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한마디: 아무튼 시간을 냈습니다. 꾸벅...
느린 연재에 대해서는,,,,흠...--; --; --; 꾸벅...
장 황궁편 (사공혜)
"하아...하아...."
야행복의 가슴팍을 부풀리며 가쁜 숨을 내쉬는 여인을 내려다보는 기분이란...
호협아는 이미 자신의 육근이 이 아름다운 사냥감의 가장 소중하고 감미로운 항아리속을 가득 채운터라 여유를 가지고 있었다.
"얌전한 양가집 규수라 여겼거늘...이리도 뜨거운 여인일줄은 몰랐소."
호협아가 슬근슬근 허리를 놀리며 서공혜의 여체를 달구기 시작했다.
“쑤욱~~쑤욱~~~푹~~~쑤욱~~"
"흐윽...마, 말하지말고 지금은 어서...어서요. 더 쎄게요..."
"00;"
노골적으로 사내의 박음질을 요구해오는 음탕한 말이 미녀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서공혜는 완전히 다른 여자처럼 보였다. 오황자 앞에서 우아하고 자태고운 춤을 보였던 미녀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는 반응이 나오자, 호협아는 머리속이 점점 혼란스러워졌다. 허나, 이렇게 보채며 매달리는 여인을 어찌 뿌리치겠는가...
"찔꺽..찔꺽..찔꺽~~~ 푹푹푹~~!!"
마음놓고 연상의 미녀의 옥궁속에 웅물을 힘껏 밀어넣자, 들어갈때마다 자지러지며
신음하는 서공혜의 눈길은 완전히 음란한 창부처럼 끈끈하게 호협아를 올려다 보았다.
"우으...헉...."
그 시선에 하복부의 육근에 더욱 피가 몰린 호협아는 좀더 세차게 허리 방아질을 하기 시작했다.
-
"팍팍팍팍~~!! 팍팍팍팍~~~!!"
서공혜는 소년의 세찬 노젓기에 그야말로 정신이 아늑하게 붕 떠 있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테크닉과 힘 앞에 오랜만에 사내를 받아들인 그녀의 옥궁은 활짝 만개한채 옥궁살을 쉴세없이 꿈틀거렸다.
호협아가 땀을 흘려가며 고개를 숙여 미녀의 입술을 탐하자, 마치 기다렸다는듯
대담하게 입속으로 혀를 밀어넣어왔다.
"후룹...쭙...하읍...쭙..."
격정적이고 열정적인 입맞춤에 호협아는 되려 두눈을 부릅뜨며 놀랐다. 동시에 허리의놀림이 순간 멈춰졌다.
"우움...하으...멈추지 말아요. 아흑...어서...어서요...하아앙..."
뼈없는 연체동물처럼 부드러운 여체가 호협아의 몸을 조금이라도 더 받아들이기 위해 두 다리를 좌우로 크게 벌리며 이내 호협아의 허리를 꼬옥 감으며 끌어당겼다.
"우....헉...헉..."
"요....요부기질이 뛰어난 미녀다..."
감질난다는듯 서공혜는 온몸을 베베꼬며 호협아의 몸을 갈구했다.
호협아의 목덜미를 덥썩 끌어안은 미녀는 달콤한 숨결로 호협아의 귓가를 자극하며 애타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흐윽...정말...어린 주제에 이런 물건을 가지고 있다니...정말로 ....하윽....!"
"헉...헉....나이어린 소년이라 맘에 들지 않은 모양이구료."
심술궂게 호협아가 슬쩍 남근을 뽑아내어 옥궁문앞에 대고 쿡쿡하고 문지르며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흑...안돼요. 어서 넣어줘요...어서...하응...정말 이러기에요?"
서공혜의 반응은 갈수록 점입가경...-0- 정말 이 미녀가 그 정숙한듯 청초한 미녀인가?
호협아는 절품의 옥궁속으로 한시라도 빨리 다시 삽입하고픈 욕망을 가까스로 억누르며 서공혜의 목덜미에 혀를 내밀어 ?으며 말했다.
"그대야말로 음탕한 요부요."
"하윽...그래요. 음탕한 요부에요. 어서요...하앙....학~~~"
호협아는 한순간 서공혜의 두 다리가 힘껏 자신의 허리를 끌어당기는 힘에 순식간에 뜨겁게 달아오른 옥궁속으로 육근을 밀어넣고 말았다.
