현은 나무뒤에서 나타난 인영이 백유인이라는 사실에 매우 놀래었다. 어떻게 자기
누나가 남자친구(?)와 정사를 치르는 것을 구경할수 있는것인가. 사춘기의 소년도 아
니고 말이다. 유현은 그 흥미로운(?) 상황을 나무뒤에서 쳐다보았다. 그런데 상현의
표정이 웃고 있는게 아닌가??
"어때 누나 좋았어??"
"하아..으응...좋아...써...."
그러면서 유인은 손가락을 그녀의 은밀한 비처에 불룩 솟아있는 돌기에 갔다 대고는
강하게 만져대었다.
"누나, 이거뭐야? 설마 친동생 한테 만져지면서 느끼는거야??"
"흐읏..하읏..아니..아니야아.."
유연은 유인의 비롱하는 듯한 말에 유연은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음란한 신음
소리를 계속해서 흘려대었다.
유현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근친의 현장을 보면서 눈을 휘둥그래 떳다.
아무리 성에 관한 경험이 이래저래 많은 유현이라지만 근친의 현장을 실제로 눈앞에
서 보고있는상황에서 버틸수 있을리는 없었기에 그의 바지 앞섬이 불룩하게 솟아 올
랐다.
유인은 유연이 부정의 말을 하자 조용히 그녀의 비처에서 손을 때어내었고 그의 행동
에 유연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갈망하는 표정을 지었다.
"아..안되..그만두면은!!"
유연은 놀라서 소리쳤고 유인은 음흉한 웃음을 지으면서 자신의 손에 묻은 유연의 음
란한 애액을 핥으면서 말하였다.
"후후. 누나 그렇게 하고 싶으면 평소에 하던것 처럼 말해야지??"
유인이 음흉하게 말하자 유연은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면서도 쾌락에 젖어 있기 때
문인지 아니면 원래 음란한 여자였는지는 모르지만 다시 개처럼 엎드려서는 유연을
쳐다 보며 말하였따.
그리고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두번 보는 장면이 아닌지 상현은 팔짱을 낀채로
그 상황을 구경하고 있었다.
엎드린 유연은 요염한 표정으로는 손으로 자신의 은밀한 비처의 입구를 손으로 벌려
보여주며 말하였다.
"아아..음란한 유연이의 그곳에.. 상현씨와 유인이의 물건을..넣어주세요!!"
유연이 부끄러움을 참으면서 음란한 말을 하자 유인과 상현은 서로 낄낄 대면서 웃었
고 유인은 웃으면서 자신의 바짓춤을 풀어 내리자 그의 한껏 커져버린 양물이 노출되
었고 조심스레 자신의 친누나인 유인의 비처에 가져다대고 문질렀다.
"아앙..애태우지 말고"
"아아. 참 우리누나는 정말 음란하다니깐"
"크큭..그러게 말이다"
유인의 한탄하는 듯한 말에 상현은 동의하면서 자신의 바짓춤을 풀어 한껏 커져버린
자신의 양물을 유연의 입앞에 가져다 대었고 유연은 상현의 양물이 눈앞에 있자 손을
뻣어 그의 양물을 살살 애무하다가 한번에 입안에 삼켰고 그걸 동시라 유인의 양물이
유연의 비처속으로 들어갔다.
"?..쯔읍..?..쯔읍..?..하읏..핫...거기..하읏...?..유인아..?.."
"헉...헉..누나 오늘 왠지...너무 세게 조이는데??헉..헉"
"으읏..빠는것도 장난이 아니잖아??"
유인과 상현은 강하게 조이는 유연의 비처와 정성스레 빠는 유연의 펠라치오에 기분
이 좋은듯 말하였고 상현은 더 감각을 강하게 느끼기 위해서인지 그녀의 머리채를 잡
고 강하게 흔들었다.
"?...읍..읍..쯔읍!!..?..하읏...헉..?..쯔읍...유인아..?...하앗...핫..하읏..
더..세게..하응..하앗.."
"헉..허억...헉."
"읏...크읏...아아...앗..."
퍽퍽퍽
살과 살이 맞닿는 음란한 소리가 숲 전체를 애웠고 유인과 상현은 파정의 신호가 오
는듯 허리를 더욱 빨리 움직여 대었고 유연역시 그것을 알았는지 입 속의 상현의 양
물을 더욱 강하게 빨아대었다.
"헉..허억 싸..싼다앗!!"
"꺄읏...안돼에...하앙...하으읏.....유인이의 뜨거운게..쯔읍.....하읏..."
