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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03 869회 0건
음애루주32-다시

늦은 밤, 충만한 보름달의 달빛으로 대낮처럼 환한 고요한 동굴 앞 작은 공터에 그려진 오행진 가운데 설영은 나신으로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었다. 설영의 갈색 피부가 월광에 아름답게 빛을 발하며 마치 천상의 여인처럼 기품을 있게 동시에 천하에 다시없는 음탕한 여인처럼
음란하게 보이게 만든다.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났을까.
한줄기 바람조차 없었음에도 사락, 하고 설영의 길어진 머리가 흔들린다. 아니, 가부좌를 튼 설영을 중심으로
바람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산들바람과 같던 기운이 점차 강해지며 태풍처럼 몰아치며 주변의 작은 물건들을 허공에 띄운다.
가부좌를 틀고 있던 설영의 몸도 기운에 밀리듯 허공에 떠오르며 크게 요동친다. 순간 곱게 감았던 설영의 고운 아미가 찌푸려지고
뺨이 붉게 물들며 몸에서는 땀이 배어 나오기 시작했다.
[고통이 시작되는가 보네. 환골탈태는 진짜 아픈데..응? 설마 누님 그 고통마저 쾌감으로 느끼는 건 아니겠지?]
멀찌감치 떨어져 그런 설영을 흐뭇한 눈으로 바라보던 유백의 얼굴에 긴장감이 감돈다.
아닌 게 아니라 공중에서 가부좌를 튼 설영의 엉덩이를 따라 애액이 흐르다 기운에 휘말려 공중으로 비산되고 있다.

환골탈태(換骨奪胎).
그야말로 뼈를 바꾸고 다시 태어난다는 말이다. 제 아무리 무아지경에 빠졌다고 해도 그 고통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 고통으로 인해 환골탈태에 실패하는 무인도 많았다
강호사에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제 환골탈태의 영역에 도달해 환골탈태를 꿈꾸며 도전했던 무인들 중 주화입마를 입은
무인들의 수는 그야말로 부지기수.
백여 년 전 무림맹과 마교의 불가침 조약을 기념하는 연회자리에서 무림맹의 장로가 환골탈태한 무림맹주와 마교주를 부럽다는 듯
바라보며 환골탈태란 황홀하며 신성하며 새로운 무엇이니 어찌 아플 수 있겠느냐, 그 정도 고통이 뭐가 아프다고 엄살떠느냐고 떠들며
자신이라면 신음소리는 커녕 웃으며 즐길 거라고 자신하자, 무림맹주와 마교주는 잠시 서로를 바라보다가 그 장로를 연회자리에서 그야말로
비오는 날 먼지 나게 패버린 후 다시 한식경(30분)동안 분근착골을 펼쳤고 그 후엔 한 시진(2시간) 가량 쇠몽둥이로 개 잡듯 패버렸다.
머리를 제외하면 몸의 뼈라는 뼈에는 전부 금이 가 걸레처럼 바닥에서 꿈틀거리며 피거품을 물고 있던 장로에게 무림맹주와 마교 교주는
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이것보다 세배는 더 아프다네,]]
그 사건이 강호에 알려진 후 환골탈태의 고통이 대략 어느 정도인가 알려졌고, 환골탈태한 사람 앞에서 그 고통에 대해 묻는 것은 금기시 되는
것이 암묵적인 무림의 법이 되었다.
유백도 경험해 보았다. 어머니 덕분에 한번, 그리고 스승님들의 가혹한 수련덕분에 한번, 그리고 스스로 생각한 무공을 위해 한번.
아닌 게 아니라 정말 아프다. 그야말로 산채로 뼈를 끄집어내어 바꾸어 집어넣고 산체로 피부를 뜯어내 새로 입히는 듯한 고통, 지금 생각해보면
그 어린나이에 어떻게 버텼나 싶을 정도다. 그야말로 세 번이나 격어 보았던 유백조차 떠올리고 싶지 않은 고통 이었다.