다음순간 호협아의 엉덩이를 붙잡는 서공혜의 고운 손길....-0-
"하아...더 세게요...어서요...하윽...."
"헉...헉..헉..."
호협아가 허리를 세차게 놀릴때마다 미녀의 두다리가 하늘하늘 춤추고...
호협아의 엉덩이를 붙잡은 손길은 그야말로 집요하게 놓치지 않겠다는 기세였다.
"나, 나올거 같소...헉. 놓아주시오...헉...."
"그대로 싸요...하앙...하아...하악...하악...하응..."
"헉...헉.헉...."
호협아가 한순간 허리를 강하게 놀리며 빠르게 굴러대다가 부르르~~!! 하고 몸을 떨며
사정하기 시작했다. 퓨슈슈슈슈슛~~~~!!!!
울컥울컥울컥~~~!!! 서공혜도 동시에 두 다리와 두팔로 호협아의 허리와 엉덩이를 꼭 끌어안으며 옥궁속으로 촬촬 흘러들어오는 씨앗의 뜨거움에 바들바들 몸을 떨었다.
하아...하아...하고 가늘게 하얀치열을 드러낸채 입술을 파르르 떠는 절정에 달한 여인을 내려다보며 호협아는 머리속이 텅 빈듯 멍해지며 심적으로 기분좋은 피곤함을 느끼며 그대로 여체위로 몸을 기댔다.
서공혜를 호협아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여운을 즐기다가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호호호…,올해 몇살이나 獰楮? 흐응…엄마 젖이나 먹을 나이는 한참 지난 모양이죠? 어쩜…”
호협아는 호협아대로 이 미녀 서공혜를 어떻게 요리하면 좋을까 머리속으로 한참 고민하고 있었다. 절대 놓치기 싫은 미녀.
“그대야 말로 방년 열여덟이라더니…. 역시 농염하게 무르익은 이 몸은 이십고개를 넘은 옥체가 아니오?"
“흐응…그래서 나이들은 여잔 싫다는 건가요?”
호협아의 입술에 매혹적인 붉은 입술이 부벼지자, 호협아는 참지 못하고 허리를 꾸욱~~하고 찍어눌렀다. 호협아의 육근은 자타가 공인하는?? 여튼 왕성한 힘으로 정액을 날린 후에도 더욱 기승을 부리며 맥동하고 있다가 주인의 허리움직임에 맞춰 쿵떡 하고 옥궁속을 헤집었다.
“그 무슨 섭섭한 말이오. 이렇게 미녀에 사내를 즐겁게 받아줄 자세를 아는 여인을 어찌 마다하겠소.”
“하윽….정말…또 할려고요?”
곱게 눈을 흘겨 올려다본 서공혜가 몸을 뒤집어 다시 호협아의 몸 위로 올라탔다.
그녀의 백사 같은 손길이 호협아의 두텁게 솟아오른 가슴근육을 기어가며 탄성을 질렀다.
“외공을 열심히 연마한 모양이네요. 호홋, 난 근육있는 사내가 좋아요.”
“그것참 딱 맞는 궁합이구료…. “
이상하게도 호협아와 서공혜는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거리낌없이 음탕한 말을 주고 받으며 즐기고 있었다.
둔부를 살포시 들어올리자, 아쉬운듯 빠듯하게 가득찼던 육근이 뽑혀나오며 주르르륵….하고 끈적한 씨앗들이 줄줄이 육기둥을 타고 호협아의 사타구니사이로 흠뻑 흘러내렸다.
“하하하….것참 …”
호협아는 흐뭇하게 웃으면서 손을 뻗어 서공혜의 가슴팍을 가린 야행의 사이로 두 손을 무턱대고 집어넣어 봉긋하게 탄력있는 젖가슴을 말아쥐고 탄성을 질렀다.
“누님, 이 복숭아 또한 한참 수확기가 된 모양이구료.”
호협아의 넋살좋은 말에 달콤한 미소를 지으며 서공혜는 호협아가 자신의 젖가슴을 애무하는 것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동시에 호협아의 입안에 유실을 물린채로 그녀는 다급하게 손을 아래로 뻗어 갖은 액체로 젖은 뜨거운 육방망이를 붙잡아 버섯머리를 엄지손가락으로 굴리기 시작했다.
