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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그리고 무림 - 1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04 923회 0건
자전마장에 격통당할 뻔한 벽두안은 다행히도 마운락에게 구함을
받았고 그 충격에 벽두안은 정신을 잃은 듯 했다.

"끌끌끌.... 네 놈 정말 대단하구나"

마운락은 손을 툭툭 털며 승현에게 말했다.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네 놈이 지금 사용한 수법이 무형환위보가 맞느냐?"

마운락의 물음에 승현은 얼굴을 굳히며 되물었다.

"네 맞습니다. 헌데 그것을 어찌 아십니까?"

"끌끌끌... 노부가 나이를 거꾸로 먹은게 아닌 이상 네 녀석의
상태는 노부가 훤히 꿰고 있느니라.. 끌끌끌..."

"그렇다면 제 무공의 성취를 알아보실 수 있겠습니까?"

"그거야 어려운게 아니... 응..?"

승현의 말에 마운락은 영감처럼 웃으며 대답하려다 멈추었다.
승현의 내력이 어느 정도인지 어느 화후인지 전혀 느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네 녀석.... 무슨 짓을 한거냐?"

"별거 아닙니다.. 그저 노력을 했을 뿐입니다."

승현이 대수롭지 않다는 투로 대답하자 마운락은 기가 찼다.

"무공이 무슨 재물인지 아느냐 ? 재물은 쌓으면 쌓을수록
물건을 팔면 팔수록 쌓이는 것이지만 무공은 노력만 한다고
되는것이 아니다. 그에 걸 맞는 재능과 무공이 뒷 받침 되어야만
무공의 성취가 올라가는 것이지 그것도 아주 쥐꼬리 만큼말이다.
근데 네 녀석은 상식에 벗어나는 성장을 하고 있어.. 그것도 엄청난 성취를"

마운락이 정색하며 대답하자 승현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더 노력할 뿐입니다."

"끌끌끌.... 좋다 네 녀석의 화후가 어느정도 인지 노부가 시험해봐도 되겠느냐?"

마운락의 갑작스런 엉뚱한 제안에 승현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제가 마 장로님의 상대가 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말도 안됩니다.
게다가 저는 시합을 치르고 지친상태입니다. 이만 가봐야 겠습니다."

"끄응..... 어쩔 수 없지 허나 조만간 내가 네 녀석을 찾아갈 터이니
준비를 하고 있도록 해라 명교대전이 끝나고 네 녀석을 시험해 보아야겠다."

"알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멀어져가는 승현의 뒷 모습을 보며 마운락은 쓴 웃음을 지었다.

자신이 이 자리에 설때까지 했던 엄청난 노력이 왠지 너무나 헛된 것 같았다.
자신은 피가 튀기는 전장에서 목숨을 걸며 살아남았고 자신의 위에 있는 실력자들을
하나하나 밟아 올라가며 이 자리에 올라섰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데 승현이란 녀석은
어디서 뚝 떨어졌는지 가히 무신과 같은 성장속도를 보이며 성장하는 것을
보자니 배가 아픈 꼴 이었다. 그나마 승현이 명교인이라는 것과 그리고 자신에게
호의적이라는 것 그리고 교주의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았다.

"저 녀석의 말대로라면 저 녀석은 천재다..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그렇게 생각하며 마운락 또한 자신의 거처로 발 걸음을 옮겼다.
한 편 승현의 대결을 보며 놀란 한 여인이 있었으니.. 2장로의 손녀 단서혜였다.

다만.. 그 놀란 의미가 마운락과는 다른 의미라는게 문제였다면 문제랄까..

"저런 남자가 있다니.... 너무나 멋있어.. 벽두안을 저렇게 손쉽게 제압하다니..
호호홋.... 좋아 비마대주 승현이라고 했겠다..? 찾아가 봐야겠어"

비마대주 승현이라는 자가 지선우 공자를 꺾었다고 했을때는 그저 허황된
소문이라고 여겼지만 막상 눈 앞에서 확인해보니 정말로 강자였고
게다가 미남자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으니 단서혜의 생각은 당연한 것이었다.

