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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04 770회 0건
어제 접속이 힘들어 늦게 올리는 바람에 편수가 좀 꼬였습니다.
고로 오늘은 하나만 올려게 됐네요. 죄송합니다.

경고.주의. 고어!

음애루주25-음모


어둡게 빛나는 지하광장에서 핏빛 사제복을 입은 몇몇이 바닥에 피를 뿌리며 복잡한 무엇인가를 그려 넣고 검은색 사제복의
무리들은 열두 개의 커다란 철 송곳을 둥글게 바닥에 꽂는다. 장정의 손목크기에 거꾸로 박혀있는 송곳의 표면에는 기묘한 홈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조금 떨어져 있는 제단위에 있는 태사의에 앉은 인영과 옆에 서있는 묘령의 여인이 그 모습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다. 그런 이상한 무리들의 그림자가 횃불의 흔들림으로 인해 일렁이며 지하 광장의 모습을 더욱 어둡고 기괴하게
만들고 있었다.
이 기묘한 준비가 끝났는지 무리 중 나이 들어 보이는 자가 태사의에 앉은 인영에게 다가와 무릎을 꿇는다.
끄덕.
태사의에 앉은 인영이 고개를 끄덕이자 옆에 서 있던 묘령의 여인이 손짓 한다.그러자 추하게 생긴 노인의 손에 이끌려 열두 명의 여인들이 줄을 지어
어둡고 기괴한 지하광장으로 들어온다.
스물 중반쯤 되어 보이는 나이의 여인들의 모습이 무엇인가 이상하다. 약에라도 취한 것인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전라의 여인들의 눈동자가 기묘하게
풀려있었으며 휘청거리듯 움직이는 여인들의 음모는 깨끗이 깎여 있고 원래 음모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기묘한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추하게 생긴 노인이 그녀들을 각각 송곳 앞에 대려다 세우자 철컹. 소리와 함께 위에서 두터운 수갑이 내려온다. 그리고 동시에
홍색의 무리들과 흑색의 무리들이 태극을 그리듯 나눠 여인들의 뒤에 서 그녀들의 팔에 수갑을 채운다. 그르릉 쇠가 물리는 소리와
함께 여인들의 몸이 허공에 뜬다. 그리고 어느 샌가 사라졌던 추한 노인이 어린 소녀를 대리고 들어왔다. 아직 채 음모도 나지 않은 듯
앳된 얼굴과 어린 체형을 고스란히 간직한 소녀의 눈동자는 다른 여인들과 다르게 공포에 절어 흔들리고 있었다. 다만 무슨 수를
쓴 것인지 공포어린 얼굴과 떨리는 몸과 달리 성큼성큼 노인의 인도에 따라 그려진 원 가운데에 드러누워 무릎을 벌린다. 소녀의
꼭 다물린 아직 여물지 않은 보지가 드러난다. 그 광경을 살펴보던 사제가 태사의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앉아있던 인영이 옆의 여인에게 입을 연다.
"시작해라."
인영의 말에 여인은 품에서 부적으로 봉인된 작은 항아리를 꺼내들며 제단에서 내려가 소녀의 가랑이 사이에 앉는다. 소녀가 떨리는
눈동자로 여인을 바라보자 여인은 빙긋 웃으며 봉인을 찢고 항아리 뚜껑을 열어 속에 내용물을 꺼내 소녀에게 과시한다.
공포에 젖은 소녀의 눈동자에 조금 큰 거미처럼 보이는 기묘한 곤충이 들어온다. 날카로운 가시와 같은 털 같은 것이 잔뜩 나 있는 흉측한
모양새 크기도 그녀가 봐왔던 것과는 달리 거진 주먹보다 조금 작을 뿐 그 날카로워 보이는 이빨과 번들거리는 열개나 되는 눈알들. 그리고
거미에게는 없어야 할 머리에 달린 기괴하게 생긴 한 쌍의 촉각에 소녀의 입이 벌어지지만 너무나 커다란 공포 탓인지 떨리는 입술로 신음을 내뱉을 뿐이다.
"아...아..."
그런 소녀의 반응에 부드럽게 미소지어준 여인이 고개를 들어 사제를 바라보자 사제는 고개를 끄덕이며 날카로운 목소리로
경을 왼다. 그리고 동시에 매달린 여인들의 뒤에 서있던 무리들이 여인들의 가랑이를 벌려 송곳 끝단에 보지를 맞춘다.