“호호호, 이 오이는 어떻고요. 동생.”
그로부터… 두어번의 뜨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 호협아와 서공혜…호협아는 서공혜의 정체가 사공혜라는 사실에 쉽게 납득했다. 게다가 그녀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요부기질이 뛰어난 미녀였다. 오황자가 그녀를 심사할 때 요조숙녀 티를 내려고 애쓰는게 어찌나 힘들었는지 몰랐단다…
물론 기다란 삼단같던 머리칼은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발에 불과했다.
“헌데, 누님…. 이 동생이 가진 물건이 있는데…”
호협아가 사공혜에게 보여준 것은 대도행마 사공도의 도행비전록이었다.
“……. “
요염하게 호협아와 정사를 벌이며 끝없는 듯 육근을 탐하던 사공혜는 이순간 만큼은 그대로 만년빙설에 갇힌 어린새처럼 파르르 떨며 두눈을 때지 못했다.
그리고 가만히 호협아가 내민 도행비전록을 받아 가슴에 꼭 끌어안았다.
“….역시 사공도의 후예였구료. 그 범상치 않은 신법하며…”
“흥, 몰라. 동생…사실, 황궁 무궁비고를 찾았던 이유는 바로 이 도행비전록이 그곳에 있다는 강호의 소문때문이었어.”
“그렇소? 그렇다면 무궁비고를 찾을 필요는 없겠구료.”
“뭐? 이 누님이 은혜를 받고도 갚을 줄 모르는 소인배로 보이는 거야?”
사공혜는 너무나 기쁨에 가득한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호협아의 손을 가만히 잡았다.
호협아는 순간 그 미모에 넋이 나간듯 멍하니 사공혜를 바라보았다.
“뭘, 그렇게 뚫어지게 봐? 호홋…”
사공혜가 멋적은 미소로 볼을 살짝 붉혔다. 호협아보다 5년이나 연상인 그녀는 나이어린 호협아를 앞에 두고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야, 누님이 아름답기 때문이 아니겠소.”
한점 거짓말이 없었다. 호협아가 지금껏 보아온 미녀들과 어깨를 견줄만큼…
느린 연재에 대해서는,,,,흠...--; --; --; 꾸벅...
장 황궁편 (사공혜)
"하아...하아...."
야행복의 가슴팍을 부풀리며 가쁜 숨을 내쉬는 여인을 내려다보는 기분이란...
호협아는 이미 자신의 육근이 이 아름다운 사냥감의 가장 소중하고 감미로운 항아리속을 가득 채운터라 여유를 가지고 있었다.
"얌전한 양가집 규수라 여겼거늘...이리도 뜨거운 여인일줄은 몰랐소."
호협아가 슬근슬근 허리를 놀리며 서공혜의 여체를 달구기 시작했다.
“쑤욱~~쑤욱~~~푹~~~쑤욱~~"
"흐윽...마, 말하지말고 지금은 어서...어서요. 더 쎄게요..."
"00;"
노골적으로 사내의 박음질을 요구해오는 음탕한 말이 미녀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서공혜는 완전히 다른 여자처럼 보였다. 오황자 앞에서 우아하고 자태고운 춤을 보였던 미녀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는 반응이 나오자, 호협아는 머리속이 점점 혼란스러워졌다. 허나, 이렇게 보채며 매달리는 여인을 어찌 뿌리치겠는가...
"찔꺽..찔꺽..찔꺽~~~ 푹푹푹~~!!"
마음놓고 연상의 미녀의 옥궁속에 웅물을 힘껏 밀어넣자, 들어갈때마다 자지러지며
신음하는 서공혜의 눈길은 완전히 음란한 창부처럼 끈끈하게 호협아를 올려다 보았다.
"우으...헉...."
그 시선에 하복부의 육근에 더욱 피가 몰린 호협아는 좀더 세차게 허리 방아질을 하기 시작했다.
-
"팍팍팍팍~~!! 팍팍팍팍~~~!!"
서공혜는 소년의 세찬 노젓기에 그야말로 정신이 아늑하게 붕 떠 있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테크닉과 힘 앞에 오랜만에 사내를 받아들인 그녀의 옥궁은 활짝 만개한채 옥궁살을 쉴세없이 꿈틀거렸다.
