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왕 [夜王] 3 - 36
*** *** 혈풍혈우(血風血雨) 1 *** ***
자신의 이마에 입맞춤을 하는 북리천을 바라보는 주희영..
" 알..았..어요..참아 볼께요..하지만..너무 아프면.. "
" 천천히 하겠소.. 내 사랑.. "
" 아... "
북리천의 한마디에 녹아내리는 주희영의 마음..더 이상 북리천에게 뭐라고 말을 하지 못했다. 북리천은
주희영의 승낙이 떨어지는 것을 알고 천천히 자신의 하체를 밀어 넣어갔다.
다시 찾아오는 아픔에 주희영은 죽을 것 같았다. 허나 자신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는 북리천의 시선을 느
껴는지 그 아픔을 참아갔다. 이를 악물고 참아가는 주희영..그러나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 북
리천의 마음도 아파왔다.
" 으읔..읍..흡.. "
" 희영... "
" 참을..악..있..어..요..악..그러니..어서..악..흡.. "
- 내가 얼마나 원했던 것인가..그이를 위해서라면 이 아픔쯤은..참을 수..있어..참을 거...야.. 끝까지
참아..낼거야..악..아파.. -
점점 주희영의 몸속으로 사라져 가는 북리천의 남근..북리천의 남근이 사라져 가는 행동에 주희영의 눈
에서는 눈물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북리천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 희...영.. "
북리천은 주희영의 이름을 부르면서 고개를 숙여 눈물을 흘리고 있는 눈으로 가져갔고 자신의 입술로 그
녀의 눈물을 닫아 주었다. 눈물을 입속으로 빨아들이는 북리천의 행동에 주희영은 보았다..
" 상...공..악.. "
" 희..영.. "
자신을 이렇게 생각해주는 북리천을 보고 있을때 어느세 북리천의 남근은 주희영의 치부속으로 사라지고
없었다. 북리천은 고개를 들어 손을 움직여 주희영의 뺨을 만져갔다..
" 희영..미안하오.아프게 했어.. "
" 아니예요..이 정도는 참을 만..해요..앗..아파.. "
" 희..영..내 사랑스러운 아내.. "
" 아..아.. "
아내라는 한마디에 주희영의 몸은 녹아내리고 말았다. 온 통 머리속에 맴돌고 있는 단어에 주희영은 상
상속을 헤매고 있었다.
- 그이가..나를 자신의 아내로..아..이 말소리를 얼마나 듣고 싶었는가..아아.. -
속을 생각하고 있을때 자신의 귀가에 들려오는 북리천의 목소리..
" 이제 아프지 않소?. "
" 예?. 무슨?..악..아파..악.. "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때 북리천의 하체를 움직여 갔던 것이다. 움직이는 동안 주희영이 아프다는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한 북리천은 그녀을 불러 갔다.
북리천의 목소리에 상상속에서 나온 주희영은 다시 밀려오는 아픔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북리천의 하체가 움직이는 순간 두 사람의 결합부분에서 붉은 액체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이 붉은 액체
는 바로 주희영이 삼십년 넘게 간직해 왔다는 증거였다.
앵혈(櫻血)
바로 처녀라는 상징의 앵혈이 흘러 나오고 있는 것이다.
붉은 피가 자신의 남근에 묻어 있는 것을 확인하지 않은 북리천은 오로지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 몸을 움
직여 가고 있었다. 주희영도 아픔이 조금씩 사라지고 알수 없는 기분이 밀려오는 것을 알았다.
" 악..아파..천천히..아아..상공..아아.. "
" 으으..희영..으으..아.. "
북리천의 움직임에 동조해 가는 주희영이지만 아픔이 밀려올때는 자신의 손에 잡고 있던 것을 손톱으로
긁어 갔다. 주희영이 긁어 가는 것은 바로 북리천의 등이였고 그런 행동을 할때마다 북리천의 등에는 선
명한 피멍자국이 생겨 났다.
두 사람의 뜨거운 행위를 계속 이어져 갔다.
붉은 빛이 비추는 방안의 침대에서는 두 사람이 한 몸으로 뒤섞여 있다. 위에 있는 사람의 몸은 앞뒤로
움직여 갔고 밑에 있는 사람은 그런 사람의 몸을 만지고 있었다.
" 아아..상공...더 빨리..아아.. "
" 으..미쳐..으..아아.. "
경열하게 움직여 가는 두 사람.
위에 있는 사람이 상체를 일으키는 순간 그 사람의 가슴은 출렁거렸다. 출렁거리는 두 가슴을 만져가는
사람은 북리천이였다.