덜컹.
[[꺄아아악~~~]]
여인들의 팔을 고정하던 수갑들이 일제히 풀리며 여인들은 보지 속으로 날카로운 송곳들이 박히고 열두 여인들의 끔찍한
비명소리가 지하광장에 퍼진다. 그러나 비명소리도 잠시, 날카로운 송곳은 그녀들의 몸무게와 사제들의 힘에 그녀들의 몸속을 헤집으며
입 바깥으로 피와 내장조각이 붙어있는 그 첨단을 드러내어 여인들의 비명소리를 막아버린다. 여인들의 목 졸린 듯한 신음소리와
함께 부들부들 떨리는 몸과는 달리 보지에서 흘러내린 피가 송곳 표면에 새겨진 홈을 따라 흐르며 바닥을 적신다. 비릿한 피내음과
함께 여인들의 신음소리가 지하광장을 울린다. 그 광경을 바라보던 소녀는 악몽과도 같은 현실에 비명조차 못 지르고
공포에 젖어 눈물과 함께 소변을 지리고 말았다. 아직 거미처럼 생긴 곤충을 들고 소녀의 가랑이 사이에 앉아 있던 여인은 손을
뻗어 소녀의 보지에 뭍은 소변을 살짝 훑어내 맞을 본다. 만족한 듯 여인의 입에서 웅얼거리듯 음산한 주문이 흘러나오고
주문에 맞춰 둘러 서있던 사제들이 경을 외운다. 음산하고 기괴하며 어딘지 모르게 소름끼치는 주문소리가 지하광장에 울리자
바닥에 그려진 진이 여인들의 보지에서 흐른 피를 흡수하며 어두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진이 발동하기 시작하자 여인은 소녀의 단단히 다문 여린 보지를 열어젖혀 손에 들고 있던 거미를 가져간다. 거미는 잠시 촉각을 뻗어
소녀의 보지를 더듬다가 이내 소녀의 보지 속으로 그 몸을 숨긴다.
" 아파! 흐윽, 아파요! 아파요..! 자...잘못 했어요 제발, 제발 빼주세요...꺄악!"
파과의 고통과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기묘한 감각 그리고 통증에 소녀가 엉엉, 눈물과 함께 고개를 도리질 치며 애원 하지만 주문의 소리에
묻혀가고 소녀의 주먹크기 만한 거미로 인해 아직 채 여물지도 못한 보지가 불룩히 솟아오르며 주륵하고 보지에서 피가 흘러 어린 소녀의 허벅지를 적시며 바닥에 고인다.
고개를 크게 내저으며 비통한 신음과 눈물을 흘리는 소녀의 머리와 달리 몸은 역시나 무슨 수작을 부려놨었던지 바닥에 누워
무릎을 벌린 채 움직이지 않는다.
"캬앗! 흐앗! 아파! 아파! 아파! 엄마, 아파요. 엄마~"
거미가 입구를 헤집으며 자궁 속으로 들어오는 고통과 감각에 소녀가 절규한다.
"꺄아악~!"
소녀의 배가 급격하게 커져간다. 마치 출산이 다가온 임산부마냥 커진 뱃가죽 사이로 꿈틀거리는 거미의 움직임이 눈에 보인다.
실신했는지 흰자위만 드러낸채 입에 거품을 물고 몸을 들썩이는 소녀, 그러나 무정하게도 음산한 주문소리에 맞추듯 소녀의 배는 점점더 커져만 갔다.
"캬하앗!"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웅얼웅얼 음산하게 울려 퍼지던 주문소리가 멈추자 불쑥, 소녀의 여물지 못한 피투성이 보지 사이로
거미의 다리가 튀어나오며 소녀의 입에서는 다시 한 번 절규가 새어나왔다. 우직,뿌직. 부드러운 비단이 찢어지는 듯한 소리와
뼈가 밟혀 부러지는 소리가 들리며 소녀의 보지에서 작은 어린아이 크기의 거미가 모습을 드러낸다. 마치 소녀가 자신보다 조금 작은
아이를 낳고 있는 모양새. 비통한 절규와 신음소리가 지하광장을 울리고 마침내 거미가 완전히 소녀의 보지에서 빠져나왔다.