호협아가 땀을 흘려가며 고개를 숙여 미녀의 입술을 탐하자, 마치 기다렸다는듯
대담하게 입속으로 혀를 밀어넣어왔다.
"후룹...쭙...하읍...쭙..."
격정적이고 열정적인 입맞춤에 호협아는 되려 두눈을 부릅뜨며 놀랐다. 동시에 허리의놀림이 순간 멈춰졌다.
"우움...하으...멈추지 말아요. 아흑...어서...어서요...하아앙..."
뼈없는 연체동물처럼 부드러운 여체가 호협아의 몸을 조금이라도 더 받아들이기 위해 두 다리를 좌우로 크게 벌리며 이내 호협아의 허리를 꼬옥 감으며 끌어당겼다.
"우....헉...헉..."
"요....요부기질이 뛰어난 미녀다..."
감질난다는듯 서공혜는 온몸을 베베꼬며 호협아의 몸을 갈구했다.
호협아의 목덜미를 덥썩 끌어안은 미녀는 달콤한 숨결로 호협아의 귓가를 자극하며 애타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흐윽...정말...어린 주제에 이런 물건을 가지고 있다니...정말로 ....하윽....!"
"헉...헉....나이어린 소년이라 맘에 들지 않은 모양이구료."
심술궂게 호협아가 슬쩍 남근을 뽑아내어 옥궁문앞에 대고 쿡쿡하고 문지르며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흑...안돼요. 어서 넣어줘요...어서...하응...정말 이러기에요?"
서공혜의 반응은 갈수록 점입가경...-0- 정말 이 미녀가 그 정숙한듯 청초한 미녀인가?
호협아는 절품의 옥궁속으로 한시라도 빨리 다시 삽입하고픈 욕망을 가까스로 억누르며 서공혜의 목덜미에 혀를 내밀어 ?으며 말했다.
"그대야말로 음탕한 요부요."
"하윽...그래요. 음탕한 요부에요. 어서요...하앙....학~~~"
호협아는 한순간 서공혜의 두 다리가 힘껏 자신의 허리를 끌어당기는 힘에 순식간에 뜨겁게 달아오른 옥궁속으로 육근을 밀어넣고 말았다.
다음순간 호협아의 엉덩이를 붙잡는 서공혜의 고운 손길....-0-
"하아...더 세게요...어서요...하윽...."
"헉...헉..헉..."
호협아가 허리를 세차게 놀릴때마다 미녀의 두다리가 하늘하늘 춤추고...
호협아의 엉덩이를 붙잡은 손길은 그야말로 집요하게 놓치지 않겠다는 기세였다.
"나, 나올거 같소...헉. 놓아주시오...헉...."
"그대로 싸요...하앙...하아...하악...하악...하응..."
"헉...헉.헉...."
호협아가 한순간 허리를 강하게 놀리며 빠르게 굴러대다가 부르르~~!! 하고 몸을 떨며
사정하기 시작했다. 퓨슈슈슈슈슛~~~~!!!!
울컥울컥울컥~~~!!! 서공혜도 동시에 두 다리와 두팔로 호협아의 허리와 엉덩이를 꼭 끌어안으며 옥궁속으로 촬촬 흘러들어오는 씨앗의 뜨거움에 바들바들 몸을 떨었다.
하아...하아...하고 가늘게 하얀치열을 드러낸채 입술을 파르르 떠는 절정에 달한 여인을 내려다보며 호협아는 머리속이 텅 빈듯 멍해지며 심적으로 기분좋은 피곤함을 느끼며 그대로 여체위로 몸을 기댔다.
서공혜를 호협아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여운을 즐기다가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호호호…,올해 몇살이나 獰楮? 흐응…엄마 젖이나 먹을 나이는 한참 지난 모양이죠? 어쩜…”
호협아는 호협아대로 이 미녀 서공혜를 어떻게 요리하면 좋을까 머리속으로 한참 고민하고 있었다. 절대 놓치기 싫은 미녀.
“그대야 말로 방년 열여덟이라더니…. 역시 농염하게 무르익은 이 몸은 이십고개를 넘은 옥체가 아니오?"
“흐응…그래서 나이들은 여잔 싫다는 건가요?”