게다가 단서혜 자신도 미모에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니 자신이
승현을 꼬시는 것 정도야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잡티 하나 없는 하얀 피부에 붉은색 궁장을 곱게 차려입은 단서혜의 모습은
무척이나 아름다웠고 크고 맑은 눈과 앙증맞은 입술은 귀여움 그 자체였다.
키도 한 160이 될까.. 그리고 무엇보다 압권은.. 엄청난 크기의 가슴이었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적어도 D컵은 될만한 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단서혜가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가질만 했지만 이미 승현의 곁에는
홍화와 마유연이라는 두 미녀가 존재했으니 단서혜의 바람은 그리 쉽게
이루어 지지는 않을 것 같았다.

단서혜는 주저하지 않고 승현의 거처를 물어 승현의 거처인 비마각을 찾았고
비마대주 승현의 문 앞에 서서 머리를 가다듬은 뒤 문을 두들겼다.

똑똑..

문이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자 승현은 쉬고 있던 피로한 몸을 일으켜
문 앞으로 나가 문을 열었다. 홍화나 마유연이 찾아왔을거라 짐작한
승현은 문을 열자마자 앙증맞고 흰 고운 손이 보이자 당연히 마유연일거라
짐작하고 덥석 손을 잡아 안으로 이끌었다.

"그래 마유..... 응?"

마유연이라고 추정된 여인을 의자에 앉히고 얼굴을 보며 이름을 부르려는데
왠 처음보는 미녀가 앉아있으니 승현은 크게 당황했다.

"......"

"......"

10초 정도 정적이 흐르는데 미녀가 입을 열었다.

"안녕하신가요 승현 공자 ?"

"아... 예... 근데 무슨일로..?"

승현이 얼빠진 표정을 지으며 대답하자 단서혜는 속으로 고소를 지으며 생각했다.

"호호홋... 그럼 그렇지.. 나에게 안 넘어올 남자는 없어"

김칫국 부터 마시는 단서혜였다.

"후훗.. 제가 온 연유가 궁금하시다고요?"

"아.. 예 그렇습니다. 저를 아시는 모양입니다."

"네.. 당연히 잘 알고 있죠 요즘 한창 뜨고 있으신 승현공자를
모른다면 그 사람은 분명 간자가 틀림이 없을거에요.. 후훗..."

계속 얘기가 딴 데로 세자 승현은 약간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앞에 있는 미녀는 뭔가 거스르면 안 될 분위기라
맞장구를 치며 화답해 주었다.

"단도 직입적으로 말할게요. 저는 승현공자가 마음에 들어요"

"예... 그렇군요.... 예?"

승현은 무의식적으로 대답하다 뭔가 엄청난 것을 들은것 같아 귀가 번쩍 뜨였다.

"승현 공자가 마음에 들어요 승현공자는 제가 어떤가요?"

단서혜는 자기 딴에는 요염한 미소를 짓는다고 생각하며 지었으나
바라보는 승현의 입장에서는 안 그래도 귀엽게 생긴 단서혜가 미소를
지으니 너무나 귀여워 꼭 끌어 안아 주고 싶은 기분이었다. 다만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 당황스러워 말 문이 막힐 뿐이었다.

"저... 그게 그것이 너무나 갑작스러워..."

"후훗... 그래도 마음에 드신다는 거겠죠? 소녀의 이름이 궁금하실거에요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마침 승현도 이 귀여운 처자의 정체가 궁금했던 터라 귀를 기울였다.

"소녀는 제 2장로 단리극님의 손녀 단서혜라고 해요"

"...!"

이 귀여운 처자가 제 2장로의 손녀 단서혜였다니... 승현은
당황하면서도 얼른 대답해 주었다.

"아... 단서혜 소저셨군요"

"네 후훗 승현공자는 저 어떤가요?"

단서혜는 몸을 일으키며 부쩍 승현의 옆으로 다가왔다.
승현은 옆에서 느껴지는 볼륨감에 그 곳이 스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우선 이 상황자체가 너무 부담스러웠다. 귀여운 외모인데 느껴지는
볼륨감은 엄청난 거유가 아닌가?

우선 승현은 단서혜를 떼어놓고 봐야된다고 생각하고 얼른 일어섰다.
그러나 승현의 바램과는 달리 승현이 일어서자 승현의 곁에 부쩍
다가와 있던 단서혜를 안고 있는 형상이 되어버렸고 승현은 더더욱
야릇한 이 상황에 애국가를 부르며 그 곳(?)을 가라앉히려 노력했다.

무척이나 당돌한 여자였으나.. 마유연이 오기로 약속했었기에
지금의 상황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 같은 상황이었다.