찢어졌어야 할 배는 찢어지지 않고 원래의 형태로 돌아갔으나 소녀의 보지는 크게 벌어져 피투성이가 된 질과 자궁을 그대로
공기 중에 노출시킨다. 처음의 모습과 달리 하체는 분명히 거미였으나 인간의 상체와 비슷한 모양새를 띄우고 있는 거미는
피투성이로 크게 벌어져 안이 훤히 드러나는 보지를 그대로 내보인 체 실신하여 꿈틀거리는 소녀에겐 일별조차 하지 않고
입에서 실을 뿜어내 자신의 몸을 고치로 만들어버렸다. 소녀가 거미를 출산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자위를 하고 있던 여인은 고치가 완성되자 고치에
다가가 품에서 작은 종지와 단도를 꺼낸다. 스스로 약지를 베어 종지에 피를 받은 여인은 보지에 종지를
가져가 방울져 떨어지는 애액을 받아 한데 섞은 후 피와 애액으로 고치에 문양을 그린다. 그리고 주문을 외우자 화악 고치가 짧게 빛나고
잠시 후 고치가 찢어지며 일장(3m)을 넘는 크기를 가진 인간의 상체모습을 한 거미가 모습을 드러내 으르렁 거리며 주위를 살핀다.
"명하노니 네 주인을 받들지어다."
여인의 말에 주위를 살피던 거미가 여인의 앞에 다가와 슬쩍 몸을 낮춘다. 여인의 입가에 만족스러운 미소가 어리고 여인은 고개를
들어 태사위의 인영에게 일별하자 인영이 고개를 끄덕였다. 인영의 고갯짓에 여인은 거미를 바라보자 거미가 으르렁 거린다,
"배도 고플 테고, 다른 것도 필요할 테지. 먹잇감은 여기 있으니 먹어 주린 배를 채우고 네 어미나 다름없는 이년을 이용해 성욕을
풀 거라."
여인의 허락에 인간의 상체를 가진 거미는 몸을 일으켜 고치에서 나올 때부터 향긋한 피내음을 풍기던 송곳에 관통된 여인들에게 다가 갔다.
아직 죽지 않았는지 꿈틀거리며 피거품을 게워내는 여인들에게 다가선 거미는 마치 꼬치에 꿰인 경단을 빼먹듯 여인을 송곳에서 빼내
그대로 머리부터 삼켜간다.
우적,우적,콰직,빠직,쩝,쩝..꿀꺽
잔인하고 귀에 거슬리며 무서운 소리가 지하광장에 울려 퍼지고 그 소리에 실신했던 소녀가 정신을 차리고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
그 흐리멍텅한 눈동자를 굴린다.
"꺄아아악~"
인간의 상체와 거미의 하체를 가진 괴물이 인간을 씹어 먹는 광경에 몸서리치며 비명을 내지르는 소녀, 힐끔 소녀의 비명에 잠시
먹던 것을 멈추고 소녀를 바라보던 괴물은 다시 먹는데 집중한다.
"아...아...아...아..."
차라리 이것이 꿈이었다면... 소녀는 차라리 기절해버리고 싶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기절조차 못하자 소녀는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돌려버렸다. 고기 씹는 소리와 뼈가 부러지는 소리에 귀를 막고 싶었지만 자신의 몸은 저기 서있는 여인이 부적을 태운 물을 억지로 먹인 후에는
이상하게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눈을 질끈 감고 무서운 소리에 몸을 떨며 어서 빨리 이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라던 소녀는 소리가 멈추자 슬며시 눈을 떴다. 열두 명이나
되는 여인들을 벌써 다 먹었는지 피에 절은 열두 개의 송곳만 남아있을 뿐 여인들의 몸은 보이지 않았다. 그저 바닥에 흘린 피와 머리카락 몇 올만이
그녀들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듯 널브러져 있었다.
입가에 피로 덕지덕지 묻은 거미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소녀는 비명을 질렀다.
"꺄아아악! 오지마,저리가,누가좀..."