호협아의 입술에 매혹적인 붉은 입술이 부벼지자, 호협아는 참지 못하고 허리를 꾸욱~~하고 찍어눌렀다. 호협아의 육근은 자타가 공인하는?? 여튼 왕성한 힘으로 정액을 날린 후에도 더욱 기승을 부리며 맥동하고 있다가 주인의 허리움직임에 맞춰 쿵떡 하고 옥궁속을 헤집었다.
“그 무슨 섭섭한 말이오. 이렇게 미녀에 사내를 즐겁게 받아줄 자세를 아는 여인을 어찌 마다하겠소.”
“하윽….정말…또 할려고요?”
곱게 눈을 흘겨 올려다본 서공혜가 몸을 뒤집어 다시 호협아의 몸 위로 올라탔다.
그녀의 백사 같은 손길이 호협아의 두텁게 솟아오른 가슴근육을 기어가며 탄성을 질렀다.
“외공을 열심히 연마한 모양이네요. 호홋, 난 근육있는 사내가 좋아요.”
“그것참 딱 맞는 궁합이구료…. “
이상하게도 호협아와 서공혜는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거리낌없이 음탕한 말을 주고 받으며 즐기고 있었다.
둔부를 살포시 들어올리자, 아쉬운듯 빠듯하게 가득찼던 육근이 뽑혀나오며 주르르륵….하고 끈적한 씨앗들이 줄줄이 육기둥을 타고 호협아의 사타구니사이로 흠뻑 흘러내렸다.
“하하하….것참 …”
호협아는 흐뭇하게 웃으면서 손을 뻗어 서공혜의 가슴팍을 가린 야행의 사이로 두 손을 무턱대고 집어넣어 봉긋하게 탄력있는 젖가슴을 말아쥐고 탄성을 질렀다.
“누님, 이 복숭아 또한 한참 수확기가 된 모양이구료.”
호협아의 넋살좋은 말에 달콤한 미소를 지으며 서공혜는 호협아가 자신의 젖가슴을 애무하는 것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동시에 호협아의 입안에 유실을 물린채로 그녀는 다급하게 손을 아래로 뻗어 갖은 액체로 젖은 뜨거운 육방망이를 붙잡아 버섯머리를 엄지손가락으로 굴리기 시작했다.
“호호호, 이 오이는 어떻고요. 동생.”
그로부터… 두어번의 뜨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 호협아와 서공혜…호협아는 서공혜의 정체가 사공혜라는 사실에 쉽게 납득했다. 게다가 그녀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요부기질이 뛰어난 미녀였다. 오황자가 그녀를 심사할 때 요조숙녀 티를 내려고 애쓰는게 어찌나 힘들었는지 몰랐단다…
물론 기다란 삼단같던 머리칼은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발에 불과했다.
“헌데, 누님…. 이 동생이 가진 물건이 있는데…”
호협아가 사공혜에게 보여준 것은 대도행마 사공도의 도행비전록이었다.
“……. “
요염하게 호협아와 정사를 벌이며 끝없는 듯 육근을 탐하던 사공혜는 이순간 만큼은 그대로 만년빙설에 갇힌 어린새처럼 파르르 떨며 두눈을 때지 못했다.
그리고 가만히 호협아가 내민 도행비전록을 받아 가슴에 꼭 끌어안았다.
“….역시 사공도의 후예였구료. 그 범상치 않은 신법하며…”
“흥, 몰라. 동생…사실, 황궁 무궁비고를 찾았던 이유는 바로 이 도행비전록이 그곳에 있다는 강호의 소문때문이었어.”
“그렇소? 그렇다면 무궁비고를 찾을 필요는 없겠구료.”
“뭐? 이 누님이 은혜를 받고도 갚을 줄 모르는 소인배로 보이는 거야?”
사공혜는 너무나 기쁨에 가득한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호협아의 손을 가만히 잡았다.
호협아는 순간 그 미모에 넋이 나간듯 멍하니 사공혜를 바라보았다.
“뭘, 그렇게 뚫어지게 봐? 호홋…”
사공혜가 멋적은 미소로 볼을 살짝 붉혔다. 호협아보다 5년이나 연상인 그녀는 나이어린 호협아를 앞에 두고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야, 누님이 아름답기 때문이 아니겠소.”
한점 거짓말이 없었다. 호협아가 지금껏 보아온 미녀들과 어깨를 견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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