문제는 설영이었다. 설영은 그런 고통조차 쾌감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이미 고통이 아니라 쾌락으로 붉게 상기된 얼굴과 설영의 긴 눈썹이 바르르 떨리고 달빛을 받아 요염하게 벌어진 입술이 살짝 살짝 벌어지며
부드럽고 촉촉하게 빛나는 혀가 음탕하게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 보지에서 흐르는 애액과 몸에서 흐르는 땀이 바람에 비산돼 마치 폭포에서 수련하는
것처럼 보일지경이다. 단전부근에 올려진 두 손은 용케 보지 쪽으로 향하고 있지 않지만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는 뽐새가 여간 불안해 보이는 것이 아니다.
유백은 쓴웃음을 지었다.
[미녀화심법과 내 조교가 있었다고 하지만..조금...심했나...?]
아직 진짜 고통은 시작 되지도 않았다. 몸에 변화가 없으니까, 조금 후면 몸의 변화와 함께 정말이지 차라리 죽고 싶어지는 고통이 찾아온다.
벌써부터 저렇게 쾌감에 물들어 버리면 조금 후의 고통에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고 보고 싶은 유백 이였으나 자칫 실신하거나 쾌락에 빠져
기운을 통제하지 못하면 곧장 주화입마로 이어진다. 무공수련 중에 입는 주화입마라면 어떻게든 고칠 수 있는 유백이지만 환골탈태 중에
일어난 주화입마는 유백으로서도 손쓰기 어렵다. 아니 차라리 주화입마라면 그나마 나았다. 기운의 폭주로 죽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아흑~! 흐으으음~~!으으으으응]
-누님, 정신 차려요!-
감미로운 고통과 쾌락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좀더 강한 쾌감을 기다리던 설영은 주인님의 전음에 정신을 차렸다. 그러나 다음순간
찾아오는 커다란 고통과 비명을 지를 뻔 했다. 피부가 벗겨지고 뼈가 부러져 산채로 뜯기는 듯한 고통에 설영은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지를 뻔 했다. 마치 몸과 마음이 찢어 발기는 듯한 고통에 설영의 머리도 하얗게 비워지기 시작할 무렵, 다시 한 번 유백의 목소리가
들린다.
-누님..참아야 해요!-
퍼뜩! 또다시 들려오는 유백의 전음에 설영은 상황을 파악했다.
위험했다. 환골탈태가 시작된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기운의 폭주로 죽어버린다. 정말 천운이 따른다 해도 주화입마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주인님의 노예로서 살아갈 수 없다. 그 점이 설영의 정신을 되돌린다.
[아...안돼...]
설영은 이를 악물고 밀려오는 지옥과 같은 고통과 그 안에서 이따금 피어오는 감미로운 쾌감에 저항한다. 정신이 날아가 버릴 듯한 충격이
끊임없이 설영의 몸과 머릿속을 해일처럼 밀려오지만 설영은 이를 악물고 오로지 유백만을 떠올리며 끊임없이 되새긴다.
[주인님!주인님!주인님!주인님~~~~!!!]
머릿속에 번개가 친 마냥 눈앞이 하얗게 변하며 몸이 둥실 떠오르는 감각에 설영은 크게 주인님을 외친다.
"흐음..."
햇볕에 탄 피부의 허물이 벗겨지듯 살결이 일어나던 설영의 몸이 빛무리에 휩싸이자 유백은 그제야 긴장을 풀고 한숨을 내쉰다.
환골탈태가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뜻이나 마찬가지, 이제는 편하게 기다리면 된다.
"어떻게든 방도를 마련해 놔야겠어...다음 노예도 무림의 여인이라면 또 이렇게 가슴 졸이며 지켜봐야 되잖아? 노예를 한두 명만 들일 것도
아니고.."
바닥에 깔아놓은 원래 이곳 동굴의 주인이었던 호랑이 가죽에 털썩 주저앉으며 유백이 중얼거린다. 그리고는 앞에 놓인 술잔을 들어올려
빛무리에 쌓인 설영에게 건배하듯 움직였다.