주위를 둘러보며 비명을 지르던 소녀는 둘러서있는 사제들과 여인들을 확인하고는 체념한 채 눈을 감아버렸다. 도와줄 사람 따윈 애초에
없는 곳이다. 자신의 몸이 들려 올려지고 얼굴에 거미의 숨결이 느껴지자 소녀는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지리고 말았다.
[차라리..머리부터 먹어주면...덜 아플 거야...]
공포에 하얗게 질린 소녀의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라고는 어떻게 하면 아프지 않게 먹힐 수 있을까 뿐이었다. 그러나 불쑥 괴물의 혀가
자신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오자 소녀는 눈을 부릅떴다. 거칠고 까끌까끌하며 딱딱한 괴물의 혀가 목구멍까지 들어오자 소녀의 얼굴이
허옇게 질렸다.
[서..설마 뱃속부터?]
거의 배속까지 들어온 괴물의 혀에서 뾰족한 것이 솟아나와 자신의 배속을 찌르는 느낌에 소녀의 몸이 부르르 떨린다.
[아파! 싫어...싫어...나도...나도 머리부터...]
주륵, 끈적끈적하고 악취가 나는 타액의 실이 이어지며 괴물의 혀가 입에서 빠져나오자 소녀의 입에서 한숨이 배어나온다.
[다..다행이야...흐윽!]
"흐응~!"
배속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점차 사라지며 기묘한 감각과 함께 소녀는 자신의 몸이 불같이 달아오름을 느낀다. 소녀의 피투성이로 벌어진 보지에서 애액이 방울져
떨어져 내리고 눈동자가 흐려지며 괴물의 손에 허공에 들린 채 허벅지를 부벼된다.
"하아,하아,하아,"
흐린 눈동자와 붉어진 얼굴로 가쁜 숨을 몰아쉬던 소녀는 괴물의 또 한 쌍의 다리가 자신의 양 발목을 잡아 좌우로 벌리자 주르륵
피투성이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내린다. 동시에 거미괴물의 배가 둥그렇게 말리며 배 끝에서 거대한 물건이 삐죽이 드러난다. 거대하고
뾰족하며 흉측하게 꿈틀거리는 괴물의 자지가 쿡쿡 소녀의 허벅지를 찌르자 소녀는 맥없고 흐린 눈동자로 고개를 숙이어 자신의
허벅지를 찌르는 물건을 바라보았다. 밭에서 일하던 어른들의 허벅지만한 크기의 자지에 소녀의 흐리멍텅한 눈동자가 공포에 물들며
고개를 흔들며 애원한다.
"아...안 돼...싫어!"
그러나... 이미 괴물을 낳느라 벌어진 소녀의 피투성이가 된 어린 보지는 아직 원래의 형태로 돌아가지 못하고 벌어져 있었고 괴물의 독에
의해 애액을 쏟아내고 있었기에 너무나 쉽게 괴물의 자지를 받아들인다.
"후아악!"
소녀의 배가 괴물의 자지형태로 부풀어 오르며 소녀의 입에서는 괴성과 같은 비명이 쏟아진다. 소녀의 눈은 흰자위가 보일정도로 치켜 올라가고
소녀의 벌어진 입에서는 타액이 거품마냥 부글대며 입술을 타고 흘러내린다.
"커흑,흐윽,흐읍,쿨럭"
거미괴물의 자지가 소녀의 위를 압박했는지 숨 막힌 듯 쿨럭 거리던 소녀가 구토하고 만다. 그렇게 위의 내용물을 쏟아내 몸을 더럽히며 바들바들 떨고 있는
자신의 어머니나 다름없는 소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고 있는 괴물은 만족스러운 듯 나지막하게 으릉렁 거림을 토해내며 배를 움직여간다. 괴물의
움직임에 따라 소녀의 몸이 덜렁거리며 배가 부풀었다 꺼졌다 반복하고 소녀가 토해버린 내용물이 소녀의 몸을 타고 흘러 바닥에 떨어진다.
"하아~아아~ 흐응~"
잠시 후 무려 일장이 넘는 괴물의 몸에 가려진 작고 어린 소녀의 입에서 믿을 수 없게도 비음과 쾌감을 나타내는 신음이 흘러나온다. 아직 색을
알지 못하는 어린 나이임에도 괴물의 독이 최음 작용을 한 탓인지 괴물과의 정사라는 믿을 수 없는 비현실적인 상황에서도 소녀의 팔이 괴물의
몸을 감싸 안고 흐리멍텅한 눈으로 혀를 내밀며 거미괴물의 타액을 마셔간다. 거미괴물의 혀에서 다시금 바늘이 삐죽이 솟아나며 어린 소녀의
입속 이곳저곳을 찔러댄다.