" 아아..상공..상공의 그것이 제 몸을 꽉 채우고 있어요..아아.. "
" 으.. 초련...으.. "
북리천의 몸위에서 자신의 몸을 움직여 가고 있는 여인은 사십대 초반의 여인이였다. 바로 천미루(天美
淚)의 주인 대초련이였다. 나이에 맞지 않게 그녀의 몸은 마치 이십대의 여인의 몸과 흡사했다.
그녀의 몸이 움직여 갈때마디 그녀의 몸속에 있는 북리천의 남근이 길어졌다 사라졌다을 반복해 갔다.
물론 대초련의 음부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흥분을 했다는 증거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음액..
북리천의 기둥에 묻어 나오는 음액은 밑으로 흘러 북리천의 불알쪽으로 내려갔다.
" 아아..상공..아아.. "
" 초련..아..너..무 좋아..아.. "
위 아래로 움직여 가는 대초련의 행동. 그런 행동에 맞추어 하체를 움직여 가는 북리천..
이렇게 두 사람의 행동에 방안은 온 통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밤은 길고 어둠은 세상을 가득했다.
이런 어두운 밤에 들여오는 신음소리..그 소리는 한 쪽 방에서 들여왔다.
" 아아..너무 깊이..들어..아아..와요..아아.. "
" 으..으.. "
북리천의 하체는 앞뒤로 움직여 갔고 그 앞에 여인은 엎드려 있었다. 마치 동물들이 짝지기를 하는 행동
을 하고 있는 두 남녀.
엎드려 있는 여인의 뒤에서 자신의 굵은 남근을 여인의 치부속에 넣었다 빼다는 반복하고 있었다. 북리
천의 행동에 앞에 있는 여인의 몸은 앞뒤로 움직여 갔고 그럴때 마다 그녀의 축 처져 있는 젖가슴은 앞
뒤로 흔들리고 있었다.
" 으.. 영란..으..영란의 그곳은 이렇게 좋을 수가..아.. "
" 아아..상공.. 제발 다른 자세로..이 자세는 싫습니다..아아.. "
" 나는 좋은데..으으.. "
추영란은 동물들이 하는 자세를 원하고 있는 북리천때문에 강제로 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이런 자세를
싫어했다. 계속해서 움직여 갈때 마다 추영란은 몸은 앞으로 쓰러져 갔고 북리천은 더욱 힘을 주어 자신
의 남근을 그녀의 소음순으로 밀어넣어갔다.
흔들리는 방문..
방문에 비추는 빛속에 두 사람의 그림자가 나타났는데 그 중에 한 사람의 두 손이 문을 잡고 있었다.
음을 마추어 흔들리는 방문과 그 속에서 흘러 나오는 여인과 남자의 신음소리는 밖에 까지 들여 왔다.
두 사람은 지금 부부들만이 할 수 있는 사랑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 아아..상공..더 깊이..아아.. "
" 설화..아아.. "
금설화는 상체를 약간 숙여 문을 잡고 있고 뒤에서 북리천이 자신의 남근을 그녀의 음부속에 넣고 하체
를 움직여 갔다.
몸은 움직여 가면서 그의 한 손은 금설화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고 다른 한손은 그녀의 음핵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 아아..상공..그곳은 제발..아아.. "
" 으..설화의 이곳이 너무 나와 있어..아..아.. "
" 몰라..요..아아..어떻게 앞에다 두고.. 아아.. "
더욱 경열해 지는 북리천의 행동에 문짝을 잡고 있던 금설화의 손이 더욱 심하게 흔들였다.
위 아래 두개의 치부.
침대위에 누워 있는 여인과 그 위에 엎드려 있는 여인. 그리고 그 뒤에 북리천이 두개의 치부를 번갈아
가면서 안에 넣어갔다. 위 치부에 넣어갈때는 그녀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고 다시 밑으로 넣어
갈때는 밑에 있는 여인의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 으..색다른 맛인데..소취와 란의 번갈아 가면서 넣은 것이..아.. "
" 아아..몰라요.. "
" 다시는..아아..이렇게 안할거야..아아..너무 창피해.. "
" 하하...나는 좋은데..으으.. "
위와 아래의 여인은 바로 모용소취와 모용란이 였다. 두 자매는 지금 서로 껴안고 다리를 벌리고 있고
그 다리 사이로 북리천의 하체가 들어가 있었다. 박자에 맞추어 아래와 위를 넣어가는 북리천은 색다른
맛을 감미하고 있었다.
이렇게 북리천은 한 방 한방을 돌아가면서 자신의 모든 여인들을 만족해 갔다. 물론 북리천의 정력이 대
단하다면 모르지만 북리천에게도 한계가 있었다.