"검후가 된 것을 축하해요, 누님"

둘이 있는 곳은 화산의 이름 모를 골짜기였다. 유백은 계획을 떠올린 그날 저녁을 먹자마자 산세를 짚어 이곳을 찾아왔고 제법 괜찮은
장소를 찾아 내였다. 다만 주인이 있던 장소였었다. 침입자를 쫓아내기 위해 덤벼드는 호랑이를 설영이 상대하는 동안 유백은 주위에 진을
깔고 동굴을 청소하고 동굴 벽을 깎아내어 침상을 만들며 부산을 떨었고 얼추 정리가 되었을 때는 원래 집주인이었던 호랑이는 가죽만 남아
나무에 걸려 있었다. 그리고 둘의 생활이 시작 되었다. 유백은 설영의 대련상대가 되어주는 한편 잘못된 점을 고쳐 주며 성실하게
무공스승의 역할만 하였고 때로는 화산을 쏘아 다니며 사냥이나 약초를 캐와 음식을 만들어 설영의 수발을 들어주었다. 설영도
유백의 그런 배려에 오로지 눈에 불을 켜며 수련에 몰두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냥을 하러 나갔던 유백에게 아니 정확하게는 설영에게 기연이
찾아 왔다. 유백이 영약이초중 하나인 주과(朱果)를 발견하여 따온 것이다. 유백으로서는 화산파 문도들의 앞마당이나 다름없는 화산에 어떻게
이런 영약이초중 하나라는 주과가 남아있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유백의 의문에 설영은 살풋 웃으며 이렇게 대답 했었다.

"화산파 문도라고 화산의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닙니다. 화산의 문도라 해봤자 백이 조금 넘습니다, 고작해야 근처 봉우리만 돌아다니지요.
더군다나 수련을 위해 산을 타는 일도 거의 없으며 산문을 나서는 일도 드뭅니다. 실제 검각에서도 산문 밖에는 한 번도 안 나가 보신 분이
제법 된답니다. 오히려 주인님처럼 생각하기에 대문파가 자리 잡은 산봉우리에는 약초꾼이나 사냥꾼도 잘 오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약초가 많다고 하더군요.

어찌 되었든 기연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일반인이 복용하면 무병장수 하게 해주며 무림인이 복용하면 내공을 속성으로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덤으로 여인이 복용하면 늙지 않고 아름다움을 유지시켜준다는 영약 이초의 하나인 주과를 얻은 유백은 산을 떠돌며 약초를 수집해
영단을 몇 개 만들었고 설영이 월광옥녀검을 십이 성까지 익히자 오늘 복용시켜 영약과 진법을 이용해 설영을 환골탈태 시킨 것이다.

"원래 예정이었던 한 달에서 열흘이 더 지났지만...다른 노예에게 먹일 영단도 만들었겠다, 누님도 환골탈태 했으니 오히려 이득을 본 셈이로군.
이제 역흑천홍교가 습격해 와도 대부분은 누님 혼자 해결할 수 있을 테니 눈치 불필요 없이 움직일 수 있겠어."
유백은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아직도 빛무리에 쌓여있는 설영을 흐뭇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점차 빛무리가 약해지며 설영의 나신이 드러난다. 조용히 바닥에 내려서는 설영의 나신을 바라보며 유백은 자신도 모르게 휘파람을 불었다.
"휘유~"
[이거이거. 다른 노예들도 죄다 환골탈태 시킬까? 조금만 수고를 들이면 되니까..영약도 몇 개 더 구하고...]
한 달이 넘는 바깥 생활 덕에 조금 길어진 설영의 비단결 같은 머리가 밤바람에 휘날린다.
날카로운 눈매에 흑요석 같이 빛나며 어딘지 모르게 부드러운 느낌의 눈동자. 오똑한 콧날과 붉게 빛나는 작은 입술, 상기되어 붉으스름
한 빛을 띄운 얼굴이 어우러지어 때로는 품위가 넘치는 정숙한 귀부인 같았고, 때로는 닳디 닳은 음탕한 창부처럼도 보인다.
설영이 살짝 미소를 짓자 십대의 풋풋함과 30대의 농염함이 동시에 피어오른다.
설영의 갈색 피부는 달빛을 받아 기름을 바른 듯 윤기를 흘리고 과시하듯 내밀어진 가슴에서는 제법 커다란 가슴이 흔들리며 달빛을 튕겨낸다.