"히잇~!꺄응~흐아앙~!"
거미괴물의 혓바늘에 찔릴 때마다 소녀의 몸이 튀고 입에서 교성이 터져 나오며 피투성이 보지에서는 애액을 쏟아낸다. 소녀의 눈에는 초점이
사라져 버리고 입가에는 거품과 같은 타액을 흘리며 괴물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털며 실성한 사람마냥 의미 없는 교성을 내지른다.
"아핫~좋아요,...엄마...너무 좋아~아아앙~더...더해 주세요...하우우우우. 엄마야~"
그렇게 한참동안 소녀를 괴롭히며 욕구를 채우던 거미괴물은 어쩐지 화가 난 듯 낮게 그르렁 거리며 소녀의 보지애서 자지를 빼낸다.
"아핫! 안돼요..더...더해 주세요.."
믿을 수 없는 쾌락에 빠져있던 소녀가 괴물의 자지가 갑작스럽게 빠져나가 허전해진 보지구멍과 허리를 이리 저리 흔들며 괴물에게 애원한다.
그러나 괴물은 소녀의 몸을 뒤집어 들며 엉덩이만을 들어올린다. 힘없이 추욱 늘어진 소녀의 엉덩이를 바라보던 거미괴물이 나지막한
신음과 함께 자신의 자지를 소녀의 항문에 쑤셔 넣는다. 그러나 소녀의 작은 항문이 성인 허벅지만한 거미괴물의 자지를 받아들일 수 있을리가
만무하다. 이리저리 소녀의 항문에 자지를 집어넣기 위해 애쓰던 거미괴물은 이윽고 짜증이 났는지 으르릉 거리며 남아 있는 또 한 쌍의 팔로
소녀를 몸을 잡아 있는 힘껏 소녀의 항문에 자지를 밀어 넣는다. 찌익 마치 비단을 찢는 소리와 함께 소녀의 항문은 찢어지고 피를 쏟아내며
괴물의 자지를 받아들인다.
"흐으읏~하아아아...꺄아앙~!"
그러나 작은 소녀의 몸에 너무나 많이 투여된 거미괴물의 독으로 인해 소녀는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듯 절정에 다른 여인이나 내는 쾌락 섞인
비명을 내지른다. 커다란 괴물의 자지에 항문이 꿰뚫린채 매달려 힘없이 늘어진 소녀의 몸에 거미괴물은 만족스러운 듯 그르렁 거리며 소녀의 몸을
잡아 흔들기 시작한다.
"하아아아아~.아파...엄마..,,아파...요...흐으아앙~ 좋아요...항문이 찢어졌어요...흐으응~ 괴물이.. 내 항문을 찢었어요...흐응 엄마..."
고통과 쾌락에 신음하며 정신착란을 일으킨 듯 초점 없는 눈동자로 입술에서는 침을 흘리며 비음과 함께 자신의 어미에게 고하듯 중얼거리는
소녀.
"흐으응~ 엄마...나.. 엄마가 됐어요...아아아아~괴물을...흐으응~ 괴물을 낳았어요...하웃! 괴물이... 나를 안고 있어요...하아~
내가 낳은 괴물이....흐윽! 나를 범하고 있어요...흐으응~ 엄마...엄마...너무 좋아....하악!"
항문에 박힌 괴물의 자지와 허리를 잡고 있는 거미괴물의 팔로 인해 상체만을 들어 올려져 추욱 늘어진 팔다리를 힘없이 나풀대며 개마냥
늘어진 혀로 웅얼거리던 소녀는 자신의 몸속에서 괴물의 자지가 커지자 고통과 쾌락의 신음을 내뱉는다.
"크헝"
"엄마야~!"