"아아아..나도.."
"읍..으읍..으웁!!!"
아까 사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정액을 유연의 입속에 쏟아 부었기에 유연
은 모두 받아마시지 못하고는 입 밖으로 흘렸고 그 정액이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따
라 흘러 유두 끝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매우 색정적이었다.
"하아...하아.."
"허억...헉..누나 좋았어??"
유인이 바짓춤을 올리며 웃으며 말하자 유연은 그제서야 죄지은 듯한 표정이 되어가
지고는 자신의 양팔을 꼭 끌어 안았다. 그 모습은 이때까지 유현이 본 그녀의 표정중
가장 귀여웠(?)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본 상현이 그녀를 꼭 끌어 앉아 주었고 유인도 괜찮다는 말을 하
며 아무도 모를거라면서 유연을 달래었다.
"흑...내..내가...음란한 여자만 아니었어도.."
"누나, 걱정마 항상 말했잖아?? 누나가 음란한게 아니라 여자의 본능이라고"
유인과 상현이 양쪽에서 부드럽게 말하자 유연도 대강 진정이 되었는지 울음을 멈추
었고 그것을 지켜보던 유현은 스크린샷을 찍는것을 멈추고는 그것을 따로 저장해둔뒤
나무뒤에서 조심스래 몸을 날렸다.
"음??"
"왜그래요 매형??"
"아무것도"
상현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유현이 사라지기 전에 있던곳을 쳐다보았지만 설마 그런
일이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는 그저 넘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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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어쩌냐아.."
유현은은 아까본 근친의 현장을 기억해내고는 골을 눌렸다. 차라리 안보았으면 더 낳
았을것을. 유현은 아까의 현장을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리는 것을 참기가 힘들었
다.
"잠깐, 이건 기회잖아???"
유현은 지끈지끈하게 울리는 머리를 다시 돌렸다. 그 옜날 잔머리의 대가라고도 불리
는 유현이었기에 이 상황을 다시 생각해보기로 하였다.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
맨스란말"란 말도 있지 않냐는 식으로 생각해본 유현은 방금 찍은 스크린샷 동영상을
보면서 침을 꿀꺽 삼켰다. 외모는 약간 떨어지지만 지연과 비슷한 풍만한 몸매와 큰
키, 그리고 왠지 망가뜨리고 싶은듯한 표정에 유현은 침을 꿀떡 삼켰다.
저렇게 조교가 잘된 모습이라면 미혼향에 의지해야하는 지연보다 훨씬 나았다. 그러
나 지연에 대한 사랑때문인지 마음이 아프기도 한것이다.
"안들기면 되겠지.."
그렇게 중얼거린 유현은 졸린 눈을 부비면서 지연의 옆자리를 찾아가서 그녀의 옆에
누웠다. tv에 나오는 연예인 만큼이나 예쁜 미모를 지니고 있는 지연, 절대적인 외모
는 아니지만 또다른 매력이 유현을 홀려버린것이다.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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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아"
유현은 삐걱거리는 몸을 겨우겨우 일으키면서 먼저 일어나서는 꽃단장(?)을 하는 지
연을 게슴츠레 쳐다보고는 졸린 눈을 부비었다.
"뭐해??"
"응? 화장"
유현의 질문에 가볍게 대답하고는 손거울을 보면서 아이라인을 그리는 지연, 유현은
여자란 참 대단한 존재다, 라고 생각하고는 한숨을 푹푹 쉬면서 손을 뻗어 지연의 머
리를 헝클어 놓았다.
"꺄악!!!!!"
철썩
유현이 그녀의 머리를 흐트러 놓자마자 지연의 따귀가 유현의 뺨에 직격해 버렸다.
유현은 얼얼한 뺨을 쓰다듬으면서 두려운 눈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아무리 그때 조
교를 하고 노예계약을 맺었다고는 하지만 역시 지연은 지연이었다. 그 성깔이 어디
가시지는 않은것이다.
"미..미안해!!"
"헤헤?? 자기야, 요즘 안맞았지?? 응?? 그렇지??"
"하하... 니마 자비를"
유현과 지연이 머무르는 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오자 유인일행은 깜짝놀라서는 유현
일행이 있는 자리로 갔는데 그 곳에서는 한명의 절세미인이 한 남자를 무자비하게 구
타하고 있는 장면이었다.
"지.,.지연씨??"
"사...살려주세요!!"