잘록한 허리는 한입에 물어도 비린내조차 나지 않을 듯싶고 살랑살랑 흔들리는 복숭아 같은 투실투실 매력적인 엉덩이는 삼십년 면벽 수련한
스님조차 괴성을 지르며 달려들 만큼 음란함을 피어 올린다. 오목한 배꼽 및 에는 단정하고 부드러운 음모 애액에 젖어 빛나며 기름이 흐를 듯한
군침 넘어가는 허벅지를 따라 애액이 흘러내리며 달빛을 받아 빛난다.
미의 여신이라는 서왕모가 현신 한다면 이럴까? 혹은 월궁항아가 이럴까.
살랑 살랑 엉덩이를 흔들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설영을 바라보며 유백은 새삼스럽게 뿌듯해지는 마음에 역흑천홍교가 조금은 고마워진다.
그 내심이야 어째 뜬 설영을 만마옥주로 보낸 것은 그들 아니었던가...

"검후가 된 소감이 어때요?"
다가오는 설영에게 유백이 웃으며 말을 건네지만 설영은 대답하지 않고 발치를 들어 유백의 입에 자신의 입을 가져간다.
유백의 입술을 혀로 빨고 닫혀진 이빨을 혀로 두드리며 유백의 혀를 재촉하는 설영의 혀, 유백이 입을 벌려주자 냉큼 들어온 설영의 혀가
유백의 입안을 휘저으며 유백의 혀를 찾아 움직인다. 마침내 유백이 호응해 주자 기쁜 듯 혀로 맞이하며 유백의 혀를 빨아올리며 타액을 마셔가는 설영.
"응~응!~흐응~!"
긴 입맞춤이 끝나자 설영과 유백의 입술을 타고 길게 타액의 실이 늘어나며 달빛을 받아 빛난다.
"상을...상을 주세요 주인님...많이 참았습니다...잘했지요? 설영에게...노예에게... 상을 주세요...주인님.."
자신의 유방을 유백의 가슴에 문지르고 유백의 허벅지에 보지를 부벼대 유백의 바지를 애액으로 적시며 붉게 상기된 얼굴을 들어
습기어린 흐릿한 눈동자로 조르는 설영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유백이 웃는다.
"그렇게 힘들었어요, 누님?"
"네...힘들었어요...한달...하고 열흘이나...주인님의 품에 안기지 못했어요.....자위도 하지 않았어요...주인님에게...봉사하지 못했어요..
방금 전에도...그런 귀중한때...주인님을 잊을 뻔 했어요...벌을....벌을 주세요....."
당장이라도 울음을 터져 나올 듯 매혹적인 목소리로 음란하게 벌린 입술을 혀로 적시며 음탕하게 허리를 놀려 점차 강하게 유백의 품에
자신의 몸을 부벼대는 설영의 보지에서 왈칵 왈칵 애액이 흐르며 유백의 바지를 적신다.
설영의 머릿속에는 환골탈태의 기쁨보다 검후가 되었다는 자신감보다 이제야 비로소 유백의 품에 안길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이 더욱 크게
작용하고 있었다.
"좋아요. 어디 봉사를 받아볼까요?"
유백의 허락에 대답도 못하고 냉큼 주저앉아 입으로 유백의 바지를 벗기는 설영, 유백의 자지는 이미 발기되어 바지가 내려가자 크게 튀어
오르며 설영의 얼굴을 때리며 우뚝 선다. 한 달여의 바깥 생활로 제대로 씻지 못해 냄새가 나는 자지에 얼굴을 묻고 크게 숨을 마시는
설영의 얼굴에 황홀감이 감돈다.
"하아아~"
그대로 자지에 얼굴을 부비며 자지에서 나오는 첫물로 화장을 하듯 발라가던 설영이 혀를 내밀어 자지 밑둥을 핥아 올린다.
"흐아아앙~"
단순히 자지에 혀를 대었을 뿐인데 설영의 몸이 움찔 튀어 오르며 부르르 떨린다. 벌써부터 절정에 다다른 듯 애액을 쏟아내 바닥을 적시는
설영은 황홀한 얼굴과 함께 유백의 자지를 삼켜간다. 그러나 설영의 입에 비해 유백의 자지는 너무 크다. 그러나 설영은 행복한 듯 눈을 감고
입안에 꽉 찬 귀두에 혀를 기며 요도를 빨아올리며 입을 오물거리고 가끔씩 이빨을 들이대며 봉사의 기쁨을 즐길 뿐이다. 손으로 기둥을
잡아 훑으며 귀두를 물고 있던 설영이 무릎을 일으켜 몸을 세워 유백의 자지를 삼켜간다.