짧은 외침과 함께 소녀의 몸 안으로 거미괴물의 정액이 쏟아진다. 너무나 많은 정액의 양과 괴물의 크기에 비해 너무나 작은 소녀의 몸 덕에
다시금 소녀의 배가 임산부 마냥 부풀어 오른다. 또다시 느끼는 절정의 쾌감과 고통. 그리고 몸속에 쏟아지는 괴물의 정액을 느끼며 절규하던
소녀는 뱃속에서 무엇인가 역류한다는 것을 느끼며 참아보지만 너무나 지나친 쾌감과 고통은 소녀의 그런 노력을 부질없이 만든다.
구토를 참기위해 악다물 린 소녀의 입가에 허연 정액이 한줄기 흘러내리고 귀여운 볼이 부풀어 오른다.
"쿨럭!커흑!"
결국 허연 정액덩어리를 입에서 울컥 울컥 토해내는 소녀. 너무나 많은 정액의 양과 사정의 기세에 정액이 역류해 버린 것이다.
"그르릉"
"충분히 만족했느냐?"
사정의 쾌감이 만족스러운 듯 기묘한 울림을 내던 거미괴물은 갑작스레 들려오는 여인의 말에 고개를 내저으며 자지를 꺼덕거린다. 거미괴물의
자지가 꺼떡거림에 따라 아직도 입에서 정액을 토해내던 소녀의 몸도 마치 거미괴물의 자지가 된 마냥 같이 꺼덕거리며 움직인다.
"쿡, 하기야 고작 한번으로 네가 만족할 수 있을 리가 없지."
작게 웃던 여인이 손을 들자 사제 한명이 앞으로 나섰다.
"그 아이를 따라가거라. 너도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곳이 좋겠지. 그리고 그곳엔 여자가 몇 명 더 있으니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여인의 말에 기쁜 듯 그르렁 거리던 거미괴물이 사제를 따라 몸을 움직인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아직도 정액을 토해내고 있는 소녀의 몸을
다리로 붙잡아 움직이며 소녀의 몸을 즐긴다. 숨 막히는 소녀의 절규와 같은 신음소리가 괴물과 함께 사라지고 지하광장은 다시금 고요한
침묵에 휩싸인다.
"수고했다."
태사의에 앉아 있던 인영이 여인에게 치하 하자 여인은 생긋 웃으며 손짓으로 사제들을 물린다.
"이로서 혈사마강시 오백구와 음락환희녀 이백구, 그리고 가짜 인면지주 이십구가 완성되었군요. 만족하셨나이까."
"교단 무력과 금력을 이용했다고는 하나 확실히 삼십년 만에 이만큼이나 만들 수 있을 줄은 몰랐군. 아주 만족스러워."
"모두 교주님의 하해와 같은 은혜 덕분이옵니다."
"그대가 경전을 해독하지 못했다면 본좌 대에서도 이루지 못했겠지. 이제 음란지체...그 계집만 잡아온다면..그때야 말로
교단의 숙원을 풀 수 있게 된다. 그 계집에 대한 소식은 아직 없는가?"
"늦어도 내일이면 도착 할 것이 옵니다. 오늘로 그녀의 만마옥주 생활이 끝나는 날 아니옵니까."
"차라리 만마옥주로 계속 있다고 하면 좋겠군. 본교의 고수 몇 만 파견해서 전부 죽이고 계집만 끌고 오는 편이 더욱 빠르지 않겠느냐.
그리고 검각에 몸담고 있는 아이 또한 돌아 올수 있을 테고."
"확실히 본교의 힘이라면 어렵지 않겠지요. 더군다나 혈사마강시와 음락환희녀, 그리고 비록 가짜라고는 하나 인면지주
스물이면 무림맹뿐이 아니라 강호조차 쓸어 버릴 수 있을 테니, 하오나 조금만 더 참아 주십사 하옵니다. 그녀는 올해로 검각으로 복귀
해야 하옵니다. 그때를 노리는 편이 낳지 않겠사옵니까? 그 편이 좀 더 흔적도 적게 남고 비용도 적게 드옵니다. 그저 본교의 고수
몇 명만 파견하면 되니까요. 만마지옥을 습격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으나 자칫 타초경사를 범할까 우려되옵니다. 애초에 계획하셨던 대로 움직이시는 게 어떠하신지요. "
태사의에 팔을 올려 그대로 턱을 괴며 인영이 입을 연다.