유현은 지연의 밑에 깔린 마운트포지션에서 손을 흔들어 구원을 요청했고 지연은 그
들의 등장에 깜짝놀라 헤헤 거리며 웃음을 지으면서도 유현의 얼굴에 주먹을 직격시
켰다.
"커억"
"어..어..그..그만하세요"
유인이 말을 더듬으면서 지연을 말리자 지연은 화사한 미소를 지으면서 유현의 위에
서 내려와 아무일도 없다는듯 웃으면서 섰다.
"무섭다.."
"무서워.."
"대단해......."
유인일행의 남자들은 그런 지연의 모습을 보면서 두려움에 식은땀을 흘려대었고 여자
인 유연은 아름다우면서도 강한 모습에 감탄을 하였다.
"어머, 이럴 시간이 있을까요?? 빨리 출발하는게 어때요??"
"아..넵!!"
솔직히 지연의 외모에 반하여 그녀를 노리고 있던 유인과 상현은 그녀의 무서움이 장
난이 아니란것을 알고는 자신들의 계획을 적극적으로 수정해야겠다고 느끼면서 짐을
정리하기 시작하였다.
그러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그들은 화기애애하게 출발을 하였고 유인과 상현은
조심스레 지연에게 치근덕대기 시작하였는데 지연도 그것을 그냥 넘겼고 유현은 계속
해서 유연을노리고 그들을 무시하였다.
"크흐흐흐.."
유현의 머릿속엔 지금 철저히 유연을 자신의 노예로 만들 작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
었다.
"조금만 기다리면 되겠군"
모든 작전은 천무성에 도착한뒤. 바로 그때가 유현이 선택한 때였다.
"미안해 지연아"
여전히 지연에 대하여 미안한 생각이 머리속에 끊이지 않는 유현이었으나 이내 머리
를 흔들어서 상념을 지워내었다. 지금 자신이 다른 남자의 여자를 노릴때 자신의 아
내는 어떠한 위험에 처해있는지도 모른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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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읏...하앗...하윽..좋아요오...하읏..."
침대위에서 개처럼 엎드린 상태로 비처와 항문으로 두 남자의 양물을 받아들이고 있
는 절세의 여인 그녀는 바로 이상아였다.
그리고 그녀의 구멍에 자신의 양물을 넣어 움직이고 있는 남자는 바로 흑존과 백존이
었다.
"헉..헉. 주군 곧 있으면 무림맹의 손님이 오실겁니다"
"핫..하윽..몰라..하응..더세게..하아앗.."
"백존..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 흑존이 이상아의 비처에다 정액을 싸지르고는 자신
의 양물을 빼면서 말하였다. 백존역시 자신의 양물을 그녀의 항문에서 빼면서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그둘은 쾌락에 젖어서는 침대에 엎드려서 얼굴을 붉히고 있는 이상아를 보았다. 저
상태로라면 제법 시간이 지나야 그녀는 정신을 차리르 것을 알기에 그들은 고개를 저
었다.
"자제 해야겠어. 늙어서 고생인듯하고만"
백존은 늙어서 그런지 한번의 파정으로 축 늘어져 버린 자신의 양물을 건드리면서 말
하였다.
"쯧쯧.. 주군과 정사를 치르는것 자체가 잘못楹?
"어허, 흑존 자네도 좋지 아니한가??"
백존의 말에 흑존은 허허 웃으며 자신의 허리를 두들겼다.
"껄껄, 얼른 주군을 재혼시키던가 해야겠구만 이 늙은 이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
니니 말이네"
"크흐흐.. 자넨 주군의 몸에서 빠져나오리라 생각하나??"
"허허..불가능이지"
백존과 흑존은 서로 음탕한 대화를 나누면서 껄껄 웃었고 그 동안 이상아는 정신을
차리고는 숨을 헐떡였다.
"이제 정신좀 차렸읍니까 주군??"
"이런, 또 쾌락에 취해버렸네요.."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돌리는 이상아. 그 요염한 모습에 흑존과 백존은
양물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꼇지만 절제가 필요하다고는 느끼고는 내공심법을 운용
하며 마음을 다스렸다.
"주군, 무림맹의 손님이 곧 오실겁니다"
"어머, 그런가요??"
이상아는 흑존의 말에 싱긋 웃고는 백색 궁장을 입었다.
"주군 속곳은??"
이상아는 머리를 손질하고 방을 나가며 고개를 돌려 요염하게 웃으면서 말하였다.