몇여인의 속을 갔다오는 동안 북리천의 절정은 몇번을 했는지 모른다.. 이제 한계를 느끼는 북리천은 겨
우 서 있는 다리로 마지막 방을 향해 가고 있었다. 천천히 문을 열어가는 북리천의 손은 더 이상 힘이 남
아 있지 않았다. 문을 여는 순간 앞으로 넘어가는 북리천.
" 어머..상공.. 괜찮으세요?. "
" 으..다시는 여자를 건들이나 봐라..으..더 이상은..그러니 오늘을 그만하고 자는 것이.. "
" 이런 몸으로 어떻게 해요..어서 침대로.. "
부축이는 상태로 북리천은 겨우 침대에 눕혔다. 누워 있는 북리천 곁에 앉아 그를 내려다 보는 여인, 유
나영은 탈진해 있는 북리천을 내려다 보고 한 숨을 쉬어 갔다.
" 상공도 참..어떻게 그 많은 여인들을 다 만족시킬려고 하시는지.. "
" 하..하..하..내가 욕심이 심했지?.. "
" 예..호호..하지만..다른 여인들은 사랑해 주고 전 안해는 것이.. "
" 설마..나영도?.. "
미소를 짓어가는 유나영, 그녀는 북리천의 사랑을 갈구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유나영은 북리천의 몸위로 올라와 얼굴에 손을 뻗어 가 뺨을 만져 주었다.
" 호호..상공은 가만히 있으세요..소첩이 알아서 하겠습니다.. "
" 하..지만..더 이상은 저놈을 세울수가.. "
" 호호..상공도 참.. "
유나영은 몸을 밑으로 내려가 자신의 얼굴을 북리천의 남근이 있는 하체쪽에 멈추었다.
천천히 두 손으로 북리천의 바지를 내려가는 유나영은 아주 작고 귀엽게 있는 북리천의 남근을 보고 미
소를 짓어갔다.
" 어머..귀엽네..호호.. "
" 잉..나영도 참.. "
" 너무 귀여워요..이렇게 작은 것이 어떻게 한 순간에 그렇게 커지는 것인지..호호.. 어디 다시 크게 키
워 볼까..호호.. "
" 나영..제발..다음에 합..읔.. "
유나영은 북리천의 말을 듣지 않고 작은 남근을 잡고 입을 벌려 입속으로 넣어갔다. 그리고 천천히 입술
에 힘을 주어 입속으로 빨아들였다. 안으로 들어가는 북리천의 남근을 이빨로 살짝 깨물고 얼굴을 뒤로
저쳤다. 그런 행동에 작아 있던 북리천의 남근이 길게 늘어났다. 마치 거북이의 목이 늘어났다 줄어들어
다하는 것과 같았다.
" 제발..나영..더 이상은.. "
유나영은 북리천의 남근을 빨아가면서 자신의 몸속에 있는 내공을 운영해 갔다. 내공을 운영하는 유나영
은 천천히 위로 끓어 올려 자신의 입속에 있는 북리천의 남근에 불어 넣어 갔다.
자신의 남근에 차가운 기운이 감도는 것을 확인한 북리천은 고개를 들어 유나영을 쳐다보았다.
" 나..영.. "
" 훗.. "
원기(元氣)를 불어 넣어주는 유나영의 행동에 북리천은 그녀를 더욱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처
음에 자신을 죽일 생각을 하는 유나영이지만 지금은 오히려 북리천을 위해 모든 것을 줄수 있는 그런 여
인으로 변해 있었다.
- 상공을 위해서라면 소첩의 목숨도 내 놓을 수 있어요..이런 제 마음을 알아주세요..상공.. -
- 사랑스러운 여인..내 어찌 그대를 버릴수 있겠소.. -
두 사람의 눈은 서로 깊이 사랑하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원기를 넣어주는 동안 북리천의 남근은 천천히 커져 갔고 북리천은 그런 유나영을 그냥 두고 있을 수가
없었다. 상체를 일으킨 북리천은 유나영의 팔을 잡고 잡아 당겼다.
" 사랑해..나영.. "
" 소첩도..사랑하옵니다..평생을.. "
" 나..영.. "
" 읍..읍.. "
북리천은 앵두같이 작고 붉은 유나영의 입술을 점령했다. 두 입술이 마주치는 순간 북리천은 입을 벌려
자신의 혀를 그녀의 입속으로 넣어갔고,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오는 북리천의 혀를 유나영은 받아주었다.
두 사람의 혀가 뒤섞여 갔고 두 타액도 혀와 같이 섞여 갔다.