"확실히 네 말이 옳다. 강호를 정복하는것이 우리의 목적이 아니니, 만에 하나 우리의 목적이 강호에 알려진다면 대계가
어긋날 가능성 또한 있다. 그리되면 지금까지 준비한 것이 헛것이 되어버리니...천음만마강시는?"
"앞으로 족히 반년이면 완성 단계 이옵니다. 음란지체만 잡아온다면... 늦어도 내년 이맘때에는 대계가 완성 될 것이옵니다."
"그렇군."
만족스러운 듯 태사의 깊숙이 몸을 기대는 인영의 사타구니가 크게 부풀어 있다. 방금 전 가짜 인면지주와 어린소녀의 정사장면으로
인해 발기된 것이다. 그 모습에 여인은 음란한 미소를 띄우며 인영의 사타구니 사이에 무릎을 꿇고 다가가 손으로 인영의 허리춤을
내린다. 인영의 크게 발기된 자지가 모습을 드러내자 여인은 머리를 쓸어 올리며 한입에 자지를 삼켜간다.
"음~"
인영이 여인의 머리를 잡아 누르며 여인의 입속을 즐기고 있을 때 허겁지겁 사제가 지하광장에 들어온다. 여인과 인영의 음란한 모습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붉은 옷의 사제는 인영에게 전서를 내민다.
"호오~ 그 계집이 세상에 내려온 모양이군..감숙지부에서 하루 묵을 모양인가? 그런데... 흐음..."
인영의 진중한 한숨에 자지를 입에 베어 물고 혀를 놀리던 여인이 자지에서 입을 때며 그 타액과 자지의 첫물에 젖어 번들거리는 입술을 혀로
핥아 올리며 인영에게 물었다.
"무슨 문제라도 있사옵니까?"
"그렇군... 문제라면 문제고 아니라면 아니겠지."
교주가 자신의 사타구니사이에 무릎을 꿇은 여인에게 전서를 보여주자 여인은 전서를 읽어 내려간다.
"음란지체가 감숙지부에 모습을 드러냈음, 그러나 음란지체 옆에는 약관을 넘지 않아 보이는 남자가 있었으며 그 옷차림세가 여간 음탕한 모습이
아닌지라 그림을 첨부함, 혹 대계에 지장이 있을지 확인바람."
한설영의 옷차림이 그려진 그림을 확인한 여인은 웃음을 터트린다.
"깔깔깔깔~과연 음란지체라 불리 울만 하옵니다... 옆에 있는 남자가 누구인지는 모르나 천녀의 수고를 덜어줬군요. 그나저나 약관도안된 애송이가
음란지체를 개화 시키다니.. 어느 정도의 정력과 기술을 가졌다는 것인지 저도 한번 맛보고 싶사옵니다."
사뭇 기대된다는 듯 붉은 혀를 내밀어 음란하게 입술을 핥아 올리는 여인에게 인영이 입을 연다.
"대계에 지장은 없겠느냐."
사뭇 진지하게 물어보는 교주에게 여인은 음란한 미소를 띄우며 대답한다.
"문제될 것이 무에 있겠사옵니까. 옆의 애송이가 누구인지는 모르나 본교에서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준 셈이니 오히려 고맙다고 해야겠지요."
천녀가 밤낮으로 나선다 해도 음란지체를 개화시키려면 족히 반년은 넘게 걸리옵니다. 그만큼 시간과 예산이 줄었지 않사옵니까?"
"그렇군."
작게 고개를 끄덕인 인영은 전서를 가져온 사제에게 명령한다.
"적당히 때를 봐서 남자는 죽이고 계집은 살려서 데려오라 일러라. 계집의 몸에 상처가 나는 것은 상관없으나 죽이는 것은 안 되니
적당한 고수를 데려가도록."
읍을 올린 사제가 사라지자 교주는 다시 한 번 전서에 그려진 그림을 바라보며 입맛을 다신다.
"과연...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 그림만으로도 그 음란함을 느낄 수 있으니."
"사제들이 금방 대령할 것이옵니다. 그러면 교주님이 맛보실수 있겠지요. 그러니 지금은 천녀만을 봐주시기를"
쩝쩝 입맛을 다시는 교주의 말에 대답하며 교주의 자지를 베어 물어 가는 여인.
여인이 자지를 빨아 마시는 음란한 소리와 교주의 나지막한 신음소리가 지하광장에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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