곧 승현의 바램과는 반대의 바램이 이루어졌다.
마유연이 문을 벌컥 열어들고 들어온 것이었다.

"허허허... 좋映립?
"......"

또 다시 정적이 방 안을 맴돌았다. 이 상황을 보던 마유연은
싸늘한 눈초리로 단서혜를 안고있던 승현을 노려보고 있었고
단서혜는 소공녀 마유연인 것을 알고 있었기에 적잖이 당황하고 있었다.

단서혜는 얼른 승현의 품에서 떨어지며 마유연에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소공녀님 ? "

"알았어 그러니 밖으로 좀 비켜줬으면 해"

마유연이 단서혜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눈을 찡그리며 말하자
단서혜의 눈썹이 꿈틀했으나 단서혜도 아버지를 따라 어릴때부터
정치를 배운 여자였기에 바로 표정 관리에 들어갔다.

"호호홋... 죄송합니다만 소공녀님께서 사생활에 간섭을 하시는 것까지
하시는건 무리라고 사료됩니다만.. 소녀의 견해는 이러한데 어떠신가요?"

말투는 정중했지만 그 속에 서려있는 독기를 마유연이 눈치 못 챌리가 없었다.
안 그래도 눈치가 빠른 마유연인만큼 바로 단서혜를 노려보았다.

"지금 그것은 명백한 하극상이라고 봐도 되겠지?"

"어머.... 소공녀님께서 그리 생각하신다면.... 소녀는 어쩔수 없지만..
소녀는 분명히 소공녀님께 무례가 되거나 실례가 될 언행을 한 적이 없는것 같은데.."

두 여자의 기싸움이 벌어지자 승현은 승현대로 이 당황스러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 나가야 할지 벌써 골치가 지끈거렸다.

왜 하필 이런 타이밍에 들어와 가지고라는 생각을 했지만 애초에 자신이
단서혜를 쫓아냈으면 이럴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을테니 승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했다.

"소공녀로써 명령한다 당장 내 눈 앞에서 사라져"

"호호홋... 소공녀님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소녀는 물러갈 수 밖에요..
그렇다면 소녀는 이만 물러가옵니다. 승현 공자도... 안녕?"

명백히 자신의 남자임이 분명한 승현에게 꼬리를 치는 단서혜를 보자니
지금이라도 단서혜를 찢어 죽이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아무리 소공녀 일지라도
명교는 강자지존의 세계 단서혜는 분명 마유연보다 강했다. 다만 자신이
단서혜보다 높은건 오로지 지위와 마상천의 딸이라는 꼬리표일 뿐이었다.

마유연은 분한 마음에 입술을 깨물며 단서혜가 나가는 뒷 모습을 노려보았고
단서혜가 나가자 곧 바로 승현에게 다가와 따지듯이 소리쳤다.

"대체 저 년은 왜 네 방에 있는거야?! 그리고 방금 왜 너랑 껴안고 있었던 거지?
아니.. 정확히는 승현 너가 단서혜를 껴안고 있었던 거겠지?!"

움찔..

마유연의 살기에 승현은 움츠러 들 정도였으나 덤덤히 대답했다.

"나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할 수는 없으나 분명이 밝힐 수 있는건
나는 저 여자에게 아무런 행동을 할 의사도 없었어 내 책임이 없다고 할수는
없으나 나는 명백히 결백하다는 것은 말할 수 있어"

승현이 오히려 잘못한게 없다는 듯 나오자 마유연은 기가막힐 노릇이었다.
그저 씩씩대며 승현을 노려보다가 방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쩝... 이참에 기좀 꺾였으면 좋겠는데.."

승현의 지론은 여자한테 잡혀살아야 가정이 평안하다 였으나 너무
잡혀살면 또 가장의 권위가 무너질 우려가 있기에 승현은 사과를 하지
않았던 것이었고 무엇보다 이번에는 자신이 정말 결백한 것도 한 몫을 했다.

마유연이 나간지 오래되지 않아 곧 홍화가 들어왔다.