"때론 이런 스릴도 필요하다구요"
흑존과 백존은 그녀의 말에 속으론 한숨을 한숨을 푸욱 내쉬면서 서로를 바라보며 쓴
웃음을 지었다.
[하핫, 천무성의 미래가 걱정되는구만]
[......]
백존의 전음에 흑존은 동조하듯이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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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천무성인가.."
유인과 유현일행은 웅장하게 그지없는 천무성을 보면서 감탄하였다. 무림맹은 감히
비교조차되지 않을 정도의 크기, 그것에 감탄한것이다.
"과연 천하제일세로군요!!"
유연이 오랜만에 입을 열어서 감탄하였다. 아름다운 그녀의 미성에 유현은 음흉하게
미소를 지었다. 곧 있으면 자신에 의하여서 저 여자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신음으로
변하게 될것이다...라고 말이다.
그때 천무성의 문이 열리면서 여러 인영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의 선두에선 그들
이 이때까지 보아온 여자들중 가히 독보적이라고 할 정도의 절세미인과 그옆의 엄청
난 기세를 뿌리는 3명의 노인 그리고 최소 절정으로 보이는 수많은 절세고수들이 그
들의 뒤에서 따랐다.
""화산파의 제자들이 천하제일미이신 이상아님을 뵈옵니다""
유인과 상현 그리고 지연은 이상아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였고 그 뒤를 이어 유연역
시 하였으나 아무것도 모르는 유현은 그저 멍하게 있었다.
"무례한놈!! 고개를 숙이거라!!"
유현의 행동에 이상아의 뒤에서 화가난듯 영존이 사자후를 이용하여서 호통을 쳤다.
"크윽!!"
제법 고수이긴 한 그들 일행이지만 초절정 고수의 사자후에 고막이 파열된듯 인상을
찌푸렸다. 단, 유현만 빼고 말이다.
유현은 아무일 없다는듯이 새끼손가락으로 귀를 후비며 "어디 개가 짓나"라는 표정을
지었다.
"크윽..이놈이!!"
[자..자기야!! 어서 죄송하다고 빌어!!]
지연의 다급한 전음소리 그리고 유인일행이 망했다라는 듯한 눈빛과 측은지심의 눈빛
을 유현에게 보내왔다.
"아나, 씨불. 여기도 이러냐"
게임이라지만 말그대로 가상"현실"이다. 그렇기에 능력에 따라 대우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지사 그 옛날 신분차이라던가에 대하여 큰 고통을 받아본 유현으로서는 짜증이
나는것이었다.
영존이 화가나는듯 내공을 일으키려던 찰나 이상아가 손을 들어 그를 제지하였다.
"어째서입니까 주군!!"
영존은 자신을 막아서는 이상아의 손에 의문을 표했다. 가끔 밤마다 그녀의 몸을 탐
한다고는 하지만 그녀는 화경의 고수, 초절정에 머문 영존으로서는 어쩔수가 없었다.
"영존, 그대의 상대가 아닙니다"
이상아는 유현의 몸에서 일어나는 패기를 읽어내고는 눈빛을 빛내었다. 유현의 겉모
습은 이제야 겨우 20대중반의 모습이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 자신과 비슷한 수
준의 무공수위를 가지고 있는 유현에게 매우 감탄한 것이다.
"!!!!!"
이상아의 말에 영존을 비롯한 3호법은 물론 그의 일행인 유인들조차도 매우 놀란표정
을 지었고 지연은 저번에 청풍을 가볍게 죽인 유현의 실력에 의문이 들면서도 대충
예감한듯 고개를 끄덕였다.
"물러서시지요, 거기 소협도요"
"존명!!"
영존이 물러나자 억지로 버틸 이유가 없는 유현역시 뒤로 물러났다. 그의 모습에 이
상아는 빙긋 미소를 지었고 그녀의 안내를 받아 모두 안전히(?) 천무성에 입성하였다
.
"이곳이 천무성인가.. 꿀꺽.. 이상아라..역시 천하제일미인가.."
상현은 천무성을 보며 감탄하면서도 슬쩍슬쩍 음흉한 눈으로 이상아의 풍만한 엉덩이
와 굴곡진 몸매를 쳐다보았다. 이상아는 화경의 고수이기에 그의 눈길을 눈치채었으
나 이내 그것을 즐기는듯 더욱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들며 걸었다.
"크아앗.. 꼴린다!!"
물론 그런 생각은 상현뿐만이 아닌 유현과 유인또한 솟아오르려는 자신의 양물들을
힘겹게 힘겹게 진정시키면서 생각하였다.