"커~억!꺼~억!"
마치 트름하는 소리와 함께 설영의 목이 부풀어 오르고 눈가에 눈물이 맺히지만 설영은 아랑곳 하지 않고 끝까지 자지를 삼켜 나갔다.
마침내 얼굴에 유백의 치골이 와 닿자 유백의 허리를 부여잡고 몸을 흔드는 설영은 입속에서 끊임없이 혀를 움직이며 밑둥을 핥아 올린다.
자지를 머금어 크게 벌어진 입술사이로 타액이 줄줄 흘러내린다. 호흡곤란으로 얼굴이 퍼렇게 질려가고 눈이 까 집히면서도
결코 자지에 대한 봉사를 멈추지 않던 설영의 보지에서 쪼르륵 오줌이 흘러나오고 설영의 움직임에 맞춰 이리 저리 흔들리며 바닥을 적신다.
오줌줄기가 줄어들자 설영은 자지를 완전히 삼킨 채 그대로 짐승이 배설 뒤처리를 하듯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어 음모에 묻어있는 소변을
털어내며 살짝 눈만을 치켜떠 눈물이 고인 눈으로 유백에게 음탕하게 눈웃음치자 유백이 웃으며 설영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잘했어요."
유백의 칭찬에 기쁜 듯 행복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다시 몸을 움직이던 설영은 유백의 손이 머리에서 떠나자 우물거리며 유백의 자지를
뱉어내고 자신의 타액과 첫물로 범벅이 된 자지에 얼굴을 부비며 입을 연다.
"주인님...싸주세요..제 얼굴을 더럽혀 주십시오....제 몸에..제 얼굴에....주인님의 냄새가 밸수 있게..."
"노력 해봐요 누님, 조금 있으면 나올지도?"
유백의 허락에 설영은 기쁜 듯 미소를 지으며 다시 혀를 내민다.
한손으로는 유백의 불알을 애무하고 한손으로는 자지 밑둥을 잡아 흔들며 귀두에 혀를 가져가 빨아올리며 유백의 사정을 기다린다.
"으음.."
유백의 미약한 신음과 굵어진 자지에 사정이 임박했음을 느낀 설영은 귀두에 얼굴을 가져다 대며 바쁘게 손을 움직인다.
퓻,퓻
"흐으으응~"
얼굴에 쏟아지는 정액을 눈조차 감지 않고 열락에 가득 찬 황홀한 미소와 함께 입을 열어 얼굴로 받아내는 설영의 얼굴과 머리가
유백의 정액으로 허옇게 덥혀간다. 얼굴에 정액을 받으며 절정에 도달해 부르르 몸을 떨는 설영의 눈에도 정액이 튀어들지만
설영은 눈조차 깜빡이지 않으며 그대로 눈동자에서 느껴지는 쓰라림을 즐긴다.
유백의 사정이 끝나자 설영은 입안에 들어온 정액을 꿀꺽 꿀꺽 마셔가며 얼굴을 타고 흐르는 정액을 손으로 펴 바른다,
설영은 온몸에 유백의 정액을 새겨 넣듯 손으로 몸에 흐른 정액을 펴 바르며 유백의 귀두를 머금어 남아있는 정액을 빨아 마셨다.
깨끗해진 유백의 자지와 달리 갈색피부와 달빛으로 인해 더욱 허옇게 보이는 정액으로 지저분해진 설영은 그대로 바닥에 누우며
다리를 벌렸다.
"주인님.. 어떻게 즐기시겠습니까.?"
설영이 애액으로 흠뻑 젖은 보지와 항문을 손으로 활짝 펴 보이며 허리를 들고 발바닥으로 몸을 지탱한 채 음탕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유백의 요구를 기다린다.
유백은 그런 설영의 다리사이에 주저앉아 공알에 매달린 고리를 잡아당기며 입을 연다.