"승현..? 무슨 일 있어? 소공녀님께서 기분이 안 좋아 보이셨어"

홍화가 들어오자 느껴지는 이 편안함에 승현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니에요 화매 그저 조금 난감한 상황이 있었거든요"

느껴지는 이 편안함.. 승현은 이게 홍화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했다.
요염한 몸매와 외모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홍화는 자신을 편하게 해주는
여인중 하나였다. 마치 누님같이.. 그래서 더욱 홍화에게 끌리고 홍화가
좋아지는 것 같았다. 마유연은 마치... 철부지 여동생을 보는 느낌이 강했다.
이성이라기 보다는 그저 귀여운 여동생을 봐주는 기분..

"무슨 일인데 승현..? 나한테 설명해봐"

홍화가 평소에는 승현과 장난을 치는 가벼운 어투였지만 항상
진지한 상황에는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주기에 승현은
항상 홍화에게 여러가지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었다.

마유연과의 관계를 홍화에게 털어놓을 수 있었던건 바로 이것 때문이었고
홍화는 화를 내지 않고 오히려 이해한다는 제스처를 보여주었다.
다만 너무 많은 여자가 생기면 화날지도 모른다는 가벼운 농담을 날렸지만

승현은 곧 아까 있었던 일들을 모두 홍화에게 일러주었고
홍화는 난감한 기색을 지으며 승현을 바라보았다.

"내가 생각하기엔... 이번엔 그 누구도 잘못 했다고 할 수가 없는 것 같아.
굳이 잘잘못을 따지자면.. 너를 믿지 못한 소공녀님의 잘못도 있고
그런 오해를 불러 일으킨 승현의 잘못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어"

"역시 그렇죠? 화매 그렇다면 어떡할까요?"

"음... 나는 어떻게 해줄 조언은 없지만 이건 소공녀님께 사과한다고
될 일이 아닌 것 같아. 아무래도 소공녀님께서는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으셨을 거야 이 일을 계기로 소공녀님이 무언가를 깨달으셨으면 좋겠어
소공녀님은 상당한 권위의식에 사로잡혀 있으시고 자기중심적인 생각이
강하신 분이니 만큼 이번 계기를 통해 달라지셨으면 하는 생각이야"

"그런가요..? 화매.. 역시.. 화매랑 있으면 정말 편해지는거 알아요?"

"후훗... 정말이야 승현?"

화매가 야릇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하자 승현은 홍화의 입에 입을 맞추며
홍화의 궁장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부드럽고 탄력이 가득한 홍화의 가슴을
부드러이 감싸 쥐었다. 그 애정어린 손길에 홍화 또한 흥분이 가득 담긴
신음을 내지르며 승현의 두 목을 감싸안으며 적극적으로 행동했다.

곧 홍화의 차림은 알 몸이 되었고 홍화 또한 승현의 옷을 벗기어
그에게 안겼다. 오로지 자신은 승현의 것이라는 듯

"화매..."

"응...?"

"아니에요"

"풋... 뭐야... 싱겁게"

승현은 사랑한다고 말하려 했으나 왠지 낯간지러워 말하기가 부끄러웠고
결국엔 홍화를 눕히며 두 다리를 M 자형으로 벌려 그녀의 꽃잎으 훤히
드러나게 만들었다. 수줍게 모여있는 수풀과 쑥쓰럽게 입을 다물고 있는
그녀의 꽃잎을 보자니 승현은 바로 홍화의 안으로 진입했다.

"하아아....!"

홍화는 달뜬 신음을 내지르며 자신의 뱃 속안을 가득 채우는 승현의
물건에 만족감을 느끼며 승현의 리듬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였고

승현 또한 언제 넣어도 느껴지는 이 포근하고 기분 좋은 조임에
당장이라도 사정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으나 꾹 참으며 홍화의
가슴에 달린 유실을 힘 있게 빨았다.

"하아윽.....!"

홍화는 연이어 신음을 내지르며 몸을 뒤틀었고 곧 경련을 지으며
홍화의 벌어진 꽃잎에서 꿀물이 가득 넘쳐 흘렀다.

승현 또한 홍화가 오르가즘을 느낀 것을 보며 참고 있던 것을
홍화의 뱃속 안에 가득 쏟아부었다.

홍화는 자신에 뱃속안에 가득 차는 뜨거운 정액들을 느끼며
승현에게 안아달라고 졸랐고 승현은 그런 홍화를 끌어안으며 후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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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오랜만에 올려서 죄송합니다. 제 부족한 학업때문에 글을 쓸
시간이 나오질 않네요... 이번달은 좀 바쁘기에 올리기가 빠듯하니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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