긴 입맞춤을 하는 두 사람은 서로의 몸을 탐닉해 갔다. 북리천은 유나영의 젖가슴과 치부를 만지고 있
고 유나영은 자신의 두 손으로 남근과 두개의 고환(睾丸)을 만지고 있었다. 서로 상대방의 중요부분을 만
지고 있는 두 사람은 어느세 온 몸이 흥분으로 가득찼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두 사람은 침대로 쓰러졌고 위에 있는 북리천이 밑에 있는 유나영의 음부를
찾아갔다. 음부를 찾은 북리천은 다른 손에 잡고 있는 자신의 남근을 유나영의 치부에 맞추고 천천히 앞
으로 밀어 넣어갔다. 조금씩 사라져 가는 북리천의 남근..그의 남근은 유나영의 치부속으로 사라져 갔다.
한 순간에 결합되어가는 두 사람의 몸. 한치의 틈도 보이지 않게 밀착해 가는 두 사람은 어느 순간에 멈
추고 다시 입맞춤에 몰두해 갔다.
" 읍..읍.. "
입맞춤을 하던 북리천은 천천히 자신의 하체를 움직여 갔고 그 행동에 맞추어 유나영의 하체도 움직여
갔다. 두 사람의 사랑행위는 다른 여인들과 다르게 아주 천천히 진행되어 갔다.
두 사람의 몸이 움직여 가는 동안 두 사람의 몸에서 알수 없는 기운이 감돌았고 그 기운이 점점 커져가면
서 몸밖으로 배출되어 갔다.
붉은 빛과 하얀 빛..
붉은 빛은 북리천의 몸에서 나왔고 하얀 빛은 유나영의 몸에서 나왔다.
붉은 용(龍)의 강기(剛氣).
흰빛 용(龍)의 강기(剛氣).
두 사람의 몸에서 빛나고 있는 빛은 바로 용의 내단에서 나오는 빛이였다. 북리천과 유나영의 몸속에 아
직 남아있는 내단이 녹아내리면서 밖으로 배출되어 가는 빛이 였다. 붉은 빛은 뜨거운 열기(熱氣)가 가
득 배출되어 있고 흰빛은 차가운 한기(寒氣)가 배출된 것이다. 그때 두 사람의 빛이 뒤섞이면서 상대방
의 몸으로 뒤바뀌어 갔다.
한기가 열기를 녹여주고 열기가 한기를 녹여 준것이다. 이렇게 두 사람의 행위은 계속 되어 갔고 두 사람
의 몸은 또 다시 변해 갔다.
탈태환골(脫胎換骨).
마치 뱀이 허물을 벗고 다시 태어나는 모습과 같이 두 사람의 몸 또한 뱀과 같이 허물을 벗고 새로운 몸
으로 태어나고 있었다.
" 아아..상공..상공의 열기가..아.. "
" 으..차가운 한기가..으으.. "
두 사람의 몸은 어느세 새로운 몸으로 변해 갔고 그 와 동시에 두 사람의 몸이 절정을 맞이 해 갔다.
동시에 행동을 멈추는 두 사람은 한치의 틈도 없이 밀착시켜갔고 온 힘을 자신의 하체쪽으로 집중시켰다.
그리고 최후의 절정을 맞이하는 두 사람..북리천의 정액은 유나영의 질속으로 나와 있고 유나영의 음액
도 북리천의 정액과 같이 뒤섞여 갔다. 두 사람의 절정을 맞이 했다는 표시로 두 사람이 결합되어 있는
곳에 하얀 액체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 *^^* *^^* *^^*
구파(九派)
정파의 태산이라고 할 수 있는 아홉개의 문파.
그중에 한 문파를 빼고 나머지 여덟 문파가 한 곳에 모여 있었다. 여덟개의 의자에 앉아 있는 인물들은
한 문파를 관장하고 있는 장문인들이였다. 아니 몇명은 장문인이 없어 그 밑에 대리를 하고 있는 대제자
이거나 장문인들의 동문들이 였다.
심각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방..
이런 분위기를 깨고 먼저 입을 열어가는 장문인은 바로 아미파의 문후사태(問侯思態)였다.
" 이대로 무림을 천황한테 넘길수는 없소.. "
" 나도 동감이오..하지만 무림맹이나 무당파는 우리와 반대의 의견을... "
" 그럼 우리라도..천황을 막아 보는 것이.. "
" 나도 그렇게 생각하오.. 다른 장문인들은?. "
한 사람은 고개를 돌려 일곱명의 장문인을 쳐다보았다. 그와 시선을 마주치는 장문인들은 모두 고개를
끄떡였다.
고개를 끄덕인다는 것은 바로 자신의 세력으로 천황을 치겠다는 뜻과 같았다.
" 좋소.. 보름후에 봅시다.. "
" 알겠소.. 그때 최후(最後)의 일전(一戰)을.. "
한 뜻으로 뭉치는 여덟명의 장문인들은 자리에 일어나 자신의 문파로 향해 나갔다.
과연 이들의 세력으로 천황의 세력을 칠 수 있을까?.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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