"검후의 처녀막을 찢는 것은 어떨까요?"
"아힛~! 가...감사합니다.흐으응"
유백의 말에 설영은 비음과 함께 더욱 허리를 띄우고 보지를 벌려 처녀막을 재생해간다. 한개. 두개. 세게..
질 벽에서 처녀막이 생겨나는 모습을 감상하던 유백이 손가락으로 처녀막을 찌르며 묻는다.
"너무 많이 만드시는 거 아니에요?"
"아흠~! 하..하지만...흐응~~! 처..처녀를 드시고....으으음~! 드시고 싶다고...하으응~!"
유백의 손길에 몸을 움찔 움찔 떨면서도 자세를 유지한 채 대답하는 설영.
"그래도 아프실 텐데..."
환골탈태에서도 쾌감을 느끼던 설영이다, 고작 이정도로는 고통은커녕 감질 맛만 날지도 모른다. 그것을 알고 있는 유백이지만
짓궂게 물어본다.
"흐으음~!괘...괜찮습니다...제...하우우~제 몸이...아하앙~찢어져도....흐아아~주인님만...기쁘다면...하아앗!"
절정에 달했는지 울컥울컥 애액을 쏟아내는 설영을 유백은 그대로 허리를 안아 올려 마주보게 만든다.
유백에게 몸이 들린 채 자신의 보지구멍 바로 밑에서 껄떡대는 자지를 확인한 설영은 유백의 의도를 깨 닿고 기대에 찬 표정으로
음탕한 웃음과 함께 입술을 핥아 올리며 다리를 들어 올려 자신의 체중을 완전히 유백에게 맡기는 한편 손에 힘을 주고 보지를 벌린다.
설영이 준비를 끝내자 유백은 잡고 있던 설영의 허리를 놓는다.
털썩! 찌익!
"으음..."
"꺄아아아아앙~~~~~!"
자신의 체중으로 인해 단숨에 처녀막을 찢으며 보지속 깊숙이 박혀버린 유백의 거대한 자지에 절정을 느끼며 혀를 내밀고 비명을 지르는 설영,
유백이 허리를 튕기자 동조하듯 설영의 허리도 돌아간다. 설영의 보지에서 파과의 피치고는 너무 많은 피가 흘러내린다.
절정의 비명을 지르면서도 설영은 유백의 머리를 안아 자신의 가슴에 품으며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젖은 살이 만나는 음란한소리와 함께 설영과 유백의 결합부에서는 애액이 피에 섞여 거품처럼 부글거리고 그에 맞추듯
설영의 비명소리도 커져간다.
"하아응~ 좋아요 주인님...흐으응~! 찢어주세요! 하아아악~! 찌..찢어 버려주세요...보지도...흐으으음~항문도!"
환희의 눈물과 함께 혀를 내밀어 헐떡이며 입술에서 흐르는 타액으로 가슴에 안은 유백의 머리를 적시며 엉덩이와 허리를 흔들어
자궁벽을 찌르는 유백의 자지를 더욱 깊이 받아들여 떠나갈듯 신음을 내뱉는 설영, 유백이 입을 열어 눈앞에서 흔들리는 설영의 가슴을 한입에 문다.
"하우우우우우~!"
설영은 가슴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고개를 치켜들며 혀를 내밀며 구슬픈 신음을 내지른다.
"좋아요, 좋아요, 주인님! 그대로, 그대로 씹어버리세요. 그대로 잡숴 버리세요. 이 노예의 음탕한 가슴을....흐아아아앙~"
허리를 흔들며 신들린 듯 내뱉던 설영은 또 다시 절정에 도달했는지 그 늘씬하게 빠진 다리를 들어 올려 바들바들 떨며 허리를 젖히고
눈자위를 까집는다. 설영이 움직임을 멈추자 이번엔 유백이 설영의 허리를 잡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절정의 여운을 즐길 세도 없이 다시금 피어오르는 쾌감에 설영의 허리가 유백의 허리 움직임에 동조해 자지를 삼켜나간다.
"흐으으윽~미쳐요...주인님...아아아아~ 미칠 것 같아요...""
눈자위를 까집은 채 혀를 내밀고 유백의 목을 잡고 허리를 젖혀 엉덩이를 흔드는 설영의 말에 유백이 웃으며 대답한다.