"여기가 저희의 집무실입니다"
이상아는 화려하게 장식된 곳을 가리키며 말하였다. 가히 사치의 극치라 할수 있을
법한 곳. 그러나 내부는 생각보다 소소하였다. 긴 탁자와 둥글게 의자들이 놓여있고
몇개의 도자기들이 있을 뿐 별다른 장식품은 없었다.
"제법 소소하네요"
"남편이 사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이상아가 씁쓸하게 웃으면서 말하였다. 유현은 그녀의 표정을 보고 이 천무성의 주인
이자 그녀의 남편이 설정상 "실종"이라는 것을 깨달은것이다.
"그럼 밤마다 혼자서 xx하거나 yy한 짓을 혼자서!!!??"
유현은 이상아를 보며 온갖음탕한 상상을 하면서 히죽히죽 웃어대었고 그것을 본 지
연이 아무도 모르게 그의 옆구리를 꼬집었다. 그 고통에 유현은 소리를 지르고 싶었
으나 자리가 자리인지라 인상을 찌푸리면서 참았다.
"본론으로 들어가지요"
유인이 빠른 진행을 위하여서 본론을 꺼내려고 들자 이상아를 비롯한 영존 흑존 백존
3호법이 의자에 앉았고 유인일행과 유현과 지연역시도 그들을 따라 자리에 앉았다.
"음, 용건은 분명히 그것이겠죠?? 무림맹과의 동맹"
이상아의 직설적인 말에 유인일행은 뻥진 표정을 짓다가도 이내 그녀의 말을 이해하
고는 정신을 차리고는 격렬히 고개를 끄덕였다.
"네 그렀습니다!!"
"거절할게요"
이상아는 상큼하게(?) 바로 대답하였다. 단박의 거절하는 그녀, 이상아에
그들은 놀란표정으로 따지기 시작하였으나 이상아의 대답은 항상 "거절"이었다.
"어째서입니까!!"
"그냥. 이겠지요??"
"그럼 푹 쉬다가시지요"
이상아는 곱게 눈웃음을 지으면서 방을 나갔고 유인일행은 "망했다"라는 생각 때문인
지 멍해져서는 이상아가 나가는 것을 그냥 지켜보았다.
"크큭. 큰일났네??"
그들의 그런 표정을 보고는 유현은 속으로 킥킥 대며 웃어대었고 엉덩이를 씰룩거리
며 나가던 이상아의 풍만한 엉덩이를 생각하면서 양물을 새웠다.
그러면서는 옆으로 손을 뻗어 앉아있는 지연의 허벅지를 쓰다듬는 것 때문에 그녀의
눈총을 받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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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언제 먹냐"
유현은 천무성에서 배정된 자신과 유인 상현의 방 난간에 기대어서 한숨을 쉬었다.
빨리 유연을 꼬시고 싶었지만 항상 유인일행과 같이 있거나 같이 안있으면 자신이 그
들과 같이 있게 되는 상황이니 짜증이났다. 그러나 그런것은 상현과 유인역시 마찬가
지. 빨리 지연을 꼬시고 싶은데 저 유현이 자꾸 자신들과 같이있거나 아니면 지연과
어울려 다니기에 접근조차 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하아, 나가죽어버려!"
"하아, 나가죽어버려!"
서로 같은 생각을 하며 속으로 서로를 저주하는 유인과 유현이었다.
그러나 서로 그들의 생각이 통한 탓일까.. 유연이 밖으로 나가자 유현은 좋은 기회라
고 생각하고는 그녀를 따라서 나갔고 유인과 상현은 유현이 나가는데 지연이 나가지
않자 좋은기회라고 생각하며 침을 꿀꺽 삼켰다.
"저..저기 지연소저.."
유인이 조심스럽게 지연에게 접근해갔고 제법 순진한(?) 지연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
에게 싱긋 웃어주면서 그의 말을 이어가 주었다.
"무슨일이에요??"
"다..단도집익적으로 말하겠읍니다..저..저랑 사귀어 주세요!!"
"에엣!!??"
유인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상현은 지연몰래 웃음을 지었고 지연은 이런 고백을 받아
본것은 남편인 유현이후로는 처음인지라 깜짝 놀래었다. 그러면서도 머릿속으로는 자
신이 아직 안죽었단 것을 느끼면서 유인에게 최대한 상처주지 않게 거절할 방법을 궁
리해대었다.
"저..저기.."
"혹시 유현님과 사귀시나요??"
유인은 대담하게 물었다. 왠지모르게 그들은 꼭 사귀는 것 처럼 보였던 것이다. 아무
리 유현이 사귀는것 따윈 아니라고해도 말이다. 그러나 그것대로 유인과 상현에겐 좋
은 내용이었다. 다른 남자의 여자를 먹는다는것 그것은 쉬운일이 아니니까 말이다.
"에에?? 아니요!!"
유인의 말에 지연은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의 말에 바로 아니라고 대답하였다. 아무
리 유현이 말하지 말라고 하였다지만 너무나도 빠른 반응 속도였기에 그녀 또한 속으
로는 깜짝 놀래었다.
"으엣, 어쩌자고"
"아!! 그러시군요.. 그렇다면 한번 생각 해주시면 안될까요??"
"으..응"
지연은 어색함 때문인지 대강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을 하고는 밖으로 나갔고 그녀가
밖으로 나가자 상현과 유인은 서로를 쳐다보며 씨익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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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어디있는거야??"
유현은 밖으로 나가는 지연을 보고 따라 나왔는데 그녀가 도대체가 어디로 사라졌는
지를 모르는것이었다. 그나마 찾아볼것이라고는
"볼일 보러간건가??"
밖에 없었다. 게임이지만 온갖 생리현상까지도 완벽하게 구현된 게임이 바로 더원이
었기에 현실과 같이 배설또한 다해야했다. 그런것들 때문에 유현은 항상 툴툴 댔지만
말이다.
"누굴 찾나요??"
청아한 미성, 그 목소리의 주인은 역시 천무성의 현 성주인 이상아였다. 그녀의 아름
다운 자태를 보고 유현은 멍하니 그녀를 보다가 정신을 차리고는 고개를 흔들었다.
"아, 동료가 밖으로 나왔는데 어딨는지 안 보이네요..하하하.."
유현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 답하였다.
"흐응??"
유현의 말에 어째서인지 흥미를 보이듯이 이상아는 유현에게 다가와 그의 어깨에 손
을 얹었다. 그녀에게서 나는 좋은 향기에 유현은 몽롱한 기운을 느끼다며 양물을 세
우려다가도 걸리면 큰일 난다는 생각하에 열심히 양물을 죽였다.
"크윽, 이건 완전 고문이잖아!!"
"과연 그것이 전부일까요??"
이상아는 유현의 몸의 상태를 안다는듯이 그녀의 섬성옥수로 그의 하체를 쓰다듬었다
.
"허억!!"
아래에서 오는 느낌에 유현은 등골이 빳빳해지는것을 느끼면서 몸을 굳혔고 이상아는
조심스럽게 발기해오는 그의 양물을 무복위로 쓰다듬었다.
"서..성주님.."
"후후.. 어때요?? 오늘밤 절 만족시켜 준다면.. 이 동맹 성사시켜드리죠"
유현은 그녀의 말에 왠 떡이냐 싶어서 고개를 열렬히 흔들었고 이상아는 유현의 응답
에 웃음을 지으며 그의 손을 이끌어 자신의 침실로 인도하였다.
"헌데, 어째서??"
유현은 이상아에게 끌려가면서도 머리를 굴렸다. 미망인(?)이 되어버린 천하제일미의
여인이 어째서 처음보는 자신에게 몸을 맏기는 것일까. 유현 그도 처음에 그녀가 하
는말에 혹해 그녀를 따라 가고 있지만 여러 모로 의심스러운 상황이었다.
"설마, 내 예상대로 그녀가 혼자사 밤에 xx하고 yy한 짓을!!!"
현재로서는 유현의 생각이 가장 적합했고 가장 이해하기 쉬운 가정이었다. 그런 가설
이나 아니면 그녀가 채양보음을 노리고 있다고 생각한 유현은 침을 꿀꺽 삼키고 그녀
를 따랐다.
"여기가 제 방이에요"
"소소하네요"
형식적인 대화가 지나가고 이상아는 성질이 급한지 궁장을 풀었다. 유현은 그 궁장속
의 이상아의 몸을 가리는 속곳들이 없자 화들짝 놀랬다.
"구..궁주님 속곳이"
"후후.. 여흥거리일 뿐이죠"
유현은 이 천하제일미였던 여인도 결국은 색에 굶주린 여자일 뿐이다라고 생각하고는
그녀를 안아 침대위에 눕혔다. 유현은 지연이 머릿속에 지나갔지만 이 순간만큼은 지
연도, 유연도 생각하지 않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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