"그래요 미쳐버리세요. 누님, 내 성노예답게 색에 미쳐버리세요."
유백의 말에 설영이 고개를 들어 흐릿한 눈동자로 유백을 바라보며 열락으로 풀린 얼굴 한 가득 음란한 미소를 머금으며 대답한다.
"네...네 주인님...흐으으응~미칠게요,,하아앗~! 색에 미쳐버릴게요..."
대답과 함께 유백의 목에 걸려있던 손을 풀어 피부 위에서도 자지 형태를 알 수 있을 만큼 부풀어 오른 아랫배를 유백의 자지와 함께 움켜쥔다.
유백의 손에 몸을 지탱한 채 그대로 마치 자신의 자궁과 질을 손으로 잡아 자지를 자위해주듯 손을 흔들며 비명을 내지른다.
"흐아아아앙~!"
지나친 자극에 유백도 사정의 기운을 느끼고 더욱 깊숙이 허리를 움직였다.
"꺄아~~~!!!"
툭.툭.자궁벽을 두드리는 유백의 뜨거운 정액에 또다시 절정에 다다라 비명을 지르며 몸을 경직시키는 설영의 허리에서 유백이 손을 때자
그대로 바닥에 널브러져 아무렇게나 혀를 내민 채 움찔거린다. 유백이 설영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자 주륵..피석인 정액이 뭉클뭉클
흘러내린다.
"누님 지쳤어요?"
끄덕.
설영이 말라붙은 눈물자국과 정액자국으로 지저분해진 얼굴에 완전히 풀린 눈동자와 입술 밖으로 아무렇게나 흘러내린 혀로 대답도 못하고 고개만 살짝 끄덕인다.
지나친 쾌감 때문인지 아직도 움찔 거리는 설영의 손을 유백이 들었다 놔 보자 털썩! 역시 힘없이 너부러진다. 그야말로 실이 끊어져 내린 꼭두각시 인형 같은 모습.
"하긴, 환골탈태를 마치자마자 격렬하게 정사를 벌인 데다 몇 번이나 절정에 다다르셨을 테니..무한운우지락신공이라고 해도
채우지 못하는가 보네요.."
쩝쩝 입맛을 다시는 유백.
안 그래도 환골탈태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막대한 무리를 준다. 자신도 환골탈태가 끝나면 침상에 누워 하루 종일 잠만 잤었다.
그런대 설영은 환골탈태가 끝나자마자 자신과 격렬한 정사를 벌였고 몇 번이나 절정에 도달했다. 무한운우지락신공이 아니라
그 할아버지를 대령해도 설영의 피로를 풀어 주지는 못할 것이다.
그런대 문제는 자신은 아직 만족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색을 알고 또 좋아하며 무한에 가까운 정력을 가진 자신이 말 한마디면
언제든 엉덩이를 내밀고 보지를 벌리는 너무나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인과 한 달을 넘게 숙식을 같이 하면 서도 품지 못했다.
차라리 없으면 모를까, 있는데 건드리지 못한다면 그것보다 더 짜증 나는 것은 없다. 쌓일 만큼 쌓인 것이다
한참을 고민하던 유백은 결론을 내렸다.
"어쩔 수 없죠 뭐."
유백의 말에 설영은 흐릿한 눈동자를 들어 유백을 바라본다. 유백은 그런 설영의 몸을 뒤집어 엉덩이를 높이 들어올리며
유백이 싱긋 웃는다.
"그냥 제가 알아서 즐길게요. 괜찮죠?"
입안에 흙이 들어오는 줄도 모르고 바닥에 널브러져 혀를 아무렇게나 바닥에 떨군 채 엎드려 힘없이 유백의 손에 잡혀 있는 엉덩이만 높이 들려있는
설영은 눈만을 돌려 유백을 바라보다가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허락이 떨어지자 아직도 정액을 뭉클 뭉클 뱉어내고 있는 설영의 보지에 자지가 깊숙이 박힌다.
유백의 움직임에 맞춰 맥없이 흔들리는 설영의 입에서 나지막한 구슬픈 신음소리만이 어두운 산속에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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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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